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 Stone: DJ decks made of... paper

번역: Gemma Lee 검토: Jaeri Seperack

I love paper, and I love technology,

저는 종이를 좋아하고, 기술을 좋아하고,

and what I do is I make paper interactive.

제가 하는 일은 종이를 대화형으로 만드는 거에요.

And that's what I say when people ask me what I do,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보면 제가 그렇게 말을 하는데

but it really confuses most people,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죠.

so really, the best way for me to convey it

그래서 가장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할 방법은

is to take the technology and be creative

기술을 이용해서 창의적으로

and create experiences.

경험을 창조하는 일을 한다고 말하는 거죠.

So I tried to think what I could use for here,

그리고 그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데,

and a couple of weeks ago I had a crazy idea

몇 주 전 쯤에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어요.

that I wanted to print two DJ decks

두개의 DJ 덱을 인쇄해보자.

and to try and mix some music.

그걸로 음악을 믹스해보자고요.

And I'm going to try and show that at the end,

그걸 마지막에 보여드릴텐데,

and the suspense will be as much mine if it works.

이게 될지 안될지 마음을 졸일 것 같군요.

And I'm not a DJ, and I'm not a musician,

저는 디제이도 아니고 음악가도 아니어서

so I'm a little bit scared of that.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So I think, I found the best way to describe my journey

그래서 제가 하려는 일을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is just to mention a few little things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that have happened to me throughout my life.

몇 가지 일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here's three particular things that I've done,

제가 했던 일 가운데 세가지 특별한 일들이 있는데

and I'll just describe those first,

그 것을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and then talk about some of my work.

그런 다음에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말씀드리죠.

So when I was a kid, I was obsessed with wires,

저는 어렸을 때 전선에 관심이 많았어요.

and I used to thread them under my carpet

카펫 아래로 전선을 연결하고

and thread them behind the walls

벽뒤로 이어서

and have little switches and little speakers,

작은 스위치와 스피커를 달아서

and I wanted to make my bedroom be interactive

제 침실을 대화형 침실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but kind of all hidden away.

하지만 모든 것들이 감춰져있는 형태죠.

And I was also really interested in wireless as well.

저는 또 무선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So I bought one of those little kits that you could get

그래서 라디오 무선 송신기를

to make a radio transmitter,

만들 수 있는 작은 조립용품 세트를 샀어요.

and I got an old book and I carved out the inside

낡은 책이 있었는데 그 속을 파내고

and I hid it inside there,

책 속에 라디오 무선 송신기를 넣은 다음

and then I placed it next to my dad

아버지 옆에 그 책을 두었습니다.

and snuck back to my bedroom and tuned in on the radio

그리고 몰래 제 방으로 돌아와서 라디오 주파수를 맞췄어요.

so I could eavesdrop.

몰래 엿들을 수 있도록 말이죠.

I was not at all interested in what he was saying.

아버지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니에요.

저는 그냥

It's more that I just liked the idea

of an everyday object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물건들이

having something inside

안에는 뭔가 들어있지만

and doing something different.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Several year later,

몇 해가 지난 뒤에

I managed to successfully fail all of my exams

저는 모든 시험에 훌륭하게 낙제를 했고

and didn't really leave school with much to show for at all,

그다지 보여줄 만한 성적이 없이 학교를 마쳤습니다.

and my parents, maybe as a reward,

제 부모님께서는 그 대가로

bought me what turned out to be

호주로 가는 편도표를

a one-way ticket to Australia,

사주셨습니다.

and I came back home about four years later.

저는 4년이 지나서 집으로 돌아왔죠.

I ended up on a farm in the middle of nowhere.

저는 외딴 곳에 있는 농장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It was in far western New South Wales.

그 곳은 멀리 떨어진 서부의 뉴 사우스 웨일즈였습니다.

And this farm was 120,000 acres.

이 농장은 12만 에이커 였습니다.

There were 22,000 sheep,

그 곳엔 2만2천 마리의 양이 있었고

and it was about 40 degrees,

기온은 약 섭씨 40도,

or 100 or so Fahrenheit.

그러니까 화씨로는 100도가 넘을 정도였습니다.

And on this farm there was the farmer, his wife,

이 농장에는 농부와 그의 아내,

and there was the four-year-old daughter.

그리고 4살배기 딸이 있었어요.

And they kind of took me into the farm

그들은 저를 농장으로 데려와

and showed me what it was like to live and work.

농장에서 지내면서 일하는게 어떤건지 보여줬습니다.

Obviously,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was the sheep,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양떼였고

and so my job was, well, pretty much to do everything,

거의 모든 일 전부가 저의 일이었습니다.

but it was about bringing the sheep back to the homestead.

그 중에서도 양떼를 농장으로 몰고 오는 일이었죠.

And we'd do that by building fences,

우리는 울타리를 치고

using motorbikes and horses,

바이크와 말을 이용해서 양떼를 몰고 왔습니다.

and the sheep would make their way all the way back

양떼는 다음 계절을 위해

to the shearing shed for the different seasons.

양털깎는 헛간으로 되돌아왔습니다.

And what I learned was,

그리고 제가 배운 것은

although at the time, like everyone else,

때로는 다른 사람들처럼

I thought sheep were pretty stupid

양은 정말 멍청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because they didn't do what we wanted them to do,

왜냐하면 양들은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what I realize now, probably only just in the last few weeks

하지만 지금 제가 깨달은 것은, 아마 최근 몇 주 사이에 깨달은 것일텐데

looking back, is the sheep weren't stupid at all.

돌이켜보면 그 양들이 그렇게 멍청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We'd put them in an environment where they didn't want to be,

우리는 양떼가 있고 싶은 곳에 두지 않았고,

and they didn't want to do what we wanted them to do.

그래서 우리가 시키는 것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이죠.

So the challenge was to try and get them

그래서 도전해야 할 일은

to do what we wanted them to do

우리가 시키는대로 양들이 따르게 만드는 거였죠.

by listening to the weather, the lay of the land,

날씨 정보를 듣고, 지형을 보고

and creating things that would let the sheep flow

양떼가 자연스럽게 지나가도록 뭔가를 만들어서

and go where we wanted them to go.

우리가 바라는대로 양떼가 지나가게 하는 거죠.

Another bunch of years later,

몇 년이 지난 뒤에

I ended up at Cambridge University

저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at the Cavendish Laboratory in the U.K.

카벤디쉬 연구소에서

doing a Ph.D. in physics.

물리학 박사 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My Ph.D. was to move electrons around, one at a time.

제 연구 주제는 전자를 한 번에 하나씩 움직이게 하는 거였습니다.

And I realize — again, it's kind of these realizations

저는 깨달았죠. 그 깨달음은

looking back as to what I did —

했던 일을 되돌아보면서 깨닫는 그런 것이였죠.

I realize now that it was pretty much the same

제가 그제서야 깨닫게 된 것은 제 연구가

as moving sheep around.

양떼를 모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It really is.

정말 그렇습니다.

It's just you do it by changing an environment.

환경을 바꿔줌으로써 그렇게 하는 거죠.

And that's kind of been a big lesson to me,

그것은 제게 커다란 교훈이었고

that you can't act on any object.

그건 여러분이 어떤 물체를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죠.

You change its environment, and the object will flow.

환경을 바꾸면 물체는 그에 따라 흐릅니다.

So we made it very small,

우리는 그걸 아주 작게 만들어서

so things were about 30 nanometers in size;

크기가 30 나노미터쯤 되었습니다.

making it very cold, so at liquid helium temperatures;

그리고 액체 헬륨 온도로 아주 차갑게 했죠.

and changing environment by changing the voltage,

전압을 바꿔 환경을 변화시켰고

and the electrons could make flow around a loop

전자들이 회로를 따라

one at a time, on and off, a little memory node.

한번에 하나씩, 단속적으로, 작은 메모리 기능 형태로 흐를 수 있었습니다.

And I wanted to go one step further,

저는 한 발짝 더 나아가서

and I wanted to move one electron on

한 전자는 켜고

and one electron off.

한 전자는 끄고 싶었습니다.

And I was told that I wouldn't be able to do this,

그런 일은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죠.

which, you know, as we've heard from other people,

그 말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면

that's the thing that makes you do it.

오히려 여러분은 그 일을 하게 만들죠.

저는 결심을 했고 그런 걸 할 수 있다고 보이는데 성공했습니다.

And I was determined, and I managed to show that I could do that.

And a lot of that learning, I think,

그러한 배움의 많은 부분이

came from being on that farm,

농장에서 지냈던 경험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because when I was working on the farm,

제가 농장에서 일할 때

we'd have to use what was around us,

우리는 주변에 있던 물건들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we'd have to use the environment,

우리는 환경을 이용해야 했고

and there was no such thing

할 수 없는 일이란

as something can't be done,

없었거든요.

because you're in an environment where,

왜냐하면 여러분이 해야할 일을

if you can't do what you need to do,

할 수 없으면

you can die, and, you know,

죽을 수도 있는 환경에 있으니까요.

I had seen that sort of thing happen.

저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봤습니다.

So now my obsession is printing,

이제 제가 집착하고 있는 것은 인쇄입니다.

and I'm really fascinated by the idea

저는 일반적인 인쇄 방법을 이용하는

of using conventional printing processes,

방법에 정말 매료되었습니다.

so the types of print that are used to create

종이와 카드를 대화형으로 만들기 위해

many of the things around us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인쇄 형태를 사용하는 것에

to make paper and card interactive.

매료된 것이지요.

When I spoke to some printers when I started doing this

제가 이 일을 시작했을 때 일부 인쇄업자들에게

and told them what I wanted to do,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설명을 했죠.

which was to print conductive inks onto paper,

전도성 잉크를 종이에 찍는 것이었는데

they told me it couldn't be done,

인쇄업자들은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again, that kind of favorite thing.

또다시 그런 말을 듣게 된거죠.

So I got about 10 credit cards and loans

그래서 저는 신용카드 10장과 대출금을 가지고

and got myself very close to bankruptcy, really,

거의 파산에 이를 지경으로까지 갔습니다.

and bought myself this huge printing press,

그리고는 아주 커다란 인쇄기를 샀는데,

which I had no idea how to use at all.

사용 방법도 전혀 몰랐어요.

It was about five meters long,

인쇄기는 길이가 5미터쯤 되었고

and I covered myself and the floor with ink

제 자신과 방바닥을 잉크로 덮은 채

and made a massive mess, but I learned to print.

엉망진창을 만들었지만, 인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And then I took it back to the printers and showed them what I've done,

그리고는 인쇄업자한테 가져가서 제가 한 것을 보여줬어요.

and they were like, "Of course you can do that.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죠.

왜 우리한테 먼저 오지 않았습니까?"

Why didn't you come here in the first place?"

That's always the case.

늘 그렇죠.

So what we do is we take conventional printing presses,

그래서 우리가 한 일은 일반적인 인쇄기를 가지고

we make conductive inks,

전도성 잉크를 만들어서

and run those through a press, and basically

전도성 잉크를 인쇄기에 뿌리는 거죠.

just letting hundreds of thousands of electrons flow

수백 수천개의 전자가

through pieces of paper

종이 위로 흐르도록 두는 것입니다.

so we can make that paper interactive.

그래서 그 종이를 대화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And it's pretty simple, really.

그건 정말 간단해요.

It's just a collection of things that have been done before,

이전에 했던 것들을 그저 합치는 거죠.

but bringing them together in a different way.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조합하는 거에요.

So we have a piece of paper with conductive ink on,

전도성 잉크가 깔린 한 장의 종이가 있습니다.

and then add onto that a small circuit board with a couple of chips,

그런 다음에 몇 개의 칩을 가진 작은 회로판을 추가합니다.

one to run some capacitive touch software,

정전압 형태의 터치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요.

so we know where we've touched it,

그래서 우리가 만진 곳을 알면

and the other to run, quite often,

다른 곳에서는 실행을 하는 거죠.

some wireless software so the piece of paper can connect.

일부는 무선 소프트웨어라서 종이끼리 연결이 됩니다.

So I'll just describe a couple of things that we've created.

그래서 우리가 만든 것을 몇 가지 설명드리죠.

There's lots of different things we've created.

우리가 만든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것이 그 중의 하나인데, 제가 케잌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This is one of them, because I love cake.

And this one, it's a large poster,

그리고 이것은 커다란 포스터인데

and you touch it and it has a little speaker behind it,

여러분이 포스터를 만지면 스피커가 그 뒤에 있어서

and the poster talks to you when you touch it

여러분이 만질 때마다 포스터가 말을 합니다.

and asks you a series of questions,

여러분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할 거에요.

and it works out your perfect cake.

그러면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케잌이 나오는 거죠.

But it doesn't tell you the cake there and then.

하지만 케잌을 그 자리에서 말해주진 않습니다.

It uploads a picture,

사진을 올려주죠.

and the reason why it chose that cake for you,

여러분을 위해서 그 케잌을 선정한 이유를

to our Facebook page and to Twitter.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려줍니다.

So we're trying to create that connection

우리는 그러한 연결을

between the physical and the digital,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사이에 만들려고 합니다.

but have it not looking on a screen,

하지만 화면으로 보는 게 아니라

and just looking like a regular poster.

보통 포스터를 보는 것처럼 만드는 거죠.

We've worked with a bunch of universities on a project

우리는 여러 대학과 프로젝트를 했는데

looking at interactive newsprint.

대화형 신문을 연구하는 거였어요.

So for example, we've created a newspaper,

예를 들면, 우리는 신문을 만들었는데

a regular newspaper.

보통 신문이에요.

You can wear a pair of headphones that are connected to it wirelessly,

여러분은 헤드폰을 끼고 그 헤드폰은 무선으로 신문과 연결되어 있어서

and when you touch it, you can hear the music

신문에 손을 대면 신문 윗편에 설명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that's described on the top, which is something you can't read.

설명이 있지만 읽을 수는 없는 부분이죠.

여러분은 기자회견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You can hear a press conference

as well as reading what the editor has determined

그 기자회견이 무엇에 관한 것이었는지

that press conference was about.

편집장이 밝힌 내용도 읽을 수 있습니다.

And you can press a Facebook "like" button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를 수도 있고

or you can vote on something as well.

어떤 것에 대한 투표를 할 수도 있습니다.

Something else that we created,

우리가 만든 것 중에 또다른 하나는

and this was an idea that I had a couple of years ago,

이것은 제가 몇 년전에 생각한 것인데

and so we've done a project on this.

여기에 관한 프로젝트도 수행했었죠.

It was for funding from the government

정부에서 받은 연구 기금으로 한 것인데

for user-centered design for energy-efficient buildings,

에너지 절약형 건물에 관한 사용자 중심의 설계에 관한 것입니다.

difficult to say, and something I had no idea what it was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워크샵에 갔을 때만 해도 무엇에 관한 것인지

when I went into the workshop, but quickly learned.

아무것도 몰랐지만, 재빨리 배웠습니다.

And we wanted to try and encourage people

우리는 사람들이 에너지를 잘 이용할 수 있게끔

to use energy better.

북돋워주고 싶었습니다.

And I really liked the idea that, instead of looking at dials

저는 그 생각이 꽤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건 조절 장치를 보면서

and reading things to say --

숫자를 읽는 대신

looking at your energy usage,

에너지 사용량을 보는 것이죠.

I wanted to create a poster that was wirelessly connected

저는 무선으로 연결된 포스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and had color-changing inks on it,

포스터 위에는 색깔이 변하는 잉크가 있어서

에너지 사용량이 나아지고 있는 추세이면

and so if your energy usage was trending better,

than the leaves would appear and the rabbits would appear

잎이 나오고 토끼가 나와서

and all would be good.

모든게 좋아지는 거죠.

And if it wasn't, then there'd be graffiti

에너지 사용량이 좋아지지 않으면, 낙서가 나오고

and the leaves would fall off the trees.

나무에서 잎들이 떨어집니다.

그 것은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So it was trying to make you look after something

in your immediate environment,

무언가를 살펴보도록 하게끔 만드는 거죠.

which you don't want to see not looking so good,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을 여러분이 보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rather than expecting people to do things

사람들이 그 지역 환경에서 어떤 일을 하기를

in the local environment because of the effect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효과는

that it has a long way off.

오랜 시간이 지나야 나타나기 때문이죠.

And I think, kind of like going back to the farm,

그래서 농장으로 돌아간 것처럼

it's about how to let people do what you want them to do

그건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사람들이 일하도록 내버려두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rather than making people do what you want them to do.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사람들을 일하게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Okay.

좋습니다.

So this is the bit I'm really scared of.

이제 제가 정말 두려워하는 부분인데요.

So a couple of things I've created are,

제가 만든 몇 가지는

there's a poster over here

여기에 포스터가 있고

that you can play drums on.

여러분은 그걸로 드럼을 연주할 수 있어요.

And I am not a musician. It seemed like a good idea at the time.

저는 음악가가 아닙니다. 그 때만해도 좋은 생각처럼 보였어요.

If anyone wants to try and play drums, then they can.

누구라도 드럼을 연주하고 싶다면 할 수 있죠.

I'll just describe how this works.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 설명드리죠.

This poster is wirelessly connected to my cell phone,

이 포스터는 제 휴대폰과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and when you touch it, it connects to the app.

여러분이 만지면, 앱과 연결이 됩니다.

(Drums)

(드럼)

And it has really good response time.

반응 시간이 정말 빨라요.

It's using Bluetooth 4, so it's pretty instantaneous.

블루투스 4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짧은 순간입니다.

Okay. Thanks.

좋아요. 고맙습니다.

(Applause)

(박수)

And there's a couple of other things.

다른 몇 가지가 있어요.

So this one is like a sound board,

이것은 소리판 같은 건데

so you can touch it, and I just love these horrible noises.

이걸 이렇게 만지면요, 저는 이런 끔찍한 소음이 좋아요.

(Sirens, explosions, breaking glass)

(사이렌, 폭발음, 유리 깨지는 소리)

Okay, and this is a D.J. turntable.

좋아요. 이건 디제이 턴테이블입니다.

So it's wirelessly linked to my iPad,

무선으로 제 아이패드와 연결되어 있고

and this is a software that's running on the iPad.

이게 아이패드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Oh, yes. I just love doing that.

네, 저는 이러는게 재밌어요.

I'm not a D.J., though, but I just always wanted to do that.

저는 디제이가 아니지만 늘 이걸 하고 싶었어요.

(Scratching)

(긁기)

So I have a crossfader, and I have the two decks.

크로스페이더가 있고 2개이 덱이 있습니다.

So I've made some new technology,

저는 어떤 새로운 기술을 만들었고

and I love things being creative,

저는 창의적인 것을 좋아하고

and I love working with creative people.

창의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를 좋아합니다.

So my 15-year-old niece, she's amazing,

15살짜리 제 조카가 있는데, 대단하죠.

and she's called Charlotte,

샬롯이라고 하는데

and I asked her to record something,

샬롯한테 녹음을 부탁했어요.

and I worked with a friend called Elliot

저는 엘리엇이라는 친구와 함께 일을 하는데

to put some beats together.

비트를 좀 넣어달라고 했죠.

So this is my niece, Charlotte.

이것은 제 조카 샬롯입니다.

(Music)

(음악)

Yay!

예이!

(Applause)

(박수)

So that's pretty much what I do.

제가 하는 일은 이런 겁니다.

I just love bringing technology together,

저는 기술을 조합하는 걸 좋아합니다.

having a lot of fun, being creative.

재미를 느끼면서 창의적인 것을 좋아하죠.

But it's not about the technology.

하지만 기술에 관한 것만은 아닙니다.

It's just about, I want to create some great experiences.

멋진 경험을 만들고 싶은 것에 관한 것이죠.

So thank you very much.

정말 고맙습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