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Fitzgerald: Adventures in Twitter fiction

번역: K Bang 검토: Gichung Lee

So in my free time outside of Twitter

트위터 밖에서 제게 시간이 나면

I experiment a little bit

저는 약간의 실험을 합니다.

with telling stories online, experimenting

온라인에서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죠.

with what we can do with new digital tools.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가지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실험하는 것입니다.

And in my job at Twitter,

트위터라는 직장에서

I actually spent a little bit of time

저는 사실 약간의 시간을

working with authors and storytellers as well,

작가나 스토리텔러와 함께

helping to expand out the bounds

사람들이 실험하는 것의

of what people are experimenting with.

경계를 넓히는 데에 씁니다.

And I want to talk through some examples today

오늘 저는 몇개의 예를 통해 그동안 사람들이 이루어 놓은 것들에 대해

of things that people have done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that I think are really fascinating

제 생각에 이것들은

using flexible identity and anonymity on the web

융통성있는 정체성과 웹상에서의 익명성을 이용해

and blurring the lines between fact and fiction.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멋지게 허물어 뜨리는 것 같습니다.

But I want to start and go back to the 1930s.

1930년대로 돌아가 거기부터 시작해 보렵니다.

Long before a little thing called Twitter,

트위터라고 불리는 작은 것이 있기 훨씬 오래 전에

radio brought us broadcasts

라디오는 우리에게 방송이란 것을 가져다 주었고

and connected millions of people

수백만의 사람들을

to single points of broadcast.

방송이라는 단 하나의 점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And from those single points emanated stories.

그 한개의 점들로 부터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Some of them were familiar stories.

몇몇은 익숙한 이야기들이었고

Some of them were new stories.

몇몇은 새로운 이야기였죠.

And for a while they were familiar formats,

한동안 그것은 익숙한 형태로 다가왔지만,

but then radio began to evolve its own

라디오가 매체 특유의

unique formats specific to that medium.

독특한 형태를 그 매개체로 특화해서 진화했습니다.

Think about episodes that happened live on radio.

라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Combining the live play

생방송과

and the serialization of written fiction,

문자화된 허구를 연속물로 만드는 것을 합쳐서

you get this new format.

이런 새로운 형태를 만든 겁니다.

And the reason why I bring up radio is that I think

제가 라디오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radio is a great example of how a new medium

라디오가 새로운 매체가 어떻게 새로운 형태를 정의하고

defines new formats which then define new stories.

그것이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정의하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And of course, today, we have an entirely new

물론 오늘날, 우리에게는 완전히 다른

medium to play with,

매체가 있죠.

which is this online world.

바로 온라인의 세계입니다.

This is the map of verified users on Twitter

이것은 확인된 트위터 사용자들의 지도입니다.

and the connections between them.

그들 사이의 연결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There are thousands upon thousands of them.

그 위에는 수천 수만명이 있고

Every single one of these points

이 점들 각각은

is its own broadcaster.

그들 각각의 방송진행자입니다.

We've gone to this world of many to many,

우리는 이런 다수 대 다수의 세상에 진입해 있습니다.

where access to the tools is the only barrier to broadcasting.

이런 세상에서는 도구로의 접근성이 방송을 어렵게 하는 유일한 장애물이에요.

And I think that we should start to see

이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가

wildly new formats emerge

출현했다는 사실을 봐야 합니다.

as people learn how to tell stories in this new medium.

왜냐하면 사람들은 이런 새로운 매체안에서 스토리텔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 때문이죠.

I actually believe that we are in a wide open frontier

저는 사실 우리가 하려고만 한다면

for creative experimentation, if you will,

창조적인 실험을 할 수 있는 활짝 열린 경계에 있다고 믿습니다.

that we've explored and begun to settle

그곳은 이제껏 우리가 탐험해 왔고 이제는 정착한

this wild land of the Internet

인터넷이라고 하는 미개발의 땅이며

and are now just getting ready

이제 막 구조를

to start to build structures on it,

짓기 시작한 곳입니다.

and those structures are the new formats

그 구조란 인터넷을 통해

of storytelling that the Internet will allow us to create.

우리가 창조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형식입니다.

I believe this starts with an evolution

저는 이것이 이미 존재하는 방법의

of existing methods.

진화로부터 시작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The short story, for example,

짧은 이야기를 예로 들어 볼까요.

people are saying that the short story

사람들은 짧은 이야기가

is experiencing a renaissance of sorts

e-독자들, 디지털 시장 덕분에

thanks to e-readers, digital marketplaces.

일종의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One writer, Hugh Howey, experimented

휴 하위라는 한 작가는

with short stories on Amazon

아마존에서 짧은 이야기로 실험을 했습니다.

by releasing one very short story called "Wool."

그는 "울"이라고 하는 자주 짧은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And he actually says that he didn't intend

사실 그 작가는 "울"을

for "Wool" to become a series,

연작으로 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but that the audience loved the first story so much

그런데 독자들이 첫 이야기를 매우 좋아해서

they demanded more, and so he gave them more.

더 많은 것을 요구했고, 작가는 더쓰게 된 겁니다.

He gave them "Wool 2," which was a little bit longer than the first one,

그는 "울2"를 발표했는데 첫 작품보다 조금 더 길었습니다.

"Wool 3," which was even longer,

"울3"은 더 길었구요.

culminating in "Wool 5,"

결국 "울5"까지 가게 됐는데

which was a 60,000-word novel.

이 것은 6만자짜리 소설이었습니다.

I think Howey was able to do all of this because

하위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he had the quick feedback system of e-books.

그에게 e-북의 발빠른 피드백 체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He was able to write and publish

그는 비교적 짧은 기간의 요구에 대응하여

in relatively short order.

글을 쓰고 발표했습니다.

There was no mediator between him and the audience.

독자와 작가 사이에는 어떤 중간자도 없었어요.

It was just him directly connected with his audience

그는 자신의 독자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and building on the feedback and enthusiasm

독자들이 보여주는 피드백과

that they were giving him.

열정을 발판으로 한 겁니다.

So this whole project was an experiment.

이 모든 프로젝트는 하나의 실험이었습니다.

It started with the one short story,

그것은 하나의 짧은 이야기로 시작했죠.

and I think the experimentation actually became

저는 그 실험이 사실

a part of Howey's format.

하위의 형식 중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nd that's something that this medium enabled,

그것은 곧 실험이 형식 자체의 일부였기 때문에

was experimentation being a part of the format itself.

이 매체가 가능하게 했던 것이죠.

This is a short story by the author Jennifer Egan

이것은 제니퍼 이건의

called "Black Box."

"블랙 박스"라는 짧은 글이에요.

It was originally written

이것은 처음부터

specifically with Twitter in mind.

트위터를 염두에 두고 쓰여진 겁니다.

Egan convinced The New Yorker

이건은 트위터에 "뉴요커" 소설 계정을 만들어

to start a New Yorker fiction account

자신이 창조하는 모든 글의 일부를

from which they could tweet

리트윗할 수 있도록

all of these lines that she created.

설득했습니다.

Now Twitter, of course, has a 140-character limit.

물론, 트위터에는 140자라는 제한이 있죠.

Egan mocked that up just writing manually

이것은 그걸 모형삼아

in this storyboard sketchbook,

이런 스토리보드 스케치북에 손으로 글을 썼습니다.

used the physical space constraints

저런 스토리보드 네모 칸을

of those storyboard squares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으로 보고

to write each individual tweet,

각각의 트위트를 써내려 간 겁니다.

and those tweets ended up becoming

그 트위트들은 결국

over 600 of them that were serialized by The New Yorker.

600개가 되었고 뉴요커가 연속물로 만들었습니다.

Every night, at 8 p.m., you could tune in

매일 저녁 8시, 다이얼을 맞추듯이

to a short story from The New Yorker's fiction account.

뉴요커 소설 계정의 짧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거죠.

I think that's pretty exciting:

저는 대단히 흥미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une-in literary fiction.

문학적 소설에 다이얼을 맞추는거요.

The experience of Egan's story, of course,

물론, 이건이 쓴 글은

like anything on Twitter, there were multiple ways to experience it.

트위터상의 다른 어떤 것과 마찬가지로, 그걸 경험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You could scroll back through it,

스크롤해 내려갈 수도 있지만

but interestingly, if you were watching it live,

흥미롭게도, 생중계로 보면

there was this suspense that built

실시간 트위터를 올리면서

because the actual tweets,

긴장감이 쌓여가기 때문에

you had no control over when you would read them.

그걸 언제 읽을지 제어가 어려워집니다.

They were coming at a pretty regular clip,

이 연작물은 꽤나 정기적으로 올라오지만,

but as the story was building,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normally, as a reader, you control how fast you move through a text,

보통은 독자들이 글에 따라 얼마나 빨리 지나갈지 정하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but in this case, The New Yorker did,

이 경우에는, 뉴요커가 그 역할을 했는데요,

and they were sending you bit by bit by bit,

글을 아주 조끔씩 내보낸 겁니다.

and you had this suspense of waiting for the next line.

사람들은 그 다음 글을 기다리며 긴장감을 쌓아가게 되는 겁니다.

Another great example of fiction

트위트 상의 소설과

and the short story on Twitter,

짧은 이야기의 또다른 좋은 예는

Elliott Holt is an author who wrote a story called "Evidence."

엘리엇 홀트가 쓴 "증거"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It began with this tweet: "On November 28

그것은 트위트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at 10:13 p.m.,

"11월 28일 어후 10시 13분,

a woman identified as Miranda Brown,

미란다 브라운이라는

44, of Brooklyn, fell to her death

브룩클린에 사는 44세의 여성이 맨하탄 호텔의 지붕에서 떨어져

from the roof of a Manhattan hotel."

죽음을 맞게된다."

It begins in Elliott's voice,

그것은 엘리엇의 목소리로 시작했다가

but then Elliott's voice recedes,

그 목소리는 조금씩 멀어지고

and we hear the voices of Elsa, Margot and Simon,

우리는 엘사와 마곳 그리고 사이몬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characters that Elliott created on Twitter

이들은 특별히 이 이야기를 말하려고

specifically to tell this story,

엘리엇이 트위트에서 창조해 낸 인물들이에요.

a story from multiple perspectives

다양한 시점으로 시작해서

leading up to this moment at 10:13 p.m.

10시 13분이라는 순간으로 가는 이야기에요.

when this woman falls to her death.

이 여성이 죽음에 이르는 순간이죠.

These three characters brought an authentic vision

이 3명의 인물들은 다양한 시각이 갖는

from multiple perspectives.

정확한 눈을 가져다 줍니다.

One reviewer called Elliott's story

한 비평가는 엘리엇의 글을

"Twitter fiction done right," because she did.

"딱 맞는 트위터 소설"이라고 했습니다.

She captured that voice

그녀는 그 목소리를 담아내고

and she had multiple characters and it happened in real time.

복수의 인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들어 낸 겁니다.

Interestingly, though, it wasn't just

하지만, 흥미롭게도,

Twitter as a distribution mechanism.

트위터가 단순히 배포의 수단만이었던 것이 아닙니다.

It was also Twitter as a production mechanism.

그것은 트위터가 생산의 수단이 된 것이기도 합니다.

Elliott told me later

나중에 엘리엇은 저에게

she wrote the whole thing with her thumbs.

이 모든 글을 엄지 손가락으로만 썼다고 알려주더군요.

She laid on the couch and just went back and forth

소파에 앉아 서로 다른 인물 사이를

between different characters

오가며

tweeting out each line, line by line.

한줄씩 트위트한 겁니다.

I think that this kind of spontaneous creation

등장 인물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of what was coming out of the characters' voices

이런 즉흥적인 창조는

really lent an authenticity to the characters themselves,

인물들 각각을 진짜처럼 만들어 낼 뿐아니라

but also to this format that she had created

작가가 트위터상의 한 이야기에서 만들어 낸

of multiple perspectives in a single story on Twitter.

다양한 시점이라는 형식에도 현실성을 확보해 줍니다.

As you begin to play with flexible identity online,

온라인상에서 가변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시작하면

it gets even more interesting

사람들이 실제 세계와 상호 작용하기 시작하면서

as you start to interact with the real world.

이야기는 훨씬 더 흥미로워지죠.

Things like Invisible Obama

"투명 오바마"나

or the famous "binders full of women"

유명한 "바인더스 풀 오브 우먼(여성이 가득찬 바인더)"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that came up during the 2012 election cycle,

이건 2012년 선거 기간 중에 나왔던 겁니다.

or even the fan fiction universe of "West Wing" Twitter

혹은 트위터에 있는 "웨스트 윙"이라는 독자 소설의 세계를 생각해 보세요.

in which you have all of these accounts

여기서 사람들은 "웨스트 윙"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 각각의

for every single one of the characters in "The West Wing,"

계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including the bird that taps at Josh Lyman's window

새가 죠시 라이먼의 창을 두드리는

in one single episode. (Laughter)

에피소드를 포함해서 말이죠. (웃음)

All of these are rapid iterations on a theme.

이 모든 것은 같은 주제를 빠르게 반복하는 것이에요.

They are creative people experimenting

이런 것들은 창조적인 사람들이

with the bounds of what is possible in this medium.

이들 매체 안에서 가능한 범위에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You look at something like "West Wing" Twitter,

"웨스트 윙" 트위터 같은 것을 보면,

in which you have these fictional characters

그 안에는 이런 허구적인 등장 인물들이 있어서

that engage with the real world.

그들이 실제 세계와 맞물려 있습니다.

They comment on politics,

이들이 정치에 대해 의견을 내고

they cry out against the evils of Congress.

의회가 하는 나쁜 짓에 대해 울분을 토해냅니다.

Keep in mind, they're all Democrats.

기억해 두세요, 그들은 모두 민주당원이에요.

And they engage with the real world.

이들이 모두 세상과 맞물려 있습니다.

They respond to it.

세상에 대해 반응하죠.

So once you take flexible identity,

그래서 여러분이 가변적인 정체성,

anonymity, engagement with the real world,

익명성, 세상과의 연계 등을 가지게 되면

and you move beyond simple homage or parody

간단한 경의의 표시(오마쥬)라든가 풍자(패러디)의 수준을 넘게 되고,

and you put these tools to work in telling a story,

이런 것을을 도구삼아 스토리텔링을 하게 되면

that's when things get really interesting.

그때가 바로 상황이 정말로 흥미롭게 되는 순간이에요.

So during the Chicago mayoral election

시카고 시장 선거 기간 동안

there was a parody account.

풍자를 위한 계정이 있었죠.

It was Mayor Emanuel.

엠마뉴엘 시장이었습니다.

It gave you everything you wanted from Rahm Emanuel,

이것은 람 에마뉴엘으로부터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해 주었죠.

particularly in the expletive department.

특히 욕하는 부분에서요.

This foul-mouthed account

이런 거친 입을 가진 계정은

followed the daily activities of the race,

선거 기간 동안 매일 매일의 활동을 따라다니며

providing commentary as it went.

상황을 전했습니다.

It followed all of the natural tropes

이 계정은 탄탄하고 좋은

of a good, solid Twitter parody account,

트위터 풍자 계정의 전철을 밟고 있었는데,

but then started to get weird.

어느 시점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And as it progressed, it moved from this commentary

시간이 감에 따라 계정에서는 이런 류의 보도에서부터

to a multi-week, real-time science fiction epic

몇 주동안의 실시간 과학 소설적 서사시로 변화해 갔습니다.

in which your protagonist, Rahm Emanuel,

여기서 주인공인 람 엠마뉴엘은

engages in multi-dimensional travel on election day,

투표일에 다차원의 여행에 나서게 됩니다.

which is -- it didn't actually happen.

실제 일어난 일은 아니에요.

I double checked the newspapers.

제가 신문으로 재확인했습니다.

And then, very interestingly, it came to an end.

그리고 매우 흥미롭게도 바로 끝내더군요.

This is something that doesn't usually happen

이런 것은 트위터 풍자 계정에서

with a Twitter parody account.

항상 있는 일이 아닙니다.

It ended, a true narrative conclusion.

정말 묘사적인 결론으로 끝을 맺었죠.

And so the author, Dan Sinker, who was a journalist,

저자인 댄 싱커는 기자였는데

who was completely anonymous this whole time,

그 전체 기간 동안 완전히 익명으로 활동했어요.

I think Dan -- it made a lot of sense for him

제 생각에 댄이 이것을 책으로 낸 것은

to turn this into a book,

당연한 결정이었는데,

because it was a narrative format in the end,

왜냐하면 그 마지막 부분이 묘사적인 형태로 마쳤기 때문입니다.

and I think that turning it into a book

제 생각에 이것을 책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is representative of this idea that he had created something new

그가 이전 형태로 변환시킬 필요가 있는

that needed to be translated into previous formats.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냈다는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One of my favorite examples

지금 현재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는

of something that's happening on Twitter right now,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실례는

actually, is the very absurdist Crimer Show.

사실 부조리주의적인 "크라이머 쇼(Crimer Show)"에요

Crimer Show tells the story

크라이머 쇼는

of a supercriminal and a hapless detective

희대의 범죄자와 운없는 형사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that face off in this exceptionally strange lingo,

이들은 유난히 이상한 말장난 속에 맞닥뜨립니다.

with all of the tropes of a television show.

텔레비젼 쇼의 모든 것들이 함축되어 보이죠.

Crimer Show's creator has said that

크라이머 쇼를 만든 사람은

it is a parody of a popular type of show in the U.K.,

그것이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쇼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but, man, is it weird.

그런데, 정말 이상해요.

And there are all these times where Crimer,

거기엔 이런 내용도 있는데,

the supercriminal, does all of these TV things.

범죄자인 크라이머가 TV 에 나와 이런 모든 것들을 합니다.

He's always taking off his sunglasses

그는 항상 자신의 선글라스를 벗거나

or turning to the camera,

카메라를 향해 서지만

but these things just happen in text.

이런 일들은 문장으로만 나타납니다.

I think borrowing all of these tropes from television

이런 모든 이야기를 TV에서 빌려다가

and additionally presenting each Crimer Show

크라이머 쇼를 "에파소드"라고 하는

as an episode, spelled E-P-P-A-S-O-D, "eppasod,"

- EPPASOD라고 쓰죠-

presenting them as episodes

하나의 에피소드로 발표하는 것은

really, it creates something new.

정말로 새로운 뭔가를 창조하는 겁니다.

There is a new "eppasod" of Crimer Show

트위터에는 거의 매일

on Twitter pretty much every day,

크라이머 쇼의 새로운 "에파소드"가 올라옵니다.

and they're archived that way.

그렇게 축적됩니다.

And I think this is an interesting experiment in format.

저는 이것이 형식에 있어서 흥미로운 실험이라고 생각합니다.

Something totally new has been created here

텔레비젼에 나오는 뭔가를

out of parodying something on television.

패러디하여 완전히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 거죠.

I think in nonfiction real-time storytelling,

제 생각에 논픽션의 실시간 스토리텔링에도

there are a lot of really excellent examples as well.

정말로 우수한 예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RealTimeWWII is an account

RealTimeWWII 는

that documents what was happening on this day 60 years ago

60년전 오늘 일어났던 것들에 대한 기록들인데요.

in exceptional detail, as if

상당히 자세히 기술되어서

you were reading the news reports from that day.

마치 바로 그날 뉴스 보도를 읽는 것 같아요.

And the author Teju Cole has done

테쥬 콜이라는 저자는

a lot of experimentation with putting a literary twist

뉴스에 등장하는 사건에 대해 문학적 변형을 하는

on events of the news.

실험을 많이 했습니다.

In this particular case, he's talking about drone strikes.

다음과 같이 특정한 경우에서 그는 "드론"의 파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I think that in both of these examples,

이 두가지 실험에서

you're beginning to see ways in which

사람들은 논픽션적인 내용에 대한

people are telling stories with nonfiction content

스토리텔링을 새로운 형식의

that can be built into new types

픽션 형태 스토리텔링으로

of fictional storytelling.

만들어 내는 방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o with real-time storytelling,

실시간 스토리텔링으로

blurring the lines between fact and fiction,

사실과 픽션 사이의,

the real world and the digital world,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 사이의,

flexible identity, anonymity,

그리고 익명과 실명 사이의 경계를 무력화하는 것인데

these are all tools that we have accessible to us,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됩니다.

and I think that they're just the building blocks.

그리고 저는 이런 것들이 전체를 쌓아가는 벽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They are the bits that we use

우리는 이런 작은 조각들을 이용하여

to create the structures, the frames,

구조를, 즉 틀을 만들어 내죠.

that then become our settlements on this

그러면 그것이 우리가 활짝 열린 창조적 실험의 최전선에서

wide open frontier for creative experimentation.

머물게 할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