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Kelly: How technology evolves

번역: Allie Chung 검토: InHyuk Song

I don't know about you, but I haven't quite figured out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전 아직

exactly what technology means in my life.

기술이 제 인생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실히 정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ve spent the past year thinking about what it really should be about.

지난 1년 간 기술이 도대체 무엇에 관한 것인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Should I be pro-technology? Should I embrace it full arms?

기술을 지지해야 할까요? 두 팔을 벌려 받아들여야 할까요?

Should I be wary? Like you, I'm very tempted by the latest thing.

조심해야 할까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전 최신의 것들에 쉽게 매료됩니다

But at the other hand, a couple of years ago

하지만 말이죠, 몇 년 전에

I gave up all of my possessions,

전 제 모든 소유물들을 내려놓았습니다

sold all my technology -- except for a bicycle --

제가 소유하는 모든 기술들을 팔았죠 - 자전거 하나만 빼고요 -

and rode across 3,000 miles on the U.S. back roads under the power of my one body,

그리고 제 몸의 힘에만 의지한 채 3,000 마일이 되는 미국 대륙을 횡단했습니다

fuelled mostly by Twinkies and junk food.

주로 Twinkies와 패스트푸드에서 힘을 받았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I've since then tried to keep technology

그리고 그때부터 전 기술을 제 팔을 뻗치면 닿을

at arm's length in many ways, so it doesn't master my life.

수 있는 곳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은 제 인생을 주관하지 않고 있죠

At the same time, I run a website on cool tools,

그러면서도, 전 신기하고 멋있는 툴에 대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here I issue a daily obsession of the latest things in technology.

그곳에서 매일같이 최신의 기술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들을 적고 있습니다

So I'm still perplexed about what the true meaning of technology is

그래서 전 아직도 기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as it relates to humanity, as it relates to nature,

기술과 인간과의 연관성, 기술과 환경과의 연광성에 대해

as it relates to the spiritual.

기술과 영혼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말입니다

And I'm not even sure we know what technology is.

사실 제 생각에 여러분과 전 기술이 뭔지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And one definition of technology is that which is first recorded.

기술에 대한 한 가지 정의는 처음으로 기록되는 어떠한 것입니다

This is the first example of the modern use of technology that I can find.

이게 제가 찾은 현대적인 기술 사용의 첫 예입니다

It was the suggested syllabus for dealing with

이 정의는 1829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이목으로

the Applied Arts and Science at Cambridge University in 1829.

응용미술과 과학에 관련된 학문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Before that, obviously, technology didn't exist. But obviously it did.

그 전엔 당연히 기술은 존재할 수 없었던 거겠죠. 하지만, 기술은 당연히 존재했습니다

I like one of the definitions that Alan Kay has for technology.

전 알랜 케이가 제시한 기술에 대한 여러 정의 중 한 가지가 맘에 듭니다.

He says technology is anything that was invented after you were born.

그는 기술은 인간이 태어난 후로 개발된 모든 것을 기술이라고 합니다.

(Laughter)

(웃음)

So it sums up a lot of what we're talking about.

그래서 우리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많은 것들을 포괄하고 있죠

Danny Hillis actually has an update on that --

대니 힐리스는 이 정의에 한 단계 추가했습니다 --

he says technology is anything that doesn't quite work yet.

그는 기술은 아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든 것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Laughter)

(웃음)

Which also, I think, gets into a little bit of our current idea.

제 생각엔, 이 정의 또한 현재의 아이디어를 조금 담고 있는 듯합니다

But I was interested in another definition of technology.

하지만 전 기술에 대한 다른 정의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Something, again, that went back to something more fundamental.

또 한번 조금은 더 근본적인 부분을 담는 것

Something that was deeper. And as I struggled to understand that,

조금은 더 깊이가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고민을 하다가

I came up with a way of framing the question

전 질문의 프레임을 잡는 것으로 방향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that seemed to work for me in my investigations.

제가 추구하는 작업과 답을 위한 질문 말이죠

And I'm, this morning, going to talk about this for the first time.

그리고 오늘 아침 전 처음으로 이것에 관련되어 이야기를 펼치려 합니다

So this is a very rough attempt to think out loud.

그러니까 지금 이건 제 생각을 말로 옮기는 매끄럽지 못한 과정입니다

The question that I came up with was this question:

제가 생각해낸 질문은 바로,

what does technology want? And by that, I don't mean,

기술은 무엇을 원하는가? 입니다. 이 질문을 함으로서

does it want chocolate or vanilla? By what it wants, I mean,

초콜릿을 원하는가 아니면 바닐라를 원하는가를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what are its inherent trends and biases?

기술이 내재하고 있는 트렌드와 성향은 무엇인가를 파고 드는 것입니다

What are its tendencies over time? One way to think about this is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성향은 무엇인가? 한 관점에서 보자면

thinking about biological organisms, which we've heard a lot about.

생물학적 유기체들을 생각할 수 있겠죠, 다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요

And the trick that Richard Dawkins does, which is to say,

그리고 리차드 더킨스가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to look at them as simply as genes, as vehicles for genes.

이 유기체들을 단순한 유전자, 유전자의 매체로 보는 것입니다

So he's saying, what do genes want? The selfish gene.

그래서 그는 유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라고 묻습니다. 이기적인 유전자

And I'm applying a similar trick to say,

그래서 전 비슷한 방법을 도용해서

what if we looked at the universe in our culture

우리 문화 속에서 이 우주를

through the eyes of technology? What does technology want?

기술의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기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것입니다

Obviously, this in an incomplete question,

당연하게도 이 질문은 불완전합니다

just as looking at an organism as only a gene

어떠한 유기체를 유전자로만 보는 것이

is an incomplete way of looking at it.

불완전하듯 말입니다

But it's still very, very productive. So I'm attempting to say,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매우 생산적이죠. 제가 추구하는 이야기는

if we take technology's view of the world, what does it want?

기술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때, 기술은 무엇을 원하고 추구하는가? 입니다

And I think once we ask that question

제 생각엔 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we have to go back, actually, to life. Because obviously,

우린 결국 삶을 돌아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if we keep extending the origins of technology far back,

기술의 기원을 계속 미루어보면

I think we come back to life at some point.

제 생각에는 결국 똑같은 지점의 삶으로 돌아오게 되니까 말이죠

So that's where I want to begin my little exploration, is in life.

그래서 전 제 작은 탐험을 삶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And like you heard from the previous speakers,

이전의 발표자들에게서 들으셨겠지만,

we don't really know what life there is on Earth right now.

지금 현재, 이 지구에 어떠한 삶이 있는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We have really no idea.

정말 우리는 하나도 모르고 있죠

Craig Venter's tremendous and brilliant attempt

크레이그 벤터의 엄청나고 대단한 시도인

to DNA sequence things in the ocean is great.

바다의 생명체에 대한 DNA 시퀀싱은 참으로 엄청납니다

Brian Farrell's work is all part of this agenda to try

브라이언 패럴의 작업은

and actually discover all the species on Earth.

이 지구의 모든 종들을 찾아내려는 의지의 일부분입니다

And one of the things that we should do is just make a grid of the globe

우리가 해야 하는 것들 중 하나는 지구본에 그리드를 만들고

and randomly go and inspect all the places that the grid intersects,

무작위로 그 그리드들이 겹치는 모든 곳들을 탐험해 보는 것입니다,

just to see what's on life. And if we did that

그냥 삶에 대해 찾아보기 위해서요. 만약

with our little Martian probe, which we have not done on Earth,

이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Martian(외계의) 탐침을 가지고 탐험을 시작하면

we would begin to see some incredible species.

우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한 생명들을 만날 수 있게 될것입니다.

This is not on another planet. These are things

이건 다른 행성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들은

that are hidden away on our planet.

우리의 지구에 숨겨져 있습니다

This is an ant that stores its colleagues' honey in its abdomen.

이건 동료의 꿀을 자신의 배에 보관하는 개미입니다

Each one of these organisms that we've described -- that you've seen

묘사된 각 생명체를 살펴보시면 --

from Jamie and others, these magnificent things --

제이미와 다른 이들이 소개한대로, 이 아름다운 것들 --

what they're doing, each one of them,

각 생명체는 말이죠

is they're hacking the rules of life.

각자 삶의 법칙을 해킹하고 있습니다

I can't think of a single general principle of biology

제가 알고 있는 한 모든 일반적인 생명의 법칙에는

that does not have an exception somewhere by some organism.

꼭 그 법칙의 예외의 행동을 하는 생명체들이 존재합니다

Every single thing that we can think of --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생명체에 해당합니다 --

and if you heard Olivia's talk about the sexual habits,

올리비아가 소개해준 성적인 습관들에 대한 발표를 들으셨다면

you'll realize that there isn't anything we can say that's true for all life,

모든 생명에 해당하는 한 가지의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ecause every single one of them is hacking something about it.

왜냐하면 그 모든 생명체들은 어떤 법칙에 대해 해킹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This is a solar-powered sea slug. It's a nudibranch

이건 태양열로 존재하는 바다 민달팽이 입니다. 갯민숭달팽이(Nudibranch)의 하나로서

that has incorporated chloroplast inside it to drive its energy.

내부에 엽록체를 끌어들여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This is another version of that. This is a sea dragon,

이건 또 다른 버전입니다. 얘는 해룡(sea dragon)인데요,

and the one on the bottom, the blue one, is a juvenile that has not yet

여기 밑에 있는 녀석, 파란색 애는, 아직 어린 바다 용으로 아직은

swallowed the acid, has not yet taken in

산을 들어마시지 않았죠, 그래서

the brown-green algae pond scum into its body to give it energy.

갈녹조 연못 거품을 들어마시지 않아서 에너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These are hacks, and if we looked at the general shape

이것이 바로 해킹의 예입니다. 생명체가 생명의 법칙을

of the approaches to hacking life there are, current consensus,

해킹하는 여러 접근법을 살펴보면은, 현재의 공통된 점으로서는

six kingdoms. Six different broad approaches: the plants,

6개의 군이 있습니다. 6가지의 다른 접근 방법은: 식물들,

the animals, the fungi, the protests -- the little things -- the bacteria

동물들, 균, 원생생물, 작은 것들 -- 세균과

and the Archaea bacteria. The Archaeas.

고세균. 고세균이죠.

Those are the general approaches to life. That's one way to look at life on Earth today.

이들이 생명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법들이죠. 오늘의 지구상에서의 삶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입니다.

But a more interesting way,

하지만 보다 더 흥미로운 방법은요

the current way to take the long view,

현재의 방법으로 멀리 바라보는 관점을 갖는 것인데요,

is to look at it in an evolutionary perspective.

진화적인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And here we have a view of evolution where rather than having evolution

그리고 여기의 진화적인 관점은

go over the linear time, we have it coming out from the center.

선형적인 시간에 비례하는 진화가 아닌 중심에서 퍼져나오는 관점을 얘기합니다

So in the center is the most primitive, and this is a genealogical chart

그래서 중심에는 가장 원시적인 부분이고, 이것은 지구의

of all life on earth. This is all the same six kingdoms.

모든 생물에 관한 족보계입니다. 여기 보이는 게 6개의 군이죠

You see 4,000 representative species, and you can see where we are.

4,000개의 대표적인 종들이 보이고 여기가 우리의 자리입니다

But what I like about this is it shows that

하지만 제가 흥미를 가지는 부분은 바로 이 차트를 통해서

every living organism on Earth today is equally evolved.

지구상의 모든 살아 있는 유기체는 동일하게 진화되었다는 점입니다

Those fungi and bacteria are as highly evolved as humans.

여기의 곰팡이와 세균은 인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진화했죠

They've been around just as long and gone through

인간이 존재한 시간동안 존재했고 인간과

just the same kind of trial and error to get here.

똑같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But we see that each one of these is actually hacking,

하지만 여기 보이는 각자의 생명체는 사실은 모두 해킹을 하고 있죠

and has a different way of finding out how to do life.

그리고 생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 지에 대해 각자 다른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if we take the long-term trends of life, if we begin to say,

그리고 장기적인 삶의 트렌드를 보면, 즉 진화가

what does evolution want? There's several things that we see.

무엇을 원하는가?를 살펴보면 깨달을 수 있는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One of the things about evolution is that nowhere on Earth

그 중 진화에 대한 한가지 특징은 지구 상에 그 어디에서도

have we ever been where we don't find life.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다는 점입니다

We find life at the bottom of every long-term,

생명은 그 어디에도 있습니다 -- 얼마나 오래

long-distance drilling core into the center of rock

얼마나 멀리 돌의 중심부를 항해 뚫어 가더라도

that we bring up -- and there's bacteria in the pores of that rock.

-- 그 돌의 구멍에는 세균이 존재하죠

And wherever life is, it never retreats. It's ubiquitous and it wants to be more.

그리고 생명이 존재하는 한 절대로 물러서지 않죠. 어디에도 편재하고 그리고 더 많이 존재하고 싶어합니다

More and more of the inert matter of the globe

그래서 지구의 고정적인 물체들은 서서히 그리고 더 완전하게

is being touched and animated by life.

살아있는 생명에 의해 만져지게 됩니다

The second thing is is we see diversity. We also see specialization.

두번째로 보이는 특징은 바로 다양성입니다. 특화성도 보이죠

We see the movement from a general-purpose cell

우리는 일반적인 역할의 세포에서

to the more specific and specialized.

보다 더 전문화된 더 특화된 세포로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And we see a drift towards complexity that's very intuitive.

그리고 매우 직관적으로 보이는 복잡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죠

And actually, we have current data that does show

그리고 사실, 현재 데이터로 보면

that there is an actual drift towards complexity over time.

시간에 비례하여 복잡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죠

And the last thing, I bring back this nudibranch.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이 갯민숭달팽이 말이죠

One of the things we see about life is that it moves

우리가 생명에 관해 관찰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바로

from the inner to increasing sociability. And by that it means

홀로 내적인 형태에서 사회성을 증가시키는 형태로 서서히 움직인다는 거죠. 이는

that there is more and more of life whose entire environment is other life.

가면 갈수록 하나의 생명의 환경이 다른 생명과 일치해 간다는 것입니다

Like those chloroplast cells --

여기 보이는 엽록체 세포들이 그 예인데요 --

they're completely surrounded by other life.

그들은 완전히 다른 생명들로 둘러 쌓여 있죠

They never touch the inner matter. There is more and more co-evolution.

내부의 물질은 절대로 만지지 않습니다. 서서히 공동 진화를 향하고 있죠

And so the general, long-term trends of evolution

그래서 일반적이고 장기적 진화의 트렌드는

are roughly these five: ubiquity, diversity, specialization,

크게 다섯가지 입니다: 편재성, 다양성, 특화성,

complexity and socialization. Now, I took that and said,

복잡성, 그리고 사교성. 전 이것들을 가지고

OK, what are the long-term trends in technology?

그래, 그럼 기술의 장기적 트렌드는 무엇일까?를 물었습니다

And again, my question is, what does technology want?

그리고 결국 제 질문은, 기술은 무엇을 원하는가?로 좁혀졌죠

And so, remarkably, I discovered

그리고 기막히게도

that there's also a drift toward specialization.

기술도 한 특화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That we see there's a general hammer,

범용 망치(general hammer)를 한번 볼까요

and hammers become more and more specific over time.

망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점차 더 견고해집니다.

There's obviously diversity. Huge numbers of things.

그리고 당연히 다양성도 있습니다. 매우 여러가지가 있죠.

This is all the contents of a Japanese home.

이건 일본식 집에 포함되는 모든 구성입니다.

I actually had my daughter -- gave her a tally counter,

사실 지난 여름에 전 딸에게 계수 기입기를 하나 주고

and I gave her an assignment last summer to go around

그걸 가지고 과제를 하나 주었습니다 -- 그건 바로 돌아다니면서

and count the number of species of technology in our household.

집안에 있는 기술의 종들을 세워보라는 것이었죠

And it came up with 6,000 different species of products.

저희 딸은 결국 6,000개가 되는 제품의 종들을 세었습니다

I did some research and found out that the King of England, Henry VIII,

제가 조사해봤는데요, 영국의 왕이였던 헨리 8세도

had only about 7,000 items in his household.

그의 궁에는 7,000가지의 아이템들을 소유했습니다

And he was the King of England,

영국의 왕이였는데 말이죠

and that was the entire wealth of England at the time.

그리고 그건 그 당시 영국의 전 재산이였습니다

So we're seeing huge numbers of diversity in the kinds of things.

그래서 우린 대단한 다양성을 이 수많은 제품들에서 찾을 수 있는거죠

This is a scene from Star Wars where the 3PO comes out

이거는 스타워스의 한 장면인데요 3PO가 나오는 장면이죠

and he sees machines making machines. How depraved!

그리고 그는 기계가 기계를 만드는 것을 목격합니다. 얼마나 게으른가요!

Well, this is actually what we're headed towards: world machines.

근데 우린 사실 이런 미래를 향해 가고 있죠: 세계의 기계들

And the technology is only being thrown out by other technologies.

그리고 기술은 다른 기술들로 인해 태어나고 있습니다

Most machines will only ever be in contact with other technology

대부분의 기계들은 오로지 다른 기술과만 접촉을 할 것입니다

and not non-technology, or even life.

비 기술분야에서, 심지어 생명과는 접촉이 없는 채로요

And thirdly, the idea that machines are becoming biological and complex

그리고 세번째로, 기계들이 생물학적이고 복합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아이디어는

is at this point a cliche. And I'm happy to say,

이 시점에서는 이미 진부한 이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I was partly responsible for that cliche

진부하게 만드는데 제가 한 몫을 했다는 게 뿌듯합니다

that machines are becoming biological, but that's pretty evident.

그리고 기계들이 생물학적으로 변해가는 것은 매우 명확합니다

So the major trends in technology evolution actually

그래서 기술 진화의 주요 트렌드는 실제로

are the same as in biological evolution. The same drives that we see

생물학적 진화와 동일합니다. 동일하게

towards ubiquity, towards diversity, towards socialization,

편재성을 향해, 다양성을 향해, 사교성을 항해,

towards complexity. That is maybe not a big surprise

복잡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죠. 어쩌면 이 점이 크게 놀랄 부분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because if we map out, say, the evolution of armor,

그건 예를 들어서 갑옷의 진화를 그려보더라도

you can actually follow a sort of an evolutionary-type cladistic tree.

진화적인 분기학 구조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으니까 말이죠

I suggest that, in fact, technology is the seventh kingdom of life.

전 사실 기술은 생명의 7번째 군이라고 주장합니다

That its operations and how it works is so similar

기술의 활동과 작동 방식이 너무나 비슷하기 때문에

that we can think of it as the seventh kingdom.

7번째 군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죠

And so it would be sort of approximately up there,

그러니까 저기 위에 어딘가에 위치하고

coming out of the animal kingdom. And if we were to do that,

동물 군에서로부터 나오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정하게 되면

we would find out -- we could actually approach technology in this way.

우리가 결국 이와 같은 방법으로 기술에 접근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This is Niles Eldredge. He was the co-developer with Stephen Jay Gould

이건 나일스 엘드레지입니다. 그는 스테판 제이 굴드와 함께

of the theory of punctuated equilibrium.

단속평행이론을 개발했습니다

But as a sideline, he happens to collect cornets.

그리고 그는 취미로 코넷(*트럼펫과 같은 금관악기)을 수집합니다

He has one of the world's largest collections -- about 500 of them.

사실 그는 세상이 알아주는 코넷 수집가입니다 -- 무려 500개를 수집했죠

And he has decided to treat them as if they were trilobites, or snails,

그리고 그는 수집된 코넷을 마치 삼엽충이나 달팽이처럼 취급하여

and to do a morphological analysis,

형태학적인 분석을 진행했죠,

and try to derive their genealogical history over time.

그리고 시간에 따른 계보를 도출해봤습니다

This is his chart, which is not quite published yet.

이게 그가 만든 차트인데요 아직은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But the most interesting aspect about this

하지만 여기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바로

is that if you look at those red lines at the bottom,

여기 아래에 있는 빨간 선들을 보시면

those indicate basically a parentage of a type of cornet

이 선이 더 이상 만들어지 지 않는 코넷의 종류를

that was no longer made. That does not happen in biology.

뜻합니다. 하지만 생물학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When something is extinct, you can't have it as your parent.

어떤 생물이 멸종되면 그 생물은 부모가 될 수 없죠

But that does happen in technology. And it turns out

하지만 기술에서는 멸종이 되더라도 부모가 될 수 있죠. 그리고

that that's so distinctive that you can actually look at this tree,

이 특징은 매우 특수해서 여기 나무를 보시면

and you can actually use it to determine

이것을 이용해서 기술적

that this is a technological system versus a biological system.

시스템과 생물학적 시스템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In fact, this idea of resurrecting the whole idea is so important

실제로, 전채적인 아이디어를 되살린다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어서

that I began to think about what happens with old technology.

전 오래된 기술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And it turns out that, in fact, technologies don't die.

그리고 깨달은 것은 바로 기술은 죽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So I suggested this to an historian of science, and he said,

그리고 이 주장을 과학의 역사학자와 나눠 봤는데요 그는,

"Well, what about, you know, come on, what about steam cars?

"그래 그럼, 있잖아 그거, 증기자동차는 어떻지?

They're not around anymore." Well actually, they are.

더 이상 존재하지 않잖아." 근데 사실 존재하죠

In fact, they're so around that you can buy new parts for a Stanley steam automobile.

실제로, 아직도 너무 흔하기 때문에 스탠리 증기 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부품들을 아직도 구매할 수 있죠

And this is a website of a guy who's selling brand new parts

그리고 이 웹사이트는 실제로 스탠리 차를 위한 새로운

for the Stanley automobile. And the thing that I liked

부품들을 파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웹사이트에서 제 맘에 드는 부분은

is sort of this one-click, add-to-your-cart button --

여기 원클릭으로 장바구니에 추가 버튼입니다 --

(Laughter) --

(웃음)

for buying steam valves. I mean, it was just -- it was really there.

증기 밸브를 사기 위해 말이죠. 보세요 여기 이렇게 정말로 있지 앟습니까

And so, I began to think about, well, maybe that's just a random sample.

처음엔 이건 다순히 우연의 샘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Maybe I should do this sort of in a more conservative way.

그래서 똑같은 작업을 보다 더 보수적인 방법으로 진행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죠

So I took the great big 1895 Montgomery Ward's catalog

그래서 1895년산 먼트거머리 워드의 카타로그를 가져다가

and I randomly went through it. And I took a page -- not quite a random page --

무작위로 훑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페이지 -- 완전 임의의 페이지는 아니였죠 --

I took a page that was actually more difficult than others

다른 항목들보다는 조금은 더 어려운 페이지를 선택했죠

because lots of the pages are filled with things

왜냐면 다른 페이지들은 현재에도 생산되는

that are still being made. But I took this page

것들로 가득했거든요. 그래서 전 이 페이지를 가지고

and I said, how many of these things are still being made?

여기 보이는 것 중 몇 가지가 아직도 만들어지고 있을지 질문했습니다

And not antiques. I want to know how many of these things are still in production.

앤티크가 아닌 상태로 말이죠. 여기 보여지는 것 중 몇가지나 현재에도 계속 생산되고 있는 지를 보고 싶었습니다.

And the answer is: all of them.

답은: 모두 다였습니다

All of them are still being produced. So you've got corn shellers.

모두 다 아직도 생산되고 있었죠. 여기 옥수수 탈립기도 있죠

I don't know who needs a corn sheller.

요즘 누가 옥수수 탈립기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Be it corn shellers -- you've got ploughs; you've got fan mills;

옥수수 탈립기가 만들어지고 -- 쟁기도 있고요 풍구도 있죠,

all these things -- and these are not, again, antiques. These are --

이 모든 것들이요,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다 앤티크가 아닙니다. 이런 것들을 --

you can order these. You can go to the web and you can buy them now,

직접 주문할 수 있거든요. 웹으로 가서 지금 당장 구매 가능한

brand-new made. So in a certain sense, technologies don't die.

새로 만들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기술은 죽지 않습니다

In fact, you can buy, for 50 bucks, a stone-age knife

사실은 말이죠 50불을 가지고 석기 시대의 칼도 살 수 있습니다

made exactly the same way that they were made 10,000 years ago.

10,000년전 만들어지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진 칼을 말이죠

It's short, bone handle, 50 bucks. And in fact,

짤막하고, 뼈로 만들어진 손잡이에, 50불이죠. 그리고

what's important is that this information actually never died out.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이 정보가 한번도 죽지 않았다는 점이죠.

It's not just that it was resurrected. It's continued all along.

다시 부활되었다는 점뿐만 아니라 계속 이어져 왔다는 점입니다

And in Papua New Guinea, they were making stone axes

그리고 파푸아 뉴 기니에서는 돌 도끼를 만들었는데

until two decades ago, just as a course of practical matters.

20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 사용을 위해 이 돌 도끼들이 생산되었습니다

Even when we try to get rid of a technology, it's actually very hard.

우리가 아무리 기술을 없애려고 해도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So we've all heard about the Amish giving up cars.

우린 아미쉬파(*현대 기술 문명을 거부하고 소박한 농경생활을 하는 미국의 한 종교 집단)가 자동차를 포기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고

We've heard about the Japanese giving up guns.

일본인들이 총을 포기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고

We've heard about this and that. But I actually went back and

그리고 이것저것을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이야기를 살펴봤을 때

took what I could find, the examples in history

역사속을 뒤져서, 예시를 찾아봤는데요

where there have been prohibitions against technology,

기술에 대한 금지령들이 존재했었죠

and then I tried to find out when they came back in,

그래서 그것들을 살펴 봤습니다 -- 하지만 금지된 모든 기술은 결국

because they always came back in. And it turns out that the time,

꼭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the duration of when they were outlawed and prohibited,

특별한 기술이 불법화되거나 금지화된 기간들이

is decreasing over time. And that basically, you can delay technology,

시간이 변함에 따라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찾았죠. 그래서 결국 기술을 늦출수는 있겠지만

but you can't kill it. So this makes sense, because in a certain sense

죽일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리가 있는 생각이죠 왜냐면

what culture is, is the accumulation of ideas.

하나의 관점에서 보면 문화는 결국은 아이디어의 축적이니까요

That's what it's for. It's so that ideas don't die out.

그걸 위한 것입니다. 곧 아이디어가 죽지 않기 위해서 문화가 존재하는 거죠

And when we take that, we take this idea of what culture is doing

그 생각을 가지고 가면, 문화의 역할이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and add it to what the long-term trajectory -- again, in life's evolution --

거기다가 장기적 궤도를 추가하면 -- 즉 생명의 진화를 추가한다면

we find that each case -- each of the major transitions in life --

각 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 생명의 각각의 주요 변형을 말입니다 --

what they're really about is accelerating and changing

결국은 진화가 추구하듯

the way in which evolution happens.

가속을 하고 변화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hey're actually changing the way in which ideas are generated.

결국은 아이디어가 생산되는 방향으로 변형을 하는 것이죠

So all these steps in evolution are increasing, basically,

그래서 진화의 이 모든 절차들은 증가하고 근본적으로

the evolution of evolvability.

진화주의의 진화인것입니다

So what's happening over time in life is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명은

that the ways in which you generate these new ideas, these new hacks,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생되는 방향, 즉 새로운 해킹이 되는 방향으로

are increasing. And the real tricks are ways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진정한 속임수는

in which you kind of explore the way of exploring.

탐구하는 방법들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And then what we see in the singularity,

그리고 특이성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은,

that prophesized by Kurzweil and others --

커즈웨일과 다른 이들이 예시한데료 --

his idea that technology is accelerating evolution.

기술은 '가속하는 진화이다'라는 것입니다

It's accelerating the way in which we search for ideas.

기술은 우리가 아이디어를 탐험하는 방향으로 가속하고 있습니다

So if you have life hacking --

그래서 생명이 해킹을 하고 있다면 --

life means hacking, the game of survival --

생명은 해킹을 의미하고, 생존의 게임이죠 --

then evolution is a way to extend the game by changing the rules of the game.

그럼 진화는 게임의 법칙을 바꿔서 그 게임을 연장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And what technology is really about is better ways to evolve.

그리고 기술은 결국은 더 좋게 진화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That is what we call an "infinite game."

그걸 우리는 무한의 게임이라고 일컫죠

That's the definition of "infinite game." A finite game is play to win,

이것이 바로 무한의 게임의 정의 입니다. 유한의 게임은 이기기 위한 게임입니다,

and an infinite game is played to keep playing.

그리고 무한의 게임은 계속 게임을 이어가기 위해 하는 게임인거죠

And I believe that technology is actually a cosmic force.

그리고 전 기술은 사실 우주적 힘이라고 믿습니다

The origins of technology was not in 1829,

기술의 시초는 1829년이 아닙니다,

but was actually at the beginning of the Big Bang,

대신에 기술의 시초는 바로 빅뱅의 시점이죠

and at that moment the entire huge billions of stars in the universe

그 순간, 엄청난 양인 10억개가 넘는 우주의 별들이

were compressed. The entire universe was compressed into a little quantum dot,

압축되는 바로 그 시점 말입니다. 전체의 우주는 아주 작은 양자학적 점으로 압축되었고

and it was so tight in there, there was no room for any difference at all.

너무 비좁게 압축되어 다름을 포괄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That's the definition. There was no temperature.

그것이 바로 정의입니다. 온도도 없었고

There was no difference whatsoever. And at the Big Bang,

어떠한 다름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빅뱅 때

what it expanded was the potential for difference.

확대된 것은 바로 다름을 향한 가능성이였습니다

So as it expands and as things expand what we have

그리고 물질들이 확대되면서

is the potential for differences, diversity, options, choices,

우리는 다름, 다양성, 선택권,

opportunities, possibilities and freedoms.

기회, 가능성, 그리고 자유성의 잠재성을 얻은것입니다

Those are all basically the same thing.

이것들은 결국에는 동일한 것들입니다

And those are the things that technology brings us.

그리고 이것들은 기술이 우리에게 허락해주는 것들입니다

That's what technology is bringing us: choices, possibilities, freedoms.

기술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죠: 선택권, 가능성, 자유성

That's what it's about. It's this expansion of room to make differences.

그것입니다. 결국엔 영역을 확대하여 다름을 포용하는 것입니다

And so a hammer, when we grab a hammer, that's what we're grabbing.

그래서 망치로 다시 돌아가서, 우리가 망치를 집으면 망치를 잡는 거죠

And that's why we continue to grab technology --

그래서 우리는 계속 기술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

because we want those things. Those things are good.

왜냐면 우리는 그것들을 원하기 때문이죠. 그것들은 너무나 좋으니까요

Differences, freedom, choices, possibilities.

다름, 자유, 선택권, 가능성

And each time we make a new opportunity place,

그리고 우리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때마다

we're allowing a platform to make new ones.

우리는 보다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됩니다

And I think it's really important. Because if you can imagine

그리고 전 그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Mozart before the technology of the piano was invented --

피아노가 만들어지기 이전의 모차르트를 한번 상상해 보세요

what a loss to society there would be.

사회는 얼마나 큰 손해를 보겠습니까

Imagine Van Gogh being born

반 고흐가 태어났는데

before the technologies of cheap oil paints.

값싼 유화물감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해보세요

Imagine Hitchcock before the technologies of film.

필름 기술이 없는 히치콕을 상상해 보세요

Somewhere, today, there are millions of young children being born

오늘 어디선가 수 만명의 어린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whose technology of self-expression has not yet been invented.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은채로 말이죠

We have a moral obligation to invent technology

우리는 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도덕적 책임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so that every person on the globe has the potential

그래야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to realize their true difference.

자신의 진정한 다름을 깨달을 수 있는 가능성을 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We want a trillion zillion species of one individuals.

우리는 한 인간에 대한 1조 또는 그 이상의 종을 원합니다

That's what technology really wants.

그것이 바로 기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죠

I'm going to skip through some of the objections

전 여기 몇 가지의 반론을 그냥 넘기겠습니다

because I don't have answers to why there's deforestation.

왜냐면 제겐 산림 벌채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I don't have an answer to the fact that there seem to be

전 나쁜 기술이 왜 존재하는 지에 대한 답을

bad technologies. I don't have an answer to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저는 이런 기술들이

how this impacts on our dignity, other than to suggest that

우리의 위엄에 어떠한 영양을 미치는가에 대한 답이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답은

maybe the seventh kingdom, because it's so close to what life is about,

오로지 기술은 7번째의 군이라는 주장 뿐입니다. 왜냐면 기술은 생명과 너무 유사하기 때문이죠

maybe we can bring it back and have it help us monitor life.

그렇기 때문에 기술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관찰할 수 있도록 사용 할 수 있겠죠

Maybe in some ways

어쩌면 어떻게 보면

the fact that what we're trying to do with technology is find a good home for it.

우린 기술을 가지고 그에 걸맞는 좋은 집을 찾아주려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It's a terrible thing to spray DDT on cotton fields,

DDT를 목화밭에 뿌리는 것은 끔직한 일입니다

but it's a really good thing to use

하지만 그것을 사용해서

to eliminate millions of cases of death due to malaria in a small village.

작은 마을에 말라리아로 인한 100만명의 죽음을 방지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죠

Our humanity is actually defined by technology.

우리 인류는 기술에 의해 정의됩니다

All the things that we think that we really like about humanity

인류에서 우리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그 모든것은

is being driven by technology. This is the infinite game.

결국 기술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무한의 게임이죠

That's what we're talking about.

우린 그것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You see, technology is a way to evolve the evolution.

기술은 말이죠 진화를 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It's a way to explore possibilities and opportunities and create more.

기술은 가능성과 기회를 탐구하고 더 많은 것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And it's actually a way of playing the game, of playing all the games.

그리고 사실은 게임을 하는 것이죠 모든 게임을 말입니다

That's what technology wants.

기술이 원하는 것도 그것이죠

And so when I think about what technology wants,

그래서 전 기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I think that it has to do with the fact that every person here -- and I really believe this --

제가 생각하기에는 -- 이건 제가 정말 절실히 믿는 부분인데요 --

every person here has an assignment. And your assignment is

여기의 모든 분들에게 과제가 있습니다. 그 과제는 바로

to spend your life discovering what your assignment is.

자신의 과제가 무엇이지를 발견하기 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That recursive nature is the infinite game.

되풀이의 성격이 바로 무한의 게임입니다

And if you play that well, you'll have other people involved,

그리고 그 게임을 제대로 하신다면 다른 이들도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so even that game extends and continues even when you're gone.

그래서 게임이 확대되고 여러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더라도 계속되는 거죠

That is the infinite game. And what technology is

그것이 바로 무한의 게임입니다. 그리고 기술은

is the medium in which we play that infinite game.

그 무한의 게임에 참여하기 위한 매개체입니다

And so I think that we should embrace technology

그래서 제 생각에 우리는 기술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because it is an essential part of our journey

왜냐면 우리가 떠나는 여정의 중요한 일부분이고

in finding out who we are.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