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Skerry reveals ocean's glory -- and horror

번역: Sojeong Chung 검토: JY Kang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this morning

오늘 아침, 여러분들과

some stories about the ocean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의

through my work as a still photographer

사진 작가라는 제 직업을 통해 바라 본

for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바다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I guess I became an underwater photographer

제가 해저 사진작가인 동시에

and a photojournalist

사진 기자가 된 이유는

because I fell in love with the sea as a child.

어렸을 때부터 바다를 좋아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And I wanted to tell stories

그리고 저는 바다 속에서 보아 왔던

about all the amazing things I was seeing underwater,

놀라운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incredible wildlife and interesting behaviors.

놀라운 수중 생물들과 그들의 흥미로운 습성에 대한 이야기들이죠.

And after even 30 years of doing this,

이 일을 30년 동안이나 해 왔고,

after 30 years of exploring the ocean,

30년 동안 바다를 탐험해 왔지만,

I never cease to be amazed

아직도 바다 속에서의

at the extraordinary encounters that I have while I'm at sea.

특별한 만남이 가져다 주는 놀라움은 멈추지 않습니다.

But more and more frequently these days

그러나 요즘들어 더욱 빈번하게

I'm seeing terrible things underwater as well,

바다 밑의 끔찍한 상황들을 보아 왔지만,

things that I don't think most people realize.

많은 사람들은 이런 상황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And I've been compelled to turn my camera towards these issues

그래서 저는 제 카메라를 이러한 문제들을 향해 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o tell a more complete story.

보다 정확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서 말이죠.

I want people to see what's happening underwater,

저는 사람들이 바다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길 원합니다.

both the horror and the magic.

그 참상과 매력 둘 다를 말이죠.

The first story that I did for National Geographic,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위한 저의 첫 이야기를 들려드리죠.

where I recognized the ability to include

저는 자연사 관련 보도에

environmental issues within a natural history coverage,

환경 문제를 더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was a story I proposed on harp seals.

제가 제안한 것은 하프 물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The story I wanted to do initially

처음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was just a small focus to look at the few weeks each year

일 년중 단 몇 주를 관찰하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where these animals migrate down from the Canadian arctic

그 기간 동안 하프 물개들은 캐나다 북부에서

to the Gulf of St. Lawrence in Canada

세인트로렌스 만으로 이동하며,

to engage in courtship, mating and to have their pups.

구애와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갖게 됩니다.

And all of this is played out against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the backdrop of transient pack ice

바람과 조류를 따라 떠다니는

that moves with wind and tide.

유빙을 무대로 벌어집니다.

And because I'm an underwater photographer,

그리고 저는 수중 사진작가이기 때문에

I wanted to do this story from both above and below,

수면의 위, 아래 모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to make pictures like this that show one of these little pups

그레서 이 작은 새끼들 중 하나가 영하 2도의 얼음같이 찬 물에서

making its very first swim in the icy 29-degree water.

첫 헤엄을 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기도 했죠.

But as I got more involved in the story,

그러나 이 이야기에 점점 더 관여하게 되면서,

I realized that there were two big environmental issues I couldn't ignore.

무시할 수 없는 두가지 심각한 환경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The first was that these animals continue to be hunted,

첫 번째는 생후 8일에서 15일된 하퍼물개 새끼들이

killed with hakapiks at about eight, 15 days old.

하카피크라는 쇠도끼로 죽임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It actually is the largest marine mammal

실제로 이런 해양 포유류를 대상으로 한

slaughter on the planet,

지구상 최대 규모의 학살로 인해

with hundreds of thousands of these seals being killed every year.

매년 수십만의 물개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But as disturbing as that is,

하지만 이 것 만큼 충격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I think the bigger problem for harp seals

제가 생각하기에 하프 물개에게 더 큰 문제는

is the loss of sea ice due to global warming.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해빙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This is an aerial picture that I made that shows

이것은 제가 찍은 항공 사진인데

the Gulf of St. Lawrence during harp seal season.

하프 물개 번식기의 세인트로렌스 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nd even though we see a lot of ice in this picture,

비록 이 사진에서는 많은 얼음을 볼 수 있지만

there's a lot of water as well, which wasn't there historically.

많은 물도 볼 수 있죠. 하지만 과거에는 이곳에서는 물을 볼 수 없었습니다.

And the ice that is there is quite thin.

그리고 그 곳에 있는 얼음은 꽤 얇습니다.

The problem is that these pups need a stable platform of solid ice

문제는 이 물개 새끼들이 어미들로부터 보살핌을 받기 위해서는

in order to nurse from their moms.

단단한 얼음의 안정된 바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They only need 12 days from the moment they're born until they're on their own.

그들은 태어나서 자립하기까지 단 12일만을 필요로 합니다.

But if they don't get 12 days,

그러나 만약 12일을 견디지 못하면

they can fall into the ocean and die.

바다에 빠져 죽을 수도 있습니다.

This is a photo that I made showing

이 사진 속의 하퍼물개 새끼는

one of these pups that's only about five or seven days old --

생후 약 5일에서 7일밖에 안 되었는데요.

still has a little bit of the umbilical cord on its belly --

배에 아직 약간의 탯줄이 남아 있을 정도로 어리지만

that has fallen in because of the thin ice,

얇은 얼음 때문에 바다 속으로 빠져 버렸습니다.

and the mother is frantically trying to push it up to breathe

그리고 어미는 새끼가 숨쉴 수 있도록 미친듯이 위로 밀어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and to get it back to stable purchase.

안정적인 디딤대로 새끼를 돌려놓기 위해서 말이죠.

This problem has continued to grow each year since I was there.

이 문제는 제가 그 곳이 있은 이후로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I read that last year the pup mortality rate

작년에 제가 읽은 바에 따르면, 그 새끼 사망률은

was 100 percent in parts of the Gulf of St. Lawrence.

세인트로렌스 만의 일부 지역에서는 100% 였습니다.

So, clearly, this species has a lot of problems going forward.

그래서 분명히 이 종은 앞으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This ended up becoming a cover story at National Geographic.

결국 이것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커버 스토리가 되었습니다.

And it received quite a bit of attention.

그리고 꽤 관심을 받았죠.

And with that, I saw the potential to begin

그리고 이를 통해 저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doing other stories about ocean problems.

해양 문제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을 시작할 가능성을 말입니다.

So I proposed a story on the global fish crisis,

그래서 저는 지구상의 어류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제안했습니다.

in part because I had personally witnessed

개인적으로 지난 30년간

a lot of degradation in the ocean over the last 30 years,

바다의 악화된 상황을 보아 왔기 때문이기도 했고,

but also because I read a scientific paper

제가 읽었던 한 과학 논문을 통해

that stated that 90 percent of the big fish in the ocean

지난 5, 60년간 바다 속 대형 어류의 90%가

have disappeared in the last 50 or 60 years.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These are the tuna, the billfish and the sharks.

예를 들면 참치, 황새치, 그리고 상어같은 어류들이죠.

When I read that, I was blown away by those numbers.

그리고 그 논문을 읽을 때 저는 그 수치에 깜짝 놀랐고,

I thought this was going to be headline news in every media outlet,

이 사실은 모든 언론 매체에서 헤드라인 뉴스가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but it really wasn't, so I wanted to do a story

하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았죠.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that was a very different kind of underwater story.

전혀 다른 종류의 바닷속 이야기를 말이죠.

I wanted it to be more like war photography,

저는 이것이 일종의 전쟁 사진과 같기를 원했습니다.

where I was making harder-hitting pictures

독자들로 하여금 자구상 해양 생물들에게

that showed readers what was happening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여 주고

to marine wildlife around the planet.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싶었습니다.

The first component of the story that I thought was essential, however,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이 이야기의 가장 핵심 적인 첫번째 구성요소는

was to give readers a sense of appreciation

독자들에게 그들이 먹고 있는 해양 동물들에 대해

for the ocean animals that they were eating.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You know, I think people go into a restaurant,

예를 들면, 사람들이 음식점에 가서

and somebody orders a steak, and we all know where steak comes from,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다들 그 스테이크가 어디서 온 것인지를 압니다.

and somebody orders a chicken, and we know what a chicken is,

그리고 닭고기를 주문하면 그게 무엇인지 알지요.

but when they're eating bluefin sushi,

그러나 사람들이 만약 참다랑어 초밥을 먹을 때

do they have any sense of the magnificent animal that they're consuming?

자신이 먹고 있는 그 훌륭한 동물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갖기나 할까요?

These are the lions and tigers of the sea.

그것들은 바다의 사자이고 호랑이입니다.

In reality, these animals have no terrestrial counterpart;

사실상 이 어류들과 견줄만한 육상동물은 없습니다.

they're unique in the world.

그들은 세상에서 독특한 존재죠.

These are animals that can practically swim

이들은 거의 적도에서 극지방까지

from the equator to the poles

헤엄쳐서 이동하며,

and can crisscross entire oceans in the course of a year.

일 년동안 전체 바다를 누비고 다닐 수 있습니다.

If we weren't so efficient at catching them, because they grow their entire life,

만약 우리가 이들을 잡을 능력이 없다면, 무게 1톤에 달하는 30살의 참다랑어가

would have 30-year-old bluefin out there that weigh a ton.

바다 어디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사는 동안 계속 성장하기 때문이죠.

But the truth is we're way too efficient at catching them,

하지만 진실은 우리가 그들을 잡는데 너무 유능하다는 것이죠.

and their stocks have collapsed worldwide.

그리고 그들의 보유 개체수가 전세계적으로 폭락해 오고 있습니다.

This is the daily auction at the Tsukiji Fish Market

이것은 츠키시 수산 시장 (도쿄에 있는 세계 제 1의 어류 도매 시장)에서의 경매 장면입니다.

that I photographed a couple years ago.

약 2년 전에 찍은 사진인데요.

And every single day these tuna, bluefin like this,

매일 매일 이런 참치, 참다랑어들이

are stacked up like cordwood,

장작 처럼 쌓여 있습니다.

just warehouse after warehouse.

창고 마다 가득하죠.

As I wandered around and made these pictures,

그리고 주위를 돌아다니며 이 사진들을 찍으면서

it sort of occurred to me that the ocean's not a grocery store, you know.

바다는 식료품잡화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e can't keep taking without expecting

이렇게 계속 취하기만 하다가는

serious consequences as a result.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I also, with the story, wanted to show readers

저는 또한 이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들이 있습니다.

how fish are caught, some of the methods that are used to catch fish,

어떻게 물고기들이 잡히는지, 어획에 사용되는 일부 방법들,

like a bottom trawler, which is one of the most common methods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흔한 어획 방식 중의 하나인 저인망 어선과 같은 것을 말입니다.

This was a small net that was being used in Mexico to catch shrimp,

이것은 멕시코에서 새우를 잡기위해서 사용되고 있었던 작은 그물입니다.

but the way it works is essentially the same everywhere in the world.

그러나 이것을 사용하는 방식은 근본적으로 세계 어디서나 동일합니다.

You have a large net in the middle

가운데 큰 그물이 있습니다.

with two steel doors on either end.

한쪽 끝에 두개의 철문이 있는 그물이지요.

And as this assembly is towed through the water,

그리고 이 조립품은 물을 가르며 견인됩니다.

the doors meet resistance with the ocean,

그 문들은 바다와 저항에 부딪히게 되고

and it opens the mouth of the net,

그물의 입을 열게 됩니다.

and they place floats at the top and a lead line on the bottom.

그리고 수면 위에 부표를 두고, 바닥까지 측연선을 내린 후에

And this just drags over the bottom, in this case to catch shrimp.

바닥을 끌고 다니죠. 이 경우에는 새우를 잡는 것이 목적이지만

But as you can imagine, it's catching everything else in its path as well.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듯이, 그물이 이동하면서 다른 모든 것 또한 잡고 있습니다.

And it's destroying that precious benthic community on the bottom,

바다 밑바닥의 소중한 해저 공동체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죠.

things like sponges and corals,

다른 동물들에게는 중요한 서식지가 되는

that critical habitat for other animals.

해면동물과 산호 같은 것들을 파괴하죠.

This photograph I made of the fisherman

제가 찍은 이 사진에서, 어부가 들고 있는 새우는

holding the shrimp that he caught after towing his nets for one hour.

한 시간 동안 그물을 끌고 난 후에 잡은 것들입니다.

So he had a handful of shrimp, maybe seven or eight shrimp,

한 움큼 정도의 새우, 한 일곱, 여덟 마리의 새우를 잡았습니다.

and all those other animals on the deck of the boat are bycatch.

그리고 갑판 위의 다른 동물들은 모두 의도하지 않은 부수적인 어획물들입니다.

These are animals that died in the process,

이 동물들은 새우를 잡는 과정에서 죽었지만,

but have no commercial value.

아무런 상업적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So this is the true cost of a shrimp dinner,

바로 이것이 새우 저녁식사를 위한 진짜 비용인 것입니다.

maybe seven or eight shrimp

아마도 7개 또는 8개의 새우

and 10 pounds of other animals that had to die in the process.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죽어야만 했던 10파운드의 다른 동물들입니다.

And to make that point even more visual, I swam under the shrimp boat

그리고 이 논점을 훨씬 더 시각화 하기 위해서, 저는 새우잡이 배 밑을 수영하며

and made this picture of the guy shoveling

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부들은 부수확물들을

this bycatch into the sea as trash

쓰레기처럼 삽으로 퍼서 바다에 버렸고,

and photographed this cascade of death,

그 장면은 마치 죽음의 폭포같았습니다.

you know, animals like guitarfish, bat rays,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가래상어, 박쥐가오리,

flounder, pufferfish, that only an hour before,

흘림도다리, 복어와 같은 동물들은 한시간 전만 해도

were on the bottom of the ocean, alive,

바다의 바닥에서 살아 있었던 것들입니다.

but now being thrown back as trash.

그러나 지금은 쓰레기처럼 다시 버려지고 있습니다.

I also wanted to focus on the shark fishing industry

저는 또한 상어 어획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습니다.

because, currently on planet Earth,

왜냐하면, 현재 지구상에서

we're killing over 100 million sharks

매년 억마리 이상의 상어들이

every single year.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But before I went out to photograph this component,

하지만 내용구성에 필요한 사진을 찍으러 나가기 전에

I sort of wrestled with the notion of how do you make a picture of a dead shark

저는 어떻게 죽은 상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that will resonate with readers

독자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사진이 필요했죠.

You know, I think there's still a lot of people out there who think

제가 보기에, 아직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착한 상어는 오직

the only good shark is a dead shark.

죽은 상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But this one morning I jumped in and found this thresher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저는 바다에 뛰어 들어서 이 환도 상어를 발견했습니다.

that had just recently died in the gill net.

자망에 걸려서 막 죽은 상어였습니다.

And with its huge pectoral fins and eyes still very visible,

그리고 그 것의 큰 가슴 지느러미들과 또렷한 눈을 보았을 때,

it struck me as sort of a crucifixion, if you will.

일종의 십자가 처형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This ended up being the lead picture

이것은 결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in the global fishery story in National Geographic.

세계 어업 이야기에 관한 머릿기사 사진이 되었습니다.

And I hope that it helped readers to take notice

그리고 바라건데 이 이야기가 독자로 하여금

of this problem of 100 million sharks.

억 마리 상어들의 문제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And because I love sharks -- I'm somewhat obsessed with sharks --

그리고 저는 상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 상어에 다소 집착하기도 해서--

I wanted to do another, more celebratory, story about sharks,

상어들에 대해서 또하나의, 좀 더 기념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as a way of talking about the need for shark conservation.

상어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So I went to the Bahamas

그래서 저는 바하마스로 갔습니다.

because there're very few places in the world

거기에는 최근들어 세계에서 매우 드물게

where sharks are doing well these days,

상어들이 번성하는 장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but the Bahamas seem to be a place where stocks were reasonably healthy,

바하마스는 상어 보유량이 상당히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largely due to the fact that the government there

그 곳의 정부가 몇 년전부터

had outlawed longlining several years ago.

주낙에 의한 어획을 법으로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And I wanted to show several species

그리고 저는 몇가지 종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that we hadn't shown much in the magazine and worked in a number of locations.

잡지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종들인데요. 우리는 여러 지역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One of the locations was this place called Tiger Beach,

그 곳들 중 하나는 타이거 비치라고 불리는 이 지역입니다.

in the northern Bahamas where tiger sharks

바하마스 북부 지역으로, 이곳은 뱀상어들이

aggregate in shallow water.

얕은 물에 모이는 곳이지요.

This is a low-altitude photograph that I made

이 저고도 사진은

showing our dive boat with about a dozen of these big old tiger sharks

우리의 다이빙 보트와 십 여 마리의 큰 어른 뱀상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ort of just swimming around behind.

뒤에서 주변을 헤엄치고 있지요.

But the one thing I definitely didn't want to do with this coverage

그러나 한 가지 제가 이 보도에서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was to continue to portray sharks as something like monsters.

상어들을 괴물과 같은 것으로 계속 묘사하는 것이었습니다.

I didn't want them to be overly threatening or scary.

저는 그들이 지나치게 위협적이거나 무서운 존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And with this photograph of a beautiful

그리고 이 사진은 아름다운

15-feet, probably 14-feet, I guess,

15, 아마도 14피트 정도 되는

female tiger shark,

암컷 뱀상어 사진입니다.

I sort of think I got to that goal,

저는 이 암컷이 작은 붉전갱이들과 수영하는

where she was swimming with these little barjacks off her nose,

사진을 찍었을 때, 어느 정도 원하던 바를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nd my strobe created a shadow on her face.

저의 카메라 플래시가 암컷의 얼굴에 그림자를 만들었습니다.

And I think it's a gentler picture, a little less threatening,

이것은 보다 온화하고, 약간 덜 위협적이고,

a little more respectful of the species.

약간은 공손해 보이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I also searched on this story

또한 이 이야기에서 제가 찾았던 것은

for the elusive great hammerhead,

환상에 불과한 대단한 귀상어였습니다.

an animal that really hadn't been photographed much

이것은 정말로 그렇게 많이 사진찍힌 적이 없는 동물입니다.

until maybe about seven or 10 years ago.

아마도 약 7년이나 10년년까지만 해도 그랬었죠.

It's a very solitary creature.

이 상어는 혼자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But this is an animal that's considered data deficient by science

과학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동물입니다.

in both Florida and in the Bahamas.

플로리다와 바하마스 둘다에서 말이죠.

You know, we know almost nothing about them.

사실, 우리는 그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We don't know where they migrate to or from,

그들이 어디로 이동하고, 어디에서 오는지도 모릅니다.

where they mate, where they have their pups,

어디서 짝짓기를 하는지, 어디서 새끼들을 갖는지도 모르죠.

and yet, hammerhead populations in the Atlantic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서양에서의 귀상어 개체수는

have declined about 80 percent in the last 20 to 30 years.

지난 20 ~ 30년동안 약 80%나 감소했습니다.

You know, we're losing them faster than we can possibly find them.

우리가 이들을 찾을 확률보다도 더 빠르게, 그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This is the oceanic whitetip shark,

이것은 가장 위험한 생물중에서

an animal that is considered the fourth most dangerous species,

네 번째로 손꼽히는 장완흉상어입니다.

if you pay attention to such lists.

물론, 여러분이 그런 순위에 관심을 가진다면 말이죠.

But it's an animal that's about 98 percent in decline

그러나 이 종 전체를 통털어서 개체수의 약 98%가

throughout most of its range.

감소하고 있습니다.

Because this is a pelagic animal and it lives out in the deeper water,

이 상어는 먼 바다의 매우 깊은 바다에서 살고 있고,

and because we weren't working on the bottom,

우리는 바다 밑바닥에서는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I brought along a shark cage here,

저는 이런 상어우리를 가지고 갔습니다.

and my friend, shark biologist Wes Pratt is inside the cage.

상어 생물학자이고 제 친구인 Wes Pratt이 그 우리에 들어가 있죠.

You'll see that the photographer, of course, was not inside the cage here,

물론 이 사진을 보시면, 사진 작가는 우리 안에 있지 않았습니다.

so clearly the biologist is a little smarter than the photographer I guess.

틀림없이 생물학자가 사진작가보다 약간 더 똑똑한가 봅니다.

And lastly with this story,

그리고 이 이야기의 마지막으로,

I also wanted to focus on baby sharks, shark nurseries.

저는 또한 새끼 상어의 보금자리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습니다.

And I went to the island of Bimini, in the Bahamas,

그래서 저는 레몬 상어의 새끼들을 찍기 위해서

to work with lemon shark pups.

바하마스의 비미니 섬으로 갔습니다.

This is a photo of a lemon shark pup,

이것은 레몬 상어의 새끼를 찍은 것입니다.

and it shows these animals where they live for the first two to three years of their lives

이 사진은 이 동물들이 태어나서 첫 2년에서 3년까지 사는

in these protective mangroves.

보호용의 맹그로브(강가나 늪지에서 뿌리가 지면 밖으로 나오게 자라는 열대 나무)에 있는 모습입니다.

This is a very sort of un-shark-like photograph.

이것은 일종의 매우 상어 같지 않은 사진입니다.

It's not what you typically might think of as a shark picture.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상어 사진이 아니죠.

But, you know, here we see a shark that's maybe 10 or 11 inches long

이 사진은 약 1피트 깊이의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swimming in about a foot of water.

10 또는 11인치 길이 정도의 상어입니다.

But this is crucial habitat and it's where they spend the first two, three years of their lives,

이 곳은 매우 중요한 서식지이고, 그들이 첫 2~3년을 보내는 곳입니다.

until they're big enough to go out on the rest of the reef.

주변 암초를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자랄 때까지 이곳에서 지내죠.

After I left Bimini, I actually learned

제가 비미니를 떠난 이후에 알게 된 사실은

that this habitat was being bulldozed

이 서식지가 불도저로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to create a new golf course and resort.

새로운 골프 코스와 리조트를 짓기 위해서 였지요.

And other recent stories have looked at

그리고 최근에 다뤄 온 다른 이야기들은

single, flagship species, if you will,

바다에서 위험에 처해 있는

that are at risk in the ocean

단일 대표 생물 종들에 관한 것입니다.

as a way of talking about other threats.

다른 위험을 전하기 위해서 다룬 것이죠.

One such story I did documented the leatherback sea turtle.

그 일례가, 장수 거북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것입니다.

This is the largest, widest-ranging,

이것은 모든 거북이 종 중에서도 가장 방대하고 넓게 분포하며

deepest-diving and oldest of all turtle species.

가장 깊게 잠수할 수 있고 가장 오래 살 수 있습니다.

Here we see a female crawling

이 사진은 트리니다드 섬에서

out of the ocean under moonlight

암컷이 달빛 아래 바다 밖으로 기어나가는

on the island of Trinidad.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These are animals whose lineage dates back about 100 million years.

이 동물의 혈통은 약 일억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And there was a time in their lifespan

과거에는 그들이 사는 동안

where they were coming out of the water to nest

둥지를 트려고 물밖으로 나오고 있을 때,

and saw Tyrannosaurus rex running by.

티라노사우르스가 주변을 뛰어가는 것을 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And today, they crawl out and see condominiums.

오늘날에는 그들은 기어나오면 아파트를 보게 되죠.

But despite this amazing longevity,

그러나 이 놀라운 수명에도 불구하고

they're now considered critically endangered.

그들은 지금 엄청난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In the Pacific, where I made this photograph,

제가 이 사진을 찍은 태평양에서

their stocks have declined about 90 percent

이들의 개체 수는 지난 15년간 약 90%가

in the last 15 years.

줄어들고 있습니다

This is a photograph that shows a hatchling

이 사진은 갓 부화한 새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bout to taste saltwater for the very first time

이 길고 위험한 여행을 시작하면서

beginning this long and perilous journey.

처음으로 짠물을 맛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Only one in a thousand

부화한 장수거북이의

leatherback hatchlings will reach maturity.

1000분의 1만이 성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But that's due to natural predators

그 이유는 천적들 때문인데

like vultures that pick them off on a beach

독수리 같은 천적들이 해변에서 이들을 잡아채거나

or predatory fish that are waiting offshore.

연안에서는 포식 어류들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Nature has learned to compensate with that,

하지만, 자연은 이를 보상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and females have multiple clutches of eggs

암컷은 다수의 한 아름의 알을 낳습니다.

to overcome those odds.

천적에 의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서죠.

But what they can't deal with is anthropogenic stresses,

그러나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인류가 가져오는 스트레스입니다.

human things, like this picture that shows

사진에서처럼 인간들이 만든 것들,

a leatherback caught at night in a gill net.

이런 자망에 의해 장수 거북이가 잡혔죠.

I actually jumped in and photographed this,

저는 실제로 뛰어들어서 이것을 사진 찍었습니다.

and with the fisherman's permission,

그리고 어부의 허락을 구해서

I cut the turtle out, and it was able to swim free.

그물을 잘라주었고, 거북이는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었습니다.

But, you know, thousands of other leatherbacks each year

그러나, 매년 수천 마리의 장수 거북이는

are not so fortunate,

그렇게 운이 좋지 못합니다.

and the species' future is in great danger.

그리고 이 생물 종의 미래는 큰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Another charismatic megafauna species that I worked with

제가 작업한 또 하나의 카리스마 있는 거대 동물 종은

is the story I did on the right whale.

참고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And essentially, the story is this with right whales,

그리고 근본적으로 그 이야기는 참고래들에 대한 것인데

that about a million years ago, there was

약 백만년 전에는

one species of right whale on the planet,

단일 종의 참고래가 지구상에 있었지만,

but as land masses moved around and oceans became isolated,

광대한 지각변동으로 대양들이 분리되었을 때

the species sort of separated,

그 참고래 종은 분리되다시피 하게 됩니다.

and today we have essentially two distinct stocks.

그리고 오늘날 기본적으로 두 개의 구별되는 혈통을 갖게 되죠.

We have the Southern right whale that we see here

여기 보시는 것과 같은 남방긴수염고래가 있고

and the North Atlantic right whale that we see here

이런 북대서양참고래가 있습니다.

with a mom and calf off the coast of Florida.

이 사진은 플로리다 해안 연안의 엄마와 새끼입니다.

Now, both species were hunted to the brink of extinction

지금은 포경선들의 남획에 의해 두 종 모두

by the early whalers,

멸종 위기를 맞았지만,

but the Southern right whales have rebounded a lot better

남방긴수염고래는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because they're located in places

왜냐하면 그들의 서식 지역이

farther away from human activity.

인간 활동으로부터 훨씬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The North Atlantic right whale is listed as

하지만 북대서양참고래는 현재 지구상에서

the most endangered species on the planet today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because they are urban whales; they live along the east coast

그 이유는 그 고래들은 도시 가까이에 북미, 미국, 캐나다의

of North America, United States and Canada,

동부 연안을 따라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and they have to deal with all these urban ills.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도시의 해악을 상대해야 합니다.

This photo shows an animal popping its head out at sunset off the coast of Florida.

이 사진은 플로리다 연안에서 일몰 시에 머리를 물 밖으로 쏙 내밀고 있는 동물을 보여줍니다.

You can see the coal burning plant in the background.

이 뒷 배경에서 석탄을 연료로 쓰는 공장이 보이시죠.

They have to deal with things like toxins and pharmaceuticals

고래들은 바다속으로 쏟아져 나오는 독소와

that are flushed out into the ocean,

화학약품 같은 것들을 견뎌야 합니다.

and maybe even affecting their reproduction.

그리고 아마도 이런 유해물질은 번식에 영향을 줄지도 모릅니다.

They also get entangled in fishing gear.

그들은 또한 어구에 걸려듭니다.

This is a picture that shows the tail of a right whale.

이것은 참고래 꼬리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And those white markings are not natural markings.

그리고 이 하얀색 무늬는 자연적인 무늬가 아닙니다.

These are entanglement scars.

이것들은 (어구에) 걸려서 생긴 흉터 입니다.

72 percent of the population has such scars,

72%의 개체수가 이러한 흉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but most don't shed the gear, things like lobster traps and crab pots.

그러나 바닷가재 덫과 게 잡이 통발과 같은 대다수의 장치를 없애지는 못합니다.

They hold on to them, and it eventually kills them.

그 장치들은 그들을 계속 잡고 있다가 결국은 죽이게 됩니다.

And the other problem is they get hit by ships.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그들이 배에 치인다는 것입니다.

And this was an animal that was struck by a ship

이것은 배에 치인 동물이었습니다.

in Nova Scotia, Canada

캐나다의 노바스코샤에서

being towed in, where they did a necropsy

견인중인 배였는데, 그들이 그 동물을 부검해서

to confirm the cause of death,

죽은 이유를 확인해 보았더니

which was indeed a ship strike.

정말로 배와의 충돌이 원인이었습니다.

So all of these ills are stacking up against these animals

이 모든 해악들이 이 동물들에게 계속 더해지면서

and keeping their numbers very low.

이들 개체 수를 매우 낮게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And to draw a contrast with that beleaguered North Atlantic population,

사면초가에 빠진 이 북대서양 동물들과 대조해 보기 위해

I went to a new pristine population of Southern right whales

저는 자연 그대로의 남방긴수염고래들에게로 갔습니다.

that had only been discovered about 10 years ago

약 10년전에 처음 발견된 종으로

in the sub-Antarctic of New Zealand, a place called the Auckland Islands.

뉴질랜드 아남극 지역의 오클랜드 제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I went down there in the winter time.

저는 겨울에 그곳에 내려갔습니다.

And these are animals that had never seen humans before,

이것들은 인간들이 전에는 본 적이 없는 동물들입니다.

and I was one of the first people they probably had ever seen.

제가 아마도 이것들을 처음 본 사람 중의 하나였을 겁니다.

And I got in the water with them,

물 속에서 이 동물들과 어울리면서

and I was amazed at how curious they were.

이들이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지에 놀랐습니다.

This photograph shows my assistant standing on the bottom at about 70 feet

이 사진은 제 조수가 수심 약 20미터 지점에 서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nd one of these amazingly beautiful, 45-foot,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약 14미터 길이

70-ton whales,

70톤짜리 고래와 함께하고 있죠.

like a city bus just swimming up, you know.

마치 헤엄쳐 올라오는 도시 버스와 같습니다.

They were in perfect condition,

그들은 완벽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very fat and healthy, robust, no entanglement scars,

매우 살찌고 건강하고, 원기 왕성하고, 그물에 걸린 상처도 전혀 없었습니다.

the way they're supposed to look.

그들의 본연의 모습이었죠.

You know, I read that the pilgrims, when they landed at Plymouth Rock

1620년, 순례자들이 메사추세트의 플리머스의 바위에 도착했을 때

in Massachusetts in 1620,

참고래들 등을 타고

wrote that you could walk across Cape Cod Bay

케이프 코드 만을 가로질러 걸을 수 있었다는

on the backs of right whales.

기록을 본 적이 있는데요.

And we can't go back and see that today,

오늘날에는 과거의 그런 모습을 다시 볼 수는 없겠죠.

but maybe we can preserve what we have left.

하지만 지금 남아 있는 것을 보존할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And I wanted to close this program with a story of hope,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려 드리며 오늘 강연을 마치겠습니다.

a story I did on marine reserves

해양 보호구역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as sort of a solution

일종의 해결책이죠.

to the problem of overfishing, the global fish crisis story.

세계 어류 위기와 남획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I settled on working in the country of New Zealand

저는 뉴질랜드에서 일하면서, 그곳에 정착했습니다.

because New Zealand was rather progressive,

뉴질랜드가 꽤 진보적이었기 때문인데

and is rather progressive in terms of protecting their ocean.

특히 바다를 보호하는 것에 관해서 상당히 진보적입니다.

And I really wanted this story to be about three things:

저는 정말로 이 이야기가 세 가지에 대한 것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I wanted it to be about abundance,

저는 그것이 풍요로운 번성에 대한 것이 되길 원했고

about diversity and about resilience.

다양성과 회복력에 대한 것이길 원했습니다.

And one of the first places I worked

그리고 제가 처음 일했던 장소들 중 하나는

was a reserve called Goat Island

뉴질랜드의 레이(Leigh)에 있는

in Leigh of New Zealand.

고트섬이라는 보호구역이었는데요.

What the scientists there told me was that

그 곳에 있는 과학자들이 말하길,

when protected this first marine reserve in 1975,

1975년에 이 곳이 첫번째 해양 보호구역에서 지정되었을때

they hoped and expected that certain things might happen.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희망하고 기대했다는 것이었습니다.

For example, they hoped that certain species of fish

예를 들어, 뉴질랜드 도미와 같은 특정 어종들이

like the New Zealand snapper would return

돌아오기를 기대했죠.

because they had been fished to the brink of commercial extinction.

이런 어종들은 상업적 이유로 멸종위기에 이르도록 남획되었기 때문입니다.

And they did come back. What they couldn't predict was that other things would happen.

그리고 그들은 정말로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예상하지 못했던 다른 일들도 일어났습니다.

For example, these fish

예를 들어, 이 어류들은

predate on sea urchins,

성게를 먹습니다.

and when the fish were all gone,

그래서 이 어류들이 모두 사라졌을 때,

all anyone ever saw underwater

물 속에서 보았던 것이라고는

was just acres and acres of sea urchins.

성게들로만 꽉 차있었습니다.

But when the fish came back

그런데 그 어류들이 다시 돌아와서

and began predating and controlling the urchin population,

성게를 포식하고 그 개체수를 조절하기 시작하자

low and behold, kelp forests emerged in shallow water.

놀랍게도 얕은 수심에 켈프(해초의 일종) 숲이 생겨났습니다.

And that's because the urchins eat kelp.

그 이유는, 성게는 켈프를 먹이로 하는데요

So when the fish control the urchin population,

어류들이 성게의 개체수를 통제하면서

the ocean was restored to its natural equilibrium.

바다는 자연적인 균형상태로 회복된 것이었습니다.

You know, this is probably how the ocean looked here

아마도 100년 또는 200년 전의 바다는 이런 모습이었을 겁니다.

one or 200 years ago, but nobody was around to tell us.

그러나 아무도 우리에게 이것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I worked in other parts of New Zealand as well,

저는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에서도 일했습니다.

in beautiful, fragile, protected areas

이 바다조름(Sea Pen)이 발견되었던

like in Fiordland, where this sea pen colony was found.

피요르드 국립공원같이 아름답고 연약한 보호구역에서 일했죠.

Little blue cod swimming in for a dash of color.

작은 대구가 헤엄쳐 들어오고 있네요.

In the northern part of New Zealand,

뉴질랜드 북부에 있을 때는

I dove in the blue water, where the water's a little warmer,

약간은 따뜻한 그 푸른 물에 잠수를 해서

and photographed animals like this giant sting ray

이 거대한 가오리와 같은 동물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swimming through an underwater canyon.

이 가오리는 해저 협곡을 헤엄쳐가고 있었습니다.

Every part of the ecosystem in this place

이 곳의 생태계의 모든 구성 부분은

seems very healthy,

매우 건강해 보입니다.

from tiny, little animals like a nudibrank

해면동물 위를 기어가는 민달팽이나

crawling over encrusting sponge

쥐치 같이 매우 작은 동물들에서부터

or a leatherjacket

모든 부분이 건강합니다.

that is a very important animal in this ecosystem

쥐치는 이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동물입니다.

because it grazes on the bottom and allows new life to take hold.

그것이 바닥의 풀을 먹어치우면, 그곳에 새로운 생명체가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And I wanted to finish with this photograph,

마지막으로, 이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a picture I made on a very stormy day in New Zealand

뉴질랜드에서 어느 폭풍이 몰아치던 날에 찍은 사진인데요

when I just laid on the bottom

저는 바닥에 누워있었고,

amidst a school of fish swirling around me.

물고기 떼가 제 주변을 빙빙돌고 있었죠.

And I was in a place that had only been protected

그 곳은 약 20년 전부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about 20 years ago.

보호되던 곳이었습니다.

And I talked to divers that had been diving there for many years,

그곳에서 오랫동안 잠수했던 잠수부들과 대화하던 중에

and they said that the marine life was better here today

그들은 이제 이곳 해양 생물이 1960년대의 상황보다

than it was in the 1960s.

나아졌다는 말을 했습니다.

And that's because it's been protected,

그 이유는, 그 지역을 보호해왔기 때문에

that it has come back.

해양생물이 돌아온 것이었죠.

So I think the message is clear.

이제 명확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The ocean is, indeed, resilient and tolerant to a point,

바다는 참으로 회복능력이 있고, 어느 정도는 관대하지만

but we must be good custodians.

우리는 그것을 잘 관리해야만 합니다.

I became an underwater photographer

제가 해저 사진 작가가 된 이유는,

because I fell in love with the sea,

바다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and I make pictures of it today because I want to protect it,

그리고 전 바다를 보호하고 싶어서 오늘도 바다 사진들을 찍습니다.

and I don't think it's too late.

그리고 아직 그리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