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behind the Boston Tea Party - Ben Labaree

Transcriber: Andrea McDonough Reviewer: Bedirhan Cinar

번역: Gemma Lee 검토: Selim Baek

You've probably heard of the Boston Tea Party,

여러분은 보스턴 차 사건에 관해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something about a bunch of angry colonists

화가 난 식민지 사람들 한 무리가

dressed as Native Americans

미국 원주민처럼 옷을 입고

throwing chests of tea into the water.

차가 든 상자들을 바닷물 속에 던져버린 사건이죠.

But the story is far more complicated,

하지만 이야기는 훨씬 더 복잡합니다.:

filled with imperial intrigue,

영국제국의 음모,

corporate crisis,

상업적 위기,

smuggling,

밀수,

and the grassroots origins of the American Revolution.

그리고 민중으로부터 도래된 미국 독립 혁명의 기원 등으로 가득합니다.

The first thing you need to know about tea in the 1700's

1700년대 차에 관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is that it was really, really popular.

차가 정말, 정말 인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In England, each man, woman, and child

영국에서는 남자,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저마다

consumed almost 300 cups of this stuff every year.

해마다 차를 거의 300잔씩 마셨습니다.

And, since the English colonized America,

영국이 미국을 식민지로 만든 후부터는

Americans were crazy about tea too.

미국 사람들도 차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죠.

By the 1760's, they were drinking

1760년이 되었을 때는 미국 사람들이

over a million pounds of tea every year.

차를 해마다 453 톤이 넘게 마시고 있었습니다

So, when Britain wanted to increase taxes

그래서 영국이 미국의 차에

on tea in America,

세금을 올리려고 하자

people were not happy,

사람들은 불만을 가졌습니다.

mostly because they had no say in tax decisions

런던에서 결정되는 세금에 관해

made in London.

미국 사람들은 발언권이 없었기 때문이죠.

Remember that famous phrase,

한 유명한 글귀를 떠올려하시죠.

"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대표없이는 세금도 없다"?

The American colonists had long believed

미국 식민지 주민들은 오랫동안

that they were not subject to taxes imposed by legislature

식민지 대표도 없는 의회가 정한

in which they lacked representation.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믿었습니다.

In fact, rather than paying the taxes,

사실은 세금을 내는 대신에

they simply dodged the tax collectors.

세금 징수원들을 피했습니다.

Since the east coast of America is hundreds of miles long

미국의 동해안은 수백 킬로나 길고

and British enforcement was lax,

영국의 법 집행이 허술했기 때문에

about 3/4 of the tea Americans were drinking

미국 사람들이 마시는 차의 약 3/4은

was smuggled in, usually from Holland.

보통 네덜란드에서 밀수되었습니다.

But the British insisted that Parliament

그러나 영국은 의회가

did have the authority to tax the colonists,

식민지 주민에게 세금을 부과할 권한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specially after Britain went deeply into debt

특히 영국이 프랑스와 7년 전쟁을 벌인 뒤

fighting the French in the Seven Years' War.

적자가 많이 난 뒤에 그랬죠.

To close the budget gap,

재정난을 줄이기 위해

London looked to Americans,

런던은 미국으로 눈을 돌렸고

and in 1767 imposed new taxes on a variety of imports,

1767년 미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차를 포함한

including the American's beloved tea.

여러 가지 수입품에 새로운 세금을 매겼습니다.

America's response: no thanks!

미국의 반응은 "아니오. 됐어요!" 였죠.

They boycotted the importation of tea from Britain,

미국은 영국에서 차를 수입하는 것을 거부하고

and instead, brewed their own.

대신에 자신들의 차를 끓였습니다.

After a new bunch of British customs commissioners

새로운 영국 세관원들이

cried to London for troops to help with tax enforcement,

세금을 징수하는데 군인을 보내달라고 런던에 요청하자

things got so heated

일은 더 격화되어서

that the Red Coats fired on a mob in Boston,

영국 군인들이 보스턴에서 군중들에게 총을 쏘아

killing several people,

몇 사람들이 사망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고,

in what was soon called the Boston Massacre.

이 일은 곧 보스턴 학살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Out of the terms of the 1773 Tea Act,

1773년 차 법을 이용해서

Parliament cooked up a new strategy.

의회는 새로운 전략을 꾸며냈습니다.

Now the East India Company would sell the surplus tea

이제는 동인도 회사가 남아도는 차를

directly through hand-picked consignees in America.

미국에서 엄선한 수탁인들을 통해서 바로 판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This would lower the price to consumers,

이는 소비자 가격을 낮춰서

making British tea competitive with the smuggled variety

영국 차가 밀수된 차와 경쟁력을 가지게 하면서

while retaining some of the taxes.

세금의 일부를 거두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But the colonists saw through the British ploy

하지만 식민지 주민들을 영국의 술책을 꿰뚫어보고

and cried, "Monopoly!"

"독점이다!" 이라고 울부짖었죠.

Now it's a cold and rainy December 16, 1773.

춥고 비내리는 1773년 12월 16일이었습니다.

About 5,000 Bostonians are crowded

약 5천 명의 보스턴 사람들이

into the Old South Meeting House,

올드 사우스 집회소에 모여

waiting to hear whether new shipments of tea

차를 새로 싣고

that have arrived down the harbor

항구에 들어온 배가

will be unloaded for sale.

판매를 위해 하역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When the captain of one of those ships reported

그 배들 선장 가운데 한 사람이

that he could not leave with his cargo on board,

화물을 실은 채로는 떠날 수 없다고 하자

Sam Adams rose to shout,

샘 아담스가 일어나서 소리쳤습니다.

"This meeting can do no more to save the country!"

"이 모임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더는 할 일이 없다!"

Cries of "Boston Harbor a teapot tonight!"

군중들은 "오늘 밤 보스턴 항을 찻주전자로 만들자!"

rang out from the crowd,

라고 외쳤습니다.

and about 50 men,

약 50명의 남자들이 나와서

some apparently dressed as Native Americans,

일부는 미국 원주민처럼 옷을 입고서

marched down to Griffin's Wharf,

그리핀 부두로 행진했고

stormed aboard three ships,

배 세 척에 달려올라가

and threw 340 tea chests overboard.

차 상자 340개를 배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An infuriated British government responsded

화가 난 영국 정부는

with the so-called Coercive Acts of 1774,

1774년 소위 '참을 수 없는 법'으로 대응합니다.

which, among other things,

그 중에 하나는

closed the port of Boston until the locals compensated

식민지 주민들이 동인도 회사가 잃어버린

the East India Company for the tea.

차를 보상할 때까지 보스턴 항을 폐쇄하는 것이었습니다.

That never happened.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죠.

Representatives of the colonies

식민지 대표들은

gathered at Philadelphia to consider

필라델피아에 모여

how best to respond to continued British oppression.

계속되는 영국의 억압에 어떻게 대응할까 생각했습니다.

This first Continental Congress supported destruction of the tea,

첫 번째 대륙 회의는 차를 파괴하도록 했고

pledged to support a continued boycott,

계속 거부하기로 하고

and went home in late October 1774

1774년 10월 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ven more united in their determination

자신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려는

to protect their rights and liberties.

의지로 더 뭉친 채로 돌아갔죠.

The Boston Tea Party began a chain reaction

보스턴 차 사건은 일련의 연쇄 반응을 만들어냈는데

that led with little pause

잠시 멈추었다가

to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독립 선언과

and a bloody rebellion,

피비린내 나는 내란을 야기합니다.

after which the new nation was free to drink its tea,

그 뒤로 새로운 시민들은 거의 평화롭게

more or less, in peace.

차를 마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