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hould aim for perfection -- and stop fearing failure | Jon Bowers

번역: Eunnara Cho 검토: Jihyeon J. Kim

Have you ever heard of typosquatting?

유사 도메인 광고란 말을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Well, typosquatting is where companies like Google

유사 도메인 광고란 구글같은 회사들이

post advertisements on websites that are commonly miskeyed,

주소를 잘못 입력해서 접속하게 되는 웹사이트에 광고를 하는 일을 말합니다.

and then they sit back and rake in millions

그리고는 가만히 앉아서 떼돈을 긁어 모으죠.

banking on the fact that you're visiting something like gmale.com

gmale.com 이나 mikerowesoft.com 같은 곳을

or mikerowesoft.com.

방문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투자를 하는 거죠.

(Laughter)

It just seems kind of silly, doesn't it?

(웃음)

조금은 바보같죠. 그렇지 않나요?

How about this?

이건 어떤가요?

On February 28, an engineer at Amazon

2월 28일, 아마존의 한 엔지니어가 비슷한 실수를 합니다.

made a similar, seemingly small key error.

겉 보기에는 별 것 아닌 입력 실수였죠.

Only I say seemingly small

겉 보기에는 별 것 아닌 실수라고 한 이유는

because this one little typo on Amazon's supercode

아마존의 슈퍼코드에 있어서 이 하나의 작은 글자는

produced a massive internet slowdown

인터넷 망의 엄청난 속도 저하를 초래했기 때문입니다.

that cost the company over 160 million dollars

아마존에 1억 6천만 달러가 넘는 손해를 입혔죠.

in the span of just four hours.

단 4시간 동안에요.

But this is actually really scary.

하지만 꽤 무서운 이야기죠.

You see, recently, an employee at the New England Compound,

아시다시피, 최근 뉴잉글랜드의

which is a pharmaceutical manufacturer,

제약회사 산업지구에서 한 직원이

didn't clean a lab properly

실험실을 제대로 청소하지 않아서

and now 76 people have died

지금까지 76명이 사망하고

and 700 more have contracted meningitis.

700명 이상이 전염성 수막염에 걸렸다고 합니다.

I mean, these examples are crazy, right?

말도 안 되는 일들입니다.

When did we come to live in a world where these types of typos,

우리는 언제부터 이런 타자 오류, 단순한 실수

common errors, this do-your-best attitude or just good enough was acceptable?

적당히 하자는 태도가 받아들여지는 세상에서 살게 된 걸까요?

At some point, we've stopped valuing perfection,

언젠가부터 우리는 완벽에 가치를 두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and now, these are the type of results that we get.

지금 발생하는 일들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You see, I think that we should all seek perfection,

저는 우리 모두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ll the time,

항상이요.

and I think we need to get to it quick.

그리고 우리는 서둘러야 합니다.

You see, I run a training facility

저는 교육 시설을 운영하고,

where I'm responsible for the education of professional delivery drivers,

거기서 전문 운전수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nd in my line of work,

제 직업군에는

we have a unique understanding of the cost of failure,

실패비용이라는 독특한 개념이 있습니다.

the cost of just 99 percent,

99%의 완성도에 대한 댓가입니다.

because in the world of professional driving,

전문 운수 업계에서는

99%밖에 일을 완수하지 못한 다는 것은 누군가가 이로 인해 죽는다는 뜻입니다.

just 99 percent of the job means somebody dies.

Look, a hundred people die every day

말하자면, 매일 100명의 사람들은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습니다.

due to vehicular crashes.

Think about that for a second.

잠시만 생각해보십시오.

That's like the equivalent of four commercial airliners

이건 매주 4대의 비행기가

crashing every week,

추락하는 것과 동급의 사고입니다.

yet we still can't convince ourselves to pay perfect attention behind the wheel.

이걸 안다고 해서 우리가 운전할 때 완벽히 주의를 기울일지는 확신할 수 없죠.

So I teach my drivers to value perfection.

그래서 저는 운전자들에게 완벽함을 추구하라고 가르칩니다.

It's why I have them memorize

이것이 제가 그들에게 131글자로 된

our 131-word defensive driving program

방어 운전 프로그램을 외우게 시키는 이유입니다.

perfectly,

완벽하게요.

and then I have them rewrite it.

그리고는 다시 써보라고 하죠.

One wrong word, one misspelled word, one missing comma, it's a failed test.

단어 하나, 오자 하나, 쉼표 하나라도 틀린다면 시험은 불합격입니다.

It's why I do uniform inspections daily.

제가 유니폼 점검을 매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Undershirts are white or brown only,

속옷은 흰색 또는 갈색,

shoes are black or brown polished leather

신발은 광을 낸 검정 또는 갈색 구두만 신을 수 있습니다.

and frankly, don't come to my class wrinkled and expect me to let you stay.

솔직히 말하자면, 주름 진 셔츠를 입고 검사 받으러 올 바에야 아예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It's why I insist that my drivers are on time.

저는 운전자들에게 시간 엄수를 강조합니다.

Don't be late, not to class, not to break, not to lunch.

늦지 마세요. 수업에도. 휴식 때도. 점심 시간에도.

When you're supposed to be somewhere, be there.

어디 있어야 할 때에는 제때 가 있으세요.

You see, I do this so that my students understand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학생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that when I'm training them to drive a car and I say,

제가 그들에게 운전 교육을 시키는 중에 이렇게 말한다고 생각해봅시다.

"Clear every intersection,"

"모든 교차로를 확인하세요"

they understand that I mean every traffic signal, every cross street,

그들은 내가 모든 교통 신호, 모든 교차 도로, 모든 가로등, 모든 주차장

every side street, every parking lot, every dirt road, every crosswalk,

모든 진흙 길, 모든 횡단보도

every intersection without fail.

모든 교차로를 실수 없이 해내기를 바란다는 걸 알아요.

Now, new students will often ask me

지금도 새로 온 학생들은 종종 제게 묻습니다.

why my class is so difficult, strict, or uniform,

수업이 왜 이렇게 어렵고, 엄격하고, 획일적이냐고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and the answer is simple.

You see, perfectionism is an attitude developed in the small things

완벽주의는 작은 것으로 시작해서 더 큰 일에 적용되는 태도입니다.

and then applied to the larger job.

So basically, if you can't get the little things right,

기본적으로 작은 일도 해낼 수 없는 사람은

you're going to fail when it counts,

중요한 일에서도 실패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운전 중일 때는, 그것이 중요한 일이 됩니다.

and when you're driving a car, it counts.

A car traveling at 55 miles an hour

시속 55마일로 달리는 자동차는

covers the length of an American football field

미식축구 경기장 정도의 길이를

in just under four and a half seconds,

4.5초 이하로 주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은 운전자가 문자메시지를

but just so happens to be the same amount of time

it takes the average person to check a text message.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So I don't allow my drivers to lose focus,

저는 학생들이 집중력을 잃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and I don't accept anything less than perfection out of them.

완벽하지 않다면 받아들이지 않는 거죠.

And you know what?

그리고 말입니다.

I'm tired of everybody else accepting 99 percent as good enough.

저는 사람들이 99%를 충분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I mean, being less than perfect has real consequences, doesn't it?

생각해 보세요. 완벽에서 조금 모자란 것들이 어떤 결과들을 만들었는지를요.

Think about it.

생각해 보세요.

If the makers of our credit cards were only 99.9 percent effective,

신용카드 제작자들이 99.9%의 완성도로 신용카드를 만들었다면

there would be over a million cards in circulation today

뒷면에 잘못된 정보가 표기된 카드들이

오늘 날 백만 장 넘게 유통되고 있을 겁니다.

that had the wrong information on the magnetic strip on the back.

Or, if the Webster's Dictionary was only 99.9 percent accurate,

아니면, 웹스터 사전이 99.9%만 완벽하다고 해볼까요.

it would have 470 misspelled words in it.

잘못된 단어가 470개나 있을 것입니다.

이건 어떨까요?

How about this?

If our doctors were only 99.9 percent correct,

의사들이 99.9%의 정확도로 처방을 해준다면요?

then every year, 4,453,000 prescriptions would be written incorrectly,

매년 445만 3천 장의 처방전이 틀린 채 처방될 것입니다.

더 무서운 이야기를 해보자면,

and probably even scarier,

11 newborns would be given to the wrong parents every day

미국 내에서만 매일 11명의 신생아가 다른 부모에게 갈 겁니다.

in the United States.

(Laughter)

(웃음)

이건 그냥 확률입니다. 감사합니다.

And those are just the odds, thank you.

(Laughter)

(웃음)

The reality is that the US government crashed a 1.4-billion-dollar aircraft

현실에서 미국 정부는 14억 달러짜리 항공기를 날려먹었죠.

because the maintenance crew only did 99 percent of their job.

유지 관리팀이 99%만 일을 했다는 이유로요.

Someone forgot to check a sensor.

누군가 센서를 확인하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요.

The reality is that 16 people are now dead,

현실에서는 16명의 사람들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180 have now been injured,

180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and 34 million cars are being recalled

3천 4백만 대의 자동차가 리콜됐습니다.

because the producers of a car airbag produced and distributed a product

에어백 제작자들이 만들고 납품한 자동차 에어백 때문이었습니다.

짐작하시다시피, 그들은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that they thought was, you know, good enough.

현실 세계에서는 의료 과실도 일어납니다.

The reality is that medical errors

are now the third leading cause of death in America.

미국인들의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죠.

250,000 people die each year

매년 25만 명의 사람들이 죽습니다.

because somebody who probably thought they were doing their job good enough

누군가가 자기의 일을 이정도면 잘헸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messed up.

And you don't believe me?

제 말이 믿어지지 않으시나요?

Well, I can certainly understand why.

이해는 됩니다.

You see, it's hard for us to believe anything these days

무언가를 믿는 게 힘든 시대입니다.

뉴스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 중에서도

when less than 50 percent of what news pundits say

사실에 기반한 말은 절반도 안 되니까요.

is actually grounded in fact.

(Laughter)

(웃음)

So it comes down to this:

그러니 한 번 생각해봅시다.

trying our best is not good enough.

최선을 다하는 것은 충분치 않습니다.

So how do we change?

그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완벽함을 추구합시다.

We seek perfection

and settle for nothing less.

다른 것에 안주하지 말고요.

Now, I know. I need to give you a minute on that,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신 걸 이해합니다.

because I know what you've been told.

지금껏 들어온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It probably goes something like, perfection is impossible for humans,

가령 인간에게 완벽함은 불가능하다든가

그렇기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자존감을 무너트릴 뿐 아니라

so therefore, seeking perfection will not only ruin your self-esteem

여러분을 실패자로 만든다는 말들이겠죠.

but it will render you a failure.

But there's the irony.

하지만 모순이 있습니다.

See, today we're all so afraid of that word failure,

오늘 날 우리는 실패라는 단어를 두려워하지만

but the truth is, we need to fail.

우리는 사실 실패할 필요가 있습니다.

Failure is a natural stepping stone towards perfection,

실패는 완벽으로 향하는 디딤돌입니다.

but at some point, because we became so afraid of that idea of failure

생각해보면, 우리는 실패를 너무나 두려워하고

and so afraid of that idea of perfection,

완벽이라는 아이디어 자체도 두려워하게 되어서

we dismissed it because of what might happen to our egos when we fall short.

실패가 우리의 자존감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고, 무시해버리는 겁니다.

I mean, do you really think that failure's going to ruin you?

하지만 실패가 정말 여러분을 무너트린다고 생각하세요?

Or is that just the easy answer that gets us slow websites,

우리에게 느린 인터넷과, 끔찍한 의료 서비스,

scary healthcare and dangerous roads?

위험한 도로를 가져다주는 쉬운 답인 건 아닐까요?

I mean, are you ready to make perfection the bad guy in all this?

이 모든 것에서 완벽함을 탓할 건가요?

Look, failure and imperfection are basically the same thing.

실패와 불완전함은 본질적으로는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것들이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We all know that imperfection exists all around us.

Nothing and nobody is perfect.

어떤 것도,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But at some point, because it was too difficult or too painful,

어느 지점에서, 너무 어렵거나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우리는 이미 갖고 있는 실패를 처리하는 능력을 무시하고

we decided to dismiss our natural ability to deal with failure

and replace it with a lower acceptance level.

더 낮은 수준의 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기대 앉아서

And now we're all forced to sit back

and just accept this new norm or good-enough attitude

이 정도면 괜찮아, 라는 새로운 태도를 받아들이기를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and the results that come with it.

합당한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So even with all that said,

이렇게 말을 해도

people will still tell me, you know,

사람들은 저에게 말할 것입니다.

"Didn't the medical staff, the maintenance crew, the engineer,

"의료진, 유지관리팀, 엔지니어

그들 나름 최선을 다했으면 된 거 아닌가요?"

didn't they try their best, and isn't that good enough?"

Well, truthfully, not for me and especially not in these examples.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가 말씀드린 예시에서는요.

Yeah, but, you know, trying to be perfect is so stressful, right?

알다시피 완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And, you know, Oprah talked about it, universities study it,

오프라도 이 이야기를 했고, 대학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를 합니다.

I bet your high school counselor even warned you about it.

고교 시절 상담사도 여러분에게 경고한 적 있을 겁니다.

Stress is bad for us, isn't it?

스트레스는 나쁘다고요. 그렇죠?

Well, maybe,

그럴지도 모릅니다.

but to say that seeking perfection is too stressful

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 것은

is like saying that exercise is too exhausting.

운동이 힘들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In both cases, if you want the results, you've got to endure the pain.

두 경우 모두, 결과를 원한다면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So truthfully, saying that seeking perfection is too stressful

그러니까 솔직히 말해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is just an excuse to be lazy.

게으르고자 하는 변명일 수 있습니다.

But here's the really scary part.

정말 무서운 사실은 이것입니다.

Today, doctors, therapists

오늘날 의사, 테라피스트,

and the nearly 10-billion- dollar-a-year self-help industry

연간 백억 달러 규모의 자기 계발 회사들은

완벽 추구에 반대합니다.

are all advocating against the idea of perfection

under this guise that somehow not trying to be perfect

완벽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을

will save your self-esteem and protect your ego.

자존심을 지켜주고 자아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위장시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되고 있지 않죠.

But, see, it's not working,

because the self-help industry today has a higher recidivism rate

오늘날의 자기 계발 사업이 추구하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because it's more focused on teaching you how to accept being a failure

자기 계발 사업은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고

여러분이 완벽해지도록 밀어붙이지도 않습니다.

and lower your acceptance level

than it is about pushing you to be perfect.

여러분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낮추는데 집중합니다.

See, these doctors, therapists and self-help gurus

의사와 테라피스트, 자기 계발 전도사들은 모두

병이 아니라 증상에 집중합니다.

are all focused on a symptom and not the illness.

The true illness in our society today is our unwillingness to confront failure.

우리 시대의 진짜 질병은 실패를 직면하기를 꺼려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See, we're more comfortable resting on our efforts

우리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보다

than we are with focusing on our results.

노력에 안주하는 것을 더 편안해 합니다.

Like at Dublin Jerome High School in Ohio,

오하이오의 더블린 제롬 고등 학교를 볼까요.

where they name 30 percent of a graduating class valedictorian.

30%가 넘는 학생을 졸업생 대표로 선발합니다.

I mean, come on, right?

제 말은, 적당히 하자는 겁니다.

Somebody had the highest GPA.

누군가는 가장 높은 학점을 땄을 겁니다.

I guarantee you it wasn't a 72-way tie.

72명이 같은 학점은 아니었을 겁니다.

(Laughter)

(웃음)

But, see, we're more comfortable offering up an equal outcome

우리는 패배했다는 것, 우리가 패배자이며 실패자라는 사실을 직면하는 것보다

than we are with confronting the failure, the loser or the underachiever.

같은 결과를 받았음에 더욱 편안함을 느낍니다.

모두가 상을 타고, 발전하고

And when everybody gets a prize, everybody advances,

or everybody gets a pay raise despite results,

결과에 상관없이 연봉이 인상된다면 어떨까요?

the perfectionist in all of us is left to wonder,

우리 안의 완벽주의자들은 궁금한 채로 남겨질 것입니다.

what do I have to do to get better?

발전하려면 무엇을 해야하지?

How do I raise above the crowd?

사람들 사이에서 눈에 띄려면 무엇을 해야하지?

And see, if we continue to cultivate this culture,

우리가 이러한 문화를 계속해서 발전시킨다면

where nobody fails or nobody is told that they will fail,

아무도 실패하지 않고 누구도 실패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할 것입니다.

then nobody's going to reach their potential, either.

누구도 자신의 가능성을 탐구해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Failure and loss are necessary for success.

성공에 있어 실패와 상실은 필수적입니다.

It's the acceptance of failure that's not.

실패를 수용하는 건 그렇지 않죠.

미켈란젤로는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위험이란

Michelangelo is credited with saying that the greatest danger for most of us

너무 높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is not that our aim is too high and we miss it,

달성하기 쉬운 낮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ut it's too low and we reach it.

Failure should be a motivating force,

실패는 포기해도 괜찮다는 한심한 핑계가 아니라

not some type of pathetic excuse to give up.

동기를 부여하는 힘이 되어야 합니다.

So I have an idea.

제 아이디어를 들어보세요.

Instead of defining perfectionism as a destructive intolerance for failure,

완벽주의를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파괴적인 것으로 정의하는 대신에

why don't we try giving it a new definition?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본다면 어떨까요?

Why don't we try defining perfectionism as a willingness to do what is difficult

완벽주의를 옳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어려운 일에도 기꺼이 도전하는

to achieve what is right?

마음가짐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어떨까요?

You see, then we can agree

그렇게 한다면 완벽에 대한 탐구라는 측면에서

that failure is a good thing in our quest for perfection,

실패가 좋은 것이라는데 동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and when we seek perfection without fear of failure,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완벽을 추구할 때는

just think about what we can accomplish.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Like NBA superstar Steph Curry:

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he hit 77 three-point shots in a row.

3점 슛을 연달아 77번 성공한 것처럼요.

Think about that.

생각해보세요.

The guy was able to accurately deliver a nine-and-a-half inch ball

그는 9.5인치의 공을

공중에서 10피트 높이에 있는 18인치 골대에서

through an 18-inch rim that's suspended 10 feet in the air

거의 24피트나 멀찍이 서서

from nearly 24 feet away

실패하지 않고 거의 80번을 정확하게 골인 시켰습니다.

almost 80 times without failure.

Or like the computer programmers

또는록히드 마틴의 항공 우주 산업에 종사하는

at the aerospace giant Lockheed Martin,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을 생각해보세요.

who have now written a program

궤도에 120톤의 우주선을 안착시키기 위해

that uses 420,000 lines of near-flawless code

400만 파운드의 연료를 연소시키는 일의 모든 면면을 통제하려고

to control every aspect of igniting four million pounds of rocket fuel

42만 줄의 거의 흠잡을 데 없는

and putting a 120-ton spaceship into orbit.

코드를 쓴 사람들입니다.

Or maybe like the researchers

미주리 주의 캔자스 시티에 있는 머시 아동 병원에 서 일하는

at the Children's Mercy Hospital in Kansas City, Missouri,

연구자들을 떠올려 볼까요.

who have now developed a device

26시간 안에 인간의 게놈 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that can complete human genome coding in just 26 hours.

기기를 발명한 사람들입니다.

So this device is able to diagnose genetic diseases

이 기기는 아기와 신생아들의 유전병을

in babies and newborns sooner,

빠르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giving doctors an opportunity to start treatments earlier

의사들로 하여금 치료를 더 빨리 시작할 기회를 줌으로써

and potentially save the baby's life.

아기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커질 것입니다.

See, that's what happens when we seek perfection.

우리가 완벽을 추구할 때 이런 일들이 가능해집니다.

So maybe we should be more like the professional athlete,

프로 운동선수 처럼

지치지 않는 프로그래머처럼

or we should be more like that tireless programmer,

or like that passionate researcher.

열정적인 연구자처럼 살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Then we could stop fearing failure

그렇다면 우리는 더이상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and we could stop living in a world filled with the consequences

적당히 하자는 마음가짐이 빚어낸 결과로 가득한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of good enough.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