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McAfee: Are droids taking our jobs?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Woo Hwang 검토: K Bang

As it turns out, when tens of millions of people are unemployed

알려진데로, 수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거나 능력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고,

or underemployed,

there's a fair amount of interest in what technology might be doing

어떤 기술이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to the labor force.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And as I look at the conversation,

it strikes me that it's focused on exactly the right topic,

아주 적절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and at the same time, it's missing the point entirely.

그리고 동시에, 전체적으로는 뭔가 논점을 놓치고 있습니다.

The topic that it's focused on,

이런 기사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는

the question is whether or not all these digital technologies are affecting

이 모든 디지털 기술들이 사람들의 생계능력에

people's ability to earn a living,

영향을 주느냐 이거나, 조금 다르게 말하면

or, to say it a little bit different way,

are the droids taking our jobs?

로봇이나 기계들이 사람들의 직업을 대신할 수 있느냐 입니다.

And there's some evidence that they are.

대신할 수 있다는 몇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The Great Recession ended when American GDP resumed

미국의 GDP(국내총생산)가 서서히 늘어나서

its kind of slow, steady march upward,

지속적인 경기 상승이 있고, 몇가지 다른

and some other economic indicators also started to rebound,

경제 지표들이 다시 반등하면서, 경제가 건강해지고 빠른 회복을 보일 때,

and they got kind of healthy kind of quickly.

대공황이 끝났습니다. 회사들은 상당히

Corporate profits are quite high;

높은 수익을 올립니다. 여기에 은행의 수익을 포함하면,

in fact, if you include bank profits,

they're higher than they've ever been.

어느때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합니다.

And business investment in gear -- in equipment

기계, 장치, 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항상 많았습니다.

and hardware and software -- is at an all-time high.

So the businesses are getting out their checkbooks.

그래서 사업은 수익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What they're not really doing is hiring.

그런 와중에 일어나지 않는 것은 고용입니다.

So this red line

그래서 이 빨간색 선은 인구대비 고용 비율을 보여줍니다,

is the employment-to-population ratio,

in other words, the percentage of working-age people in America

다시 말해서, 미국에 고용 가능한 인구중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인구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who have work.

And we see that it cratered during the Great Recession,

대공황중에 그 비율이 떠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nd it hasn't started to bounce back at all.

그리고 전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But the story is not just a recession story.

하지만 이 이야기는 경기침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The decade that we've just been through had

우리가 살아온 몇 십년간은

relatively anemic job growth all throughout,

비교적 일자리 성장이 낮았습니다.

especially when we compare it to other decades,

특히, 다른 10년 기간들과 비교해 보면,

and the 2000s are the only time we have on record

2000년대가 유일하게

where there were fewer people working at the end of the decade

초반기보다 후반기에 더 적은 사람들이

than at the beginning.

일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닙니다.

This is not what you want to see.

When you graph the number of potential employees

미국에서 일자리 갯수와 피고용인 숫자를

versus the number of jobs in the country,

그래프로 그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you see the gap gets bigger and bigger over time,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nd then, during the Great Recession, it opened up in a huge way.

그리고 대공황에는 아주 크게 벌어졌습니다.

제가 간단히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지난 20년간의

I did some quick calculations.

I took the last 20 years of GDP growth

and the last 20 years of labor-productivity growth

GDP 성장률과 노동 생산성 성장률을 비교했습니다,

and used those in a fairly straightforward way

이 두가지 지표를 간단한 방법으로 비교하여

to try to project how many jobs the economy was going to need

성장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필요한지

예측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그래프가 나왔습니다.

to keep growing,

and this is the line that I came up with.

Is that good or bad?

이게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이 부분은 정부가 예측한

This is the government's projection

고용 가능한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for the working-age population going forward.

So if these predictions are accurate, that gap is not going to close.

이 예측 자료가 정확하다면, 그 차이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The problem is, I don't think these projections are accurate.

문제는, 저는 이런 예측들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In particular, I think my projection is way too optimistic,

특히, 제 예측은 너무 낙관적입니다,

because when I did it,

왜냐하면 미래는

I was assuming that the future was kind of going to look like the past,

과거에 일어났던 노동 생산성 성장과

with labor productivity growth,

비슷할 것이라는 가정을 했기 때문이죠, 사실 그건 제가 믿는 것이 아닙니다,

and that's actually not what I believe.

Because when I look around,

주위를 둘러보면, 노동력에 기술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것을

I think that we ain't seen nothing yet

when it comes to technology's impact on the labor force.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Just in the past couple years, we've seen digital tools

지난 몇 년동안에, 이전에는 본적이 없는

display skills and abilities that they never, ever had before,

디지털 도구들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하던 일들을

and that kind of eat deeply into what we human beings

do for a living.

심각하게 축내고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Let me give you a couple examples.

Throughout all of history,

역사적으로 볼때, 한가지 언어를 다른 언어로

if you wanted something translated from one language into another,

번역하고 싶을 때는,

you had to involve a human being.

반드시 통역하거나 번역하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Now we have multi-language, instantaneous,

지금은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automatic translation services available for free

자동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via many of our devices, all the way down to smartphones.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nd if any of us have used these,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we know that they're not perfect, but they're decent.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하실겁니다.

Throughout all of history, if you wanted something written,

이전에는, 여러분들이 보고서나 기사 같은 글을

a report or an article, you had to involve a person.

쓰기 위해서는, 사람이 글쓰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Not anymore.

This is an article that appeared in Forbes online a while back,

얼마전 포브스(Forbes)지에 올라온 애플사의 수익에 관한 기사입니다.

about Apple's earnings.

It was written by an algorithm.

이것은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And it's not decent -- it's perfect.

이건 그저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완벽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술들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A lot of people look at this and they say,

"OK, but those are very specific, narrow tasks,

"좋네요, 하지만 특정 분야나 매우 한정적인 작업만 하네요,"

and most knowledge workers are actually generalists.

"대부분의 지식 근로자들은 사실 다방면에 능통한 사람들입니다,"

And what they do is sit on top of a very large body of expertise and knowledge

"그리고 전문가들이나, 지식의 최상위 계층에 앉아서"

"예상하지 못한 요구사항에"

and they use that to react on the fly to kind of unpredictable demands,

"그때 그때 지식을 사용하여 반응하고"

and that's very, very hard to automate."

"그런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최근 제 기억속에 가장 인상깊었던

One of the most impressive knowledge workers in recent memory

지식 근로자 중에 한명은 켄 제닝스(Ken Jennings)라는 친구였습니다.

is a guy named Ken Jennings.

He won the quiz show "Jeopardy!" 74 times in a row.

제퍼디(Jeopardy) 퀴즈쇼에서 74번이나 연속으로 우승해서

Took home three million dollars.

약 34억을 상금으로 받았습니다.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의 오른쪽에 있는 친구가 켄인데요,

That's Ken on the right, getting beat three-to-one

by Watson, the Jeopardy-playing supercomputer from IBM.

이 슈퍼컴퓨터에게 3대 1로 졌습니다.

So when we look at what technology can do to general knowledge workers,

그래서 기술이 일반적인 지식 근로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보면서 저는 이런 박학다식한 사람들은

I start to think there might not be something so special

이제 뭔가 특별한게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about this idea of a generalist,

특히, 시리(Siri, 애플의 음성인식 프로그램)에서 왓슨 컴퓨터 까지

particularly when we start doing things like hooking Siri up to Watson,

연결해보고, 우리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고

and having technologies that can understand what we're saying

다시 우리에게 뭔가를 말하는 기술들을

and repeat speech back to us.

볼 때는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Now, Siri is far from perfect, and we can make fun of her flaws,

자, 시리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허술함을 비웃지만, 만약 시리나 왓슨과 같은 기술이

but we should also keep in mind

that if technologies like Siri and Watson improve along a Moore's law trajectory,

무어의 법칙(Moore's Law)을 따라 향상된다면, * 무어의 법칙 : 반도체 기술력이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법칙.

그렇게 되겠지만 말이죠, 6년이 지나면

which they will,

in six years, they're not going to be two times better or four times better,

단순히 2배 또는 4배 정도가 아니라

지금보다 16배가량 더 좋아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they'll be 16 times better than they are right now.

So I start to think a lot of knowledge work is going to be affected by this.

그래서 저는 많은 지식 노동들이 이런 기술들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And digital technologies are not just impacting knowledge work,

디지털 기술은 단지 지식 노동에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기술들은 육체적인 노동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they're starting to flex their muscles in the physical world as well.

I had the chance a little while back to ride in the Google autonomous car,

얼마 전에 구글에서 만든 무인 자동차를 타보았습니다,

말그 대로 멋있죠. (웃음)

which is as cool as it sounds.

(Laughter)

제가 장담하건데 이 자동차는 101번 고속도로에서

And I will vouch that it handled the stop-and-go traffic on US 101

주행과 정지를 아주 자연스럽게 해냈습니다.

very smoothly.

There are about three and a half million people who drive trucks for a living

미국에 생계를 위해 트럭을 운전하시는 분들이

약 3백 5십만 명이 있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그 분들중 일부는 이런 자동차 기술로 영향을 받게 될겁니다.

I think some of them are going to be affected by this technology.

그리고 지금,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원시수준입니다.

And right now, humanoid robots are still incredibly primitive.

그래서 아직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They can't do very much.

But they're getting better quite quickly

하지만 아주 빨리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무성의

and DARPA, which is the investment arm of the Defense Department,

투자를 담당하는 미국방고등연구기획청(DARPA)이

is trying to accelerate their trajectory.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o, in short, yeah, the droids are coming for our jobs.

그래서 요약하면, 기계들이 인간의 직업세계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단기간으로 보면, 창업을 권장하고,

In the short term, we can stimulate job growth

기반 시설에 투자하여 고용 성장률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by encouraging entrepreneurship

and by investing in infrastructure,

왜냐하면 아직은 로봇들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because the robots today still aren't very good at fixing bridges.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But in the not-too-long-term,

하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제 생각에는 여기 계시는 분들이

I think within the lifetimes of most of the people in this room,

살아계시는 동안에, 아주 생산적인 경제환경으로

we're going to transition into an economy that is very productive,

옮겨가겠지만, 그런 환경에서는 더이상

but that just doesn't need a lot of human workers.

많은 인간 노동자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And managing that transition is going to be the greatest challenge

그리고 그런 환경으로 옮겨가는 것이

우리 사회가 현재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that our society faces.

Voltaire summarized why; he said,

볼테르(Voltaire, 프랑스 철학자)가 그 이유를 말했습니다.

"Work saves us from three great evils: boredom, vice and need."

"노동은 우리를 세가지 악으로 부터 구원합니다, 그 세가지는 나태함, 부도덕함 그리고 욕구 입니다."

But despite this challenge --

하지만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personally, I'm still a huge digital optimist,

여전히 디지털 문명의 낙관론자이고,

and I am supremely confident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들이

that the digital technologies that we're developing now

우리를 이상적인 미래로 안내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are going to take us into a Utopian future,

not a dystopian future.

그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And to explain why,

I want to pose a ridiculously broad question.

어처구니 없게 광범위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I want to ask:

인간 역사상 가장 중요한 개발이

what have been the most important developments in human history?

무엇입니까?

Now, I want to share some of the answers that I've gotten

자, 이 질문에 대답을 몇가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이 질문은 참 좋은 질문이고

in response to this question.

It's a wonderful question to ask and start an endless debate about,

끝없는 논쟁을 일으킵니다,

because some people are going to bring up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동서양의 많은 사람들이

systems of philosophy in both the West and the East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바꾸게 한

that have changed how a lot of people think about the world.

철학적인 체계에 대한 논점을 끄집어 내기 때문이죠.

And then other people will say,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No, actually, the big stories, the big developments

"아닙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개발은 세상의 종교입니다,"

are the founding of the world's major religions,

"종교는 문명을 변화시켰고,"

which have changed civilizations and have changed and influenced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how countless people are living their lives."

"영향을 주고 바꾸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And then some other folk will say,

"Actually, what changes civilizations,

"사실상 문명을 바꾸고,"

what modifies them and what changes people's lives are empires,

"인간의 삶을 바꾼 것은"

"제국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인간 역사상 가장 대단한 것은"

so the great developments in human history

"전쟁을 통한 침략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are stories of conquest and of war."

And then some cheery soul usually always pipes up and says,

그리고 재밌는 분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Hey, don't forget about plagues!"

"저기요, 전염병도 있잖아요." (웃음)

(Laughter)

이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도 있습니다,

There are some optimistic answers to this question,

so some people will bring up the Age of Exploration

그래서 어떤 분들은 탐험의 시대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계의 개방성을 말하기도 하지요.

and the opening up of the world.

Others will talk about intellectual achievements in disciplines like math

어떤 사람들은 세상을 사는데

많은 도움을 준 수학과 같은 지적인 성취라고 말하기도 하고,

that have helped us get a better handle on the world,

어떤 사람들은 과학과 예술이

and other folk will talk about periods when there was a deep flourishing

번창했던 시대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of the arts and sciences.

그래서 이런 논쟁은 끊임없이 계속 진행합니다.

So this debate will go on and on.

It's an endless debate

끝없은 논쟁이고, 아무 것도 결정된것이 없습니다,

and there's no conclusive, single answer to it.

답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저같은 범생이라면,

But if you're a geek like me,

"글쎄요, 데이터에는 뭐라고 나왔나요?"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you say, "Well, what do the data say?"

And you start to do things

그리고는 관심이 있을 법한 그래프 같은 것들을 그리겠죠,

like graph things that we might be interested in --

예를들어, 세계 인구수라든가,

the total worldwide population, for example,

사회개발이라든가,

or some measure of social development

or the state of advancement of a society.

사회 발전 상태라든가,

And you start to plot the data, because, by this approach,

그리고 데이타를 표로 나타내겠죠, 왜냐하면 이런 접근 방법으로

인간의 역사상 중요한 이슈들이나, 개발들이

the big stories, the big developments in human history,

are the ones that will bend these curves a lot.

이런 그래프 곡선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So when you do this and when you plot the data,

그래서 이런 그래프를 그리면,

you pretty quickly come to some weird conclusions.

여러분들은 꽤 빨리 이상한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면, 아무것도 연관이

You conclude, actually,

that none of these things have mattered very much.

없다는 결론을 내게 됩니다. (웃음)

(Laughter)

사람들이 이 곡선에 이상한 짓을 한 것은 아닙니다. (웃음)

They haven't done a darn thing to the curves.

There has been one story, one development in human history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이 곡선을 90도로 꺽어지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that bent the curve, bent it just about 90 degrees,

바로 그것이 기술입니다.

and it is a technology story.

The steam engine and the other associated technologies

산업혁명 당시에 증기기관과 관련 기술들이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세상을 바꾸고

changed the world and influenced human history so much,

인간 역사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that in the words of the historian Ian Morris,

역사학자 이안 모리스(Ian Morris)의 표현대로,

"... they made mockery out of all that had come before."

이전의 것들을 모두 우습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And they did this by infinitely multiplying the power of our muscles,

그리고 인간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한한 힘을 더해서 기술발전을 이루었습니다.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our muscles.

Now, what we're in the middle of now

이제 우리는 인간의 뇌가

is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our individual brains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and infinitely multiplying our mental power.

우리의 정신적 힘을 무한히 더해가고 있습니다.

How can this not be as big a deal

어떻게 기술이 사람의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할 만큼

as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our muscles?

큰 힘이 아닐수 있습니까?

So at the risk of repeating myself a little bit,

자꾸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 말을 하더라도,

when I look at what's going on with digital technology these days,

요즘 디지털 기술환경에 일어나는 일을 보면,

we are not anywhere near through with this journey.

우리는 이 여행을 다 끝내지 않았습니다,

And when I look at what is happening to our economies and our societies,

그리고 우리 사회와 경제에 무슨 일 일어나는지를 보면,

제 결론은 아직 많은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my single conclusion is that we ain't seen nothing yet.

정말 최고의 날은 미래에 있습니다.

The best days are really ahead.

Let me give you a couple examples.

몇가지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는 에너지나 자본으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Economies don't run on energy.

They don't run on capital, they don't run on labor.

노동력으로도 굴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경제는 아이디어로 발전합니다.

Economies run on ideas.

혁식적인 작업,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들이

So the work of innovation, the work of coming up with new ideas,

가장 강력한 것들이고

is some of the most powerful, most fundamental work that we can do

경제활동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혁신에 적응해 오던 방법입니다.

in an economy.

And this is kind of how we used to do innovation.

여기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We'd find a bunch of fairly similar-looking people ...

(Laughter)

(웃음)

이 사람들을 엘리트 기관에서 빼와서,

We'd take them out of elite institutions,

we'd put them into other elite institutions

다른 엘리트 기관에 보내고, 혁신을 기다려 왔습니다.

and we'd wait for the innovation.

Now --

(웃음)

(Laughter)

as a white guy who spent his whole career at MIT and Harvard,

MIT와 Harvard에서 경력을 쌓은 백인으로써

I've got no problem with this.

저는 이래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웃음)

(Laughter)

But some other people do,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있어요. 그들은 이런 세계를 부셔버리고,

and they've kind of crashed the party

혁신의 형식을 풀어버렸습니다.

and loosened up the dress code of innovation.

(Laughter)

(웃음)

So here are the winners of a Topcoder programming challenge,

여기 프로그래밍 대회의 우승자들입니다,

and I assure you that nobody cares

여러분들은 아무도 이 친구들이 어디서 배우고 자랐는지

where these kids grew up, where they went to school,

모를겁니다, 그리고 어떤 친구들인지 모릅니다.

or what they look like.

모든 사람들이 신경쓰는 것은

All anyone cares about is the quality of the work, the quality of the ideas.

얼마나 양질의 일과 아이디어를 가지느냐 입니다.

And over and over again, we see this happening

그리고 이렇게 기술이 배양되는 세상에서

in the technology-facilitated world.

이런 현상을 계속해서 보게 될 것입니다.

The work of innovation is becoming more open,

혁신은 점점 더 개방되고,

포괄적이고, 투명해지고, 능력 기반이 됩니다,

more inclusive, more transparent and more merit-based,

and that's going to continue no matter what MIT and Harvard think of it,

그리고 MIT나 Harvard에서 무슨 생각을 하든지

계속 지속될 것이고, 그 개발에 대해 더 이상 행복 할 수 없을겁니다.

and I couldn't be happier about that development.

I hear once in a while, "OK, I'll grant you that,

얼만 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좋아요, 당신의 말을 인정하지만 기술은 여전히 부유한 세상의 도구일 뿐입니다",

but technology is still a tool for the rich world,

and what's not happening,

"그리고 이런 디지털 도구들은 인간 삶의 밑바닥까지"

these digital tools are not improving the lives

"향상시킬 수 없습니다."

of people at the bottom of the pyramid."

And I want to say to that very clearly: nonsense.

저는 그런 말에는 분명히 말도 안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간 삶의 밑바닥은 사실 많은 기술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The bottom of the pyramid is benefiting hugely from technology.

The economist Robert Jensen did this wonderful study a while back

경제학자 로버트 옌슨(Robert Jensen)은

인도의 케랄라(Kerala) 어촌마을에서 처음 휴대폰을

where he watched, in great detail,

what happened to the fishing villages of Kerala, India,

사용했을 때 일어났던 일을 보고는

when they got mobile phones for the very first time.

이런 대단한 연구를 했었습니다,

And when you write for the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

사람들이 경제학 저널에 글을 쓸 때는,

you have to use very dry and very circumspect language.

매우 건조하고 신중한 언어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But when I read his paper,

하지만 제가 이 논문을 읽었을 때, 옌슨이 우리에게

I kind of feel Jensen is trying to scream at us

소리를 지른다고 느꼈습니다, 보세요, 이것은 정말 큰 이야기입니다.

and say, "Look, this was a big deal.

가격이 안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경제적 삶을 계획하기 시작했습니다.

Prices stabilized, so people could plan their economic lives.

Waste was not reduced -- it was eliminated.

낭비는 줄어들지 않았고, 없어져 버렸습니다.

요즘 이 마을의 구매자와 판매자의 삶이

And the lives of both the buyers and the sellers

in these villages measurably improved."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옌슨이 극단적으로 운이 좋았거나

Now, what I don't think is that Jensen got extremely lucky

and happened to land in the one set of villages

기술이 모든 것을 좋게 만든 한지역에

국한되어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where technology made things better.

What happened instead is he very carefully documented

옌슨은 기술이 이런 지역사회 환경에

도입되었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what happens over and over again when technology comes for the first time

문서화 했습니다.

to an environment and a community:

사람들의 삶과 복지는 급작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the lives of people, the welfares of people, improve dramatically.

그래서 이런 모든 증거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들 앞에

So as I look around at all the evidence

and I think about the room that we have ahead of us,

남겨진 여지를 생각했습니다, 저는 디지털 세상에 낙관주의자가

I become a huge digital optimist

되었고, 물리학자인 프리만 다이슨(Freeman Dyson)이 말한

and I start to think that this wonderful statement from the physicist Freeman Dyson

이 훌륭한 말은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is actually not hyperbole.

이 말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This is an accurate assessment of what's going on.

Our technologies are great gifts,

우리의 기술은 정말 대단한 축복입니다,

and we, right now, have the great good fortune

바로 지금 디지털 기술이 번성하고,

to be living at a time when digital technology is flourishing,

세상에 점점 더 퍼져나가고

when it is broadening and deepening and becoming more profound

더욱더 중요한 부분이 될 때,

우리 삶에 가장 큰 재산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all around the world.

So, yeah, the droids are taking our jobs,

그래서, 네.. 기계나 소프트웨어가 우리의 직업을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but focusing on that fact misses the point entirely.

하지만, 그 사실은 논점을 완전히 잃고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합니다.

The point is that then we are freed up to do other things,

그 논점은 우리는 다른 것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로워진다는 것입니다,

and what we're going to do, I am very confident,

그리고 자신있게 말해서 우리가 할 것은

what we're going to do is reduce poverty

세상의 빈곤과 고난스러운 일들

and drudgery and misery around the world.

줄이는 것입니다.

I'm very confident we're going to learn to live more lightly on the planet,

우리는 지구상에서 더 쉽게 사는 법을 배울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디지털 도구를 가지고 할 일들은

and I am extremely confident that what we're going to do

with our new digital tools

정말 대단할 것이고,

is going to be so profound and so beneficial

이전에 있던 모든것들을 우습게 만들 정도로

that it's going to make a mockery out of everything that came before.

도움이 되는 것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I'm going to leave the last word

저는 디지틀 세상의 진보에 최전방에 있는

to a guy who had a front-row seat for digital progress,

친구에게 마지막 말을 하겠습니다,

our old friend Ken Jennings.

우리의 오랜 친구인 켄 제닝스는 저와 함께 일하는데요,

I'm with him; I'm going to echo his words:

그 친구의 말을 대신 전하겠습니다:

"I, for one, welcome our new computer overlords."

"새로운 컴퓨터 지배자의 세상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Laughter)

Thanks very much.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