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te of the climate -- and what we might do about it | Nicholas Stern

번역: Jeeho Song 검토: jonghyeok lee

We are at a remarkable moment in time.

우리는 중요한 순간에 있습니다.

We face over the next two decades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

two fundamental transformations

최고의 세기가 될지 최악이 될지를

that will determine whether the next 100 years

결정하는 두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is the best of centuries or the worst of centuries.

20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Let me illustrate with an example.

예를 들어 설명해보죠.

I first visited Beijing 25 years ago

저는 25년전 중국 인민대학에서

to teach at the People's University of China.

가르치기위해 베이징에 처음으로 방문했었습니다.

China was getting serious about market economics

중국은 시장경제와 대학교육에 대해

and about university education,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때였죠.

so they decided to call in the foreign experts.

그래서 외국 전문가들을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Like most other people,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처럼,

I moved around Beijing by bicycle.

저는 자전거로 베이징주변을 다녔었죠.

Apart from dodging the occasional vehicle,

때때로 나타나는 차량을 피해다니는 것 말고는

it was a safe and easy way to get around.

돌아다니는데 안전하고 쉬웠습니다.

Cycling in Beijing now

현재 베이징에서 자전거타는 것은

is a completely different prospect.

완전히 다른 일이죠.

The roads are jammed by cars and trucks.

도로는 차와 트럭으로 가득하고

The air is dangerously polluted

공기는 석탄과 디젤의 연소로

from the burning of coal and diesel.

위험할정도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When I was there last in the spring,

제가 봄에 마지막으로 있었을 때에는

there was an advisory for people of my age —

제 나이대의 사람들로부터 조언이 있었죠.

over 65 —

65세가 넘는 사람들이요.

to stay indoors and not move much.

자주 밖에 나가지말고 집안에 있으세요.

How did this come about?

도대체 이렇게 되었을까요?

It came from the way in which

이것은 베이징이 도시로 성장한

Beijing has grown as a city.

방법에서 온 것입니다.

It's doubled over those 25 years, more than doubled,

이것은 1000만에서 2000만으로

from 10 million to 20 million.

25년사이 두배, 그 이상이 되었습니다.

It's become a sprawling urban area

이 곳은 더러운 연료와 에너지

dependent on dirty fuel, dirty energy,

특히 석탄에 의존하며

particularly coal.

제멋대로 뻗어 나가는 도시공간이 되었죠.

China burns half the world's coal each year,

중국은 매년 전세계 연료의 반을 태우고

and that's why, it is a key reason why,

그것이 바로 중국이 온실가스의

it is the world's largest emitter

가장 큰 배출자가 된

of greenhouse gases.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At the same time, we have to recognize

동시에 우리는 그 기간동안

that in that period China has grown remarkably.

매우 성장했다는 것을 인식해야합니다.

It has become the world's second largest economy.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수 억 명의 사람들이

have been lifted out of poverty.

가난으로부터 벗어났습니다.

That's really important.

매우 중요한 일이죠.

But at the same time, the people of China

그러나 동시에 중국 사람들은

are asking the question:

질문을 던집니다.

What's the value of this growth

만약 도시들이 살만한 곳이 아니라면

if our cities are unlivable?

도대체 이 성장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They've analyzed, diagnosed

사람들은

이러한 성장과 발전이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that this is an unsustainable path of growth

분석하고 진단해 왔습니다.

and development.

China's planning to scale back coal.

중국은 석탄을 줄이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It's looking to build its cities in different ways.

도시들을 다른방식으로 건설하려고 하고 있죠.

Now, the growth of China

이제, 중국의 성장은

is part of a dramatic change, fundamental change,

세계 경제 구조에서

극적이고, 근본적인 변화의 일부분 입니다.

in the structure of the world economy.

Just 25 years ago, the developing countries,

불과 25년전에만 하더라도 개발도상국들은

the poorer countries of the world,

세계의 가난한 국가들이죠,

were, notwithstanding being the vast majority of the people,

막대한 수의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they accounted for only about a third

세계 생산량의 겨우 3분의 1정도만

of the world's output.

차지하고 있었죠.

Now it's more than half;

지금은 반보다 더 많습니다.

25 years from now, it will probably be two thirds

25년 후에는, 이것은 아마도 3분의 2가 될 것입니다.

from the countries that we saw 25 years ago

25년전에 우리가 개발 도상국이라고

as developing.

생각한 나라들로부터 말이죠.

That's a remarkable change.

이것은 엄청난 변화입니다.

It means that most countries around the world,

이것은 부자건 가난한 나라건 대부분의 나라들이

rich or poor, are going to be facing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 강조하고싶은

the two fundamental transformations

두가지 근본적인 변형에

that I want to talk about and highlight.

직면할 것을 의미합니다.

Now, the first of these transformations

이러한 변형들의 첫번째는

is the basic structural change

제가 이미 베이징을 통해

of the economies and societies

설명하기 시작한

that I've already begun to illustrate

경제와 사회의

through the description of Beijing.

근복적인 변화입니다.

Fifty percent now in urban areas.

현재 도시지역에서 50퍼센트였던 것이

That's going to go to 70 percent in 2050.

2050년에는 70퍼센트가 될 것입니다.

Over the next two decades, we'll see

다음 20년동안, 우리의 에너지 수요는 40퍼센트까지

the demand for energy rise by 40 percent,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and the growth in the economy and in the population

경제와 인구의 성장은

is putting increasing pressure on our land,

우리의 땅, 물, 숲에

on our water and on our forests.

더 큰 압력을 가할 것입니다.

This is profound structural change.

이것은 심오한 구조적 변화입니다.

If we manage it in a negligent

만약 우리가 이것을 무시하거나

or a shortsighted way,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면,

we will create waste, pollution, congestion,

우리는 쓰레기와 오염 물질과 교통체증을 만들 것이며,

destruction of land and forests.

땅과 숲을 파괴할 것입니다.

If we think of those three areas that I have illustrated

만약 우리가 제가 설명한

3가지 영역 (도시, 에너지, 땅)을 숫자로 생각해 보고,

with my numbers — cities, energy, land —

if we manage all that badly,

우리가 그것들을 잘 못 관리한다고 생각해보면,

then the outlook for the lives and livelihoods

전 세계 사람들의 삶과 생활 환경의

of the people around the world

전망은 매우 가난해지는 것과

would be poor and damaged.

황폐해 지는 것입니다.

And more than that,

그리고 무엇보다

the emissions of greenhouse gases would rise,

온실가스 방출량은 증가할 것입니다.

with immense risks to our climate.

우리 기후에 대해 아주 엄청난 위험을 수반하면서 말이죠.

Concentrations of greenhouse gases

대기중에 온실가스 밀집도는 벌써

in the atmosphere are already

우리가 지내온 수백만년의 기간 동안

higher than they've been for millions of years.

가장 높습니다.

If we go on increasing those concentrations,

우리가 이 밀집도를 늘린다면,

we risk temperatures over the next century or so

다음 세기정도 되면 기존의 온도를

that we have not seen on this planet

위험할 정도로 바꾸게 될 것입니다.

for tens of millions of years.

그것은 우리가 지구에서 수천년동안 보지 못했던 기온일 것입니다.

We've been around as Homo sapiens —

우리는 호모 사피언스때부터

that's a rather generous definition, sapiens —

사피엔스(지혜로운)라는 정의는 관대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for perhaps a quarter of a million years, a quarter of a million.

약 25만년 간 존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수억년 동안 어느 한세기도

We risk temperatures we haven't seen

for tens of millions of years over a century.

본 적 없는 온도로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That would transform the relationship

그것은 인류와 지구의 관계를

between human beings and the planet.

변형시킬 것입니다.

It would lead to changing deserts,

이로인해 사막과 강과

changing rivers, changing patterns of hurricanes,

허리케인의 패턴과

changing sea levels,

해수면의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수억명,

perhaps billions of people who would have to move,

어쩌면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이주해야 하며,

and if we've learned anything from history,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 처럼

that means severe and extended conflict.

심각하고 확장된 갈등이 생길 것입니다.

And we couldn't just turn it off.

우리는 이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You can't make a peace treaty with the planet.

행성과 평화조약을 맺을 수는 없어요.

You can't negotiate with the laws of physics.

물리 법칙을 가지고 협상을 못하죠.

You're in there. You're stuck.

우리는 그 안에 있어요. 갖혀 있는거죠.

Those are the stakes we're playing for,

그것들이 우리가 다루고 있는 위험들이고

and that's why we have to make this second transformation,

그래서 우리는 두번째 변형인

the climate transformation,

기후 변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and move to a low-carbon economy.

저탄소 배출 중심의 경제 활동을 해야 합니다.

Now, the first of these transformations

이제 이러한 첫번째 변화가

is going to happen anyway.

일어날 것입니다.

We have to decide whether to do it well or badly,

우리는 경제적, 구조적 변형을

the economic, or structural, transformation.

잘 할지 말지 결정해야 합니다.

But the second of the transformations,

그렇지만, 두번째 변형인

the climate transformations, we have to decide to do.

기후 변형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Those two transformations face us

이 두가지 변형들은 다음 20년안에

in the next two decades.

우리에게 다가 옵니다.

The next two decades are decisive

다음 20년동안 무엇을 할지

for what we have to do.

결정되는 것입니다.

Now, the more I've thought about this,

이제, 제가 두 변형이 함께 일어난다는 것을

the two transformations coming together,

더 생각하면 할 수록,

the more I've come to realize

저는 이 것이 엄청난 기회라는 것을

that this is an enormous opportunity.

깨닫게 됩니다.

It's an opportunity which we can use

이것은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이자

or it's an opportunity which we can lose.

우리가 잃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And let me explain through those three key areas

제가 이 세가지 중요한 영역들,

that I've identified: cities, energy and land.

도시, 에너지, 땅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And let me start with cities.

도시부터 시작하죠.

I've already described the problems of Beijing:

저는 이미 베이징의 문제들, 오염, 혼잡, 쓰레기 등의

pollution, congestion, waste and so on.

것들을 이야기 했죠.

Surely we recognize that in many of our cities

물론 우리는 세계 많은 도시들에서

around the world.

그 것들을 인식할 수 있죠.

Now, with cities, like life but particularly cities,

이제, 특별한 도시들이 아니라 삶과 같은 도시들을 가지고

you have to think ahead.

여러분들을 미리 생각해야합니다.

The cities that are going to be built —

세워질 예정인 도시들과

and there are many, and many big ones —

여러 큰 도시들이 있죠.

we have to think of how to design them

우리는 어떻게 밀집한 방식으로

in a compact way

그것들을 디자인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so we can save travel time and we can save energy.

그래서 여행 시간을 아낄수 있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죠.

The cities that already are there, well established,

이미 있는, 잘 설립된 도시들에 대해선

we have to think about renewal and investment in them

재생과 투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so that we can connect ourselves much better

그래서 그러한 도시 안에서 우리는

within those cities, and make it easier,

우리 스스로를 더 잘 연결시킬 수 있고 더 쉽게 만들 수 있고

encourage more people, to live closer to the center.

더 많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부터 가깝게 살도록 격려 할 수 있죠.

We've got examples building around the world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을

of the kinds of ways in which we can do that.

만들고 있는 예들을 봅니다.

The bus rapid transport system in Bogotá in Colombia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급행 버스 시스템은

is a very important case of how to move around

한 도시에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안전하고 빠르게

safely and quickly in a non-polluting way

움직일 수 있나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in a city: very frequent buses,

잦은 배차 시간과,

strongly protected routes, the same service, really,

안전한 길과

as an underground railway system,

지하철과 똑같은 서비스를

but much, much cheaper

훨씬, 훨씬 저렴하고

and can be done much more quickly,

훨씬 빠르게 다닐 수 있죠.

a brilliant idea in many more cities

개발 도상국의 많은 도시에서

around the world that's developing.

탁월한 아이디어입니다.

Now, some things in cities do take time.

이제, 도시에서 어떤 것들은 시간을 필요로 하죠.

Some things in cities can happen much more quickly.

어떤 것들은 훨씬 빠르게 발생 됩니다.

Take my hometown, London.

제 고향인 런던을 예로 들어보죠.

In 1952, smog in London killed 4,000 people

1952년, 런던의 스모그는 4,000 명을 죽였고

and badly damaged the lives of many, many more.

훨씬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의 삶에 안좋은 영향을 주었죠.

And it happened all the time.

언제나 이런 일이 있었어요.

For those of you live outside London in the U.K.

영국 런던 밖에 사는 사람들은

will remember it used to be called The Smoke.

이것이 '스모크'라고 불렸다는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That's the way London was.

그것이 런던이었죠.

By regulating coal, within a few years

석탄을 규제하면서, 몇년만에

the problems of smog were rapidly reduced.

스모그 문제들은 빠르게 줄었습니다.

I remember the smogs well.

저는 스모그를 잘 기억합니다.

When the visibility dropped to [less] than

시야는 몇 미터밖에

a few meters,

되지 않았고

they stopped the buses and I had to walk.

스모그때문에 버스는 서고, 저는 걸어야 했습니다.

This was the 1950s.

이것이 1950년대 입니다.

I had to walk home three miles from school.

저는 학교에서 3마일 떨어진 집까지 걸어야 했습니다.

Again, breathing was a hazardous activity.

숨을 쉬는 것은 위험한 활동이었죠.

But it was changed. It was changed by a decision.

그러나, 이것은 변했습니다. 이것은 결정에 의해 변했습니다.

Good decisions can bring good results,

좋은 결정은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striking results, quickly.

놀라운 결과를, 빠르게 말이죠.

We've seen more: In London, we've introduced the congestion charge,

사례는 더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교통 혼잡부담금이 도입되었고

actually quite quickly and effectively,

실제로 아주 빠르고 효과적이었어요.

and we've seen great improvements

버스 시스템에서 많은 향상이 있었어요.

in the bus system, and cleaned up the bus system.

버스 시스템을 정비했죠.

You can see that the two transformations I've described,

여러분은 구조와 기후가 매우 밀접하다고

the structural and the climate,

제가 설명했던 두가지 변형을

come very much together.

볼 수 있습니다.

But we have to invest. We have to invest in our cities,

그러나 우리는 투자를 해야합니다. 우리 도시들에 투자를 해야하고

and we have to invest wisely, and if we do,

현명하게 해야합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we'll see cleaner cities, quieter cities, safer cities,

더 깨끗하고, 조용하며 안전하고, 더 매력적이며 더 생산적인 도시를

more attractive cities, more productive cities,

볼 수 있으실 겁니다.

and stronger community in those cities —

또한 더 강력한 공동체가 형성되겠지요.

public transport, recycling, reusing,

대중교통, 재활용, 재사용,

all sorts of things that bring communities together.

이러한 모든 것들이 공동체를 통해 이루어 질 것입니다.

We can do that, but we have to think,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야 하죠.

we have to invest, we have to plan.

우리는 투자해야 하고 계획해야 합니다.

Let me turn to energy.

에너지를 한번 보죠.

Now, energy over the last 25 years

이제, 지난 25년간 에너지는

has increased by about 50 percent.

50 퍼센트 증가해왔습니다.

Eighty percent of that comes from fossil fuels.

80 퍼센트는 화석연료로 부터 온 것이죠.

Over the next 20 years,

앞으로 20년은

perhaps it will increase by another 40 percent or so.

아마도 40 퍼센트가 증가 할 것입니다.

We have to invest strongly in energy,

우리는 에너지에 많은 투자를 해야합니다.

we have to use it much more efficiently,

우리는 이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and we have to make it clean.

이것을 깨끗히 만들어야 하죠.

We can see how to do that.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Take the example of California.

캘리포니아를 예로 들어보죠.

It would be in the top 10 countries in the world

만약 독립국가였다면 세계 10위안에

if it was independent.

들어갈 만한 도시입니다.

I don't want to start any —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Laughter)

(웃음)

California's a big place.

켈리포니아는 넓은 곳이죠.

(Laughter)

(웃음)

In the next five or six years,

다음 5-6년 안에

they will likely move from

그들은 풍력, 태양력 등의

around 20 percent in renewables —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20 퍼센트에서

wind, solar and so on —

33 퍼센트 이상까지

to over 33 percent,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and that would bring California back

그것은 2020년에

to greenhouse gas emissions in 2020

캘리포니아의 온실가스 배출 수준을

to where they were in 1990,

1990년 수준으로 되돌릴 것입니다.

a period when the economy in California

그 기간동안 캘리포니아의 경제규모가

would more or less have doubled.

두 배 정도 되겠지만요.

That's a striking achievement.

그것은 놀라운 성과입니다.

It shows what can be done.

이것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죠.

Not just California — the incoming government of India

캘리포니아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인도 정부도

is planning to get solar technology

태양력 기술을 계획하고 있는데

to light up the homes

이것은 인도에 전기를 받지 못하는

of 400 million people

4억명의 사람들의 집에

who don't have electricity in India.

불을 밝힐 것입니다.

They've set themselves a target of five years.

그들은 5년이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I think they've got a good chance of doing that.

저는 그들이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We'll see, but what you're seeing now

우리는 보게 될 것이지만, 여러분들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is people moving much more quickly.

더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들입니다.

Four hundred million, more than the population

미국인구보다 많은 4억명의

of the United States.

사람들에게

Those are the kinds of ambitions now

이러한 것들은

people are setting themselves

사람들이 빠른 변화에 적응하게

in terms of rapidity of change.

만들고 있다는 일종의 야망입니다.

Again, you can see

다시, 여러분들은

good decisions can bring quick results,

좋은 결정들이 빠른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and those two transformations, the economy and the structure

경제와 구조 그리고 기후와 저탄소라는

and the climate and the low carbon,

두가지 변화들이

are intimately intertwined.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o the first one well, the structural,

구조라는 첫번째 것을 잘 하면

the second one on the climate

기후라는 두번째 것은

becomes much easier.

더 쉬울 것입니다.

Look at land,

땅을 보세요.

land and particularly forests.

땅 그리고 특별히 숲을 보세요.

Forests are the hosts to valuable

숲들은 가치있는 식물들과 동물들이

plant and animal species.

살아가게 해 줍니다.

They hold water in the soil

그들은 토양에 물을 저장하고

and they take carbon dioxide out of the atmosphere,

대기 중에 있는 기후 변화에 중요한

fundamental to the tackling of climate change.

이산화 탄소를 흡수합니다.

But we're losing our forests.

그러나 우리는 우리 숲을 잃을 것입니다.

In the last decade, we've lost a forest area

지난 10년간, 우리는 포르투갈 크기의

the size of Portugal,

산림을 잃었습니다.

and much more has been degraded.

그리고 더 큰 지역이 파괴되었습니다.

But we're already seeing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that we can do so much about that.

많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We can recognize the problem, but we can also

우리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understand how to tackle it.

또한 어떻게 해결할지 알고 있습니다.

In Brazil, the rate of deforestation

브라질에서 산림 파괴율은

has been reduced by 70 percent

지난 10년간

over the last 10 years.

70퍼센트까지 줄었습니다.

How? By involving local communities,

어떻게 했을까요? 지역 공동체가

investing in their agriculture and their economies,

농업과 경제에 투자하고

by monitoring more carefully,

더 세심하게 감독하며,

by enforcing the law more strictly.

법을 엄격하게 강화한 결과입니다.

And it's not just stopping deforestation.

그리고 이것은 단지 산림파괴를 막는데 그치지 않았죠.

That's of course of first and fundamental importance,

그것은 물론 최우선의 중요한 문제이지만,

but it's also regrading degraded land,

망가진 땅을 복원하는 것이며,

regenerating, rehabilitating degraded land.

재건하고 재생하는 것입니다.

I first went to Ethiopia in 1967.

저는 1967년 처음으로 이디오피아에 갔습니다.

It was desperately poor. In the following years,

지독하게 가난했었죠. 그 다음해에,

it suffered devastating famines

이디오피아는 엄청난 기근과

and profoundly destructive social conflict.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겪었습니다.

Over the last few years, actually more than a few,

지난 몇 년동안, 사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Ethiopia has been growing much more rapidly.

이디오피아는 더욱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It has ambitions to be a middle-income country

이 나라는 지금 부터 15년후에

15 years from now

중위권 국가가 되고 싶어하며,

and to be carbon neutral.

탄소 중립국이 되고 싶어합니다.

Again, I think it's a strong ambition

이것은 정말 큰 야심이지만,

but it is a plausible one.

칭찬할 만한 일입니다.

You're seeing that commitment there.

그곳에는 열정이 있고,

You're seeing what can be done.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Ethiopia is investing in clean energy.

이디오피아는 클린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It's working in the rehabilitation of land.

땅을 되살리는 일을 하는 중입니다.

In Humbo, in southwest Ethiopia,

이디오피아 서쪽, 홈보(Humbo)에서

a wonderful project

손상된 땅위에 나무를 심고

to plant trees on degraded land

지속 가능한 숲 관리를 위해

and work with local communities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는

on sustainable forest management

멋진 프로젝트는

has led to big increases in living standards.

생활 수준의 큰 향상을 이끌었습니다.

So we can see, from Beijing to London,

베이징에서부터 런던까지

from California to India,

켈리포니아에서 인도까지

from Brazil to Ethiopia,

브라질에서 이디오피아까지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we do understand

우리는 구조와 기후라는

how to manage those two transformations,

두 가지 변화을 어떻게 관리할지

the structural and the climate.

이해하고 있습니다.

We do understand how to manage those well.

이들의 관리법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And technology is changing very rapidly.

기술은 매우 빠르게 변합니다.

I don't have to list all those things

제가 그 모든 것들을 청중분들께

to an audience like this,

열거 할 필요는 없을것입니다.

but you can see the electric cars,

하지만, 전기차도 있고,

you can see the batteries using new materials.

신소재를 사용한 배터리도 있습니다.

You can see that we can manage remotely now

우리가 원거리에서 휴대폰으로

our household appliances on our mobile phones when we're away.

가전기구들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도 아실 겁니다.

You can see better insulation.

더 좋은 절연제도 있습니다.

And there's much more coming.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생기고 있어요.

But, and it's a big but,

그러나, 아주 중요한 건데요,

the world as a whole

세상은 전체적으로

is moving far too slowly.

매우 천천히 움직입니다.

We're not cutting emissions in the way we should.

우리는 우리가 해야하는 방식으로 배출을 줄이고 있지 않습니다.

We're not managing those structural transformations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만큼

as we can.

구조적 변화를 운용하고 있지 않아요.

The depth of understanding of the immense risks of climate change

기후 변화의 엄청난 위험에 대한 이해가

are not there yet.

아직 부족합니다.

The depth of understanding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of the attractiveness of what we can do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대해

is not there yet.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We need political pressure to build.

우리는 정치력이 필요합니다.

We need leaders to step up.

우리는 한발 더 다가 설 수 있는 지도자를 필요로 합니다.

We can have better growth,

우리는 더 성장하고,

better climate, a better world.

더 좋은 기후환경속에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어요.

We can make,

우리는 두가지 변형을 잘 이끌어서

by managing those two transformations well,

다음 100년을 최고의 세기로

the next 100 years the best of centuries.

만들 수 있습니다.

If we make a mess of it,

만약 우리가 잘 못한다면

we, you and me, if we make a mess of it,

여러분과 제가 잘 못한다면,

if we don't manage those transformations properly,

만약 우리가 그 변화를 적절히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it will be, the next 100 years

다음 100년은

will be the worst of centuries.

최악의 세기가 될 것입니다.

That's the major conclusion

이것이 저와 전 멕시코 대통령인

of the report on the economy and climate

펠리페 칼데론이 공동 의장을 맞고있는

chaired by ex-President Felipe Calderón of Mexico,

경제와 기후에 대한 보고서의

and I co-chaired that with him,

가장 중요한 결론입니다.

and we handed that report yesterday

그리고 우리는 어제 이곳 뉴욕에서

here in New York, in the United Nations Building

UN 건물에 있는 UN 사무총장인

to the Secretary-General of the U.N.,

반기문에게 그 보고서를

Ban Ki-moon.

제출했죠.

We know that we can do this.

우리는 이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Now, two weeks ago,

2주 전에

I became a grandfather for the fourth time.

저는 네째 손자의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Our daughter —

우리 딸

(Baby cries) (Laughter) (Applause) —

(아기울음) (웃음) (갈채)

Our daughter gave birth to Rosa here in New York

우리딸이 2주전에 이곳 뉴욕에서

two weeks ago. Here are Helen and Rosa.

로사를 낳았습니다. 여기 헬렌과 로사 입니다.

(Applause)

(갈채)

Two weeks old.

2주된 아기입니다.

Are we going to look our grandchildren in the eye

손주의 눈을 보면서

and tell them that we understood the issues,

우리가 문제를 알았고

that we recognized the dangers and the opportunities,

위험과 기회를 깨달았지만,

and still we failed to act?

실행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할까요?

Surely not. Let's make the next 100 years

물론 아니죠. 우리 다음 100년을

the best of centuries.

최고의 세기로 만듭시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