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Ganson: Moving sculpture

번역: bowon chung 검토: susie kah

A few words about how I got started,

제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시작했는지를 간단히 설명하면,

and it has a lot to do with happiness, actually.

사실, 이 일을 하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When I was a very young child, I was extremely introverted

사실 아주 어릴 적에, 저는 극단적으로 소심했습니다.

and very much to myself.

그리고 굉장히 자기자신속에 틀어박혀 있었습니다.

And, kind of as a way of surviving,

그리고 살아가기위한 일종의 방법으로

I would go into my own very personal space,

저는 자신만의 개인적인 공간속에 들어가려 했고,

and I would make things.

무언가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I would make things for people

전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as a way of, you know, giving, showing them my love.

일종의, 사람들에게 저의 애정을 보여주고, 전하기 위한 방법이었지요.

I would go into these private places,

저는 자신만의 공간안에 들어가서

and I would put my ideas and my passions into objects --

자신의 열정과 생각들을 대상안에 담았습니다.

and sort of learning how to speak with my hands.

그리고 어떻게 하면 손으로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So, the whole activity of working with my hands and creating objects

그래서 대상을 만들고 손으로 작업해 나아가는 모든 활동은

is very much connected with not only the idea realm,

단순한 아이디어의 영역만이 아니라

but also with very much the feeling realm.

감정적인 영역에도 매우 깊이 관계있습니다.

And the ideas are very disparate.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 대단히 제각각입니다.

I'm going to show you many different kinds of pieces,

저는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서로 다른 작품들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and there's no real connection between one or the other,

이들 각자는 제 머릿속에서 나왔다는 것 말고는

except that they sort of come out of my brain,

본질적으로 전혀 연관성이 없으며

and they're all different sort of thoughts that are triggered

이에 대한 발상은 전혀 다른 생각들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by looking at life, and seeing nature and seeing objects,

삶을 관망하는 것으로부터, 그리고 자연과 사물을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and just having kind of playful random thoughts about things.

그리고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무작위적으로 생각해보는 등으로부터 말입니다.

When I was a child, I started to explore motion.

어린 시절에, 저는 움직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I fell in love with the way things moved,

무언가가 움직인다는 데에 푹 빠졌고

so I started to explore motion by making little flipbooks.

그래서 작은 플립북을 만드는 데서 움직임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And this is one that I did, probably like when I was around seventh grade,

그리고 이것은 아마 제가 7학년때쯤 만들었던 것으로

and I remember when I was doing this,

이걸 만들 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I was thinking about that little rock there,

저는 저기에 있는 작은 돌과

and the pathway of the vehicles as they would fly through the air,

자동차가 허공을 가로지르는 길을 생각했습니다.

and how the characters --

그리고 안에 있는 사람들이 --

(Laughter) --

(웃음)

would come shooting out of the car,

차 밖으로 튀어나오지요.

so, on my mind, I was thinking about the trajectory of the vehicles.

그래서 저는 속으로 차의 궤도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And of course, when you're a little kid, there's always destruction.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이들이 하는 짓은 언제나 파괴가 있지요.

So, it has to end with this --

그래서 이렇게 끝나곤 했습니다.

(Laughter) --

(폭소)

gratuitous violence.

무의미한 폭력이죠.

(Laughter)

(폭소)

So that was how I first started to explore the way things moved,

이것이 제가 처음으로, 무언가의 움직임에 대해서 탐구하고

and expressed it.

이를 표현했던 시작이었습니다.

Now, when I went to college,

그럼 제가 대학에 돌라갔을 때는

I found myself making fairly complicated, fragile machines.

이 당시 저는 상당히 복잡하고 연약한 기계를 만들곤 했습니다.

And this really came about

그리고 이것은

from having many different kinds of interests.

서로 다른 여러가지 관심들로부터 나왔지요.

When I was in high school, I loved to program computers,

고등학교때 저는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짜는 것을 좋아했고

so I sort of liked the logical flow of events.

사건발생의 논리적 흐름같은 걸 좋아했습니다.

I was also very interested in perhaps going into surgery

저는 또한 수술에 들어가거나 혹은 외과의사가 되는데도

and becoming a surgeon,

아마도 매우 관심이 있었습니다.

because it meant working with my hands

왜냐하면 이 일이 말하는 바는

in a very focused, intense way.

손을 사용해서 매우 강력하게 집중하는 작업을 한다는 의미였으니까요.

So, I started taking art courses,

그래서 저는 예술 수업을 듣기 시작했고

and I found a way to make sculpture

거기서 손으로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나아가는데 대한 저의 애정과

that brought together my love for being very precise with my hands,

동시에 시스템을 통해서 서로 다른 종류의 에너지의 논리적 흐름을 만드는 두 가지 일을 함께 하는

with coming up with different kinds of logical flows of energy through a system.

조각을 만드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And also, working with wire -- everything that I did

또한, 와이어를 이용한 작업은- 제가 해왔던 모든 것은

was both a visual and a mechanical engineering decision

시각적이면서도 동시에 기계공학적인 결정을

at the same time.

동시에 내리는 일이었습니다.

So, I was able to sort of exercise all of that.

그래서 저는 이 모든 것에 대한 일종의 연습을 할 수 있었고

Now, this kind of machine is as close as I can get to painting.

여기서, 이런 종류의 기계는 제가 최대한 페인팅에 가깝게 만든 것입니다.

And it's full of many little trivial end points,

그리고 이 기계는 많은 작고 소소한 귀결점들로 가득합니다.

like there's a little foot here that just drags around in circles

마치 여기있는 작은 발은 느릿느릿 원을 그리며 움직이고 있는데

and it doesn't really mean anything.

사실 그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It's really just for the sort of joy of its own triviality.

사실 소소함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한 것이지요.

The connection I have with engineering

저와 공학과의 관계는

is the same as any other engineer, in that I love to solve problems.

문제를 푸는 일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엔지니어와도 같습니다.

I love to figure things out,

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을 사랑해요.

but the end result of what I'm doing is really completely ambiguous.

하지만 제 일의 결과물은 분명히 완전히 모호합니다.

(Laughter)

(관중 웃음)

That's pretty ambiguous.

무척 모호하지요.

(Laughter)

(관중 웃음)

The next piece that is going to come up

다음에 나오게 될 작품은

is an example of a kind of machine that is fairly complex.

상당히 복잡한 기계의 일종의 일례로,

I gave myself the problem.

제가 저 자신에게 그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Since I'm always liking to solve problems,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I gave myself the problem of turning a crank in one direction,

저는 자신에게 한 방향으로 크랭크를 돌리는 문제를 주고

and solving all of the mechanical problems

이 작은 남자가 앞뒤로 움직이도록 하는 모든 기계적인 문제를

for getting this little man to walk back and forth.

해결해나아갔습니다.

So, when I started this, I didn't have an overall plan for the machine,

이것을 시작할 당시, 저는 기계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 없었습니다.

but I did have a sense of the gesture,

하지만 저는 제스처의 느낌이나

and a sense of the shape and how it would occupy space.

그 모양에 대한 느낌, 그리고 이 기계가 어떻게 공간을 차지할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지요.

And then it was a matter of starting from one point

이는 하나의 지점으로부터 시작하는 문제였고

and sort of building to that final point.

그 마지막 지점을 구축하는 종류의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That little gear there switches back and forth to change direction.

저 작은 기어는 앞뒤로 방향을 바꿔줍니다.

And that's a little found object.

그리고 이것이 제가 발견한 대상이였지요.

So a lot of the pieces that I've made,

그리고 많은 제가 만든 작품들은

they involve found objects.

이런 대상을 발견하는 일과 관계가 있습니다.

And it really -- it's almost like doing visual puns all the time.

이런 일들은 정말로, 언제나 거의 시각적인 조각맞추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When I see objects, I imagine them in motion.

저는 하나의 대상을 볼 때, 그들의 움직임을 상상합니다.

I imagine what can be said with them.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불릴 수 있는지를 상상하죠.

This next one here, "Machine with Wishbone,"

다음 작품은, 위시본(닭의 쇄골)로 만든 기계로

it came about from playing with this wishbone after dinner.

저녁식사후에 이 뼈을 갖고 놀다가 시작되었습니다.(주*서양에서는 이 닭의 쇄골을 둘이 같이 잡고 쪼개서 기원하는 놀이가 있음)

You know, they say, never play with your food --

아시다시피, 옛말에 음식갖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죠...

but I always play with things.

하지만 전 언제나 그것들과 장난을 칩니다.

So, I had this wishbone, and I thought,

그래서 전 이걸 얻었을 때, 생각했죠.

it's kind of like a cowboy who's been on his horse for too long.

마치, 말위에 너무 오래 있었던 카우보이같구나.

(Laughter)

(웃음)

And I started to make him walk across the table,

전 그를 테이블 위를 가로질러 걷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and I thought, "Oh, I can make a little machine that will do that."

그리고 "오 이렇게 걷게 하는 작은 기계를 만들 수 있겠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So, I made this device, linked it up, and the wishbone walks.

그래서 저는 이 장치를 만들고 서로 연결시켜서 위시본은 걷게 되었고,

And because the wishbone is bone -- it's animal --

위시본은 뼈이기 때문에 - 동물이죠 -

it's sort of a point where I think we can enter into it.

이러한 관점안에서 전 대상의 안에 접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And that's the whole piece.

그래서 저것이 전체 작품입니다.

(Laughter)

(웃음)

That's about that big.

저렇게나 크죠.

(Applause)

(박수)

This kind of work is also very much like puppetry,

이런 종류의 일은 또한 인형술과 무척 닮아있습니다.

where the found object is, in a sense, the puppet,

대상을 발견하게 되면, 한편으로, 이는 인형이고

and I'm the puppeteer at first, because I'm playing with an object.

저는 인형술사입니다. 우선 저는 그 대상과 놀거든요.

But then I make the machine, which is sort of the stand-in for me,

하지만 곧 저는 기계를 만들고,이 기계는 제게 있어 일종의 주제입니다.

and it is able to achieve the action that I want.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움직이도록 작품이 발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The next piece I'll show you is a much more conceptual thought,

다음 보여드릴 작품은 보다 개념적인 생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and it's a little piece called "Cory's Yellow Chair."

"코리의 노란 의자"라는 이 작은 작품은

I had this image in my mind, when I saw my son's little chair,

제 아들의 작은 의자가 폭발하여 산산히 부서지는 것을 보았을 때

and I saw it explode up and out.

마음속에 이미지를 떠올린 것입니다.

And --

그리고 -

so the way I saw this in my mind at first,

처음에 이걸 보고 생각했던 방향은

was that the pieces would explode up and out with infinite speed,

파편들이 무한한 속도로 폭발하고 부서지고

and the pieces would move far out,

멀리 튕겨나갔다가

and then they would begin to be pulled back

마치 중력이 작용하는 듯한 느낌으로

with a kind of a gravitational feel,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to the point where they would approach infinite speed back to the center.

최초에 무한한 속도를 시작했던 바로 그 중앙이 되는 위치로 말입니다.

And they would coalesce for just a moment,

그리고 그들은 잠시동안 합체해있어서

so you could perceive that there was a chair there.

당신은 그곳에 의자가 있음을 알아챌 수 있지요.

For me, it's kind of a feeling about the fleetingness of the present moment,

저에게 있어, 이는 현재의 찰나에 대한 느낌입니다.

and I wanted to express that.

그리고 전 그걸 표현하고 싶었지요.

Now, the machine is -- in this case, it's a real approximation of that,

자 이제 기계로 넘어가면... 이 경우는 가장 근사치로 구현한 것입니다.

because obviously you can't move physical matter

왜냐하면 사실상 물리적인 문제들은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finitely with infinite speed and have it stop instantaneously.

무한한 속도와 그것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걸 무한히 하는 일 말이지요.

This whole thing is about four feet wide,

이 모든 움직임은 폭이 4피트 가량이며

and the chair itself is only about a few inches.

의자 자체는 몇 인치밖에 되지 않습니다.

(Applause)

(박수)

Now, this is a funny sort of conceptual thing,

자 이제 개념적이면서 좀 우스운 작품으로 넘어갑니다.

and yesterday we were talking about Danny Hillis' "10,000 Year Clock."

어제 우리는 대니 힐리스의 만년 시계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So, we have a motor here on the left,

모터가 이 왼쪽에 있고,

and it goes through a gear train.

기어 트레인을 통해 나아갑니다.

There are 12 pairs of 50:1 reductions,

12개쌍의 기어가 속도를 50분의1로 속도를 감소시키며

so that means that the final speed of that gear on the end

이것이 말하는 바는, 마지막에 있는 기어의 마지막 스피드는

is so slow that it would take two trillion years to turn once.

너무 느려서 1조년에 한번 돌아갑니다.

So I've invented it in concrete, because it doesn't really matter.

그래서 저는 콘크리트로 된 기어를 발명했습니다.사실상 문제가 아니니까요.

(Laughter)

(관객 웃음)

Because it could run all the time.

언제나 움직일 수 있지요.

(Laughter)

(관객 웃음)

Now, a completely different thought.

이제 완전히 다른 생각으로

I'm always imagining myself in different situations.

저는 늘 자신이 다른 시츄에이션에 있는 것을 상상해왔습니다.

I'm imagining myself as a machine.

저는 기계로서의 자신을 상상합니다.

What would I love?

내가 무엇을 좋아할까?

I would love to be bathed in oil.

전 아마 기름으로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겠지요.

(Laughter)

(관객 웃음)

So, this machine does nothing but just bathe itself in oil.

이 기계는 다른 아무것도 안 하고 오로지 기름으로 목욕만 합니다.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nd it's really, just sort of --

그리고 이것은 정말로, 그저..

for me, it was just really about the lusciousness of oil.

저로서는, 오일의 감미로움에 대한 작품이었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then, I got a call from a friend

그즈음 저는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who wanted to have a show of erotic art,

에로틱한 예술을 보여주는 쇼를 원한다더군요.

and I didn't have any pieces.

그리고 저는 그런 작품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But when she suggested to be in the show, this piece came to mind.

그러나 친구가 제게 쇼를 제안했을 때, 이 작업이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So, it's sort of related, but you can see it's much more overtly erotic.

그래서 만든 것이 관련된 비슷한, 그러나 보다 명백하게 에로틱한 이 작업입니다.

And this one I call "Machine with Grease."

저는 이걸 "그리스와 기계"라고 부릅니다.

It's just continually ejaculating, and it's --

이 기계는 반복적으로 기름을 뿜습니다. 이것은...

(Laughter) --

(웃음)

this is a happy machine, I'll tell you.

이것은 행복한 기계입니다. 그렇죠?

(Laughter)

(웃음)

It's definitely happy.

분명히 행복해요

From an engineering point of view,

공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this is just a little four-bar linkage.

이것은 그저 작은 4절 링크장치입니다.

And then again, this is a found object, a little fan that I found.

그리고 거기서 다시, 이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작은 부채를요.

And I thought, what about the gesture of opening the fan,

그리고 부채를 펴는 동작은 어떨까.

and how simply could I state something.

그리고 얼만큼 간단하게 내 의도를 정의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And, in a case like this, I'm trying to make something which is clear

이 경우에 있어서, 저는 보다 명백하지만 어떠한 식물이나 동물도

but also not suggestive of any particular kind of animal or plant.

제시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싶었습니다.

For me, the process is very important,

제게 있어서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because I'm inventing machines,

저는 기계를 발명하기 때문에

but I'm also inventing tools to make machines,

또한 기계를 만들기 위한 장비 역시 발명하고,

and the whole thing is all sort of wrapped up from the beginning.

그 모든 일은 모든 아이디어의 시작을 구체화하는 일입니다.

So this is a little wire-bending tool.

이것은 작은 와이어를 구부리는 장치이며

After many years of bending gears with a pair of pliers,

몇 벌의 플라이어를 이용하여 기어를 구부리는 많은 세월동안

I made that tool, and then I made this other tool

저는 저 도구를 만들고 또 이 다른 도구도 만들었습니다.

for sort of centering gears very quickly --

보다 빨리 기어에 축위치를 잡기 위한 것으로

sort of developing my own little world of technology.

제 작은 세계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My life completely changed when I found a spot welder.

제가 일점 용접기를 발견했을 때, 제 삶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that was that tool.

그리고 저게 그 도구입니다.

It completely changed what I could do.

저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완전히 변화시켰지요.

Now here, I'm going to do a very poor job of silver soldering.

여기서 저는 매우 부실한 솜씨로 은땜을 하려 합니다.

This is not the way they teach you to silver solder when you're in school.

저것은 학교에서 은땜을 할 때 가르치는 그런 방법이 아니지요.

I just like, throw it in.

전 그냥 그걸 집어넣습니다.

I mean, real jewelers put little bits of solder in.

제 말은, 진짜 귀금속 공예가도 안에 작은 땜을 하거든요.

So, that's a finished gear.

그리고 저것이 완성된 기어입니다.

When I moved to Boston,

제가 보스톤으로 이사를 했을 때,

I joined a group called the World Sculpture Racing Society.

저는 "세계 조각 마라톤 조직"이란 곳에 참가했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the idea, their premise was that we wanted to show

그들이 추구한 것은 우리는 조각을 거리에서 보여주길 원하며

pieces of sculpture on the street,

어느 작품이 최고인지에 대한 주관적인 결정은

and there'd be no subjective decision about what was the best.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It would be -- whatever came across the finish line first would be the winner.

어떻게 들어오던 종착점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쪽이 승자였습니다.

(Laughter)

(웃음)

So I made -- this is my first racing sculpture,

그래서 저는 만들었습니다...이것이 제 최초의 달리는 조각이며

and I thought, "Oh, I'm going to make a cart,

"아. 나는 카트를 만들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and I'm going to have it --

그리고 그렇게 했지요...

I'm going to have my hand writing 'faster,'

저는 제 손글씨로 "빠르게"를 쓰기로 합니다.

so as I run down the street, the cart's going to talk to me

그래서 제가 거리를 달리는 동안, 카트는

and it's going to go, 'Faster, faster!' "

"빠르게, 더 빠르게!"라고 제게 말하게 됩니다.

So, that's what it does.

그게 저것이 하는 일입니다.

(Laughter)

(웃음)

But then in the end, what I decided

하지만 결국, 제가 선택한 것은

was every time you finish writing the word,

마지막에 문자가 쓰이는 것이 끝날 때마다,

I would stop and I would give the card to somebody on the side of the road.

저는 멈춰서서 그 글자가 쓰여진 카드를 길가의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입니다.

So I would never win the race because I'm always stopping.

그래서 저는 그 경주에서 한번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전 늘 멈춰섰기 때문에.

But I had a lot of fun.

하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Applause)

(박수)

Now, I only have two and a half minutes -- I'm going to play this.

이제, 2분 30초 정도가 남았군요. 이제 이것을 동작시켜보지요.

This is a piece that, for me, is in some ways

이 작품은, 어떤 의미로 저에게 있어

the most complete kind of piece.

가장 완벽한 작품입니다.

Because when I was a kid, I also played a lot of guitar.

왜냐하면 제가 어렸을때, 저는 또한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And when I had this thought,

제가 이 생각을 했을 때

I was imagining that I would make --

저는 제가 앞으로 만들 것을 상상해왔지요.

I would have a whole machine theater evening,

저는 모두 기계로 이루어진 공연을 하는 밤을 갖고

where I would -- you would have an audience,

그곳에서 저와, 여러분은 관중이 되어

the curtain would open, and you'd be entertained by machines on stage.

커튼이 올라가고, 여러분은 기계가 무대에서 하는 쇼를 즐깁니다.

So, I imagined a very simple gestural dance

그래서 저는 매우 간단한 동작으로 이루어진 춤을 상상했습니다.

that would be between a machine and just a very simple chair, and ...

기계와 간단한 의자간에 이루어지는 춤이지요 그리고...

When I'm making these pieces, I'm always trying to find a point

제가 이 작품을 만들었을 때. 저는 항상 이 점을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where I'm saying something very clearly and it's very simple,

여기서 제가 말하는 무엇은 매우 명료하고 매우 간단하며

but also at the same time it's very ambiguous.

동시에 매우 모호한 것입니다.

And I think there's a point between simplicity and ambiguity

저는 간단함과 모호함 사이에는 어떤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which can allow a viewer to perhaps take something from it.

따라서 보는 사람은 어느쪽이든 택할 수 있겠지요.

And that leads me to the thought that all of these pieces

그리고 이 점은, 이 모든 작품들에 대한 저의 생각을

start off in my own mind, in my heart,

자신의 마음과 생각안에서 준비하도록 이끌어줍니다.

and I do my best at finding ways to express them with materials,

그리고 저는 이들을 물체들안에 표현할 방법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and it always feels really crude.

그리고 이것은 항상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죠.

It's always a struggle,

이것은 언제나 난관이지만,

but somehow I manage to sort of get this thought

어떻게든 저는 생각을 끄집어내어

out into an object, and then it's there, OK.

그것을 물체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여기있지요.

It means nothing at all.

그 자체로 의미하는 바는 없습니다.

The object itself just means nothing.

대상 그 자체는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습니다.

Once it's perceived, and someone brings it into their own mind,

이것이 한번 인지되고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안으로 이를 가져가면,

then there's a cycle that has been completed.

그러면 그 사이클은 완전해지지요.

And to me, t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저에게 있어, 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because, ever since being a kid, I've wanted to communicate my passion and love.

왜냐하면 어린 시절부터 전 제 열정과 애정을 소통하기를 원해왔으며

And that means the complete cycle of coming from inside,

이는 내부로부터 물리적으로 외부로 향하고 그것을 누군가가 인지하는

out to the physical, to someone perceiving it.

완전한 순환을 의미합니다.

So I'll just let this chair come down.

그래서 저는 그저 이 의자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