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s plan to become the first carbon-neutral continent | Ursula von der Leyen

Transcriber: TED Translators Admin Reviewer: Mirjana Čutura

번역: Eunah Kim 검토: Jihyeon J. Kim

기후 변화와 싸우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책임입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Fighting climate change has become the greatest responsibility of our times.

바로 2050년까지 최초의 탄소중립 대륙이 되는 것입니다.

And this is why in Europe, we have set our objective:

이것은 모든 대륙이 청정 에너지로 전환하도록

to become the first carbon-neutral continent by 2050.

또 우리의 인프라를 재창조하도록 이끄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이 있겠죠.

This means leading an entire continent towards transitioning to clean energy,

추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고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네, 사실은 둘 다죠.

reinventing our infrastructure,

and much, much more.

또한 이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It may sound abstract, and it sounds huge.

어째서 그럴까요?

And yes, it's actually both.

유럽 집행위원회는

야심을 실현시킨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it is also possible.

우리는 정치적이며 경제적인 연합이고

Why?

In the European Union,

we have a good record of turning ambitions into successes.

27개국이 함께 하며

전체 인구가 4억 5천만 명입니다.

We are a political and economic union

두 번의 세계대전의 잿더미 위에서 우리는 지속적인 평화를 확보했습니다.

with 27 countries

and the total population of 450 million people.

분단된 대륙에서 국경이 없는 연합을 창조했습니다.

On the ashes of two world wars, we have secured lasting peace among us.

탄소중립을 달성한 최초의 대륙이 되고자 하는

From a divided continent, we have created a union without borders.

다음 도전 또한 이룰 수 있다고 강하게 믿습니다.

제가 유럽연합 집행의회 위원장이 되었을 때

And I strongly believe we can also achieve our next challenge:

분명한 신호를 보냈습니다.

becoming the first carbon-neutral continent.

첫 2주 동안 유럽 그린딜을 상정했습니다.

When I became president of the European Commission,

유럽 그린 딜은

I sent a clear signal.

기후 중립 대륙에 대한 우리의 비전과

In the first two weeks, I tabled the European Green Deal.

이러한 목표를 향한 헌신적인 로드맵입니다.

This European Green Deal

is both our vision for a climate-neutral continent

이것은 2050년까지 50개의 행동으로

최초의 유럽 기후법으로부터

and a very dedicated road map to this goal.

순환경제와

It is 50 actions for 2050,

생물다양성 전략까지

ranging from the first-ever European climate law,

나무 심기와

소중한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기,

to circular economy,

재활용과 페기물 관리와 같은

to a biodiversity strategy,

몇 가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planting trees,

protecting precious nature and animals,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recycling and waste management,

우리는 목표가 빗나가게 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just to name a few.

코로나 유행으로 발생한 경제적 사회적 위기들은

When the coronavirus pandemic hit,

더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를 향한 전환기를

we resolved not to let our objective be derailed.

미루는 핑계가 될 수는 없습니다.

The economic and social crisis created by the pandemic

반대로

cannot be an excuse

총동원하여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가적인 동력을 만들었습니다.

to postpone the transition towards a cleaner and healthier future.

On the opposite,

물론 모두가 동의하지는 않았습니다.

they create an additional accelerator to mobilize and to move ahead.

업계의 일부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제약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Of course, not everyone agreed.

일부 노조에서는 일자리가 사라지고 근로자가 잊혀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Some in the industry told us it was impossible

to remain competitive under these new constraints.

일부 정치인들은 비현실적이라고 했습니다.

Some unions were afraid jobs would be lost and workers forgotten.

우리는 그들에게 귀기울였고

또한 다른 요인들과 논쟁들도 귀담아 들었습니다.

Some politicians said it was not realistic.

파리 협정에 국제적인 큰 지원과

We listened to them,

but we also listened to other facts and arguments:

강력한 데이터를 가진 과학, 매년 더 많은 데이터들

the large international support to the Paris Agreement,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의 증거

science with robust data, and more data every year,

지금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녹고있는 빙하와 산불

the evidence of climate shifting all around us.

좀 더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We all know it by now:

glaciers melting, forest fires,

우리는 전환기에 생성된 새로운 직업의 전망을 보았습니다.

more extreme weather events.

And this is just the beginning.

압도적으로 많은 유럽시민들은

We saw the prospect of many new jobs created by the transition;

기후변화를 매우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으며

European citizens, who, in their overwhelming majority,

젋은이들은 그들의 미래를 위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으며

consider that climate change is a very serious problem;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2020년 9월

our youth demanding action for their future,

우리는 한 단계 더 나아갈 것을 발표했습니다.

and rightly so.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소에서

Building on this, in September 2020,

we announced we would go one step further.

최소 55%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We moved from a 40 percent reduction of greenhouse gas emissions by 2030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이런 대담한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to an at least 55 percent reduction by 2030.

첫째, 2050년의 목표를 진지하게 달성하고자 한다면

We are taking this bold commitment for two reasons.

더욱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First, we already know that we need to push further

두 번째, 우리가 더 나아갈 수록 더 많이 결집합니다.

if we're serious about reaching our 2050 objective,

우리의 2030년과 2050년은 야심찬 타임라인입니다.

which we are.

And second, the more we progress, the more we rally.

또한 불가피합니다.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것은 또한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Our 2030 and 2050 time lines are ambitious.

우리가 생물다양성의 손실과 코로나와 같은 인수감염 바이러스 사이의

They are also necessary.

Solving climate change will help solve a host of other problems.

연관성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것을 무시하는 것은

더욱 촉발시키만 할 것입니다.

Ignoring it will only precipitate them,

누군가는 이런 전환기에 대해 염려할 것입니다.

as we see with the link between the loss of biodiversity

and zoonotic viruses like the coronavirus.

이러한 염려는 타당하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I know some are concerned with this transition,

하지만 우리에게 지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도 있고

and I want to tell them these concerns are legitimate.

변화와 함께하며 이러한 전환을 정당화할 수 있는

자원도 가지고 있습니다.

But we have the knowledge,

we have the technology,

우리는 이러한 방향으로 회복할 것입니다

we have now the resources to accompany this change

우리가 맞다면

and make this transition just.

차세대 EU라고 불리는 경기회복기금과

We are directing our recovery in this direction.

장기예산의 3분의1은

If we get it right,

기후 목표와 기후 프로젝트에 쓰일 것입니다.

a third of our recovery money, called Next Generation EU,

이것은 6,000억 유로가 넘습니다.

and of our long-term budget

will go to climate goals and climate projects.

이제 기후변화를 다루기 위해서는

정치인들과 대륙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And this is more than 600 billion euros.

모든 국가, 기업, 도시, 시민들이

Now, addressing climate change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며

will need more than politicians and more than a continent.

장기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States, companies, cities, citizens everywhere

유럽집행위원회는

이러한 여정에 참여할 준비가 된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습니다.

need to move in the same direction

and to sustain their action over the long term.

기후변화를 고치는 것은 모두의 행동이 매일 필요합니다.

The European Union is open to cooperate

with anyone who's ready to engage in this journey.

저를 믿으세요.

Fixing climate change calls for everyone's action every day.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You can count on me.

I count on you.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