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ina Libster: The power of herd immunity (with English subtitles) | TED

Translator: Gisela Giardino Reviewer: Romina Pol

번역: Jihyeon J. Kim 검토: Irene Park

One of the first patients I had to see as a pediatrician was Sol,

제가 소아과의사로서 처음 만난 환자는 쏠이었습니다.

한 달된 예쁜 아기였는데

a beautiful month-old baby

who was admitted with signs of a severe respiratory infection.

심각한 호흡기 감염증상으로 입원했습니다.

Until then, I had never seen a patient worsen so fast.

그렇게 급속도로 악화되는 환자는 처음 봤습니다.

이틀 만에 호흡기를 달았고

In just two days she was connected to a respirator

삼일 째되는 날 사망했습니다.

and on the third day she died.

Sol had whooping cough.

쏠은 백일해에 걸렸었습니다.

병실에서 증상을 논의하고 매우 힘든 상황을 거친 뒤

After discussing the case in the room and after a quite distressing catharsis,

수련의사 팀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I remember my chief resident said to me,

"Okay, take a deep breath. Wash your face.

"심호흡을 하고 세수 하세요.

And now comes the hardest part:

이제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해요."

We have to go talk to her parents."

그 때 온갖 의문이 생겼습니다.

At that time, a thousand questions came to mind,

"한 달된 아기가 어떻게 이렇게 될 수가 있지?"

from, "How could a one-month-old baby be so unfortunate?"

"뭔가 할 수 없었던 것일까?"

to, "Could we have done something about it?"

백신이 있기 전에는

Before vaccines existed,

many infectious diseases killed millions of people per year.

매년 수백만 명이 감염증세로 사망했습니다.

1918년 독감유행으로

During the 1918 flu pandemic

5천만명이 사망했습니다.

50 million people died.

That's greater than Argentina's current population.

현재 아르헨티나의 인구보다 많은 수입니다.

어르신들은 아마도 1956년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던

Perhaps, the older ones among you remember the polio epidemic

소아마비 발병을 기억하실 겁니다.

that occurred in Argentina in 1956.

그때 당시에는 소아마비 백신이 없었습니다.

At that time, there was no vaccine available against polio.

People didn't know what to do. They were going crazy.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 난리가 났었습니다.

They would go painting trees with caustic lime.

생석회를 가지고 나무에 칠을 하거나

They'd put little bags of camphor

뭐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in their children's underwear, as if that could do something.

강심제를 아이들 속옷에 넣어두기도 했죠.

소아마비가 유행하는 동안 수 천명이 사망했습니다.

During the polio epidemic, thousands of people died.

And thousands of people were left with very significant neurological damage.

수 천명이 심각한 신경손상을 입었습니다.

저는 이것에 대해 읽어봐서 압니다.

I know this because I read about it,

백신 덕분에 저희 세대는 운이 좋은 것이죠.

because thanks to vaccines, my generation was lucky

이렇게 심한 전염병을 겪지 않아도 되니까요.

to not live through an epidemic as terrible as this.

Vaccines are one of the great successes of the 20th century's public health.

백신은 20세기 보건에 있어 가장 큰 성과입니다.

마시는 백신이 생긴 이후

After potable water,

they are the interventions that have most reduced mortality,

항생제보다 훨씬 더

even more than antibiotics.

사망률을 낮춘 방법이었습니다.

Vaccines eradicated terrible diseases such as smallpox from the planet

백신은 지구상에서 천연두같은 끔찍한 병을 종식시켰고

홍역이나 백일해, 소아마비 등과 같은

and succeeded in significantly reducing mortality

due to other diseases such as measles,

다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whooping cough, polio and many more.

현저히 감소시켰습니다.

이 모든 질병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입니다.

All these diseases are considered vaccine-preventable diseases.

What does this mean?

이게 무슨 뜻일까요?

That they are potentially preventable,

그건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뭔가 필요합니다.

but in order to be so, something must be done.

You need to get vaccinated.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죠.

여기 모두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I imagine that most, if not all of us here today,

received a vaccine at some point in our life.

한번 쯤 예방접종을 맞았을 겁니다.

청소년기 이후에 어떤 백신이나 면역보조제를

Now, I'm not so sure that many of us know

맞아야 하는지 여러분들이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which vaccines or boosters we should receive after adolescence.

Have you ever wondered who we are protecting

백신을 맞으면 누구를 보호하는 것인지

when we vaccinate?

궁금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What do I mean by that?

이게 무슨 뜻이냐구요?

Is there any other effect beyond protecting ourselves?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 말고 다른 효과가 있는 걸까요?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Let me show you something.

Imagine for a moment

잠시 상상해 보세요.

우리가 도시에 있는데

that we are in a city

홍역같은 그런 질병이

that has never had a case of a particular disease,

such as the measles.

있어 본적이 없는 곳입니다.

This would mean that no one in the city has ever had contact with the disease.

그런 질병에 아무도 접촉한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자연 면역도 없고 예방접종도 없는 겁니다.

No one has natural defenses against, nor been vaccinated against measles.

어느 날 홍역에 걸린 사람이

If one day, a person sick with the measles appears in this city

면역력이 없는 이 도시에 나타나서

the disease won't find much resistance

and will begin spreading from person to person,

사람들에게 퍼뜨리게 된다면

and in no time it will disseminate throughout the community.

즉시 그 사회에 다 퍼지게 될 겁니다.

After a certain time

얼마 후에는

a big part of the population will be ill.

상당한 사람들이 앓게 됩니다.

This happened when there were no vaccines.

백신이 없을 때 벌어지는 일입니다.

Now, imagine the complete opposite case.

이번엔 반대로 상상해 보세요.

We are in a city

우리가 사는 도시에

9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where more than 90 percent of the population

has defenses against the measles, which means

홍역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데

병을 앓았다가 나아서 자연 면역력이 있거나

that they either had the disease, survived, and developed natural defenses;

홍역 접종을 받은 겁니다.

or that they had been immunized against measles.

어느 날,

If one day,

a person sick with the measles appears in this city,

홍역에 걸린 사람이

면역력이 있는 도시에 오면

the disease will find much more resistance

and won't be transmitted that much from person to person.

사람들에게 전염시키지도 않을 겁니다.

The spread will probably remain contained

확산은 제한 적일 것이고

홍역발생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and a measles outbreak won't happen.

여기를 주목해 주십시오.

I would like you to pay attention to something.

People who are vaccinated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은

are not only protecting themselves,

자신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but by blocking the dissemination of the disease

질병의 확산을 막아

within the community,

they are indirectly protecting the people in this community

접종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간접적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who are not vaccinated.

They create a kind of protective shield

그것이 일종의 보호막을 쳐서

which prevents them from coming in contact with the disease,

질병과의 접촉을 차단함으로

so that these people are protected.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This indirect protection

지역사회의 미접종자가

that the unvaccinated people within a community receive

접종자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것을

simply by being surrounded by vaccinated people,

is called herd immunity.

집단 면역이라고 부릅니다.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Many people in the community

depend almost exclusively on this herd immunity

전적으로 이런 집단면역에 의존하여

보호받고 있습니다.

to be protected against disease.

The unvaccinated people you see in infographics are not just hypothetical.

그래프에서 보시는 미접종자는 단지 이론이 아닙니다.

첫 접종을 맞기에는 너무 어린

Those people are our nieces and nephews, our children,

우리의 조카나 자녀들입니다.

who may be too young to receive their first shots.

우리의 부모, 형제,

They are our parents, our siblings,

our acquaintances,

지인들로

who may have a disease,

질병을 갖고 있거나

or take medication that lowers their defenses.

면역력저하 약물을 복용중입니다.

특정 백신에 거부반응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There are also people who are allergic to a particular vaccine.

우리들 중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They could even be among us,

접종을 받았어도

any of us who got vaccinated,

기대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but the vaccine didn't produce the expected effect,

모든 백신이 100퍼센트 효력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because not all vaccines are always 100 percent effective.

이 모든 사람들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All these people depend almost exclusively on herd immunity

전적으로 집단 면역에 의존합니다.

to be protected against diseases.

집단 면역의 효과를 달성하려면

To achieve this effect of herd immunity,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it is necessary that a large percentage of the population be vaccinated.

This percentage is called the threshold.

그 일정량을 기준점이라고 합니다.

The threshold depends on many variables:

기준점은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다릅니다.

세균의 특징과

It depends on the germ's characteristics,

and those of the immune response that the vaccine generates.

백신의 면역반응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있습니다.

But they all have something in common.

접종받는 지역사회의 일정한 인구가

If the percentage of the population in a vaccinated community

기준점 이하이면

is below this threshold number,

질병이 훨씬 잘 퍼지고

the disease will begin to spread more freely

지역사회에서 질병확산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and may generate an outbreak of this disease within the community.

Even diseases which were at some point controlled may reappear.

통제됐던 질병이 재발하기도 합니다.

This is not just a theory.

이것은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This has happened, and is still happening.

이런 일은 발생됐고 지금도 있습니다.

1998년에 영국의 연구자가

In 1998, a British researcher published an article

저명한 의학저널에

in one of the most important medical journals,

saying that the MMR vaccine,

홍역, 이하선염, 풍진 예방을 위한

MMR 백신이 자폐증과 관련성이 있다는

which is given for measles, mumps and rubella,

was associated with autism.

글을 실었습니다.

This generated an immediate impact.

이것은 즉시 파급효과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접종을 중단하고 자녀들도 접종을 중단시킨 겁니다.

People began to stop getting vaccinated, and stopped vaccinating their children.

And what happened?

어떻게 됐을까요?

The number of people vaccinated,

접종자의 수가

in many communities around the world, fell below this threshold.

세계 여러나라에서 기준점을 밑돌았습니다.

And there were outbreaks of measles in many cities in the world --

세계 도시들에서 홍역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유럽에서요.

in the U.S., in Europe.

Many people got sick.

많은 이들이 홍역에 걸려

사망했습니다.

People died of measles.

What happened?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This article also generated a huge stir within the medical community.

이 글은 의학계에서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수 십명의 연구자들이 이것이 사실인지 평가했습니다.

Dozens of researchers began to assess if this was actually true.

누구도 MMR과 자폐증과의

Not only could no one find

a causal association between MMR and autism at the population level,

유의미한 수준의 인과관계를 찾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 글이 부정확한 주장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but it was also found that this article had incorrect claims.

Even more, it was fraudulent.

게다가, 그건 사기였습니다..

부당한 사기였습니다.

It was fraudulent.

그 저널은 공개적으로 2010년에 글을 취소했습니다.

In fact, the journal publicly retracted the article in 2010.

One of the main concerns and excuses for not getting vaccinated

접종을 받지 않는 주된 우려나 이유는

부작용 때문입니다.

are the adverse effects.

다른 약물처럼 백신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Vaccines, like other drugs, can have potential adverse effects.

Most are mild and temporary.

대개는 경미하고 일시적인 겁니다.

But the benefits are always greater than possible complications.

그러나 백신의 유익함이 합병증보다 훨씬 큽니다.

When we are ill, we want to heal fast.

아프면 빨리 낫고 싶죠.

여기 우리들은

Many of us who are here

감염되었을 때 항생제를 맞고

take antibiotics when we have an infection,

고혈압에는 항고혈압제를 먹거나

we take anti-hypertensives when we have high blood pressure,

심장약을 복용합니다.

we take cardiac medications.

왜죠? 아파서 빨리 낫고 싶으니까요.

Why? Because we are sick and we want to heal fast.

And we don't question it much.

별로 의문을 제기하지 않습니다.

Why is it so difficult to think of preventing diseases,

건강할 때 잘 관리해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어째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by taking care of ourselves when we are healthy?

질병에 걸리거나 확실히 위험한 상황에서는

We take care of ourselves a lot when affected by an illness,

우리 스스로 매우 잘 관리합니다.

or in situations of imminent danger.

우리 대부분이 기억할 겁니다.

I imagine most of us here,

remember the influenza-A pandemic

2009년에 아르헨티나와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A형 독감을요.

which broke out in 2009 in Argentina and worldwide.

When the first cases began to come to light,

최초 사례가 발생했을 때,

we, here in Argentina, were entering the winter season.

여기 아르헨티나는 겨울로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We knew absolutely nothing.

저희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습니다.

Everything was a mess.

People wore masks on the street, ran into pharmacies to buy alcohol gel.

거리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소독약을 사러 약국으로 달려갔습니다.

People would line up in pharmacies to get a vaccine,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러 약국에 줄을 섰습니다.

without even knowing if it was the right vaccine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할

that would protect them against this new virus.

맞는 백신인줄도 모른 채 말입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We knew absolutely nothing.

At that time, in addition to doing my fellowship at the Infant Foundation,

그 때 당시 저는 유아협회에서 활동하면서

I worked as a home pediatrician for a prepaid medicine company.

선불 제약회사에서 가정 소아과의사로 일했습니다.

I remember that I started my shift at 8 a.m.,

제 기억에 오전 8시부터 근무했는데

and by 8, I already had a list of 50 scheduled visits.

8시쯤에 이미 50명의 환자가 대기중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 대혼란이었습니다.

It was chaos; people didn't know what to do.

I remember the types of patients that I was examining.

검사받던 환자들이 기억납니다.

겨울에는 흔히 보지 않았던 좀 나이가 있는 환자들이었고

The patients were a little older than what we were used to seeing in winter,

열도 오랫동안 났습니다.

with longer fevers.

제 협회 조언자에게 그걸 말했더니

And I mentioned that to my fellowship mentor,

그의 분야에서 동료로부터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and he, for his part, had heard the same from a colleague,

about the large number of pregnant women

많은 임산부와

and young adults

젊은이들이

매우 힘든 치료상황으로

being hospitalized in intensive care,

with hard-to-manage clinical profiles.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는 겁니다.

At that time, we set out to understand what was happening.

그 때는 상황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First thing Monday morning, we took the car

월요일 아침에 차를 타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병원에 갔는데

and went to a hospital in Buenos Aires Province,

신종 독감바이러스에 대한 위탁병원이었습니다.

that served as a referral hospital for cases of the new influenza virus.

병원에 갔더니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We arrived at the hospital; it was crowded.

All health staff were dressed in NASA-like bio-safety suits.

모든 직원들이 NASA요원같은 생물학안전복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We all had face masks in our pockets.

우리는 주머니에 마스크를 가지고 있었고요.

I, being a hypochondriac, didn't breathe for two hours.

저는 건강염려증 환자라 두 시간동안 숨을 안쉬었습니다.

상황이 어떤지는 알 수 있었습니다.

But we could see what was happening.

Immediately, we started reaching out to pediatricians

즉시 저희는 시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

여섯 개 병원 소아과의사들에게 연락했습니다.

from six hospitals in the city and in Buenos Aires Province.

Our main goal was to find out

저희 목표는

how this new virus behaved in contact with our children,

신종 바이러스가 어린이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가능한 빨리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in the shortest time possible.

마라톤같은 작업이었습니다.

A marathon work.

3개월 이내에

In less than three months,

we could see what effect this new H1N1 virus had

신종 H1N1바이러스가

입원한 251명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on the 251 children hospitalized by this virus.

We could see which children got more seriously ill:

어떤 아이가 심각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children under four, especially those less than one year old;

4살 미만, 특히 한 살 이하의 어린이와

신경질환을 가진 환자,

patients with neurological diseases;

만성 폐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었습니다.

and young children with chronic pulmonary diseases.

위험군에 속한 환자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했습니다.

Identifying these at-risk groups was important

to include them as priority groups

이들을 우선치료받도록 분류해서

in the recommendations for getting the influenza vaccine,

독감 백신을 받도록 하는데

아르헨티나 뿐만이 아니라

not only here in Argentina,

전염병이 아직 퍼지지 않은 다른 나라도 포함하는 것이었습니다.

but also in other countries which the pandemic not yet reached.

A year later,

일년 후에

when a vaccine against the pandemic H1N1 virus became available,

H1N1바이러스 백신이 가능해 지자

we wanted to see what happened.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했습니다.

After a huge vaccination campaign

위험군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aimed at protecting at-risk groups,

대대적인 예방접종 캠페인을 한 후

위험군 대상자 93퍼센트가 접종을 받고

these hospitals, with 93 percent of the at-risk groups vaccinated,

이 병원에는 한 명도

had not hospitalized a single patient

for the pandemic H1N1 virus.

H1N1으로 입원하지 않았습니다.

(Applause)

(박수)

In 2009: 251.

2009년에는 251명

2010년에는 0입니다.

In 2010: zero.

Vaccination is an act of individual responsibility,

예방접종은 개인의 책임이지만

but it has a huge collective impact.

매우 폭넓게 영향을 미칩니다.

If I get vaccinated, not only am I protecting myself,

예방접종을 받으면 자신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but I am also protecting others.

다른 사람들도 보호하는 겁니다.

Sol had whooping cough.

쏠은 백일해를 앓았습니다.

매우 어렸고,

Sol was very young,

1차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습니다.

and she hadn't yet received her first vaccine against whooping cough.

쏠 주변 사람들이 모두 접종을 받았더라면

I still wonder what would have happened

if everyone around Sol had been vaccinated.

어땠을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