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Collier: 4 ways to improve the lives of the "bottom bil

번역: Jae Yeon KIM 검토: Surie Lee

So, can we dare to be optimistic?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낙관적일 수 있을까요?

Well, the thesis of "The Bottom Billion"

빈곤의 경제학의 주제는

is that a billion people have been stuck living

바닥 10억 인구의 삶이 처참한 상태에서 정체되어 있다는 겁니다

in economies that have been stagnant for 40 years,

경제적으로 그들은 그 상태가 40년 동안이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and hence diverging from the rest of mankind.

또한 다른 사람들과 빈부의 차가 더욱 커지고 있죠

And so, the real question to pose is not, "Can we be optimistic?"

따라서 우리의 질문은, "우리가 낙관적일 수 있느냐?"가 아닙니다.

It's, "How can we give credible hope to that billion people?"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그 10억의 인구에게 신뢰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느냐" 하는 것입니다

That, to my mind, is the fundamental challenge now of development.

그리고 그 것이 제 생각에는 국제개발 영역에 있어서 근본적인 도전입니다

What I'm going to offer you is a recipe,

제가 여러분에게 주려고 하는 건 대안입니다

a combination of the two forces that changed the world for good,

그것은 이 세상을 선한 방향으로 바꾼 두 힘의 합이죠

which is the alliance of compassion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그것은 인류애의 연대와 계몽된 이익추구입니다.

Compassion, because a billion people are living in societies

인류애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바닥 10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 사회는

that have not offered credible hope.

신뢰할 수 있는 희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hat is a human tragedy.

이것은 인간의 비극입니다

Enlightened self-interest, because if that economic divergence

계몽된 이익추구가 중요합니다. 만약에 이 경제적 격차가

continues for another 40 years,

앞으로 40년 동안 더 지속된다면

combined with social integration globally,

그리고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사회의 통합과 합쳐진다면

it will build a nightmare for our children.

이것은 후세대들에게 악몽을 가져다 줄 겁니다

We need compassion to get ourselves started,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인류애가 필요합니다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to get ourselves serious.

또한 진지하게 이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 계몽된 자발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That's the alliance that changes the world.

바로 이것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두 힘의 합입니다

So, what does it mean to get serious about providing hope for the bottom billion?

그렇다면 바닥 10억을 위해서 진지해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What can we actually do?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Well, a good guide is to think,

이렇게 생각하면 좋은 출발일 것 같습니다

"What did we do last time the rich world got serious

언제가 전세계 부국들이 진지하게

about developing another region of the world?"

그 반대편에 있는 개발 지역을 도우려 했습니까?

That gives us, it turns out, quite a good clue,

그 질문은 우리에게 좋은 증거를 가져다 줍니다

except you have to go back quite a long time.

아주 오래 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The last time the rich world got serious

전세계 부국들이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about developing another region was in the late 1940s.

다른 나라들의 개발을 도우려 했던 것은 1940년대 후반입니다

The rich world was you, America,

그리고 그 부국은 바로 여러분, 미국입니다.

and the region that needed to be developed was my world, Europe.

그리고 그 미국이 도우려고 했던 개발 지역은 바로 제가 살고있는, 유럽입니다.

That was post-War Europe.

그 것은 양차대전이 끝난 유럽이었습니다.

Why did America get serious?

왜 미국이 그렇게 진지했습니까?

It wasn't just compassion for Europe, though there was that.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류애가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It was that you knew you had to,

그건 그 때 미국이 그 일을 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because, in the late 1940s, country after country in Central Europe

1940년대 후반에 중앙 유럽의 국가들은 하나씩

was falling into the Soviet bloc, and so you knew you'd no choice.

소비에트 진영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그래서 미국은 다른 선택이 없었습니다.

Europe had to be dragged into economic development.

유럽은 경제적으로 성장했어야만 했죠.

So, what did you do, last time you got serious?

그래서 미국이 진지했을 때, 그 때 미국은 무엇을 했습니까?

Well, yes, you had a big aid program. Thank you very much.

미국은 아주 커다란 원조 계획을 가지고 있었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That was Marshall aid: we need to do it again. Aid is part of the solution.

그것은 마셜 플랜이었죠. 우리는 그걸 다시 필요로 합니다. 원조는 해결책의 일부입니다.

But what else did you do?

그러나 미국은 또 무얼 했습니까?

Well, you tore up your trade policy, and totally reversed it.

미국은 무역 정책을 바꿨습니다. 완전히 역전시켰죠.

Before the war, America had been highly protectionist.

전쟁 전에는 미국은 굉장히 보호주의적이었습니다.

After the war, you opened your markets to Europe,

그러나 전쟁 후에는 미국은 그들의 시장을 유럽에 열었습니다.

you dragged Europe into the then-global economy, which was your economy,

미국은 유럽을 글로벌 시장으로 끌어 들였습니다. 자국 시장이었죠.

and you institutionalized that trade liberalization

그리고 미국은 무역 자유화를 제도화 시켰습니다.

through founding the General Agreement on Tariffs and Trade.

GATT의 설립을 통해서요.

So, total reversal of trade policy.

그렇지요. 무역 전체를 완전히 뒤집은 것입니다.

Did you do anything else?

그 외에 미국은 또 무얼 했습니까?

Yes, you totally reversed your security policy.

맞습니다. 미국은 안보 정책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Before the war, your security policy had been isolationist.

전쟁 전의 미국의 안보 정책은 고립주의였습니다.

After the war, you tear that up, you put 100,000 troops in Europe

그러나 전쟁 후에는 미국은 10만명의 병사를 유럽에 파병했습니다.

for over 40 years.

그 후 40년 동안이나요.

So, total reversal of security policy. Anything else?

안보 정책의 완전한 역전입니다. 그 외에 무엇이 있습니까?

Yes, you tear up the "Eleventh Commandment" --

맞습니다. 헌법 11조에 변경을 가한 겁니다.

national sovereignty.

국가의 주권에 관한 것이죠.

Before the war, you treated national sovereignty as so sacrosanct

전쟁 전에는 미국에게 있어서 국가의 주권이란 신성 불가침이었습니다.

that you weren't even willing to join the League of Nations.

그래서 미국은 국제연합에 가입하지 않으려 했죠.

After the war, you found the United Nations,

그러나 전쟁 후에 미국은 UN을 세웠습니다.

you found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미국은 OECD와,

you found the IMF, you encouraged Europe to create the European Community --

IMF를 세웠고, 유럽으로 하여금 유럽 공동체(EC)를 세우게 했습니다.

all systems for mutual government support.

이 모든 시스템은 각국 정부가 서로 돕기 위해서입니다.

That is still the waterfront of effective policies:

그것은 여전히 효과적인 정책들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aid, trade, security, governments.

원조, 무역, 안보, 그리고 정부 행정에 있어서 말입니다.

Of course, the details of policy are going to be different,

물론, 그 때와 지금은 정책들의 세부 사항은 많이 다르겠지요.

because the challenge is different.

그것은 도전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It's not rebuilding Europe, it's reversing the divergence

이것은 유럽을 다시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죠.

for the bottom billion, so that they actually catch up.

바닥 10억의 인구로 하여금 그들이 실제로 일어설 수 있게 하기 위한 겁니다.

Is that easier or harder?

이것이 더 쉬울까요 아니면 더 어려울까요?

We need to be at least as serious as we were then.

우리는 최소한 그 때 만큼 진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Now, today I'm going to take just one of those four.

그래서 오늘은 저는 그 네 개 중에 하나를 다루고자 합니다.

I'm going to take the one that sounds the weakest,

저는 오늘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약하게 들리는 것을 다루고자 합니다.

the one that's just motherhood and apple pie --

모성애와 애플파이...

governments, mutual systems of support for governments --

정부들, 정부들이 서로 돕기 위한 시스템...

and I'm going to show you one idea

그리고 저는 여기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드리고자 합니다.

in how we could do something to strengthen governance,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통제를 강화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and I'm going to show you that that is enormously important now.

그리고 제가 보여드리고자 하는 건 그게 아주 중요하다는 겁니다.

The opportunity we're going to look to

우리가 보고자하는 기회는

is a genuine basis for optimism about the bottom billion,

이들 바닥의 10억에 대하 낙관주의의 진실한 근거입니다.

and that is the commodity booms.

그것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입니다.

The commodity booms are pumping unprecedented amounts of money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돈이

into many, though not all, of the countries of the bottom billion.

비록 전부는 아니지만 최하층의 10억 인구에게 흘러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Partly, they're pumping money in because commodity prices are high,

부분적으로 이렇게 돈이 흘러들어가는건 그 원자재 가격이 높기 때문입니다.

but it's not just that. There's also a range of new discoveries.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거기에는 새로운 발견들이 있습니다.

Uganda has just discovered oil, in about the most disastrous location on Earth;

우간다는 석유를 발견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땅 중에 하나에서요.

Ghana has discovered oil;

가나는 오일을 발견했습니다.

Guinea has got a huge new exploitation of iron ore coming out of the ground.

기니는 지반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방대한 철을 채출하고 있습니다.

So, a mass of new discoveries.

그래서 여기에는 많은 발견들이 있습니다.

Between them, these new revenue flows dwarf aid.

그 사이에서 이렇게 흘러들어오는 돈은 원조를 초라하게 만듭니다.

Just to give you one example:

여기 한 가지 예시를 들겠습니다

Angola alone is getting 50 billion dollars a year in oil revenue.

앙골라는 일년에 오일 재정을 통해서 50억 달러를 벌어 들입니다

The entire aid flows to the 60 countries of the bottom billion last year were 34 billion.

이 바닥 10억에 속한 60억 인구에 흘러 들어간 돈은 작년 한 해 34억 달러였습니다

So, the flow of resources from the commodity booms

따라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to the bottom billion are without precedent.

바닥 10억에 흘러들어가는 돈은 전에 없는 규모입니다.

So there's the optimism.

그래서 여기에 낙관주의가 있습니다.

The question is, how is it going to help their development?

그러나 문제는 어떻게 이들의 개발을 돕느냐하는 겁니다.

It's a huge opportunity for transformational development.

이건 개발 영역에 있어서 시대를 뒤집을 큰 기회입니다.

Will it be taken?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So, here comes a bit of science, and this is a bit of science I've done

그리고 여기에 제가 수행한 약간의 과학 실험이 있습니다.

since "The Bottom Billion," so it's new.

빈곤의 경제학을 쓴 이후기 때문에 이 것은 새로운 것입니다.

I've looked to see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저는 그 관계가 무엇인 지 알고자 했습니다.

higher commodity prices of exports,

원자재 수출의 높은 가격과

and the growth of commodity-exporting countries.

그리고 그 원자재 수출 국가의 경제 성장과의 관계 말입니다.

And I've looked globally, I've taken all the countries in the world

그리고 저는 그걸 세계적으로 보려고 했죠. 저는 모든 국가들을 생각했습니다.

for the last 40 years,

지난 40년 동안에요.

and looked to see what the relationship is.

그리고 제가 깨달은 그 관계는

And the short run -- say, the first five to seven years -- is just great.

단기적으로는 5에서 7년 정도는 이것은 굉장합니다.

In fact, it's hunky dory: everything goes up.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죠. 모든 지표가 다 올라갑니다.

You get more money because your terms of trade have improved,

무역 조건이 개선되기 때문에 돈이 더 들어오게 됐죠.

but also that drives up output across the board.

그러나 그 것은 동시에 전 영역에 있어서 생산력을 향상시킵니다

So GDP goes up a lot -- fantastic! That's the short run.

그래서 GDP는 많이 올라 갑니다. 굉장하죠! 단기간에는 그렇습니다.

And how about the long run?

그러나 장기간에는 어떻습니까?

Come back 15 years later.

15년 후로 돌아가 봅시다.

Well, the short run, it's hunky dory,

단기간에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였지만

but the long run, it's humpty dumpty.

그러나 장기간에는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입니다.

You go up in the short run, but then most societies

단기간에는 향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에서

historically have ended up worse than if they'd had no booms at all.

역사적으로 그들은 애초에 그런 원자재 가격이 상승이 없었더라면 했을 만큼 더 나쁜 상태에 이릅니다.

That is not a forecast about how commodity prices go;

이건 원자재 가격이 상승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한 예고가 아닙니다.

it's a forecast of the consequences, the long-term consequences,

이건 결과에 대한 장기간의 결과에 대한 예고입니다.

for growth of an increase in prices.

가격 상승이 경제 개발에 미치는 결과에 대해서 말입니다.

So, what goes wrong? Why is there this "resource curse," as it's called?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 겁니까? 이 "자원의 저주"라는 건 왜 생기는 것입니까?

And again, I've looked at that, and it turns out

그리고 내가 다시 이 이슈를 볼 때마다 내가 깨닫는 것은

that the critical issue is the level of governance,

중요한 이슈는 정치의 수준입니다.

the initial level of economic governance,

초기 단계에 경제적 통제가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when the resource booms accrue.

원자재 붐이 누적될 때 말이죠.

In fact, if you've got good enough governance,

사실 만약 한 국가가 충분히 좋은 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다면

there is no resource boom.

원자재 붐 같은 건 없습니다.

You go up in the short term, and then you go up even more in the long term.

그런 국가는 단기간에 성장하고 장기간에는 더 성장하죠.

That's Norway, the richest country in Europe. It's Australia. It's Canada.

그게 노르웨이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죠.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와 캐나다입니다.

The resource curse is entirely confined to countries

자원의 저주는 정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below a threshold of governance.

나라에 국한되서 일어납니다.

They still go up in the short run.

그 나라들은 단기간에는 경제가 성장합니다.

That's what we're seeing across the bottom billion at the moment.

그 순간에 우리가 이들 10억 인구에서 보는 현상이죠

The best growth rates they've had -- ever.

그리고 그것이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 경제 성장률입니다

And the question is whether the short run will persist.

그러나 질문은 이 단기간의 성장률이 얼마나 지속되느냐 하는 것이죠

And with bad governance historically, over the last 40 years, it hasn't.

그리고 지난 40년 동안의 형편없는 정부체제의 역사 속에서 그건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It's countries like Nigeria, which are worse off than if they'd never had oil.

나이지리아 같은 나라는 차라리 그들이 기름이 없었던 것이 나았습니다

So, there's a threshold level above which you go up in the long term,

그래서 장기간에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and below which you go down.

그리고 그 밑으로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Just to benchmark that threshold,

그 한계점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it's about the governance level of Portugal in the mid 1980s.

1980년대 중반의 포르투갈의 정치 수준이 그 예일 겁니다

So, the question is, are the bottom billion above or below that threshold?

그래서 질문은 최하층의 10억 인구가 그 한계점 위에 있느냐, 밑에 있느냐하는 것이죠

Now, there's one big change since the commodity booms of the 1970s,

1970년대의 원자재 붐 이후에 큰 변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and that is the spread of democracy.

그건 민주주의의 확산입니다

So I thought, well, maybe that is the thing

저는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which has transformed governance in the bottom billion.

이게 이 바닥 10억의 정치를 바꿔놓았을 수도 있거든요

Maybe we can be more optimistic because of the spread of democracy.

민주주의의 확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낙관적일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So, I looked. Democracy does have significant effects --

그래서 저는 그 현상을 지켜봤고 민주주의는 심각한 영향을 미치긴 했습니다

and unfortunately, they're adverse.

그러나 불행히도 그건 나쁜 쪽이었습니다

Democracies make even more of a mess of these resource booms than autocracies.

민주주의는 독재보다도 이 원자재 붐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At that stage I just wanted to abandon the research, but --

그리고 그 단계에서 전 그냥 이 연구를 때려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Laughter)

(웃음)

-- it turns out that democracy is a little bit more complicated than that.

그러나 민주주의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좀 더 섬세하더군요

Because there are two distinct aspects of democracy:

민주주의는 두 가지의 두드러진 특징들이 있습니다

there's electoral competition, which determines how you acquire power,

선거 경쟁이 있죠 이건 지도자가 어떻게 힘을 얻는 지를 결정합니다

and there are checks and balances, which determine how you use power.

그 다음엔 견제와 균형이 있습니다 그건 어떻게 그 힘을 쓰는 지와 관계된 것이죠

It turns out that electoral competition is the thing

선거 경쟁이 문제가 됐습니다

that's doing the damage with democracy,

그게 민주주의에 해가 됐습니다

whereas strong checks and balances make resource booms good.

반대로 강력한 견제와 균형은 원자재 붐에 좋습니다

And so, what the countries of the bottom billion need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최하층 10억에 필요한 것은

is very strong checks and balances.

강력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겁니다

They haven't got them.

그들은 아직 이걸 갖지 못했죠

They got instant democracy in the 1990s:

그들은 1990년대에 민주주의를 시작했습니다

elections without checks and balances.

견제와 균형이 없는 선거들이었죠

How can we help improve governance and introduce checks and balances?

어떻게 하면 이들의 정치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견제와 균형을 도입할 수 있을까요?

In all the societies of the bottom billion,

최하층 10억의 모든 사회에서

there are intense struggles to do just that.

거기엔 이 일을 하려는 강력한 노력이 있습니다

The simple proposal is that we should have some international standards,

간단한 제안은 우리에게 국제적인 표준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which will be voluntary, but which would spell out the key decision points

그것을 하는 건 자발적이지만 우리는 키 포인트들이 무엇인지 정할 필요가 있고

that need to be taken in order

그걸 순서대로 할 필요가 있으며

to harness these resource revenues.

재정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We know these international standards work

우리는 이들 국제 표준이 된다는 걸 압니다

because we've already got one.

우리는 그게 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It's called the Extractive Industries Transparency Initiative.

바로 EITI(자원개발사업 투명선 확보선언) 입니다.

That is the very simple idea that governments should report

국민들에게 수입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to their citizens what revenues they have.

아주 쉬운 방법입니다.

No sooner was it proposed

나이지리아의 개혁가들은 곧 이 방법을 받아들여서

than reformers in Nigeria adopted it, pushed it and published the revenues in the paper.

수입을 공식문서로 발행하여 공개했습니다.

Nigerian newspapers circulations spiked.

나이지리아 신문들은 게재를 거부했지요.

People wanted to know what their government was getting

사람들은 자신들의 정부의 수입에 대해

in terms of revenue.

알고 싶어했습니다.

So, we know it works. What would the content be of these international standards?

즉 이 정책의 효용성을 알 수 있습니다. 국제적 표준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까요?

I can't go through all of them, but I'll give you an example.

모두 다 소개는 못하겠지만, 예를 하나 말씀드리지요.

The first is how to take the resources out of the ground --

첫 번째는 어떻게 자원들을 지반으로부터 채취하느냐하는 것입니다

the economic processes, taking the resources out of the ground

그 자원들을 채취하는 경제적 절차들에 관한 것입니다

and putting assets on top of the ground.

그리고 자산을 그 기반 위에 축적하는 것에 대해서입니다

And the first step in that is selling the rights to resource extraction.

그 첫 번째 과정은 먼저 자원 채취 권리들을 파는 것입니다

You know how rights to resource extraction are being sold at the moment,

당신은 어떻게 그 자원 채취 권리들이 그 순간에 팔리는 지 알게 됩니다

how they've been sold over the last 40 years?

그리고 그 것이 어떻게 그 후 40년 동안 팔리는 지에 대해서도요

A company flies in, does a deal with a minister.

기업이 관여하게 되고, 정부 장관과 거래를 하게 됩니다.

And that's great for the company,

그 회사에 굉장한 일이지요.

and it's quite often great for the minister --

그리고 그 장관한테도 좋은 일이죠, 많은 경우에.

(Laughter)

(웃음)

-- and it's not great for their country.

그러나 그 나라에는 좋지 않습니다

There's a very simple institutional technology

여기에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아주 단순한

which can transform that,

제도적 방법이 있습니다.

and it's called verified auctions.

입증된 경매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The public agency with the greatest expertise on Earth

지구에 대해서 전문성이 가장 뛰어난 공적 기구는

is of course the treasury -- that is, the British Treasury.

물론 재무부입니다. 이 경우에 영국 재무부죠

And the British Treasury decided that it would sell the rights

그리고 이 영국 재무부가 그 권리들을 3세대 모바일 회사에

to third-generation mobile phones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by working out what those rights were worth.

이 권리들의 가치를 판별하기 위해서 말이죠.

They worked out they were worth two billion pounds.

그들은 그것이 20조 파운드 가치가 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Just in time, a set of economists got there and said,

그 순간 경제학자들이 들어와서 말합니다.

"Why not try an auction? It'll reveal the value."

"왜 경매를 하지 않습니까? 가치를 더 높여 줄텐데요."

It went for 20 billion pounds through auction.

그건 20 조 파운드로 경매에 올라갔습니다.

If the British Treasury can be out by a factor of 10,

만약 영국 재무부가 열 배 높은 거래가에 의해서 밀린다면

think what the ministry of finance in Sierra Leone is going to be like.

시에라 리옹의 재무 장관이 어떤 표정을 지을 지 생각해봅시다.

(Laughter)

(웃음)

When I put that to the President of Sierra Leone,

제가 이 아이디어를 시에라 리옹의 대통령에게 제안했을 때,

the next day he asked the World Bank to send him a team

그 다음 날에 그는 세계은행에게 그에게 팀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to give expertise on how to conduct auctions.

어떻게 경매를 하는 지에 대한 전문가들을 말입니다.

There are five such decision points;

거기엔 다섯 가지 결정 요인들이 있습니다.

each one needs an international standard.

그 모든 요인들은 국제적 표준을 요구합니다.

If we could do it, we would change the world.

만약 그걸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죠.

We would be helping the reformers in these societies,

우리는 이 나라들의 개혁가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who are struggling for change.

그들은 변화를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That's our modest role. We cannot change these societies,

이것은 우리의 겸손한 역할입니다. 우리는 그들 사회를 바꾸지 못하지만,

but we can help the people in these societies

이 사회에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who are struggling and usually failing,

노력하지만, 대부분 실패하는 사람들을요.

because the odds are so stacked against them.

그것은 그들에게 닥친 곤경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And yet, we've not got these rules.

그러나 아직 우리는 그걸 룰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If you think about it, the cost of promulgating international rules

생각해보세요 국제적 룰들을 공표하는 비용에 대해서

is zilch -- nothing.

그것은... 공짜입니다.

Why on Earth are they not there?

그런데 왜 그것들이 없습니까?

I realized that the reason they're not there

저는 그것들이 거기에 없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is that until we have a critical mass of informed citizens in our own societies,

그것은 우리가 이 지구상에 충분한 지식을 가진 시민들이 있기 전까지는

politicians will get away with gestures.

정치인들은 그냥 제츠츄어만 취하고 물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hat unless we have an informed society,

우리가 지식을 가진 사회를 만들기 전까지는

what politicians do, especially in relation to Africa, is gestures:

정치인들이 하는 것, 특히 아프리카에 관해서는 제스츄어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things that look good, but don't work.

그건 보기에 좋지만 실용성이 없습니다.

And so I realized we had to go through the business

그래서 제가 깨달은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of building an informed citizenry.

국민들을 깨닫게 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That's why I broke all the professional rules of conduct for an economist,

그것이 제가 경제학자로서의 모든 직업적인 행위 양식을 져버리고

and I wrote an economics book that you could read on a beach.

여러분이 해변가에서 읽을 수 있는 경제학 책을 쓰는 이유입니다.

(Laughter).

(웃음)

However, I have to say, the process of communication

그러나 제가 말해야만 하는 것은 소통의 과정이란 것이

does not come naturally to me.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This is why I'm on this stage, but it's alarming.

그것이 제가 여기 있는 이유입니다. 이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입니다.

I grew up in a culture of self-effacement.

저는 겸양이 미덕인 문화 속에 자랐습니다.

My wife showed me a blog comment on one of my last talks,

제 아내가 얼마 전에 강연에 관한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보여줬습니다

and the blog comment said, "Collier is not charismatic --

그 댓글은 "콜리어는 카리스마적이지 않네요", 였습니다

(Laughter)

(웃음)

-- but his arguments are compelling."

"그러나 그의 주장하는 바는 설득될 수 밖에 없습니다"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If you agree with that sentiment,

만약 당신이 이 정서에 동조한다면,

and if you agree that we need a critical mass of informed citizenry,

그리고 당신이 우리에게는 교육받은 시민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면,

you will realize that I need you.

당신은 제가 당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Please, become ambassadors.

제발 그들을 위한 외교관이 되어주십시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