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Burtynsky: Manufactured landscapes

번역: Jina Kim 검토: Jeongyob Park

Walk around for four months with three wishes,

세 가지 소원을 갖고서 4개월쯤 돌아다녀 보면

and all the ideas will start to percolate up.

모든 아이디어가 샘솟기 시작할 겁니다.

I think everybody should do it -- think that you've got three wishes.

모두가 한번쯤은 그렇게 해봤으면 합니다. 여러분에게 세 가지 소원이 있다면

And what would you do? It's actually a great exercise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이

to really drill down to the things that you feel are important,

진정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깊이 살펴 보고

and really reflect on the world around us.

우리 주변의 세상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훌륭한 일입니다.

And thinking that, can an individual actually do something,

한 개인이 세상의 관심을 끌고 변화를 가져오는

or come up with something,

어떤 일을 실제로 해 내거나

that may actually get some traction out there and make a difference?

무엇인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Inspired by nature -- that's the theme here.

오늘의 주제는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입니다.

And I think, quite frankly, that's where I started.

저는 이러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I became very interested in the landscape as a Canadian.

캐나다 사람인 저는 자연스럽게 풍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We have this Great North. And there was a pretty small population,

저흰 그레이트 노스라는 작은 마을에 살았는데요,

and my father was an avid outdoorsman.

제 부친께선 매우 활동적인 분이셨고

So I really had a chance to experience that.

그래서 전 풍경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And I could never really understand exactly what it was, or how it was informing me.

사실 풍경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저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But what I think it was telling me

하지만 제 생각으론

is that we are this transient thing that's happening,

우리 눈 앞에서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하는 것이 바로 풍경입니다.

and that the nature that you see out there -- the untouched shorelines,

제가 보고 자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해안가나 숲과 같이

the untouched forest that I was able to see --

여러분이 바깥에서 보는 자연, 즉

really bring in a sense of that geological time,

긴 시간 동안 지속되어 온, 그 지리학적 시간을 느낄 수 있는

that this has gone on for a long time,

바로 그 자연 또한 풍경인 것이고,

and we're experiencing it in a different way.

이렇듯 우린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풍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And that, to me, was a reference point that I think I needed to have

저에게는 바로 그것이 제가 해온 이 일에 필요하다고

to be able to make the work that I did.

생각하는 어떤 기준이었습니다.

And I did go out, and I did this picture of grasses coming through in the spring,

그래서 전 밖으로 나가 길을 따라 걸으며 봄날을 맞아 자라나는

along a roadside.

잔디밭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This rebirth of grass. And then I went out for years

그 잔디의 재탄생을 말이죠. 그리고 수 년간

trying to photograph the pristine landscape.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려 노력해 왔습니다.

But as a fine-art photographer I somehow felt

그러나 예술사진 작가로서 저는

that it wouldn't catch on out there,

그러한 사진이 세상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that there would be a problem with trying to make this as a fine-art career.

이러한 시도는 예술사진 작가로서의 경력에 문제가 될 수 있었죠.

And I kept being sucked into this genre of the calendar picture,

저는 계속해서 이러한 장르의 달력 사진이나

or something of that nature, and I couldn't get away from it.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찍는 데 매달렸고, 거기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So I started to think of, how can I rethink the landscape?

그래서 전 어떻게 하면 풍경을 달리 생각해볼 수 있을까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죠.

I decided to rethink the landscape

저는 풍경이라는 것을

as the landscape that we've transformed.

우리가 변형시켜버린 광경으로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I had a bit of an epiphany being lost in Pennsylvania,

작은 깨달음을 얻은 사건이 있습니다. 전에 펜실베니아에서

and I took a left turn trying to get back to the highway.

길을 잃었던 적이 있는데, 고속도로로 돌아가려고

And I ended up in a town called Frackville.

좌회전을 했고, 프랙빌이라는 마을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I got out of the car, and I stood up,

차에서 내려 보니

and it was a coal-mining town. I did a 360 turnaround,

그 곳은 탄광촌이었습니다. 한 바퀴 휙 둘러보자,

and that became one of the most surreal landscapes I've ever seen.

그 곳은 제가 그때까지 본 중 가장 비현실적인 풍경이 되었습니다.

Totally transformed by man.

인간에 의해 완전히 탈바꿈된 풍경 말이지요.

And that got me to go out and look at mines like this,

그것이 저를 세상으로 이끌었고, 이러한 제 사진들처럼

and go out and look at the largest industrial incursions

밖으로 나가 제가 발견한 풍경 중에 가장 규모가 큰,

in the landscape that I could find.

급작스럽게 등장한 산업화의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And that became the baseline of what I was doing.

바로 그것이 제가 해 오고 있는 일의 기초가 되었고,

And it also became the theme that I felt that I could hold onto,

제가 계속 고수할 수 있고, 저를 바꿀 필요도 없는

and not have to re-invent myself --

바로 그런 주제가 되었습니다.

that this theme was large enough to become a life's work,

이 거대한 주제는 제 일생의 작업이 되기에 충분했으며,

to become something that I could sink my teeth into

제가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가 되었고

and just research and find out where these industries are.

바로 그런 산업 단지가 있는 곳을 조사하고 찾아다니는 일 말이지요.

And I think one of the things I also wanted to say in my thanks,

그리고 제 감사의 말씀에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었는데

which I kind of missed,

거의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was to thank all the corporations who helped me get in.

이런 장소의 들어 갈 수 있게 해주신 회사들께 감사드립니다.

Because it took negotiation for almost every one of these photographs --

왜냐하면 이 모든 사진들 거의 전부가 협상이 필요했거든요--

to get into that place to make those photographs,

그 사진을 찍기 위해 들어 가기 위해서 말입니다.

and if it wasn't for those people letting me in

만약 제가 들어가는 걸

at the heads of those corporations,

이 기업의 본사에 계신 분들이 허락해주시 않으셨다면,

I would have never made this body of work.

전 이런 사진 작품을 찍을 수 없었겠지요.

So in that respect, to me, I'm not against the corporation.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제게 기업은 맞서는 대상이 아닌

I own a corporation. I work with them,

함께 일하는 대상으로 볼 수 있으며,

and I feel that we all need them and they're important.

우리 모두에게 기업이 필요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ut I am also for sustainability.

그러나 전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찬성합니다.

So there's this thing that is pulling me in both directions.

이렇듯 양쪽 방향으로 저를 이끄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And I'm not making an indictment towards what's happening here,

저는 여기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

but it is a slow progression.

이는 단지 점진적인 진보입니다.

So I started thinking, well, we live in all these ages of man:

전 우리가 살아온 인류의 시대들 즉,

the Stone Age, and the Iron Age, and the Copper Age.

석기, 철기 그리고 청동기 시대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And these ages of man are still at work today.

이러한 인류의 시대는 아직까지도 현재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But we've become totally disconnected from them.

하지만 우리는 그 시대와는 단절되어 버렸습니다.

There's something that we're not seeing there.

거기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And it's a scary thing as well. Because when we start looking

이것은 좀 두려운 일이기도 한데요, 왜냐하면

at the collective appetite for our lifestyles,

우리의 생활 양식에 대한 집단적 욕구나

and what we're doing to that landscape --

풍경에 대해 우리가 행하고 있는 일들을 바라볼 때

that, to me, is something that is a very sobering moment for me to contemplate.

이는 제게 심사숙고해볼 아주 심각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And through my photographs,

제 사진을 통해, 저는 제 작품을 보는 분들을

I'm hoping to be able to engage the audiences of my work,

사로 잡기를 기대하며,

and to come up to it and not immediately be rejected by the image.

그리고 사진에 대해 바로 거부감을 갖지 말고 다가설 수 있기를요.

Not to say, "Oh my God, what is it?" but to be challenged by it --

"이게 뭐야?"라고 하지 말고, 사진을 들여다 봐 주십시오.

to say, "Wow, this is beautiful," on one level,

"와, 이거 어떻게 보면 아름다운데

but on the other level, "This is scary. I shouldn't be enjoying it."

한편으론 좀 무섭군. 그저 즐기며 볼 순 없겠어."라고 말해 주세요.

Like a forbidden pleasure. And it's that forbidden pleasure

금단의 열매와 같죠. 제가 생각하는 금단의 열매란

that I think is what resonates out there,

세상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and it gets people to look at these things,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주목하게 만들어

and it gets people to enter it. And it also, in a way, defines kind of what I feel, too --

여기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편으론 제가 느끼는 바를 정의하기도 합니다.

that I'm drawn to have a good life.

바로 이것이 저를 의미있는 삶으로 끌어들였습니다.

I want a house, and I want a car.

물론 저도 집과 차를 원합니다.

But there's this consequence out there.

하지만 여기, 인류가 세상에 초래한 결과가 있습니다.

And how do I begin to have that attraction, repulsion?

어째서 제가 이런 반감을, 동기 부여를 갖게 될까요?

It's even in my own conscience I'm having it,

그 해답은 제 스스로의 양심 안에, 그리고

and here in my work, I'm trying to build that same toggle.

제 사진 안에 있습니다. 저는 같은 전환을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These things that I photographed -- this tire pile here

여기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보시면, 여기 이건

had 45 million tires in it. It was the largest one.

4천 5백만 개의 거대한 타이어 더미입니다. 이게 가장 큰 것이었죠.

It was only about an hour-and-a-half away from me, and it caught fire

제가 있는 곳에서 고작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었고, 여기에

about four years ago. It's around Westley, California, around Modesto.

4년 전 쯤 불이 났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모데스토 근처 웨슬리였죠.

And I decided to start looking at something that, to me, had --

저는 이러한 것들을 지켜보기로 결정했고, 제게 있어서

if the earlier work of looking at the landscape

풍경을 바라보는 보다 초기의 작업이

had a sense of lament to what we were doing to nature,

우리가 자연에 저지른 일에 대해 통탄했던 것이라면,

in the recycling work that you're seeing here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신 재활용 사진은

was starting to point to a direction. To me, it was our redemption.

어떤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작점이었습니다. 제게는 인류의 구원이었죠.

That in the recycling work that I was doing,

제가 찍던 재활용 사진에서, 저는

I'm looking for a practice, a human activity that is sustainable.

실천 대상을 찾고 있었습니다. 영속적인 인류의 활동을요.

That if we keep putting things, through industrial and urban existence,

우리가 산업과 도시 생활을 통해 지속적으로

back into the system --

시스템에 무언가 되돌려 놓는다면

if we keep doing that -- we can continue on.

우리는 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Of course, listening at the conference,

물론, 컨퍼런스를 참석해 보면

there's many, many things that are coming. Bio-mimicry,

새로이 대두되는 많은 기술이 있습니다. 생체모방과 같은

and there's many other things that are coming on stream --

곧 실용화될 다른 여러 기술 즉,

nanotechnology that may also prevent us from having

자연으로 들어가 파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to go into that landscape and tear it apart.

나노 기술 등이 있습니다.

And we all look forward to those things.

우리 모두는 그러한 기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But in the meantime, these things are scaling up.

이와 동시에 이런 일들의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These things are continuing to happen.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What you're looking at here -- I went to Bangladesh,

여기 이 사진을 보시면, 제가 방글라데시에 갔을 때인데요,

so I started to move away from North America;

마침내 전 북미 대륙을 벗어나기 시작했죠.

I started to look at our world globally.

세상을 글로벌하게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These images of Bangladesh

이러한 방글라데시의 사진들은 즐겨 듣던

came out of a radio program I was listening to.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부터 비롯되었습니다.

They were talking about Exxon Valdez,

라디오에선 엑손 발데즈호에 대해 말하고 있었는데요

and that there was going to be a glut of oil tankers

보험업계 때문에

because of the insurance industries.

유조선의 과잉 공급이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And that those oil tankers needed to be decommissioned,

그 유조선들은 해체되어야 했고

and 2004 was going to be the pinnacle.

2004년에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And I thought, "My God, wouldn't that be something?"

전, "와,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To see the largest vessels of man being deconstructed by hand,

사람의 손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선박이

literally, in third-world countries.

말 그대로 제 3세계에서 해체되는 것을 보기 위해

So originally I was going to go to India.

원래는 전 인도로 갈 예정이었는데요,

And I was shut out of India because of a Greenpeace situation there,

그 곳의 그린피스 상황 때문에 인도 입국이 금지되었고

and then I was able to get into Bangladesh,

그래서 방글라데시로 갈 수 있었습니다.

and saw for the first time a third world, a view of it,

제3세계 국가는 처음으로 보는 것이었고,

that I had never actually thought was possible.

제가 본 것은 그전엔 실제로 가능할 거라고 생각도 못한 것이었죠.

130 million people living in an area the size of Wisconsin --

위스콘신 주 만한 크기의 지역에 130만명의 사람이 살고 있고

people everywhere -- the pollution was intense,

어디에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인구 밀도가 아주 높았죠.

and the working conditions were horrible.

그리고 작업 환경은 아주 열악했습니다.

Here you're looking at some oil fields in California,

여기, 캘리포니아의 유전들을 보고 계신데요

some of the biggest oil fields. And again, I started to think that --

규모가 가장 큰 유전들을요. 그리고 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죠.

there was another epiphany --

거기엔 또 다른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that the whole world I was living in was

제가 살고 있던 세상은 막대한 석유의 부존으로부터

a result of having plentiful oil.

만들어진 것이란 겁니다.

And that, to me, was again something that I started building on,

그리고 그것이 제겐 또 새롭게 착수해야 할 작업,

and I continued to build on.

지속해야 할 작업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So this is a series I'm hoping to have ready

이건 제가 2~3년 안에 준비하려는

in about two or three years,

일련의 작업입니다.

under the heading of "The Oil Party."

석유당이라는 제목으로요.

Because I think everything that we're involved in --

왜냐하면 전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 -

our clothing, our cars, our roads, and everything -- are directly a result.

옷, 차, 도로, 모든 것이 - 석유로부터 온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I'm going to move to some pictures of China.

이제 중국의 사진을 몇 장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And for me China -- I started photographing it four years ago,

전 4년 전 부터 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and China truly is a question of sustainability in my mind,

중국이란 나라는 실로 제 마음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not to mention that China, as well,

중국에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has a great effect on the industries that I grew up around.

제가 자라온 주변의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지요.

I came out of a blue-collar town,

왜냐하면 전 노동자 동네 출신인데,

a GM town, and my father worked at GM,

GM의 도시죠. 제 아버지도 GM에서 일하셨습니다.

so I was very familiar with that kind of industry

그래서 전 이런 류의 산업에 매우 익숙했습니다.

and that also informed my work. But you know,

그리고 제 작업에도 많은 정보를 주었고요.

to see China and the scale at which it's evolving, is quite something.

하지만 중국을 보고 그 발전 규모를 봤을 때, 거기엔 엄청난 뭔가가 있었습니다.

So what you see here is the Three Gorges Dam,

여기 보고 계신 사진은 삼협 댐인데요,

and this is the largest dam by 50 percent ever attempted by man.

사람이 만든 어떤 댐보다도 50%나 더 큽니다.

Most of the engineers around the world left the project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전 세계 엔지니어의 대부분이

because they said, "It's just too big."

"너무 크다"고 말하며 손을 뗐습니다.

In fact, when it did actually fill with water a year and a half ago,

실제로, 1년 반쯤에 수위가 가득 찼던 적이 있었는데요,

they were able to measure a wobble within the earth as it was spinning.

지구가 돌때 내부에서 흔들리는 것을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It took fifteen days to fill it.

댐을 가득 채우는 데는 15일이 걸렸고,

So this created a reservoir 600 kilometers long,

이윽고 길이가 600 킬로미터에 달하는

one of the largest reservoirs ever created.

역사상 가장 큰 저수지 중 하나가 생겼습니다.

And what was also one of the bigger projects around that

이 주변에서 벌어진 더 거대한 프로젝트중 하나는

was moving 13 full-size cities up out of the reservoir,

커다란 도시 13개를 저수지 밖으로 옮기는 것과,

and flattening all the buildings so they could make way for the ships.

배가 지나갈 길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건물들을 허무는 것이었습니다.

This is a "before and after." So that was before.

이게 전과 후의 사진입니다. 이게 전이고요.

And this is like 10 weeks later, demolished by hand.

이건 10주쯤 뒤입니다. 사람 손으로 허물었습니다.

I think 11 of the buildings they used dynamite,

제 생각에 11개 정도의 건물은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했고,

everything else was by hand. That was 10 weeks later.

그 외 모든 것들은 사람 손으로 했습니다. 10주후입니다.

And this gives you an idea.

이것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할 겁니다.

And it was all the people who lived in those homes,

각자의 집에 살고 있던 이 모든 사람들이

were the ones that were actually taking it apart

도시를 부순 사람들이었습니다

and working, and getting paid per brick to take their cities apart.

자신들의 도시를 해체하기 위해 벽돌 한 장당 급료를 받으며 일했습니다.

And these are some of the images from that.

여기 이 사진들은 그 현장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So I spent about three trips to the Three Gorges Dam,

전 삼협 댐으로 세 번 정도 갔었는데,

looking at that massive transformation of a landscape.

거기에서 풍경의 거대한 전환 과정을 목격했습니다.

And it looks like a bombed-out landscape, but it isn't.

마치 폭격당한 광경 같았지만, 실제론 그게 아니었죠.

What it is, it's a landscape that is an intentional one.

이 풍경은 의도된 것이었습니다.

This is a need for power, and they're willing to go through this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그들은 기꺼이 이 대 전환을

massive transformation, on this scale, to get that power.

겪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전환을, 전력을 얻기 위해서요.

And again, it's actually a relief for what's going on in China

한편으론 이로써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일면 해결되기도 했는데요,

because I think on the table right now,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there's 27 nuclear power stations to be built.

27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There hasn't been one built in North America for 20 years

님비(NIMBY) 문제로 인해 지난 20년 동안 북미 대륙에선

because of the "NIMBY" problem -- "Not In My BackYard."

원자력 발전소가 단 한 곳도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But in China they're saying, "No, we're putting in 27 in the next 10 years."

하지만 중국에선 "우린 향후 10년 안에 27개를 세울 예정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And coal-burning furnaces are going in there

또한 수력 발전용 미분탄 연소로가 이곳으로

for hydroelectric power literally weekly.

거의 매주 들어오고 있습니다.

So coal itself is probably one of the largest problems.

화석 연료 그 자체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일 겁니다.

And one of the other things that happened in the Three Gorges --

삼협 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중 다른 하나는 바로

a lot of the agricultural land that you see there on the left was also lost;

여기 왼쪽에 보이는 무수한 농경지가 유실되었다는 것입니다.

some of the most fertile agricultural land was lost in that.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농경지 중 일부가 사라진 거죠.

And 1.2 to 2 million people were relocated,

또한 여러분이 보고 있는 통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depending on whose statistics you're looking at.

어느 시점에 200만 명의 사람들이 이주되었습니다.

And this is what they were building.

그리고 이것이 그들이 지은 것입니다.

This is Wushan, one of the largest cities that was relocated.

여긴 우산이라는 곳인데요, 가장 큰 이주 도시 중 한 곳입니다.

This is the town hall for the city.

여기가 이 도시의 시청쯤 됩니다.

And again, the rebuilding of the city -- to me, it was sad to see

다시 한번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제게 시사하는 바는 슬프게도

that they didn't really grab a lot of, I guess,

도시 계획의 관점에서 보면 그들이 도시의 재건설을 통해

what we know here, in terms of urban planning.

실상 별로 얻은 게 없다는 것입니다.

There were no parks; there were no green spaces.

거긴 공원도, 녹지 공간도 없습니다.

Very high-density living on the side of a hill.

언덕 옆으로는 주거 밀도가 매우 높고요.

And here they had a chance to rebuild cities from the bottom up,

그들은 여기에 도시를 처음부터 재건축할 기회를 갖게 되었지만

but somehow were not connecting with them.

그 도시들과 어떤 면에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Here is a sign that, translated, says, "Obey the birth control law.

여기 광고판이 있는데요, 번역하면 "산아제한법에 따르고

Build our science, civilized and advanced idea of marriage and giving birth."

과학 기술을 개발하자. 결혼과 출산에 대한 문명화되고 진보된 생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So here, if you look at this poster,

여기 이 포스터를 보시면

it has all the trappings of Western culture.

여기엔 서구 문명의 모든 과시적 요소가 들어 있습니다.

You're seeing the tuxedos, the bouquets.

턱시도, 부케와 같은 것들이 보이는데요,

But what's really, to me, frightening about the picture

하지만 이 사진에서 정말로 제게 놀라웠던 것은

and about this billboard is the refinery in the background.

이 옥외 광고의 배경이 정유공장이라는 거죠.

So it's like marrying up all the things that we have

즉,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을 결합시키고,

and it's an adaptation of our way of life, full stop.

우리의 생활 방식을 각색한 것이지요. 그것 뿐입니다.

And again, when you start seeing that kind of embrace,

여러분의 눈에 이런 식의 아우름을 보기 시작하고,

and you start looking at them leading their rural lifestyle

그리고 극히 적은 탄소발자국을 남기는 시골의 생활 방식을

with a very, very small footprint and moving into an urban lifestyle

훨씬 큰 발자국을 남기는 도시의 생활 방식으로 이끄는

with a much higher footprint, it starts to become very sobering.

그들을 바라보기 시작할 때, 정신이 번쩍 들기 시작할 겁니다.

This is a shot in one of the biggest squares in Guangdong --

이건 광동시에 있는 가장 큰 광장을 찍은 건데요,

and this is where a lot of migrant workers are coming in from the country.

이 곳은 시골에서 온 많은 이주 노동자가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And there's about 130 million people in migration

여기엔 시시각각 도심으로 진입하려고 하는

trying to get into urban centers at all times,

약 1억 3천만 명에 달하는 이주민이 있습니다.

and in the next 10 to 15 years, are expecting

그리고 향후 10~15년 안에, 예상컨데

another 400 to 500 million people to migrate

또 다른 4~5억의 사람들이 상하이와 같은 도심과

into the urban centers like Shanghai and the manufacturing centers.

공업 중심지로 이주할 것입니다.

The manufacturers are --

제조업체, 그러니까

the domestics are usually -- you can tell a domestic factory by the fact

중국내 제조업체들은 대개 모두 같은 색상의 유니폼을 입고

that they all use the same color uniforms.

작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o this is a pink uniform at this factory. It's a shoe factory.

이 공장에선 분홍색 유니폼을 있고 있네요. 여긴 신발 공장입니다.

And they have dorms for the workers.

작업자들을 위한 기숙사가 있고요.

So they bring them in from the country and put them up in the dorms.

즉, 사람들을 시골에서 데려다 여기 이 기숙사에 넣는거죠.

This is one of the biggest shoe factories, the Yuyuan shoe factory

여긴 가장 규모가 큰 신발 공장 중 하나인 심천 근처의

near Shenzhen. It has 90,000 employees making shoes.

예원 신발 공장입니다. 9만 명의 직원이 신발을 만들고 있죠.

This is a shift change, one of three.

이건 작업 교대 모습입니다. 3교대 조 중 하나입니다.

There's two factories of this scale in the same town.

같은 도시에 이 정도 규모의 공장 두 개가 있습니다.

This is one with 45,000, so every lunch,

이것이 4만 5천명이 일하는 공장이지요. 점심 시간마다

there's about 12,000 coming through for lunch.

만 이천 명 가량이 점심을 먹으러 쏟아져 나와

They sit down; they have about 20 minutes.

앉아서 20분 동안 점심을 먹습니다.

The next round comes in. It's an incredible workforce

그리곤 다음 조가 들어옵니다. 실로 놀라운 노동력이죠.

that's building there. Shanghai --

저기 상하이의 빌딩 숲이 있습니다.

I'm looking at the urban renewal in Shanghai,

도시로 탈바꿈된 상하이의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and this is a whole area that will be flattened

여기 이 지역 전체는 향후 5년 내에 철거되어

and turned into skyscrapers in the next five years.

고층 건물로 뒤덮일 곳입니다.

What's also happening in Shanghai is --

상하이에서 또한 일어나고 있는 일은

China is changing because this wouldn't have happened

중국이 변하고 있다는 겁니다. 가령, 이런 일이 5년 전에는

five years ago, for instance. This is a holdout.

일어나지 않았을테니까요. 이는 알박기입니다.

They're called dengzahoos -- they're like pin tacks to the ground.

소위 "dengzahoos"라고 하는데요, 땅에 압정을 박아놓는 것과 같죠.

They won't move. They're not negotiating.

그들은 결코 움직이지도, 협상하지도 않습니다.

They're not getting enough, so they're not going to move.

결코 만족하지 않으며, 따라서 어디로도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And so they're holding off until they get a deal with them.

그렇게 원하는 거래를 얻어낼 때까지 기다립니다.

And they've been actually quite successful in getting better deals

실제로 그들은 꽤 성공적인 거래를 이뤄냈습니다.

because most of them are getting a raw deal.

왜냐하면 대다수의 경우가 부당한 거래였기 때문입니다.

They're being put out about two hours --

그들은 두 시간 정도 거리 밖으로 밀려났고,

the communities that have been around for literally hundreds of years,

그야말로 수백 년 동안 혹은

or maybe even thousands of years,

아마도 수천 년 동안 살아온

are being broken up and spread across in the suburban areas

그 지역 사회가 붕괴되고, 사람들은 상하이 외곽 근교로

outside of Shanghai. But these are a whole series of guys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사람들이

holding out in this reconstruction of Shanghai.

상하이의 이 재건축 부지에 알박기를 하는 당사자들입니다.

Probably the largest urban-renewal project, I think,

제 생각엔 아마도 지구상에서 시도된 가장 큰 규모의

ever attempted on the planet.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일 겁니다.

And then the embrace of the things that they're replacing it with --

그리곤 그들이 개발과 맞바꾼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again, one of my wishes, and I never ended up going there,

제가 한 번도 이루지 못했던 제 소원 중 하나는

was to somehow tell them that there were better ways to build a house.

집을 짓는 데엔 그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라고 그들에게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The kinds of collisions of styles and things were quite something,

생활 방식이나 사고의 충돌 같은 것도 꽤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and these are called the villas.

이건 빌라이고요,

And also, like right now, they're just moving.

이 사람들도 곧 이주할 예정입니다.

The scaffolding is still on, and this is an e-waste area,

건축용 발판이 아직 있네요. 여긴 폐 전자제품 처리장인데요,

and if you looked in the foreground on the big print,

이 커다란 사진의 전경을 들여다보면

you'd see that the industry -- their industry -- they're all recycling.

모든 것이 재활용되고 있는 산업을 보실 수 있습니다.

So the industry's already growing

이는 여기 이 신흥 개발 지역 주변에서

around these new developments.

이미 성장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This is a five-level bridge in Shanghai.

이건 상하이의 5단 교량입니다.

Shanghai was a very intriguing city -- it's exploding on a level

상하이는 매우 흥미로운 도시였습니다. 그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높이는

that I don't think any city has experienced.

어떤 도시에서도 경험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In fact, even Shenzhen, the economic zone --

사실, 최초의 경제 특구인 심천에서 조차

one of the first ones -- 15 years ago was about 100,000 people,

15년 전에는 인구가 10만 명에 불과했지만

and today it boasts about 10 to 11 million.

현재는 천만에서 천백만 명의 인구를 자랑합니다.

So that gives you an idea of the kinds of migrations and the speed with which --

그럼 여러분께서 이주의 형태와 그 진행 속도에 대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죠 --

this is just the taxis being built by Volkswagen.

이건 폭스바겐에서 만든 택시들입니다.

There's 9,000 of them here,

여기 9천여 대가 있는데요,

and they're being built for most of the big cities,

이 택시들은 베이징, 상하이, 심천과 같은

Beijing and Shanghai, Shenzhen.

주요 대도시를 위해 생산되었죠.

And this isn't even the domestic car market; this is the taxi market.

이건 심지어 내수용 차 시장도 아닙니다. 고작해야 택시 시장입니다.

And what we would see here as a suburban development --

여기 보고 계신 것은 외곽의 개발 지역입니다.

a similar thing, but they're all high-rises.

비슷비슷하지만, 모두 고층 건물들입니다.

So they'll put 20 or 40 up at a time,

한 번에 20층, 40층씩 올라갑니다.

and they just go up in the same way

그리고 여기 이 지역에 단독 주택을 지어 올리는 것과

as a single-family dwelling would go up here in an area.

같은 방식으로 쌓아 올립니다.

And the density is quite incredible.

주거 밀도는 상상을 초월하고요.

And one of the things in this picture that I wanted to point out

이 사진에서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is that when I saw these kinds of buildings,

이런 식의 건물들을 보았을 때

I was shocked to see

이 건물들에 중앙 냉방 시스템을

that they're not using a central air-conditioning system;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겁니다.

every window has an air conditioner in it.

보시면 각 창문마다 에어컨이 달려 있습니다.

And I'm sure there are people here who probably

거기엔 아마 저보다 효율성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

know better than I do about efficiencies,

누군가가 있었을 거라 확신하지만,

but I can't imagine that every apartment having its own air conditioner

그럼에도 전 각 아파트마다 에어컨을 하나씩 갖고 있는 게

is a very efficient way to cool a building on this scale.

이 정도 규모 건물의 냉방 시스템으로 효율적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And when you start looking at that,

여러분이 그런 것들을 바라보기 시작했을 때,

and then you start factoring up into a city the size of Shanghai,

비로소 도시를, 상하이의 규모에 주목하기 시작할 겁니다.

it's literally a forest of skyscrapers.

이건 말 그대로 고층 건물들의 숲입니다.

It's breathtaking, in terms of the speed at which this city is transforming.

이 도시가 변화하는 속도를 생각해보면, 숨이 턱 하고 막혀오지요.

And you can see in the foreground of this picture,

이 사진의 전경을 보시면, 여긴

it's still one of the last areas that was being held up.

마지막까지 개발이 미뤄진 곳 중 하나입니다.

Right now that's all cleared out -- this was done about eight months ago --

지금은 이곳마저 모두 철거되었습니다. 8개월 쯤 전에요.

and high-rises are now going up into that central spot.

그리고 현재 고층 건물들이 이 중심부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So a skyscraper is built, literally, overnight in Shanghai.

이렇듯 상하이에는 실로 밤사이 고층 건물이 세워집니다.

Most recently I went in, and I started looking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 전 중국에서

at some of the biggest industries in China.

가장 규모가 큰 기업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And this is Baosteel, right outside of Shanghai.

이건 상하이 바로 외곽에 있는 Baosteel이라는 회사입니다.

This is the coal supply for the steel factory -- 18 square kilometers.

이건 철강 공장을 위한 저탄장인데요, 18평방 킬로미터에 달하죠.

It's an incredibly massive operation, I think 15,000 workers,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작업입니다. 만 5천명의 작업자,

five cupolas, and the sixth one's coming in here.

5개의 용선로가 있고, 그리고 여기에 여섯 번째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So they're building very large blast furnaces

중국의 철강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to try to deal with the demand for steel in China.

엄청난 규모의 용광로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So this is three of the visible blast furnaces within that shot.

이 사진에 3대의 용광로가 보이네요.

And again, looking at these images, there's this constant, like, haze that you're seeing.

이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어지러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This is going to show you, real time, an assembler. It's a circuit breaker.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있는 것은 실시간입니다. 한 조립공이 회로 차단기를 만들고 있네요.

10 hours a day at this speed.

이 속도로 하루에 10시간을 일합니다.

I think one of the issues

제 생각에 우리가 여기서

that we here are facing with China,

중국에 대해 직면한 문제 중 하나는

is that they're using a lot of the latest production technology.

바로 그들이 여러 최신 제조 기술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In that one, there were 400 people that worked on the floor.

여기서는 400명이 이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And I asked the manager to point out five of your fastest producers,

전 작업 책임자에게 가장 빠른 작업자 다섯 명만 지목해 달라고 부탁했고

and then I went and looked at each one of them for about 15 or 20 minutes,

그런 다음 그들 각각에게 다가가 15~20분 정도 지켜봤습니다.

and picked this one woman.

그리곤 여기 이 여자분을 골랐죠.

And it was just lightning fast;

이건 거의 번개같은 속도입니다.

the way she was working was almost unbelievable.

그녀가 일하는 방식은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죠.

But that is the trick that they've got right now,

하지만 속임수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that they're winning with, is that they're using

그들이 이룩한 성과,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all the latest technologies and extrusion machines,

모든 최신 기술과 압출 성형 기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and bringing all the components into play,

그 모든 부품들을 도입하고 있지만

but the assembly is where they're actually bringing in --

실제 조립 라인은 바로 이곳이라는 거죠--

the country workers are very willing to work. They want to work.

시골 노동자들은 아주 기꺼이 노동을 합니다. 그들은 일하고 싶어합니다.

There's a massive backlog of people wanting their jobs.

그들의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That condition's going to be there for the next 10 to 15 years

만일 4~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도시로 오고 있다는 것을

if they realize what they want, which is, you know,

알게 된다면

400 to 500 million more people coming into the cities.

향후 10~15년 동안 이 환경은 그대로일 겁니다.

In this particular case -- this is the assembly line that you saw;

여기 특별한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건 여러분이 보셨던 조립 라인이고,

this is a shot of it.

여기 이 사진이 그걸 찍은 것입니다.

I had to use a very small aperture to get the depth of field.

이 초점 심도를 얻기 위해 아주 작은 조리개를 사용해야 했죠.

I had to have them freeze for 10 seconds to get this shot.

이걸 찍기 위해 10초 동안 그들을 멈춰 있도록 해야 했습니다.

It took me five fake tries

다섯 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는데요,

because they were just going. To slow them down was literally impossible.

그건 그들이 계속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속도를 늦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They were just wound up doing these things all day long,

그들은 작업 책임자가 단호한 목소리로

until the manager had to, with a stern voice, say,

"모두 잠깐 멈춰요."라고 말할 때까지

"Okay, everybody freeze."

온종일 그 일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It wasn't too bad,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but they're driven to produce these things at an incredible rate.

이러한 것들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만들도록 재촉받고 있죠.

This is a textile mill doing synthetic silk, an oil byproduct.

이건 석유 부산물인 인wh견을 만들어내는 방직 기계입니다.

And what you're seeing here is,

또한 여러분이 보고 계신 여기 이건

again, one of the most state-of-the-art textile mills.

최첨단 방직 기계 중 하나이고요.

There are 500 of these machines; they're worth about 200,000 dollars each.

이러한 기계가 500대 있고, 각각 20만 달러 정도 합니다.

So you have about 12 people running this,

이 기계를 돌리는 사람이 12명 있는데

and they're just inspecting it -- and they're just walking the lines.

그들은 단지 검사만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라인을 따라 걸어다니지요.

The machines are all running,

기계들은 모두 돌아가고 있습니다.

absolutely incredible to see what the scale of industries are.

이 산업의 규모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죠.

And I started getting in further and further into the factories.

공장 안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 봤습니다.

And that's a diptych. I do a lot of pairings

이건 두폭짜리 사진인데요, 전 이런 장소들의

to try and get the sense of scale in these places.

규모를 가늠해 보려고 이런 두 폭짜리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This is a line where they get the threads

여긴 실을 뽑아내는 라인이고,

and they wind the threads together,

이 기계들은 실을 한데 감아서

pre-going into the textile mills.

방직 기계 앞단으로 보냅니다.

Here's something that's far more labor-intensive,

여긴 훨씬 더 노동집약적인 건데요,

which is the making of shoes.

신발을 만들고 있습니다.

This floor has about 1,500 workers on this floor.

이 작업장에는 1,500명 정도의 작업자가 있습니다.

The company itself had about 10,000 employees,

회사 전체로는 만 명 정도의 직원이 있고

and they're doing domestic shoes.

그들은 내수용 신발을 만듭니다.

It was very hard to get into the international companies

다국적 기업에 들어가 보는 것은 매우 까다로웠는데요,

because I had to get permission from companies like Nike and Adidas,

왜냐하면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회사에서 허가를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and that's very hard to get.

그리고 그 허가를 받기란 쉽지 않았죠.

And they don't want to let me in.

다국적 기업에선 제가 들어가는 걸 원치 않았지만

But the domestic was much easier to do.

중국내 기업의 경우는 훨씬 쉬웠습니다.

It just gives you a sense of, again -- and that's where,

이는 다시 한번, 여러분께 뭔가 느끼게 해 줍니다.

really, the whole migration of jobs started going over to China

바로 일자리의 이동이 중국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and making the shoes. Nike was one of the early ones.

신발 제조업이 그랬지요. 나이키는 초기 케이스 중 하나였습니다.

It was such a high labor component to it

나이키에게 엄청난 노동력은 중요한 요소였고

that it made a lot of sense to go after that labor market.

그 노동력 시장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도록 만들었습니다.

This is a high-tech mobile phone: Bird mobile phone,

이건 고성능 휴대폰입니다. Bird라고

one of the largest mobile makers in China.

중국의 가장 큰 휴대폰 제조사 중 하나입니다.

I think mobile phone companies

제 생각에, 휴대폰 회사는 말 그대로

are popping up, literally, on a weekly basis,

매주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nd they have an explosive growth in mobile phones.

그리고 그들은 휴대폰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습니다.

This is a textile where they're doing shirts --

이건 셔츠를 만드는 원단입니다.

Youngor, the biggest shirt factory and clothing factory in China.

Youngor라는 중국에서 가장 큰 셔츠 및 의류 공장이지요.

And this next shot here is one of the lunchrooms.

다음의 여기 이 사진은 구내 식당 중 한 곳입니다.

Everything is very efficient.

모든 것이 아주 능률적입니다.

While setting up this shot,

이 사진을 찍는 동안

people on average would spend eight to 10 minutes having a lunch.

사람들은 점심 식사에 평균적으로 8~10분 정도를 소모했습니다.

This was one of the biggest factories I've ever seen.

여긴 제가 보았던 가장 큰 공장 중 한 곳이었습니다.

They make coffeemakers here, the biggest coffeemaker

여기선 커피메이커를 만듭니다. 가장 규모가 큰

and the biggest iron makers --

커피메이커와 다리미 제조사지요.

they make 20 million of them in the world.

전 세계의 2천만 개를 여기서 생산합니다.

There's 21,000 employees. This one factory -- and they had several of them --

여기엔 2만 천여 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이 공장 하나의 길이는 500m나 되고

is half a kilometer long.

이런 게 몇 동이나 있지요.

These are just recently shot -- I just came back about a month ago,

이건 최근에 찍은 건데요, 한달 전 쯤 중국에 다시 방문했을 때요.

so you're the first ones to be seeing these,

그러니 여기 이 새로운 공장 사진들은

these new factory pictures I've taken.

여러분께서 처음으로 보시는 겁니다.

So it's taken me almost a year to gain access into these places.

들어가는 허가를 받는데 거의 일년이나 걸렸습니다.

The other aspect of what's happening in China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중 다른 하나는

is that there's a real need for materials there.

그 곳의 원자재 수요가 크다는 것입니다.

So a lot of the recycled materials that are collected here

그래서 많은 재활용 원자재가, 이 곳에서 수집되어

are being recycled and taken to China by ships.

재활용되기 위해 배에 실려 중국으로 보내집니다.

That's cubed metal. This is armatures, electrical armatures,

이건 압축한 금속 덩어리이고, 이건 전기 모터에서 빼낸

where they're getting the copper and the high-end steel

전기자인데 여기서 구리와 고합금을 분리해서

from electrical motors out, and recycling them.

재활용합니다.

This is certainly connected to California and Silicon Valley.

이는 필시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But this is what happens to most of the computers.

하지만 대부분의 컴퓨터에도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Fifty percent of the world's computers end up in China to be recycled.

전 세계 컴퓨터의 절반은 재활용을 위해 중국으로 보내집니다.

It's referred to as "e-waste" there.

소위 전자제품 폐기장이지요.

And it is a bit of a problem. The way they recycle the boards

그리고 여기엔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들이 보드를 재활용하는

is that they actually use the coal briquettes,

방법은 이렇습니다. 중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which are used all through China, but they heat up the boards,

연탄을 사용하는데요, 보드를 가열해서

and with pairs of pliers they pull off all the components.

펜치로 모든 부품을 떼어냅니다.

They're trying to get all the valued metals out of those components.

그리곤 이 부품에서 값나가는 금속을 모두 떼어내는 거죠.

But the toxic smells -- when you come into a town

하지만 여러분이 실제 보드를 태워서 금속을 재활용하는

that's actually doing this kind of burning of the boards,

이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마을로 들어간다면

you can smell it a good five or 10 kilometers before you get there.

족히 5~10km 근처에서도 이 독성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겁니다.

Here's another operation. It's all cottage industries,

여기 또 다른 작업 중인데요, 모두 가내수공업입니다.

so it's not big places -- it's all in people's front porches,

따라서 공간이 넓지도 않으며, 모두가 현관문 앞에서,

in their backyards, even in their homes they're burning boards,

뒷마당에서, 심지어 집 안에서 보드를 태우고 있습니다.

if there's a concern for somebody coming by --

누군가 집에 들르게 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because it is considered in China to be illegal, doing it,

왜냐하면 중국에선 이런 일들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but they can't stop the product from coming in.

하지만 이런 것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This portrait -- I'm not usually known for portraits,

여기 인물 사진이 있는데요, 사실 전 인물 사진으론

but I couldn't resist this one, where she's been through Mao,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여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and she's been through the Great Leap Forward,

그녀는 모택동과 대약진 정책,

and the Cultural Revolution, and now she's sitting on her porch

그리고 문화 대혁명을 겪었고, 이제 현관문에 쪼그려 않아

with this e-waste beside her. It's quite something.

이 전자제품 폐기물을 들고 있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크죠.

This is a road where it's been shored up by computer boards

여긴 컴퓨터 보드에 의존해 생계를 이어가는,

in one of the biggest towns where they're recycling.

대규모로 재활용이 이뤄지는 마을 중 한 곳의 도로입니다.

So that's the photographs that I wanted to show you.

여기까지가 제가 여러분께 보여드리려던 사진이었습니다.

(Applause)

(박수)

I want to dedicate my wishes to my two girls.

저는 제 소원을 제 두 딸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They've been sitting on my shoulder the whole time while I've been thinking.

제 딸들은 제가 생각에 잠겨 있는 동안 항상 제 어깨에 앉아 있곤 합니다.

One's Megan, the one of the right, and Katja there.

오른쪽에 있는 애는 메건이고, 여긴 카티야입니다.

And to me the whole notion --

그리고 제가 하는 생각이란 즉,

the things I'm photographing are out of a great concern

제가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것들은 진보의 규모와

about the scale of our progress and what we call progress.

소위 그 진보라고 하는 것에 대한 큰 우려의 발현입니다.

And as much as there are great things around the corner --

그만큼 우리 가까이의 소중한 것들이

and it's palpable in this room --

지금 이 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of all of the things that are just about to break

곧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that can solve so many problems,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죠,

I'm really hoping that those things will spread around the world

전 진심으로 그러한 생각이 전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랍니다.

and will start to have a positive effect.

그리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요.

And it isn't something that isn't just affecting our world,

이건 단지 우리의 세상에 영향을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닌

but it starts to go up -- because I think we can start correcting

보다 나은 세상으로의 출발입니다. 왜냐하면 전 우리의 (탄소)발자국을 수정하고

our footprint and bring it down -- but there's a growing footprint

그 발자국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탄소발자국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that's happening in Asia, and is growing at a rapid, rapid rate,

바로 그것이 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요. 매우 빠른 속도로요.

and so I don't think we can equalize it. So ultimately the strategy,

전 우리가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러니 제 생각엔

I think, here is that we have to be very concerned about their evolution,

궁극적으로 이 시점에 필요한 계획은 우리가 그들의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because it is going to be connected to our evolution as well.

왜냐하면 이는 우리의 발전과도 관련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So part of my thinking, and part of my wishes,

따라서 제 생각의 일부, 소원의 일부는

is sitting with these thoughts in mind,

머릿속에 이러한 생각들을 갖고 앉아서

and thinking about,

"내 아이들이 자신의 아이를 가지려 할 때 쯤,

"How is their life going to be when they want to have children,

혹은 지금으로부터 20년쯤 후 결혼할 나이가 되었을 때

or when they're ready to get married 20 years from now -- or whatever,

어쨌든 지금으로부터 15년쯤 후에는 이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할까?"

15 years from now?"

라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And to me that has been the core behind most of my thinking --

그것은 또한 제게 있어 생각의 가장 밑바닥에 잠재된 핵심이었습니다.

in my work, and also for this incredible chance to have some wishes.

제 작품과, 그리고 소원 몇 가지를 가져볼 기회를 위해서도요.

Wish one: world-changing. I want to use my images

소원 하나: world-changing.전 제 사진들을

to persuade millions of people to join in the global conversation on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한 대화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도록 그들을 설득하는데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And it is through communications today

그리고 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논의되고 있으며

that I believe that that is not an unreal idea.

비현실적인 아이디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Oh, and I went in search -- I wanted to put what I had in mind,

그리고 전 제 머릿속의 생각들을, 뭔가 끌어당길 수 있는 것에 집어넣고 싶었고,

hitch it onto something. I didn't want a wish just to start from nowhere.

그 대상을 찾아나섰습니다. 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소망을 가진 게 아닙니다.

One of them I'm starting from almost nothing, but the other one,

일부는 제가 거의 처음으로 시작하는 거지만, 그 외 다른 것들은

I wanted to find out what's going on that's working right now.

바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And Worldchanging.com is a fantastic blog, and that blog

그런 의미로 Worldchanging.com은 아주 멋진 블로그입니다.

is now being visited by close to half-a-million people a month.

현재 이 블로그엔 한달에 50만 명에 가까운 방문자가 있습니다.

And it just started about 14 months ago.

불과 14개월 전에 개설했는데도 말이지요.

And the beauty of what's going on there

그리고 이 블로그의 묘미는 바로

is that the tone of the conversation is the tone that I like.

제가 좋아하는 대화의 톤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What they're doing there is that they're not --

이전에는 그렇지 못했던 것이죠.

I think the environmental movement has failed

전 그 동안의 환경 운동은 너무 많은

in that it's used the stick too much;

비난을 해왔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it's used the apocalyptic tone too much;

너무나 종말론적인 톤이었죠.

it hasn't sold the positive aspects of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고 우리를 실천하게 하는

being environmentally concerned and trying to pull us out.

그런 긍정적인 측면은 부각시키지 않았죠,

Whereas this conversation that is going on in this blog

반면에 이 블로그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화는

is about positive movements,

긍정의 움직임에 대한 것입니다.

about how to change our world in a better way, quickly.

우리의 세상을 보다 나은 방법으로, 빠르게 변화시키는 방법에 관해서요.

And it's looking at technology, and it's looking at new energy-saving devices,

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에너지 절약 장치에 대해,

and it's looking at how to rethink and how to re-strategize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다시 생각하고

the movement towards sustainability.

새롭게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And so for me, one of the things that I thought

그리고 제가 생각한 방법 중 하나는

would be to put some of my work in the service of promoting

Worldchanging.com 웹 사이트를 홍보하는 서비스에

the Worldchanging.com website.

제 사진 작품 중 일부를 올리는 것입니다.

Some of you might know, he's a TEDster -- Stephen Sagmeister and I

여러분들 중 일부는 아시겠지만 스티븐 새그마이스터라고, 그도 TED 발언자입니다.

are working on some layouts. And this is still in preliminary stages;

그와 전 조금씩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요, 아직은 초기 단계입니다.

these aren't the finals. But these images, with Worldchanging.com,

이게 최종본은 아닙니다만, Worldchanging.com이 적힌

can be placed into any kind of media.

이런 사진을 어떤 종류의 매체에도 실을 수 있습니다.

They could be posted through the Web;

웹을 통해 게시할 수도 있고,

they could be used as a billboard or a bus shelter, or anything of that nature.

옥외 광고판이나 버스 정류장, 또는 그런 류의 어떤 곳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o we're looking at this as trying to build out.

그래서 저흰 이런 대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And what we ended up discussing

그리고 우리의 논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는데요,

was that in most media you get mostly an image with a lot of text,

여러분이 접하는 대부분의 매체에서는 사진 한 장이 많은 양의 텍스트와 함께 보여지며

and the text is blasted all over.

그 텍스트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What was unusual, according to Stephen,

스티븐에 따르면, 특이할 만한 사실은

is less than five percent of ads are actually leading with image.

5퍼센트 미만의 광고가 실제로 사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And so in this case,

그래서 우린 이런 경우

because it's about a lot of these images and what they represent,

요점은 이러한 많은 사진과 거기서 나타내고자 하는 바,

and the kinds of questions they bring up,

그리고 그 사진이 이끌어내는 여러 질문에 대한 것이므로

that we thought letting the images play out and bring someone to say,

사진을 보여준 뒤 이를 본 누군가가 이런 의문을 갖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Well, what's Worldchanging.com, with these images, have to do?"

"Worldchanging.com이 뭐고, 이 사진을 보고 뭘 어떻게 하라는 거지?"

And hopefully inspire people to go to that website.

다음엔 감명 받은 사람들이 이 웹 사이트로 들어가기를 바랬죠.

So Worldchanging.com, and building that blog, and it is a blog,

그래서 이 Worldchanging.com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and I'm hoping that it isn't -- I don't see it as the kind of blog

하지만 이건

where we're all going to follow each other to death.

이걸 우리 모두를 동반 자살로 이끄는 그런 류의 블로그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This one is one that will spoke out, and will go out,

이 블로그는 공개적으로 말하고, 밖으로 나아가 세상에 다가가기 시작하는

and to start reaching. Because right now there's conversations

블로그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지금, 대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 India, in China, in South America --

인도, 중국, 남아메리카 대륙에서요.

there's entries coming from all around the world.

전 세계에서 이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I think there's a chance to have a dialogue, a conversation

전 Worldchanging.com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화를

about sustainability at Worldchanging.com.

나눠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nd anything that you can do to promote that would be fantastic.

그리고 여러분이 무엇이든 고취시킬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되겠죠.

Wish two is more of the bottom-up, ground-up one that I'm trying to work with.

두 번째 소원은 제가 추진하고 있는 보다 근본적이고 철저한 작업입니다.

And this one is: I wish to launch a groundbreaking competition

그것은 바로 최초로 시도되는 어떤 대회를 개최하는 것인데,

that motivates kids to invest ideas on, and invent ideas on,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또 그렇게 하도록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자는 것이지요.

And one of the things that came out --

그러한 일들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인데요,

Allison, who actually nominated me, said something earlier on

Allison이라고, 사실 저를 추천한 분이죠. 그녀가

in a brainstorming. She said that recycling in Canada

일전에 한 브레인스토밍에서 캐나다의 재활용에 대해 얘기하기를,

had a fantastic entry into our psyche through kids between grade four and six.

초등학교 4~6학년 사이의 아이들이 무의식 속에 무언가 심어주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했습니다.

And you think about it, you know,

한번 생각해 보세요,

grade four -- my wife and I, we say age seven is the age of reason,

제 아내와 전 7살이면 사리 분별을 할 줄 아는 나이이고

so they're into the age of reason. And they're pre-puberty.

그러니 4학년이면 철이 들기 시작하고 사춘기 전단계로 접어든다고 생각합니다.

So it's this great window where they actually are --

따라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마음 속을 그대로 보여주고

you can influence them. You know what happens at puberty?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춘기에는 어떤지 아시지요?

You know, we know that from earlier presentations.

이전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들어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So my thinking here is that we try to motivate those kids

따라서 제 생각은 그런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to start driving home ideas. Let them understand what sustainability is,

그 아이디어들을 납득시키기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속가능성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고,

and that they have a vested interest in it to happen.

지속가능성이 일어나도록 하는 문제에 대해 애초부터 관심을 갖게 해야 합니다.

And one of the ways I thought of doing it is to use my prize,

제가 생각한 방법 중 하나가 제 상금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so I would take 30,000 or 40,000 dollars of the winnings,

우승 상금의 3~4만 달러는 제가 가지고

and the rest is going to be to manage this project,

나머지는 이 프로젝트의 운영에 쓰는 것입니다.

but to use that as prizes for kids to get into their hands.

아이들에게 줄 상금으로 쓰기 위해서요.

But the other thing that I thought would be fantastic

그러나 제가 생각한 다른 방법은 이러한 자금을 마련하기에

was to create these -- call them "prize targets."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름하여 프라이즈 타겟인데요,

And so one could be for the best sustainable idea

교내 프로젝트로 최고의 지속가능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for an in-school project, the best one for a household project,

또는 가정 내 프로젝트나

or it could be the best community project for sustainability.

지역 사회 프로젝트로도 적합할 수 있겠죠.

And I also thought there should be a nice prize

또한 "내가 사는 세상" 대회를 통해 최고의 작품이 나오면

for the best artwork for "In My World." And what would happen --

그에 합당한 상을 주어야 한다고도 생각했습니다.

it's a scalable thing. And if we can get people to put in things --

이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들이 미디어 랩과 같은 장비이건

whether it's equipment, like a media lab,

상금을 수여하기에 충분한 돈이 되었건

or money to make the prize significant enough --

무언가를 기증하도록 할 수 있다면요.

and to open it up to all the schools that are public schools,

그리고 공립학교나 그러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있는 모든 학교들에게

or schools that are with kids that age,

기회를 제공하여 열린 경쟁을 통해

and make it a wide-open competition for them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입상을 위해

to go after those prizes and to submit them.

경쟁하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And the prize has to be a verifiable thing, so it's not about just ideas.

그리고 수상작은 입증 가능한 것이 되어야 하며, 생각에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The art pieces are about the ideas and how they present them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그것을 보여주고 실행하는

and do them, but the actual things have to be verifiable.

방법을 보여주되, 그것은 실제로 검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In that way, what's happening is that

이런 방법으로 우리는 사고를 시작하는

we're motivating a certain age group to start thinking.

특정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And they're going to push that up, from the bottom -- up into,

그럼 아이들은 이 프로젝트를 가정으로 가져올 테고

I believe, into the households. And parents will be reacting to it,

부모들은 거기에 호응하여 자녀들을 도와서 그들이

and trying to help them with the projects.

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거고요.

And I think it starts to motivate the whole idea towards sustainability

전 이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향한 모든 생각이 동기부여되기 시작할 거라 생각합니다.

in a very positive way,

매우 긍정적인 방식으로요.

and starts to teach them. They know about recycling now,

또한 아이들을 가르칠 수도 있겠죠. 아이들은 비로소

but they don't really, I think, get sustainability in all the things,

재활용에 대해 알게 되겠지만, 아직은 지속가능성이 뭔지,

and the energy footprint, and how that matters.

에너지(탄소)발자국이 뭐고 그게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 사실 잘 알지 못합니다.

And to teach them, to me, would be a fantastic wish,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제게 정말로 멋진 소원이 될 겁니다.

and it would be something that I would certainly put my shoulder into.

그건 분명 제 어깨에 짊어질 그 무언가가 될 겁니다.

And again, in "In My World," the competition --

"My World"란 그 대회를 통해

we would use the artwork that comes in from that competition to promote it.

경쟁에 출품된 작품들을 홍보에 이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And I like the words, "in my world,"

전 이 "My World"란 단어를 좋아하는데요,

because it gives possession of the world to the person who's doing it.

왜냐하면 이 말이 과제를 수행하는 이에게 세상에 대한 소유권을 주기 때문입니다.

It is my world; it's not someone else's. I want to help it;

이건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내 세상이며, 내가 그 세상을 도와주고 싶은 것이지요.

I want to do something with it. So I think it has a great opportunity

내가 세상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은 겁니다. 그러므로 전 이것이

to engage the imaginations -- and great ideas, I think, come from kids --

상상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이들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and engage their imagination into a project,

그애들의 상상력을 프로젝트에 발휘하고

and do something for schools.

학교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겁니다.

I think all schools could use extra equipment, extra cash --

전 모든 학교에 추가 장비와 예산을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it's going to be an incentive for them to do that.

그것이 학교에서 이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대한 보상이 되어 줄 겁니다.

And these are some of the ideas in terms of where

이러한 것들이 바로 "My World" 대회의 장려를 위해

we could possibly put in some promotion for "In My World."

우리가 도입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될 수 있겠죠.

And wish three is: Imax film. So I was told I should do one for myself,

세 번째 소원은 아이맥스 영화입니다. 제 자신에 대해 하나 빌어야 한다고

and I've always wanted to actually get involved with doing something.

들었는데요, 전 늘 뭔가에 실제로 동참하기를 바래 왔습니다.

And the scale of my work, and the kinds of ideas I'm playing with --

제 작업의 규모와 제가 다루는 사안에 관해서요.

when I first saw an Imax film, I almost immediately thought,

제가 처음으로 아이맥스 영화를 봤을 때, 전 바로

"There's a real resonance between what I'm trying to do

"이게 바로 내가 하려고 했던 진정한 공감대 형성이군,

and the scale of what I try to do as a photographer."

사진 작가로서 내가 하려던 스케일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And I think there's a real possibility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로운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to reach new audiences if I had a chance.

실질적이고 강력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So I'm looking, really, for a mentor, because I just had my birthday.

그래서 전 진심으로 멘토를 찾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얼마전에

I'm 50, and I don't have time to go back to school right now --

제 50살 생일이 지났거든요. 지금 당장 학교로 돌아갈 시간은 없습니다.

I'm too busy. So I need somebody

너무 바쁘기도 하고요. 그래서

who can put me on a quick catch-up course on how to do something like that,

이런 일들을 하는 방법을 제게 가르쳐주고, 복잡한 일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줄

and lead me through the maze of how one does something like this.

속성 과정에 누군가가 저를 넣어 줬으면 합니다.

That would be fantastic. So those are my three wishes.

그럼 정말 멋지겠네요. 그런 것들이 저의 세 가지 소원입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