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an Blackmore: Memes and "temes"

번역: Jongwook Kim 검토: ChungKyu Park

Cultural evolution is a dangerous child

문화적 진화는 지구상 어떤 종에게도

for any species to let loose on its planet.

그냥 풀어 놓기엔 위험한 아이입니다.

By the time you realize what's happening, the child is a toddler,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을 때는 이미, 아이는 기어 다니다가,

up and causing havoc, and it's too late to put it back.

일어나고, 대혼란을 일으켜, 되돌릴 수 없이 늦어버릴 것입니다.

We humans are Earth's Pandoran species.

우리 인간은 지구의 판도라 종입니다.

We're the ones who let the second replicator out of its box,

우리는 판도라의 상자에서 두번째 복제자를 꺼냈고,

and we can't push it back in.

그걸 다시 돌려넣을 수 없습니다.

We're seeing the consequences all around us.

우리 주위 모든 곳에서 그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Now that, I suggest, is the view that

자 이제, 밈학문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comes out of taking memetics seriously.

도출되는 관점을 제안하겠습니다.

And it gives us a new way of thinking about

그리고 이것은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not only what's going on on our planet,

우주 다른 곳에서도 분명히 일어나고 있는

but what might be going on elsewhere in the cosmos.

무언가에 대해 우리가 새롭게 생각해보게 합니다.

So first of all, I'd like to say something about memetics

그래서 우선 밈학문과 밈 이론에 대해 얘기하고,

and the theory of memes,

그 다음 "우주에 과연 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and secondly, how this might answer questions about who's out there,

어떻게 대답할 수 있는지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f indeed anyone is.

만일 정말 누군가 있다면요.

So, memetics:

자, 밈학문.

memetics is founded on the principle of Universal Darwinism.

밈학문은 보편적 다윈주의 원칙 위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Darwin had this amazing idea.

다윈은 이 놀라운 생각을 하게 되었죠.

Indeed, some people say

참으로 놀라워서, 어떤 사람들은

it's the best idea anybody ever had.

사상 최고의 아이디어라고까지 합니다.

Isn't that a wonderful thought, that there could be such a thing

지금까지 나온 최고의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다니

as a best idea anybody ever had?

정말 놀랍지 않나요?

Do you think there could?

여러분도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Audience: No.

청중: 아니요.

(Laughter)

(웃음)

Susan Blackmore: Someone says no, very loudly, from over there.

저기 어떤 분은 큰 소리로 아니라고 하는군요.

Well, I say yes, and if there is, I give the prize to Darwin.

하지만, 예, 있습니다. 있다면 최고는 다윈의 몫이죠.

Why?

왜요?

Because the idea was so simple,

그 아이디어가 정말 단순하지만

and yet it explains all design in the universe.

전 우주의 모든 설계를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I would say not just biological design,

단순히 생물학적 설계 뿐만 아니라

but all of the design that we think of as human design.

인간이 관계된 모든 설계를 말합니다.

It's all just the same thing happening.

모든 것이 똑같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What did Darwin say?

다윈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I know you know the idea, natural selection,

자연 선택 개념은 이미 여러분도 아시지만,

but let me just paraphrase "The Origin of Species," 1859,

1859년 작 "종의 기원"을 몇 문장으로

in a few sentences.

한번 줄여 보겠습니다.

What Darwin said was something like this:

다윈이 말한 것은 이런 것이였어요.

if you have creatures that vary, and that can't be doubted --

만일 다양한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당연한 얘기지요,

I've been to the Galapagos, and I've measured the size of the beaks

내가 갈라파고스에 가서 새 부리 크기를 재 보고,

and the size of the turtle shells and so on, and so on.

그리고 거북 껍질도 재 보고, 그리고, 그리고 계속.

And 100 pages later.

그리고 100 페이지 뒤에 --

(Laughter)

(웃음)

And if there is a struggle for life,

만일 거의 모든 생명체가 다 죽을 정도로

such that nearly all of these creatures die --

치열한 생존 경쟁이 있다면 --

and this can't be doubted, I've read Malthus

당연히 그렇죠, 그리고 맬서스를 읽고 나서

and I've calculated how long it would take for elephants

코끼리가 제한 없이 번식한다면 전 세계를 뒤덮는데

to cover the whole world if they bred unrestricted, and so on and so on.

얼마나 걸릴지도 계산했고, 그리고, 그리고 계속.

And another 100 pages later.

그리고 다시 100 페이지 뒤에.

And if the very few that survive pass onto their offspring

만일 매우 소수만이 살아남아 그들의 후손으로 전해진다면,

whatever it was that helped them survive,

그들이 생존하게 도와준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then those offspring must be better adapted

그 후손들은 이 모든 것이 일어나는 환경에

to the circumstances in which all this happened

그들의 부모보다

than their parents were.

더 잘 적응할 것이 분명하다.

You see the idea?

이 아이디어가 이해되나요?

If, if, if, then.

만일, 만일, 만일, 그렇다면.

He had no concept of the idea of an algorithm,

그는 알고리즘이라는 개념을 몰랐습니다.

but that's what he described in that book,

그러나 그것이 바로 그가 책 속에서 설명한 것이고,

and this is what we now know as the evolutionary algorithm.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진화론이라고 알고 있는 것입니다.

The principle is you just need those three things --

이 원칙은 다음 세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variation, selection and heredity.

다양성, 선택 그리고 상속.

And as Dan Dennett puts it, if you have those,

그리고 댄 데니트가 적었듯이, 만일 이 세가지가 있다면

then you must get evolution.

당신은 분명히 진화할 것이다.

Or design out of chaos, without the aid of mind.

또는 지성의 도움 없이 혼란에서 설계가 생겨날 것이다.

There's one word I love on that slide.

저 슬라이드에 제가 좋아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What do you think my favorite word is?

제가 좋아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겠나요?

Audience: Chaos.

청중: 혼란

SB: Chaos? No. What? Mind? No.

혼란? 아니요. 뭐요? 지성? 아니요.

Audience: Without.

청중: 없이

SB: No, not without.

아니요. 없이 아닙니다.

(Laughter)

(웃음)

You try them all in order: Mmm...?

단어 순서대로 시도해 보세요. 예?

Audience: Must.

청중: 분명히

SB: Must, at must. Must, must.

분명히, 분명히, 분명히

This is what makes it so amazing.

이것이 바로 놀라운 것입니다.

You don't need a designer,

당신은 설계자가 필요없어요.

or a plan, or foresight, or anything else.

또는 계획이나 예견이나 그 어떤 것도요.

If there's something that is copied with variation

만일 다양성 속에서 선택을 통해 복제되는 것이 있다면,

and it's selected, then you must get design appearing out of nowhere.

당신은 분명히 저절로 나타나는 설계를 갖게될 겁니다.

You can't stop it.

이건 멈출 수 없죠.

Must is my favorite word there.

분명히는 저기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Now, what's this to do with memes?

그렇다면 이것과 밈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Well, the principle here applies to anything

바로, 여기 이 원칙은 다양성 속에서 선택을 통해 복제되는

that is copied with variation and selection.

어떤 것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We're so used to thinking in terms of biology,

우리는 생물학 용어로 생각하는데 너무 익숙해서,

we think about genes this way.

유전자도 이런 식으로 생각하죠.

Darwin didn't, of course; he didn't know about genes.

다윈은 그렇지 않았어요, 그는 유전자에 대해서 몰랐죠.

He talked mostly about animals and plants,

그는 대부분 동물이나 식물에 대해서 얘기했고,

but also about languages evolving and becoming extinct.

또한 진화와 멸종 같은 언어를 얘기했죠.

But the principle of Universal Darwinism

그러나 보편적 다윈주의 원칙은

is that any information that is varied and selected

다양하고 선택되는 어떤 정보도 설계를 만들어 낼

will produce design.

것이라는 것입니다.

And this is what Richard Dawkins was on about

그리고 이것이 리차드 도킨스가 1976년에 쓴

in his 1976 bestseller, "The Selfish Gene."

베스트 셀러, "이기적 유전자"에서 설명한 것이죠.

The information that is copied, he called the replicator.

복제되는 정보를 그는 복제자라고 불렀습니다.

It selfishly copies.

이기적으로 복제하죠.

Not meaning it kind of sits around inside cells going, "I want to get copied."

이것이 세포 내부에 "난 복제되고 싶어"라는 어떤 것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But that it will get copied if it can,

하지만 그것은 가능하면 복제되려고 하죠.

regardless of the consequences.

결과와는 상관 없습니다.

It doesn't care about the consequences because it can't,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걱정할 수 없으니까요,

because it's just information being copied.

그것은 단지 복제되는 정보일 뿐입니다.

And he wanted to get away

도킨스는 모든 사람들이 항상

from everybody thinking all the time about genes,

유전자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기를 원했죠.

and so he said, "Is there another replicator out there on the planet?"

그래서 그는 "지구상에 다른 복제자가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Ah, yes, there is.

아, 그래요, 있습니다.

Look around you -- here will do, in this room.

주위를 둘러보세요. 여기, 이 방안에도 있을거예요.

All around us, still clumsily drifting about

우리 주위에서, 문화의 원시 스프 안에서

in its primeval soup of culture, is another replicator.

여전히 어설프게 떠다니는 것이 바로 또 다른 복제자입니다.

Information that we copy from person to person, by imitation,

모방에 의해 우리가 사람 간에 복제하고 있는 정보,

by language, by talking, by telling stories,

언어에 의해, 대화에 의해, 이야기를 통해,

by wearing clothes, by doing things.

입는 옷을 통해, 무엇을 함으로써.

This is information copied with variation and selection.

이것이 다양성 속에서 선택에 의해 복제되는 정보입니다.

This is design process going on.

이것이 진행 중인 설계 과정입니다.

He wanted a name for the new replicator.

그는 이 새로운 복제자에 이름을 부여하고 싶었죠.

So, he took the Greek word "mimeme," which means that which is imitated.

그래서 그는 모방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mimeme을 차용했습니다.

Remember that, that's the core definition:

기억하세요. 이것이 핵심 정의입니다.

that which is imitated.

모방하는 것 말이죠.

And abbreviated it to meme, just because it sounds good

그리고 그것을 meme 밈으로 줄여썼죠, 이게 더 발음하기 좋으니까요.

and made a good meme, an effective spreading meme.

그리고 좋은 밈, 효과적으로 퍼져나가는 밈도 만들었습니다.

So that's how the idea came about.

그래서 이렇게 이 아이디어가 탄생했습니다.

It's important to stick with that definition.

이 정의가 매우 중요합니다.

The whole science of memetics is much maligned,

전체 밈학문은 심하게 헐뜯어지고,

much misunderstood, much feared.

크게 잘못 이해되고, 커다란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But a lot of these problems can be avoided

하지만 이러한 많은 문제들은

by remembering the definition.

그 정의를 기억함으로써 피할 수 있습니다.

A meme is not equivalent to an idea.

밈은 아이디어와 동등하지 않습니다.

It's not an idea. It's not equivalent to anything else, really.

아이디어가 아니고, 다른 어떤 것과 동등하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Stick with the definition.

그 정의를 놓치지 마세요.

It's that which is imitated,

그것은 바로 모방하는 것입니다.

or information which is copied from person to person.

또는 사람간에 복제되는 정보입니다.

So, let's see some memes.

그럼, 몇가지 밈을 살펴볼까요.

Well, you sir, you've got those glasses hung around your neck

자, 당신이요, 당신은 독특한 매력적인 방법으로

in that particularly fetching way.

목에 안경을 걸고 있네요.

I wonder whether you invented that idea for yourself,

혹시 그 아이디어를 스스로 생각해냈나요?

or copied it from someone else?

아니면 다른 사람을 따라한 건가요?

If you copied it from someone else, it's a meme.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따라한 것이면 그것이 밈입니다.

And what about, oh, I can't see any interesting memes here.

그리고 또, 어, 여기서 다른 흥미있는 밈을 찾지 못하겠네요.

All right everyone, who's got some interesting memes for me?

자 여러분, 누가 저에게 흥미있는 밈을 보여주지 않겠어요?

Oh, well, your earrings,

오, 그래요. 당신의 귀걸이.

I don't suppose you invented the idea of earrings.

아마도 당신이 귀걸이 아이디어를 발명하진 않았겠죠.

You probably went out and bought them.

당신은 아마 밖에서 그것을 샀을거예요.

There are plenty more in the shops.

가게에는 훨씬 많은 귀걸이가 있습니다.

That's something that's passed on from person to person.

그것이 바로 사람간에 옮겨다니는 무엇입니다.

All the stories that we're telling -- well, of course,

TED는 거대한 밈 모임이고,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TED is a great meme-fest, masses of memes.

모든 이야기들은 밈 덩어리들입니다.

The way to think about memes, though,

밈에 대해 생각해 보려면 역시 밈이 왜

is to think, why do they spread?

퍼져나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They're selfish information, they will get copied, if they can.

밈은 이기적인 정보입니다, 밈은 가능하다면 복제되려고 하죠.

But some of them will be copied because they're good,

그러나 그것들 중 일부는 그것이 좋고, 진실하고,

or true, or useful, or beautiful.

유용하고, 아름다워서 복제될 것입니다.

Some of them will be copied even though they're not.

일부는 그렇지 않더라도 복제될 것입니다.

Some, it's quite hard to tell why.

어떤 것은 왜 그런지 말하기가 정말 힘들죠.

There's one particular curious meme which I rather enjoy.

제가 즐겨 사용하는 특별하고 호기심을 끄는 밈이 있습니다.

And I'm glad to say, as I expected, I found it when I came here,

제가 기대했던 대로 이곳에 와서도 발견할 수 있었죠.

and I'm sure all of you found it, too.

그리고 아마 여러분도 확실히 보았을 거예요.

You go to your nice, posh, international hotel somewhere,

여러분은 어딘가의 멋지고 호화스런 국제 호텔에 도착합니다.

and you come in and you put down your clothes

안으로 들어가 옷을 벗어놓습니다.

and you go to the bathroom, and what do you see?

그리고 욕실로 들어가면, 무엇을 볼 수 있죠?

Audience: Bathroom soap.

청중: 화장실 비누.

SB: Pardon?

뭐라구요?

Audience: Soap.

비누요.

SB: Soap, yeah. What else do you see?

아, 비누. 또 다른 건요?

Audience: (Inaudible)

청중: (잘 안들림)

SB: Mmm mmm.

음...

Audience: Sink, toilet!

청중: 세면대, 변기!

SB: Sink, toilet, yes, these are all memes, they're all memes,

세면대, 변기, 그렇죠. 그것들은 모두 밈이예요.

but they're sort of useful ones, and then there's this one.

하지만 그것들은 유용한 것들이구요. 그리고 이런 것도 있어요.

(Laughter)

(웃음)

What is this one doing?

이게 무엇을 위한 거죠?

(Laughter)

(웃음)

This has spread all over the world.

이건 전세계에 퍼져있어요.

It's not surprising that you all found it

여러분이 여기서 욕실에 들어갔을 때

when you arrived in your bathrooms here.

이것을 발견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But I took this photograph in a toilet at the back of a tent

하지만 이 사진은 제가 아쌈 정글에 있는 환경 캠프

in the eco-camp in the jungle in Assam.

텐트 뒤 화장실에서 찍었어요.

(Laughter)

(웃음)

Who folded that thing up there, and why?

누가 저렇게 접어 올렸을까요, 그리고 왜?

(Laughter)

(웃음)

Some people get carried away.

어떤 사람들은 거의 무아지경이 되었네요.

(Laughter)

(웃음)

Other people are just lazy and make mistakes.

다른 사람들은 좀 게으르거나 실수를 했군요.

Some hotels exploit the opportunity to put even more memes

어떤 호텔들은 작은 스티커로 더 많은 밈을 추가하는

with a little sticker.

기회를 개발합니다.

(Laughter)

(웃음)

What is this all about?

이것들은 모두 무엇을 위한 걸까요?

I suppose it's there to tell you that somebody's

제 생각엔 누군가 그 장소를 청소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cleaned the place, and it's all lovely.

말해주기 위한 것 같고, 그건 정말 사랑스럽죠.

And you know, actually, all it tells you is that another person

그리고 사실 이 모든 것은 또 다른 사람이 균을 이곳 저곳 옮겼을

has potentially spread germs from place to place.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죠.

(Laughter)

(웃음)

So, think of it this way.

그러니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Imagine a world full of brains

뇌로 가득 찬, 그리고 찾을 수 있는 집보다

and far more memes than can possibly find homes.

훨씬 많은 밈들로 가득 찬 세상를 상상해보세요.

The memes are all trying to get copied --

밈들은 모두 복제되려고 노력 중이고,

trying, in inverted commas -- i.e.,

노력 중이란, 따로 띄어서, 예를 들어

that's the shorthand for, if they can get copied, they will.

밈이 복제될 수 있다면 복제될 것이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의미합니다.

They're using you and me as their propagating, copying machinery,

그것은 당신과 나를 전파를 위한 복제 기계로 사용하고 있고,

and we are the meme machines.

우리는 밈 기계입니다.

Now, why is this important?

이제, 왜 이것이 중요할까요?

Why is this useful, or what does it tell us?

이것이 왜 유용하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나요?

It gives us a completely new view of human origins

이것은 우리에게 인류의 기원과 인류에게 주는 의미에 대한

and what it means to be human,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알려줍니다.

all conventional theories of cultural evolution,

인류 기원에 대한 그리고 우리를 다른 종과 이렇게 다르게

of the origin of humans,

만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and what makes us so different from other species.

문화적 진화에 대한 모든 전통적인 이론 말입니다.

All other theories explaining the big brain, and language, and tool use

우리를 독특하게 만드는 큰 뇌, 언어, 도구 사용에 대해

and all these things that make us unique,

설명하는 다른 모든 이론은

are based upon genes.

유전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Language must have been useful for the genes.

언어는 유전자에게 유용했음이 틀림없습니다.

Tool use must have enhanced our survival, mating and so on.

도구 사용은 우리의 생존과 짝짓기 등을 확장시켜왔음이 분명합니다.

It always comes back, as Richard Dawkins complained

이것은 항상, 리차드 도킨스가 아주 오래전에

all that long time ago, it always comes back to genes.

푸념했듯이, 항상 유전자로 귀착됩니다.

The point of memetics is to say, "Oh no, it doesn't."

밈학문의 논점은 "오, 그게 아니예요."라고 말하는 것이죠.

There are two replicators now on this planet.

지구 상에는 이제 두개의 복제자가 있습니다.

From the moment that our ancestors,

약 이백 오십만 년 전 쯤에,

perhaps two and a half million years ago or so,

우리 조상들이 모방을 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began imitating, there was a new copying process.

새로운 복제 과정이 생겨났습니다.

Copying with variation and selection.

다양성 속에서 선택에 의해 복제되는 것이죠.

A new replicator was let loose, and it could never be --

새로운 복제자가 풀린 후, 바로 그 시작부터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right from the start -- it could never be

그럴 수 없는 것이

that human beings who let loose this new creature,

이 새로운 창조물을 풀어놓은 인류는

could just copy the useful, beautiful, true things,

유용하고 아름답고 진실된 것만 복제하고

and not copy the other things.

다른 것들은 복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While their brains were having an advantage from being able to copy --

불을 붙이고, 불을 유지하고, 새로운 사냥 기술을

lighting fires, keeping fires going, new techniques of hunting,

익히는 이러한 종류의 것들은 뇌가 복제하기에

these kinds of things --

이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inevitably they were also copying putting feathers in their hair,

머리에 깃털을 꽂는 행위나 이상한 옷을 입거나

or wearing strange clothes, or painting their faces,

얼굴에 칠을 하거나 또는 뭐가 됐든지

or whatever.

어쩔 수 없이 복제합니다.

So, you get an arms race between the genes

그래서 이런 모든 것을 복제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which are trying to get the humans to have small economical brains

작고 경제적인 뇌를 갖게 하려는 유전자와,

and not waste their time copying all this stuff,

사람들이 만들고 복제하는 소리들,

and the memes themselves, like the sounds that people made and copied --

다시 말해 언어가 되죠, 이걸 선호해서

in other words, what turned out to be language --

뇌를 점점 더 커지게 하기 위해 애쓰는 밈 사이에

competing to get the brains to get bigger and bigger.

무한 경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So, the big brain, on this theory, is driven by the memes.

그래서 이 이론에 따르면 큰 뇌는 밈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죠.

This is why, in "The Meme Machine," I called it memetic drive.

이것이 제가 "밈 기계"에서 그걸 밈의 동인이라고 부른 이유입니다.

As the memes evolve, as they inevitably must,

밈이 진화하면서, 분명히 그럴 수 밖에 없는데,

they drive a bigger brain that is better at copying the memes

밈은 자기 자신을 복제하는데 더 유리한

that are doing the driving.

더 큰 뇌를 추구합니다.

This is why we've ended up with such peculiar brains,

이것이 우리가 결국 이런 기묘한 뇌를 갖게 되고,

that we like religion, and music, and art.

종교, 음악, 예술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Language is a parasite that we've adapted to,

이런 입장에서 바라보면, 언어는 우리가

not something that was there originally for our genes,

적응한 기생충일 뿐, 본래 우리 유전자를 위한

on this view.

그런게 아닙니다.

And like most parasites, it can begin dangerous,

그리고 처음엔 위험을 끼칠 수 있지만 같이 진화하고

but then it coevolves and adapts,

적응하는 대부분의 기생충과 같이

and we end up with a symbiotic relationship

우리는 이 새로운 기생충과

with this new parasite.

공생 관계가 되었죠.

And so, from our perspective,

그리고 우리 관점에서는

we don't realize that that's how it began.

이것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So, this is a view of what humans are.

그래서 이것이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시각입니다.

All other species on this planet are gene machines only,

지구상의 다른 모든 종은 단지 유전자 기계이고,

they don't imitate at all well, hardly at all.

그것들은 거의 모방을 하지 못합니다.

We alone are gene machines and meme machines as well.

우리만이 유전자 기계이면서 밈 기계이죠.

The memes took a gene machine and turned it into a meme machine.

밈이 유전자 기계를 밈 기계로 변화시켰습니다.

But that's not all.

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니예요.

We have a new kind of memes now.

우리는 이제 새로운 종류의 밈을 갖게 됩니다.

I've been wondering for a long time,

밈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기 시작한 후

since I've been thinking about memes a lot,

오랫동안 전 궁금해 왔습니다.

is there a difference between the memes that we copy --

우리가 서로 말하는 단어들과

the words we speak to each other,

우리의 행위들, 인간적인 우리가 복제하는 밈과

the gestures we copy, the human things --

우리 주위의 모든 기술적인 것 사이에

and all these technological things around us?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I have always, until now, called them all memes,

저는 지금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항상 밈이라고 불렀지만,

but I do honestly think now

솔직히 지금은 기술적인 밈에게는

we need a new word for technological memes.

다른 이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et's call them techno-memes or temes.

그것들을 기술적 밈 또는 팀이라고 불러보죠.

Because the processes are getting different.

그 과정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We began, perhaps 5,000 years ago, with writing.

우리는 5,000년 전에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We put the storage of memes out there on a clay tablet,

우리는 점토판 위에 밈의 저장소를 만들었는데,

but in order to get true temes and true teme machines,

진정한 팀과 팀 기계가 되기 위해서는

you need to get the variation, the selection and the copying,

모든 것이 인간 밖에서 이루어지는

all done outside of humans.

다양성, 선택, 복제가 필요합니다.

And we're getting there.

우리는 그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We're at this extraordinary point where we're nearly there,

우리는 이런 기계가 존재하는 곳에 거의 도달한,

that there are machines like that.

특이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And indeed, in the short time I've already been at TED,

그리고 참으로, 제가 짧은 시간 동안 TED에 참여해보니,

I see we're even closer than I thought we were before.

제 생각보다 훨씬 가까워졌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So actually, now the temes are forcing our brains

그래서 사실상, 이제 팀은 우리 뇌가 거의 팀 기계처럼

to become more like teme machines.

되도록 몰아가고 있습니다.

Our children are growing up very quickly learning to read,

우리 아이들은 자라면서 매우 빨리, 읽는 것과

learning to use machinery.

기계 사용법을 배우게 됩니다.

We're going to have all kinds of implants,

우리를 항상 강제로 깨어 있게 만들

drugs that force us to stay awake all the time.

온갖 이식물과 약물이 생길 것입니다.

We'll think we're choosing these things,

우리는 우리가 이것들을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but the temes are making us do it.

팀이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So, we're at this cusp now

그래서 우리는 이제

of having a third replicator on our planet.

지구상에서 세번째 복제자를 갖는 바로 그 시작점에 있는 것입니다.

Now, what about what else is going on out there in the universe?

그렇다면 저 우주 밖 어딘가에서는 무엇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Is there anyone else out there?

누군가가 저곳에 있을까요?

People have been asking this question for a long time.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 질문을 해오고 있습니다.

We've been asking it here at TED already.

이곳 TED에서도 우리는 이미 이 질문을 해왔죠.

In 1961, Frank Drake made his famous equation,

1961년 프랭크 드레이크는 유명한 방정식을 만들었지만

but I think he concentrated on the wrong things.

저는 그가 잘못된 것들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It's been very productive, that equation.

이 공식은 매우 생산적이였습니다.

He wanted to estimate N,

그는 우리 은하계에 존재하는,

the number of communicative civilizations out there in our galaxy,

의사소통할 수 있는 문명의 수 N을 추산하길 원했습니다.

and he included in there the rate of star formation,

그리고 그는 이 공식에 별의 구성비, 행성의 비율을

the rate of planets, but crucially, intelligence.

포함시켰고, 결정적으로 지능을 포함했습니다.

I think that's the wrong way to think about it.

저는 이것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lligence appears all over the place, in all kinds of guises.

지능은 모든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나타납니다.

Human intelligence is only one kind of a thing.

인간 지능은 단지 한 종류일 뿐이죠.

But what's really important is the replicators you have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가진 복제자와

and the levels of replicators, one feeding on the one before.

복제자의 수준, 그리고 그전에 그 복제자를 키운 복제자입니다.

So, I would suggest that we don't think intelligence,

그래서 저는 우리가 지능이 아니라 복제자를 생각해야 한다고

we think replicators.

제안합니다.

And on that basis, I've suggested a different kind of equation.

그리고 이를 근거로 저는 다른 공식을 제안했습니다.

A very simple equation.

매우 단순한 공식이죠.

N, the same thing,

우리의 은하계에서 기대할 수 있는

the number of communicative civilizations out there

의사소통이 가능한 문명의 수

[that] we might expect in our galaxy.

동일한 그 N입니다.

Just start with the number of planets there are in our galaxy.

우선 우리 은하계에 있는 행성의 수로 시작합니다.

The fraction of those which get a first replicator.

첫번째 복제자를 가지게 되는 작은 경우

The fraction of those that get the second replicator.

두번째 복제자를 가지게 되는 작은 경우

The fraction of those that get the third replicator.

세번째 복제자를 가지게 되는 작은 경우

Because it's only the third replicator that's going to reach out --

이것은 오직 세번째 복제자가 돼야 비로소

sending information, sending probes, getting out there,

정보를 보내고, 탐사선을 보내고, 직접 가서,

and communicating with anywhere else.

다른 곳과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입니다.

OK, so if we take that equation,

좋아요, 우리가 이 공식을 받아들인다면

why haven't we heard from anybody out there?

저곳으로부터 왜 아무 것도 듣지 못했을까요?

Because every step is dangerous.

그것은 모든 단계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Getting a new replicator is dangerous.

새로운 복제자를 갖는 것은 위험합니다.

You can pull through, we have pulled through,

우리는 애써 나아갈 수 있고, 나아가 왔지만

but it's dangerous.

그것은 위험합니다.

Take the first step, as soon as life appeared on this earth.

지구상에 생명체가 나타나자마자 첫번째 단계가 시작됐습니다.

We may take the Gaian view.

가이아 이론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I loved Peter Ward's talk yesterday -- it's not Gaian all the time.

전 피터 워드의 어제 발표가 좋았는데, 모두 가이아 얘기는 아니죠.

Actually, life forms produce things that kill themselves.

사실, 생명체들은 그 자신을 죽이는 것을 만들어냅니다.

Well, we did pull through on this planet.

자, 우리는 지구상에 애써 나타났죠.

But then, a long time later, billions of years later,

그러나 오랜 후에, 10억 년 후에,

we got the second replicator, the memes.

우리는 두번째 복제자인 밈을 갖게 됐습니다.

That was dangerous, all right.

그렇죠. 그건 정말 위험했습니다.

Think of the big brain.

큰 뇌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How many mothers do we have here?

여기 엄마가 몇 명이나 있나요?

You know all about big brains.

당신들은 큰 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They are dangerous to give birth to,

큰 뇌는 태어날 때 위험합니다.

are agonizing to give birth to.

태어날 때 정말 악전고투하죠.

(Laughter)

(웃음)

My cat gave birth to four kittens, purring all the time.

제 고양이는 그르렁거리며 네마리를 낳았습니다.

Ah, mm -- slightly different.

아, 음, 약간 다르죠.

(Laughter)

(웃음)

But not only is it painful, it kills lots of babies,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가 죽고

it kills lots of mothers,

많은 산모가 죽는

and it's very expensive to produce.

매우 값비싼 탄생입니다.

The genes are forced into producing all this myelin,

유전자는 모든 미엘린을 생산하도록 강요받고

all the fat to myelinate the brain.

모든 지방이 뇌를 미엘린화하도록 합니다.

Do you know, sitting here,

여기 계신 여러분은

your brain is using about 20 percent of your body's energy output

몸무게 2퍼센트인 뇌가 전체 몸 에너지의 20퍼센트를

for two percent of your body weight?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It's a really expensive organ to run.

이건 정말 유지비가 비싼 장기입니다.

Why? Because it's producing the memes.

왜죠? 뇌가 밈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Now, it could have killed us off. It could have killed us off,

자, 그것은 우리를 멸종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멸종이요.

and maybe it nearly did, but you see, we don't know.

그리고 거의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알 수 없는 일이죠.

But maybe it nearly did.

그러나 아마 거의 그랬겠죠.

Has it been tried before?

이전에도 이런 시도가 있었을까요?

What about all those other species?

다른 모든 종들은 어땠을까요?

Louise Leakey talked yesterday

루이스 리키는 어제, 어떻게 우리만

about how we're the only one in this branch left.

이쪽 가지에 남게됐는지 얘기했습니다.

What happened to the others?

다른 이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Could it be that this experiment in imitation,

이것은 이 모방의 실험,

this experiment in a second replicator,

이 두번째 복제자의 실험이

is dangerous enough to kill people off?

인류를 멸망시킬만큼 위험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Well, we did pull through, and we adapted.

자, 우리는 견뎌내 왔고 적응했습니다.

But now, we're hitting, as I've just described,

그러나 이제, 제가 이미 설명한 것처럼,

we're hitting the third replicator point.

세번째 복제자 등장 시점이 가까와 졌습니다.

And this is even more dangerous --

그리고 이것은 훨씬 더 위험합니다.

well, it's dangerous again.

예, 다시 위험에 처한 것입니다.

Why? Because the temes are selfish replicators

왜죠? 그것은 팀이 이기적인 복제자이고 우리나 우주

and they don't care about us, or our planet, or anything else.

또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They're just information, why would they?

그것은 단지 정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They are using us to suck up the planet's resources

그것은 더 많은 컴퓨터를 만들고, 이곳 TED에서 듣는

to produce more computers,

모든 놀라운 것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and more of all these amazing things we're hearing about here at TED.

지구의 자원을 빨아들이도록 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Don't think, "Oh, we created the Internet for our own benefit."

"오, 우리 이익을 위해 우리가 인터넷을 창조했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That's how it seems to us.

우리 눈에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Think, temes spreading because they must.

팀이 퍼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고 생각하세요.

We are the old machines.

우리는 오래된 기계입니다.

Now, are we going to pull through?

이제, 우리가 견뎌낼 수 있을까요?

What's going to happen?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What does it mean to pull through?

견뎌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Well, there are kind of two ways of pulling through.

자, 견뎌내는 것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One that is obviously happening all around us now,

지금 우리 주위에서 명백하게 일어나고 있는

is that the temes turn us into teme machines,

첫번 째는, 이런 이식물과 약물, 기술에

with these implants, with the drugs,

융합되게 함으로써, 팀이 우리를

with us merging with the technology.

팀 기계로 전환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And why would they do that?

왜 팀이 이렇게 할까요?

Because we are self-replicating.

우리가 자기 복제자이기 때문입니다.

We have babies.

우리는 아이들을 낳습니다.

We make new ones, and so it's convenient to piggyback on us,

우리는 새로운 자손을 만들고, 그래서 아직 지구 상에

because we're not yet at the stage on this planet

확실한 대안이 있는 단계에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에

where the other option is viable.

우리 등에 업혀가는 것이 편리합니다.

Although it's closer, I heard this morning,

오늘 아침 들어보니, 이 순간이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it's closer than I thought it was.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Where the teme machines themselves will replicate themselves.

바로 팀 기계 자신이 스스로 복제하게 될 순간이 말입니다.

That way, it wouldn't matter if the planet's climate

그렇게 되면, 팀은 지구의 기후가 완전히 불안정해지고

was utterly destabilized,

인간이 더 이상 이곳에 살 수 없을지라도

and it was no longer possible for humans to live here.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Because those teme machines, they wouldn't need --

왜냐하면 이런 팀 머신은 흐늘흐늘하고, 축축하고,

they're not squishy, wet, oxygen-breathing,

산소를 호흡하고, 온기를 필요로 하는

warmth-requiring creatures.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They could carry on without us.

우리 없이도 계속될 수 있을테니까요.

So, those are the two possibilities.

자, 이렇게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The second, I don't think we're that close.

두번째는, 우리가 그렇게 가까이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It's coming, but we're not there yet.

다가오고는 있으나 아직 그곳에 다다르지는 않았어요.

The first, it's coming too.

첫번째는, 또한 다가오고 있습니다.

But the damage that is already being done

그러나 지구에 이미 가해진 피해는

to the planet is showing us how dangerous the third point is,

세번째 지점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that third danger point, getting a third replicator.

세번째 지점, 즉 세번째 복제자를 갖는 것 말이죠.

And will we get through this third danger point,

그리고 우리가 두번째와 첫번째를 통과한 것처럼

like we got through the second and like we got through the first?

이 세번째 위험한 지점을 통과하게 될까요?

Maybe we will, maybe we won't.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I have no idea.

저로선 알 수 없습니다.

(Applause)

(박수)

Chris Anderson: That was an incredible talk.

크리스 앤더슨: 굉장한 이야기였습니다.

SB: Thank you. I scared myself.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다 무섭군요.

CA: (Laughter)

크리스 앤더슨: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