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feel sorry for refugees -- believe in them | Luma Mufleh

번역: Hana Kim 검토: Jihyeon J. Kim

I remember when I first found out

저는 TED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게 되었다는 것을

I was going to speak at a TED conference.

알게 된 순간을 기억합니다

I ran across the hall to one of my classrooms

저는 학생들에게 이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to inform my students.

교실을 가로질러 뛰어습니다

"Guess what, guys?

"얘들아, 무슨 일이 생겼게요?"

I've been asked to give a TED Talk."

TED에서 강연을 요청받았어요.

The reaction wasn't one I quite expected.

아이들 반응은 제가 예상한 반응이 아니었습니다

The whole room went silent.

방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조용해졌습니다

"A TED Talk? You mean, like the one you made us watch on grit?

"TED 강연이요? 저번에 선생님이 보여준 'Grit' 와 같은 것이요?

Or the one with the scientist that did this really awesome thing with robots?"

아니면 과학자들이 엄청난 로봇과 함께 나온 비디오인가요?

Muhammad asked.

모하메드가 물었습니다

"Yes, just like that."

"네, 딱 그런 것이에요"

"But Coach, those people are really important and smart."

"하지만 선생님, 그 사람들은 정말로 중요하고 똑똑한 사람들이에요."

(Laughter)

(웃음)

"I know that."

"저도 알고 있어요"

"But Coach, why are you speaking? You hate public speaking."

"하지만 선생님, 왜 그 강연을 하려는 건가요? 대중강연을 싫어하시잖아요"

"I do," I admitted,

"그래요" 저는 인정했습니다.

"But it's important that I speak about us, that I speak about your journeys,

"하지만 우리에 대하여, 우리가 겪었던 일들, 제가 겪었던 일들을

about my journey.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People need to know."

사람들은 알 필요가 있어요.

The students at the all-refugee school that I founded

난민학교에 있던 학생들은 저를 응원하기 위한 말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decided to end with some words of encouragement.

"Cool! It better be good, Coach."

"멋져요! 안좋기만 해봐요. 선생님"

(Laughter)

(웃음)

There are 65.3 million people who have been forcibly displaced

6530만 명의 사람들이 전쟁이나 박해 때문에

from their homes because of war or persecution.

자신의 고향에서 강제로 쫓겨나고 있습니다.

The largest number, 11 million, are from Syria.

가장 많은 수인 천 백만명은 시리아에서 왔습니다.

33,952 people flee their homes daily.

33,952명의 사람들이 매일 그들의 고향에서 도망가고 있습니다.

The vast majority remain in refugee camps,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난민캠프에 남아있습니다.

whose conditions cannot be defined as humane under anyone's definition.

어떤 말로도 인간의 상황이라 부를 수 없는 상태에 놓여있죠.

We are participating in the degradation of humans.

우리는 인간성 붕괴 상황에 있습니다.

Never have we had numbers this high.

이렇게 많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This is the highest number of refugees since World War II.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가장 많은 난민숫자 입니다.

Now, let me tell you why this issue is so important to me.

이제, 왜 이 문제가 왜 중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I am an Arab. I am an immigrant.

저는 아랍인이며 이민자입니다.

I am a Muslim.

저는 무슬림입니다.

I've also spent the last 12 years of my life working with refugees.

또한, 지난 12년간 난민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Oh -- and I'm also gay.

그리고 동성연애자입니다.

It makes me really popular these days.

이것 때문에 요즘 인기가 많아요.

(Laughter)

(웃음)

But I am the daughter of a refugee.

그리고 저는 난민의 딸입니다.

My grandmother fled Syria in 1964 during the first Assad regime.

제 할머니는 1964년 첫번째 아사드 정권 때 시리아에서 도망쳤습니다

She was three months pregnant when she packed up a suitcase,

할머니는 임신 3개월이었습니다.

짐을 싸고, 다섯 아이들을 데리고 이웃 요르단으로 갈 때요.

piled in her five children and drove to neighboring Jordan,

not knowing what the future held for her and her family.

그녀는 어떤 미래가 가족에게 있을지 몰랐습니다.

My grandfather decided to stay, not believing it was that bad.

할아버지는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믿고 시리아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He followed her a month later, after his brothers were tortured

그의 남동생이 고문을 받은 후 한 달 뒤에 할머니를 따라갔습니다.

and his factory was taken over by the government.

그리고 그의 공장은 정부가 빼앗았습니다.

They rebuilt their lives starting from scratch

그들은 밑바닥부터 삶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and eventually became independently wealthy Jordanian citizens.

그리고 마침내 독립적이고 부유한 요르단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I was born in Jordan 11 years later.

나는 그로부터 11년 후에 요르단에서 태어났습니다.

It was really important to my grandmother for us to know our history

제 할머니께서는 우리의 역사와 여정을 아는 것을

and our journey.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I was eight years old when she took me to visit my first refugee camp.

8살 때 할머니는 저를 난민캠프에 처음으로 데려가셨습니다.

I didn't understand why.

저는 왜 가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I didn't know why it was so important to her

우리가 거기 가는 게 할머니께 왜 중요했는 지도 몰랐습니다.

for us to go.

I remember walking into the camp holding her hand,

저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난민캠프 안을 걷던 기억이 납니다.

and her saying, "Go play with the kids,"

그리고 할머니가 그 캠프 안의 다른 여성분을 만나는 동안

while she visited with the women in the camp.

"어서 가서 다른 친구들과 놀으렴" 이라고 말했습니다.

I didn't want to.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These kids weren't like me.

그 아이들은 나와 같지 않았습니다.

They were poor. They lived in a camp.

그들은 가난했고 캠프에 살고있었습니다.

I refused.

나는 거절했습니다.

She knelt down beside me and firmly said, "Go.

그녀는 내 옆에 무릎을 꿇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어서 가.

And don't come back until you've played.

네가 다른 친구들과 놀기 전에는 돌아오지 말아라.

Don't ever think people are beneath you

너보다 아래에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or that you have nothing to learn from others."

다른 사람들로 부터 배울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I reluctantly went.

저는 마지못해 갔습니다.

I never wanted to disappoint my grandmother.

절대 할머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I returned a few hours later,

저는 캠프에 있는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 뒤

having spent some time playing soccer with the kids in the camp.

몇시간이 지나 돌아왔습니다.

We walked out of the camp,

우리는 걸어서 캠프 밖으로 나왔습니다.

and I was excitedly telling her what a great time I had

그리고 할머니에게 제가 얼마나 좋은 시간을 보냈는지

and how fantastic the kids were.

다른 친구들이 얼마나 멋졌는지 흥분해서 이야기했습니다.

"Haram!" I said in Arabic. "Poor them."

나는 "Haram"이라고 아랍어로 이야기 했습니다. "불쌍한 사람들"

"Haram on us," she said, using the word's different meaning,

할머니는 다른 의미를 사용하여 "Haram on us" 라고 말했습니다

that we were sinning.

우리는 죄를 짓고 있다는 뜻입니다.

"Don't feel sorry for them; believe in them."

그들을 애처롭게 느끼지 말고 그들을 믿어라.

It wasn't until I left my country of origin for the United States

제가 태어난 나라를 떠나 미국에 가기 전까지

that I realized the impact of her words.

할머니의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After my college graduation, I applied for and was granted political asylum,

대학교 졸업 후에 제가 특정 사회집단의 일원이기 때문에

based on being a member of a social group.

정치적 망명에 지원하고 승인받았습니다.

Some people may not realize this,

어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지 않지만

but you can still get the death penalty in some countries for being gay.

어떤 나라에서는 동성연애자라는 사실만으로도 사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I had to give up my Jordanian citizenship.

저는 요르단 시민권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That was the hardest decision I've ever had to make,

그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지만

저는 다른 선택이 없었습니다.

but I had no other choice.

The point is,

중요한 점은

when you find yourself choosing between home and survival,

여러분이 만약 고향과 생존 중에서 선택한다면

the question "Where are you from?" becomes very loaded.

여러분이 어디 출신이냐는 질문은 저의가 있는 겁니다.

A Syrian woman who I recently met at a refugee camp in Greece

그리스의 난민캠프에서 만난 시리아 여성이

articulated it best,

그것에 대해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when she recalled the exact moment she realized she had to flee Aleppo.

그녀가 알레포로 도망을 가야한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을 기억할 때

"I looked out the window and there was nothing.

"저는 창문 밖을 보았고 그 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It was all rubble.

허물어진 잔해들 뿐이었습니다

There were no stores, no streets, no schools. Everything was gone.

가게, 거리, 학교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은 사라졌습니다.

I had been in my apartment for months,

저는 제 아파트에 몇달 동안 머무는 동안

listening to bombs drop and watching people die.

폭탄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But I always thought it would get better,

하지만 저는 언제나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that no one could force me to leave,

아무도 나에게 떠나가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no one could take my home away from me.

누구도 나에게 집이라는 존재를 빼앗알 갈 수 없습니다.

And I don't know why it was that morning, but when I looked outside,

왜 그날 아침인지는 몰랐지만 저는 밖을 쳐다보았습니다.

I realized if I didn't leave, my three young children would die.

떠나지 않는다면 어린 자녀 셋이 죽을 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nd so we left.

그래서 저희는 떠났습니다.

We left because we had to, not because we wanted to.

떠나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원해서가 아니었습니다.

There was no choice," she said.

선택이 없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It's kind of hard to believe that you belong

여러분에게 고향이 없다면 어딘가 소속됐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when you don't have a home,

when your country of origin rejects you because of fear or persecution,

공포나 박해 때문에 고국이 여러분을 거부하고

or the city that you grew up in is completely destroyed.

살았던 도시가 완전히 파괴된다면요.

I didn't feel like I had a home.

저는 고향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I was no longer a Jordanian citizen,

전 더 이상 요르단 시민이 아니었지만

but I wasn't American, either.

미국인도 아니었습니다.

I felt a kind of loneliness

제가 느꼈던 외로움은

that is still hard to put into words today.

아직도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After college, I desperately needed to find a place to call home.

대학 졸업 후, 고향이라고 할만한 곳이 간절히 필요했습니다.

I bounced around from state to state

저는 주에서 주로 이리저리 옮겨 지내다가

and eventually ended up in North Carolina.

마침내 노스 캐롤라이나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Kindhearted people who felt sorry for me

저를 불쌍하게 생각한 착하고 마음씨 따뜻한 사람들이

offered to pay rent

한 달 방세를 내주거나

or buy me a meal or a suit for my new interview.

밥을 사주고 인터뷰하라고 옷을 사줬습니다.

It just made me feel more isolated and incapable.

저는 오히려 더 소외감과 무능함을 느꼈습니다.

It wasn't until I met Miss Sarah,

그러다 사라를 만나고 달라졌습니다.

a Southern Baptist who took me in at my lowest and gave me a job,

남부 침례교인으로 가장 비참할 때 저를 받아주고 일자리를 줬습니다.

that I started to believe in myself.

제 스스로를 믿도록 만들어준 사람입니다.

Miss Sarah owned a diner in the mountains of North Carolina.

사라는 노스 캐롤라니아 산맥에 식당을 갖고 있었습니다.

I assumed, because of my privileged upbringing

제 생각에는 중산층의 가정교육과

and my Seven Sister education,

세븐 시스터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이유로

that she would ask me to manage the restaurant.

그녀는 식당의 관리를 저에게 부탁했습니다.

I was wrong.

저는 잘못 생각했었습니다.

I started off washing dishes,

저는 접시를 닦고

cleaning toilets and working the grill.

화장실 청소와 고기 굽는 일을 했습니다.

I was humbled; I was shown the value of hard work.

저는 겸손하게 됐고, 저는 노동의 가치를 알게 됐습니다.

But most importantly, I felt valued and embraced.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소중히 여겨지고 받아들여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I celebrated Christmas with her family,

저는 그녀의 가족과 크리스마스를 보냈고

and she attempted to observe Ramadan with me.

그녀는 저와 함께 라마단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I remember being very nervous about coming out to her --

저의 정체성을 그녀에게 말할 때 저는 너무 긴장했습니다.

after all, she was a Southern Baptist.

어쨌든 그녀는 남부침레교인이니까요.

I sat on the couch next to her

저는 소파에서 그녀 옆에 앉았습니다.

and I said, "Miss Sarah, you know that I'm gay."

"사라, 제가 게이인 걸 알고 있죠."

Her response is one that I will never forget.

그녀의 대답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That's fine, honey. Just don't be a slut."

"괜찮아, 걸레만 되지 마라."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I eventually moved to Atlanta, still trying to find my home.

저는 결국 애틀란타로 이사를 왔고 여전히 나의 고향을 찾고있습니다.

My journey took a strange turn three years later,

저의 여정은 3년이 지난 후에

after I met a group of refugee kids playing soccer outside.

축구하는 난민 아이들을 만나면서 바뀌게 됩니다.

I'd made a wrong turn into this apartment complex,

저는 그 아파트 단지로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and I saw these kids outside playing soccer.

그리고 밖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They were playing barefoot with a raggedy soccer ball

그들은 맨발에 너덜너덜한 공으로 축구를 하고 있었어요.

and rocks set up as goals.

그리고 돌로 골대를 세워놓았습니다.

I watched them for about an hour,

저는 한 시간 정도 그들을 지켜봤습니다.

and after that I was smiling.

그리고 난 뒤 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The boys reminded me of home.

그 소년들이 저에게 고향을 상기시켰습니다.

They reminded me of the way I grew up playing soccer

그 아이들은 내가 요르단의 거리에서 저의 형제, 사촌들과

in the streets of Jordan, with my brothers and cousins.

축구를 하며 커온 그 과정을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I eventually joined their game.

결국 아이들의 게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They were a little skeptical about letting me join it,

그들은 조금 의심하며 게임에 저를 끼워줬는데

because according to them, girls don't know how to play.

여자들은 축구할 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But obviously I did.

하지만 저는 당연히 할 줄 알았죠.

I asked them if they had ever played on a team.

저는 아이들에게 팀에서 경기해본 적 있는지 물었습니다.

They said they hadn't, but that they would love to.

아이들은 해본 적은 없지만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I gradually won them over, and we formed our first team.

저는 서서히 아이들을 설득해서 우리 첫 번째 팀을 만들었습니다.

This group of kids would give me a crash course in refugees, poverty

그 아이들은 제게 난민, 빈곤과 인간에 대해

and humanity.

특강을 해주었습니다

Three brothers from Afghanistan -- Roohullah, Noorullah and Zabiullah --

아프카니스탄에서 온 세 형제인 루훌라,누훌라와 자비울라는

played a major role in that.

그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I showed up late to practice one day to find the field completely deserted.

저는 버려진 축구장을 찾느라 어느 날 하루 연습에 늦었습니다.

I was really worried.

저는 정말로 걱정했습니다.

My team loved to practice.

우리 팀은 연습하는 것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It wasn't like them to miss practice.

아이들은 연습에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I got out of my car, and two kids ran out from behind a dumpster,

제가 차 밖으로 나가자 쓰레기통 뒤에서 두 명의 아이가 두 손을 흔들며

waving their hands frantically.

제게 미친듯이 뛰어왔습니다.

"Coach, Rooh got beat up. He got jumped.

"선생님, 루가 맞았어요. 습격당했어요.

There was blood everywhere."

피가 사방에 있어요."

"What do you mean? What do you mean he got beat up?"

"무슨 말이야? 루가 맞았다니 무슨 말이야?"

"These bad kids came and beat him up, Coach.

"나쁜 애들이 와서 두들겨 팼어요, 선생님.

Everybody left. They were all scared."

모두들 떠났고 아이들이 무서워해요."

We hopped into my car and drove over to Rooh's apartment.

저는 차로 다시 돌아가 루의 아파트로 운전했습니다.

I knocked on the door, and Noor opened it.

문은 잠겨있었고 누어가 열어줬습니다.

"Where's Rooh? I need to talk to him, see if he's OK."

"루는 어디 있니? 루가 괜찮은지 이야기를 해야해."

"He's in his room, Coach. He's refusing to come out."

"그는 그의 방에 있어요. 선생님, 나오지 않겠대요."

I knocked on the door.

저는 그의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Rooh, come on out. I need to talk to you.

"루, 어서 나와봐. 너랑 얘기해야 해."

I need to see if you're OK or if we need to go to the hospital."

"나는 네가 괜찮은지 병원에 가야할지 봐야해."

He came out.

그 아이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He had a big gash on his head, a split lip,

그는 이마에 큰 상처가 나있었고 입술이 찢어졌습니다.

and he was physically shaken.

그리고 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I was looking at him,

그 아이를 바라보면서

and I asked the boys to call for their mom,

엄마를 부르라고 했습니다.

because I needed to go to the hospital with him.

왜냐하면 그 아이와 함께 병원을 가야했으니까요.

They called for their mom.

아이들이 엄마를 부르자

She came out.

그녀가 나왔습니다.

I had my back turned to her, and she started screaming in Farsi.

제가 ㄱ녀에게 등지고 서있었는데 그녀는 페르시아어로 소리쳤습니다.

The boys fell to the ground laughing.

그러자 아이들이 바닥을 구르며 웃었습니다.

I was very confused,

저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because there was nothing funny about this.

웃길만한 일이 없었으니까요.

They explained to me that she said,

아이들은 그녀가 뭐라고 했는지 설명해줬습니다.

"You told me your coach was a Muslim and a woman."

"네 코치는 무슬림 여자라고 했었잖아."

From behind, I didn't appear to be either to her.

뒤에서 보면 제가 그렇게 보이지 않으니까요.

(Laughter)

(웃음)

"I am Muslim," I said, turning to her.

"나는 무슬림이야" 그녀에게 돌아서 이야기했습니다.

"Ašhadu ʾan lā ʾilāha ʾilla (A)llāh,"

(아랍어)

reciting the Muslim declaration of faith.

이슬람 신앙구절을 암송했습니다.

Confused,

혼란스러웠습니다.

and perhaps maybe a little bit reassured,

그리고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she realized that yes,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I, this American-acting, shorts-wearing, non-veiled woman,

나는 미국인처럼 행동하고, 짧은 바지를 입고

베일을 쓰지 않은 여자이지만

was indeed a Muslim.

저는 진짜 무슬림입니다.

Their family had fled the Taliban.

그들의 가족은 탈레반을 피해 도망쳤습니다.

Hundreds of people in their village

그 마을의 수백 명이 살해당했습니다

were murdered.

Their father was taken in by the Taliban,

그들의 아버지는 탈레반에게 납치되었습니다.

only to return a few months later, a shell of the man he once was.

몇 달뒤에 그는 한때 그였던 껍데기만 돌아왔습니다.

The family escaped to Pakistan,

그 가족은 그 당시 8살, 10살의 두 명의 남자형제들과 함께

and the two older boys, age eight and 10 at the time,

파키스탄으로 탈출해서

wove rugs for 10 hours a day to provide for their family.

생계를 위해 하루 10시간 동안 깔개를 짰습니다.

They were so excited when they found out that they had been approved

그 가족들은 그들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to resettle in the United States,

승인이 된 것을 알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making them the lucky 0.1 percent who get to do that.

그것은 0.1%만 가질 수 있는 행운입니다.

They had hit the jackpot.

그들을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Their story is not unique.

그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Every refugee family I have worked with has had some version of this.

저와 함께 일한 모든 난민가족들은 이러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I work with kids

엄마가 강간당하는 것을 보거나

who have seen their mothers raped, their fathers' fingers sliced off.

아버지의 손가락이 잘리는 것을 보았던 아이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One kid saw a bullet put in his grandmother's head,

한 아이가 자신의 할머니의 머리에 총알이 박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because she refused to let the rebels take him to be a child soldier.

저항군들이 자신을 어린이 군인으로 데려가려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Their journeys are haunting.

그들의 여정은 공포로 가득합니다.

But what I get to see every day is hope, resilience, determination,

하지만 저는 매일 희망과 회복, 투지와 삶에 대한 애정과

a love of life

and appreciation for being able to rebuild their lives.

삶을 재건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봅니다.

I was at the boys' apartment one night,

저는 어머니가 18개의 호텔 방을 청소하고 돌아온 그 날

when the mom came home after cleaning 18 hotel rooms in one day.

그 소년의 아파트에 있었습니다.

She sat down, and Noor rubbed her feet,

그녀는 앉았고 누어는 그녀의 발을 부벼대며

saying that he was going to take care of her once he graduated.

그가 언젠가 대학을 졸업하면 엄마를 돌보겠다고 말했습니다.

She smiled from exhaustion.

그녀는 매우 지친 미소를 지었습니다.

"God is good. Life is good. We are lucky to be here."

"신은 선하시단다. 삶도 훌륭해. 우리가 여기있는 건 행운이야."

In the last two years, we have seen an escalating anti-refugee sentiment.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반난민정서가 확대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It's global.

이제 전세계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The numbers continue to grow because we do nothing to prevent it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우리가 난민을 보호하고

and nothing to stop it.

방지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The issue shouldn't be stopping refugees from coming into our countries.

문제는 난민들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어선 안됩니다.

The issue should be not forcing them to leave their own.

문제는 그들 스스로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겁니다.

(Applause)

(박수)

Sorry.

미안합니다.

(Applause)

(박수)

How much more suffering,

얼마나 더 고통받아야 하나요?

how much more suffering must we take?

얼마나 더 한 고통을 우리가 겪어야 하는 건가요?

How many more people need to be forced out of their homes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으로 부터 쫓겨나야 할까요?

before we say, "Enough!"?

얼마나 돼야 이제 됐다고 할 수 있나요.

A hundred million?

1억 명이요?

Not only do we shame, blame and reject them

우리가 그들을 부끄러워하고 비난하고 거부할 뿐만 아니라

for atrocities that they had absolutely nothing to do with,

그들과 상관도 없는 잔혹행위에 대해

we re-traumatize them,

우리 나라에 반갑게 맞아주지 않고 다시 상처를 줍니다.

when we're supposed to be welcoming them into our countries.

We strip them of their dignity and treat them like criminals.

우리는 그들의 존엄성을 박탈하고 그들을 범죄자처럼 대하고 있습니다.

I had a student in my office a couple of weeks ago.

몇 주 전에 제 사무실에 학생이 한 명 찾아왔습니다.

She's originally from Iraq.

그녀는 이라크 출신이었습니다.

She broke down crying.

그녀는 울면서 무너졌습니다.

"Why do they hate us?"

"왜 그들은 우리를 싫어할까요?"

"Who hates you?"

"누가 당신을 미워하나요?"

"Everyone; everyone hates us because we are refugees,

"모두들이요. 모두들 우리가 난민이라서

because we are Muslim."

우리가 무슬림이라서 우리를 미워해요."

In the past, I was able to reassure my students

과거에 저는 대부분이 사람들이 난민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that the majority of the world does not hate refugees.

제 학생들을 안심시킬 수 있었습니다.

But this time I couldn't.

하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I couldn't explain to her why someone tried to rip off her mother's hijab

저는 그들이 식료품점에 갔을 때 그녀의 어머니의 히잡을

when they were grocery shopping,

누군가 돼 벗기려고 했는지, 혹은 상대편 팀의 선수가

or why a player on an opposing team called her a terrorist

그녀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and told her to go back where she came from.

그녀에게 그녀가 온 곳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것도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I couldn't reassure her

저는 그녀의 아버지가 미국 군대에서 통역관으로 근무함으로 인해

that her father's ultimate life sacrifice

그녀 아버지의 삶이 희생된 사실이

by serving in the United States military as an interpreter

그녀를 더 가치있는 미국 시민으로 만든다고

would make her more valued as an American citizen.

그녀를 안심시킬 수 없었습니다.

We take in so few refugees worldwide.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난민을 거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We resettle less than 0.1 percent.

그 중에서도 0.1% 이하가 정착합니다.

That 0.1 percent benefits us more than them.

그 0.1%는 그들보다 우리에게 더 혜택을 줍니다.

It dumbfounds me how the word "refugee" is considered something to be dirty,

"난민"이라는 단어를 더럽게 생각하고

something to be ashamed of.

수치스럽게 여김에 말문이 막힙니다.

They have nothing to be ashamed of.

그들은 수치스러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We have seen advances in every aspect of our lives --

우리는 인간성을 제외한 많은 분야에서의

except our humanity.

발전을 지켜보았습니다.

There are 65.3 million people who have been forced out of their homes

6천 5백 3십만 명이 그들의 집에서 내쫓기고 있습니다.

because of war --

전쟁때문입니다.

the largest number in history.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We are the ones who should be ashamed.

부끄러워 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