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so special about Viking ships? - Jan Bill

번역: SeokHeon Lyoo 검토: DK Kim

The Vikings came from the rugged, inhospitable north

바이킹들은 척박하고 살기 어려운 북쪽땅에서 왔는데

known today as Scandinavia.

오늘날 스칸디나비아라고 불리는 곳이죠.

As the Roman Empire flourished further south,

멀리 남쪽에서 로마제국이 번성할 때,

Scandinavians had small settlements, no central government, and no coinage.

스칸디나비아인들의 정착지는 작았고 중앙정부나 화폐도 없었습니다.

Yet by the 11th century,

하지만 11세기에 이르러서는

the Vikings had spread far from Scandinavia,

바이킹들은 스칸디나비아로부터 멀리까지 퍼져나갔고

gaining control of trade routes throughout Europe,

유럽 전역의 무역로를 장악했으며

conquering kingdoms as far as Africa,

멀리 아프리카에 있는 왕국들까지 정복했습니다.

and even building outposts in North America.

그리고 심지어 북아메리카에 전초기지까지 건설합니다.

The secret to their success was their ships.

이 성공의 비밀은 바이킹 배였습니다.

The formidable Viking longship

가공할 만한 바이킹 배는

had its origins in the humble dugout canoe, or log boat.

조촐한 카누나 통나무배에서 유래하였습니다.

For millennia,

천 년 동안 스칸디나비아인들은 카누를 운송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the inhabitants of Scandinavia had used these canoes for transportation.

Dense forests and tall mountains made overland travel difficult,

우거진 숲과 높은 산들때문에 육로 이동은 어려웠습니다.

but long coastlines and numerous rivers, lakes, and fjords

대신에 긴 해안선과 수많은 강과 호수 그리고 협만이

provided a viable alternative.

현실성있는 대안이 되었죠.

The first canoes were simply hollowed out logs rowed with paddles.

초기 카누는 단순히 나무 줄기를 파고 작은 노로 저었습니다.

Over time, they added planks to the log boat base

시간이 지나면서, 통나무배 바닥에 널빤지를 추가합니다.

using the clinker, or "lapstrake," technique,

클링커 또는 겹판이라고 부르는데

meaning the planks overlapped

널빤지들을 겹쳐 붙여서

and were fastened to each other along their edges.

가장자리를 따라 서로 고정이 되게 하는 거죠.

As the Roman Empire expanded north,

로마제국이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some Scandinavians served in their new neighbors’ armies—

일부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로마 군대에서 복무를 했고

and brought home Roman maritime technology.

로마의 해상기술을 익혀서 돌아왔습니다.

The Mediterranean cultures at the heart of the Roman Empire

로마제국 중심부에 있는 지중해 문화는

had large warships that controlled the sea,

바다를 장악한 큰 전함들이 있었고

and cargo ships that transported goods along the waterways.

수로를 따라 짐을 나르는 화물선도 있었습니다.

These ships were powered by sail and oars

이 배들은 돛과 노로 움직였고

and relied on a strong skeleton of internal timbers

내부에 튼튼한 뼈대가 있었습니다.

fastened to the outer planks with copper, iron, and wood nails.

늑재는 구리, 쇠, 나무못을 써서 외벽에 결합하였습니다.

At first, Scandinavians incorporated this new technology

처음에 스칸디나비아인들이 이 신기술을 도입한 것은

by replacing their loose paddles with anchored oars.

노를 고정시킨 것이었습니다.

This change hugely improved the crew’s efficiency,

이 변화는 선원의 능률을 크게 높였지만

but also required stronger ships.

더 튼튼한 배가 필요해졌죠.

So boat builders began to use iron nails for fasteners rather than sewing.

그래서 꿰매는 대신 쇠못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They abandoned the log boat base for a keel plank,

통나무 바닥을 버리고 용골을 설치해서

and the boats became higher and more seaworthy.

배는 더 높아지고 항해에 더 적합하게 됩니다.

But these early ships retained the concept of the original log boat:

하지만 초기의 배들은 통나무 배의 개념을 유지했습니다.

their strength depended on the outer shell of wood,

내구성을 나무 외벽에 의존한 거죠.

not internal frames and beams.

내부의 뼈대나 기둥 대신에요.

They were built as shells— thin-walled but strong,

얇지만 강한 외벽을 써서

and much lighter than the Roman ships.

로마의 배보다 훨씬 가벼웠죠.

Competing chieftains quickly refined the new ships to be even more efficient.

족장자리에 대한 경쟁으로 배가 더욱 효율적으로 되었습니다.

The lighter the boat, the more versatile it would be

배가 가벼울수록 더 많은 용도로 쓸 수 있었고

and the less investment of resources it would require—

더 적은 자원을 썼죠.

an essential advantage in a decentralized culture

분산된 문화에서 매우 큰 이점이었죠.

without large supplies of people.

많은 인력이 필요 없었으니까요.

These ships still had no sails— sails were costly,

이 배들은 아직 돛이 없었는데 돛은 매우 비쌌고

and for now the rowed ships could meet their needs.

현재로서는 노로도 충분했죠.

That changed after the Western Roman Empire

하지만 서로마 제국이 5세기에 무너지면서 사정이 바뀌게 됩니다.

collapsed in the 5th century.

Western Europe took a heavy economic blow,

서유럽은 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았고

leveling the playing field a bit for the Scandinavians.

나름 공평한 경쟁의 장이 스칸디나비아인들에게 펼쳐졌죠.

As the region revived,

지방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new and vigorous trade routes extended into and through Scandinavia.

새롭고 활발한 거래 통로가 스칸니나비아를 통해서 확장되었습니다.

The wealth that flowed along these routes

이 동선들로 흐른 부로 인해

helped create a new, more prosperous and powerful class of Scandinavians,

일부 스칸디나비아인들은 더욱 번창하고 강력해졌습니다.

whose members competed constantly with each other

이들은 지속적으로 서로 경쟁을 했는데

over trade routes and territory.

무역로와 영토가 그 목표였습니다.

By the 8th century, a sailing ship began to make sense:

8세기에 이르러서는 범선이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it could go further, faster, in search of newly available plunder.

새로 약탈가능한 곳을 찾아서 더 멀리, 더 빨리 갈 수 있게 됐죠.

With the addition of sails,

돛을 추가하면서

the already light and speedy ships became nearly unbeatable.

이미 가볍고 빨랐던 배들은 거의 무적이 됩니다.

The Viking ship was born.

바이킹 배가 탄생한 것이죠.

Viking longships could soon carry as many as 100 Vikings to battle.

곧 바이킹 배는 100명의 바이킹을 전장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Fleets of them could land on open beaches,

이들은 해변에 상륙하거나

penetrate deep into river systems, and be moved over land if need be.

강을 따라 깊숙히 침투했고 필요하면 내륙에서도 이동했습니다.

When not at war,

전시가 아닐 때는 배들은 짐을 옮기거나 무역에 쓰였습니다.

the vessels were used to transport goods and make trade journeys.

There were smaller versions for fishing and local excursions,

작은 것들은 낚시나 근처 여행에 쓰였고

and larger adaptations for open sea voyages

큰 것들은 먼바다 항해용으로 개조해서

capable of carrying tens of tons of cargo.

수십 톤의 짐을 실을 수도 있었죠.

Thanks to their inventiveness in the face of difficult terrain

허약한 경제와 척박한 땅에 맞선 창의력 덕분에

and weak economies, the Vikings sailed west,

바이킹들은 서쪽으로 항해를 했고

settled the North Atlantic and explored the North American coast

북대서양 연안에 정착했고 북아메리카 해안을 탐험했습니다.

centuries before any other Europeans would set foot there.

다른 유럽인들이 나타나기 수 세기 전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