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 Chase: Getting cars off the road and data into the skies

번역: June Lim 검토: JY Kang

I'm going to talk about two stories today.

저는 오늘 두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One is how we need to use market-based pricing to affect demand

첫번째는 수요를 조절하기 위해 시장기반 가격정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and use wireless technologies to dramatically reduce our emissions

그리고 탄소배출량을 극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운송분야에서는 무선기술을

in the transportation sector.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And the other is that there is an incredible opportunity

또 다른 하나는, 제대로 된 무선기술을 취한다면

if we choose the right wireless technologies;

대단히 놀라운 기회가 펼쳐진다는 내용입니다.

how we can generate a new engine for economic growth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으며

and dramatically reduce C02 in the other sectors.

여러 분야에서 탄소 배출량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I'm really scared.

저는 매우 겁이 납니다.

We need to reduce C02 emissions in ten to fifteen years by 80 percent

우리는 10년 에서 15년 내에 탄소 배출량을 80퍼센트를 줄여야만

in order to avert catastrophic effects.

재앙에 가까운 결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And I am astounded that I'm standing here to tell you that.

그리고 이를 알리기 위해 제가 여기 서 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What are catastrophic effects? A three degree centigrade climate change rise

재앙에 가까운 결과는 무엇일까요? 만일 기온이 3도 상승한다면

that will result in 50 percent species extinction.

전체 종의 50 퍼센트가 멸종할 것입니다.

It's not a movie. This is real life.

이것은 영화가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And I'm really worried, because when people talk about cars

그리고 저는 사람들이 자동차에 대해서 얘기할 때에 매우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which I know something about --

자동차는 제가 잘 아는 분야인데요,

the press and politicians and people in this room are all thinking,

언론과 정치인 그리고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Let's use fuel-efficient cars."

"연료 효율이 좋은 자동차를 이용하자."

If we started today, 10 years from now, at the end of this window of opportunity,

하지만 이는 오늘부터 시작하더라도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10년 후까지

those fuel-efficient cars will reduce our fossil fuel needs by four percent.

화석 연료 사용량을 4 퍼센트 밖에는 줄일 수 없습니다.

That is not enough.

이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But now I'll talk about some more pleasant things.

그럼, 좀 더 기분좋은 얘기를 해볼까요.

Here are some ways that we can make some dramatic changes.

여기에 몇가지 극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So, Zipcar is a company that I founded seven years ago,

Zipcar는 제가 7년 전에 설립한 회사이며

but it's an example of something called car sharing.

자동차 공유하기의 한 예입니다.

What Zipcar does is we park cars throughout dense urban areas

Zipcar는 밀집된 도심 지역에 차들을 세워두고

for members to reserve, by the hour and by the day, instead of using their own car.

회원들이 자가용을 보유하는 대신 일별 또는 시간별로 예약을 하도록 합니다.

How does it feel to be a person using a Zipcar?

Zipcar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It means that I pay only for what I need.

그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만 지불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All those hours when a car is sitting idle, I'm not paying for it.

그들은 자동차가 사용되어지지 않는 시간에 대해서 지불을 하지 않습니다.

It means that I can choose a car exactly for that particular trip.

그들은 특정 이동 목적에 맞는 차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o, here's a woman that reserved MiniMia, and she had her day.

여기 MiniMia를 예약한 여성은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I can take a BMW when I'm seeing clients.

고객을 만날 때는 BMW를 탈 수 있습니다.

I can drive my Toyota Element when I'm going to go on that surfing trip.

서핑을 갈 때에는 Toyota Element를 탈 수 있습니다.

And the other remarkable thing is it's, I think, the highest status of car ownership.

그리고 또 하나 대단한 점은 그것이 자동차 소유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는 것입니다.

Not only do I have a fleet of cars available to me in seven cities around the world

전 세계 일곱 곳의 도시에 내가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있을 뿐만 아니라

that I can have at my beck and call,

내가 필요할 때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but heaven forbid I would ever maintain

게다가 유지보수나 수리와 관련된

or deal with the repair or have anything to do with it.

그 어떤 것도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It's like the car that you always wanted that your mom said that you couldn't have.

이는 내가 항상 원했지만 어머니께서 가질 수 없다고 말씀하시던 자동차입니다.

I get all the good stuff and none of the bad.

모든 좋은 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나쁜 점은 없습니다.

So, what is the social result of this?

그렇다면 이 서비스의 사회적 결과는 무엇일까요?

The social result is that today's Zipcar has 100,000 members

사회적 결과는 바로, Zipcar의 10만 회원이

driving 3,000 cars parked in 3,000 parking spaces.

3천곳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3천대의 차량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Instead of driving 12,000 miles a year, which is what the average city dweller does,

그들은 일년에 12,000마일을 운전하는 평균 도시 생활자와는 달리

they drive 500 miles a year. Are they happy?

일년에 500마일만을 운전합니다. 그들이 행복하냐구요?

The company has been doubling in size ever since I founded it, or greater.

제가 Zipcar를 설립한 이후로 회사는 매년 두배 또는 그 이상 성장하였습니다.

People adore the company. And it's better,

사람들은 저희 회사를 흠모하며

you know? They like it.

더 나아가서 저희 회사를 좋아합니다.

So, how is it that people went from the 12,000 miles a year to 500 miles?

그럼 어떻게 사람들이 운전하는 거리가 년 12,000마일에서 500마일로 줄어들 수 있었을까요?

It's because they said, "It's eight to 10 dollars an hour and 65 dollars a day.

왜냐하면 비용이 한 시간에 8에서 10달러이고, 하루에 65달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If I'm going to go buy some ice cream,

만일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야 한다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do I really want to spend eight dollars to go buy the ice cream? Or maybe I'll do without.

내가 정말 아이스크림을 사러가기 위해 8달러를 지불하고 싶은가? 아니면 그낭 참을까?

Maybe I would have bought the ice cream when I did some other errand."

다른 일을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사두었으면 좋았을껄이라고 생각합니다.

So, people really respond very quickly to it, to prices.

따라서 사람들은 가격에 매우 민첩하게 반응합니다.

And the last point I want to make is Zipcar would never be possible without technology.

그리고 마지막으로, Zipcar는 기술력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It required that it was completely trivial: that it takes 30 seconds

가장 중요한 것은 차를 예약하고, 가지러 가고, 운전하는데 까지

to reserve a car, go get it, drive it.

30초가 걸리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And for me, as a service provider,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 입장에서는

I would never be able to provide you a car for an hour

만약에 거래 비용이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if the transaction cost was anything.

저는 차량을 한 시간 대여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을 것입니다.

So, without these wireless technologies, this, as a concept, could never happen.

따라서 무선 기술이 없이는 이러한 개념은 절대 실현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So, here's another example. This company is GoLoco --

여기에 또 하나의 예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GoLoco입니다.

I'm launching it in about three weeks --

저는 이 서비스를 3주 후에 개시할 예정입니다.

and I hope to do for ridesharing what I did for car sharing.

이 서비스를 통해서 제가 자동차 공유에 했던 일을 차 함께타기에도 하고 싶습니다.

This will apply to people across all of America.

이 서비스는 미국 전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Today, 75 percent of the trips are single-occupancy vehicles,

오늘날 운행하는 자동차의 75 퍼센트가 1인 운전 차량입니다.

yet 12 percent of trips to work are currently carpool.

그리고 현재 출근 차량의 12퍼센트만이 카풀입니다.

And I think that we can apply social networks and online payment systems

저는 사회적 네트워크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to completely change how people feel about ridesharing

사람들의 카풀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and make that trip much more efficient.

자동차 운행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nd so when I think about the future,

그래서 제가 미래를 생각해봤을때는

people will be thinking that sharing the ride with someone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 차를 타고 간다는 것을

is this incredibly great social event out of their day.

그날의 매우 훌륭한 친교적 활동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You know, how did you get to TED? You went with other TEDsters.

어떻게 TED에 참석하셨어요? 다른 TEDster들과 함께 왔습니다.

How fabulous. Why would you ever want to go by yourself in your own car?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자가용을 가지고 혼자 이동하고 싶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How did you go food shopping? You went with your neighbor, what a great social time.

장보러 어떻게 가셨어요? 이웃과 함께 갔다면 얼마나 좋은 친교의 시간일까요.

You know it's going to really transform how we feel about travel,

그것은 우리가 여행에 대해서 가지는 생각도 크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and it will also, I think, enhance our freedom of mobility.

그리고 이는 우리의 이동의 자유로움도 향상시킬 것입니다.

Where can I go today and who can I do it with?

오늘은 어디를 누구와 함께 가면 좋을까?

Those are the types of things that you will look at and feel.

이러한 것들을 여러분들은 목격하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And the social benefits:

그리고 사회적인 이점들도 있습니다.

the rate of single-occupancy vehicles is, I told you, 75 percent;

제가 말씀드렸듯이 1인 운행 차량의 비율은 75퍼센트입니다.

I think we can get that down to 50 percent.

저는 이 비율을 50퍼센트까지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he demand for parking, of course, is down, congestion and the CO2 emissions.

그러면 당연히 주차에 대한 수요와 교통체증, 탄소 배출량도 줄어듭니다.

One last piece about this, of course, is that it's enabled by wireless technologies.

물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마지막 조각은 무선통신 기술입니다.

And it's the cost of driving that's making people want to be able to do this.

그리고, 운행에 필요한 비용 측면에서도 사람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질겁니다.

The average American spends 19 percent of their income on their car,

미국인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19퍼센트를 차에 소비합니다.

and there's a pressure for them to reduce that cost, yet they have no outlet today.

이 비용을 줄이려 하는 노력은 있지만, 현재 특별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So, the last example of this is congestion pricing, very famously done in London.

마지막 예가 혼잡통행료입니다. 런던에서 시행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죠.

It's when you charge a premium for people to drive on congested roads.

혼잡통행료는 교통체증이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요금을 내게 하는 것입니다.

In London, the day they turned the congestion pricing on,

런던에서는 혼잡통행료를 받기 시작한 그 당일로

there was a 25 percent decrease in congestion overnight,

교통체증의 25퍼센트가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and that's persisted for the four years in which they've been doing congestion pricing.

그리고 그 비율은 혼잡통행료를 부과한 4년동안 유지되었습니다.

And again, do people like the outcome?

그렇다면, 사람들은 그 결과를 좋아했을까요?

Ken Livingstone was reelected.

Ken Livingston은 재선되었습니다.

So again, we can see that price plays an enormous role in people's willingness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 번 가격이 사람들의 운전시간을 줄이는데에

to reduce their driving behavior.

어마어마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ve tripled the miles that we drive since 1970 and doubled them since 1982.

우리의 운전거리는 1970년 이후로 3배로 늘었으며, 1982년 이후로 2배가 되었습니다.

There's a huge slack in that system;

그것은 시스템에 큰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with the right pricing we can undo that.

우리는 제대로 된 가격정책을 통해 이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Congestion pricing is being discussed in every major city around the world

혼잡통행료는 전세계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and is, again, wirelessly enabled.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는 무선통신 기술로 가능합니다.

You weren't going to put tollbooths around the city of London

런던 주위에 요금소를 설치하여

and open and shut those gates.

문을 열고 닫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And what congestion pricing is is that it's a technology trial and a psychological trial

그리고 혼잡통행료는 도로통행료 같은 것을 도입하기 위한

for something called road pricing.

기술적이고 심리학적인 실험입니다.

And road pricing is where we're all going to have to go,

그리고 도로통행료는 우리 모두가 가야만 하는 방향입니다.

because today we pay for our maintenance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는 주유세를 통해

and wear and tear on our cars with gas taxes.

도로의 유지보수와 수리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And as we get our cars more fuel-efficient,

그리고 자동차의 연비가 점점 높아지면서

that's going to be reducing the amount of revenue that you get off of those gas taxes,

주유세의 총액은 점점 줄어들 것이며

so we need to charge people by the mile that they drive.

따라서 운전하는 거리만큼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Whatever happens with congestion pricing and those technologies

혼잡통행료에 적용되었던 기술은

will be happening with road pricing.

도로통행료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Why do we travel too much?

도로에 차들이 왜 이리 많은걸까요?

Car travel is underpriced and therefore we over-consumed.

자동차 운행을 위한 비용이 낮아, 필요 이상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We need to put this better market feedback.

우리는 시장 피드백을 더 잘 반영해야 합니다.

And if we have it, you'll decide how many miles to drive,

그리고 이러한 피드백이 잘 반영되면, 사람들은 얼마나 운전하고

what mode of travel, where to live and work.

어떠한 교통수단을 선택하고, 어디에 살고 일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And wireless technologies make this real-time loop possible.

그리고 무선 기술이 이러한 실시간 피드백 반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So, I want to move now to the second part of my story,

이제 제 이야기의 두 번째 부분으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which is: when are we going to start doing

그것은 혼잡통행료 제도를 언제 시행하느냐입니다.

this congestion pricing? Road pricing is coming.

도로통행료 제도는 곧 도입될 것입니다.

When are we going to do it? Are we going to wait

구체적으로 언제 시작하려 하는 걸까요?

10 to 15 years for this to happen

시작될때 까지 10년에서 15년을 기다려야 할까요?

or are we going to finally have this political will to make it happen in the next two years?

아니면 2년 안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정치적인 의지를 가져야 할까요?

Because I'm going to say, that is going to be the tool that's going to turn our usage overnight.

제가 단언컨데, 이 제도는 차량 운행 습관을 하루 아침에 변화시킬 것입니다.

And what kind of wireless technology are we going to use?

그럼 우리는 어떤 무선기술을 이용해야 할까요?

This is my big vision.

전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There is a tool that can help us bridge the digital divide,

이 기술을 이용한다면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고,

respond to emergencies, get traffic moving,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교통혼잡을 해소하며,

provide a new engine for economic growth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and dramatically reduce CO2 emissions in every sector.

모든 분야에서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And this is a moment from "The Graduate." Do you remember this moment?

이것은 영화 "졸업"의 한 장면입니다. 이 장면이 기억 나시나요?

You guys are going to be the handsome young guy

여러분은 젊고 잘생긴 청년이 될 것이고

and I'm going to be the wise businessman.

그리고 저는 현명한 비즈니스맨이 될 것입니다.

"I want to say one word to you, just one word."

"나는 한 단어만 너에게 얘기할께, 딱 한 단어만."

"Yes, sir?" "Are you listening?" "Yes I am."

"뭔데요?" "듣고있어?" "네"

"Ad-hoc peer-to-peer self-configuring wireless networks."

"임시 양자간 자가설정 무선 네트워크"

(Laughter)

(웃음)

These are also called mesh networks.

이것은 '메쉬(그물망) 네트워크'로도 불립니다.

And in a mesh, every device contributes to and expands the network,

그리고 메쉬 네트워크에서는 모든 기기들이 네트워크에 기여하고 확장시킵니다.

and I think you might have heard a little bit about it before.

아마 전에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I'm going to give you some examples.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You'll be hearing later today from Alan Kay.

잠시 후에 Alan Kay씨의 강연을 들으실텐데요.

These laptops, when a child opens them up,

한 아이가 이 노트북을 열면

they communicate with every single child in the classroom,

그 반에 있는, 그 학교에 있는 , 그 마을에 있는

within that school, within that village.

모든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And what is the cost of that communication system?

그럼 그 의사소통시스템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Zero dollars a month.

월 0달러 입니다.

Here's another example: in New Orleans,

또 하나의 예가 있습니다. 뉴 올리언스에서는

video cameras were mesh-enabled

비디오 카메라가 메쉬망으로 연결되어

so that they could monitor crime in the downtown French Quarter.

French Quarter 중심가에 있는 범죄를 감시할 수 있습니다.

When the hurricane happened,

허리케인이 발생했을 때,

the only communication system standing was the mesh network.

유일하게 작동한 통신시스템은 메쉬 네트워크였습니다.

Volunteers flew in, added a whole bunch of devices,

자원봉사자들이 도착하여 여러 장치들을 추가하였고,

and for the next 12 months,

그 후 12개월동안

mesh networks were the only wireless that was happening in New Orleans.

뉴올리언스에서 작동하던 무선 통신은 메쉬네트워크 밖에 없었습니다.

Another example is in Portsmouth, U.K.

또 다른 예는 영국 Portsmouth에서 볼 수 있습니다.

They mesh-enabled 300 buses and they speak to these smart terminals.

300대의 버스가 메쉬망을 통해 스마트 단말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You can look at the terminal

사람들은 단말기를 통해

and be able to see precisely where your bus is on the street

기다리는 버스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고,

and when it's coming, and you can buy your tickets in real time.

버스가 도착하면, 실시간으로 표를 살 수도 있습니다.

Again, all mesh-enabled. Monthly communication cost: zero.

이 역시 메쉬망으로 가능하며, 통신 비용은 없습니다.

So, the beauty of mesh networks:

메쉬네크워크의 장점들을 정리해보면

you can have these very low-cost devices.

저가의 장비로도 가능하며

Zero ongoing communication costs. Highly scalable;

통신 비용은 무료이며 확장성이 매우 좋습니다.

you can just keep adding them, and as in Katrina,

카트리나 허리케인 때처럼, 단순히 계속 추가할 수 있으며,

you can keep subtracting them -- as long as there's some, we can still communicate.

일정 수준 이상만 있으면, 기기 수를 줄여도 통신이 가능합니다.

They're resilient; their redundancy is built into this fabulous decentralized design.

메쉬망은 탄력적이며 환상적인 분산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What are the incredible weaknesses?

하지만 매우 큰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There isn't anybody in Washington lobbying to make it happen --

워싱턴에 있는 그 누구도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로비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or in those municipalities, to build out their cities with these wireless networks --

그리고 시의회도 자기 도시에 이러한 무선 네트워크를 설치하려 하지 않습니다.

because there's zero ongoing communications cost.

왜냐하면 통신 비용이 지속적으로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So, the examples that I gave you are these islands of mesh networks,

따라서 방금 전의 사례들은 메쉬망의 외딴 섬과 같은 것이죠.

and networks are interesting only as they are big.

하지만, 네트워크는 규모가 클 때에 매우 흥미로워집니다.

How do we create a big network?

그럼 어떻게 큰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을까요?

Are you guys ready again -- "The Graduate"?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 영화 "졸업"입니다.

This time you will still play the handsome young thing, but I'll be the sexy woman.

이번에도 여러분은 젊고 잘생긴 청년이지만, 저는 섹시한 여인이 되겠습니다.

These are the next two lines in the movie.

이것이 영화에서의 다음 두 대사입니다.

"Where did you do it?" "In his car."

"어디서 했어?" "그의 차 안에서."

So you know, when you stick this idea ... (Laughter)

저 Robin Chase는 이 아이디어를 -- (웃음) --

where would we expect me, Robin Chase, to be thinking

여러분이 예상하시는대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is imagine if we put a mesh-network device

미국 전역의 모든 자동차에 메쉬 네트워크 장비를

in every single car across America.

설치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We could have a coast-to-coast, free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

우리는 미국 전역에 무료 무선 통신 시스템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I guess I just want you to think about that.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And why is this going to happen? Because we're going to do congestion pricing,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날까요? 왜냐하면 혼잡통행료 제도가 도입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we are going to do road tolls,

우리는 도로통행료를 부과할 것입니다.

gas taxes are going to become road pricing.

유류세가 도로통행료가 될 것입니다.

These things are going to happen.

이러한 일들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What's the wireless technology we're going to use?

우리가 사용해야 할 무선 기술은 무엇일까요?

Maybe we should use a good one. When are we going to do it?

아마도 좋은 기술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을 언제 실행해야 할까요?

Maybe we shouldn't wait for the 10 or 15 years for this to happen.

아마도 10년에서 15년동안 기다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We should pull it forward.

우리는 실행을 앞당겨야 합니다.

So, I'd like us to launch the wireless Internet interstate wireless mesh system,

따라서 저는 전국적인 무선 인터넷 메쉬 시스템을 만들것을 제안합니다.

and require that this network be accessible to everyone, with open standards.

그리고 공개 표준으로 이 네트워크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게 할 것입니다.

Right now in the transportation sector, we're creating these wireless devices --

현재 운송 분야에서 무선 장비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I guess you guys might have Fast Pass here or Easy Lane --

여러분은 FastPass나 EasyLane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that are single-purpose devices in these closed networks.

그것들은 폐쇄적인 네트워크 내의 단일 목적 기기입니다.

What is the point?

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We're transferring just a few little data bits

도로 통제와 도로통행료를 부과할 때에는

when we're doing road controlling, road pricing.

적은 양의 데이터만이 전송됩니다.

We have this incredible excess capacity.

우리에게는 매우 많은 잉여 능력이 있습니다.

So, we can provide the lowest-cost means of going wireless coast-to-coast,

따라서 최소 비용으로 전국에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으며

we can have resilient nationwide communication systems,

이를 통해 탄력적이며 전국적인 통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we have a new tool for creating efficiencies in all sectors.

우리는 전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일 새로운 도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Imagine what happens when the cost of getting information

어디선가 어디론가 갈 때에 정보를 획득하는 비용이

from anywhere to anywhere is close to zero.

0에 가깝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생각해 보십시오.

What you can do with that tool: we can create an economic engine.

그 도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경제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should be free, and access to information should be free,

정보는 무료여야 하며, 정보의 접근도 무료여야 합니다.

and we should be charging people for carbon.

그리고 탄소배출량에 따라 사람들에게 과금해야 합니다.

I think this is a more powerful tool than the Interstate Highway Act,

제 생각에 이 시스템은 주간(州間) 고속도로법보다 더 강력하며

and I think this is as important and world changing

전기의 발명에 비길 만큼 중요하고,

to our economy as electrification.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And if I had my druthers,

저에게 바람이 있다면

we would have an open-source version in addition to open standards.

공개 표준 뿐만 아니라 공개 소스 버전이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And this open-source version means that

그리고 공개 소스 버전으로 한다면

it could be -- if we did a brilliant job of it --

- 우리가 만약 정말 성공적으로 해낼수만 있다면-

it could be used around the world very quickly.

그것은 매우 빨리 전 세계적으로 이용될 것입니다.

So, going back to one of my earlier thoughts.

제가 서두에 얘기한 생각으로 돌아가보면

Imagine if every one of these buses in Lagos was part of the mesh network.

Lagos에 있는 모든 버스들이 메쉬망에 연결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When I went this morning to Larry Brilliant's TEDTalk prize

오늘 아침 Larry Brilliant의 TEDTalk prize에서 본

-- his fabulous networks --

그의 환상적인 네트워크에도 말입니다.

imagine if there was an open-source

오픈 소스의 메쉬 통신 장비가

mesh communications device that can be put into those networks,

이러한 네트워크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to make all that happen.

이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And we can be doing it if we could just get over the fact that

그리고 사람들이 무료가 되는 것은 작은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this little slice of things is going to be for free.

그 부분을 포기할 수만 있다면

We could make billions of dollars on top of it,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수조원의 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but this one particular slice of communications needs to be open source.

하지만 이 특정한 통신 기술은 오픈 소스가 되어야 합니다.

So, let's take control of this nightmare:

이 악몽과 같은 상황을 통제해야 합니다.

implement a gas tax immediately;

유류세를 당장 도입해야 합니다.

transition across the nation to road-tolling with this wireless mesh;

무선 메쉬망을 이용해서 전국적으로 도로통행료로 전환해야 합니다.

require that the mesh be open to all, with open standards;

이는 메쉬망이 공개표준으로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고

and, of course, use mesh networks.

당연히 메쉬네트워크가 사용되어야 함을 전제로합니다.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