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way to remove CO2 from the atmosphere | Jennifer Wilcox

번역: NAYEUN KIM 검토: Jihyeon J. Kim

Four hundred parts per million:

100만분 중의 400개

that's the approximate concentration of CO2 in the air today.

이것은 바로 오늘날 공기 중에 농축된 이산화탄소의 측정량입니다.

What does this even mean?

이게 대체 무슨 의미 일까요?

For every 400 molecules of carbon dioxide,

400개의 이산화탄소와 함께

we have another million molecules of oxygen and nitrogen.

100만 개의 산소와 질소 분자가 있다는 사실이죠.

In this room today, there are about 1,800 of us.

오늘 이 자리에 1800명이 모여 있습니다.

Imagine just one of us was wearing a green shirt,

이 중에 누구 한명이 녹색셔츠를 입고 있다고 하고

and you're asked to find that single person.

그리고 그 한 사람을 찾는다고 생각해보세요

That's the challenge we're facing when capturing CO2

그것이 우리가 공기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포획해내는데 부딪힌

directly out of the air.

현실과 같습니다.

Sounds pretty easy,

듣기에는 꽤 쉬운 것 같죠.

pulling CO2 out of the air.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잡아낸다는 게

It's actually really difficult.

실제로 정말 어려운 일이예요.

But I'll tell you what is easy:

근데 뭐가 쉬운지 말씀드리죠.

avoiding CO2 emissions to begin with.

이산화탄소 배출을 처음부터 피하는 일이요.

But we're not doing that.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안하고 있죠.

So now what we have to think about is going back;

그러므로 처음 이야기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pulling CO2 back out of the air.

바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획해내는 것을요.

Even though it's difficult, it's actually possible to do this.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사실 가능한 일이긴 하죠.

And I'm going to share with you today where this technology is at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할 이야기는 바로 이에 관련한 기술이 어디쯤에 있고

and where it just may be heading in the near future.

가까운 미래에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Now, the earth naturally removes CO2 from the air

현재, 지구는 자연적으로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서 제거합니다.

by seawater, soils, plants and even rocks.

바닷물, 토양, 식물, 그리고 심지어 돌들이 이런일을 하죠.

And although engineers and scientists are doing the invaluable work

비록 기술자나 과학자들이 이러한 자연적 과정을 가속화시키기위해

to accelerate these natural processes,

매우 유용한 일들을 하고 있지만

it simply won't be enough.

말그대로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The good news is, we have more.

그러나 좋은 소식은 다른 방법이 더 있다는 것이죠.

Thanks to human ingenuity, we have the technology today

인간의 천재성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가진 테크놀로지를 통해

to remove CO2 out of the air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죠.

using a chemically manufactured approach.

화학적으로 가공된 방식을 통해서요.

I like to think of this as a synthetic forest.

저는 이것을 인공산림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There are two basic approaches to growing or building such a forest.

이러한 산림을 키우고 형성하는데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접근방식이 있습니다.

One is using CO2-grabbing chemicals dissolved in water.

하나는 바로 이산화탄소를 잡는 화학물질을 물에 용해시켜 사용하는 것이죠.

Another is using solid materials with CO2-grabbing chemicals.

또 다른 방법은 이산화탄소를 잡는 화학물질을 고체형태와 사용하는 것이죠.

No matter which approach you choose, they basically look the same.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든 간에, 보기에는 기본적으로 똑같습니다.

So what I'm showing you here is what a system might look like

여기서 제가 보여드리는 것은 바로 이렇게 했을 때의 시스템의 모습입니다.

to do just this.

This is called an air contactor.

이것은 공기접촉기라고 불리죠.

You can see it has to be really, really wide

보시다시피 필요한 공기를 소화해기 위해

in order to have a high enough surface area

충분한 높이가 있는 공간을 갖기 위해

to process all of the air required,

아주 아주 넓어야 하죠.

because remember,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we're trying to capture just 400 molecules out of a million.

100만 개 중에 400개의 분자를 잡아내려고 하기 때문이죠.

Using the liquid-based approach to do this,

액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때

you take this high surface area packing material,

높은 공간의 포장재료를 가지고

you fill the contactor with the packing material,

공기 접촉기를 그 포장재료로 채우고

you use pumps to distribute liquid across the packing material,

펌프를 사용해 포장재료 전체에 액체를 분배하는데

and you can use fans, as you can see in the front,

여기에 팬을 사용하죠, 여기 앞을 보시면 말이죠,

to bubble the air through the liquid.

공기가 액체를 통하게하죠.

The CO2 in the air is separated [by] the liquid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액체와 분리되는데

by reacting with the really strong-binding CO2 molecules in solution.

이는 용해되어 강하게 화학결합된 이산화탄소와의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And in order to capture a lot of CO2,

이산화탄소를 많이 골라내기 위해서는

you have to make this contactor deeper.

이 공기접촉기를 깊게 만들어야하죠.

But there's an optimization,

그러나 최적화된 방안이 있죠.

because the deeper you make that contactor,

공기접촉기가 깊을수록

the more energy you're spending on bubbling all that air through.

공기를 통하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So air contactors for direct air capture have this unique characteristic design,

직접공기포획을 위한 공기접촉기는 특이한 성격의 디자인을 갖는데

where they have this huge surface area, but a relatively thin thickness.

거대한 표면을 가지면서도 비교적 두께는 얇다는 것이죠.

And now once you've captured the CO2,

이산화탄소를 한번 포획하면

you have to be able to recycle that material that you used to capture it,

추출하는데 사용한 물질을 재활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over and over again.

여러 번 말이죠.

The scale of carbon capture is so enormous

탄소포획은 그 규모 거대하기 때문에

that the capture process must be sustainable,

포획과정은 반드시 지속가능한 방식이어야 하므로

and you can't use a material just once.

거기에 사용한 물질들을 한 번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And so recycling the material requires an enormous amount of heat,

이 물질들을 재활용하는데는 굉장한 양의 열기가 필요한데요.

because think about it: CO2 is so dilute in the air,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에 아주 묽게 희석되어 있고

that material is binding it really strong,

포획물질은 이산화탄소와 매우 강하게 결합되어 있기에

and so you need a lot of heat in order to recycle the material.

그 포획물질을 재활용하기위해서는 많은 양의 열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And to recycle the material with that heat,

그리고 그 열기로 추출물질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what happens is that concentrated CO2 that you got from dilute CO2 in the air

공기중에 희석된 이산화탄소로 부터 추출한 농축된 이산화탄소가

is now released,

이제 배출되면서

and you produce high-purity CO2.

최고순도의 이산화탄소가 생산이 되죠.

And that's really important,

이것은 매우 중요한데

because high-purity CO2 is easier to liquify,

그 이유는 최고 순도의 이산화탄소는 액채화가 쉽고

easier to transport, whether it's in a pipeline or a truck,

운반하기도 쉬우며, 그게 파이프라인을 통해서든 트럭을 통해서건 간에

or even easier to use directly,

그리고 심지어 그 상태로 직접 사용하기도 쉽죠.

say, as a fuel or a chemical.

예를 들어, 연료나 화학제품으로 말이죠.

So I want to talk a little bit more about that energy.

여기서 그 에너지에 관해 좀 더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The heat required to regenerate or recycle these materials

이 포획물질을 발생시키고 재활용 하기 위한 그 열기는

absolutely dictates the energy and the subsequent cost of doing this.

그에너지와 부수적비용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So I ask a question:

그래서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하죠.

How much energy do you think it takes

이 수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일년 안에

to remove a million tons of CO2 from the air

공기중에서 제거하기 위해서

in a given year?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The answer is: a power plant.

그에 대한 대답은 바로 발전소입니다.

It takes a power plant to capture CO2 directly from the air.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집적 포획하기 위해서는 발전소가 필요하죠.

Depending on which approach you choose,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 따라 다르지만

the power plant could be on the order of 300 to 500 megawatts.

발전소는 대략 300에서 500메가와트 정도일 수 있습니다.

And you have to be careful about what kind of power plant you choose.

그리고 어떤 발전소를 사용할지에 대해서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죠.

If you choose coal,

석탄발전소로 정한다고 한다면

you end up emitting more CO2 than you capture.

포획한 이산화탄소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될 것입니다.

Now let's talk about costs.

이제 비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An energy-intensive version of this technology

에너지집약적인 형태의 기술은

could cost you as much as $1,000 a ton

이산화탄소를 포획해 내는데에만 1톤에 천 달러 가량

just to capture it.

지출하게 될 것입니다.

Let's translate that.

해석을 해봅시다.

If you were to take that very expensive CO2 and convert it to a liquid fuel,

이처럼 비싼 이산화탄소를 액체연료로 전환시킨다고 가정했을 때

that comes out to 50 dollars a gallon.

1갤런 당 50불 정도라고 할 수 있죠.

That's way too expensive; it's not feasible.

너무 비싸죠, 그말인 즉 실현불가능하단 말이죠.

So how could we bring these costs down?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서 비용을 낮출수 있을까요?

That's, in part, the work that I do.

그것이 일부 제가 하는 일이죠.

There's a company today, a commercial-scale company,

오늘날 상업적규모의 회사가 있는데요.

that can do this as low as 600 dollars a ton.

이 회사는 1톤에 600달러까지 낮은 비용으로 이 일을 할 수 있죠.

There are several other companies that are developing technologies

그외에 몇몇의 다른 회사들도 기술을 발전에 도모를 하고 있는데

that can do this even cheaper than that.

더 낮은 비용으로 이 일을 합니다.

I'm going to talk to you a little bit

이 몇몇 회사에 대해

about a few of these different companies.

조금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One is called Carbon Engineering.

Carbon Engineering은

They're based out of Canada.

캐나다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회사죠.

They use a liquid-based approach for separation

이 회사는 분리를 위해 액체 기본의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combined with burning super-abundant, cheap natural gas

이것을 굉장히 풍부하고 저렴한 천연가스를 조합해

to supply the heat required.

필요한 열기를 공급하는 방식이죠.

They have a clever approach

이것은 똑똑한 접근방식으로

that allows them to co-capture the CO2 from the air

공기중에서 추출하는 이산화탄소와

and the CO2 that they generate from burning the natural gas.

천연가스가 탈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동시 포획하는 방식이죠.

And so by doing this,

뿐만아니라 그렇게 함으로 인해

they offset excess pollution and they reduce costs.

환경오염을 상쇄하고 비용 또한 줄일 수 있는 것이죠.

Switzerland-based Climeworks and US-based Global Thermostat

스위스 본거지인 Climeworks와 미국의 Global Themostat은

use a different approach.

다른 방식을 사용합니다.

They use solid materials for capture.

고체물질을 사용해서 포획하죠.

Climeworks uses heat from the earth,

Climeworks는 대지의 열이나

or geothermal,

또는 지열을 사용하거나

or even excess steam from other industrial processes

심지어 산업공정에서 배출되는 수증기를 사용해

to cut down on pollution and costs.

공기오염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요.

Global Thermostat takes a different approach.

Global Thermostat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They focus on the heat required

필요한 열기와

and the speed in which it moves through the material

포획물질을 통해 움직이는 속도에 집중하여

so that they're able to release and produce that CO2

이산화산소를 만들고 배출하는데 일을

at a really fast rate,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게 하는데

which allows them to have a more compact design

이는 그 형태를 더 작게 만들어

and overall cheaper costs.

전체적인 비용을 더 저렴하게 합니다.

And there's more still.

아직 더 있습니다.

A synthetic forest has a significant advantage over a real forest: size.

조형산림이 실제 것보다 현저히 나은 점은 바로: 그 크기입니다.

This next image that I'm showing you is a map of the Amazon rainforest.

다음으로 보여드리는 이 이미지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지도입니다.

The Amazon is capable of capturing 1.6 billion tons of CO2 each year.

아마존 열대우림은 매년 1.6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잡아 냅니다.

This is the equivalent of roughly 25 percent

이 수치는 대략 25%로

of our annual emissions in the US.

미국 년간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수치죠.

The land area required for a synthetic forest

조형산림이나 직접탄소추출제조 발전소가

or a manufactured direct air capture plant

같은 양의 탄소를 잡아내는데

to capture the same

필요한 땅은

is 500 times smaller.

500배나 작습니다.

In addition, for a synthetic forest,

게다가 조형산림의 경우

you don't have to build it on arable land,

경작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so there's no competition with farmland or food,

농지나 식량지 같은 곳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죠.

and there's also no reason to have to cut down any real trees

실제 나무들을 잘라낼 필요 또한 없는 것이죠.

to do this.

이 일을 하기 위해서요.

I want to step back,

여기서 잠시 한발 물러나

and I want to bring up the concept of negative emissions again.

이산화탄소역배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Negative emissions require that the CO2 separated

탄소역배출은 분리된 이산화탄소가

be permanently removed from the atmosphere forever,

공기 중에서 완전히 제거되어야만 하는데

which means putting it back underground,

그말은 바로 땅속으로 보내

where it came from in the first place.

그것이 시작된 곳에 돌려보내는 것이죠

But let's face it, nobody gets paid to do that today --

그런데 솔직히 말해, 이 일은 더이상 돈벌이가 되지 않아요.

at least not enough.

적어도 충분하지가 않죠.

So the companies that are developing these technologies

그래서 이러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은

are actually interested in taking the CO2

이 이산화탄소를 가지고

and making something useful out of it, a marketable product.

시장성이 있는 상품과 같은 쓸모있는 것으로 만드는데 관심이 있죠.

It could be liquid fuels, plastics

액체연료나 플라스틱

or even synthetic gravel.

아니면 심지어 합성 자갈과 같은 것을요.

And don't get me wrong -- these carbon markets are great.

오해는 하지 마세요, 이 탄소시장은 대단합니다.

But I also don't want you to be disillusioned.

또한 여러분의 환상을 깨트리고 싶지 않아요.

These are not large enough to solve our climate crisis,

현재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많이 없기에

and so what we need to do is we need to actually think about

사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는지 생각해만 합니다.

what it could take.

One thing I'll absolutely say is positive about the carbon markets

그러나 제가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탄소시장 긍정성이

is that they allow for new capture plants to be built,

새로운 포획발전소 건설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고

and with every capture plant built,

이 발전소를 통해

we learn more.

우리는 더 배울 수 있다는 것이죠.

And when we learn more,

그리고 우리가 더 배울 수 있게 되면

we have an opportunity to bring costs down.

이에 대한 비용을 낮출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죠.

But we also need to be willing to invest

그러나 우리는 하나의 국제 사회로서

as a global society.

투자해야만 합니다.

We could have all of the clever thinking and technology in the world,

이렇게 우리가 똑똑한 생각이나 기술을 이세상에 보유하고 있어도

but it's not going to be enough

이러한 기술들이

in order for this technology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climate.

기후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엔 충분하지 않습니다.

We really need regulation,

우리에겐 규제와

we need subsidies,

보조금과

taxes on carbon.

탄소에 대한 세금 부여가 필요합니다.

There are a few of us that would absolutely be willing to pay more,

우리 중 선뜻 세금을 더 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

but what will be required

이 경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is for carbon-neutral, carbon-negative paths

탄소중화를 위해 탄소역배출의 방식이

to be affordable for the majority of society

주요 사회에 싸게 공급되어야

in order to impact climate.

기후변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In addition to those kinds of investments,

이러한 투자 방식과 더불어

we also need investments in research and development.

우리는 연구와 발전에도 투자를 해야할 것입니다.

So what might that look like?

그게 무슨 뜻일 까요?

In 1966, the US invested about a half a percent of gross domestic product

1996년 미국은 국내총생산량의 반 가량을

in the Apollo program.

아폴로 프로그램에 투자했습니다.

It got people safely to the moon

덕분에 사람들을 안전히 달에 보내고

and back to the earth.

지구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Half a percent of GDP today is about 100 billion dollars.

오늘날의 국내총생산량은 100만달러 정도가 되죠.

So knowing that direct air capture

이렇게 대기에 직접공기포획 방식이

is one front in our fight against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대응해 싸우는 방식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 때,

imagine that we could invest 20 percent, 20 billion dollars.

그 20%, 즉 20만 달러를 여기에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Further, let's imagine that we could get the costs down

더 나아가서, 그 투자금액이 비용을 낮추게 되면

to a 100 dollars a ton.

1톤에 100달러 가량이 될 것입니다.

That's going to be hard, but it's part of what makes my job fun.

쉽지 않은 일이지만, 덕분에 제가 하는 일이 더 재미있는 거죠.

And so what does that look like,

그러면 그 20만 달러,

20 billion dollars,100 dollars a ton?

1톤에 100달러가 어떻게 쓰여질까요?

That requires us to build 200 synthetic forests,

그것은 200개의 조형산림을 세울는 것이 필요하고,\

each capable of capturing a million tons of CO2 per year.

이것은 매년 1만톤의 탄소를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That adds up to about five percent of US annual emissions.

이것은미국의 연간 탄소배출량의 5% 가량을 늘리게 됩니다.

It doesn't sound like much.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닌것 같죠.

Turns out, it's actually significant.

그런데 사실은, 굉장한 양입니다.

If you look at the emissions associated with long-haul trucking

장기트럭 운반이나 상업비행과 관련한

and commercial aircraft,

탄소배출량을 살펴보면

they add up to about five percent.

5%정도가 됩니다.

Our dependence on liquid fuels makes these emissions

액체 연료에 주로 의존하는 우리 현실 때문에 탄소배출을

really difficult to avoid.

피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So this investment could absolutely be significant.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Now, what would it take in terms of land area to do this,

이런일 을 가능하게 하려면 육지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00 plants?

200그루의 나무?

It turns out that they would take up about half the land area of Vancouver.

그렇게 하기 위해선 밴쿠버의 반 정도 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That's if they were fueled by natural gas.

천연가스를 사용할 때만의 이야기죠.

But remember the downside of natural gas -- it also emits CO2.

그러나 천연가스의 문제점은 이 또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사실이죠.

So if you use natural gas to do direct air capture,

직접공기포획 기술을 사용할 때 천연가스를 사용하면

you only end up capturing about a third of what's intended,

계획한 것보다 3배 가량 정도만 더 얻을 수 있게 되는데요.

unless you have that clever approach of co-capture

그것도 동시포획과 같은 똑똑한 방식으로 했을 때만 가능하죠.

that Carbon Engineering does.

Carbon Engiuneering이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And so if we had an alternative approach

다른 대안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

and used wind or solar to do this,

풍력이나 태양열을 쓴다면

the land area would be about 15 times larger,

필요한 땅의 양은 15배 정도 더 필요한데요,

looking at the state of New Jersey now.

지금 보시는 뉴져지주와 같은 크기죠.

One of the things that I think about in my work and my research

제가 일과 연구를 할 때 늘 생각하는 한 가지는 바로

is optimizing and figuring out where we should put these plants

이러한 발전소를 건설할 곳을 최적화하고 알아내는 것이며

and think about the local resources available --

이용가능한 지역자원

whether it's land, water, cheap and clean electricity --

땅, 수도, 그리고 전기같은 것이 저렴하고 깨끗한지 말이죠.

because, for instance, you can use clean electricity

왜냐하면, 예를들어 깨끗한 전력을 사용하여

to split water to produce hydrogen,

물을 분리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데

which is an excellent, carbon-free replacement for natural gas,

이 방식은 좋은 점은 바로 천연가스 대체한 탄소배출 없는 방식으로

to supply the heat required.

필요한 열을 공급한다는 것이죠.

But I want us to reflect a little bit again on negative emissions.

여기서 탄소역배출에 대해 좀 더이야기 해보겠습니다.

Negative emissions should not be considered a silver bullet,

탄소역배출은 문제 해결의 묘책으로 고려되어선 안됩니다.

but they may help us if we continue to stall

어느 정도 도움은 되겠죠.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at cutting down on CO2 pollution worldwide.

줄이는 구실로 시간을 끌고 싶다면 말이죠.

But that's also why we have to be careful.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조심해야합니다.

This approach is so alluring that it can even be risky,

이 방식은 너무 매혹적이기에 심지어 위험할 수 있는 것이죠.

as some may cling onto it as some kind of total solution to our climate crisis.

어떤 사람들은 이 방식이 기후변화위기에 온전한 해결책인냥 집착하기도 하죠.

It may tempt people to continue to burn fossil fuels 24 hours a day,

이 방식은 사람들을 24시간, 1년 365일 화석 연료를 사용하도록

365 days a year.

장려할 수도 있습니다.

I argue that we should not see negative emissions

저는 탄소역배출을 아예 고려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s a replacement for stopping pollution,

대기오염을 멈추는 대안방식으로 말이죠.

but rather, as an addition to an existing portfolio that includes everything,

대신, 현존하는 대안 사항들을 포함해 다른 방식을 더하는 식으로 해

from increased energy efficiency

에너지 효율을 올리는 방식부터

to low-energy carbon

저 에너지 탄소나

to improved farming --

농경개선과 같은 방식과 같이

will all collectively get us on a path to net-zero emissions one day.

이 모든 것들이 집학적으로 언젠가 제로탄소배출의 날로 이끌 것입니다.

A little bit of self-reflection: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my husband is an emergency physician.

제 남편은 응급의학 전문의 인데요

And I find myself amazed by the lifesaving work

그와 그의 동료들이 매일 사람들의 생명을

that he and his colleagues do each and every day.

구하는 일을 하는 것에 늘 감명을 받습니다.

Yet when I talk to them about my work on carbon capture,

그러나 그들에게 제가 하는 탄소포획이야기를 할 때

I find that they're equally amazed,

그들도 저만큼 감명을 받는데요.

and that's because combatting climate change by capturing carbon

그 이유는 탄소포획을 통해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는 일이

isn't just about saving a polar bear

단순히 북극곰을 살리거나

or a glacier.

빙하를 보호하는 일만이 아니라는 거죠.

It's about saving human lives.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A synthetic forest may not ever be as pretty as a real one,

조형산림은 아마 절대 실제 산림만큼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but it could just enable us to preserve not only the Amazon,

아마존산림만이 아니라, 적어도 다음 것들을 보존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but all of the people

우리가 사랑하고 아까는

that we love and cherish,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as well as all of our future generations

미래의 다음세대,

and modern civilization.

그리고 현대문명을 말이죠.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