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you shouldn't worry about pooping once a day | Body Stuff with Dr. Jen Gunter | TED

Transcriber:

How often do you poop?

번역: Seongjae Hwang 검토: DK Kim

똥을 얼마나 자주 누시나요?

You might have heard you should have a bowel movement once a day.

배변활동을 매일 한 번 해야 한다고 아실 수도 있지만

But the truth is that if you poop anywhere from three times a day

사실은 하루에 세 번부터 일주일에 세 번 사이로 똥을 눈다면

to three times a week,

you're completely and totally normal.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완벽히 정상입니다.

(Music)

(음악)

[Body Stuff with Dr. Jen Gunter]

[젠 군터 박사의 Body Stuff]

(Music)

(음악)

Hey there, it’s Dr. Jen Gunter.

안녕하세요, 젠 군터 박사입니다.

As an ob-gyn and pain-medicine doctor,

부인과 의사이자 통증 전문의로서

I end up talking to my patients about poop more than you might think.

저는 환자들과 똥 이야기를 보기보다 많이 하게 됩니다.

Overall, I hear a lot of anxiety about it.

전체적으로 배변에 대해 많이 불안해 하시는데요,

Some people worry about not having a bowel movement once a day,

매일 한 번씩 배변활동을 안 한다고 걱정하는 분도 계세요.

even though its a phony metric.

그건 잘못된 기준인데도 말이에요.

Other people struggle with constipation.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Often, they don't get the treatment that they need,

받아야 하는 치료를 받지 않으시고

and they can even turn to dangerous solutions,

위험한 해결책을 찾는 일도 있죠,

such as colon cleanses.

관장 같은 방법이요.

But for all the poop talk, there's one word I don't hear enough --

하지만 이런 똥 이야길 할 때 자주 들을 수 없는 게 있는데

fiber.

바로 섬유질입니다,

Let me take you through the journey from food to poop.

음식물이 똥이 되는 여정을 따라가 봅시다.

Digestion actually starts in the mouth.

소화는 사실 입에서 시작합니다.

Chewing breaks the food down into smaller particles.

씹는 행위가 음식을 잘게 부수어 더 작은 조각들로 만들어요.

As you eat, your food mixes with saliva,

음식을 먹으면 침과 섞여서

which moistens the food,

촉촉해지고

and has enzymes that start to break down those starches and fats.

침에 있는 효소가 녹말과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하죠.

Contractions is your esophagus push the food to your stomach,

식도는 연동 운동을 해서 음식물을 위로 보내고

where acid and gastric juices and enzymes further break the food down.

산성을 띈 위액과 효소가 음식을 더 잘게 분해합니다.

The food then travels to the small intestine,

음식물은 이제 소장으로 가고

where fats, proteins, carbohydrates and micronutrients

소장은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미량 원소들을

are further broken down, with help from the pancreas, gallbladder, liver

췌장, 쓸개, 간과 미생물의 도움으로 더욱 분해합니다.

and the microbiome,

so they can be absorbed across the small intestine

이 영양분들은 소장을 지나면서 흡수되고

and sent to the liver for processing.

간에서 처리됩니다.

What's left moves to the large intestine or the colon,

남은 것들은 대장 혹은 결장으로 갑니다.

which has three main jobs:

대장은 주로 세 가지 일을 하는데

absorbing water and electrolytes, producing and absorbing vitamins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비타민을 생산하고 흡수하기도 하며

and forming and squeezing the material, now called stool,

대변이라 불리는 물질을 만들어서

towards the rectum.

직장으로 밀어냅니다.

When the rectum is full, it sends a signal to the brain,

가득 차면 직장은 뇌에 신호를 보내고

and the brain takes into account whether it's a socially acceptable time to poop,

뇌는 사회적인 여건을 고려해 똥을 누기 적합한 때인지 판단합니다.

and if it is, it sends a signal to the anal sphincter muscles to relax.

만약 그렇다면 뇌는 괄약근이 이완하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And boom, you know what happens next.

그리고 짜잔, 그 다음은 뭔지 아시죠.

This process involves more than 10 organs

이 과정에는 10개가 넘는 장기가 관여하고

and typically takes anywhere from 24 to 120 hours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24에서 120시간을

in healthy people.

소요합니다.

So it's helpful to think of poop as exactly what it is --

그러니 똥은 설명 드린 그대로

all the stuff that doesn't get digested in this process.

소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보시면 됩니다.

It is water, bacteria, dead cells and mucus,

물과, 박테리아, 죽은 세포, 점액이

all glommed together with fiber.

섬유질로 한데 들러붙은 겁니다.

Fiber is amazing.

섬유질은 굉장한 물질입니다.

It affects the digestive tract from top to bottom.

소화관의 처음부터 끝까지 영향을 줍니다.

It is very simply a carbohydrate the body can't absorb.

섬유질은 단순히 소화할 수 없는 탄수화물입니다.

While other carbs are broken down into sugars,

다른 탄수화물들은 당으로 분해되지만

fiber passes by sort of moseying along, doing all kinds of cool things.

섬유질은 느긋하게 지나가면서 온갖 멋진 일들을 합니다.

High-fiber foods physically take longer to eat,

고섬유질 음식은 먹을 때 물리적으로 더 오래 걸려서

so they help us pace our meals.

식사 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The bulk also slows down digestion, especially in the stomach,

섬유질 덩어리는 특히 위에서 소화를 느리게 해서

and makes you feel full longer.

더 오래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Fiber also draws water into the stool, keeping it soft.

섬유질은 똥에 수분을 유지시켜 더 부드럽게 만듭니다.

Scratchy, hard stool is, to put it mildly, unpleasant.

뻑뻑하고 딱딱한 똥은, 점잖게 말하자면 불편합니다.

It also increases bacterial mass.

섬유질이 많으면 박테리아도 늘어납니다.

The water and bacteria together increase the bulk of the stool,

물과 박테리아가 똥의 양을 늘려서

which helps it move along.

쉽게 밀어낼 수 있게 합니다.

Fiber also slows absorption of sugars into the bloodstream

섬유질은 혈액에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서

and reduces absorption of fats and cholesterols.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도 줄입니다.

And as fiber collects in your colon,

섬유질은 대장에 모여서

it feeds all your good gut bacteria,

장내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고

helping you maintain a healthy microbiome.

건강한 미생물군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Fiber is associated with the reduced risk of diabetes,

당뇨의 위험을 줄여 주기도 하고

heart disease, several gastrointestinal conditions

심장 질환, 위장관 질환과

and even certain cancers.

일부 암의 발병까지 줄입니다.

And yet, most of us aren't getting enough of it.

그런데도 우리 대부분은 섬유질을 충분히 먹지 않습니다.

For example, in the US,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the vast majority of adults

성인의 절대 다수가

aren't eating the recommended 28 grams of fiber per day.

섬유질 하루 권장량인 28그램을 먹지 않습니다.

In fact, the average American just gets 15 grams of fiber a day.

사실 미국인은 하루 평균 15그램만 섭취합니다.

So how exactly do you get more fiber?

그럼 섬유질을 더 섭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The generic answer is to eat more whole grains,

일반적으로는 통곡물, 과일, 야채, 콩과 식물을 많이 먹어야겠죠.

fruits, vegetables and legumes.

But I want you to consider some more specific fiber-rich foods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섬유질 식품들을 추천합니다.

that I personally love:

pears, raspberries and blackberries, avocados and artichokes,

배, 라즈베리, 블랙베리, 아보카도, 아티초크,

high-fiber cereals, whole grains -- my favorite is farro --

고섬유질 곡물과 통곡물.

저는 파로를 가장 좋아하죠.

lentils, kidney beans and chickpeas.

렌틸콩, 강낭콩과 병아리콩도 있습니다.

Almonds, pistachios and sunflower seeds are other options.

아몬드,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When in doubt, reach for those.

잘 모르겠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And happy pooping.

즐거운 배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