Shekhar Kapur: We are the stories we tell ourselves

번역: Moonjeong Kang 검토: Joanne Jung Eun Choi

So, I was just asked to go and shoot this film called "Elizabeth."

저는 "엘리자베스" 라는 영화를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And we're all talking about this great English icon and saying,

우리 모두는 이 위대한 영국의 아이콘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이런 말들을 했죠.

"She's a fantastic woman, she does everything.

" 그녀는 대단한 여자야. 그녀는 모든 걸 해.

How are we going to introduce her?"

우리가 어떻게 그녀를 소개할 수 있을까?"

So we went around the table with the studio and the producers and the writer,

우리는 프로듀서, 작가들과 함께 스튜디오에 있는 테이블에 모였고,

and they came to me and said, "Shekhar, what do you think?"

그들이 저에게 말했어요, "Shekhar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And I said, "I think she's dancing."

제가 말했죠. " 내 생각엔 그녀는 춤을 추고 있어"

And I could see everybody looked at me,

그러자 모두들 날 바라보았어요.

somebody said, "Bollywood."

어떤 사람이 "Bollywood (인도 영화산업을 일컫는 말)" 라고 말했고,

The other said, "How much did we hire him for?"

다른 사람은, "저 사람 얼마 주고 고용했어?",

And the third said, "Let's find another director."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다른 감독을 찾아봐요" 라고 말했어요.

I thought I had better change.

저는 제가 바뀌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죠.

So we had a lot of discussion on how to introduce Elizabeth,

그래서 우리는 엘리자베스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토론을 했어요.

and I said, "OK, maybe I am too Bollywood.

그리고 제가 말했어요, "그래, 내가 너무 Bollywood 스타일인지도 몰라.

Maybe Elizabeth, this great icon, dancing?

엘리자베스와 같은 위대한 사람이, 춤을 춘다고?

What are you talking about?"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야?

So I rethought the whole thing,

그래서 저는 모든 것을 다시 생각했어요.

and then we all came to a consensus.

그리고 나서 우리는 합의점을 찾았어요.

And here was the introduction of this

그리고 여기에, 엘리자베스라고 불리는

great British icon called "Elizabeth."

영국의 위대한 아이콘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Leicester: May I join you, my lady?

레스터: 제가 함께 해도 되겠습니까?

Elizabeth: If it please you, sir.

엘리자베스: 괜찮으시다면요.

(Music)

(음악)

Shekhar Kapur: So she was dancing.

그렇습니다. 그녀는 춤을 추고 있었어요.

So how many people who saw the film did not get

이 영화를 본 사람들 중에

that here was a woman in love,

그녀가 사랑에 빠진 여자였고,

that she was completely innocent

충분히 천진난만 하였으며

and saw great joy in her life, and she was youthful?

삶에서 커다란 기쁨을 맛보았고, 발랄하였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And how many of you did not get that?

여러분 중에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신 분이 있나요?

That's the power of visual storytelling,

이것이 바로 시각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의 힘입니다.

that's the power of dance, that's the power of music:

이것은 춤의 힘이고, 음악의 힘입니다.

the power of not knowing.

알지 못하는 것의 힘입니다.

When I go out to direct a film,

제가 영화를 감독할 때,

every day we prepare too much, we think too much.

매번 우리는 너무 많은 준비를 해요.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해요.

Knowledge becomes a weight upon wisdom.

지식은 지혜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요.

You know, simple words lost

경험에 너무 빠져버려

in the quicksand of experience.

단순한 것들을 놓치고 있어요.

So I come up, and I say,

저는 말하죠.

"What am I going to do today?" I'm not going to do what I planned to do,

"오늘 난 무엇을 하지? 난 내가 계획했던 것들을 하지 않을거야."

and I put myself into absolute panic.

그리고서는 스스로를 완전한 혼란속으로 밀어 넣죠.

It's my one way of getting rid of my mind,

이것은 스스로의 생각을 없애는 하나의 방법이에요.

getting rid of this mind that says,

"이봐, 넌 네가 무얼하는지 알아. 넌 네가 무얼 하는지 정확히 알아.

"Hey, you know what you're doing. You know exactly what you're doing.

넌 감독이고, 그런 것들을 수년동안 해왔어"

You're a director, you've done it for years."

라고 말하는 저의 생각들을 없애는 것이죠.

So I've got to get there

그런 다음에

and be in complete panic.

저는 완전한 혼란 속에 같히죠.

It's a symbolic gesture. I tear up the script,

대본을 찢어버리는 상징적인 행위를 하죠.

I go and I panic myself, I get scared.

저는 그대로 제 스스로를 혼란속으로 집어 넣어요. 저는 두려워져요.

I'm doing it right now; you can watch me. I'm getting nervous,

저는 지금 그러고 있어요. 여러분은 제가 초조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I don't know what to say, I don't know what I'm doing, I don't want to go there.

무슨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러고 싶지가 않아요.

And as I go there, of course, my A.D. says,

그리고 제가 그러는 동안, 나의 AD가 말하죠,

"You know what you're going to do, sir." I say, "Of course I do."

"감독님은 감독님께서 무얼 하시려는지 아시잖아요." 저는 말하죠 "물론 알지."

And the studio executives, they would say,

그리고 스튜디오의 경영진들도 말하죠

"Hey, look at Shekhar. He's so prepared."

"Shekhar를 봐. 그는 준비가 되었어."

And inside I've just been listening to Nusrat Fateh Ali Khan

저의 내면에서는, 저는 단지 Nusrat Fateh Ali Khan을 듣고 있었을 뿐인데,

because he's chaotic.

왜냐하면 그는 혼란스럽거든요.

I'm allowing myself to go into chaos

저는 제 자신을 혼란속에 빠뜨려요.

because out of chaos, I'm hoping some moments of truth will come.

왜냐하면 혼란을 통해, 저는 올바른 순간이 오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All preparation is preparation.

모든 준비가 준비에요.

I don't even know if it's honest.

저는 그것이 진정 참된 것인지조차 알지 못해요.

I don't even know if it's truthful.

저는 그것이 올바른 것인지조차 알지 못해요.

The truth of it all comes on the moment, organically,

유기적으로, 그것에 대한 진리 모두가 오는 순간이 있어요

and if you get five great moments

그리고 당신이 만약 당신의 이야기와, 당신의 영화에서

of great, organic stuff

훌륭하고 유기적인

in your storytelling, in your film,

다섯번의 위대한 순간들을 찾게하게 되면

your film, audiences will get it.

당신의 관객들은 그것을 알 수 있을거에요.

So I'm looking for those moments, and I'm standing there

저는 그런 순간들을 찾으며, 거기에 서 있어요.

and saying, "I don't know what to say."

그리고 말하죠,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

So, ultimately, everybody's looking at you,

그리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봐요.

200 people at seven in the morning

아침 7시에 모인 200 명의 그 사람들은

who got there at quarter to seven, and you arrived at seven,

사실 6시 45분에 도착했고, 당신은 7시에 도착했죠.

and everybody's saying,

모든 사람들이 말해요,

"Hey. What's the first thing? What's going to happen?"

"감독님, 제일 먼저 무엇을 하나요? 어떤 것을 하게 되나요?"

And you put yourself into a state of panic

그러면 당신은 당신 자신을,

where you don't know, and so you don't know.

당신이 알지 못하는 혼란 속으로 밀어넣죠. 그래서 당신은 모르게 되요.

And so, because you don't know,

그리고, 당신이 모르기 때문에,

you're praying to the universe because you're praying to the universe

당신은 온 우주에 기도하고 있어요. 당신이 온 우주에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that something -- I'm going to try and access the universe

이것은 마치, 내가 온 우주에 접근하려는 것과 같아요.

the way Einstein -- say a prayer --

아인슈타인이 --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하죠 --

accessed his equations,

그의 수식들에 접근한 것 처럼요.

the same source. I'm looking for the same source

같은 근원이에요. 난 같은 근원을 찾고 있어요.

because creativity comes from absolutely the same source

왜냐하면 독창성은 완전히 같은 근원에서 오기 때문이에요.

that you meditate somewhere outside yourself,

당신은 그 근원을 당신의 외부, 혹은

outside the universe.

우주 밖 쯤으로 생각하죠.

You're looking for something that comes and hits you.

어떤 것이 와서 당신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래요.

Until that hits you, you're not going to do the first shot.

그것이 오기 전까지, 당신은 첫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So what do you do?

당신은 무엇을 하나요?

So Cate says, "Shekhar, what do you want me to do?"

Kate가 말하죠, "Shekhar, 제가 무엇을 할까요?"

And I say, "Cate, what do you want to do?" (Laughter)

제가 대답하죠, "Kate,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데요?" (웃음)

"You're a great actor, and I like to give to my actors --

"당신은 대단한 배우에요. 난 당신이 원하는걸 내 배우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why don't you show me what you want to do?"

당신이 원하는 걸 내게 보여주지 않겠어요?"

(Laughter)

(웃음)

What am I doing? I'm trying to buy time.

제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저는 시간을 벌려고 하고 있어요

I'm trying to buy time.

저는 시간을 벌려고 하고 있다고요.

So the first thing about storytelling that I learned,

제가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첫 번째로 배웠고,

and I follow all the time is: Panic.

항상 따르는 것은, 공포(혼란) 에요.

Panic is the great access of creativity

공포는 독창성에 이르는 훌륭한 방법이에요.

because that's the only way to get rid of your mind.

왜냐하면 그것은 스스로의 생각을 없애는 단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죠

Get rid of your mind.

당신의 생각을 없애세요

Get out of it, get it out.

당신의 생각에서 빠져 나오세요.

And let's go to the universe because

그리고 그 생각이 우주에 이르도록 놔두세요, 왜냐하면

there's something out there that is more

당신의 생각보다 더 올바른 무언가가

truthful than your mind,

거기에 있거든요.

that is more truthful than your universe.

그 곳은 당신의 세계보다 더 참되요.

[unclear], you said that yesterday. I'm just repeating it

당신이 어제 말했듯, 난 이 말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

because that's what I follow constantly

왜냐하면 이 것이야말로 내가 비움의 상태을 찾기 위해서

to find the shunyata somewhere, the emptiness.

계속 따르고 있는 것이니까요

Out of the emptiness comes a moment of creativity.

비움의 상태가 독창성의 순간을 불러요.

So that's what I do.

그것이 저의 방식이에요.

When I was a kid -- I was about eight years old.

제가 어릴 때 -- 내가 8살 정도 되었을 때,

You remember how India was. There was no pollution.

인도가 어땠는지 아시죠? 오염이 없었어요.

In Delhi, we used to live -- we used to call it a chhat or the khota.

델리에서, 우리가 [탓] 혹은 [고타] 라고 부르곤 했던 지역에 살았는데요,

Khota's now become a bad word. It means their terrace --

[고타] 는 지금은 나쁜 단어에요. 사창가를 의미하죠 --

and we used to sleep out at night.

어쨌든, 그래서 우리는 밖에서 자곤 했죠.

At school I was being just taught about physics,

학교에서 물리를 배우고 있을 때였고,

and I was told that

저는 배웠어요.

if there is something that exists,

만약 어떤 것이 존재한다면

then it is measurable.

그것은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

If it is not measurable,

만약 측정할 수 없다면

it does not exist.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요.

And at night I would lie out, looking at the unpolluted sky,

밤에 제가 오염되지 않은 하늘을 바라보고 누웠을 때,

as Delhi used to be at that time when I was a kid,

( 제가 어릴 때 델리는 그랬었어요.)

and I used to stare at the universe and say,

저는 우주를 바라보며 말하곤 했어요

"How far does this universe go?"

"이 우주는 얼마나 멀까?"

My father was a doctor.

제 아버지는 의사였어요.

And I would think, "Daddy, how far does the universe go?"

제가 말했어요, "아빠, 우주는 얼마나 멀까요?"

And he said, "Son, it goes on forever."

아버지가 답했죠, "아들아, 그것은 영원하단다."

So I said, "Please measure forever

제가 말했죠, "영원한 것을 측정해주세요.

because in school they're teaching me

왜냐하면 학교에서 배우기를,

that if I cannot measure it, it does not exist.

측정할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거라고 했어요.

It doesn't come into my frame of reference."

영원은 제 기준 밖의 일이에요."

So, how far does eternity go?

영원함은 얼마나 멀까요?

What does forever mean?

영원이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nd I would lie there crying at night

전 밤에 그곳에 누워 울곤했죠.

because my imagination could not touch creativity.

왜냐하면 저의 상상력은 독창적이지 못했거든요.

So what did I do?

그래서 제가 무엇을 했을까요?

At that time, at the tender age of seven,

그 당시에, 일곱살의 어린 나이에,

I created a story.

저는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What was my story?

저의 이야기가 무엇이었을까요?

And I don't know why, but I remember the story.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 저의 이야기를 기억해요.

There was a woodcutter

한 나무꾼이 있었어요.

who's about to take his ax and chop a piece of wood,

그는 도끼를 들어 나무를 자르려고 했죠.

and the whole galaxy is one atom of that ax.

전체 은하는 도끼의 일부분밖에 되지 않아서

And when that ax hits that piece of wood,

도끼가 나무를 내려찍을 때,

that's when everything will destroy

그 때 모든 것이 파괴될 거에요.

and the Big Bang will happen again.

빅뱅이 다시 일어나는 것이겠죠.

But all before that there was a woodcutter.

그러나 이미 그 전에, 또 다른 나무꾼이 있었어요.

And then when I would run out of that story,

전 저의 이야기가 바닥났을 때,

I would imagine that woodcutter's universe

나무꾼의 세계가, 또 다른 나무꾼이 가진 도끼에 속한 일부분일 뿐이라고

is one atom in the ax of another woodcutter.

상상하곤 했죠.

So every time, I could tell my story again and again

그래서, 매번, 저는 저의 이야기를 몇 번이고 반복하여 말할 수 있었고,

and get over this problem,

이야기가 끊기는 것을 막을 수 있었어요.

and so I got over the problem.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했죠.

How did I do it? Tell a story.

제가 어떻게 그것을 했죠? 이야기를 했어요.

So what is a story?

이야기란 것이 무엇일까요?

A story is our -- all of us --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요.

we are the stories we tell ourselves.

우리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해주는 이야기들이에요.

In this universe, and this existence,

이 우주에서

where we live with this duality

우리가 존재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of whether we exist or not

그런 이중성을 지닌 채 살고 있죠.

and who are we,

우리가 누굴까요?

the stories we tell ourselves are the stories

우리 자신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곧, 우리이고

that define the potentialities

그 이야기들은 우리가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잠재력을

of our existence.

명백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We are the stories we tell ourselves.

우리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해주는 이야기들이에요.

So that's as wide as we look at stories.

그것은 얼마든지 다양해질 수 있어요.

A story is the relationship

이야기는 무한한 세상에서

that you develop between who you are,

지금의 당신과, 앞으로의 당신이 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or who you potentially are,

발전시켜 나가는 관계 같은 것이죠.

and the infinite world, and that's our mythology.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신화인 것이죠.

We tell our stories,

이야기를 함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말해요.

and a person without a story does not exist.

이야기가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죠.

So Einstein told a story

아인슈타인은 이야기를 했어요,

and followed his stories and came up with theories

그는 그의 이야기를 따랐고, 이론들을 발견했죠.

and came up with theories and then came up with his equations.

이론들을 발견했고, 그리고 수식들을 발견했죠.

Alexander had a story that his mother used to tell him,

알렉산더가 어머니로부터 듣곤 했던 이야기가 있었어요.

and he went out to conquer the world.

그래서 그는 세상을 정복하러 갔어요.

We all, everybody, has a story that they follow.

우리 모두는 각자가 따르는 이야기가 있어요.

We tell ourselves stories.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요.

So, I will go further, and I say,

그래서 더 멀리 나아갈 거에요.

"I tell a story, and therefore I exist."

저는 말하죠, 저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I exist because there are stories,

저는 존재해요. 왜냐하면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죠.

and if there are no stories, we don't exist.

만약 이야기가 없다면, 우린 존재하지 않아요.

We create stories to define our existence.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명백히 하기 위해 이야기들을 만들어요.

If we do not create the stories,

만약 우리가 이야기를 만들지 않는다면,

we probably go mad.

우리는 아마 미쳐버릴거에요.

I don't know; I'm not sure, but that's what I've done all the time.

모르겠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이것이 제가 항상 해왔던 것이에요.

Now, a film.

이제, 영화에 대해 말해볼게요.

A film tells a story.

영화는 이야기를 해요.

I often wonder when I make a film -- I'm thinking of making a film of the Buddha --

저는 종종 영화를 만들 때, -- 부처님에 대한 영화를 만든다고 합시다 --

and I often wonder: If Buddha had all the elements

생각 하곤해요, 만약 부처님이 감독이 가지고 있는

that are given to a director --

모든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if he had music, if he had visuals, if he had a video camera --

만약 그가 음악과, 영상과, 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다면

would we get Buddhism better?

우리가 불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But that puts some kind of burden on me.

물론 그것이 저에게 일종의 부담을 주겠지만 말이에요.

I have to tell a story

저는 이야기를 해야해요.

in a much more elaborate way,

조금 더 많이 꾸며서요.

but I have the potential.

제가 그런 것을 좀 잘 하는데요,

It's called subtext.

그걸 서브텍스트(작품속에 숨겨진 뜻) 이라고 해요.

When I first went to Hollywood, they said --

제가 제일 처음 Hollywood에 갔을 때,

I used to talk about subtext, and my agent came to me,

저는 서브텍스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했는데, 저의 에이전트가 저에게 말했어요.

"Would you kindly not talk about subtext?"

"서브텍스트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아주시면 안되나요?"

And I said, "Why?" He said, "Because nobody is going to give you a film

그래서 내가 왜냐고 물었고, 그는 말했죠. "왜냐하면 당신이 서브텍스트에 대해 말한다면,

if you talk about subtext.

아무도 당신에게 영화를 맡기지 않을거에요."

Just talk about plot

그래서 제가 말했죠. "그냥 줄거리랑

and say how wonderful you'll shoot the film,

어떻게 그 영화를 훌륭하게 찍을 것인지,

what the visuals will be."

영상이 어떨지에 대해서만 말할게요."

So when I look at a film,

영화를 볼 때,

here's what we look for: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찾아요.

We look for a story on the plot level,

우리는 줄거리 면에서 이야기를 찾아요,

then we look for a story

그리고 우리는 심리적인 면에서

on the psychological level,

이야기를 찾죠.

then we look for a story on the political level,

그리고 우리는 정치적인 면에서 이야기를 찾고,

then we look at a story

우리는 신화적인 관점에서

on a mythological level.

이야기를 찾아요.

And I look for stories on each level.

그리고 저는 각각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찾아요.

Now, it is not necessary

이런 각각의 이야기들이 서로 조화롭게 맞아 떨어지는건

that these stories agree with each other.

필요하지 않아요.

What is wonderful is,

훌륭한 영화에선

at many times, the stories will contradict with each other.

각각의 이야기들이 서로 모순되는 경우가 많아요.

So when I work with Rahman who's a great musician,

제가 위대한 음악가인 Rahman과 일할 때,

I often tell him, "Don't follow what the script already says.

저는 그에게 말하곤 하죠, "대본에 이미 나와있는 것을 따르지 마세요.

Find that which is not.

대본에 없는 걸 찾아요.

Find the truth for yourself,

당신 자신의 진리를 찾으세요

and when you find the truth for yourself,

당신 자신의 진리를 찾을 때,

there will be a truth in it, but it may contradict the plot,

거기에 답이 있을거에요. 그것이 줄거리와 상반될 수도 있어요.

but don't worry about it."

하지만 그것에 대해선 걱정말아요."

So, the sequel to "Elizabeth," "Golden Age."

"엘리자베스"의 후속편, "골든 에이지"에 대해 말해볼게요.

When I made the sequel to "Elizabeth," here was a story that

제가 "엘리자베스"의 후속편을 만들 때,

the writer was telling:

작가가 만든 이야기는 다음과 같아요.

A woman who was threatened

필립 2세에 협박받고 있는

by Philip II

여자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and was going to war,

그 여자는 전쟁에 나갔죠,

and was going to war, fell in love with Walter Raleigh.

그리고 전쟁에 나갔을 때, 월터 라일리 경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Because she fell in love with Walter Raleigh,

그녀가 월터 라일리 경을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에,

she was giving up the reasons she was a queen,

그녀는 여왕의 도리를 포기했어요.

and then Walter Raleigh

하지만 월터 라일리 경은

fell in love with her lady in waiting,

그녀의 시녀와 사랑에 빠져버렸고,

and she had to decide whether she was a queen going to war

그녀는 여왕으로써 전쟁에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or she wanted...

결정해야 했어요.

Here's the story I was telling:

다음은 내가 생각한 이야기에요.

The gods up there,

신들이 있었고.

there were two people.

두 사람이 있었어요.

There was Philip II, who was divine

필립 2세가 있었는데, 그는 비범했어요.

because he was always praying,

왜냐면 그는 항상 기도했기 때문이에요.

and there was Elizabeth, who was divine,

그리고 비범했던 엘리자베스도 있었어요

but not quite divine because she thought she was divine,

하지만 그녀 스스로가 자신이 비범한 면도 가지고 있고,

but the blood of being mortal flowed in her.

인간적인 면도 가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녀는 그리 많이 비범하진 않았어요.

But the divine one was unjust,

하지만 그녀의 비범함은 올바른게 아니었고,

so the gods said,

신들은 말했죠.

"OK, what we need to do is

"좋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help the just one."

단 한 쪽면만 돕는거야."

And so they helped the just one.

그래서 그들은 한 쪽면만 도왔어요.

And what they did was, they sent Walter Raleigh down

그들이 월터 라일리 경을 내려보냈어요.

to physically separate her mortal self

그녀의 인간적인 면을

from her spirit self.

정신으로부터 분리하기 위해서요.

And the mortal self was the girl

인간으로서의 그녀는 소녀였어요.

that Walter Raleigh was sent,

월터 라일리 경을 만남으로써,

and gradually he separated her

그는 그녀를 서서히 분리했고,

so she was free to be divine.

그녀는 비범함으로부터 벗어났죠.

And the two divine people fought,

그리고, 비범했던 두 사람들이 싸웠을 때,

and the gods were on the side of divinity.

신들은 비범한 편을 들었어요.

Of course, all the British press got really upset.

영국의 모든 언론들은 몹시 극성을 떨었어요.

They said, "We won the Armada."

그들은 말했죠, "우리가 무적함대를 물리쳤다."

But I said, "But the storm won the Armada.

하지만 난 말했죠, "하지만 무적함대를 물리친 건 폭풍이야.

The gods sent the storm."

신들이 폭풍을 보내셨어."

So what was I doing?

제가 무엇을 했죠?

I was trying to find a mythic reason

저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to make the film.

신화적인 이유를 만들려고 했어요

Of course, when I asked Cate Blanchett, I said, "What's the film about?"

물론, 내가 Kate Blanchette에게 이게 무엇에 대한 영화냐고 물었을 때,

She said, "The film's about a woman

그녀가 말하길

coming to terms with growing older."

나이가 들어가는 어떤 여자에 대한 영화라고 했어요.

Psychological.

심리학적인 측면이죠

The writer said "It's about history, plot."

작가는 이것을 역사에 관한 것이라고 했어요. 줄거리죠.

I said "It's about mythology,

저는 말했어요.

the gods."

이것은 신화, 그리고 신에 대한 것이라고요.

So let me show you a film --

그 영화의 일부를

a piece from that film --

보여드릴게요.

and how a camera also --

이 장면에서

so this is a scene, where in my mind,

제 생각에는

she was at the depths of mortality.

그녀는 인간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어요.

She was discovering what mortality actually means,

그녀는 인간스러움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고,

and if she is at the depths of mortality,

그녀가 인간스러움을 가질 때,

what really happens.

어떤 일이 생기는지.

And she's recognizing the dangers of mortality

그리고 그녀가 인간스러움의 위험들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과

and why she should break away from mortality.

왜 그녀가 인습에 사로잡히지 말았어야 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Remember, in the film, to me,

기억하세요, 이 영화에서, 저에게는,

both her and her lady in waiting

그녀와 그녀의 시녀 둘 다

were parts of the same body,

같은 사람의 일부에요.

one the mortal self

한편으론 인간적인 것이고

and one the spirit self.

다른 한편으론 정신적이죠.

So can we have that second?

자, 보실까요?

(Music)

(음악)

Elizabeth: Bess?

엘리자베스: 베스?

Bess?

베스?

Bess Throckmorton?

베스 스록모턴?

Bess: Here, my lady.

베스: 여기 있습니다.

Elizabeth: Tell me, is it true?

엘리자베스: 말해봐, 그게 사실이야?

Are you with child?

아이가 있어?

Are you with child?

아이가 있냐고?

Bess: Yes, my lady.

네 그렇습니다.

Elizabeth: Traitorous.

이런 배신자 같으니.

You dare to keep secrets from me?

감히 나를 속여?

You ask my permission before you rut,

넌 발정나는 것, 숨 쉬는 것 조차도

before you breed.

내 허락을 받아야 해.

My bitches wear my collars.

넌 나에게 속해 있다고.

Do you hear me? Do you hear me?

내 말 듣고 있어? 내 말 듣고 있냐고?

Walsingham: Majesty. Please, dignity. Mercy.

월싱검: 여왕이시여.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Elizabeth: This is no time for mercy, Walsingham.

엘리자베스: 자비를 베풀 때가 아니에요, 월싱검.

You go to your traitor brother and leave me to my business.

당신은 당신의 배신자 형제에게나 가 버리고, 내 일엔 간섭하지 말아요.

Is it his?

그의 아이냐?

Tell me. Say it. Is the child his? Is it his?

말해. 말하라고. 그의 아이야? 그의 아이냐고?

Bess: Yes.

베스: 네.

My lady,

아씨,

it is my husband's child.

제 남편의 아이입니다.

Elizabeth: Bitch! (Cries)

엘리자베스: 나쁜년! (울음)

Raleigh: Majesty.

라일리 경: 여왕이시여.

This is not the queen I love and serve.

지금 여왕님의 모습은 제가 사랑하고 따르는 여왕님이 모습이 아니십니다.

Elizabeth: This man has seduced a ward of the queen,

엘리자베스: 이 남자는 여왕의 시녀를 유혹했고,

and she has married without royal consent.

그녀는 왕가의 허락 없이 결혼했다.

These offenses are punishable by law. Arrest him.

이런 죄는 법에 의해 처벌된다. 그를 체포하라.

Go.

어서.

You no longer have the queen's protection.

너는 더 이상 여왕의 보호아래 있지 않다.

Bess: As you wish, Majesty.

그렇게 하세요, 여왕마마.

Elizabeth: Get out! Get out! Get out!

엘리자베스: 나가! 나가! 나가!

Get out.

나가.

(Music)

(음악)

Shekhar Kapur: So, what am I trying to do here?

자, 내가 여기에서 보이려는 것이 무엇이죠?

Elizabeth has realized,

엘리자베스는 깨달았어요,

and she's coming face-to-face

그녀는

with her own sense of jealousy,

그녀 자신의 질투심과

her own sense of mortality.

인간스러운 면에 맞닥뜨렸어요.

What am I doing with the architecture?

구조물은 무엇을 할까요?

The architecture is telling a story.

구조물도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The architecture is telling a story

구조물로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about how, even though she's the most powerful woman

그녀가 비록 그 시대에

in the world at that time,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여성이었을지라도,

there is the other, the architecture's bigger.

그녀보다 더 큰 존재가 있어요. 여기선 구조물로 나타난거죠.

The stone is bigger than her because stone is an organic.

돌이 그녀보다 크게 나타나요, 왜냐하면 돌은 무생물이고

It'll survive her.

그것은 그녀보다 오래 남을거니까요.

So it's telling you, to me, stone is part of her destiny.

저에게는, 그것이, 그녀 운명을 보여주는 것과 같아요.

Not only that, why is the camera looking down?

그건 그렇고, 왜 카메라가 아래쪽을 향할까요?

The camera's looking down at her because she's in the well.

카메라가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녀가 우물속에 있기 때문이죠.

She's in the absolute well

그녀는 인간적인 면에서

of her own sense of being mortal.

절대적인 우물 안에 있어요.

That's where she has to pull herself out

거기서 그녀는,

from the depths of mortality,

자신의 인간스러운면을 내 보여야 해요.

come in, release her spirit.

비범한 면은 버리구요.

And that's the moment where, in my mind,

제 생각엔, 이 순간이야말로

both Elizabeth and Bess are the same person.

엘리자베스와 베스가 둘 다 같은 사람인 순간이고,

But that's the moment

하지만 동시에

she's surgically removing herself from that.

엘리자베스가 정확히 그녀 자신을 없애기도 하는 순간이죠.

So the film is operating on

영화는 이 장면에서

many many levels in that scene.

여러가지 많은 면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And how we tell stories

우리가

visually, with music, with actors,

시각적으로, 음악과 배우들을 사용해서

and at each level it's a different sense

각자의 시각에서 서로 다르기도 하고

and sometimes contradictory to each other.

가끔은 서로 모순이기도 한 이야기를 어떻게 말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So how do I start all this?

제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시작할까요?

What's the process of telling a story?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란게 무엇일까요?

About ten years ago,

약 10 여년 전에,

I heard this little thing from a politician,

저는 한 정치인에게 다음과 같은 짧은 이야기를 들었죠.

not a politician that was very well respected in India.

인도에서 그렇게 존경받는 정치인은 아니었죠.

And he said that these people in the cities,

그가 말하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in one flush, expend as much water

한 번에

as you people in the rural areas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이틀을 쓰고도 남을 만큼의

don't get for your family for two days.

물을 사용해요.

That struck a chord, and I said, "That's true."

저의 심금을 울렸죠. 저는 "네 맞아요"라고 답했어요.

I went to see a friend of mine,

제가 친구를 만나러 간 적이 있는데,

and he made me wait

저는 친구를 기다렸어요.

in his apartment in Malabar Hill

그의 아파트는 Malabar Hill에 있었고,

on the twentieth floor,

20층에 살았죠.

which is a really, really upmarket area in Mumbai.

Mumbai 에서 아주아주 부자동네에 있는 아파트였어요.

And he was having a shower for 20 minutes.

그는 20분동안 샤워를 하고 있었어요.

I got bored and left, and as I drove out,

저는 기다리다 지겨워서, 나왔어요.

I drove past the slums of Bombay,

저는 Bombay의 슬럼가를 지나갔어요.

as you always do,

여느때처럼요.

and I saw lines and lines in the hot midday sun

그리고 한낮의 태양 아래 긴 줄이 늘어져있는 걸 보았어요.

of women and children with buckets

양동이를 든 여자와 아이들이

waiting for a tanker

물탱크에서 물을 받으려고

to come and give them water.

기다리고 있었어요.

And an idea started to develop.

아이디어가 전개되기 시작했어요.

So how does that become a story?

이것이 어떻게 그것이 스토리가 될까요?

I suddenly realized that we are heading towards disaster.

저는 갑자기 우리 모두가 재앙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아요.

So my next film is called "Paani"

제 다음 영화는 "Paani"라고 불리죠.

which means water.

그것은 물을 의미해요.

And now, out of the mythology of that,

그리고 지금, 신화와 더불어

I'm starting to create a world.

저는 세상을 만들기 시작해요.

What kind of world do I create,

제가 어떤 세상을 만들까요?

and where does the idea, the design of that come?

그것에 대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어디서 올까요?

So, in my mind, in the future,

제 생각에는, 미래에는

they started to build flyovers.

그들은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You understand flyovers? Yeah?

다리란 것을 이해 하시나요?

They started to build flyovers

그들은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to get from A to B faster,

A에서 B까지 조금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but they effectively went from one area of relative wealth

상대적으로 잘 사는 곳에서

to another area of relative wealth.

다른 잘 사는 동네로 갔죠.

And then what they did was

그러고 나서, 그들이 한 것은

they created a city above the flyovers.

다리 위에 도시를 만드는 것이었어요.

And the rich people moved to the upper city

부자들은 위쪽 도시로 옮겨갔어요.

and left the poorer people in the lower cities,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아래쪽 도시에 남겨졌고요.

about 10 to 12 percent of the people

약 10~12%의 사람들이

have moved to the upper city.

위쪽 도시로 옮겨갔어요.

Now, where does this upper city and lower city come?

자, 위쪽 도시와 아랫쪽 도시가 어디서부터 왔을까요?

There's a mythology in India about --

인도에는 신화가 있어요

where they say, and I'll say it in Hindi,

제가 힌두어로 말할거에요.

[Hindi]

[힌두어]

Right. What does that mean?

좋아요. 이것이 무슨 말일까요?

It says that the rich are always sitting on the shoulders

부자들은 항상 어깨 위에 앉아 있는데,

and survive on the shoulders of the poor.

가난한 사람들의 어깨 위에서 산다는 말이에요.

So, from that mythology, the upper city and lower city come.

신화에 따라, 윗쪽 도시와 아랫쪽 도시가 나오는 것이에요.

So the design has a story.

이렇게 디자인은 이야기를 갖게 되죠.

And now, what happens is that the people of the upper city,

그리고 나서, 위쪽 도시의 사람들은

they suck up all the water.

모든 물을 빨아들어요.

Remember the word I said, suck up.

제가 한 말 기억하세요, 빨아 올린다

They suck up all the water, keep to themselves,

그들은 모든 물을 빨아들이고, 그들 자신을 위해 보관하죠.

and they drip feed the lower city.

그리고 아랫쪽 도시들을 먹이기 위해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다가

And if there's any revolution, they cut off the water.

만약 어떤 혁명이라도 일어나면, 물을 끊어버려요.

And, because democracy still exists,

그리고, 아직 민주주의가 존재하기 때문에,

there's a democratic way in which you say

민주적인 방법으로 말해요.

"Well, if you give us what [we want], we'll give you water."

당신이 내가 원하는 어떤 걸 주면, 내가 물을 주겠다고 말이죠.

So, okay my time is up.

좋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 가는군요.

But I can go on about telling you

하지만 여러분에게 계속 이야기 할 수 있어요

how we evolve stories,

영화에서, 우리가 어떻게 스토리들을 발전시키는지,

and how stories effectively are who we are

그리고 어떻게 이야기들이 효과적으로 우리를 나타내는지,

and how these get translated into the particular discipline

그리고 어떻게 이런 것들이 특별한 규칙으로 나타나는지

that I am in, which is film.

말이에요.

But ultimately, what is a story? It's a contradiction.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야기가 뭐죠? 그건 모순이에요.

Everything's a contradiction.

모든 것은 모순이에요.

The universe is a contradiction.

우주는 모슨이에요.

And all of us are constantly looking for harmony.

그리고 우리 모두는 끊임없이 조화로움을 찾고 있어요.

When you get up, the night and day is a contradiction.

우리가 일어날 때, 밤과 낮은 모순이에요.

But you get up at 4 a.m.

하지만 당신이 새벽 4시에 일어나면

That first blush of blue is where the night and day

그 때 보이는 푸르스름함은, 밤과 낮이

are trying to find harmony with each other.

서로 조화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는 것이에요.

Harmony is the notes that Mozart didn't give you,

조화로움은 모짜르트가 여러분에게 주지 않은 것이에요.

but somehow the contradiction of his notes suggest that.

어찌된 일인지, 모순된 그의 음들은 말하고 있죠

All contradictions of his notes suggest the harmony.

모든 모순된 그의 음들은 조화로움을 말하고 있어요.

It's the effect of looking for harmony

그것은

in the contradiction that exists in a poet's mind,

시인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모순에서,

a contradiction that exists in a storyteller's mind.

스토리텔러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모순에서 조화를 찾은 결과에요.

In a storyteller's mind, it's a contradiction of moralities.

스토리텔러 마음은 인간의 모순이고,

In a poet's mind, it's a conflict of words,

시인의 마음은 단어들의 충돌이에요.

in the universe's mind, between day and night.

우주의 정신에서. 낮과 밤 사이에

In the mind of a man and a woman,

남자와 여자의 마음에서,

we're looking constantly at

우리는 끊임없이

the contradiction between male and female,

남성과 여성의 모순을 보고 있으면서

we're looking for harmony within each other.

우리는 서로와의 조화로움을 찾고 있어요.

The whole idea of contradiction,

모순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

but the acceptance of contradiction

그러나 모순에 대한 수용은

is the telling of a story, not the resolution.

결정하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에요.

The problem with a lot of the storytelling in Hollywood

할리우드의 많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and many films, and as [unclear] was saying in his,

많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문제점은

that we try to resolve the contradiction.

우리가 모순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거에요.

Harmony is not resolution.

조화로움은 결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Harmony is the suggestion of a thing

조화는

that is much larger than resolution.

결정하는 것 보다 더 큰 어떤것에 대한 제안이에요.

Harmony is the suggestion of something

조화는 받아들임이고,

that is embracing and universal

영원과 현재의 보편적인 어떤 것에 대한

and of eternity and of the moment.

제안이에요.

Resolution is something that is far more limited.

결정은 훨씬 많이 제한된 것이죠.

It is finite; harmony is infinite.

유한한 것이에요. 하지만 조화는 무한해요.

So that storytelling, like all other contradictions in the universe,

스토리텔링은, 우주의 다른 모든 모순들처럼,

is looking for harmony and infinity

조화로움과 무한함을 찾고 있어요.

in moral resolutions, resolving one, but letting another go,

도덕적인 해결 방안 중에서, 하나를 결정하고, 다른 것은 잊어버려요.

letting another go and creating a question that is really important.

다른 것을 잊어버리고, 매우 중요한 질문을 만드는 것이죠.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