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ountry Will Be Underwater Soon -- Unless We Work Together | Anote Tong | TED Talks

번역: Chaelin Park 검토: leeji cho

Chris Anderson: Perhaps we could start by just telling us about your country.

크리스 앤더슨: 본인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볼 수 있겠군요.

It's three dots there on the globe. Those dots are pretty huge.

지구에는 세 개의 점이 있죠. 그 점들은 꽤 큽니다.

I think each one is about the size of California.

제 생각에 각 점의 크기는 캘리포니아 정도 될 겁니다.

Tell us about Kiribati.

키리바시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Anote Tong: Well, let me first begin by saying how deeply grateful I am

아노테 통: 음, 먼저 제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for this opportunity to share my story with people who do care.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들께 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주셔서요.

I think I've been sharing my story with a lot of people who don't care too much.

그동안 별로 관심없어하는 많은 사람들과 제 이야기를 나눠온 것 같아요.

But Kiribati is comprised of three groups of islands:

키리바시는 세 개의 제도로 이뤄집니다.

the Gilbert Group on the west,

서쪽의 길버트 제도와,

we have the Phoenix Islands in the middle,

중간에 피닉스 제도가 있고요,

and the Line Islands in the east.

그리고 동쪽으로는 라인 제도가 있죠.

And quite frankly, Kiribati is perhaps the only country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요, 키리바시는 아마 유일하게

that is actually in the four corners of the world,

세계의 네 가장자리에 있는 나라입니다.

because we are in the Northern Hemisphere, in the Southern Hemisphere,

왜냐하면 우리는 북반구에 있고요, 남반구에 있고요,

and also in the east and the west of the International Date Line.

그리고 또한 국제 날짜 변경선의 동쪽과 서쪽에 있죠.

These islands are entirely made up of coral atolls,

이 제도들은 전부 환상 산호도로 이루어져있고

and on average about two meters above sea level.

해수면으로부터 평균 2m 정도 올라와있죠.

And so this is what we have.

이것이 우리 섬입니다.

Usually not more than two kilometers in width.

보통 너비가 2km를 넘지않습니다.

And so, on many occasions, I've been asked by people,

사람들이 저에게 많이들 물어봅니다.

"You know, you're suffering, why don't you move back?"

"있잖아요, 당신들 힘들잖아요. 좀 뒤로 이동하는 게 어때요?"

They don't understand.

사람들은 이해를 못해요.

They have no concept of what it is that's involved.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개념이 없죠.

With the rising sea, they say, "Well, you can move back."

해수면이 상승하면 말하죠, "뒤로 옮기면 되잖아요."

And so this is what I tell them.

그러면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If we move back, we will fall off on the other side of the ocean. OK?

우리가 뒤로 움직이면요, 반대쪽 바다로 떨어져요. 아시겠어요?

But these are the kinds of issues that people don't understand.

하지만 이것은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문제들이죠.

CA: So certainly this is just a picture of fragility there.

크리스: 그러면 정말 허무하겠군요.

When was it that you yourself realized

나라에 곧 위험이 닥친다는 것을

that there might be impending peril for your country?

본인이 알게 된 것은 언제인가요?

AT: Well, the story of climate change has been one that has been going on

아노테: 글쎄요, 기후변화 이야기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for quite a number of decades.

수 십년 동안이요.

And when I came into office in 2003,

2003년에 제가 취임했을 때

I began talking about climate change at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저는 유엔 총회에서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but not with so much passion,

하지만 큰 열정은 없었죠.

because then there was still this controversy among the scientists

왜냐하면 그때까지도 과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있었습니다.

whether it was human-induced, whether it was real or it wasn't.

인간들로 인해 유발되는 것인지, 또는 이것이 실재하는지 아닌지요.

But I think that that debate was fairly much concluded in 2007

하지만 제 생각에 그 논쟁은 2007년에 결론이 났습니다.

with the Fourth Assessment Report of the IPCC,

IPCC의 네 번째 평가보고에서

which made a categorical statement that it is real, it's human-induced,

기후변화는 실재하고 인간으로 인해 유발된다는 단정적 진술이 있었습니다.

and it's predicting some very serious scenarios

그리고 매우 심각한 시나리오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for countries like mine.

우리나라같은 나라들에 대해서 말이죠.

And so that's when I got very serious.

그리고 그때가 제가 매우 심각해진 때입니다.

In the past, I talked about it.

과거에 제가 이야기할 때는,

We were worried.

우리 모두가 걱정을했죠.

But when the scenarios, the predictions came in 2007,

하지만 2007년에 시나리오, 그 예상들이 나오면서

it became a real issue for us.

그것은 우리에게 실제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CA: Now, those predictions are, I think, that by 2100,

크리스: 제 생각에는, 지금 그 시나리오들은 2100년까지

sea levels are forecast to rise perhaps three feet.

해수면이 아마 3피트 오를 거라고 보는데요.

There's scenarios where it's higher than that, for sure,

물론 그것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시나리오들도 있고요.

but what would you say to a skeptic who said,

어떤 회의적인 사람이 이렇게 말할때 뭐라고 하실건가요?

"What's three feet?

"3피트가 어쩐다구요?"

You're on average six feet above sea level.

"우리는 평균적으로 해수면에서 6피트 올라와있어요."

What's the problem?"

"뭐가 문제입니까?"

AT: Well, I think it's got to be understood

아노테: 글쎄요, 이것을 이해해야 하는데요,

that a marginal rise in sea level

미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would mean a loss of a lot of land,

많은 땅들이 유실될 수 있습니다.

because much of the land is low.

왜냐하면 많은 땅들이 낮기 때문이죠.

And quite apart from that, we are getting the swells at the moment.

그리고 그것 뿐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So it's not about getting two feet.

그러니까 2피트 상승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I think what many people do not understand

제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is they think climate change is something that is happening in the future.

기후변화가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거죠.

Well, we're at the very bottom end of the spectrum.

음, 우리는 그 현상의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It's already with us.

벌써 우리에게 닥쳤습니다.

We have communities who already have been dislocated.

우리나라에는 이미 이주한 지역들도 있습니다.

They have had to move, and every parliament session,

사람들은 이주해야만 했고, 국회 개회때마다,

I'm getting complaints from different communities

저는 다른 지역에서 항의을 받고 있습니다.

asking for assistance to build seawalls,

방파제를 짓고 담수 렌즈에 관해

to see what we can do about the freshwater lens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원조를 요청하는 것이죠.

because it's being destroyed,

왜냐면 그것이 파괴되고 있거든요,

and so in my trips to the different islands,

그래서 그 섬들을 제가 방문할 때 마다,

I'm seeing evidence of communities

지역마다 흔적들을 봅니다.

which are now having to cope with the loss of food crops,

그 흔적들이란 농작물 손실과

the contamination of the water lenses,

물 렌즈들의 오염을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and I see these communities perhaps leaving, having to relocate,

그리고 저는 떠나는 지역들, 재정착해야 하는 지역들을 봅니다.

within five to 10 years.

앞으로 5년에서 10년 내에요.

CA: And then, I think the country suffered its first cyclone,

크리스: 그리고 처음으로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and this is connected, yes? What happened here?

이게 관련이 있는 건가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AT: Well, we're on the equator,

아노테: 예, 저희는 적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and I'm sure many of you understand that when you're on the equator,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적도에 위치해 있을 때

it's supposed to be in the doldrums. We're not supposed to get the cyclones.

사이클론이 약해져야 합니다. 저희가 사이클론을 맞아서는 안되죠.

We create them, and then we send them either north or south.

우리 쪽에서 생겨서, 북쪽이든 남쪽이든 보내는 겁니다.

(Laughter)

(웃음)

But they aren't supposed to come back.

사이클론이 돌아오면 안되는 거예요.

But for the first time, at the beginning of this year,

그런데 처음으로, 올해 초

the Cyclone Pam, which destroyed Vanuatu,

팜이라는 사이클론이 바누아투를 파괴시켰고

and in the process, the very edges of it actually touched

그 과정에서, 사이클론의 가장자리가

our two southernmost islands,

최남단의 두 섬을 지나갔습니다.

and all of Tuvalu was underwater when Hurricane Pam struck.

그리고 사이클론 팜이 닥쳤을때 투발루가 해수면에 잠겼었죠.

But for our two southernmost islands,

최남단에 위치한 그 두개의 섬에요,

we had waves come over half the island,

파도로 섬의 절반이 덮혔었고요,

and so this has never happened before.

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It's a new experience.

새로운 경험이에요.

And I've just come back from my own constituency,

그리고 저는 제 선거구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됬는데요,

and I've seen these beautiful trees which had been there for decades,

수 십년간 그곳에 있었던 아름다운 나무들이

they've been totally destroyed.

완전히 파괴된 것을 보았습니다.

So this is what's happening,

이것이 벌어지고 있는 일이죠.

but when we talk about the rising sea level,

하지만 우리가 해수면 상승에 대해 이야기할 때,

we think it's something that happens gradually.

우리는 그것이 점차적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It comes with the winds, it comes with the swells,

그것은 바람과 함께오고, 그것은 넘실거리며 오죠.

and so they can be magnified,

그리고 거대해질 수도 있죠.

but what we are beginning to witness is the change in the weather pattern,

우리가 목격하기 시작한 것은 기후 패턴의 변화 입니다.

which is perhaps the more urgent challenge

아마 더 시급한 문제일 겁니다.

that we will face sooner than perhaps the rising sea level.

아마 해수면의 상승보다 더 먼저 맞게 될 겁니다.

CA: So the country is already seeing effects now.

크리스: 그러니까 나라에서는 이미 징후들을 보고 있군요.

As you look forward,

앞으로를 바라볼 때,

what are your options as a country, as a nation?

국가적으로 어떤 선택지들이 있을까요?

AT: Well, I've been telling this story every year.

아노테: 글쎄요, 저는 이 이야기를 매년 해왔습니다.

I think I visit a number of --

저는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I've been traveling the world to try and get people to understand.

사람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We have a plan, we think we have a plan.

우리는 계획이 있습니다, 계획이 있죠.

And on one occasion, I think I spoke in Geneva

한번은 제네바에서 얘기했었습니다.

and there was a gentleman who was interviewing me

저를 인터뷰했던 남자 분이 계셨는데요.

on something like this,

이런 인터뷰처럼요.

and I said, "We are looking at floating islands,"

제가 말했죠, "우리는 떠다니는 섬들을 구상 중이예요,"

and he thought it was funny, but somebody said,

그 분은 그게 웃기다고 생각했고, 다른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No, this is not funny. These people are looking for solutions."

"아니요, 이건 웃긴게 아니예요. 이 사람들은 해결책들을 찾고있다고요."

And so I have been looking at floating islands.

저는 떠다니는 섬을 생각해왔습니다.

The Japanese are interested in building floating islands.

일본사람들은 떠있는 섬을 짓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But, as a country, we have made a commitment

하지만 한 국가로서, 우리가 결심한 것이 있습니다.

that no matter what happens, we will try as much as possible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가능한 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는 겁니다.

to stay and continue to exist as a nation.

하나의 국가로 계속 존재하며 지속되도록 말이죠.

What that will take,

앞으로 일어날 것은

it's going to be something quite significant,

매우 중대한 일이 될 것입니다.

very, very substantial.

매우, 매우 상당히요.

Either we live on floating islands,

저희가 떠있는 섬에 살든지,

or we have to build up the islands to continue to stay out of the water

물 밖에 계속 지낼 수 있는 섬을 지어야 하게 될지 말입니다.

as the sea level rises and as the storms get more severe.

해수면이 상승하고 폭풍이 더 잦아지게 되면요.

But even that, it's going to be very, very difficult

하지만 정말 정말 어려울 것은

to get the kind of resourcing that we would need.

우리가 필요한 자원을 구하는 것입니다.

CA: And then the only recourse is some form of forced migration.

크리스: 그러면 유일하게 의지하는 것은 일종의 강제 이주겠군요.

AT: Well, we are also looking at that

아노테: 음, 저희가 그것을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because in the event that nothing comes forward

앞으로 어떤 원조도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국제 사회로부터 어떤 것도 받지 못할 경우에

we are preparing,

대비하고 있습니다.

we don't want to be caught like what's happening in Europe.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을 겪고 싶지는 않아요.

OK? We don't want to mass migrate at some point in time.

아시겠습니까? 저희는 어느 때에도 이민을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We want to be able to give the people the choice today,

현재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싶습니다.

those who choose and want to do that, to migrate.

이민을 택하고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요.

We don't want something to happen that they are forced to migrate

그 분들이 이주를 강요받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without having been prepared to do so.

그것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없이요.

Of course, our culture is very different, our society is very different,

물론, 우리 문화가 매우 다르고, 사회도 많이 다릅니다.

and once we migrate into a different environment,

그리고 한 번 다른 환경으로 이주를 하게 되면,

a different culture,

다른 문화로 말이죠.

there's a whole lot of adjustments that are required.

전반적인 엄청난 적응이 필요합니다.

CA: Well, there's forced migration in your country's past,

크리스: 글쎄요, 과거 키리바시에 강제 이민이 있었는데요,

and I think just this week,

제 생각에는 단지 이번 주,

just yesterday or the day before yesterday,

어제, 혹은 그저께

you visited these people.

그 분들을 방문하셨죠.

What happened here? What's the story here?

무슨 일이 었었습니까? 무슨 사연이 있는 거죠?

AT: Yes, and I'm sorry, I think somebody was asking

아노테: 예,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분께서

why we were sneaking off to visit that place.

왜 거기에 저희가 몰래 방문 했는지 물으셨군요.

I had a very good reason, because we have a community of Kiribati people

매우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 제도에 사는

living in that part of the Solomon Islands,

키라바시 인들의 공동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but these were people who were relocated from the Phoenix Islands, in fact,

사실, 이들은 피닉스 제도에서 이주해온 분들입니다.

in the 1960s.

1960년도예요.

There was serious drought, and the people could not continue to live on the island,

심각한 가뭄으로 사람들은 더 이상 그 섬에 살 수가 없었습니다.

and so they were moved to live here in the Solomon Islands.

그래서 솔로몬 제도에 살기 위해 이주를 했죠.

And so yesterday it was very interesting to meet with these people.

그리고 어제 그 분들을 만난 것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They didn't know who I was. They hadn't heard of me.

그 분들은 제가 누군지 몰랐고 들어보지도 못했죠.

Some of them later recognized me,

몇몇 분들이 나중에서야 저를 알아보셨는데요,

but I think they were very happy.

그 분들이 매우 기쁘셨던 것 같습니다.

Later they really wanted to have the opportunity to welcome me formally.

나중에는 저를 정식으로 환영하고 싶어하셨습니다.

But I think what I saw yesterday was very interesting

그러나 제가 어제 본 것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because here I see our people.

여기서 우리 국민을 보고

I spoke in our language, and of course they spoke back, they replied,

저는 우리나라 말을 했고, 물론 그 분들은 대답을 하셨습니다만,

but their accent, they are beginning not to be able to speak Kiribati properly.

그 악센트가, 키라바시 어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I saw them, there was this lady with red teeth.

붉은 치아를 가진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She was chewing betel nuts,

빈랑나무 열매를 씹고 계셨는데요,

and it's not something we do in Kiribati.

그건 키라바시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We don't chew betel nuts.

저희는 빈랑나무 열매를 씹지 않습니다.

I met also a family who have married the local people here,

저는 또 여기 현지인과 결혼한 가정을 만났는데요,

and so this is what is happening.

이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As you go into another community, there are bound to be changes.

여러분이 다른 커뮤니티에 갈 때 변화의 경계가 있게 됩니다.

There is bound to be a certain loss of identity,

주체성의 어떤 손실이 있는 경계가 있는 겁니다.

and this is what we will be looking for in the future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미래에 찾게 될 것입니다.

if and when we do migrate.

우리가 이주를 하게 될 때 말이죠.

CA: It must have been just an extraordinarily emotional day

크리스: 특히나 감정적인 날이었겠네요.

because of these questions about identity,

주체성에 대한 질문들과

the joy of seeing you and perhaps an emphasized sense of what they had lost.

아네통 씨를 본 기쁨, 그리고 아마 그들이 잃은 것을 강조한 느낌 때문에요.

And it's very inspiring to hear you say you're going to fight to the end

결국엔 싸우실 것이라는 말씀이 매우 감명깊었는데요.

to try to preserve the nation in a location.

이 지역에 국가를 보존하기 위해서요.

AT: This is our wish.

아노테: 그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Nobody wants ever to leave their home,

누구도 집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and so it's been a very difficult decision for me.

저에게 굉장히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As a leader, you don't make plans to leave your island, your home,

지도자로서 당신의 섬과 집을 떠날 계획을 세우진 않으시겠죠.

and so I've been asked on a number of occasions,

굉장히 여러 번 이런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So how do you feel?"

"그래서 기분이 어떠세요?"

And it doesn't feel good at all.

전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It's an emotional thing, and I've tried to live with it,

이건 감정적인 일이고 저는 이겨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and I know that on occasions, I'm accused of not trying to solve the problem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고 비난 받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because I can't solve the problem.

왜냐하면 제가 해결할 수 없으니까요.

It's something that's got to be done collectively.

이것은 선택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Climate change is a global phenomenon, and as I've often argued,

기후 변화는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제가 종종 주장해왔듯이 말이죠.

unfortunately, the countries, when we come to the United Nations --

불행히도, 제가 유엔에 갔을 때

I was in a meeting with the Pacific Island Forum countries

회의에 참석을 했는데요. 태평양 아일랜드 포럼 국가인

where Australia and New Zealand are also members,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들이 회원국이였죠.

and we had an argument.

그리고 논쟁이 있었죠.

There was a bit of a story in the news

뉴스에 약간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because they were arguing that to cut emissions,

배출을 중단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it would be something that they're unable to do

그건 그들이 할 수 없는 일이었죠

because it would affect the industries.

산업에 영향을 끼치니까요.

And so here I was saying,

그리고 제가 말하길,

OK, I hear you,

예, 알겠습니다.

I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but try also to understand what I'm saying

하지만 제 얘기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해주세요.

because if you do not cut your emissions,

왜냐하면  여러분이 배출을 중단하지 않으면

then our survival is on the line.

우리의 생존은 위태로워집니다.

And so it's a matter for you to weigh this, these moral issues.

이런 도덕적 문제들을 가늠하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문제가 되겠죠.

It's about industry as opposed to the survival of a people.

이건 인류의 생존에 반대되는 산업에 관한 것입니다.

CA: You know, I ask you yesterday what made you angry,

크리스: 무엇이 아노테 씨를 화나게 한건지 어제 여쭤봤었는데요,

and you said, "I don't get angry." But then you paused.

"화 안났습니다."라고 하셨지만 잠시 멈추셨죠.

I think this made you angry.

제 생각에 이게 아닐까 싶은데요.

AT: I'd refer you to my earlier statement at the United Nations.

아노테: 유엔에서의 저의 이전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I was very angry, very frustrated and then depressed.

저는 정말 화나고 실망하고 또 낙심했습니다.

There was a sense of futility

쓸모 없는 느낌이었죠.

that we are fighting a fight that we have no hope of winning.

우리가 싸우는 것, 이길 희망이 없다는 것이요.

I had to change my approach.

저의 접근법을 바꿔야 했습니다.

I had to become more reasonable

더 설득력있어야 했죠.

because I thought people would listen to somebody who was rational,

사람들은 이성적인 사람의 말을 들을 테니까요.

but I remain radically rational, whatever that is.

하지만 그게 뭐든 간에, 여전히 과격하게 이성적이였죠.

(Laughter)

(웃음)

CA: Now, a core part of your nation's identity is fishing.

크리스: 현재, 키리바시의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이 어업입니다.

I think you said pretty much everyone is involved in fishing in some way.

어떤 방식으로든 모든 사람이 어업에 관계되어있다고 여러 번 말씀하셨죠.

AT: Well, we eat fish every day, every day,

아노테: 예, 우리는 매일 매일 생선을 먹습니다.

and I think there is no doubt that our rate of consumption of fish

제 생각엔 의심할 바 없이 저희의 생선 소비 비율이

is perhaps the highest in the world.

아마 세상에서 가장 높을 겁니다.

We don't have a lot of livestock,

저희는 가축이 많이 없기 때문에

so it's fish that we depend on.

생선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CA: So you're dependent on fish, both at the local level

크리스: 두 가지로 어업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국내 수준에서와

and for the revenues that the country receives

국가가 거두는 세금으로요.

from the global fishing business for tuna,

참치를 통한 세계적 어업을 통해서지요.

and yet despite that, a few years ago you took a very radical step.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 전에 아주 과격한 결정을 내리셨죠.

Can you tell us about that?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I think something happened right here in the Phoenix Islands.

바로 여기 피닉스제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하던데요.

AT: Let me give some of the background of what fish means for us.

아노테: 저희에게 생선이 어떤 의미인지 먼저 배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We have one of the largest tuna fisheries remaining in the world.

세계에 남은 가장 큰 참치 어장 중 저희가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In the Pacific, I think we own something like 60 percent

태평양에서, 60% 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죠.

of the remaining tuna fisheries,

남은 참치 어장 중에서요.

and it remains relatively healthy for some species, but not all.

몇몇 종들을 위해, 전부는 아니고요, 상대적으로 건강하게 남아있죠.

And Kiribati is one of the three major resource owners,

키리바시는 3개의 주요 자원 보유국 중 하나입니다.

tuna resource owners.

참치 자원 보유국이죠.

And at the moment, we have been getting

그리고 지금, 저희는

something like 80 to 90 percent of our revenue

세입의 80-90%를 걷고 있습니다.

from access fees, license fees.

접근세, 면허세를 통해서요.

CA: Of your national revenue.

크리스: 나라 전체의 세입에서요.

AT: National revenue,

아노테: 국가의 세입이

which drives everything that we do

모든 것을 운영합니다.

in governments, hospitals, schools and what have you.

정부, 병원, 학교 그리고 여러 분이 가진 것들이요.

But we decided to close this, and it was a very difficult decision.

하지만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죠.

I can assure you, politically, locally, it was not easy,

정치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but I was convinced that we had to do this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한다고 설득당한 겁니다.

in order to ensure that the fishery remains sustainable.

어장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말이죠.

There had been some indications that some of the species,

몇가지 징후가 보였었는데요. 몇몇 종들이,

in particular the bigeye, was under serious threat.

특히 뿔돔이,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The yellowfin was also heavily fished.

황다랑어 역시 많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Skipjack remains healthy.

가다랑어는 건강하게 남아있죠.

And so we had to do something like that, and so that was the reason I did that.

그래서 이런 일을 할수 밖에 없었고, 그게 제가 이 일을 한 이유입니다.

Another reason why I did that

제가 이 일을 한 또 다른 이유는

was because I had been ask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제가 국제 사회에게 바라던 것에는

that in order to deal with climate change, in order to fight climate change,

기후 변화를 다루기 위해서, 또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해서는,

there has got to be sacrifice, there has got to be commitment.

반드시 희생이 있어야 하고, 헌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So in ask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make a sacrifice,

제가 국제 사회에게 희생을 바랬기 때문에

I thought we ourselves need to make that sacrifice.

저는 우리 자신들부터 희생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nd so we made the sacrifice.

그래서 우리는 희생을 했죠.

And forgoing commercial fishing

휘닉스 섬의 보호지역의

in the Phoenix Islands protected area

상업적 낚시를 포기하는 것은

would mean a loss of revenue.

수익이 줄어드는 것을 뜻하죠.

We are still trying to assess what that loss would be

우리는 아직 어느 정도의 손해가 날지 평가하고 있습니다.

because we actually closed it off at the beginning of this year,

왜냐하면 이번 년 초에 문을 닫았기 때문이죠.

and so we will see by the end of this year

그래서 이번 년 말에 알게 될 것입니다.

what it means in terms of the lost revenue.

손해가 어느정도 나는 지는요.

CA: So there's so many things playing into this.

크리스: 정말 많은 것들이 영향을 주고 있군요.

On the one hand, it may prompt healthier fisheries.

한편으로는, 훨씬 더 건강한 어업을 유발할 수도 있겠네요.

I mean, how much are you able to move the price up

가격을 얼마나 올려야

that you charge for the remaining areas?

남은 지역에 대해서도 청구할 수 있나요?

AT: The negotiations have been very difficult,

협상들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but we have managed to raise the cost of a vessel day.

하지만, 우리는 선박에 가격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For any vessel to come in to fish for a day,

하루동안 낚시를 하게 되는, 모든 선박들이

we have raised the fee from -- it was $6,000 and $8,000,

원래는 $6000 나 $8000 였지만,

now to $10,000, $12,000 per vessel day.

이제는 $10,000 나 $12,000 를 하루에 내야합니다.

And so there's been that significant increase.

그래서 여기서 상당한 증가가 있었죠.

But at the same time, what's important to note is,

하지만, 동시에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whereas in the past these fishing boats

예전에는 이런 낚시를 하는 선박들이

might be fishing in a day and maybe catch 10 tons,

하루에 10톤 정도를 잡았다고 하면,

now they're catching maybe 100 tons because they've become so efficient.

요즘 선박들은 100톤 정도를 잡을 수 있죠. 굉장히 효율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And so we've got to respond likewise.

그래서 우리도 이에 맞는 대응을 해야합니다.

We've got to be very, very careful because the technology has so improved.

우리는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술이 굉장히 향상되었기 때문이죠.

There was a time when the Brazilian fleet moved from the Atlantic to the Pacific.

브라질 함대가 대서양부터 태평양까지 움직이던 때가 있었죠.

They couldn't.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They started experimenting if they could, per se.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But now they've got ways of doing it, and they've become so efficient.

하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고, 그들은 굉장히 효율적이 되었습니다.

CA: Can you give us a sense of what it's like in those negotiations?

크리스: 혹시 우리에게 협상들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Because you're up against companies

왜냐하면 당신은

that have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at stake, essentially.

엄청난 돈이 걸려있는 회사들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ow do you hold the line?

그 상태를 어떻게 유지하시나요?

Is there any advice you can give

혹시 이런 회사들을 상대하는

to other leaders who are dealing with the same companies

다른 리더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나요?

about how to get the most for your country,

자기 나라를 위해서 가장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get the most for the fish?

물고기를 위해서 가장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방법은요?

What advice would you give?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나요?

AT: Well, I think we focus too often on licensing

제 생각에 우리는 이익을 얻기 위해서

허가하는 것에 대해서만 너무 집중합니다.

in order to get the rate of return,

because what we are getting from license fees

왜냐하면, 허가 비용에서 나오는 이익은

is about 10 percent of the landed value of the catch

전체 어업의 가치의 10%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on the side of the wharf, not in the retail shops.

그것도 소매상이 아닌, 부두 쪽에서요.

And we only get about 10 percent.

그래서 우리는 10% 정도 밖에 받지 못하죠.

What we have been trying to do over the years

우리가 오랫동안 하고자 한 일은

is actually to increase our participation in the industry,

이 산업에 대한 우리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죠,

in the harvesting, in the processing,

수확에서도, 가공에서도,

and eventually, hopefully, the marketing.

결국에는, 바라건데 마케팅 까지도요.

They're not easy to penetrate,

이 것들은 관통하기 어렵습니다.

but we are working towards that,

하지만, 우리는 이 목표를 향해 가고있죠.

and yes, the answer would be to enhance.

네, 해답은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In order to increase our rate of return, we have to become more involved.

이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더 참여해야 합니다.

And so we've started doing that,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하기 시작했죠,

and we have to restructure the industry.

우리는 이 산업의 구조를 조정해야 합니다.

We've got to tell these people that the world has changed.

우리는 이 사람들에게 세상은 변했다고 말해줘야 합니다.

Now we want to produce the fish ourselves.

이제는 우리가 직접 물고기를 생산하고 싶다고 말이죠.

CA: And meanwhile, for your local fishermen,

크리스: 그리고 그동안에, 현지 어부는,

they are still able to fish,

계속 낚시를 할 수 있지만,

but what is business like for them?

그들은 사업은 어떻게 될까요?

Is it getting harder? Are the waters depleted?

더 어려워지나요? 물이 감손됐나요?

Or is that being run on a sustainable basis?

아니면 물은 지속가능하게 관리 되고 있나요?

AT: For the artisanal fishery,

영세어업에서,

we do not participate in the commercial fishing activity

우리는 상업적인 낚시 활동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except only to supply the domestic market.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제외하고 말이죠.

The tuna fishery is really entirely for the foreign market,

참치 어장은 전적으로 해외 시장을 위한겁니다,

mostly here in the US, Europe, Japan.

특히 미국, 유럽, 일본을 위해서요.

So I am a fisherman, very much,

저는 어부 입니다,

and I used to be able to catch yellowfin.

그리고 저는 원래 황다랑어를 잡을 수 있었죠.

Now it's very, very rare to be able to catch yellowfin

이제는 황다랑어를 잡는 일은 굉장히, 굉장히 드문 일입니다.

because they are being lifted out of the water by the hundreds of tons

왜냐하면 황다랑어는 몇백 톤씩 잡히고 있기 때문이죠.

by these purse seiners.

어선에 의해서 말이죠.

CA: So here's a couple of beautiful girls from your country.

크리스: 이분들은 당신의 나라에서 온 아름다운 여자아이들 입니다.

I mean, as you think about their future,

이 여자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면,

what message would you have for them

당신은 무슨 메세지를 갖고 계신가요,

and what message would you have for the world?

그리고 세계를 위해 무슨 메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꾸준히 세계에게 말하고 있죠, 기후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AT: Well, I've been telling the world that we really have to do something

about what is happening to the climate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요.

because for us, it's about the future of these children.

왜냐면, 이 일은 곧 이 아이들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I have 12 grandchildren, at least.

저는 최소 12명의 손주들이 있습니다.

I think I have 12, my wife knows.

제 생각에 12명인 거 같아요, 아내가 알고 있겠죠.

(Laughter)

(웃음)

그리고 8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And I think I have eight children.

이건 그들의 미래입니다.

It's about their future.

Every day I see my grandchildren, about the same age as these young girls,

매일 제가 저런 어린 여자아이들과 나이가 비슷한 제 손주들을 볼 때면,

and I do wonder,

저는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가끔 화가 나기도 하죠.

and I get angry sometimes, yes I do.

저는 저들이 어떻게 될지 생각합니다.

I wonder what is to become of them.

And so it's about them

그래서 이건 저들의 관한 것이라고

that we should be telling everybody,

우리는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that it's not about their own national interest,

이것은 자기들의 국가의 이익만이 아니라는 것을요.

because climate change, regrettably, unfortunately,

왜냐하면 기후 변화는, 유감스럽게도, 불행하게도

is viewed by many countries as a national problem. It's not.

많은 국가들에게 국가적인 문제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것이 우리가 최근에 우리 파트너와 언쟁을 한 내용입니다.

And this is the argument we got into recently with our partners,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the Australians and New Zealanders,

because they said, "We can't cut any more."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죠, "우리는 더이상 줄일수 없습니다."

이 것이 한 명의 리더, 호주의 리더가 말한 것입니다,

This is what one of the leaders, the Australian leader, said,

that we've done our part, we are cutting back.

우리는 우리 일을 다 했고, 우리는 줄이고 있다고 말이죠.

I said, What about the rest? Why don't you keep it?

저는 말했죠, 그렇다면 나머지는요? 왜 계속 유지하지 않나요?

If you could keep the rest of your emissions

만약 배출을 새어 나가지 않게 유지한다면,

within your boundaries, within your borders,

경계선 안에, 국경 안에 유지한다면,

we'd have no question.

우리는 아무 질문이 없을 겁니다.

You can go ahead as much as you like.

맘 대로 해도 된다는 말이죠.

But unfortunately, you're sending it our way,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당신은 이쪽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and it's affecting the future of our children.

그리고 그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영향을 주고 있어요.

And so surely I think that is the heart of the problem of climate change today.

그래서 저는 이것이 기후 변화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We will be meeting in Paris at the end of this year,

우리는 이번 년 말에 파리에서 만날 것 입니다.

but until we can think of this as a global phenomenon,

하지만 우리가 이것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전까지,

because we create it, individually, as nations,

왜냐하면 우리가 만들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요.

하지만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

but it affects everybody else,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죠,

and yet, we refuse to do anything about it,

국가적 문제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and we deal with it as a national problem,

which it is not -- it is a global issue,

틀렸습니다 - 이것은 국제적인 문제입니다,

and it's got to be dealt with collectively.

그래서 우리가 같이 해결해야 합니다.

크리스: 사람들은 그래프와 숫자에 반응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죠,

CA: People are incredibly bad at responding to graphs and numbers,

and we shut our minds to it.

그래서 우리는 관심을 갖지 않게 됩니다.

왠지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그런 것들에 대해 반응하는 것을 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Somehow, to people, we're slightly better at responding to that sometimes.

And it seems like it's very possible that your nation,

그리고 당신의 나라가,

despite, actually because of the intense problems you face,

이러한 극심한 문제 때문에,

가장 밝은 경고 신호를 세계에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you may yet be the warning light to the world that shines most visibly,

most powerfully.

가장 강력하게 말이죠.

I just want to thank you, I'm sure, on behalf of all of us,

모두를 대신해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고요,

for your extraordinary leadership and for being here.

대통령님의 대단한 리더쉽과 이곳에 함께해 주신것에 말이죠.

Mr. President, thank you so much.

대통령님, 정말 감사합니다.

AT: Thank you.

(Applause)

아노테: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