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rprising secrets of hummingbird flight - Kristiina J. Hurme and Alejandro Rico-Guevara

번역: Cellina Song 검토: Young You

And the clock starts...

시계가 시작됩니다.

now.

지금.

Did you miss it?

놓치셨나요?

It wasn’t some bug buzzing by or a weird trick of the light.

윙윙거리며 지나가는 벌레나 이상한 빛의 속임수가 아닙니다.

You just saw a hummingbird perform astonishing aerial acrobatics,

당신은 방금 벌새가 놀라운 공중 곡예를 하고,

eat lunch in midair, pollinate a flower, and then escape a threat upside down—

공중에서 점심을 먹고, 꽃을 수분시키고,

거꾸로 된 채로 위기를 모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all in a matter of seconds.

단 몇 초 만에요.

So let’s slow down the action, and unpack each step in this blazing-fast feast.

이제 액션의 속도를 줄여서

이 격렬하게 빠른 축제를 한 단계씩 분석해봅시다.

First up, their incredibly rapid flight.

먼저, 놀라울 정도로 빠른 비행입니다.

Hummingbirds typically beat their wings 30 to 40 times per second,

벌새는 보통 1초당 30~40회씩 날개를 흔듭니다.

creating the high-frequency hum they’re named for.

허밍버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인 고주파의 윙윙거리는 소리를 만들면서요.

To flap their wings at this speed,

이 속도로 날개를 펄럭이기 위해서

hummingbirds have evolved giant pectoral muscles

벌새는 거대한 가슴 근육을 진화시켜

that comprise over a third of some species’ bodyweight.

어떤 종들은 가슴 근육이 몸무게의 1/3을 넘기도 합니다.

But the real secret to their fine-tuned flight is all in the wrist.

그러나 그들의 미세조정된 비행의 비밀은 모두 손목에 있습니다.

Most birds only generate lift on the downstroke of each flap,

대부분의 새는 각 날갯짓의 하강 운동에서만 양력을 만들어냅니다.

while using the upward recovery stroke to set up their next wing beat.

상승운동은 다음 날갯짓을 채비하기 위해 이용하면서요.

Hummingbirds however, turn their wrists during the upstroke,

그러나 벌새들은 상승운동 동안 날갯짓을 하는 내내

changing their wing’s angle to flap in a figure 8 pattern

지속적인 양력을 만들어내는 8자 패턴을 그리며 펄럭이도록

that continually generates lift throughout their wingbeats.

날개의 각도를 바꾸면서 손목을 돌립니다.

Alongside their massive muscles, this special lift-producing technique

그들의 거대한 근육과 함께, 양력을 만드는 이 특별한 기술은

allows hummingbirds to achieve sustained hovering flight—

벌새들이 어떤 다른 새도 할 수 없는 공중 묘기인

an aerial feat no other bird can perform.

공중정지 비행을 지속하는 걸 허락합니다.

Hovering lets hummingbirds slow to a stop almost instantly

공중정지는 벌새들이 거의 즉시 정지하고

and assess scenarios in midair.

공중에서 앞으로 할 일을 계획하는 걸 허락합니다.

Then, they can take off in any direction,

이후 그들은 어떤 방향으로도 출발할 수 있습니다.

reaching speeds faster than a fighter jet, relative to the bird’s size.

새의 크기와 비교했을 때 전투기보다 빠른 속도에 도달하면서요.

And since they can beat each of their wings at different speeds and angles,

이 새들은 각각의 날개를 다른 속도와 각도로 저을 수 있기 때문에

the birds can perform incredible spins and turns

뒤로 날거나 심지어 거꾸로 나는 동안에도

all while flying backwards or even upside down.

믿을 수 없는 회전과 방향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Of course, flying this way can be exhausting.

물론, 이렇게 나는 것은 힘들 수 있습니다.

Hovering is one of the most energy intensive forms of movement

공중정지는 동물의 왕국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in the animal kingdom.

형태의 움직임 중 하나입니다.

And relative to their body size,

그리고 그들의 몸 크기에 비해서

hummingbirds have the highest metabolic rates of all vertebrates.

벌새들은 모든 척추동물 중 가장 높은 신진대사율을 가졌습니다.

This leads them to eat very frequently—

이것은 그들을 매우 자주 먹도록 만듭니다.

often consuming an average of four meals an hour while flying.

종종 나는 동안 평균 1시간에 4번씩 식사를 할 정도로요.

Fortunately, their hovering lets them eat at remarkable angles without perching,

운이 좋게도, 공중정지는 앉지 않고 놀랄 만한 각도로

식사를 하게 해 줍니다.

consuming food that would otherwise be impossible to reach.

그렇지 않으면 닿을 수 없는 음식을 먹으면서요.

Using their long slender bills,

그들은 길고 가는 부리를 사용해서

they reach deep inside flowers and pump out nectar

꽃 안으로 깊게 도달하고

with their thin grooved tongues.

얇은 홈이 있는 혀로 꿀을 퍼 올립니다.

This sugary liquid is a hummingbird’s most important energy source,

이 설탕 같은 액체는 벌새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and a single bird consumes six times its weight in nectar every day

한 마리는 조금씩 수백 번의 식사를 하며

over hundreds of small meals.

매일 몸무게 6배가량의 꿀을 소비합니다.

Each of these sugary snacks also pollinates the flower being visited

이 각각의 설탕 과자는 이전의 식사에서

with pollen left on the bird from previous meals.

그 새에게 떨어진 꽃가루로 방문한 꽃을 수분시킵니다.

That's just a rough idea of what hummingbirds can do in several seconds.

몇 초 만에 벌새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대략적인 묘사입니다.

But if we hang around a little longer,

그러나 만약 우리가 조금 더 오래 머무른다면

we might see their aerial acrobatics put to a more dangerous test.

우리는 그들의 공중 곡예기술이

더 위험한 시험에 처하는 것을 볼지도 모릅니다

Hummingbirds keep track of which flowers they've recently drained,

벌새들은 그들이 최근에 어떤 꽃들을 비웠는지 추적합니다,

as well as those they plan to drain next.

그들이 다음에 비울 꽃들도요.

And each bird will fight ruthlessly to defend this floral territory

그리고 새 각각은 그들의 유일한 진짜 경쟁자인 다른 벌새들로부터

from their only real competition: other hummingbirds.

이 꽃의 영역을 방어하기 위해 무자비하게 날 것입니다.

Using their spear-like bills and blindingly fast flight,

결투를 하는 벌새들은 창 같은 부리와 빠른 비행을 이용해

dueling hummingbirds chase each other through the air,

공격적으로 찌르고 깃털을 뽑으면서

aggressively stabbing and plucking feathers.

대기 중에서 서로를 쫓습니다.

The bills of some species are specialized for fighting,

어떤 종의 부리는 가시가 있는 끝, 고리 또는 심지어 톱니 같은 모양으로

with spiny tips, hooks, or even saw-like serrations.

싸움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Some hummingbirds employ these aerial fencing techniques

어떤 벌새들은 매와 올빼미 같은 큰 새들을 쫓아내기 위해

to chase off larger birds like hawks and owls.

이런 공중 펜싱 기술들을 이용합니다.

But the most extreme fights are between male hummingbirds

그러나 가장 극단적인 다툼은 꽃과 암컷을 위해 경쟁하는

competing for flowers and females.

수컷 벌새들 사이에서 일어납니다.

Fortunately, these duels are rarely deadly.

운이 좋게도, 이 결투들이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After 15 to 20 seconds, one bird will typically surrender—

15초에서 20초 후에 보통 한 마리가 항복하고

flying off to seek its breakfast elsewhere.

다른 곳에서 아침을 찾기 위해 날아갈 겁니다.

After all this fighting, feeding, and flying,

이 모든 싸움과 먹이 확보와 비행 끝에

hummingbirds sometimes need to sleep off the day’s events

벌새들은 때때로 무기력이라고 불리는 겨울잠의 가벼운 형태로

in a mild form of hibernation called torpor.

낮의 일들을 잠을 자서 떨쳐버려야 합니다.

Their hearts— proportionally the largest in the animal kingdom—

동물의 왕국에서 비율적으로 가장 큰 그들의 심장은

slow from 1,200 beats per minute to a mere 50.

1분당 1200회의 박동에서 50으로 크게 느려집니다.

But when they wake up 4 to 7 hours later,

그러나 그들이 4~7시간 후 일어날 때

their lightning-fast metabolism kicks back into gear.

그들의 번개같이 빠른 신진대사는 다시 열심히 달립니다.

With all this speed and strength,

이 모든 속도와 힘을 고려했을 때

it’s no wonder the Aztecs revered these energetic birds

아즈텍 사람들이 이 활기찬 새들을

as agents of the god of war Huitzilopotchli—

전쟁의 신 우이칠로포치틀리의 사자로 숭배했던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a reminder that immense power can come in the smallest packages.

거대한 힘은 가장 작은 것들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