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ways to get kids to thrive in school | Olympia Della Flora

번역: Seung Hyun Cho 검토: Jihyeon J. Kim

This is an elementary school in Columbus, Ohio.

여기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초등학교입니다.

And inside of this school there was a student named D.

이 학교에는 D라는 학생이 있죠.

When D started school here he was six years old:

D가 처음 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 6살이었습니다.

cute as a button,

D는 정말 귀여웠고,

with a smile that brightened the entire room.

그 미소는 교실 전체를 가득 채웠죠.

But after a few months in school,

하지만 학교에서의 몇 달 이후에,

D became angry,

D는 화가 났고,

and that smile faded.

그의 미소는 사라졌죠.

D began to do things like flip tables,

D는 테이블을 뒤집거나,

throw desks and chairs,

책상과 의자를 던지고,

yell at teachers,

선생님께 고함을 지르거나,

stand in windowsills,

창턱에 서있거나

run in and out of the classroom

교실 안밖을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and even running out of the school.

심지어는 학교 밖으로 달려나가기도 했습니다.

Sometimes these fits of anger would put the entire school into lockdown mode

가끔 D의 분노 상태는 학교 전체를 제제상태로 만들었습니다.

until D could get himself back together,

D가 다시 괜찮아질 때까지 말이죠.

which could sometimes take over an hour.

이것은 한 시간 이상 걸리기도 했습니다.

No one in the school knew how to help D.

학교에선 아무도 D를 도울 방법을 알지 못했습니다.

I know this because I was the principal at this school.

저는 이 학교의 교장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알고 있었죠.

And what I quickly and collectively learned with my staff

그리고 제가 교직원과 함께 빠르고 종합적으로 배운 것은

was that this situation was more extreme

우리가 이제까지 배워왔던 어떤 상황들 보다도

than anything we had ever been trained for.

훨씬 극단적인 상황이라는 거죠.

Every time that D lashed out,

D가 자제력을 잃을 때마다

I kept thinking to myself:

저는 스스로 생각을 계속했죠.

what did I miss during my principal prep coursework?

내가 교장 교육과정을 이수하던 중 무엇을 놓친 걸까?

What am I supposed to do with a kid like D?

내가 D같은 아이에게 무엇을 해야할까?

And how am I going to stop him from impeding the learning

그리고 그가 다른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것을

of all the other students?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And yet after we did everything that we thought we knew,

우리는 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다해봤습니다.

such as talking to D

D에게 얘기를 해보거나,

and taking away privileges

특권을 빼앗아 보거나,

and parent phone calls home,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것과 같이요.

the only real option we had left to do was to kick him out,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선택지는 그를 퇴학시키는 것이었고,

and I knew that would not help him.

저는 이것이 D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This scenario is not unique to D.

이러한 시나리오는 D에겐 그다지 특별한 게 아니었죠.

Students all over the world are struggling with their education.

전세계의 학생들은 그들의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nd though we didn't come up with a fail-safe solution,

우리가 안전이 보장된 해결책을 생각해내지는 못했더라도,

we did come up with a simple idea:

우리는 간단한 발상을 떠올렸죠.

that in order for kids like D to not only survive in school

D와 같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살아남고

but to thrive,

또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we somehow had to figure out a way

우리는 어떻게든 찾아야 했습니다.

to not only teach them how to read and write

그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 뿐만 아니라

but also how to help them deal with and manage their own emotions.

아이들이 그들의 감정을 다루고 조절하는 것을 도와주는 방법을요.

And in doing that, we were able to move our school

그리고 그럼으로서 우리는

from one of the lowest-performing schools in the state of Ohio,

오하이오 주에서 가장 성취도가 낮아

with an F rating,

F등급을 받던 학교에서

all the way up to a C in just a matter of a few years.

모든 등급에서 C를 받을 정도로 몇 해 만에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So it might sound obvious, right?

꽤 명백해 보이죠, 그렇죠?

Of course teachers should be focused on the emotional well-being of their kids.

당연히,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감정적인 행복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But in reality,

하지만 현실에서는

when you're in a classroom full of 30 students

30명의 학생들이 가득차 있는 교실에 있고

and one of them's throwing tables at you,

그 중 하나가 여러분에게 책상을 던진다면

it's far easier to exclude that child

그 아이를 거부하는 게 훨씬 쉬울 겁니다.

than to figure out what's going on inside of his head.

그의 머리 속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는것 보다는요.

But what we learned about D,

하지만 우리가 D에게서 배우고,

and for kids like D,

D와 같은 아이들에게서 배운 것은

was that small changes can make huge differences,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고,

and it's possible to start right now.

지금 바로 시작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You don't need bigger budgets or grand strategic plans,

더 많은 예산이나 큰 전략적 계획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you simply need smarter ways of thinking about what you have

그저 더 똑똑한 사고 방법이 필요할 뿐이에요.

and where you have it.

여러분이 무엇을 가지고 있고, 어디서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요.

In education, we tend to always look outside the box for answers,

교육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 항상 고정관념을 깨려고 하지

and we rarely spend enough time, money and effort

충분한 시간, 돈, 노력을 통해

developing what we already have inside the box.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관념들을 발전시키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And this is how meaningful change can happen fast.

그리고 이것이 의미있는 변화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는 이유입니다.

So here's what I learned about D.

제가 D에게서 배운 것은 이겁니다.

I was wanting to dig a little bit deeper to figure out how he had become so angry.

저는 왜 그가 화가 났는지 알기 위해 조금만 더 깊게 파고들기를 원했죠.

And what I learned was his father had left the home

그리고 제가 안 것은 그의 아버지가 집을 떠났다는 것과,

and his mother was working long shifts in order to support the family,

그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장기간 교대근무를 선다는 겁니다.

which left no adult for D to connect with --

그래서 D는 돌봄을 받을 어른이 없었고,

and he was in charge of taking care of his younger brother

그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에

when he got home from school.

그의 어린 남동생을 돌보아야 했죠.

Might I remind you that D was six years old?

D가 6살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Can't say that I blame him for having some trouble

그가 학교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것에

transitioning into the school environment.

어려움을 겪는다고 탓할 수 없었죠.

But yet we had to figure out a way to help him with these big emotions

우리는 이러한 감정들에 대해 그를 도와줄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all while teaching him core skills of reading and math.

그에게 독해와 수학의 핵심적인 부분들을 가르치면서 말이에요.

And three things helped us most.

그리고 세 가지 것들이 우리를 많이 도왔습니다.

First, we had to figure out where he was struggling the most.

먼저, 우리는 그가 어느 부분에서 가장 난항을 겪는지 알아내야 했죠.

And like most young kids,

그리고 대부분의 어린 아이들과 같이,

arrival at school can be a tough transition time

학교에 도착하는 것은 힘든 변화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as they're moving from a less structured home environment

덜 구조화된 가정적 환경에서

to a more structured school environment.

더 구조화된 학교 환경으로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So what we did for D was we created a calming area for him

그래서 저희는 D를 위해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in our time-out room,

타임아웃 교실에 만들었습니다.

which we had equipped with rocking chairs and soft cushions and books,

그 공간에 흔들의자들과 푹신한 의자, 그리고 책을 배치해두었죠.

and we allowed D to go to this place in the morning,

그리고 저희는 D가 그 장소로 아침에 갈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away from the other kids,

다른 아이들에게서 벗어나

allowing him time to transition back into the school environment

그가 학교 환경에 다시 적응할 수 있는

on his own terms.

그만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요.

And as we began to learn more about D,

그리고 저희가 D에 대해서 더 배우기 시작하면서

we learned other strategies that helped him calm down.

그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들도 배웠습니다.

For example, D loved to help younger students,

D는 어린 아이들을 도와주기를 좋아했고

so we made him a kindergarten helper,

우리는 D를 유치원 도우미로 만들었습니다.

and he went into the kindergarten classroom

그래서 그는 유치원 교실로 갔고,

and taught students how to write their letters.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파벳을 쓰는지 가르쳐주었습니다.

And he was actually successful with a few of them

그리고 D는 몇몇 아이들과 함께

that the teacher was unable to reach.

선생님들이 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달성할 수 있었죠.

And believe it or not,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D actually helped calm some of those kindergarten students down,

D는 몇몇 유치원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것을 도와주었고,

signalling to us that the influence of peers on behavior was far greater

행동에 대한 또래의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than anything we adults could ever do.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어떠한 것보다도요.

We used humor and song with him.

저희는 그와 농담도 주고받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Yes, I know it sounds really silly

네, 이게 바보같이 들릴 수도 있겠죠.

that the principal and the teachers would actually laugh with kids,

교장과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진짜 웃고있다는 게요.

but you can imagine the shock on D's face

하지만 D의 얼굴에 있을 충격을 상상해보세요.

when the principal's cracking a joke or singing a song from the radio station,

교장선생님이 농담을 하고 라디오 방송국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which almost always ended in a laugh,

항상 웃으면서 끝이 날 때,

shortening the length of his outburst

그가 폭발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and helping us to connect with him in his world.

저희가 그의 세상에서 그와 연결되는 것을 도와줬습니다.

So I know some you are like,

여러분 중 몇몇은 아마

"It's really not practical to lay on this kind of special treatment

"모든 학생들에게 이런 특별 조치를 취하는 것은

for every student,"

실질적이지 않아"라고 생각할 겁니다.

but we actually made it happen.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죠.

Because once we figured out the tools and tactics that worked for D,

우리가 이러한 방법과 전략이 D에게 통했다는 것을 알아냈기 때문에,

our teachers were able to roll that out and use them with other students.

교사들은 그를 다른 학생들에게도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We began to proactively address student behavior

저희는 먼저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instead of simply react to it.

거기에 단순히 반응하기 보다는요.

Our teachers actually took time during the lesson plan

교사들은 학습 계획안에서 실제로

to teach kids how to identify their feelings

어떻게 그들의 감정들과

and appropriate, healthy coping strategies for dealing with them,

그 감정들을 다루는 적절하고, 건강한 대응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을 포함시켰습니다.

such as counting to 10,

10까지 세거나,

grabbing a fidget spinner

피젯 스피너를 쥐거나,

or taking a quick walk.

짧은 산책을 하는 것과 같이요.

We incorporated brain breaks throughout the day,

우리는 일과 동안 두뇌 휴식을 포함시켰습니다.

allowing kids to sing songs,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거나,

do yoga poses

요가 동작을 취하거나,

and participate in structured physical activities.

신체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요.

And for those kids that struggle with sitting for long periods of time,

그리고 장기간 앉아있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we invested in flexible seating,

융통성 있는 좌석에 투자했습니다.

such as rocking chairs and exercise bikes,

흔들의자나 운동용 자전거,

and even floor elliptical machines,

심지어는 일립티컬 머신까지,

allowing kids to pedal underneath their desks.

아이들이 그들의 책상 밑에서 페달을 밟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요.

These changes encouraged kids to stay in the classroom,

이러한 변화들은 아이들이 교실에 앉아있도록 격려했고,

helping them to focus and learn.

그들이 집중해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And when less kids are disrupting,

그리고 방해하는 아이들이 적을 때,

all kids do better.

모든 아이들이 더 발전할 수 있죠.

And here's the magical thing:

그리고 마법과 같은 것은,

it didn't cost us a whole lot of extra money.

이것이 더 많은 지출을 요구하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We simply thought differently about what we had.

그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생각에서 조금 다른 사고를 했을 뿐이에요.

For example, every public school has an instructional supply line.

예를 들어, 모든 공립학교는 교육용 보급로가 있죠.

An instructional supply could be a book,

교육용 보급물은 책이 될 수도 있고,

it could be a whiteboard,

칠판이 될 수도 있고,

it could be flexible seating,

다른 종류의 의자들도 될 수 있고,

it could be a fidget spinner,

피젯 스피너가 될 수도 있으며,

it could even be painting the walls of a school a more calming color,

심지어는 더 차분한 색으로 벽을 페인트칠하는 것도 될 수 있습니다.

allowing students to thrive.

학생들이 더 잘 자랄 수 있게요.

It's not that we didn't invest in the academic tools --

저희가 교구에 투자를 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obviously --

명백하게요.

but we took the social tools seriously, too.

하지만 저희는 사회적 도구들도 중요하게 받아들였습니다.

And the results speak for themselves.

그리고 그 결과는 스스로 증명합니다.

By taking the emotional development of our kids seriously

아이들의 감정적인 발달을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and helping them manage their emotions,

그들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we saw huge growth in our reading and math scores,

저희는 아이들의 독해와 수리 점수에서 큰 향상을 보았습니다.

far exceeding the one year of expected growth

연간 성장 기대수치를 훨씬 뛰어넘고

and outscoring many schools with our same demographic.

같은 학생수를 가진 학교들보다 더 나은 성과였죠.

The second thing we did to help our kids manage their emotions

학생들의 감정조절을 위해 우리가 두 번째로 한 것은

was we used leverage.

외부의 도움을 활용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As a not-so-funded public school,

그다지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공립학교이기 때문에,

we didn't have the support staff

저희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마주할 수 있을

to address the chaos that our kids might be facing at home,

혼란을 전달해줄 보조원도 없었고,

and we certainly weren't trained or funded to address it directly.

그것을 바로 전달해줄 만큼 지원도 없었고 훈련도 받지 못했죠.

So we started to reach out to local groups,

그래서 우리는 연락을 취해보기 시작했습니다.

community agencies,

지방 단체들과 사회 단체들,

and even the Ohio State University.

심지어는 오하이오 주립대학에게 까지요.

Our partnership with the Ohio State University

오하이오 주립대학과의 연대할동은

afforded us college students

대학생들이

not only studying education

교육 뿐만아니라

but also school psychology and school social work.

교육 심리학과 교육사회 활동을 배우게끔 했습니다.

These students were paired with our teachers

이러한 학생들은 학교의 교사들과 짝을 지어

to help our most struggling students.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도와주었습니다.

And everyone benefitted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득을 얻었습니다.

because our teachers got access to the latest college-level thinking,

교사들은 가장 최신의, 대학 수준의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고,

and those college students got real-world, life experiences

대학생들은 진짜 사회, 진짜 경험을 얻었기 때문이죠.

in the classroom.

교실 안에서 말이에요.

Our partnership with our local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

우리 지역 아동병원과의 연대는

afforded us -- they're building us a health clinic within our school,

그들이 저희 학교 안에 진료소를 짓게 했고,

providing health and mental health resources for our students.

그를 통해 아이들에게 육체적, 건강적 건강 요소들을 제공했죠.

And our kids benefitted from this, too.

그리고 아이들도 이에 혜택을 받았죠.

Our absences continued to go down,

결석률은 점차적으로 낮아졌고,

and our kids had access to counseling

아이들은 학교 일과 중에 접할 수 있는

that they could access during the school day.

상담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And perhaps the biggest change was not in D or in the kids at all.

그리고 아마도 가장 큰 변화는 D나 다른 모든 아이들에게서가 아니라

It was in the adults in the room.

교실 안의 어른들에게서 나타났을 겁니다.

Teachers are typically good

교사들은 대부분

at planning for and delivering academic instruction,

교육적 행위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데는 휼륭하지만

but when you throw in disruptive behavior,

만약 지장이 되는 행동들을 마주했다면,

it can feel completely outside the scope of the job.

역량의 범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But by us taking the emotional development of our kids seriously,

하지만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중요하게 받아들이면서,

we moved from a philosophy of exclusion --

저희는 배제의 철학에 대해

you disrupt, get out --

"방해되니 저리가"라고 말하면서

to one of trust and respect.

대신 아이들에게 믿음과 존중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It wasn't easy,

쉽지는 않았죠.

but we felt at heart,

하지만 저희는 진정으로 느꼈습니다.

it was a positive way to make change,

그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긍정적인 방법이었고,

and I'm in awe at the teachers that took that leap with me.

저는 교사들이 저와 함께 그런 도약을 시도했다는 것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As part of our personal professional development plan,

개인적 역량 발달 계획의 일부로서,

we studied the research of Dr. Bruce Perry

저희는 브루스 페리 박사의 연구와

and his research on the effects of different childhood experiences

발달하는 아이의 두뇌에 대한 다른 영유아기 경험의

on the developing child's brain.

영향에 대한 연구를 공부하였습니다.

And what we learned was that some of our students' experiences,

그리고 우리가 배운 것은 아이들의 경험 중 일부,

such as an absent parent,

즉 어른의 부재나,

chaotic home life,

혼돈 상태인 가정에서의 삶,

poverty and illness,

기근이나 질병과 같은 아이들의 경험들이

create real trauma on developing brains.

발달 중인 뇌에 트라우마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Yes, trauma.

네, 트라우마요.

I know it's a very strong word,

그게 정말 강력한 단어임을 알고 있지만

but it helped us to reframe and understand the behaviors that we were seeing.

그 단어는 우리가 보고 있던 행동들을 재구성하고 이해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And those difficult home experiences

그리고 그런 어려운 가정적 경험들은

created real barbed-wire barriers to learning,

배움에 있어 정말 어려운 장벽을 형성합니다.

and we had to figure out a way over it.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했죠.

So our teachers continued to practice with lesson plans,

그래서 교사들은 수업 계획에 대해서 계속 연습했습니다.

doing shorter lesson plans with a single focus,

단일화된 초점으로 더 짧아진 수업 계획을 짜고

allowing kids to engage,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하면서요.

and continued to incorporate these movement breaks,

그리고 이러한 휴식 시간을 계속해서 포함시켰습니다.

allowing kids to jump up and down in class and dance for two minutes straight,

아이들이 교실에서 2분 정도 뛰고 춤을 출 수 있도록요.

because we learned that taking breaks helps the learner retain new information.

학습자가 새 정보를 얻는데 휴식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으니까요.

And might I add that the "Cha-Cha Slide" provides a perfect short dance party.

그리고 완벽한 댄스파티에 '차차 슬라이드'가 큰 도움이 됐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Laughter)

(웃음)

I saw teachers say, "What happened to you?"

저는 교사들이 "넌 뭐가 문제니" 라는 말 대신에

instead of "What's wrong with you?"

"너에게 무슨 일이 생겼니" 라고 말하거나,

or "How can I help you?" instead of "Get out."

"나가"라는 말 대신 "어떻게 도와줄까?"라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And this investment in our kids made huge differences,

아이들에 대한 이러한 투자가 큰 차이를 만들고,

and we continue to see rises in our academic scores.

우리는 교육적 성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보았습니다.

I'm happy to say that when D got to fourth grade,

저는 D가 4학년에 진급했을 때,

he rarely got into trouble.

그가 거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He became a leader in the school,

학교 회장이 되었으며,

and this behavior became contagious with other students.

이 태도가 다른 학생들에게도 나타났다는 사실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We saw and felt our school climate continue to improve,

우리는 교실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making it a happy and safe place not only for children

교실이 행복하고 안전한 곳임을 아이들 뿐만 아니라

but for adults,

어른들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despite any outside influence.

어떠한 외부 영향도 불구하고 말이죠.

Fast-forward to today,

시간이 지난 지금,

I now work with an alternative education program

저는 현재 대안 교육 프로그램에서

with high school students

고등학생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who struggle to function in traditional high school setting.

보편적인 고등학교의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요.

I recently reviewed some of their histories.

저는 최근 그들의 과거를 되돌아봤습니다.

Many of them are 17 to 18 years old,

그 학생들은 대부분 17세에서 18세로,

experimenting with drugs,

마약을 했거나,

in and out of the juvenile detention system

구치소에 들락날락거리거나,

and expelled from school.

퇴학을 당한 학생들입니다.

And what I discovered was that many of them exhibit the same behaviors

그리고 제가 알아낸 것은, 그 학생들의 상당수가 6살의 D가 보여준 행동들과

that I saw in six-year-old D.

같은 행동을 보인다는 겁니다.

So I can't help but wonder:

저는 궁금증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if these kids would've learned healthy coping strategies early on

만약 이 아이들이 건강한 대처 방법을 어릴때부터 배웠더라면

when times get tough,

힘든 시간이 왔었을 때에도

would they now be able to survive in a regular high school?

지금쯤 평범한 고등학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I can't say for sure,

확답할 수는 없지만,

but I have to tell you I believe that it would've helped.

저는 그게 정말 도움이 되었을 거라 믿고 있음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And it's time for all of us to take the social and emotional development

지금은 우리 아이들의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발달에 대해

of our kids seriously.

진지하게 고려해볼 시간입니다.

The time is now for us to step up and say what we need to do for our kids.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할 시간입니다.

If we teach kids how to read and write, and they graduate

만약 우리가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방법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졸업했을 때

but yet they don't know how to manage emotions,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은 아무것도 모른다면,

what will our communities look like?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을 띄게 될까요?

I tell people:

저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you can invest now or you will pay later.

당신은 지금 투자할 수도 있고, 나중에 대가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The time is now for us to invest in our kids.

지금은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투자를 할 시간입니다.

They're our future citizens,

아이들은 미래의 시민들입니다.

not just numbers that can or cannot pass a test.

그저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집단 만이 아니라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and cheers)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