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s plan to get more people into fewer cars | Travis Kalanick

번역: Seon-Gyu Choi 검토: Jihyeon J. Kim

Today I wanted to -- well, this morning --

오늘, 아침에

I want to talk about the future of human-driven transportation;

저는 미래의 인간 중심의 교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about how we can cut congestion, pollution and parking

어떻게 우리가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그리고 주차 문제를

by getting more people into fewer cars;

더 많은 사람들을 적은 수의 차에 태움으로써 해결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and how we can do it with the technology that's in our pockets.

그리고 어떻게 이것을 우리 주머니에 있는 기술로 이룰 수 있는지 이야기할 겁니다.

And yes, I'm talking about smartphones ...

네, 스마트폰 이야기 입니다.

not self-driving cars.

무인 자동차 말고요.

But to get started we've got to go back over 100 years.

하지만 제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선 100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Because it turns out there was an Uber way before Uber.

왜냐하면 우버가 생기기 전에 우버 형식이 이미 존재했었기 때문입니다.

And if it had survived,

그리고 그것이 여태껏 살아 남았다면

the future of transportation would probably already be here.

교통의 미래가 이미 이루어졌을 지도 모릅니다.

So let me introduce you to the jitney.

여러분께 지트니를 소개합니다.

In 1914 it was created or invented by a guy named LP Draper.

1914년에 이것은 LP 드레이퍼가 만들었습니다.

He was a car salesman from LA, and he had an idea.

그는 LA의 자동차 판매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영감이 떠오르게 됩니다.

Well, he was cruising around downtown Los Angeles,

정확히는, 그가 LA 시내를 걸어다니다가

my hometown,

제 고향이기도 합니다.

and he saw trolleys

트롤리를 보게 됩니다.

with long lines of people trying to get to where they wanted to go.

사람들이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는 모습과 함께 말이죠.

He said, well, why don't I just put a sign on my car

그가 말했습니다.

내 차에다가 사인을 붙여서

that takes people wherever they want to go for a jitney --

5센트의 속어인 지트니만 내면 어디든 데려다 준다면 어떨까?

that was slang for a nickel.

And so people jumped on board,

그러자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습니다.

and not just in Los Angeles but across the country.

비단 LA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전국으로 퍼저 나갔습니다.

And within one year,

불과 1년도 안 걸린 1915년 쯤에는

by 1915,

there were 50,000 rides per day in Seattle,

시에틀에서만 하루 평균 5만명의 승객이

45,000 rides per day in Kansas

하루 4만5천명의 승객이 캔자스에서

and 150,000 rides per day in Los Angeles.

그리고 하루 15만명의 승객이 LA에서 이용했습니다.

To give you some perspective,

비교대상을 좀 드리자면

Uber in Los Angeles

LA에서 우버를 이용하는

is doing 157,000 rides per day, today ...

승객의 수는 하루에 15만 7천명 입니다...

100 years later.

100년 뒤 오늘날에 말이죠.

And so these are the trolley guys,

그리고 여기 트롤리 운전수가 있습니다.

the existing transportation monopoly at the time.

당시에 존재했던 독점 운송수단이었습니다.

They were clearly not happy about the jitney juggernaut.

그들은 분명 지트니의 큰 성공이 달갑지 않았습니다.

And so they got to work

그래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and they went to cities across the country

전국에 있는 도시에

and got regulations put in place to slow down the growth of the jitney.

각종 규제를 도입해서 지트니의 성장을 둔화시키려고 했습니다.

And there were all kinds of regulations.

온갖 다양한 규제들이 있었습니다.

There were licenses -- often they were pricey.

어떤 도시에는 매우 비싼 면허증이 필요했습니다.

In some cities,

어떤 도시에서는

if you were a jitney driver,

만약 여러분이 지트니 운전수라면

you were required to be in the jitney for 16 hours a day.

하루 16시간을 필수로 운전해야 했습니다.

In other cities,

또 다른 도시에서는

they required two jitney drivers for one jitney.

지트니 한 대에 두 명의 운전수가 필요했습니다.

But there was a really interesting regulation

그 중에 가장 흥미로운 규제는

which was they had to put a backseat light --

뒷좌석에 등을 달아야 했습니다.

install it in every Jitney --

모든 지트니에 말이죠--

to stop a new pernicious innovation which they called spooning.

새로운 치명적인 혁신을 멈추기 위해서죠. 그들은 이걸 스푸닝이라고 불렀습니다.

(Laughter)

(웃음)

All right. So what happened?

좋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Well, within a year this thing had taken off.

일년도 걸리지 않아 크게 성장한 이 사업이

But the jitney, by 1919, was regulated completely out of existence.

1919년 쯤에 완전히 규제되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That's unfortunate ...

무척 불행한 일입니다.

because, well, when you can't share a car, then you have to own one.

왜냐하면 여러분이 차를 얻어 탈 수 없다면 개인차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And car ownership skyrocketed

그렇게 자동차 구매가 급상승했고

and it's no wonder that by 2007,

그리고 2007년 기준으로

there was a car for every man, woman and child in the United States.

미국의 인구와 자동차 소유량이 같은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And that phenomenon had gone global.

그리고 이런 현상은 국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In China by 2011,

2011년 중국에서는

there were more car sales happening in China than in the US.

미국보다 더 많은 자동차의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Now, all this private ownership of course had a public cost.

이런 개인의 자동차 소유는 물론 공공 비용을 유발합니다.

In the US, we spend 7 billion hours a year,

미국에서, 우리는 1년에 70억 시간을

wasted, sitting in traffic.

교통체증에 사로잡혀 낭비합니다.

160 billion dollars in lost productivity,

1600억 달러 분의 생산성 손해가

of course also sitting in traffic,

물론 교통체증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and one-fifth of all of our carbon footprint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 내는 탄소 발자국의 1/5가

is spewed out in the air by those cars that we're sitting in.

우리가 앉아서 공회전하고 있는 차에서 생겨납니다.

Now, that's only four percent of our problem though.

여기까지는 우리가 처한 문제의 단 4%에 지나지 않습니다.

Because if you have to own a car

여러분이 자동차를 소유해야 한다는 의미는

then that means 96 percent of the time your car is sitting idle.

자동차 소유의 96%의 시간은 차가 주차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And so, up to 30 percent of our land and our space

그래서 우리의 영토와 공간의 30%를

is used storing these hunks of steel.

이 쇳덩어리를 보관하는데 쓴다는 겁니다.

We even have skyscrapers built for cars.

우리는 심지어 자동차를 위해서 이런 고층 건물을 세우기도 합니다.

That's the world we live in today.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Now, cities have been dealing with this problem for decades.

오늘날 도시들은 이런 문제를 몇십 년 동안 겪고 있습니다.

It's called mass transit.

이것을 대중 교통이라 부릅니다.

And even in a city like New York City,

그리고 심지어 뉴욕과 같은

one of the most densely populated in the world

인구가 가장 밀집된 도시 중 하나이며

and one of the most sophisticated mass transit systems in the world,

정교한 대중 교통 체계를 가진 도시에서도

there are still 2.5 million cars that go over those bridges every day.

매일 다리를 건너는 자동차의 수가 250만 대나 됩니다.

Why is that?

왜일까요?

Well, it's because mass transit hasn't yet figured out

그 이유는 대중 교통이 아직

how to get to everybody's doorstep.

모든 사람의 집을 연결하는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And so back in San Francisco, where I live,

다시 제가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면

the situation's much worse,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in fact, much worse around the world.

다른 도시와 비교해도 훨씬 심합니다.

And so the beginning of Uber in 2010 was --

그래서 우버를 시작한 2010년에

well, we just wanted to push a button and get a ride.

저희가 원했던 건 버튼을 누르면 차를 얻어 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We didn't have any grand ambitions.

큰 야망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But it just turned out

하지만 알고 보니

that lots of people wanted to push a button and get a ride,

많은 사람들이 버튼을 누르고 차를 얻어 타고 싶어 했고

and ultimately what we started to see was a lot of duplicate rides.

그리고 마침내 저희가 알게 된 건 중복된 요청이었습니다.

We saw a lot of people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pushing the same button at the same time

같은 시간에 같은 버튼을 눌러

going essentially to the same place.

근본적으로 같은 곳에 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nd so we started thinking about,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well, how do we make those two trips and turn them into one.

어떻게 이 두 가지 요청을 하나로 만들 수 있을지 였습니다.

Because if we did, that ride would be a lot cheaper --

우리가 만약 할 수 있다면 저렴한 비용에 차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up to 50 percent cheaper --

최대 50%까지 저렴해 질 것입니다.

and of course for the city

그리고 도시를 위해서도

you've got a lot more people and a lot fewer cars.

더 적은 수의 자동차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And so the big question for us was: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는

would it work?

이것이 실현 가능한 것인가? .

Could you have a cheaper ride

우리가 사람들이 공유 하고 싶을만큼

cheap enough that people would be willing to share it?

저렴한 운반 수단을 만들 수 있는가 였습니다.

And the answer, fortunately, is a resounding yes.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그 대답은 압도적으로 그렇다였습니다.

In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서

before uberPOOL, we had --

저희가 우버풀을 시행하기 전에는

well, everybody would take their car wherever the heck they wanted.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가고 싶은 곳에 가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했습니다.

And the bright colors is where we have the most cars.

그리고 사진에 밝은 부분이 자동차가 가장 많이 몰리는 부분입니다.

And once we introduced uberPOOL,

그리고 저희가 우버풀을 소개 하자

well, you see there's not as many bright colors.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밝은 부분이 많이 줄어 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ore people getting around the city in fewer cars,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적은 수의 자동차로 이동하고

taking cars off the road.

도로 위의 자동차를 줄였습니다.

It looks like uberPOOL is working.

우버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nd so we rolled it out in Los Angeles

그래서 저희는 LA에도

eight months ago.

8개월 전부터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since then, we've taken 7.9 million miles off the roads

그 때부터 790만 마일의 주행거리를 줄일 수 있고

and we've taken 1.4 thousand metric tons of CO2 out of the air.

공기 중의 1만4천 미터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But the part that I'm really --

하지만 제가 진정 --

(Applause)

(박수)

But my favorite statistic --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통계수치는

remember, I'm from LA,

저는 LA출신입니다.

I spent years of my life

저는 살면서 몇 년을

sitting behind the wheel, going, "How do we fix this?" --

운전대를 잡고 앉아서 "이걸 어떻게 고치지" 하고 고민했습니다--

my favorite part is that eight months later,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8개월 후에

we have added 100,000 new people that are carpooling every week.

매 주 10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카풀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Now, in China everything is supersized,

중국에는 모든 것이 초대형입니다.

and so we're doing 15 million uberPOOL trips per month,

그리고 매달 우리는 천오백만 건의 우버풀 이용 건수를 다루고 있습니다.

that's 500,000 per day.

매일 50만건씩 이루어 집니다.

And of course we're seeing that exponential growth happen.

물론 우리는 이런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In fact, we're seeing it in LA, too.

사실 LA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And when I talk to my team, we don't talk about,

그리고 제가 저희 팀에게 이야기 할 때

"Hey, well, 100,000 people carpooling every week and we're done."

"오 매주 10만명이 카풀을 하네, 우리의 역활은 끝났어" 라고 하지 않습니다.

How do we get that to a million?

어떻게 백만명으로 늘릴 수 있을까요?

And in China, well, that could be several million.

중국의 경우에는 어떻게 수백만으로 늘릴 수 있을까요?

And so uberPOOL is a very great solution for urban carpooling.

그래서 우버풀은 도심지역 교통체증의 아주 훌륭한 해결책입니다.

But what about the suburbs?

하지만 교외지역에선 어떨까요?

This is the street where I grew up in Los Angeles,

이 사진은 LA에서 제가 자란 동네입니다.

it's actually a suburb called Northridge, California,

교외 지역에 있는 이 지역명은 켈리포니아의 노스리지 입니다.

and, well --

그리고--

look, those mailboxes, they kind of just go on forever.

보시면 저런 우편함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And every morning at about the same time,

그리고 매일 아침 거의 같은 시간에

cars roll of out their driveway,

자동차들이 도로위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most of them, one person in the car,

대부분의 경우 각 차마다 한 명씩 타고 있습니다.

and they go to work, they go to their place of work.

그리고 그들의 일터로 출근을 하는 것입니다.

So the question for us is:

그래서 저희가 가진 의문은

well, how do we turn

어떻게 우리가

all of these commuter cars --

출퇴근하는 모든 자동차들을

and literally there's tens of millions of them --

말 그대로 수 천만 대의 자동차를

how do we turn all these commuter cars into shared cars?

동승하게 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Well, we have something for this that we recently launched called uberCOMMUTE.

저희는 최근에 우버커뮤트라는 것을 출시했습니다.

You get up in the morning, get ready for work, get your coffee,

여러분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나서

go to your car

자동차에 올라탑니다.

and you light up the Uber app,

그리고 우버 앱을 켜면

and all of a sudden,

한순간에

you become an Uber driver.

여러분은 우버 드라이버가 되는 겁니다.

And we'll match you up with one of your neighbors

그리고 저희가 여러분의 출근길에 동승할 만한 이웃과

on your way to work

연결시켜 주는 것입니다.

and it's a really great thing.

아주 훌륭한 것입니다.

There's just one hitch ...

한 가지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it's called regulation.

규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So 54 cents a mile, what is that?

1마일에 54센트라는 것입니다. 무엇일까요?

Well, that is what the US government

이것은 미국 정부가

has determined that the cost of owning a car is per mile.

자동차를 소유하는 비용을 마일로 계산한 것입니다.

You can pick up anybody in the United States

여러분은 미국 어디에서든 누군가를 태우고

and take them wherever they want to go at a moment's notice,

1마일에 54센트나 혹은 그보다 더 저렴하게

for 54 cents a mile or less.

그 사람이 가고싶은 어디든 데려다 줄 수 있습니다.

But if you charge 60 cents a mile, you're a criminal.

하지만 1마일에 60센트를 부과하면 여러분은 범죄자가 됩니다.

But what if for 60 cents a mile

하지만 1마일에 60센트로 가격을 올리면

we could get half a million more people carpooling in Los Angeles?

LA에서 50만명을 추가로 카풀에 참여시킬 수 있다면요?

And what if at 60 cents a mile

1마일에 60센트로 가격을 올리면

we could get 50 million people carpooling in the United States?

미국 전역에서 카풀에 500만명이 더 참여하게 된다면 말입니다.

If we could,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말이죠.

it's obviously something we should do.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And so it goes back to the lesson of the jitney.

지트니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If by 1915 this thing was taking off,

1915년에 이것이 시작되고

imagine without the regulations that happened,

규제로 억압되지 않고

if that thing could just keep going.

계속 이어졌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How would our cities be different today?

오늘날 도시들이 어떻게 바뀌어져 있을까요?

Would we have parks in the place of parking lots?

주차장 자리에 공원이 들어서지 않았을까요?

Well, we lost that chance.

그 기회를 우리는 잃어버렸습니다.

But technology has given us another opportunity.

하지만 기술을 통해 다른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Now, I'm as excited as anybody else about self-driving cars

저는 무인자동차에 대해 그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but do we have to really wait five, 10 or even 20 years

하지만 우리가 진정 5년, 10년 심지어 20년을

to make our new cities a reality?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 지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요?

With the technology in our pockets today,

우리가 오늘날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and a little smart regulation,

그리고 조금 더 똑똑한 규제로

we can turn every car into a shared car,

우리는 모든 자동차로 동승할 수 있습니다.

and we can reclaim our cities starting today.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도시를 바로 오늘 되찾을 수 있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Chris Anderson: Travis, thank you.

크리스 엔더슨: 트래비스 감사합니다.

Travis Kalanick: Thank you.

트레비스 캘러닉: 감사합니다.

CA: You know -- I mean the company you've built is absolutely astounding.

크리스: 저는 당신이 세운 회사가 믿이 어려운 정도 많은 것을 이루었는데

You only just talked about a small part of it here --

여기서는 아주 작은 부분만 이야기하셨습니다 --

a powerful part --

작지만 강력한 부분만요 --

the idea of turning cars into public transport like that,

개인 소유의 차를 대중교통으로 바꾼다는 생각은

it's cool.

아주 멋진 것 같습니다.

But I've got a couple other questions

하지면 몇 가지 궁굼한 점이 있습니다.

because I know they're out there on people's minds.

궁굼해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So first of all, last week I think it was,

첫 번째로 제가

I switched on my phone and tried to book an Uber

전화기를 켜서 우버에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and I couldn't find the app.

앱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You had this very radical, very bold, brave redesign.

아주 과감하고 대담하고 용감하게 재 디자인을 하셨더군요.

TK: Sure.

트래비스: 그렇습니다.

CA: How did it go?

크리스: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Did you notice other people not finding the app that day?

사람들이 앱을 찾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Are you going to win people over for this redesign?

이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계획입니까?

TK: Well, first I should probably just say,

트래비스: 먼저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well, what we were trying to accomplish.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And I think if you know a little bit about our history,

그리고 저희가 걸어온 길을 조금 아신다면

it makes a lot more sense.

더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Which is, when we first got started,

저희가 처음 시작 했을 때

it was just black cars.

앱 아이콘은 단지 검은색 차를 의미 했습니다.

It was literally you push a button and get an S-Class.

말 그대로 버튼을 누르고 S클래스를 탄다는 뜻이었습니다.

And so what we did

그래서 저희가 한 것은

was almost what I would call an immature version of a luxury brand

고급 승용차의 마크와 비슷한

that looked like a badge on a luxury car.

성장중인 고급 브랜드를 연상하게 하려 했습니다.

And as we've gone worldwide

그리고 저희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and gone from S-Classes to auto rickshaws in India,

S클래스 부터 인도의 인력거까지 다루게 되자

it became something that was important for us

저희에게 중요한 것이

to be more accessible,

더 범용적이고

to be more hyperlocal,

지역 친화적이며

to be about the cities we were in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관련되는 것이었습니다.

and that's what you see with the patterns and colors.

그리고 그런 노력을 앱의 패턴과 아이콘에서 보실 수 있는 것입니다.

And to be more iconic,

그리고 더 상징적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because a U doesn't mean anything in Sanskrit,

왜냐하면 U라는 단어가 산크리스트어로 아무 의미가 없고

and a U doesn't mean anything in Mandarin.

U라는 뜻이 북경어로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And so that was a little bit what it was about.

이것이 앱의 디자인에 관한 내용입니다.

Now, when you first roll out something like that,

이제 사람들이 새롭게 바뀐 것을 처음 마주하면

I mean, your hands are sweating,

손에 땀도 나고,

you've got --

뭐 이런 저런 --

you know, you're a little worried.

조금은 걱정도 하게 될 것입니다.

What we saw is a lot of people --

저희가 본 결과는 많은 사람들이 --

actually, at the beginning, we saw a lot more people opening the app

실제로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앱을 열어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because they were curious what they would find when they opened it.

왜냐하면 열었을 때 어떤 앱인지 사람들이 궁굼해 하기 때문입니다.

And our numbers were slightly up from what we expected.

그리고 이용 횟수도 저희의 예상보다 조금 증가 했습니다.

CA: OK, that's cool.

크리스: 좋습니다, 훌륭하네요.

Now, so you, yourself, are something of an enigma, I would say.

당신은 말하자면 약간 수수께끼같은 사람입니다.

Your supporters and investors, who have been with you the whole way,

지금까지 함께 해온 지원자들과 후원자들은

believe that the only chance

강력하고 견고한

of sort of taking on the powerful, entrenched interests

택시 산업등 과의 이해관계에서

of taxi industry and so forth,

겨룰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맹렬하고,

is to have someone who is a fierce, relentless competitor,

끈질기게 경쟁할 수 있는 사람을 갖추는 것이라 믿고 있고

which you've certainly proved to be.

당신은 그 자질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Some people feel you've almost taken that culture too far,

몇몇 사람들은 당신이 그런 자질을 너무 과하게 갖추었다 염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and you know -- like a year or two ago

그리고 약 1~2년 전에

there was a huge controversy where a lot of women got upset.

한 여성이 우버 서비스 이용 중 성폭행을 당한 걸로 큰 문제가 됐었습니다.

How did it feel like inside the company during that period?

그 기간동안 회사 내부적으로는 어떻게 받아 들였습니까?

Did you notice a loss of business?

사업이 무너진다는 것을 느꼈습니까?

Did you learn anything from that?

어떤 교훈을 얻게 되셨습니까?

TK: Well, look, I think --

트래비스: 글쎄요...제 생각엔 --

I've been an entrepreneur since I've been in high school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기업가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었습니다.

and you have --

그리고 사람들은

In various different ways an entrepreneur will see hard times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가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nd for us,

그리고 저희에게는

it was about a year and a half ago,

약 1년 반 전에 일어났습니다.

and for us it was hard times, too.

저희에게도 힘겨운 시간임에는 분명했습니다.

Now, inside, we felt like --

내부적으로는

I guess at the end of the day

제 생각에는

we felt like we were good people doing good work,

우리는 훌륭한 사람들이 열심히 일했지만

but on the outside that wasn't evident.

겉으로는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And so there was a lot that we had to do

그래서 저희가 해야 했던 많은 것들은

to sort of --

일종의

We'd gone from a very small company --

우리는 아주 작은 회사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I mean if you go literally two and a half years ago,

제 말은, 말 그대로 2년 반 정도 전에는

our company was 400 people,

회사 전 직원이 400명 이었습니다.

and today it's 6,500.

그리고 지금은 6,500명 입니다.

And so when you go through that growth,

그리고 이런 성장을 거치면서

you have to sort of cement your cultural values

문화적 가치를 견고하게 해야 한다고

and talk about them all of the time.

사람들에게 항상 이야기 합니다.

And make sure that people are constantly checking

그리고 지속적으로 확인을 하며 말합니다.

to say, "Are we good people doing good work?"

"우리는 훌륭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까?

And if you check those boxes,

그렇게 평가지에 체크를 하고 나면

the next part of that is making sure you're telling your story.

그 다음 부분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And I think we learned a lot of lessons

그리고 제 생각엔 저희가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but I think at the end of it we came out stronger.

제 생각엔 그런 경험을 하고 저희는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But it was certainly a difficult period.

하지만 분명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CA: It seems to me, everywhere you turn,

크리스: 제가 보기에는 당신이 가는 곳마다

you're facing people who occasionally give you a hard time.

때때로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Some Uber drivers in New York and elsewhere

뉴욕이나 다른 곳의 몇몇의 우버 드라이버들이

are mad as hell now because you changed the fees

바뀐 요금 때문에 당신에게 매우 화가 나있습니다.

and they can barely -- they claim -- barely afford the deal anymore.

그리고 그들이 말하기를 우버 운전자로서 거의 일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How --

어떻게 --

You know, you said that you started this originally --

당신이 말했던 것 처럼 최초에 이 일을 시작 했을 때는

just the coolness of pressing a button and summoning a ride.

버튼을 누르면 차를 얻어 타는

This thing's taken off,

이 일은 시작 되었고

you're affecting the whole global economy, basically, at this point.

당신은 전 세계의 경제에 기본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You're being forced to be, whether you want it or not,

당신이 원하든 원치 않던 사람들은 당신이

a kind of global visionary who's changing the world.

일종의 범국가적 선지자로서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I mean -- who are you?

제 말은 -- 당신은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Do you want that?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Are you ready to go with that and be what that takes?

사람들이 원하는 역활을 맡고 이행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TK: Well, there's a few things packed in that question, so --

트래비스: 여러가지 질문이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Laughter)

(웃음)

First is on the pricing side --

먼저 요금에 관해서 말씀 드리면 --

I mean, keep in mind, right?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UberX, when we first started,

우버엑스로 저희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was literally 10 or 15 percent cheaper than our black car product.

말 그대로 고급 승용차 서비스에 비해 10에서 15% 정도 저렴했습니다.

It's now

이것이 지금은

in many cities, half the price of a taxi.

많은 도시의 택시비의 절반입니다.

And we have all the data to show

그리고 우버 드라이버들이 시간당 버는

that the divers are making more per hour than they would as taxi drivers.

돈은 택시 기사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줄 자료도 가지고 있습니다.

What happens is when the price goes down,

가격이 내려가면 생기는 일은

people are more likely to take Uber

사람들이 통상 일상생활에서

at different times of the day than they otherwise would have,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우버를 더 이용하게 되고

and they're more likely to use it in places they wouldn't have before.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 가지 않던 곳에 가는데에도 사용하게 됩니다.

And what that means for a driver is wherever he or she drops somebody off,

그리고 이 의미는 드라이버가 손님을 태우고 어디를 가든

they're much more likely to get a pickup and get back in.

돌아 오는길에 손님을 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And so what that means is more trips per hour,

그리고 그 말인 즉 시간당 손님을 태우는 횟수가 늘어나고

more minutes of the hour where they're productive

생산적인 시간이 늘어나고

and actually, earnings come up.

수입도 증가한다는 것 입니다.

And we have cities where we've done literally five or six price cuts

그리고 5~6차례 가격을 인하한 도시들이 있습니다.

and have seen those price cuts go up over time.

그리고 그런 가격 인하로 이윤 증가가 일어난 것도 확인했습니다.

So even in New York --

심지어 뉴욕에서도 이윤이 증가했는데--

We have a blog post we call "4 Septembers" --

저희는 "4 Septembers" 라고 부르는 블로그 게시물이 있습니다 --

compare the earnings

수입을 비교 해보면

September after September after September.

9월과 다음 9월 그리고 다음 9월과 말입니다.

Same month every year.

매년 같은 달의 이윤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And we see the earnings going up over time

그리고 우리가 보는 것은 가격이 인하될 수록

as the price comes down.

수입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And there's a perfect price point -- you can't go down forever.

그리고 적정 가격선이란 것이 있습니다 -- 계속해서 가격을 낮출 순 없습니다.

And in those places where we bring the price down

그리고 가격을 인하해도

but we don't see those earnings pop,

더 이상 수입이 증가하지 않는 지역에는

we bring the prices back up.

다시 가격을 올립니다.

So that addresses that first part.

이것이 첫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And then the enigma and all of this --

그리고 수수께끼와 그에 관련된 --

I mean, the kind of entrepreneur I am

제 말은, 저와 같은 기업가에게는

is one that gets really excited about solving hard problems.

흥분되는 것 중의 하나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And the way I like to describe it is it's kind of like a math professor.

그리고 제가 묘사하는 방법이 수학 교수같이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You know? If a math professor doesn't have hard problems to solve,

아시겠나요? 만약에 수학교수가 풀어야 되는 어려운 문제가 하나도 없다면

that's a really sad math professor.

그 사람은 매우 슬픈 수학 교수일 것입니다.

And so at Uber we like the hard problems

그리고 저희 우버는 어려운 문제를 좋아합니다.

and we like getting excited about those and solving them.

그리고 저희는 어려운 문제에 열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열광합니다.

But we don't want just any math problem,

하지만 어려운 문제라고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we want the hardest ones that we can possibly find,

우리는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문제 중에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고 싶어하고

and we want the one that if you solve it,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해결하길 원하는 이유는

there's a little bit of a wow factor.

그것에 사람을 흥분시키는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CA: In a couple years' time --

크리스: 약 2년 후에 --

say five years' time, I don't know when --

뭐 한 5년 후라고 합시다,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

you roll out your incredible self-driving cars,

당신은 믿기 힘든 무인 자동차를 출시하게 되면

at probably a lower cost than you currently pay for an Uber ride.

그리고 지금 우버를 이용하는 것보다 아마도 저렴하게 상용화 하게 되면

What do you say to your army of a million drivers plus at that time?

지금 우버 드라이버로 일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에겐 뭐라고 하실 겁니까?

TK: Explain that again -- at which time?

트래비스: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 언제라고요?

CA: At the time when self-driving cars are coming --

크리스: 언젠가 무인자동차가 상용화가 되면 --

TK: Sure, sure, sure. Sorry, I missed that.

트래비스: 그래요,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그 부분을 빠뜨렸습니다.

CA: What do you say to a driver?

크리스: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실 겁니까?

TK: Well, look, I think the first part is it's going to take --

트래비스: 일단 제 생각엔 첫째로 상용화 까지는

it's likely going to take a lot longer

제생각에는 광고나 대중에서 예상하는 것보다는

than I think some of the hype or media might expect.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That's part one.

그게 첫 번째로 할 이야기이고,

Part two is it's going to also take --

두 번째로는 상용화가 되기까지는 --

there's going to be a long transition.

아주 긴 과도기가 있을 것입니다.

These cars will work in certain places and not in others.

무인 자동차들은 특정지역에서만 운행됩니다.

For us it's an interesting challenge, right?

저희에게는 흥미로운 도전입니다.

Because, well --

왜냐하면 --

Google's been investing in this since 2007,

구글은 이 사업에 2007년부터 투자하기 시작했고,

Tesla's going to be doing it, Apple's going to be doing it,

테슬라도 하고 있고, 애플도 하고 있습니다.

the manufacturers are going to be doing it.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his is a world that's going to exist, and for good reason.

이런 세상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실현이 될 것입니다.

A million people die a year in cars.

매년 백만명의 사람들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합니다.

And we already looked at the billions or even trillions of hours worldwide

그리고 우리는 이미 전 세계에서 수 십억의 혹은 수 십조의 시간동안

that people are spending sitting in them, driving frustrated, anxious.

사람들이 운전대를 잡고 좌절하고 불안해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And think about the quality of life that improves

그리고 사람들에게 시간을 되돌려 주며

when you give people their time back

운전에 대한 걱정을 없에 줌으로써

and it's not so anxiety-ridden.

발전할 삶의 질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So I think there's a lot of good.

제 생각엔 좋은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And so the way we think about it is that it's a challenge,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것이 매우 힘겹겠지만

but one for optimistic leadership,

긍정적인 리더쉽으로

Where instead of resisting --

반대하는 대신에 --

resisting technology,

기술 발전에 반대 하는 대신에,

maybe like the taxi industry, or the trolley industry --

택시 산업이나 트롤리 산업에서는 반대 할 지도 모릅니다만 --

we have to embrace it or be a part of the future.

우리는 받아 들이고 미래의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ut how do we optimistically lead through it?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요?

Are there ways to partner with cities?

다른 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re there ways to have education systems, vocational training, etc.,

과도기간에 교육 시스템이나 직업 훈련 등을 갖출 방법이 있을까요?

for that transition period.

It will take a lot longer than I think we all expect,

그 과도기는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걸릴 것입니다.

especially that transition period.

특히 그런 교육이나 훈련의 과도기는 말이죠.

But it is a world that's going to exist,

그리고 그것이 이 세상이 가는 방향이고

and it is going to be a better world.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인 것입니다.

CA: Travis, what you're building is absolutely incredible

크리스: 트래비스 당신이 지금 이루고 있는 것은 정말 놀랄만한 일입니다.

and I'm hugely grateful to you for coming to TED and sharing so openly.

저는 당신이 오늘 TED에서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신 것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so much. TK: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트래비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