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happened when these 6 dictators took over? - Stephanie Honchell Smith

번역: Minnie Min Hee Lee 검토: DK Kim

According to legend, the ancient Roman statesman Cincinnatus

전설에 따르면,

고대 로마의 정치가인 신시나투스는 밭을 갈다가

was plowing his fields when news arrived that the Aequi,

로마 동쪽의 강적인 아이키 족이 침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Rome’s powerful enemy to the east, had invaded.

Rome was in need of swift, decisive action,

로마에는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가 필요했기에

and the senate had chosen him to serve as dictator,

원로원은 그를 독재자로 선출했고,

with absolute power over the military and government.

군과 정부에 대한 절대적인 권력을 부여했습니다.

Cincinnatus set down his plow, took control and,

신시나투스는 쟁기를 내려놓고 통제권을 장악했고,

in a matter of weeks, saved Rome.

몇 주 만에 로마를 구했습니다.

This story reinforces the myth of the “benevolent dictator”—

이 이야기는 자비로운 독재자라는 신화를 더 키웁니다.

the idea of a leader who holds absolute power,

독재자가 절대적인 권력을 쥐었지만

yet only uses it for the common good, to address problems efficiently,

오로지 공익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며,

and create a just regime.

정의로운 정권을 수립한다는 것입니다.

But can a truly benevolent dictator exist in today’s world?

하지만 오늘날 세상에 진정으로 자비로운 독재자가 있을 수 있을까요?

Nations established modern democracies to safeguard

국가들이 현대 민주주의를 확립한 것은

한 개인의 잠재적인 파괴적 변덕을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against the potentially destructive whims of a single individual.

When functioning properly, democracies enable a society to be freer,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할 때 사회는 더 자유로워지고

and provide stability by protecting against corruption and the abuse of power.

부패와 권력 남용을 억제해서 안정을 제공합니다.

This is accomplished by holding regular, free, and fair elections,

이를 달성하려면 정기적이고 자유로우며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고,

imposing term limits,

임기를 제한하고,

and establishing strong legislative branches and court systems.

강력한 입법부와 사법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Maintaining a free press also helps keep politicians accountable for their actions

언론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은 정치인들이 행동에 대해 책임지게 하고

and encourages citizens to engage in their governments and communities.

시민이 정부와 지역 사회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In a dictatorship, absolute or near-absolute power

독재 체제에서는 절대적이거나 거의 절대적인 권력을

is held by a single individual

한 개인이 쥐고 있으며,

who is free to impose their vision on society.

자신의 생각을 사회에 강요할 수 있습니다.

Under certain conditions, the idea of a dictator can sound appealing,

특정 상황에서는 독재 정권이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like when a democracy isn't functioning as it should due to corruption,

예컨대,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인데,

부패, 경제적 불안정, 극심한 정치적 양극화 때문입니다.

economic instability, or extreme political polarization.

At these moments,

그런 때에는 일부 민주적 권리와 자유를 기꺼이 포기하고

people may be willing to give up some democratic rights and freedoms

for hopes of a better future.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합니다.

Authoritarian-leaning leaders present themselves

권위주의 성향의 지도자들은 스스로를

as the ones who can fix everything.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선전합니다.

They distill complex problems into simple talking points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정리하고 빠른 해결책을 약속합니다.

and promise quick solutions.

Some of the most overt authoritarian leaders have taken this strategy,

가장 노골적인 권위주의적 지도자 중 일부는 이런 전략을 취했으며,

including military dictators who seized control through coups

쿠데타를 통해 통제권을 장악한 군사 독재자도 그렇습니다.

like Augusto Pinochet, Mobuto Sese Seko, and Muammar Gaddafi.

피노체트, 모부토, 카다피처럼요.

Gaddafi, for example, initially asserted himself as a revolutionary hero,

예를 들어 카다피는 처음에 자신을 혁명적 영웅으로 내세웠고,

canceling the country's exploitative foreign oil contracts.

리비아를 착취하는 해외 석유 계약을 취소했습니다.

But the longer he was in power, the more riddled with paranoia he became.

하지만 집권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Like Pinochet and Mobuto, he used his position to target and torture opponents,

피노체트나 모부토처럼, 지위를 이용해 반대자들을 표적으로 삼아 고문하고,

embark on campaigns of mass violence against everyday people,

일반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하고,

and build an enormous personal fortune.

막대한 개인 재산을 쌓았습니다.

Other modern dictators were initially elected democratically,

다른 현대 독재자들도 처음에는 민주적으로 선출되었다가,

then strategically accumulated power by embracing authoritarian forms of control.

권위주의적 통제 방식을 써서 전략적으로 권력을 확대했습니다

Italy’s Benito Mussolini and Germany’s Adolf Hitler, for example,

예켠대,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와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gained popularity during waves of mass discontent.

대중의 불만이 팽배한 시기에 인기를 얻었습니다.

Both channeled economic woes into racist rhetoric and embraced fascism,

두 사람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인종 차별과 파시즘으로 연결했습니다.

a type of authoritarianism which exalts the importance of one nation, or race,

이들은 권위주의의 일종으로

다른 모든 민족이나 인종보다 어떤 한 민족 또는 인종을 중시하죠.

above all others.

Once in office, such leaders gradually dismantle checks on their power,

독재자들은 권력을 잡고 나면 자신의 권력에 대한 견제를 해체하는데,

including removing judges who might rule against them,

예를 들어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판사를 해임하거나,

abolishing term limits,

임기 제한을 폐지하거나,

or refusing to acknowledge unfavorable election results.

불리한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Since they punish dissenting voices,

독재자들은 반대하는 목소리를 처벌하기 때문에

dictators are often surrounded with yes-men,

간신들로 둘러싸인 경우가 많습니다.

who are promoted based on loyalty over expertise,

간신들은 전문성보다 충성심을 바탕으로 승진하여

ultimately wreaking incalculable economic, social, and environmental costs.

결국 헤아릴 수 없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비용을 초래합니다.

But these costs can also be hidden from view.

하지만 이러한 비용도 보이지 않게 숨길 수 있습니다.

Dictators build up cults of personality by minimizing negative coverage

독재자들의 인격 숭배를 구축하기 위해 부정적인 취재를 최소화하고

and pushing positive propaganda that presents them as strong or heroic.

자신들을 강하거나 영웅적이라고 표현하는 선전을 밀어붙입니다.

This can make it almost impossible to accurately measure their success.

따라서 이들의 성공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Did Mussolini really make the trains run on time?

무솔리니가 정말 열차를 정시에 운행했을까요?

It’s hard to know, since he would have punished those who said otherwise.

그렇지 않다고 말한 사람들을 처벌했기 때문에 알기 어렵습니다.

While some modern dictators have brought modest growth

일부 현대 독재자들은

자국의 경제와 산업을 어느 정도 성장시켰지만

to their nation’s economies and industries,

most have enriched the few and left widespread destruction in their wake.

대부분은 소수를 풍요롭게 하고 광범위한 파괴를 남겼습니다.

Even so-called benevolent dictators, whose regimes lacked overt violence,

자비로운 독재자라고 불리는 정권에 노골적인 폭력이 없었어도,

stand accused of censoring journalists

그들은 언론인을 검열하고

and limiting the rights and freedoms of citizens.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Back to ancient Rome.

고대 로마로 돌아가 봅시다.

Perhaps the most important dimension

자비로운 독재로 유명했던 신시나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of Cincinnatus’ legendary benevolent dictatorship

is not that he held total power,

그가 모든 권력을 가졌다는 것이 아니라

but that he gave it up after only 16 days.

겨우 16일 만에 권력을 포기했다는 점입니다.

Once Rome was safe, he stepped down and retired to his fields.

로마가 무사해지자 그는 자기 밭으로 물러났습니다.

His willingness to relinquish control to the senate was as important

원로원을 통제하는 힘을 기꺼이 넘겨주려는 그의 의지는

to the common good as his ability to fend off invaders.

침략자들을 물리치는 능력만큼이나 공익에 중요했습니다.

In practice, no modern dictator has lived up to this ideal.

실제로 현대의 독재자 중 이러한 이상에 부응한 자는 없습니다.

Dictators don’t willingly walk away from power,

독재자들은 권력을 기꺼이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they continuously crave more.

끊임없이 더 많은 권력을 갈망합니다.

That’s why institutions that provide checks on leaders must be safeguarded:

그래서 지도자를 견제하는 기관들을 지켜야 합니다.

in the hands of an aspiring dictator,

야심에 불타는 독재자의 손에 들어가면

even seemingly robust democracies

굳건해 보이는 민주주의 국가조차도

can sink into repressive, authoritarian regimes.

억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정권으로 전락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