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young blood might help reverse aging. Yes, really | Tony Wyss-Coray

번역: Jihyeon J. Kim 검토: 병철 김

This is a painting from the 16th century from Lucas Cranach the Elder.

이것은 16세기 루카스 크라나흐 엘더의 그림입니다.

It shows the famous Fountain of Youth.

유명한 청춘의 샘을 보여주죠.

If you drink its water or you bathe in it, you will get health and youth.

만약 이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한다면, 건강하고 젊어질 겁니다.

Every culture, every civilization has dreamed of finding eternal youth.

모든 문화, 모든 문명은 영원한 젊음을 찾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There are people like Alexander the Great or Ponce De León, the explorer,

청춘의 샘을 좇는데 많은 인생을 보낸 사람들로

who spent much of their life chasing the Fountain of Youth.

알렉산더 대왕, 탐험가 폰세 드 레옹이 있습니다.

They didn't find it.

그들은 그것을 찾지 못했죠.

But what if there was something to it?

그런데 만약 그것과 비슷한 어떤 것이 있다면요?

What if there was something to this Fountain of Youth?

만약에 이 청춘의 샘과 비슷한 것이 있다면 어떨까요?

I will share an absolutely amazing development in aging research

저는 여러분에게 노화 연구에서의 놀라운 발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that could revolutionize the way we think about aging

이것은 우리가 노화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혁명이라 할 수 있고

and how we may treat age-related diseases in the future.

우리는 어쩌면 미래에 노화 관련 질병들을 고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It started with experiments that showed,

그것은 다음에서 보여지는 실험에서 시작됐습니다.

in a recent number of studies about growing,

최근 연구에서

동물들, 늙은 쥐가 어린 쥐의 혈액을 받아

that animals -- old mice -- that share a blood supply with young mice

can get rejuvenated.

다시 젊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This is similar to what you might see in humans, in Siamese twins,

아마 여러분은 샴쌍둥이에게서 찾아 볼 수 있을 겁니다.

and I know this sounds a bit creepy.

약간 오싹하게 느껴질 겁니다.

But what Tom Rando, a stem-cell researcher, reported in 2007,

그러나 2007년 줄기 세포 연구원 탐 랜도가 보고한 것에 따르면

was that old muscle from a mouse can be rejuvenated

나이든 쥐의 근육이 젊은 쥐의 피에 노출되어

if it's exposed to young blood through common circulation.

혈액순환을 하게 되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겁니다.

This was reproduced by Amy Wagers at Harvard a few years later,

이것은 몇 년뒤 하버드의 에이미 웨거스에 의해 재확인되었고

and others then showed that similar rejuvenating effects could be observed

다른 이들도 췌장, 간, 심장에서 비슷한 원기 회복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in the pancreas, the liver and the heart.

But what I'm most excited about, and several other labs as well,

하지만 저와 몇몇의 연구실에서 가장 흥분했던 점은

is that this may even apply to the brain.

어쩌면 이것을 뇌에 적용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So, what we found is that an old mouse exposed to a young environment

늙은 쥐를 어린 환경에 노출시켰더니

in this model called parabiosis,

병체결합이라고 불리는 모델인데요,

shows a younger brain --

뇌가 젊어지고

and a brain that functions better.

기능이 더 좋아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And I repeat:

실험을 반복했습니다.

an old mouse that gets young blood through shared circulation

공유 혈관으로 젊은 피를 받은 늙은 쥐의 뇌가

looks younger and functions younger in its brain.

더 어리게 보이고 기능도 젊어집니다.

So when we get older --

우리가 나이가 들면

we can look at different aspects of human cognition,

인간 인지의 다른 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and you can see on this slide here,

여기 화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e can look at reasoning, verbal ability and so forth.

추리와, 언어 능력 등을 봅니다.

And up to around age 50 or 60, these functions are all intact,

50이나 60세까지는 이 기능이 모두 좋습니다.

and as I look at the young audience here in the room, we're all still fine.

여기 젊은 분들을 보니 모두 아직 다 좋네요.

(Laughter)

(웃음)

But it's scary to see how all these curves go south.

하지만 이 곡선이 떨어지는 게 무섭죠.

And as we get older,

나이가 들면서

diseases such as Alzheimer's and others may develop.

알츠하이머 같은 다른 질병이 생깁니다.

We know that with age, the connections between neurons --

나이가 들면서 신경 연결망이,

the way neurons talk to each other, the synapses -- they start to deteriorate;

신경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인 시냅스가 퇴화하기 시작합니다.

neurons die, the brain starts to shrink,

신경은 죽고, 뇌는 쪼그라들기 시작합니다.

and there's an increased susceptibility for these neurodegenerative diseases.

신경퇴화성 질병에 급격하게 노출됩니다.

One big problem we have -- to try to understand how this really works

문제는 이것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려면

at a very molecular mechanistic level --

분자, 기전적 수준에서

is that we can't study the brains in detail, in living people.

살아 있는 사람의 뇌를 자세히 연구할 수 없다는 겁니다.

We can do cognitive tests, we can do imaging --

인지 검사를 하거나 영상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정교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all kinds of sophisticated testing.

But we usually have to wait until the person dies

하지만 그 사람이 노화나 질병으로

to get the brain and look at how it really changed through age or in a disease.

뇌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려면 사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This is what neuropathologists do, for example.

이게 신경병리학자가 하는 일의 한 예입니다.

So, how about we think of the brain as being part of the larger organism.

뇌를 좀 더 큰 유기체의 한 부분이라고 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좀 더

Could we potentially understand more

about what happens in the brain at the molecular level

분자 수준으로 뇌에 벌이지는 일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if we see the brain as part of the entire body?

뇌를 신체의 일부로 본다면요.

So if the body ages or gets sick, does that affect the brain?

신체가 노화하고 병들면 뇌에 영향을 줄까요?

And vice versa: as the brain gets older, does that influence the rest of the body?

마찬가지로 뇌가 노화하면 나머지 신체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And what connects all the different tissues in the body

신체의 다양한 조직을 연결해 주는 것은 피입니다.

is blood.

Blood is the tissue that not only carries cells that transport oxygen, for example,

피는 가령 산소를 운반하는 세포를 수송하는 조직일뿐만 아니라

the red blood cells,

적혈구이죠.

or fights infectious diseases,

감염 질병과 싸우고

but it also carries messenger molecules,

분자 배달부를 옮깁니다.

hormone-like factors that transport information

호르몬 같은 요소로

세포에서 세포, 조직에서 조직으로 정보를 운반합니다.

from one cell to another, from one tissue to another,

including the brain.

뇌를 포함해서요.

So if we look at how the blood changes in disease or age,

혈액이 질병이나 노화로 어떻게 변하는지 보면

can we learn something about the brain?

뇌에 대해 뭔가 배울 수 있을까요?

We know that as we get older, the blood changes as well,

우리가 나이들면서 혈액도 변하는 걸 압니다.

so these hormone-like factors change as we get older.

이런 호르몬 같은 요소도 나이들면서 변하는 거죠.

And by and large, factors that we know are required

대체로 우리가 아는

for the development of tissues, for the maintenance of tissues --

조직의 발달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they start to decrease as we get older,

우리가 노화하면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while factors involved in repair, in injury and in inflammation --

반면 상처와 감염의 회복에 관계된 요소들은

they increase as we get older.

노화하면서 증가합니다.

So there's this unbalance of good and bad factors, if you will.

그러니까 노화하면서 좋고 나쁜 요인들의 불균형이 생기죠.

And to illustrate what we can do potentially with that,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설명드리자면

저희가 했던 실험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I want to talk you through an experiment that we did.

We had almost 300 blood samples from healthy human beings

건강한 사람의 300개의 혈액샘플을 모았습니다.

20 to 89 years of age,

20세부터 89세까지 나이이고

and we measured over 100 of these communication factors,

이 전달 요소 100개를 측정했습니다.

these hormone-like proteins that transport information between tissues.

조직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호르몬 같은 단백질이죠.

And what we noticed first

맨 처음 알게 된 것이

is that between the youngest and the oldest group,

젊은 층과 노년층에서

about half the factors changed significantly.

요인의 절반 정도가 눈에 띄게 변했다는 겁니다.

So our body lives in a very different environment as we get older,

우리 신체는 이런 요인의 관점에서

when it comes to these factors.

노화하면서 매우 다른 환경에서 삽니다.

And using statistical or bioinformatics programs,

통계학이나 생물 정보공학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we could try to discover those factors that best predict age --

나이를 잘 예측할 수 있는 요소들을 발견하려고 했습니다.

in a way, back-calculate the relative age of a person.

사람의 나이를 역으로 계산하는 겁니다.

And the way this looks is shown in this graph.

여기 그래프에 이렇게 보입니다.

So, on the one axis you see the actual age a person lived,

한 축에서는 살아온 실제의 나이가 있습니다.

날짜순의 나이죠.

the chronological age.

So, how many years they lived.

몇 년을 살았느냐는 겁니다.

And then we take these top factors that I showed you,

여러분께 보여드린 상위 요인들을 가지고

and we calculate their relative age, their biological age.

상대적인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했습니다.

And what you see is that there is a pretty good correlation,

여기 보시면 상당히 상관관계가 있죠.

so we can pretty well predict the relative age of a person.

상대적인 나이를 잘 예측할 수 있습니다.

But what's really exciting are the outliers,

그런데 흥미로운 건 평균밖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as they so often are in life.

삶에서 자주 그런 사람들이죠.

You can see here, the person I highlighted with the green dot

여기 보시면 녹색 점으로 표시한 사람이

is about 70 years of age

약 70세이지만

but seems to have a biological age, if what we're doing here is really true,

저희 측정이 맞다면 생물학적 나이가

of only about 45.

겨우 45세입니다.

So is this a person that actually looks much younger than their age?

그럼 이 분은 실제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일까요?

But more importantly: Is this a person who is maybe at a reduced risk

보다 중요한 것은 이 분은 나이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to develop an age-related disease and will have a long life --

질병의 위험이 적고 장수할까요?

will live to 100 or more?

100세 그 이상으로 사는 걸까요?

On the other hand, the person here, highlighted with the red dot,

반면에 여기 빨간 점으로 된 이 분은

is not even 40, but has a biological age of 65.

40세도 안됐는데 생물학적 나이가 65세입니다.

Is this a person at an increased risk of developing an age-related disease?

이 분은 노화관련 질병의 위험이 높은 걸까요?

So in our lab, we're trying to understand these factors better,

저희 연구실에서 이 요인들을 이해해보려고 했고

and many other groups are trying to understand,

많은 단체에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what are the true aging factors,

무엇이 진정한 노화의 요인이며

and can we learn something about them to possibly predict age-related diseases?

노화관련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뭔가 알 수 있을까요?

So what I've shown you so far is simply correlational, right?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은 단순히 상관관계입니다, 그렇죠?

You can just say, "Well, these factors change with age,"

아마도 여러분은, "이 요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변해요." 하시겠지만

but you don't really know if they do something about aging.

요인들이 노화와 관련해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릅니다.

So what I'm going to show you now is very remarkable

이제 보여드릴 것은 매우 놀라운 것인데

and it suggests that these factors can actually modulate the age of a tissue.

이 요인들이 실제로 조직의 노화를 조절한다는 걸 보여 줍니다.

And that's where we come back to this model called parabiosis.

그래서 병체결합이라는 모형으로 돌아왔습니다.

So, parabiosis is done in mice

쥐에서 실행한 병체결합은

by surgically connecting the two mice together,

외과적으로 두 마리 쥐를 결합해서

and that leads then to a shared blood system,

혈관계를 공유하게 합니다.

where we can now ask, "How does the old brain get influenced

이제 "늙은 뇌가 젊은 피에 노출되면 어떤 영향을 받을까?"

by exposure to the young blood?"

라는 질문을 합니다.

And for this purpose, we use young mice

이것을 위해 사람으로 20세에 해당되는 쥐를 사용하고

that are an equivalency of 20-year-old people,

and old mice that are roughly 65 years old in human years.

인간으로 치면 약 65세에 해당되는 늙은 쥐를 썼습니다.

What we found is quite remarkable.

저희가 발견한 사실이 매우 놀랍습니다.

We find there are more neural stem cells that make new neurons

이 늙은 뇌에 새로운 뉴런을 생성하는 신경줄기 세포가 더 많아 졌음을 발견했습니다.

in these old brains.

There's an increased activity of the synapses,

뉴런의 연결지점인 시냅스의 활동이 증가했습니다.

the connections between neurons.

There are more genes expressed that are known to be involved

새로운 기억 형성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in the formation of new memories.

유전자가 더 있습니다.

And there's less of this bad inflammation.

이런 악성 염증은 더 적죠.

But we observed that there are no cells entering the brains of these animals.

하지만 이 동물들의 뇌에 들어가는 세포가 없다는 걸 관찰했습니다.

So when we connect them,

그래서 이들을 연결할 때

there are actually no cells going into the old brain, in this model.

이 모형에서는 늙은 뇌에 들어가는 세포가 사실 없습니다.

Instead, we've reasoned, then, that it must be the soluble factors,

대신 저희는 수용성 요소라고 추론했습니다.

so we could collect simply the soluble fraction of blood which is called plasma,

그래서 단순히 혈장이라는 피의 수용성 부분을 모아

and inject either young plasma or old plasma into these mice,

이 쥐들에게 젊은 혈장이나 늙은 혈장을 주입하고

and we could reproduce these rejuvenating effects,

젊어지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but what we could also do now

지금 할 수도 있는 것은

is we could do memory tests with mice.

쥐의 기억력 검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As mice get older, like us humans, they have memory problems.

쥐가 늙어 가면서 우리 인간처럼 기억장애가 생깁니다.

It's just harder to detect them,

알아내기가 더 힘들 뿐이죠.

but I'll show you in a minute how we do that.

하지만 어떻게 했는지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But we wanted to take this one step further,

저희는 한 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one step closer to potentially being relevant to humans.

인간에게 좀 더 가깝게 진행했습니다.

What I'm showing you now are unpublished studies,

이제 보여드리는 것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연구인데

where we used human plasma, young human plasma,

젊은 인간의 혈장과 통제군으로 식염수를 써서

and as a control, saline,

and injected it into old mice,

늙은 쥐에게 주입했습니다.

and asked, can we again rejuvenate these old mice?

다시 이 늙은 쥐를 젊게 할 수 있을까요?

Can we make them smarter?

더 똑똑하게 할 수 있을까요?

And to do this, we used a test. It's called a Barnes maze.

이것을 알아 보려고 반즈 미로 검사를 했습니다.

This is a big table that has lots of holes in it,

큰 테이블에 구멍이 여러 개 있습니다.

and there are guide marks around it,

주변으로 안내 표시가 있고

and there's a bright light, as on this stage here.

이 위에 밝은 조명이 있습니다.

The mice hate this and they try to escape,

쥐들을 이것을 싫어해서 도망가려고 합니다.

and find the single hole that you see pointed at with an arrow,

화살표가 있는 이 구멍을 찾습니다.

where a tube is mounted underneath

아래로 튜브가 연결되어 있어서

where they can escape and feel comfortable in a dark hole.

도망가서는 어두운 구멍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So we teach them, over several days,

몇일에 걸쳐 쥐들에게 가르쳤습니다.

to find this space on these cues in the space,

이 표시를 보고 공간을 찾도록 말이죠.

and you can compare this for humans,

이것은 인간과 비교한다면

to finding your car in a parking lot after a busy day of shopping.

번잡한 날 쇼핑하고서 주차한 차를 찾는 것과 같죠.

(Laughter)

(웃음)

Many of us have probably had some problems with that.

아마 다들 이걸 겪어 봤을 겁니다.

So, let's look at an old mouse here.

여기 늙은 쥐를 봅시다.

This is an old mouse that has memory problems,

기억장애가 있는 늙은 쥐입니다.

as you'll notice in a moment.

바로 알 수 있죠.

It just looks into every hole, but it didn't form this spacial map

모든 구멍을 살펴보지만 공간지도를 만들지는 못합니다.

that would remind it where it was in the previous trial or the last day.

지난 번이나 어제 시도해 본 데가 어디였는지 알려주는 공간지도죠.

In stark contrast, this mouse here is a sibling of the same age,

완전히 극명하게 이 쥐는 같은 나이의 쥐지만

but it was treated with young human plasma for three weeks,

젊은 인간의 혈장으로 3주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with small injections every three days.

3일에 한 번씩 작은 주사로 맞았습니다.

And as you noticed, it almost looks around, "Where am I?" --

여러분이 알아 보시듯이, 두리번 거리며, "여기가 어디지?"

and then walks straight to that hole and escapes.

그리고 구멍으로 바로 가서 탈출합니다.

So, it could remember where that hole was.

구멍이 어디였는지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So by all means, this old mouse seems to be rejuvenated --

이 늙은 쥐는 꼭 젊어진 것 같습니다.

it functions more like a younger mouse.

어린 쥐보다 기능이 더 좋습니다.

And it also suggests that there is something

또한 이것이 보여주는 것은

not only in young mouse plasma, but in young human plasma

어린 쥐의 혈장 만이 아니라 사람의 혈장에도

that has the capacity to help this old brain.

늙은 뇌를 돕는 능력이 있는 뭔가가 있다는 겁니다.

So to summarize,

요약해 드리면

we find the old mouse, and its brain in particular, are malleable.

늙은 쥐와 뇌는 특히 적응력이 있습니다.

They're not set in stone; we can actually change them.

그것은 고정된 게 아니고 실제로 바꿀 수 있습니다.

It can be rejuvenated.

젊어질 수 있습니다.

Young blood factors can reverse aging,

젊은 피의 요소는 노화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and what I didn't show you --

보여드리지 않은 것은,

in this model, the young mouse actually suffers from exposure to the old.

이 모형에서 젊은 쥐가 사실 늙은 쥐에 노출되어 악영향을 받았습니다.

So there are old-blood factors that can accelerate aging.

그러니까 늙은 혈액 요인에 노화를 앞당기는 게 있습니다.

And most importantly, humans may have similar factors,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도 비슷한 요인을 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because we can take young human blood and have a similar effect.

젊은이의 혈액을 가지고 비슷한 효과가 있으니까요.

Old human blood, I didn't show you, does not have this effect;

노화된 인간의 피는 보여드리진 않았지만 이 효과가 없습니다.

it does not make the mice younger.

쥐를 젊게 해주지 않습니다.

So, is this magic transferable to humans?

그럼 사람에게도 이 비법이 통할까요?

We're running a small clinical study at Stanford,

스탠포드에서 소규모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where we treat Alzheimer's patients with mild disease

가벼운 병이 있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with a pint of plasma from young volunteers, 20-year-olds,

20세의 젊은 자원자의 혈장 반리터를

and do this once a week for four weeks,

한 주에 한 번씩 4주동안 치료하고

and then we look at their brains with imaging.

그들의 뇌 영상을 살펴봤습니다.

We test them cognitively,

인지 실험을 했고

and we ask their caregivers for daily activities of living.

돌보는 사람들에게 하루 생활을 물었습니다.

What we hope is that there are some signs of improvement

저희는 이 치료로 좋아진 징후가 있길 바랬습니다.

from this treatment.

And if that's the case, that could give us hope

만약 그렇다면

that what I showed you works in mice

쥐에서 성공한 것이 인간에서도 해당된다는

might also work in humans.

희망을 주는 겁니다.

Now, I don't think we will live forever.

우리가 영원히 산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But maybe we discovered

아마 젊음의 샘은 우리 안에 있다는 걸 발견했는데

that the Fountain of Youth is actually within us,

and it has just dried out.

샘이 말랐다는 걸 알게 된 겁니다.

And if we can turn it back on a little bit,

이것을 조금만 더 뒤로 돌린다면

maybe we can find the factors that are mediating these effects,

아마도 이런 효과를 연결하는 요인들을 찾을 수 있고

we can produce these factors synthetically

이 요인들을 합성해서

and we can treat diseases of aging, such as Alzheimer's disease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와 같은 노화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을 겁니다.

or other dementias.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