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will the next ice age happen? - Lorraine Lisiecki

번역: GaYeong Im 검토: Hyena Ko

빙하는 미래가 아닌 봉인된 과거를 가지고 있다. - 하루키 무라카미

Twenty thousand years ago,

2만년 전,

the Earth was a frigid landscape where woolly mammoths roamed.

지구는 매머드들이 돌아다니는 몹시 추운 곳이였습니다.

Huge ice sheets, several thousand meters thick,

수천 미터 두께의 얼음벽이

encased parts of North America, Asia, and Europe.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을 둘러쌌습니다.

We commonly know it as the "Ice Age."

우리는 이것을 흔히 '빙하기'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질학자들은 이를

But geologists call it the Last Glacial Maximum.

'최후최대빙하기'라고 부릅니다

That’s because it’s the most recent time that ice reached such a huge extent,

얼음이 그런 거대한 정도에 도달한 가장 최근의 때이고,

and “ice age” is an informal term without a single agreed-upon definition.

'빙하기'는 합의된 정의가 없는 비공식적인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Over the last million years,

지난 백만년 동안,

there have actually been about 10 different glacial maxima.

실제로 10번의 다른 빙하 최대치가 있었습니다.

Throughout Earth’s history, climate has varied greatly.

지구의 역사를 통틀어서, 기후는 크게 변해왔습니다.

For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수억년 동안,

the planet had no polar ice caps.

행성의 극지방엔 만년설이 없었습니다.

Without this ice, the sea level was 70 meters higher.

이 얼음 없이, 해수면은 70미터나 더 높았습니다.

At the other extreme, about 700 million years ago,

다른 극단적 상황으로는 약 7억년 전

Earth became almost entirely covered in ice

지구가 거의 완전히 얼음으로 덮이는 시기가 있었는데,

during an event known as “Snowball Earth.”

이 시기는 "지구 눈덩이 이론" 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So what causes these massive swings in the planet’s climate?

그래서 무엇이 행성 기후의 이런 거대한 변화를 일으킨 것일까요?

One of the main drivers is atmospheric carbon dioxide,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a greenhouse gas that traps heat.

즉 열을 가두는 온실 가스입니다.

Natural processes, such as volcanism,

자연적 현상들, 예를 들어 화산활동, 암석의 화학적 풍화,

chemical weathering of rocks,

and the burial of organic matter,

유기물 매장등과 같은 현상들이

can cause huge changes in carbon dioxide when they continue for millions of years.

수백만년 동안 계속될 때,

이산화탄소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Over the past million years, carbon dioxide has been relatively low,

지난 백만년 동안, 이산화탄소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았고

and repeated glacial maxima

반복적인 빙하의 최대치는

have been caused by cycles in Earth’s movement around the sun.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의 움직임에 의해 야기되어 왔습니다.

As Earth rotates,

지구는 자전하며

it wobbles on its axis and its tilt changes,

자전축에서 흔들리고 기울기가 변하고

altering the amount of sunlight that strikes different parts of its surface.

지구의 각 부분을 비추는 빛의 양을 정합니다.

These wobbles, combined with the planet’s elliptical orbit,

이러한 흔들림은 타원형 궤도와 결합되어

cause summer temperatures to vary

하지가 지구와 태양이 가까울 때 일어나는지

depending on whether the summer solstice happens when Earth is closer

또는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일어나는 지에 따라

or farther from the sun.

여름의 온도들을 다양하게 합니다.

Approximately every 100,000 years,

대략 매 100,000년 마다

these factors align to create dramatically colder conditions that last for millennia.

이러한 요소들은 만 년 이상 지속되는

극적으로 추운 환경을 만들고

Cool summers that aren’t warm enough to melt the preceding winter’s snow

이것이 시원한 여름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지난 겨울의 얼음을 녹이지 못해

allow ice to accumulate year after year.

매년 얼음이 축적되게 합니다.

These ice sheets produce additional cooling

이러한 얼음층은 더 많은 태양열을 우주로 반사시켜

by reflecting more solar energy back into space.

추가적인 냉각을 일으킵니다.

Simultaneously, cooler conditions transfer carbon dioxide

그와 동시에, 추운 환경은

from the atmosphere into the ocean,

이산화탄소를 대기에서 바다로 이동시켜

causing even more cooling and glacier expansion.

냉각을 심화시키고 빙하를 팽창시키는 결과를 일으킵니다.

About 20,000 years ago,

약 20,000년 전,

these trends reversed when changes in Earth’s orbit increased summer sunshine

이러한 경향은 지구의 궤도의 변화가 얼음층에 대한

큰 얼음층에 대한 여름 일조량을 증가시키고

over the giant ice sheets, and they began to melt.

그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바뀌었습니다.

The sea level rose 130 meters

해수면은 130미터가 증가하였으며

and carbon dioxide was released from the ocean back into the atmosphere.

이산화탄소는 바다에서 다시 대기로 풀려났습니다.

By analyzing pollen and marine fossils,

꽃가루와 해양 화석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geologists can tell that temperatures peaked about 6,000 years ago,

지질학자들은 6,000년 쯤 전에 기온이 최고에 달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before another shift in Earth’s orbit caused renewed cooling.

지구 궤도가 변화해 새롭게 냉각을 일으키기 전이었습니다.

So what’s coming next?

다음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Based on the repeated natural cycle seen in the climate record,

기록에 나타난 반복된 자연적 순환에 따르면

we’d normally expect the Earth to continue a trend of gradual cooling

앞으로 몇 천년 간 냉각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for the next few thousand years.

However, this cooling abruptly reversed about 150 years ago.

그러나 이러한 예상은 150년 쯤 전, 뒤집혔습니다.

Why?

왜냐고요?

Carbon dioxide levels in the atmosphere have been rising since the 19th century,

19세기 이래로 화석 연료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when fossil fuel use increased.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We know that from studying air bubbles trapped in Antarctic ice.

우리는 그것을 남극의 얼음에 갇혀 있는 공기 방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This surge in carbon dioxide also coincides

이산화탄소의 이러한 변화는

지구 온도 약 1°C 상승하는 현상과 일치합니다.

with a global temperature increase of nearly one degree Celsius.

Ice cores and atmospheric monitoring stations

얼음 코어와 대기 관측소는

show us that carbon dioxide levels are rising faster,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가 가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and to higher levels,

또한 지난 800,000년 간 그 어느 때 보다

than at any point in the last 800,000 years.

최고에 달하고 있다는 것도요.

Computer models forecast another one to four degrees Celsius of warming by 2100,

컴퓨터 분석은 우리가 얼마만큼의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depending on how much additional fossil fuel we burn.

2100년까지 1에서 4°C의 추가적인 증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What does that mean for the ice currently on Greenland and Antarctica?

이러한 사실은 그린랜드와 남극의 얼음에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요?

Past climate changes suggest that even a small warming shift

과거의 기후 변화들은 아주 조금의 온도 상승으로도

can begin a process of ice melt that continues for thousands of years.

몇 천년의 시간이 걸려 녹을 얼음의 양을 녹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y the end of this century,

이번 세기가 끝날 때 쯤, 얼음이 녹으면

ice melt is expected to raise the sea level by 30 to 100 centimeters,

해수면은 30에서 100cm가량 상승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enough to impact many coastal cities and island nations.

이는 많은 해안 도시와 섬나라에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합니다.

If a four-degree Celsius warming persisted for several millennia,

만약 수천년 간 섭씨 4도의 온난화가 몇 천 년간 지속된다면

the sea level could rise by as much as 10 meters.

해수면은 10미터만큼 상승할 수 있습니다.

By studying past climates,

과학자들은 과거의 기후를 연구하면서

scientists learn more about what drives the shifts in ice

수백만년 간 우리의 행성을 만들어 온

that have shaped our planet for millions of years.

얼음이 무엇에 의해 변화했는지 알아갑니다.

Research suggests that by taking action now

연구 결과들은 이제부터라도

to reduce carbon dioxide emissions quickly,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빙하 손실을 막고

we still have the opportunity to curb ice loss and save our coastal communities.

해안 국가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 영상을 시청하고 계신다면

질문을 한 가지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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