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ing to the future of UI | John Underkoffler

번역: Dae-won Jeong 검토: InHyuk Song

We're 25, 26 years after

25, 26년 전

the advent of the Macintosh,

매킨토시의 출현은

which was an astoundingly seminal event

인터페이스와

in the history

컴퓨터 전반의

of human-machine interface

역사에 있어서

and in computation in general.

매우 놀랄만큼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It fundamentally changed the way

이로 인해 사람들은

that people thought about computation,

컴퓨터와 컴퓨터 처리에 대해

thought about computers,

누가, 얼마나 많이, 어떻게 활용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how they used them and who and how many people were able to use them.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It was such a radical change, in fact,

이것은 매우 큰 변화였으며

that the early Macintosh development team

실제로 초기의 매킨토시 개발팀은

in '82, '83, '84

82, 83, 84년도에

had to write an entirely new operating system from the ground up.

완전히 새로운 운영체제를 처음부터 만들어야만 했습니다.

Now, this is an interesting little message,

여기엔 흥미로운 작은 교훈이 있습니다.

and it's a lesson that has since, I think,

제 생각에는 이 교훈이 그 이후로

been forgotten or lost or something,

잊어버리거나 사라진 듯 합니다만,

and that is, namely, that the OS is the interface.

그 교훈은 'OS는 인터페이스이고

The interface is the OS.

인터페이스는 OS이다.'라는 것입니다.

It's like the land and the king (i.e. Arthur) they're inseparable, they are one.

이건 마치 아더왕과 그 나라처럼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And to write a new operating system was not a capricious matter.

그리고 새 운영체제를 만드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It wasn't just a matter of tuning up some graphics routines.

이건 단순히 그래픽 처리부분을 일부 손 보는 문제가 아닙니다.

There were no graphics routines. There were no mouse drivers.

그땐 그래픽 처리도 없었고 마우스도 없었습니다.

So it was a necessity.

그래서 그런 게 필요했습니다.

But in the quarter-century since then,

그러나 그 뒤로 25년 동안

we've seen all of the fundamental

모든 핵심 기술들이

supporting technologies go berserk.

미친듯이 발전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So memory capacity and disk capacity

메모리 용량이나 디스크 용량 등이

have been multiplied by something between 10,000 and a million.

1만배에서 100만배나 늘어났습니다.

Same thing for processor speeds.

같은 일이 프로세서 속도에서도,

Networks, we didn't have networks at all

네트워크에서도 일어났습니다. 매킨토시 초기엔

at the time of the Macintosh's introduction,

네트워크가 없었지만

and that has become the single most salient aspect

지금은 네트워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데에

of how we live with computers.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 있습니다.

And, of course, graphics: Today

그리고 물론 그래픽에서도 오늘날

84 dollars and 97 cents at Best Buy

베스트 바이에서 84.97달러면

buys you more graphics power

10년전에 SGI社의 100만 달러짜리 제품보다

than you could have gotten for a million bucks from SGI only a decade ago.

더 성능 좋은 그래픽 카드를 살 수 있습니다.

So we've got that incredible ramp-up.

믿기 힘들 정도의 발전입니다.

Then, on the side, we've got the Web

또한 우리에겐 웹이 있으며

and, increasingly, the cloud,

환상적인 클라우드 환경이

which is fantastic,

커져가고 있습니다.

but also -- in the regard in which an interface is fundamental --

그런데 인터페이스는 근본적이냐는 점에 대해서는

kind of a distraction.

일종의 혼란이 있습니다.

So we've forgotten to invent new interfaces.

우리는 새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Certainly we've seen in recent years a lot of change in that regard,

확실히 최근에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and people are starting to wake up about that.

사람들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So what happens next? Where do we go from there?

그러면 다음은 무엇이 될까요? 어디로 가게 될까요?

The problem, as we see it,

우리가 직면한 문제는

has to do with a single, simple word: "space,"

단 하나의 간단한 단어로 설명됩니다. "공간"이죠.

or a single, simple phrase:

또는 간단한 문구로

"real world geometry."

"현실 기하학"입니다.

Computers and the programming languages

컴퓨터와 컴퓨터에 지시를 전달하는

that we talk to them in, that we teach them in,

프로그래밍 언어는

are hideously insensate when it comes to space.

공간에 대해 끔찍할 정도로 무관심합니다.

They don't understand real world space.

실제 공간을 인식하지 못하죠.

It's a funny thing because the rest of us occupy it quite frequently and quite well.

우리가 공간을 잘 인식하는 걸 보면 재미있는 일입니다.

They also don't understand time, but that's a matter for a separate talk.

컴퓨터는 시간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건 또 다른 얘기입니다.

So what happens if you start to

만약에 컴퓨터에게 공간을

explain space to them?

설명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One thing you might get is something like the Luminous Room.

한가지 얻을 수 있는 건 Luminous Room 같은 겁니다.

The Luminous Room is a system

Luminous Room은 입출력이

in which it's considered that

같은 공간에서 시행되도록 고안된

input and output spaces are co-located.

시스템입니다.

That's a strangely simple,

이건 신기할 정도로 간단하며

and yet unexplored idea, right?

아직 다뤄지지 않은 분야입니다.

When you use a mouse, your hand is down here on the mouse pad.

마우스를 쓸 때, 손은 마우스 패드 위에 올려지죠.

It's not even on the same plane as what you're talking about:

누구 말마따나 이건 같은 면이 아닙니다.

The pixels are up on the display.

화소는 화면에 올려지니까요.

So here was a room in which all the walls, floors, ceilings,

이 방에선 벽, 바닥, 천장, 애완동물, 화분 등 뭐가 있던 간에

pets, potted plants, whatever was in there,

구동이 가능합니다.

were capable, not only of display but of sensing as well.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지도 가능하죠.

And that means input and output are in the same space

입출력을 같은 공간에서 구현하기 때문에

enabling stuff like this.

이런 일이 가능합니다.

That's a digital storage in a physical container.

이렇게 물리적 수납공간이 디지털 저장공간이 됩니다.

The contract is the same

연결 방식은 실제 물건을

as with real word objects in real world containers.

실제 용기에 담는 것과 같습니다.

Has to come back out, whatever you put in.

뭘 넣던지 나와야 합니다.

This little design experiment

이 작은 디자인 실험에는

that was a small office here knew a few other tricks as well.

또 다른 트릭들이 있습니다.

If you presented it with a chess board,

만약 체스판을 예로 들면

it tried to figure out what you might mean by that.

이 시스템은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려고 합니다.

And if there was nothing for them to do,

그리고 할 수 없게 되면

the chess pieces eventually got bored

체스말들은 갑자기 지루해져서

and hopped away.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The academics who were overseeing this work

이 일을 감독한 학자들은

thought that that was too frivolous,

이것이 너무 하찮다고 생각했습니다.

so we built deadly serious applications

그래서 우리는 매우 진지한 응용을 했습니다.

like this optics prototyping workbench

이 광학 원형 작업대 처럼요.

in which a toothpaste cap on a cardboard box

골판지 상자에 붙어 있는 치약 뚜껑이

becomes a laser.

레이저가 됩니다.

The beam splitters and lenses are represented by physical objects,

이 광선은 분산되고 굴절되어 실제와 같이 작용되고.

and the system projects down the laser beam path.

시스템은 이 레이저 빔의 경로를 표시합니다.

So you've got an interface that has no interface.

이렇게 인터페이스가 없는 인터페이스가 제공됩니다.

You operate the world as you operate the real world,

여러분은 마치 현실세계처럼

which is to say, with your hands.

자신의 손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Similarly, a digital wind tunnel with digital wind

마찬가지로 디지털 풍동도 가능합니다.

flowing from right to left --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붑니다.

not that remarkable in a sense; we didn't invent the mathematics.

새 이론을 만든 게 아니어서 그리 대단한 얘기가 없습니다만

But if you displayed that on a CRT or flat panel display,

CRT나 평면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경우에

it would be meaningless to hold up an arbitrary object,

이 타원형 물체를 올려둔다면

a real world object in that.

실제 물건을 둔 것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Here, the real world merges with the simulation.

실제와 가상이 섞여 있는 것입니다.

And finally, to pull out all the stops,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도입해서

this is a system called Urp, for urban planners,

Urp라고 불리우는 도시 계획용 시스템을 만들었고

in which we give architects and urban planners back

모형 건축가와 도시 계획자들들이

the models that we confiscated

CAD시스템을 사용하던 것들로부터 빼앗아서

when we insisted that they use CAD systems.

그들의 손으로 직접 하도록 되돌려 주자는 것입니다.

And we make the machine meet them half way.

머신이 현실을 반만 보상해

It projects down digital shadows, as you see here.

디지털 그림자를 표시합니다.

And if you introduce tools like this inverse clock,

그리고 시계 도구를 데려와

then you can control the sun's position in the sky.

하늘에 있는 태양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That's 8 a.m. shadows.

이것은 오전 8시의 그림자입니다.

They get a little shorter at 9 a.m.

9시에는 그림자가 조금 짧아집니다.

There you are, swinging the sun around.

이렇게 해서 태양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Short shadows at noon and so forth.

정오에는 그림자가 많이 작아집니다.

And we built up a series of tools like this.

이렇게 우리는 많은 도구를 만들어 포함시켰습니다.

There are inter-shadowing studies

이 도구로 아이들도

that children can operate,

그늘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ven though they don't know anything about urban planning:

도시 계획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됩니다.

To move a building, you simply reach out your hand and you move the building.

건물을 움직이려면 단순히 손으로 옮기면 됩니다.

A material wand makes the building

material 막대기를 사용해서

into a sort of Frank Gehry thing that reflects light in all directions.

프랭크 게리의 작품 처럼 빛을 반사시킵니다.

Are you blinding passers by and motorists on the freeways?

건물이 행인이나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의 시야를 눈부시게 하진 않는지

A zoning tool connects distant structures, a building and a roadway.

파티션 도구는 떨어져 있는 건물과 도로를 연결합니다.

Are you going to get sued by the zoning commission? And so forth.

도시계획위원회에 고소한다면

Now, if these ideas seem familiar

이런 아이디어가 친숙하다면

or perhaps even a little dated,

또는 오래된 것 처럼 느껴진다면

that's great; they should seem familiar.

이건 대단한 것입니다.

This work is 15 years old.

이 프로젝트는 15년간 연구되어 왔습니다.

This stuff was undertaken at MIT and the Media Lab

이것은 MIT 미디어 랩에서

under the incredible direction of Professor Hiroshi Ishii,

Tangible 미디어 그룹의 감독인

director of the Tangible Media Group.

히로시 이시이 교수의 훌륭한 지도를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But it was that work that was seen

그리고 이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by Alex McDowell,

프로적션 디자이너인 알렉스 맥도웰의

one of the world's legendary production designers.

눈에 띄었습니다.

But Alex was preparing a little, sort of obscure, indie, arthouse film

그떄 알렉스는 막연한 인디 실험 영화를 준비중이었습니다.

called "Minority Report" for Steven Spielberg,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였죠.

and invited us to come out from MIT

그는 우리를 초청해서 MIT로부터 나와

and design the interfaces

영화에 나오는 인터페이스를

that would appear in that film.

디자인하게 했습니다

And the great thing about it was

이것은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that Alex was so dedicated to the idea of verisimilitude,

알렉스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고

the idea that the putative 2054

영화에 그려지는 2054년 세계를

that we were painting in the film be believable,

최대한 리얼하게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that he allowed us to take on that design work

그래서 그는 우리를 디자인 작업에

as if it were an R&D effort.

R&D 외주로 참여시켰습니다.

And the result is sort of

그리고 그 결과는

gratifyingly perpetual.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People still reference those sequences in "Minority Report"

사람들은 아직도 새로운 UI 디자인의 설계를 얘기할 때

when they talk about new UI design.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장면을 인용합니다.

So this led full circle, in a strange way,

그리고 이것이 우리를 기묘한 방향으로

to build these ideas into what we believe

한층 높이게 해서 우리가 인터페이스의

is the necessary future of human machine interface:

필연적인 미래라고 여기고 있는

the Spatial Operating Environment, we call it.

공간 작업 환경 아이디어로 이어졌습니다.

So here we have a bunch of stuff, some images.

이제 여기에 수많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And, using a hand,

그리고 손을 사용해서

we can actually exercise six degrees of freedom,

우리는 자유롭게 6축 어디로나 움직일 수 있습니다.

six degrees of navigational control.

전, 후, 좌, 우, 상, 하 말입니다.

And it's fun to fly through Mr. Beckett's eye.

베케느 씨는 눈 사이를

And you can come back out

이제 여기서 나와서

through the scary orangutan.

그때 위협하는 오랑우탄 사이를 돌아갑니다.

And that's all well and good.

이건 아주 좋은 상황입니다.

Let's do something a little more difficult.

더 어려운 일을 하자

Here, we have a whole bunch of disparate images.

다양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We can fly around them.

날아다닐 수 있죠

So navigation is a fundamental issue.

탐색기능은 기본적인 이슈입니다.

You have to be able to navigate in 3D.

3차원 공간을 탐색할 수 있어야 하죠

Much of what we want computers to help us with in the first place

우리가 컴퓨터에서 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일들이

is inherently spatial.

원래 본질적으로 공간적인 것입니다.

And the part that isn't spatial can often be spatialized

그리고 공간에 있지 않는 것들도

to allow our wetware to make greater sense of it.

이렇게 공간에 두어 알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Now we can distribute this stuff in many different ways.

이것은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배포할 수 있습니다.

So we can throw it out like that. Let's reset it.

이처럼 넓일 수 있구요. 리셋시켜 볼까요

We can organize it this way.

이렇게 재설정 할 수 있습니다.

And, of course, it's not just about navigation,

물론 탐색 뿐만 아니라

but about manipulation as well.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So if we don't like stuff,

만약에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거나

or we're intensely curious about

흥미로운 것이 있으면

Ernst Haeckel's scientific falsifications,

에른스트 해켈의 과학적인 왜곡 같은 것 말이죠.

we can pull them out like that.

우리는 뒤로 당겨서

And then if it's time for analysis, we can pull back a little bit

배치를 바꿀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and ask for a different distribution.

또 하나의 다른 견해지만요

Let's just come down a bit

이것을 정렬시켜봅시다.

and fly around.

그리고 날아다닙니다.

So that's a different way to look at stuff.

그리고 이건 또 다른 방법으로 보는 건데

If you're of a more analytical nature

좀더 자연스러운 분석을 원한다면

then you might want, actually, to look at this

이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as a color histogram.

색상 분포도에 따라서 말이죠.

So now we've got the stuff color-sorted,

이제 색상 별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angle maps onto color.

각도에 따라서 색상별로 나뉘어 있죠

And now, if we want to select stuff,

이제 우리가 어떤 것들

3D, space,

3차원 공간에서 선택하기 원한다면

the idea that we're tracking hands in real space

실제 공간에서 하는 것 처럼 손으로 갈라낼 수 있습니다.

becomes really important because we can reach in,

이건 매우 중요한 것인데 왜냐하면 같은 작업이

not in 2D, not in fake 2D, but in actual 3D.

2차원이 아니라 3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떄문입니다.

Here are some selection planes.

여기에 선택 평면이 나타났습니다.

And we'll perform this Boolean operation

그리고 우리는 불리언 연산을 통해

because we really love yellow and tapirs on green grass.

노란색과 녹색 잔디를 추출해냈습니다.

So, from there to the world of real work.

이젠 실질적인 일의 세계를 살펴봅시다.

Here's a logistics system,

여기엔 물류 시스템이 있습니다.

a small piece of one that we're currently building.

현재 우리가 구축 중입니다.

There're a lot of elements.

여기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And one thing that's very important is to combine traditional tabular data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전통적인 타뷸러 데이터(2차원 표 구조)와

with three-dimensional and geospatial information.

3차원 공간의 위치 정보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So here's a familiar place.

이건 친숙하실 겁니다.

And we'll bring this back here for a second.

이제 이걸 곧장 가져와서

Maybe select a little bit of that.

일부를 선택하고

And bring out this graph.

그래프로 옮깁니다.

And we should, now,

그리고 이제

be able to fly in here

우리는 날아다니면서

and have a closer look.

좀더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These are logistics elements

이건 물류의 요소들입니다.

that are scattered across the United States.

미국 전체에 흩어져 있습니다.

One thing that three-dimensional interactions

3차원 상호작용에 대한

and the general idea of imbuing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computation with space affords you

계산을 통해 공간에서는

is a final destruction of that unfortunate

최종적으로 매우 슬프게도

one-to-one pairing between human beings and computers.

컴퓨터와 사람간 1대1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That's the old way, that's the old mantra:

이건 구식이죠.

one machine, one human, one mouse, one screen.

컴퓨터 하나에 사람 하나에 마우스 하나에 화면 하나.

Well, that doesn't really cut it anymore.

이제 더 이상 그런 것은 없습니다.

In the real world, we have people who collaborate;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we have people who have to work together,

여럿이서 같이 작업 합니다.

and we have many different displays.

그리고 우리는 여러개의 다른 화면을 갖고 있죠.

And we might want to look at these various images.

작업할 상대가 많습니다.

We might want to ask for some help.

이제 이런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The author of this new pointing device

이 새로운 포인팅 장치의 개발자가

is sitting over there,

저쪽에 앉아 있습니다.

so I can pull this from there to there.

그리고 저는 이것을 저기로부터 저기로 옮길 수 있습니다.

These are unrelated machines, right?

이건 서로 다른 장치간 이뤄지는 일입니다.

So the computation is space soluble and network soluble.

처리 공간이 네트워크를 통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So I'm going to leave that over there

이제 저쪽에 두고 봅시다.

because I have a question for Paul.

폴에게 궁금한 게 있거든요.

Paul is the designer of this wand, and maybe its easiest

폴은 스틱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for him to come over here and tell me in person what's going on.

그에게 뭔가 설명해달라고 할 지도 모습니다.

So let me get some of these out of the way.

이제 이걸 좀 정리하고

Let's pull this apart:

분해해서

I'll go ahead and explode it.

떨어뜨려 봅시다.

Kevin, can you help?

케빈, 도와줄래요?

Let me see if I can help us find the circuit board.

설계 기판을 찾아봅시다.

Mind you, it's a sort of gratuitous field-stripping exercise,

이건 분해 조립 운동 같은 겁니다.

but we do it in the lab all the time.

실험실에서 자주 하고 있습니다.

All right.

좋습니다.

So collaborative work, whether it's immediately co-located

협업이라는 것은 같은 위치에 있거나

or distant and distinct, is always important.

떨어져 있거나 항상 중요한 것입니다.

And again, that stuff

그리고 이걸 다시

needs to be undertaken in the context of space.

공간 환경에서 이해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nd finally, I'd like to leave you with a glimpse

마지막으로 영상의 세계에서

that takes us back to the world of imagery.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This is a system called TAMPER,

이건 TAMPER라는 시스템입니다.

which is a slightly whimsical look

이 시스템은 미래의 미디어를

at what the future of editing

편집하는 작업이 어떻게 될지

and media manipulation systems might be.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We at Oblong believe that media should be

Oblong 사는 미디어라는 게

accessible in much more fine-grained form.

더욱 정밀한 입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So we have a large number of movies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stuck inside here.

여기에 많은 영화가 있습니다.

And let's just pick out a few elements.

이중에서 옃개의 요소를 제거합니다.

We can zip through them

우리는 이걸 한 데 묶어서

as a possibility.

둘 수 있습니다.

We can grab elements off the front,

이 요소들을 앞으로 끌어내서

where upon they reanimate, come to life,

영화로부터요

and drag them down onto the table here.

이 테이블 위에 올려 놓습니다.

We'll go over to Jacques Tati here

그리고 잭 타티가 여기 있고

and grab our blue friend

파란 친구를 잡아서

and put him down on the table as well.

이 아래 테이블에 놓습니다.

We may need more than one.

한번만 더 해보죠.

And we probably need,

아마도 우리에게

well, we probably need a cowboy

카우보이가 필요할 듯 하군요.

to be quite honest.

솔직히요.

(Laughter)

(웃음)

Yeah, let's

네. 이제

take that one.

이걸 잡아봅시다.

(Laughter)

(웃음)

You see, cowboys and French farce people

보시다시피 카우보이와 프랑스인은

don't go well together, and the system knows that.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시스템도 아는 군요.

Let me leave with one final thought,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자

and that is that

하는 것은

one of the greatest English language writers

가장 위대한 영문 작가의 말이 아니지만

of the last three decades

지난 30년간의

suggested that great art is always a gift.

가장 뛰어난 예술은 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And he wasn't talking about whether the novel costs 24.95 [dollars],

소설이 24.95달러를 하거나

or whether you have to spring 70 million bucks

도난당한 베르메르 그림을 사기 위해 7천만 달러가

to buy the stolen Vermeer;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he was talking about the circumstances of its creation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예술의 창작에 관한 환경과

and of its existence.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입니다.

And I think that it's time that we asked

우리는 기술에 대해서도

for the same from technology.

같은 것을 요구할 때가 왔습니다.

Technology is capable of

기술은 이제

expressing and being imbued with

다양한 가능성으로 가득 채우고

a certain generosity,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and we need to demand that, in fact.

그리고 우리는 실제로 그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For some of this kind of technology,

기술의 일부가

ground center is

기술의 중심에서

a combination of design, which is crucially important.

다양한 디자인의 조합으로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We can't have advances in technology any longer

디자인의 효용과 효과가 처음부터

unless design is integrated from the very start.

그 안에 들어있지 않는 한

And, as well, as of efficacy, agency.

기술은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We're, as human beings, the creatures that create,

우리 인류는 창조할 줄 아는 피조물입니다.

and we should make sure that our machines aid us in that task

그리고 우리는 이 시스템들이 우리 마음의 느낌대로 작업하는 데에

and are built in that same image.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So I will leave you with that. Thank you.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Chris Anderson: So to ask the obvious question --

크리스 앤더슨: 질문을 하나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actually this is from Bill Gates --

사실 이건 빌 게이츠가 저에게 부탁한 질문인데요

when? (John Underkoffler: When?)

언제 될까요? (존 언더코플러: 언제냐구요?)

CA: When real? When for us, not just in a lab and on a stage?

크리스 앤더슨: 그러니까 이제 이런 시연 말고 실제로 언제 가능해지겠습니까?

Can it be for every man, or is this just for corporations and movie producers?

모든 사람들이나 아니면 영화 제작자들이 사용하려면요.

JU: No, it has to be for every human being.

존 언더코플러: 이건 모든 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That's our goal entirely.

그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이죠.

We won't have succeeded

우리가 큰 발걸음을 내딛지 못한다면

unless we take that next big step.

달성해내지 못하겠죠

I mean it's been 25 years.

그렇다면 아마도 25년 쯤 걸릴 것으로 봅니다.

Can there really be only one interface? There can't.

이런 인터페이스가 하나만 있진 않을 껍니다.

CA: But does that mean that, at your desk or in your home,

크리스 앤더슨: 그렇다면 집이나 책상이나

you need projectors, cameras?

프로젝터와 카메라가 필요할텐데요.

You know, how can it work?

아시다시피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JU: No, this stuff will be built into the bezel of every display.

존 언더코플러: 모든 게 디스플레이에 통합될 겁니다.

It'll be built into architecture.

아키텍쳐 내로 통합되는 것이죠.

The gloves go away in a matter of months or years.

글로브는 몇개월이나 몇년 안에 필요하지 않게 될 껍니다.

So this is the inevitability about it.

이것이 필연적인 방향입니다.

CA: So, in your mind, five years time,

크리스 앤더슨: 그러니까 5년 안에

someone can buy this as part of

컴퓨터를 사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a standard computer interface?

이런 것들을 구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JU: I think in five years time when you buy a computer,

존 언더코플러: 저는 5년 내 컴퓨터를 사게 될 경우

you'll get this.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A: Well that's cool.

크리스 앤더슨: 이건 정말 멋지군요.

(Applause)

(박수)

The world has a habit of surprising us as to how these things are actually used.

세상은 어떻게 이걸 사용하던지 늘 놀라게 될 것입니다.

What do you think, what in your mind is the first killer app for this?

그렇다면 첫번 째 킬러 앱은 무엇이 될까요?

JU: That's a good question, and we ask ourselves that every day.

존 언더코플러: 좋은 질문입니다. 우리도 매일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At the moment, our early-adopter customers --

지금 얼리어답터들에게나

and these systems are deployed out in the real world --

아니면 실제로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에서도

do all the big data intensive, data heavy problems with it.

많은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센터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So, whether it's logistics and supply chain management

물류 공급망이거나

or natural gas and resource extraction,

아니면 천연 가스 및 자원 채굴이나

financial services, pharmaceuticals, bioinformatics,

금융 서비스, 제약, 바이오 등이 그렇습니다.

those are the topics right now, but that's not a killer app.

이런 분야들이 바로 우리의 대상입니다. 킬러 앱은 아니지만요.

And I understand what you're asking.

무슨 얘기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CA: C'mon, c'mon. Martial arts, games. C'mon.

크리스 앤더슨: 왜 있지 않습니까. 격투기나 게임 같은 것들요.

(Laughter)

(웃음)

John, thank you for making science-fiction real.

존, 공상 과학을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JU: It's been a great pleasure.

존 언더코플러: 제겐 큰 영광입니다.

Thank you to you all.

여러분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