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ncient, earth-friendly wisdom of Mongolian nomads | Khulan Batkhuyag

Transcriber: Joseph Geni Reviewer: Ivana Korom

번역: Alicia Chong 검토: Jihyeon J. Kim

외국인이 저를 처음 만나면 항상 같은 질문을 하는 게

It's funny how foreigners ask me the same questions

when they first meet me.

정말 재밌어요.

Questions like,

이런 질문들이죠.

"Wow, you're from Mongolia?

"우와, 몽골에서 오셨어요?

So do you ride horses to go to work?"

일하러 갈 때 말 타고 가시나요?"

"Do you know what Coke is?"

"콜라가 뭔지 아세요?"

Or, "Do you have chocolates in Mongolia?"

아니면, "몽골에서 초콜릿 먹나요?"

And if I want to have fun with it,

그러다가 제가 놀리고 싶을 때는

I say things like,

이렇게 대답합니다.

"Oh my God,

"세상에나

I've never heard any of those before.

태어나서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What are Coke and chocolates?

콜라랑 초콜릿이 뭐예요?

Can you tell me more about them?"

자세히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It always works,

이러면 항상 속아 넘어가요.

and we have a good laugh about it too.

그리고 웃어버리죠.

In reality, our capital city, Ulaanbaatar, is very urban.

사실 우리나라 수도, 울란바토르는 도시에요.

We have commercial buildings,

산업적인 빌딩,

brand-name hotels

유명 브랜드 호텔도 있고

and beautiful art spaces too.

아름다운 예술적 공간도 있어요.

But all too often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foreigners fixate on what Mongolia lacks.

몽골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They look at our massive, untouched landscape,

우리의 훼손되지 않은 거대한 자연경관과

traditional nomadic lifestyles,

전통적인 유목민의 생활방식을 보고

and see it as a sign of poverty.

빈곤하다고 말하죠.

And I disagree.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In fact, I think there's a lot we can learn

사실, 우리는 고대 몽골 유목민에게

from ancient Mongolian nomads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hat will help us survive

몇 년, 몇 십년 뒤를

in the years and decades to come.

살아남도록 도와줄 거에요.

This is a picture of me playing Mongolia's most celebrated traditional instrument,

제가 몽골의 가장 유명한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사진입니다.

morin khuur,

마두금,

or horsehead fiddle.

또는 말머리 현악기라 불리죠.

I started playing the instrument when I was only nine,

제가 9살일 때, 이 악기를 처음 배웠어요.

and by 11 I was traveling the world

그리고 11살이 되었을 때, 세계 여행을 시작했죠.

representing Mongolia at international festivals,

국제적인 행사에서 몽골대표로

living and studying in places like Japan, China, Finland, Germany and Sweden.

일본, 중국, 핀란드, 독일, 스웨덴에 살면서 공부도 했어요.

But then suddenly,

그러다가 갑자기

when I was 21,

제가 21살이 되었을 때,

I lost my loving mother,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and just two years later

그리고 2년 뒤,

I lost my father.

아버님도 돌아가셨어요.

As an only child,

외동딸이었던 저에게

I was devastated and lonely.

큰 충격이었고 외로웠어요.

At the time, the only thing I had left was my country,

그 당시 저에게 남겨진 것은 모국 밖에 없었어요.

so I decided to move home.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죠.

When I was lost with sorrow,

제가 슬픔에 잠겼을 때,

my country gave me a feeling of safety and belonging.

몽골은 저에게 안전함과 소속감을 주었어요.

I imagined eternal the blue sky of Mongolia as my father

몽골의 끝없이 푸른 하늘을 아버지로,

and the untouched, gorgeous landscape as my mother.

훼손되지 않은 근사한 경관을 어머니로 삼았습니다.

Having lived in developed countries for over a decade,

십 년 넘게 선진국에서 살다보니,

I became very distant from the nomadic lifestyles,

저는 유목 생활과 매우 멀어졌습니다.

so I wanted to reconnect and experience it for myself.

그래서 다시 연결되어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어요.

I often journeyed away from the city toward my grandparents' provinces

저는 종종 도시를 벗어나 조부모님의 고향인 지방으로 향했고

in rural Mongolia

몽골의 외딴 시골이었어요.

to see where my parents and I came from,

부모님과 제가 어디서 왔고,

and better understand my own identity.

제 정체성을 더 잘 이해하고 싶었어요.

Growing up, I'd always heard stories about how Mongolian nomads

자라면서 몽골 유목민들이

were the most hospitable people on earth,

지구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들이라고 늘 들었습니다.

and I wanted to see with my own eyes

그래서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어요.

whether they really feed and give shelter to a stranger.

정말로 유목민들이 낯선이를 환대해주며 먹을 것을 제공하는지 말이죠.

So I set off to the countryside,

그렇게 저는 시골을 향해

driving along dirt roads for hours.

몇 시간 동안 흙 길을 운전했습니다.

What's incredible about Mongolian nomads

몽골 유목민들의 놀라운 점은

is that the neighbors are often 40 kilometers apart,

이웃간에 40킬로미터 정도씩 떨어져 산다는 것입니다.

and there's no private land ownership of pasture land in Mongolia.

몽골에는 초원의 사유지가 없어요.

In a way,

어떻게 보면,

Mongolian nomads have the complete freedom,

몽골 유목민들은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죠.

moving about the gorgeous landscape as they wish.

그들이 원하는 대로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어요.

Eventually, I spotted to humble yurts

마침내 검소한 몽골 텐트인 유르트를 발견하고

and I pulled over.

차를 세웠습니다.

Yurts, or ger,

유르트 혹은 게르라고 불리는 이것은

are a traditional Mongolian dwelling.

몽골의 전통적인 주택입니다.

They're made from one hundred percent natural material,

모두 100% 자연물로 만들어져 있어요.

a wooden frame and floor,

나무틀과 바닥,

leather rope

가죽로프,

and thick blankets made from felted sheep's wool.

그리고 펠티드 양털로 만든 두꺼운 담요가 있었어요.

And it takes about only three to four hours

그리고 조립이나 분해하는 데

to assemble or disassemble,

3~4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and keeps them warm

그리고 영하50도에도

through the minus 50 degree Celsius winters.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줍니다.

Outside the yurt,

유르트 밖에서는

the kids were playing with sheep and goats,

아이들이 양과 염소를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and as I greeted them,

제가 인사를 건네자

their parents welcomed me inside.

그들의 부모는 반갑 게 저를 안으로 불렀습니다 .

The wife poured me nice warm milk tea,

아내는 저에게 따뜻한 밀크티를 따라주었고

and the husband offered me food

남편은 식탁에 미리 준비해둔

that they had already prepared on the table.

음식을 들라고 했습니다.

After some casual chitchat,

가벼운 잡담 끝에

the husband politely asked my purpose,

남편은 정중하게 제 목적을 물었어요.

so I replied bluntly

저는

that I was just traveling

여행을하며

and exploring my grandparents' roots

조부모님의 뿌리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어요.

and that I needed a place to stay

그리고 지낼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죠,

as the sun was setting.

해가 지고 있었기 때문에요.

And guess what?

그거 아세요?

He said I could stay as long as I needed to,

그는 제가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머물 수 있다고 하셨어요.

on one condition.

대신에 한 가지 조건이 있었어요.

He asked if I would play the morin khuur,

마두금,

our traditional Mongolian horsehead fiddle.

몽골 전통 악기인 말머리 현악기를 연주해 달라고 하셨죠.

In my head, I couldn't believe it was coming true.

제 머릿속에서는 이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And the horsehead fiddle was like a ticket.

말머리 현악기가 티켓과 같은 존재였죠.

When Mongolians find out that you can play morin khuur,

몽골 사람들은 마두금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you're instantly respected.

곧 존경받게 됩니다.

They say its two strings

그들은 그것의 두 현이

express all the events of the world.

세계의 모든 사건들을 표현한다고 말합니다.

I ended up staying with them for nine days,

저는 9일 동안 그곳에 머물었습니다.

and they didn't even ask me to leave.

그들은 저에게 떠나라는 말 한마디도 안했어요.

I think if I tried to stay there for two months,

만약 제가 그곳에서 두 달 동안 머물려고 했다면,

they would have let me.

그러라고 했을 거예요.

And here's the thing:

그런데 말이죠,

before I met them,

그들을 만나기 전에는

I assumed that Mongolian nomads were hospitable out of kindness

몽골 유목민들이 다른 사람들 처럼 친절하기 때문에

like anybody else.

환대한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But then I realized it was more than that.

하지만 그 이상임을 깨달았습니다.

It was about surviving as a community.

한 공동체로 살아남는 것에 관한 것이었어요.

Because nomads live in extremely remote areas,

유목민들은 아주 외진 곳에 살기 때문에

they are completely at the mercy of nature.

완전히 자연의 지배를 받아요.

Heavy snowfall,

폭설,

a sudden flood

갑작스러운 홍수,

or a raging storm

또는 격렬한 폭풍우는

can devastate a nomadic family.

유목민 가정을 비탄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Today, it's a stranger who needs help,

오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낯선 사람이지만,

but tomorrow, it could be you.

내일은 여러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That's why they look out for each other

그래서 서로 유의해서 챙겨주고

and welcome anyone in need of help.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환영합니다.

This really touched my heart,

정말 제 마음을 감동시킨 부분이에요.

because I feel like we humans are becoming more and more selfish.

왜냐하면 우리 인간들은 점점 더 이기적이게 되어가는 것 같아요.

Staying with a truly nomadic family awakened me.

진정한 유목민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저를 일깨워 줬어요.

It was nothing like I've ever seen in developed countries.

선진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었어요.

The wife of the family

그 가족의 아내는

showed me how they produce organic dairy products from scratch,

저에게 어떻게 유기농 유제품을 처음부터 생산하는지 보여주었어요.

like white cheese, yogurt, tsegee,

하얀 치즈, 요거트, 세지,

and even a traditional vodka made from cow milk.

심지어 전통 보드카까지 우유로 만들었습니다.

And every tool they use is made from natural material by hand.

그리고 사용하는 모든 도구들도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손으로 만들었어요.

And inside the yurt,

유르트 안에서는

we burned dried cow dung to stay warm

건조된 소 똥을 태워서 몸을 따뜻하게 했어요.

instead of using fuel.

연료를 사용하는 대신에요.

Everything stood in sharp contrast

모든 것이 플라스틱과 강철로 가득 찬

to my city life filled with plastic and steel.

저의 도시 생활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었어요.

And this was a five-senses experience to me,

그리고 이건 저에게 오감을 주는 경험이었고,

a completely different form of sophistication.

전혀 다른 형태의 정교함이었습니다.

The more I traveled across remote and rural destinations in Mongolia,

몽골의 외딴 곳과 시골을 여행할수록

the more I understood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how ancient nomadic lifestyle was powered by Mother Nature.

고대 유목생활이 어떻게 대자연의 원동력이 되었는지요.

Nomadic life is truly zero waste.

유목생활은 정말 낭비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Over the course of six years,

지난 6년간

I visited more than 20 families,

저는 20가족 이상을 방문했는데

and my experience was always the same.

제 경험은 늘 똑같았습니다.

They invited me in, offered me food

저를 친절히 맞이해주고, 먹을 것을 주며

and gave me a place to stay if I needed it.

지낼 곳이 필요하면 제공해 주었어요.

I was surprised by how little they owned.

그들이 가진 것이 적어서 저는 놀랐습니다.

At first, I thought it was because they moved about four times a year.

처음엔, 1년에 네 번 정도 이사를 해서 그런 줄 알았어요.

OK, that's a very simple logic to understand.

그건 이해하기 아주 간단한 논리죠.

You only carry what you need.

필요한 것만 가지고 다니는 거니까요.

But then I learned

하지만 더 깊은 철학이

there's a deeper philosophy behind it.

담겨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Historically, nomads believed

역사적으로 유목민들은

that we are only passing through this life,

우리가 단지 이 삶을 지나가고 있다고 믿었을 뿐이고

that people come and leave naked,

사람들은 벌거벗은 채로 왔다가 떠나기 때문에

so they believe that there's no point in building anything that destroys nature

자연을 파괴하는 어떤 것을 건설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or in being greedy for materialistic things

물질주의적인 것에 욕심을 부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믿었습니다.

when your life expectancy is only less than 100 years.

기대 수명이 100년 미만이니까요.

Instead, they invest in tradition,

대신, 그들은 전통에

heritage, history,

문화유산, 역사에 투자하고

and pass it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대대로 물려줍니다.

This ancient nomadic philosophy made me realize that I should think bigger

이 고대 유목민 철학은 제 자신의 편의와 편안함보다 더 크고

and further than my own convenience and comfort.

더 멀리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주었습니다.

In the Mongolian countryside, I felt a true form of freedom,

몽골 시골에서 저는 진정한 자유의 형태를 느꼈고,

and every time I came back to the city,

도시로 돌아올 때마다

I looked for ways to live more minimally.

보다 최소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어요.

I digitalized all of my company's paper procedures.

저희 회사의 모든 서류 절차를 디지털화 했습니다.

What once took 20 packs of A4 paper

한때 A4용지 20팩을 써야했다면

now takes just one.

이제 한 팩만 있으면 되요.

I downsized my apartment, reduced my carbon footprint

제 아파트 크기를 줄였고, 탄소 발자국도 줄여

and picked up a habit to rethink my actions,

구매, 교통수단 선택 등

like purchasing, choosing transportation,

가정과 직장에서 여러 생활방식 선택을

and many other lifestyle choices at home and work.

재고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And most importantly,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I stopped working on fast-moving consumer-goods marketing projects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자 굿즈 마케팅 프로젝트를 그만두고

and now work with organizations that promote sustainability.

지금은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단체들과 함께 일합니다.

But by far the biggest change

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큰 변화는

is that I've started to see development

개발에 대해

with fresh eyes.

새로운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In cities,

도시에서는

living in a traditional yurt as a nomad

유목민으로서 전통 유르트에 살고

and having less

가진 것 없이 산다는 것은

is often interpreted as a sign of poverty,

종종 가난의 표시로 여겨집니다.

not just abroad

해외뿐만 아니라

but at home in Mongolia too.

몽골에서도 그렇습니다.

We think that the end goal for every developing country

개발도상국의 목표는

is to become the next Tokyo or New York City,

제2의 뉴욕 혹은 도쿄가 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with their skyscrapers, big shopping malls and toll roads.

초고층 건물과, 대형 쇼핑몰, 그리고 유료 도로가 있는 곳이죠 .

Communities around the world are abandoning their traditional lifestyles

전 세계 공동체는 물질적 부를 추구하기 위해

in pursuit of material wealth.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버리고 있습니다.

But let's not forget,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게

the developed countries

선진국들이

are the ones most responsible for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So we have to ask ourselves,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해요.

why do we keep on following the same blueprint

세상에 해를 끼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when we know it causes harm to the world?

우리는 왜 계속 같은 청사진을 따르는 걸까요?

We've all experienced the consequences of our choices

지난 8개월 동안 우리가 선택한 것에

over the past eight months.

대한 결과를 우리 모두 경험했습니다.

So doing right by Mother Nature

그래서 대자연의 올바른 행동과

and focusing on earth-friendly, zero-waste habits

지구 친화적인 제로쓰레기 습관에 집중하는 것은

is not an option anymore.

더 이상 선택이 아니에요.

And who knows the key ingredients better than our ancestors,

그리고 핵심 재료들을 우리 조상들 보다 누가 더 잘 알까요?

the ones who survived without the media

미디어나

or technology

과학기술 없이

but with wisdom alone?

오직 지혜로 살아남은 조상들이에요.

As a citizen of Mongolia,

몽골 시민으로서

I grew up hearing

개발도상국이 열등하다는

that developing countries are inferior,

말을 듣고 자랐는데

and I really took it to heart.

정말 제 가슴 깊이 새겼어요.

But today, I want to say loud and clear

하지만 오늘, 저는 크고 분명하게 말하고 싶어요.

that I don't see disadvantages from developing countries anymore.

더 이상 개발도상국의 약점들을 보지 않아요.

On the contrary,

반대로

I see countries that have the biggest opportunity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to do things in the right way,

가장 큰 기회를 갖고 있는 나라들을 저는 봅니다.

countries that can define their own kind of development

본인의 발전을 정의할 수 있는 나라들,

and have the most advantage to build a better and safer environment

모두를 위해 더 좋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for everyone.

가장 큰 이점을 가진 나라들.

What worked for our ancestors for thousands of years

수천 년 동안 우리 조상들에게 통했던 것이

can work for us now,

지금 우리에게도 통할 수 있고

and in the future,

그리고 미래에도

when combined with the latest innovations.

최신의 혁신과 결합될 때도 통할 수 있어요.

After all, we're all guests in this world,

결국 우리는 지구에 들렸다 가는 손님일 뿐이에요.

so let's do right by the earth and each other

그러니 지구와 서로에게 올바르게 행동합시다.

just like the ancient Mongolian nomads did.

고대 몽골 유목민들이 그랬던 것 처럼요.

Thank you.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