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nservative's plea: Let's work together | Arthur Brooks

번역: Joowon Lee 검토: Seon-Gyu Choi

I come from one of the most liberal,

저는 미국에서 가장 자유민주적이고

tolerant, progressive places in the United States,

관대하고 진보적인

Seattle, Washington.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왔습니다.

And I grew up with a family of great Seattlites.

저는 시애틀이 최고라고 믿는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My mother was an artist, my father was a college professor,

어머니는 예술가셨고, 아버지는 대학 교수였죠.

and I am truly grateful for my upbringing,

제가 받은 양육에 정말 감사해요.

because I always felt completely comfortable designing my life

저는 편안하게

exactly as I saw fit.

저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었거든요.

And in point of fact,

그런데 사실

I took a route that was not exactly what my parents had in mind.

전 부모님이 원하시는 방법 그대로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When I was 19, I dropped out of college --

열 아홉살의 저는 대학을 자퇴했고,

dropped out, kicked out, splitting hairs.

쫓겨났고, 골칫 덩이였죠.

(Laughter)

(웃음)

And I went on the road as a professional French horn player,

저는 꿈에 바라던

which was my lifelong dream.

프랜치 호른 교수님을 찾아갔어요.

I played chamber music all over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저는 미국과 유럽에서 실내악을 연주했어요.

and I toured for a couple of years

찰리 버드라는 멋진 재즈 기타 연주가와

with a great jazz guitar player named Charlie Bird.

이년동안 여행도 했어요.

And by the end of my 20s,

저의 20대의 끝무렵에는

I wound up as a member of the Barcelona Symphony Orchestra in Spain.

스페인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기도 했죠.

What a great life.

멋진 인생이네요.

And you know, my parents never complained.

저희 부모님은 단 한번도 불평을 하지 않으셨어요.

They supported me all the way through it.

저에게 모든 지원을 해 주셨죠.

It wasn't their dream.

그들이 원하던게 아니었어요.

They used to tell their neighbors and friends,

부모님은 이웃과 친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곤 했죠.

"Our son, he's taking a gap decade."

"우리 아들은 공백기에 있어요".

(Laughter)

(웃음)

And --

그리고

There was, however, one awkward conversation about my lifestyle

제 인생에 관해 조금 불편한 대화가 하나 있었어요.

that I want to tell you about.

이야기 해 드리고 싶어요.

I was 27, and I was home from Barcelona,

저는 27살 때 바르셀로나에서 돌아왔어요.

and I was visiting my parents for Christmas,

크리스마스라서 부모님을 찾아뵈었죠.

and I was cooking dinner with my mother, and we were alone in the kitchen.

어머니와 함께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어요.

And she was quiet, too quiet.

어머니는 너무 조용하셨어요.

Something was wrong.

무언가 잘못 된 것이었죠.

And so I said, "Mom, what's on your mind?"

어머니께 물었죠. "엄마, 무슨 생각 중 이세요?"

And she said, "Your dad and I are really worried about you."

그랬더니 "네 아버지와 난 정말 네가 걱정되는구나"라고 하셨어요.

And I said, "What?" I mean, what could it be, at this point?

그래서 제가 말했죠. "그럼 제가 지금 어땠어야 하는데요?"

And she said, "I want you to be completely honest with me: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정말 모두 말해주면 좋겠구나:

have you been voting for Republicans?"

공화당을 투표한 적이 있니?"

(Laughter)

(웃음)

Now, the truth is,

네, 사실은

I wasn't really political, I was just a French horn player.

저는 정치에 관심 없는 그냥 프렌치 호른 연주가였어요.

But I had a bit of an epiphany,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and they had detected it, and it was causing some confusion.

부모님이 그걸 알아 채셨고 어떤 혼란이 발생했어요.

You see, I had become an enthusiast for capitalism,

저는 자본주의의 열렬한 지지가가 되었습니다.

and I want to tell you why that is.

그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It stems from a lifelong interest of mine

그건 저의 평생의 관심사인

in, believe it or not, poverty.

가난으로부터 기인하죠.

See, when I was a kid growing up in Seattle,

시애틀에서 자란 제가

I remember the first time I saw real poverty.

처음 가난을 보게 되던 때를 기억해요.

We were a lower middle class family, but that's of course not real poverty.

우린 중산층보다 조금 아래였지만 가난하진 않았어요.

That's not even close.

그 근처에 얼씬도 못했죠.

The first time I saw poverty, and poverty's face,

제가 처음 가난의 실체를 본 것은

was when I was six or seven years old, early 1970s.

1970년대 초, 제가 예닐곱 살 때였어요.

And it was like a lot of you, kind of a prosaic example, kind of trite.

저는 그냥 평범한 아이였어요.

It was a picture in the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실린

of a kid who was my age in East Africa,

동 아프리카의 제 또래 아이의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and there were flies on his face and a distended belly.

그의 얼굴엔 파리가 가득하고 복부는 팽창 해 있었죠.

And he wasn't going to make it, and I knew that, and I was helpless.

그가 살지 못할 것이란 걸 알았어요.

Some of you remember that picture,

그 사진을 기억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not exactly that picture, one just like it.

그 사진 하나가 아니더라도요.

It introduced the West to grinding poverty around the world.

세계에서 끝이 없는 가난을 서양에 보여주게 된 것이예요.

Well, that vision kind of haunted me as I grew up and I went to school

그 사진은 제가 학교를 갈 나이가 될 때까지 저를 괴롭혔어요.

and I dropped out and dropped in

학교를 자퇴했다 다시 들어갔고

and started my family.

가족을 꾸렸어요.

And I wondered, what happened to that kid?

그리고 그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지,

Or to people just like him all over the world?

전 세계의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했어요.

And so I started to study, even though I wasn't in college,

그래서 대학을 다니진 않았어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I was looking for the answer:

해답을 찾으려 했죠:

what happened to the world's poorest people?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Has it gotten worse? Has it gotten better? What?

더 나빠졌을까? 더 나아졌을까?

And I found the answer, and it changed my life,

해답을 찾았더니 제 인생을 바꿔 버리더군요.

and I want to share it with you.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게요.

See --

보세요--

most Americans believe that poverty has gotten worse

대부분 미국인은

since we were children, since they saw that vision.

빈곤이 그들의 유년 시절보다 더 악회되었다고 믿고 있어요.

If you ask Americans, "Has poverty gotten worse or better around the world?",

미국인들에 "세계 빈곤이 악회되었나요?"라고 물으면

70 percent will say that hunger has gotten worse since the early 1970s.

70%의 사람들이 1970년 초보다 기아문제가 심각해졌다고 말해요.

But here's the truth.

하지만 사실은

Here's the epiphany that I had that changed my thinking.

제 생각을 바꿔버린 일이었죠.

From 1970 until today,

1970년부터 지금까지,

the percentage of the world's population

세계에 하루에 1불 이하로

living in starvation levels,

살아가는 기아 수치의 비중은,

living on a dollar a day or less, obviously adjusted for inflation,

인플레이션을 적용해서

that percentage has declined

조절된 그 수치는

by 80 percent.

80% 감소 했습니다.

There's been an 80 percent decline in the world's worst poverty

제가 아이였을 적부터 지금까지 세계의 빈곤은

since I was a kid.

80% 감소하였습니다.

And I didn't even know about it.

저는 알지도 못했어요.

This, my friends, that's a miracle.

그건 정말 기적입니다.

That's something we ought to celebrate.

우리가 축하 해야하는 것이죠.

It's the greatest antipoverty achievement in the history of mankind,

인류 역사상 빈곤을 타파한 최고의 기록입니다.

and it happened in our lifetimes.

그리고 그 일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일어났고요.

(Applause)

(박수)

So when I learned this, I asked, what did that? What made it possible?

그걸 알게 되자 궁금해졌어요. 어떻게? 어떻게 그 일이 가능했을까?

Because if you don't know why, you can't do it again.

왜냐하면 그 이유를 모르면 다시 그것을 할 수 없으니까요.

If you want to replicate it

그 이유를 안다면

and get the next two billion people out of poverty,

다른 2백만명의 빈곤한 사람들을 가난에서 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because that's what we're talking about: since I was a kid,

그게 저희의 주제입니다: 제가 어린 아이었을 때부터

two billion of the least of these, our brothers and sisters,

최소 20억명이

have been pulled out of poverty.

가난에서 벗어났어요.

I want the next two billion, so I've got to know why.

다른 20억 명도 그랬으면 해요.

And I went in search of an answer.

해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And it wasn't a political answer, because I didn't care.

제가 관심 없는 정치적인 해답 말고요.

You know what, I still don't care.

여전히 전 정치에 관심이 없어요.

I wanted the best answer from mainstream economists

경제의 모든 측면에서

left, right and center.

해답을 찾으려 했어요.

And here it is.

답은 이것입니다.

Here are the reasons.

이유를 보죠.

There are five reasons that two billion of our brothers and sisters

20 억명의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have been pulled out of poverty since I was a kid.

다섯 가지 이유가 있어요.

Number one: globalization.

첫번째: 글로벌화.

Number two: free trade.

두번째: 자유 무역.

Number three: property rights.

세 번째: 빈곤 권리

Number four: rule of law.

네 번째: 법의 조항

Number five: entrepreneurship.

다섯 번 째: 창업.

It was the free enterprise system spreading around the world

그 일을 가능하게 한 대규모 자유 사업 시스템은

after 1970 that did that.

1970년대에 전 세계에 퍼졌죠.

Now, I'm not naive.

순진한 소리가 아닙니다.

I know that free enterprise isn't perfect,

자유 사업은 완벽하진 않지만,

and I know that free enterprise isn't everything we need

자유 사업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to build a better world.

우리에게 필요한 전부는 아닙니다.

But that is great.

그렇지만 좋은 것입니다.

And that's beyond politics.

정치적이지도 않고요.

Here's what I learned. This is the epiphany.

여기 제가 배운 것입니다. 이것은 계시 입니다.

Capitalism is not just about accumulation.

자본주의는 축적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예요.

At its best, it's about aspiration,

그것의 최상, 포부에 대한 것이죠.

which is what so many people on this stage talk about,

이 무대에 섰던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했던 것이죠.

is the aspiration that comes from dreams

포부는 꿈에서 오고

that are embedded in the free enterprise system.

자유 사업 안에 내제되어있죠.

And we've got to share it with more people.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야 해요.

Now, I want to tell you about a second epiphany

첫 번째와 비슷한

that's related to that first one

두 번째 이야기를 하죠.

that I think can bring us progress, not just around the world,

가정과 세상 모두를

but right here at home.

발전되게 할 것 같거든요.

The best quote I've ever heard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용구는

to summarize the thoughts that I've just given you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함축하고 있어요.

about pulling people out of poverty

빈곤에서 사람을 구하는 내용.

is as follows:

다음과 같아요:

"Free markets have created more wealth than any system in history.

"자유 시장이 역사상 가장 커다란 부를 만들어냈다."

They have lifted billions out of poverty."

그들은 10억의 빈곤을 걷어냈어요.

Who said it?

누가 이 말을 했을까요?

It sounds like Milton Friedman or Ronald Reagan.

밀턴 프리드먼이나 로날 리건 같군요.

Wrong.

아닙니다.

President Barack Obama said that.

오바마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Why do I know it by heart?

제가 어떻게 기억할까요?

Because he said it to me.

저에게 말했거든요.

Crazy.

미쳤죠.

And I said, "Hallelujah."

전 "할렐루야"라고 했어요.

But more than that, I said,

그렇지만 그것 말고도

"What an opportunity."

"기회네요"라고 했죠.

You know what I was thinking?

제가 무슨 생각을 한 줄 아세요?

It was at an event that we were doing on the subject

2015년 5월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저희가 주인공으로 참가하는

at Georgetown University in May of 2015.

이벤트가 있었어요.

And I thought, this is the solution

그리고 전 그게 오늘날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에 대한

to the biggest problem facing America today. What?

해답이라고 생각했어요.

It's coming together around these ideas,

무엇일까요? 이런 생각과 함께 말이죠.

liberals and conservatives,

진보와 보수,

to help people who need us the most.

우리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요.

Now, I don't have to tell anybody in this room that we're in a crisis,

저는 여러분께 우리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 하려는게 아니에요.

in America and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with political polarization.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는 정치적 양극화에 시달리고 있어요.

It's risen to critical, crisis levels.

위기상황에 도달하고있어요.

It's unpleasant. It's not right.

좋지 않아요. 옳지 않습니다.

There was an article last year

작년에 기사가 하나있었어요.

in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내셔널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지에 실린 내용 이었죠,

which is one of the most prestigious scientific journals

이 학술지는 서부 지방의 명망있는

published in the West.

과학 저널 중 하나죠.

And it was an article in 2014

그리고 이것은 2014년에 발표된

on political motive asymmetry.

정치적 불균형에 관한 기사입니다.

What's that? That's what psychologists call the phenomenon

이게 무엇일까요?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of assuming that your ideology is based in love

자신의 사상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인데

but your opponents' ideology is based in hate.

반대측은 증오에서 비롯했다고 믿는 현상은 무엇일까요?

It's common in world conflict.

정답은 흔한 갈등입니다.

You expect to see this between Palestinians and Israelis, for example.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고,

What the authors of this article found

이 기사의 저자는

was that in America today, a majority of Republicans and Democrats

오늘날 미국에서

suffer from political motive asymmetry.

대부분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정치적 불균형으로 고통받는 것을 알아냈죠.

A majority of people in our country today who are politically active believe

오늘날 정치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that they are motivated by love but the other side is motivated by hate.

그들 자신들의 동기는 박애고 반대파는 증오라고 믿고있죠.

Think about it. Think about it.

생각 해 보세요.

Most people are walking around saying,

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며

"You know, my ideology is based on basic benevolence,

"알다시피 나의 사상은 자비심에서 비롯한 것이야,

I want to help people,

타인을 돕고싶어,

but the other guys, they're evil and out to get me."

근데 다른 사람들은 악마고 날 방해하지"라고 말 한다면

You can't progress as a society when you have this kind of asymmetry.

그런 불균형을 가진 집단을 발전시킬 수 없을 것 입니다.

It's impossible.

불가능해요.

How do we solve it?

어떻게 해결할까요?

Well, first, let's be honest: there are differences.

일단 정직하게 봅시다: 차이가 있습니다.

Let's not minimize the differences. That would be really naïve.

차이를 근소화 시킬 수 있어요: 정말 순수하게요.

There's a lot of good research on this.

많은 조사가 필요합니다.

A veteran of the TED stage is my friend Jonathan Haidt.

TED 무대 베테랑 담당자인 조나단 하이드입니다.

He's a psychology professor at New York University.

그는 뉴욕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입니다.

He does work on the ideology and values and morals of different people

그는 차이점을 보기 위해

to see how they differ.

사람들의 사상, 가치, 도덕성를 탐구해요.

And he's shown, for example, that conservatives and liberals

그가 보여주었듯이

have a very different emphasis on what they think is important.

진보와 민주당은 서로 다른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For example, Jon Haidt has shown

예를 들어, 조나단 하이트는

that liberals care about poverty

진보당이 경제적 자유보다 59% 이상

59 percent more than they care about economic liberty.

빈곤에 관해 신경쓴다고 했어요.

And conservatives care about economic liberty

그리고 보수당은 빈곤보다

28 percent more than they care about poverty.

경제적 자유에 대해 28% 이상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요.

Irreconcilable differences, right?

양립이 불가능한 차이죠?

We'll never come together. Wrong.

절대 화합할 수 없을거예요. 틀렸어요.

That is diversity in which lies our strength.

그 다양성이 부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Remember what pulled up the poor.

무엇이 빈곤을 타파했는지 기억하세요.

It was the obsession with poverty,

경제적 자유에 대한 방안과

accompanied by the method of economic freedom

빈곤에 대한 집착이

spreading around the world.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We need each other, in other words,

다시 말해 우린 서로를 필요로 해요.

if we want to help people and get the next two billion people out of poverty.

다음 20억의 인구를 빈곤으로부터 구출하고 싶다면

There's no other way.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Hmm.

흠.

How are we going to get that?

어떻게 할까요?

It's a tricky thing, isn't it.

까다롭지 않나요.

We need innovative thinking.

혁신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A lot of it's on this stage.

이러한 것들이 많이 있어요.

Social entrepreneurship. Yeah. Absolutely. Phenomenal.

사회 기업가. 네. 확실하죠. 경이롭죠.

We need investment overseas

해외 투자가 필요해요.

in a sustainable, responsible, ethical and moral way. Yes. Yes.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방안으로요.

But you know what we really need?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 줄 아세요?

We need a new day in flexible ideology.

유연한 사고가 필요합니다.

We need to be less predictable.

우린 덜 예측 가능 해 져야 해요.

Don't we?

그렇지 않나요?

Do you ever feel like your own ideology is starting to get predictable?

우리의 관념이 언제부턴가 예측 가능해졌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Kinda conventional?

진부하고요.

Do you ever feel like you're always listening to people who agree with you?

항상 여러분을 공감하는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있다 느끼지 않으셨나요?

Why is that dangerous?

그게 왜 위험할까요?

Because when we talk in this country about economics,

우린 이 나라에서 경제를 이야기하고,

on the right, conservatives,

보수적으로는

you're always talking about taxes and regulations and big government.

세금과 규제, 그리고 정부에 관해 이야기를 합니다.

And on the left, liberals, you're talking about economics,

그리고 진보측에선

it's always about income inequality.

경제의 수입 불균형에 관해 이야기하죠.

Right? Now those are important things,

맞죠? 이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really important to me, really important to you.

저에게도 당신에게도 중요한 것이죠.

But when it comes to lifting people up

그렇지만

who are starving and need us today, those are distractions.

굶주리는 사람을 생각 해 본다면 그건 방해물일 뿐 입니다.

We need to come together around the best ways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해요.

to mitigate poverty using the best tools at our disposal,

최상의 방안으로 빈곤을 타파하려면

and that comes only when conservatives recognize that they need liberals

보수당이 진보를 필요로 하고

and their obsession with poverty,

진보당의 빈곤에대한 집착을 이해하고,

and liberals need conservatives and their obsession with free markets.

진보당이 보수당을 필요로 하고, 자유 시장에 대한 집착을 이해하고요.

That's the diversity in which lies the future strength of this country,

그것이 이 나라를 앞으로 더욱 부강하게 만들 다양성입니다.

if we choose to take it.

우리가 실현한다면요.

So how are we going to do it? How are we going to do it together?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함께 해 낼 수 있을까요?

I've got to have some action items, not just for you but for me.

여러분과 저를 위한 행동 수침이 있습니다.

Number one. Action item number one:

첫 번째. 첫 번째 행동 수침:

remember, it's not good enough just to tolerate people who disagree.

기억하세요, 반대하는 사람을 참는 것으로 족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It's not good enough.

그것 뿐만이 아니예요.

We have to remember that we need people who disagree with us,

우리와 뜻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야 해요.

because there are people who need all of us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야말로

who are still waiting for these tools.

우리의 해결책을 필요로 하거든요.

Now, what are you going to do? How are you going to express that?

앞으로 무엇을 하실 건가요? 어떻게 실행하실테죠?

Where does this start? It starts here.

어디서 시작하죠? 바로 여깁니다.

You know, all of us in this room, we're blessed.

여기 계신 우리 모두는 축복 받았어요.

We're blessed with people who listen to us.

우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We're blessed with prosperity. We're blessed with leadership.

우리는 번영의 축복을 받았고 리더십의 축복을 받았어요.

When people hear us, with the kind of unpredictable ideology,

사람들이 예측 불가능한 사상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then maybe people will listen.

아마 경청하게 되겠지요.

Maybe progress will start at that point.

거기서부터 발전은 시작됩니다.

That's number one. Number two.

그게 첫 번째입니다.

Number two: I'm asking you and I'm asking me

두 번째: 저는 여러분과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to be the person specifically who blurs the lines,

차이의 경계를 무너뜨릴

who is ambiguous, who is hard to classify.

그런 모호하고 설명하기 힘든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말이지요.

If you're a conservative,

만일 당신이 보수파라면,

be the conservative who is always going on about poverty

빈곤층의 영웅으로 빈곤과 도덕적 의무에 관해

and the moral obligation to be a warrior for the poor.

언제나 이야기하는 보수파로 계세요.

And if you're a liberal, be a liberal who is always talking

그리고 만약 진보파라면

about the beauty of free markets to solve our problems

자유 시장의 장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토론하는

when we use them responsibly.

그 진보파로 남아 계세요.

If we do that, we get two things.

그렇게 된다면 우리에겐 두가지 이득이 있습니다.

Number one: we get to start to work on the next two billion

첫 번째: 다음 20억명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죠.

and be the solution that we've seen so much of in the past

과거에서 본 해결책을

and we need to see more of in the future. That's what we get.

미래에도 볼 수 있어야합니다.

And the second is that we might just be able

두 번째로

to take the ghastly holy war of ideology that we're suffering under in this country

이 나라가 겪고 있는 이념의 대립을

and turn it into a competition of ideas

상호 존중을 통해서

based on solidarity and mutual respect.

생각의 경쟁으로 바꿀 수 있겠죠.

And then maybe, just maybe,

그리고 어쩌면

we'll all realize that our big differences

그 차이가

aren't really that big after all.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