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ay Venkatraman: Technology crafts for the digitally underserved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Eun Yoon 검토: Woo Hwang

Frugal Digital is essentially a small research group at C.I.D.

프루갈 디지털은 C.I.D에 있는 작은 리서치 그룹입니다. * CID : Copenhagen Institute of Interaction Design

where we are looking to find

저희는 디지털적으로 통합된 사회를 만들기 위한

alternate visions of how to create a digitally inclusive society.

대안적인 비젼을 찾고 있습니다.

That's what we're after.

저희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And we do this because we actually believe

그리고 이것을 하는 이유는,

that silicon technology today is mostly about

현재의 실리콘 기술이 대부분 과잉의 문화라고

a culture of excess.

믿기 때문입니다.

It's about the fastest and the most efficient

그것은 가장 빠르고 가장 효율적이며

and the most dazzling gadget you can have,

당신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멋있는 기기를 개발하고자 하지만,

while about two-thirds of the world

세상 사람들 중 3분의 2는

can hardly reach the most basic of this technology

생활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필요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to even address fundamental needs in life,

이러한 기술 중 아주 기초적인 혜택도 얻지 못합니다.

including health care, education

예를들어, 보건, 교육,

and all these kinds of very fundamental issues.

그리고 모든 종류의 기본적인 문제들입니다.

So before I start, I want to talk about a little anecdote,

그래서 저는 시작하기 전에, 한 일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a little story about a man I met once in Mumbai.

제가 뭄바이에서 만난 남자에 대한 짧은 이야기 입니다.

So this man, his name is Sathi Shri.

이 남자의 이름은 사티 스라이 입니다.

He is an outstanding person,

그는 뛰어난 사람입니다.

because he's a small entrepreneur.

왜냐하면 그는 작은 기업의 기업가이기 때문입니다.

He runs a little shop

뭄바이 거리 뒤쪽에 위치한

in one of the back streets of Mumbai.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e has this little 10-square-meter store,

그의 작은 10 제곱미터 크기의 상점에서,

where so much is being done.

많은 것들이 행해집니다.

It's incredible, because I couldn't believe my eyes

정말 놀랬는데요, 제가 그 친구를

when I once just happened to bump into him.

봤을 때 제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Basically, what he does is, he has all these services

기본적으로 그 친구가 하는 일은,

for micro-payments and booking tickets

우리가 보통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and all kinds of basic things that you would go online for,

소액결제, 티켓 예매등 같은 모든 종류의 일들을

but he does it for people offline

오프라인의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and connects to the digital world.

디지털 세상과 연결해주는 일입니다.

More importantly, he makes his money

더욱 중요한건, 이 친구는

by selling these mobile recharge coupons, you know,

휴대폰 선불 가입자들에게 충전 쿠폰을

for the prepaid subscriptions.

판매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But then, in the backside, he's got this little nook

그런데 상점안에 작은 방에

with a few of his employees

직원 몇명이서

where they can fix almost anything.

거의 모든 것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Any cell phone, any gadget you can bring them, they can fix it.

휴대폰이나 어떤 가전제품도 가져오면 수리해주죠.

And it's pretty incredible because I took my iPhone there,

참 놀라운것은 제가 아이폰을 가지고 갔는데요,

and he was like, "Yeah, do you want an upgrade?"

저에게 "아이폰 업그레이드 하실래요?" 그러더군요.

"Yes." (Laughter)

그러자고 했죠. (웃음)

I was a bit skeptical, but then, I decided

그런데 좀 의심스러워서

to give him a Nokia instead. (Laughter)

대신에 노키아 휴대폰을 맡겼습니다. (웃음)

But what I was amazed about is this reverse engineering

제가 놀란것은 그들이 하는 분해작업이나

and know-how that's built into this little two meters of space.

2미터 정도 크기의 방에서 이루어지는 노하우들이었습니다.

They have figured out everything that's required

그 사람들은

to dismantle, take things apart,

회로판 재설계, 부품 분해,

rewrite the circuitry, re-flash the firmware,

펌웨어 제설정 등 모든것을 해결했습니다,

do whatever you want to with the phone,

휴대폰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하더군요,

and they can fix anything so quickly.

그리고 아주 빨리 문제를 고칩니다.

You can hand over a phone this morning

아침에 제품을 맡기면,

and you can go pick it up after lunch,

점심 후 정도에 찾을 수 있습니다.

and it was quite incredible.

정말 놀랍죠.

But then we were wondering whether this is

그런데 저희는 이런 현상이 그 지역에서만 있는건지

a local phenomenon, or is truly global?

아니면 세계적인 현상인지 궁금했어요.

And, over time, we started understanding

시간이 지나면서

and systematically researching

이런 주먹구구식 체계가 어떤것인지

what this tinkering ecosystem is about,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because that is something that's happening

왜냐하면 이런 현상이 뭄바이 거리의

not just in one street corner in Mumbai.

한쪽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It's actually happening in all parts of the country.

이런 일들은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It's even happening in Africa, like, for example,

심지어 아프리카에서도 일어나는데요, 예를들면,

in Cape Town we did extensive research on this.

저희는 케이프 타운에서 이런 현상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Even here in Doha I found this little nook

여기 도하에서도 저는 자명종 시계나,

where you can get alarm clocks and watches fixed,

손목시계를 수리하는 작은 상점을 찾아 볼 수 있죠,

and it's a lot of tiny little parts. It's not easy.

시계라는게 작은 부품들로 이루어져 수리가 쉽지 않은 제품인데도 말이죠.

You've got to try it on your own to believe it.

직접 수리를 맡겨보시면 믿으실겁니다.

But what fuels this?

그런데 무엇이 이런 현상을 부채질 할까요?

It's this entire ecosystem of low-cost parts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생산되는

and supplies that are produced all over the world, literally,

저가 부품의 전반적인 생태계를 표현합니다,

and then redistributed to basically service this industry,

그리고 이런 산업에서 서비스로 재배포 되는것이죠,

and you can even buy salvaged parts.

심지어 구조나 인양된 부품들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asically, you don't have to necessarily buy

여러분들은 항상 신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brand new things. You have condemned computers

여러분들이 부품이 손상된

that are stripped apart,

불량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and you can buy salvaged components

중고 부품을 사서

and things that you can reassemble in a new configuration.

다시 조립해도 됩니다.

But what does this new, sort of, approach give us?

그럼 이런 새로운 방법이 우리에게 말하는것이 무엇일까요?

That's the real question, because this is something

이것이 바로 하고 싶은 질문입니다.

that's been there, part of every society

자원이 풍족하지 못한 모든 곳에서

that's deprived of enough resources.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이죠.

But there's an interesting paradigm.

흥미로운 패러다임이 있습니다.

There's the traditional crafts,

전통적인 공예가 있고,

and then there's the technology crafts.

그리고 기술공예가 있습니다.

We call it the technology crafts because these are emerging.

우리는 이것을 기술 공예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기술들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죠.

They're not something that's been established.

이런 기술들은 원래 있었던 것들이 아닙니다.

It's not something that's institutionalized.

제도화된 것도 아니지요.

It's not taught in universities.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It's taught [by] word of mouth,

구전(口傳)으로 배우게 되고,

and it's an informal education system around this.

비정규적인 교육제도인것 입니다.

So we said, "What can we get out of this?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You know, like, what are the key values that we can get out of this?"

"이런 기술에서 얻을 수 있는 중요 가치가 무엇일까요?"

The main thing is a fix-it-locally culture,

주요 시사점은 지역에서 수리하는 문화입니다,

which is fantastic because it means that your product

여러분들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or your service doesn't have to go through

수리하기 위해서 거대하고 관료적인 시스템에

a huge bureaucratic system to get it fixed.

갈 필요가 없으니 아주 좋은 문화입니다.

It also affords us cheap fabrication, which is fantastic,

또한 값싸게 제품 제작이 가능해서

so it means that you can do a lot more with it.

여러분들이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합니다.

And then, the most important thing is,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it gives us large math for low cost.

큰 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So it means that you can actually embed

그래서 여러분들이 생각한

pretty clever algorithms and lots of other kinds

꽤 훌륭한 알고리즘과 확장 가능한

of extendable ideas into really simple devices.

모든 종류의 아이디어들을 아주 간단한 장치에 넣을 수 있는거죠.

So, what we call this is a silicon cottage industry.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실리콘 작은집 산업이라고 합니다.

It's basically what was the system or the paradigm

이런 산업은 지구상의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의

before the industrial revolution is now re-happening

작은 전파상 같은 상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in a whole new way in small digital shops

산업혁명이 다시 일어나는

across the planet in most developing countries.

전단계의 시스템이나 패러다임인 것입니다.

So, we kind of toyed around with this idea,

그래서 우리는 이런 생각들을 해보면서,

and we said, "What can we do with this?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걸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Can we make a little product or a service out of it?"

"이런 산업으로 작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까요?"

So one of the first things we did is this thing called

그래서 처음 우리가 해본것은 "도시락(Lunch Box)"이라고 하는

a multimedia platform. We call it a lunch box.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Basically one of the contexts that we studied was

저희가 생각해본 적용 환경은 인도 안에서 멀리 떨어진

schools in very remote parts of India.

학교들이 대상입니다.

So there is this amazing concept called the one-teacher school,

1인 선생님 학교라는 놀라운 시스템이 있는데요,

which is basically a single teacher who is a multitasker

한분의 선생님이 다양한 업무를

who teaches this amazing little social setting.

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It's an informal school,

비정규 학교이지만,

but it's really about holistic education.

대부분의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The only thing that they don't have

이 학교들의 유일한 문제는

is access to resources. They don't even have a textbook

교육자원의 부족입니다. 때로는 교과서도 없고,

sometimes, and they don't even have a proper curriculum.

교과 과정도 없는 실정입니다.

So we said, "What can we do to empower this teacher

그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선생님들에게 힘을 주려면"

to do more?" How to access the digital world?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세계에 어떻게 접근 할 수 있을까요?

Instead of being the sole guardian of information,

정보에 대해 홀로 보호자가 되지 않고

be a facilitator to all this information.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So we said, "What are the steps required to empower the teacher?"

"선생님들을 도우려면 어떤 일들이 필요할까요?"

How do you make this teacher into a digital gateway,

어떻게 선생님들을 디지털 세상으로 끌어 들일 수 있고,

and how do you design an inexpensive multimedia platform

지역에서 만들 수 있는 저렴한

that can be constructed locally and serviced locally?"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까요?

So we walked around.

그래서 우리는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We went and scavenged the nearby markets,

주변 시장을 모두 뒤지고 다녔습니다,

and we tried to understand, "What can we pick up that will make this happen?"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고민했습니다.

So the thing that we got

그래서 60달러 정도 하는

was a little mobile phone with a little pico projector

작은 프로젝터가 달린

that comes for about 60 dollars.

휴대폰을 발견했습니다.

We went a bought a flashlight with a very big battery,

그리고 큰 건전지가 들어가는 전등과

and a bunch of small speakers.

작은 스피커들을 구매했습니다.

So essentially, the mobile phone gives us

기본적으로 휴대폰이

a connected multimedia platform.

온라인 멀티미디어 플랫폼의 역할을 합니다.

It allows us to get online and allows us to load up files

온라인에 연결해서 파일을 올리고

of different formats and play them.

또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플레이 하기도 하죠.

The flashlight gives us this really intense, bright L.E.D.,

손전등은 아주 밝은 L.E.D 역할을 하면서

and six hours worth of rechargeable battery pack,

충전하면 6시간 정도 사용가능하죠,

and the lunch box is a nice little package

그리고 도시락은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in which you can put everything inside,

작은 상자가 됩니다,

and a bunch of mini speakers to sort of

그리고 작은 스피커들은

amplify the sound large enough.

소리를 크게 증폭시킬 수 있는 앰프가 됩니다.

Believe me, those little classrooms are really noisy.

정말로 그 교실안은 시끄럽습니다.

They are kids who scream at the top of their voices,

아이들이 목청 높여 소리를 지르기 때문이죠,

and you really have to get above that.

그래서 그것보다 더 큰 소리를 내야합니다.

And we took it back to this little tinkering setup

그리고 이 장비들을

of a mobile phone repair shop,

휴대폰 수리 상점으로 가지고 갔더니,

and then the magic happens.

마법같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We dismantle the whole thing,

모두 분해를 하고,

we reassemble it in a new configuration,

새로운 조합으로 재조립 했습니다,

and we do this hardware mashup,

그리고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systematically training the guy how to do this.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는 작업이죠.

Out comes this, a little lunch box -- form factor.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Applause)

(박수)

And we systematically field tested,

그리고 현장 실험을 했습니다,

because in the field testing we learned some

현장 실험은 중요한 수업이라고 배웠기 때문이죠,

important lessons, and we went through many iterations.

수없이 반복해서 실험을 했습니다.

One of the key issues was battery consumption and charging.

주요 문제점중에 한가지는 건전지 소비량과 충전 문제 였습니다.

Luminosity was an issue, when you have too much bright sunlight outside.

밝은 야외에서는 화면 밝기도 문제였습니다.

Often the roofs are broken, so you don't have enough

지붕이 부숴진 곳도 종종있어서

darkness in the classroom to do these things.

교실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We extended this idea. We tested it many times over,

저희는 이 아이디어를 계속 확장하고 실험했습니다,

and the next version we came up with was a box

그래서 다음 제품은 태양열로

that kind of could trickle charge on solar energy,

충전이 가능한 버젼으로 만들었습니다,

but most importantly connect to a car battery,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자동차 전지를 연결했는데요,

because a car battery is a ubiquitous source of power

왜냐하면 자동차 전지는 전기가 충분하지 않거나

in places where there's not enough electricity

불안정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or erratic electricity.

전원이기 때문입니다.

And the other key thing that we did was

그리고 저희가 했던 작업중 다른 주안점은

make this box run off a USB key, because we realized

USB를 꼽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that even though there was GPRS and all that on paper,

왜냐하면 모바일 통신 시스템이 있다고 하더라도

at least, in theory, it was much more efficient

최소한 USB에 데이터를 담아서 보내는 것도

to send the data on a little USB key by surface mail.

충분히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It might take a few days to get there,

물론 우편으로 보내는데는 몇일이 걸리지만,

but at least it gets there in high definition

고화질과 더 좋은 품질의

and in a reliable quality.

자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So we made this box, and we tested it again

그래서 이 상자를 만들어서 수없이

and again and again, and we're going through

실험을 했고,

multiple iterations to do these things.

다양한 반복작업을 수행했습니다.

But it's not limited to just education.

하지만 이것은 단지 교육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This kind of a technique or metrology

이런 종류의 기술들은

can actually be applied to other kinds of areas,

다른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and I'm going to tell you one more little story.

제가 다른 이야기도 한가지 해드리죠.

It's about this little device called a medi-meter.

그 이야기는 "메디메터(Medi-Meter)"라고 불리는 장치에 대한것입니다.

It's basically a little health care screening tool that we developed.

저희가 개발한 건강검진 도구입니다.

In India, there is a context of these amazing people,

인도에서는 "아샤(ASHA)"라고 불리는

the health care workers called ASHA workers.

건강관리사들이 있습니다.

They are essentially foot soldiers for the health care system

지역사회에 살면서 보건을 위해 일하는

who live in the local community and are trained

군대의 보병같은 사람들이죠,

with basic tools and basic concepts of health care,

보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교육받은 사람들입니다,

and the main purpose is basically to inform people

주요 업무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수 있는 방법을

to basically, how to lead a better life, but also

알려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to divert or sort of make recommendations

받아야 할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도

of what kind of health care should they approach?

해주기도 합니다.

They are basically referral services, essentially.

이 분들은 기본적으로 중개만 해주는 일종의 보조 서비스입니다.

But the problem with that is that we realized

그런데 많은 연구를 통해 알아낸 문제점은

after a bunch of research that they are amazing

건강관리 보조원들이 사람들이

at referring people to the nearest clinic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진료를 받도록

or the public health care system, but what happens at the

설득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public health care system is this: these incredibly long lines

현실적으로 보건소나 병원이 부족하여

and too many people who overload the system

이렇게 긴 줄을 서야한다는 것입니다,

simply because there's not enough doctors and facilities

간단히 말해서 인구수에 비례에서

for the population that's being referred.

충분한 의사들과 시설이 없다는 것입니다.

So everything from a common cold

흔한 감기에서 말라리아와 같은

to a serious case of malaria gets almost the same

중병에 이르기 까지 모든 환자들이

level of attention, and there's no priorities.

우선순위 없이 똑같이 취급된다는 것입니다.

So we said, "Come on, there's got to be a better way

그래서 "분명히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of doing this for sure."

라고 말을 했습니다.

So we said, "What can we do with the ASHA worker

그 건강리사들이 단순히

that'll allow this ASHA worker to become an interesting filter,

여과의 기능말고 더 효율적인 일들을

but not just a filter, a really well thought through referral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system that allows load balancing of the network,

이런 문제점의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는 시스템 같은 역할 말이죠,

and directs patients to different sources of health care

그리고 환자들의 증상이나 심각한 상태에 따라

based on the severity or the criticalness of those situations?"

받아야할 서비스를 결정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So the real key question was,

그래서 중요한 질문은,

how do we empower this woman?

이 건강관리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How do we empower her with simple tools

어떻게 간단한 도구를 통해서

that's not diagnostic but more screening in nature

진료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so she at least knows how to advise the patients better?

문진하여 환자들에게 더 나은 조언을 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And that'll make such a huge difference on the system,

엄청난 대기시간과 간단한 검진을 받으려고

because the amount of waiting time and the amount of

보통 7~15킬로미터 거리를 걸어서

distances that people need to travel, often sometimes

의료시설 까지 이동해야하는것을 생각하면

seven to 15 kilometers, sometimes by foot,

사람들이 의료시설에 가는것을

to get a simple health check done, is very, very detrimental

자꾸 회피하게 만들기 때문에

in the sense that it really dissuades people

이런 작은 도구가 개발된다면

from getting access to health care.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So if there was something that she could do,

그래서 건강 관리사분들이 할수 있는것이 있다면,

that would be amazing.

정말 대단할겁니다.

So what we did was that we converted this device

그래서 이 시계를 저희는

into a medical device.

의료기기로 바꾸어보았습니다.

I want to demo this actually,

제가 시연을 해보겠습니다.

because it's a very simple process.

아주 간단한 시연입니다.

Bruno, do you want to join us? (Cheers)

브루노씨, 좀 도와 주시겠어요? (박수)

Come along. (Applause)

오세요. (박수)

So, what we're going to do is that

저희가 하려는 것은

we're going to measure a few basic parameters on you,

몇가지 항목을 측정하려고합니다.

including your pulse rate and the amount of oxygen

예를들어, 맥박과

that's there in your blood.

혈액속 산소량 같은 것입니다.

So you're going to put your thumb on top of this.

엄지손가락을 이 위에 올려놓으세요.

Bruno Giussani: Like this, works?

브루노 귀사니: 이렇게요? 작동하나요?

Vinay Venkatraman: Yeah. That's right. BG: Okay.

비나이 벤카트라만: 네, 맞습니다. 브루노: 좋습니다.

VV: So I'm going to start it up. I hope it works.

비나이: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잘 되면 좋겠네요.

(Beeps) It even beeps, because it's an alarm clock, after all.

(삐삐) 삐 소리가 나요. 자명종 시계라서 그래요.

So ... (Laughter)

음. 그래서..(웃음)

So I take it into the start position, and then

이제 시작점에 놓고, 그리고 나서,

I press the read button. (Beeps)

검진 단추를 누르면. (삐삐)

So it's taking a little reading from you. (Beeps)

그럼 이제 검진을 시작하네요. (삐삐)

And then the pointer goes and points to three different options.

그럼 시계 바늘이 움직이고, 3개의 다른 옵션을 지시합니다.

Let's see what happens here.

결과가 어떤지 볼까요.

(Beeps) Oh Bruno, you can go home, actually.

(삐삐) 오 브루노씨, 집에 가셔도 되겠어요.

BG: Great. Good news. (Applause)

브루노: 좋네요. 좋은 소식이예요. (박수)

VV: So ... (Applause)

비나이: 그래서.. (박수)

So the thing about this is that

이 장치는,

if the pointer, unfortunately, had pointed to the red spot,

불행히도 바늘이 빨간 부분을 지시하면,

we would have to rush you to a hospital.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Luckily, not today. And if it had pointed to the orange

다행히도, 오늘은 아니군요. 그리고 오렌지 색깔 부분을 지시하면면

or the amber, it basically meant you had to have,

건강관리사로 부터 지속적으로 관리를

sort of, more continuous care from the health care worker.

받아야합니다.

So that was a very simple three-step screening process

이것이 아주 다른 방법이지만

that could basically change the equation

공공 보건시스템에서 시행하는

of how public health care works in so many different ways.

3단계의 아주 간단한 검진 절차입니다.

BG: Thank you for the good news. VV: Yeah.

브루노: 좋은 소식이라서 감사합니다. 비나이: 네,

(Applause)

(박수)

So, very briefly, I'll just explain to you how this is done,

아주 간단하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하겠습니다.

because that's the more interesting part.

사실 더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So essentially, the three things that are required

이 장치에서 이 장치로 변환하는데

to make this conversion from this guy to this guy

필요한 3가지는

is a cheap remote control for a television

집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that you can almost find in every home today,

싸구려 텔리비젼 리모콘,

some parts from a computer mouse, basically,

컴퓨터 마우스에 사용하는 부품들입니다,

something that you can scavenge for very low cost,

저비용으로 찾을 수 있는 것들이죠,

and a few parts that have to be pre-programmed.

그리고 몇가지 프로그램된 부품들입니다.

Basically this is a micro-controller with a few

그리고 이건 아무데서나 구할 수 있는

extra components that can be shipped for very little cost

아주 싼 부품들로 구성된 마이크로 컨트롤러이구요,

across the world, and that's what is all required

이정도가 이 장치를 의료기기로

with a little bit of local tinkering talent

바꾸는데 필요한

to convert the device into something else.

모든 부품들입니다.

So we are right now doing some systematic field tests

그래서 저희는 건강관리사들에게

to basically ascertain whether something like this actually

이 장치가 실제로 유용한지 확인하기 위해

makes sense to the ASHA worker.

현장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e are going through some reference tests to compare it

그리고 효율적인 변화가 있는지와

against professional equipment to see if there's a degree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of change in efficacy and if it actually makes an impact

전문 장비들과 비교실험을 하기도 합니다.

in people's lives. But most importantly,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what we are trying to do right now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is we are trying to scale this up, because there

확장가능한지 입니다. 왜냐하면,

are over 250,000 ASHA workers on the ground

25만명이 넘는 건강관리사들이

who are these amazing foot soldiers, and if we can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를

give at least a fraction of them the access to these things,

일부의 관리사들에게라도 보급할 수 있다면,

it just changes the way the economics of public health care

공공 보건 경제학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고,

works, and it changes the way systems actually function,

체계적인 기획단계는 물론,

not just on a systematic planning level,

아주 밑바탕의 정책에까지

but also in a very grassroots, bottom-up level.

변화를 줄수있습니다.

So that's it, and we hope to do this in a big way.

네 이상입니다, 이일이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