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billions of years of monotony, the universe is waking up | David Deutsch

번역: Minji Kim 검토: Jihyeon J. Kim

I'm thrilled to be talking to you by this high-tech method.

여러분들께 이 첨단 장비 기술을 통해 강연을 하는 것이 정말 기쁘네요.

Of all humans who have ever lived,

이 세상을 살았던 모든 인류 중에서

the overwhelming majority would have found what we are doing here

엄청난 사람들이 우리가 여기서 하는 일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incomprehensible, unbelievable.

이해도, 설명도 불가한 것을요.

Because, for thousands of centuries,

왜냐하면 수 세기 동안

in the dark time before the scientific revolution

과학혁명 이전 암흑기와

and the Enlightenment,

계몽주의 시대에

people had low expectations.

사람들의 기대는 낮았습니다.

For their lives, for their descendants' lives.

그들의 삶에 대한 기대, 후손의 삶에 대한 기대가요.

Typically, they expected

일반적으로 그들은

nothing significantly new or better to be achieved, ever.

엄청나게 새롭거나 더 나은 성취할 것이 있다고 보지 않았습니다.

This pessimism famously appears in the Bible,

이러한 수동적인 면이 공공연히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in one of the few biblical passages with a named author.

저명한 작가의 성서 구절 중 하나에요.

He's called Qohelet, he's an enigmatic chap.

그의 이름은 코헬렛, 그는 수수께끼같은 인물입니다.

He wrote, "What has been is what will be,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and what has been done is what will be done;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Is there something of which it is said, 'Look, this is new.'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No, that thing was already done in the ages that came before us."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Qohelet was describing a world without novelty.

코헬렛은 새로움이 없는 세상을 묘사했습니다.

By novelty I mean something new in Qohelet's sense,

제가 말하는 새로움은 코헬렛의 입장에서

not merely something that's changed,

조금 변화된 무언가가 아니라

but a significant change with lasting effects,

잔재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상당한 변화라는 것입니다.

where people really would say,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Look, this is new,"

"보아라, 이것은 새롭다."

and, preferably, "good."

더 호의적으로는 "좋다."라고요.

So, purely random changes aren't novelty.

그러니까 단지 우연한 변화는 새로움이 아닙니다.

OK, Heraclitus did say a man can't step in the same river twice,

네, 헤라클레이토스가, 사람은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는데

because it's not the same river, he's not the same man.

그것은 같은 강이 아니고, 그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But if the river is changing randomly,

하지만 강이 무작위적으로 변한다면

it really is the same river.

그것은 사실 같은 강입니다.

In contrast,

반대로,

if an idea in a mind spreads to other minds,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퍼져

and changes lives for generations,

세대를 걸쳐 삶을 변화시킨다면

that is novelty.

그것은 새로움입니다.

Human life without novelty

새로움이 없는 인생은

is life without creativity, without progress.

창조성이 없는, 진보가 없는 삶입니다.

It's a static society, a zero-sum game.

정지된 사회이며, 제로섬 게임입니다.

That was the living hell in which Qohelet lived.

그것이 코헬렛이 살았던 살아있는 지옥입니다.

Like everyone, until a few centuries ago.

모두가 몇 세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It was hell, because for humans,

그건 지옥이었는데 인류에게는

suffering is intimately related to staticity.

고통은 정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Because staticity isn't just frustrating.

정지는 불만스러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All sources of suffering --

고통의 모든 근원들인

famine, pandemics, incoming asteroids,

기근, 유행병, 접근하는 소행성,

and things like war and slavery,

그리고 전쟁과 노예제 같은 것들은

hurt people only until we have created the knowledge to prevent them.

그것을 예방할 지식을 획득할 때까지만 인간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There's a story in Somerset Maugham's novel "Of Human Bondage"

서머셋 모옴의 소설 "인간의 굴레"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about an ancient sage

고대의 현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who summarizes the entire history of mankind as,

그는 인류의 전체 역사를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He was born,

"그는 태어났다.

he suffered and he died."

그는 고통받았고 그는 죽었다."

And it goes on:

그리고 이렇게 이어집니다.

"Life was insignificant and death without consequence."

삶은 의미없고 죽음은 중요하지 않았다.

And indeed,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humans who have ever lived

그러니 참으로, 한 시대를 살아간 상당한 다수의 인류는

had lives of suffering and grueling labor,

고통스럽고 험한 노동의 삶을 살아갔다.

before dying young and in agony.

젊은 때에 고통 속에서 죽기 전까지는.

And yes, in most generations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nothing had any novel consequence for subsequent generations.

그 누구도 차세대를 위한 새로운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Nevertheless, when ancient people tried to explain their condition,

그럼에도, 고대의 인류가 그들의 조건을 설명하고자 했을 때,

they typically did so in grandiose cosmic terms.

전형적으로 거창한 우주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Which was the right thing to do, as it turns out.

알고보니, 당연한 것이었다는 겁니다.

Even though their actual explanations, their myths,

그들의 말을 뒷받침하는 신화가

were largely false.

대부분 거짓임에도 불구하고요.

Some tried to explain

어떤 이들은 이렇게 설명하고자 했죠.

the grimness and monotony of their world

그들 세상의 잔인함과 단조로움은

in terms of an endless cosmic war between good and evil,

선과 악의 끊임 없는 우주 전쟁이라고 말입니다.

in which humans were the battleground.

인류가 바로 그 전쟁터이고요.

Which neatly explained why their own experience was full of suffering,

이것은 왜 그들의 삶이 고통으로 가득했는지를 깔끔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and why progress never happened.

또한 왜 진보가 일어나지 않았는지를요.

But it wasn't true.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Amazingly enough,

놀랍게도

all their conflict and suffering

그들의 모든 대립과 고통은

were just due to the way they processed ideas.

단지 그들이 아이디어를 처리한 방식에 근원합니다.

Being satisfied with dogma, and just-so stories,

신조와 그대로의 이야기를 받아들였습니다.

rather than criticizing them

그것을 비판하기보다는요.

and trying to guess better explanations of the world and of their own condition.

그리고 세상과 세상의 상태에 대한 더 나은 해설을 내기 위해 애썼습니다.

Twentieth-century physics did create better explanations,

20세기 물리학은 더 나은 해설을 창출했습니다.

but still in terms of a cosmic war.

하지만 여전히 우주 전쟁에 관해서였죠.

This time, the combatants were order and chaos, or entropy.

이번에 전투원들은 질서와 혼돈 또는 무질서였습니다.

That story does allow for hope for the future.

이 이야기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줍니다.

But in another way,

그리나 한편으로는

it's even bleaker than the ancient myths,

이것이 고대 신화보다 더 암울합니다.

because the villain, entropy,

악당인 무질서는

is preordained to have the final victory,

최종 승리를 쥐게 되어있습니다.

when the inexorable laws of thermodynamics shut down all novelty

멈출 수 없는 열역학의 법칙이 모든 새로움을 막아버리면서 말입니다.

with the so-called heat death of the universe.

이것이 열역학적 죽음이라고 하는 것이죠.

Currently, there's a story of a local battle in that war,

요즘 그 전쟁에서 국지적인 분쟁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between sustainability, which is order,

질서라 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과

and wastefulness, which is chaos --

혼돈이라 할 수 있는 낭비간에요.

that's the contemporary take on good and evil,

이것이 선과 악에 대한 현대적 접근입니다.

often with the added twist that humans are the evil,

인간이 악이라는 반전이 추가되어

so we shouldn't even try to win.

우리는 이기려 해서도 안됩니다.

And recently,

그리고 최근에는

there have been tales of another cosmic war,

또 다른 우주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between gravity, which collapses the universe,

우주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력과

and dark energy, which finally shreds it.

끝내 우주를 소멸시킬 암흑에너지입니다.

So this time,

이와 관련해서는

whichever of those cosmic forces wins,

어떤 힘이 이기든지

we lose.

우리는 지게 됩니다.

All those pessimistic accounts of the human condition

이 모든 인류 상황의 비관적인 설명들은

contain some truth,

어느정도 사실을 함유하는데

but as prophecies,

예언으로 보았을 때,

they're all misleading, and all for the same reason.

모두 잘못된 것이며, 모두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None of them portrays humans as what we really are.

그 중 어떤 것도 인간을 실제의 우리 모습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As Jacob Bronowski said,

제이콥 브로노스키가 말했듯이

"Man is not a figure in the landscape --

"사람은 풍경 속 한 형태가 아니다.

he is the shaper of the landscape."

풍경을 형성하는 것이 사람이다."

In other words,

다시 말해서,

humans are not playthings of cosmic forces,

인간은 우주 힘의 노리개가 아니라,

we are users of cosmic forces.

그 힘의 이용자라는 것입니다.

I'll say more about that in a moment,

이에 대해서는 후에 더 얘기하겠습니다.

but first, what sorts of thing create novelty?

먼저, 어떤 종류의 것들이 새로움을 만들까요?'

Well, the beginning of the universe surely did.

우주의 시작은 당연히 새로움을 만들었겠죠.

The big bang, nearly 14 billion years ago,

거의 140억 년전의 빅뱅은

created space, time and energy,

우주, 시간, 에너지를 만들었습니다.

everything physical.

물리적인 모든것을요.

And then, immediately,

그리고 곧이어

what I call the first era of novelty,

제가 새로움의 첫 시대라고 하는 것들이 만들어집니다.

with the first atom, the first star,

첫 원자, 첫 행성

the first black hole,

첫 블랙홀,

the first galaxy.

첫 은하가 만들어지죠.

But then, at some point,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novelty vanished from the universe.

새로움이 우주로부터 사라집니다.

Perhaps from as early as 12 or 13 billion years ago,

아마도 120억에서 130억년 전부터

right up to the present day,

바로 현재까지

there's never been any new kind of astronomical object.

새로운 종류의 우주의 사물이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There's only been what I call the great monotony.

단지 제가 큰 단조로움이라고 부를 만한 것만이 있어 왔습니다.

So, Qohelet was accidentally even more right

그래서 코헬렛은 우연히도 더욱 옳았던 것입니다.

about the universe beyond the Sun

태양 너머의 우주에 대해서요.

than he was about under the Sun.

태양 아래에 관해서는 아니지만요.

So long as the great monotony lasts,

그렇게 오래 큰 단조로움이 지속되는 동안,

what has been out there

그곳에 있어온 것은

really is what will be.

정말로 앞으로도 있을 것들이었습니다.

And there is nothing out there

그리고 그곳에는 정말로

of which it can truly be said, "Look, this is new."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보아라, 이것은 새롭다."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at some point during the great monotony,

큰 단조로움의 시기 동안 어떤 면에서는

there was an event -- inconsequential at the time,

그 시기에는 중요치 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and even billions of years later,

그리고 몇십억 년 후에라도,

it had affected nothing beyond its home planet --

그 고향 행성 이상으로 영향을 끼친 것은 없습니다.

yet eventually, it could cause cosmically momentous novelty.

하지만 결국 이것은 우주적인 순간의 새로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That event was the origin of life:

그 사건은 바로 삶의 기원입니다.

creating the first genetic knowledge,

첫 유전 지식을 성립한 것,

coding for biological adaptations,

생물학적 적응을 위해 암호를 만든 것,

coding for novelty.

새로움을 위해 암호를 만든 것입니다.

On Earth, it utterly transformed the surface.

지구에서 이것은 그 표면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Genes in the DNA of single-celled organisms

단세포 유기체들의 DNA 속 유전자들은

put oxygen in the air,

공기 중에 산소를 내어놓았고,

extracted CO2,

이산화탄소를 가져갔습니다.

put chalk and iron ore into the ground,

백악과 철광석을 땅에 내놓았습니다.

hardly a cubic inch of the surface to some depth has remained unaffected

표면 어느 정도 깊이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by those genes.

이러한 유전자들이요.

The Earth became, if not a novel place on the cosmic scale,

우주의 척도에서 지구는 새로운 장소까지는 아니라 해도

certainly a weird one.

분명 기이한 곳이 되었습니다.

Just as an example, beyond Earth,

지구 밖의 곳에서는 단순한 예로,

only a few hundred different chemical substances have been detected.

단지 몇몇 다양한 화학 물질들만 발견되었습니다.

Presumably, there are some more in lifeless locations,

짐작건대, 생명이 없는 그 곳들엔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but on Earth,

하지만 지구에는

evolution created billions of different chemicals.

진화가 엄청난 수의 다양한 화학물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And then the first plants, animals,

첫 나무, 동물,

and then, in some ancestor species of ours,

이어서 우리의 조상 종들이 만든

explanatory knowledge.

설명적 지식들을요.

For the first time in the universe, for all we know.

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위해서요.

Explanatory knowledge is the defining adaptation of our species.

설명적인 지식은 우리 종의 적응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It differs from the nonexplanatory knowledge

이것은 예를 들어 DNA에서 설명되지 않는 지식과는 다릅니다.

in DNA, for instance,

by being universal.

보편적으로 두었을 때 말입니다.

That is to say, whatever can be understood,

이는 어떤 것이든 이해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can be understood through explanatory knowledge.

설명적 지식들을 통해 이해될 수 있다고요.

And more, any physical process

그리고 더욱이 어떤 물리적 과정도

can be controlled by such knowledge,

그러한 지식을 통해 통제 될 수 있고

limited only by the laws of physics.

물리의 법칙을 통해서만 제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nd so, explanatory knowledge, too,

그래서 설명적인 지식들 또한

has begun to transform the Earth's surface.

지구의 표면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And soon, the Earth will become the only known object in the universe

곧, 지구는 우주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것이 될 것입니다.

that turns aside incoming asteroids instead of attracting them.

다가오는 소행성을 끌어들이는 대신 벗어날 수 있는 거죠.

Qohelet was understandably misled

코헬렛은 당연히 잘못되었습니다.

by the painful slowness of progress in his day.

그 시대의 고통스러운 진보의 느림 때문이죠.

Novelty in human life was still too rare, too gradual,

인간 생활에서 새로움은 여전히 너무 적고, 너무 점진적입니다.

to be noticed in one generation.

한 세대에 인지되기에는요.

And in the biosphere,

그리고 생물권에는

the evolution of novel species was even slower.

새로운 종의 진화가 더욱 느렸습니다.

But both things were happening.

하지만 모두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Now, why is there a great monotony in the universe at large,

그러면, 왜 우주 전반적으로 이 크나큰 단조로움이 있는 걸까요?

and what makes our planet buck that trend?

그리고 무엇이 우리의 행성을 그 경향에 맞서게 하는 걸까요?

Well, the universe at large is relatively simple.

우주는 전반적으로 비교적 단순합니다.

Stars are so simple

별들은 매우 단순합니다.

that we can predict their behavior billions of years into the future,

우리가 수십억 년 후의 별들의 거취를 예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and retrodict how they formed billions of years ago.

그리고 수십억 년 뒤 이 별들이 어떤 형태가 될 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So why is the universe simple?

그럼 왜 우주는 단순한 걸까요?

Basically, it's because big, massive, powerful things

기본적으로, 우주는 크고, 방대하고, 강력한 것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strongly affect lesser things, and not vice versa.

더 적은 것들에 강력한 영향을 주고, 더 큰 것에는 주지 않습니다.

I call that the hierarchy rule.

이것을 위계질서라고 부르겠습니다.

For example, when a comet hits the Sun,

예를 들면, 혜성이 태양을 타격합니다.

the Sun carries on just as before,

태양은 이전처럼 돕니다.

but the comet is vaporized.

그러나 혜성은 증발되어버립니다.

For the same reason,

이러한 이유로,

big things are not much affected by small parts of themselves,

큰 것들은 작은 부분들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i.e., by details.

세세한 것들에 영향 받지 않습니다.

Which means that their overall behavior

이 말은 전체적인 거취가

is simple.

단순하다는 것입니다.

And since nothing very new can happen to things

무언가 새로운 것이 벌어질 수 없기 때문에

that remain simple,

단순하게 유지되고

the hierarchy rule, by causing large-scale simplicity,

큰 단위의 단순함을 만들면서 이 위계질서가

has caused the great monotony.

큰 단조로움을 만들어 온 것입니다.

But, the saving grace is

단, 한 가지 장점은

the hierarchy rule is not a law of nature.

위계질서가 자연의 법칙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It just happens to have held so far in the universe,

지금까지는 우주에서 그렇게 되어 왔지만

except here.

이곳은 아닙니다.

In our biosphere, molecule-sized objects, genes,

우리의 생물권에서, 분자크기의 사물들, 유전자들이

control vastly disproportionate resources.

광대하게 불균형한 자원들을 조종합니다.

The first genes for photosynthesis,

광합성을 하는 첫 유전자들은

by causing their own proliferation,

스스로 확산하게 하면서,

and then transforming the surface of the planet,

그리고는 지구의 표면을 바꾸면서,

have violated or reversed the hierarchy rule

위계질서를 위협하거나 역전시켰습니다.

by the mind-blowing factor of 10 to the power 40.

이 작은 것이 모여 강한 힘을 내는 신박한 요소에 의해서요.

Explanatory knowledge is potentially far more powerful

설명적인 지식은 잠재적으로 더욱 더 강력합니다.

because of universality,

그 보편성 때문에요.

and more rapidly created.

그리고 더욱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When human knowledge has achieved a factor 10 to the 40,

인간의 지식이 이 작은 것이 모여 강한 힘을 내는 요소를 얻게 될 때

it will pretty much control the entire galaxy,

은하계 전체를 통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and will be looking beyond.

그리고 더 멀리 보게 될 것입니다.

So humans,

그러니까 인간은,

and any other explanation creators who may exist out there,

저기 밖의 어딘가에 있을 다른 설명을 만드는 이들은

are the ultimate agents of novelty for the universe.

우주를 위한 새로움의 최상의 대행사입니다.

We are the reason and the means

우리가 이유이며 수단입니다.

by which novelty and creativity, knowledge, progress,

어떤 새로움, 창조성, 지식, 진보가 목표하는 바를

can have objective, large-scale physical effects.

큰 척도의 물리적 효과를 낼 수 있을지를 아는 이유이자 수단이지요.

From the human perspective,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the only alternative to that living hell of static societies

정지된 사회라는 살아있는 지옥의 유일한 대안은

is continual creation of new ideas,

새로운 아이디어의 끊임없는 창출입니다.

behaviors, new kinds of objects.

행동, 새로운 사물들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This robot will soon be obsolete,

이 로봇은 곧 구식이 될 것입니다.

because of new explanatory knowledge, progress.

새로운 설명적 지식, 진보에 의해서요.

But from the cosmic perspective,

하지만 우주적 관점에서 볼 때,

explanatory knowledge is the nemesis of the hierarchy rule.

설명적 지식은 위계질서에 대한 복수입니다.

It's the destroyer of the great monotony.

큰 단조로움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So it's the creator of the next cosmological era,

다음 우주론적 시대의 창조자는

the Anthropocene.

현재인 인류세입니다.

If one can speak of a cosmic war,

누군가 우주 전쟁을 이야기 한다면,

it's not the one portrayed in those pessimistic stories.

이러한 비관적인 이야기에서 한 가지만 묘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It's a war between monotony and novelty,

이는 단순함과 새로움 간의 전쟁입니다.

between stasis and creativity.

정지와 창조의 싸움입니다.

And in this war,

그리고 이 전쟁에서

our side is not destined to lose.

우리의 편은 지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If we choose to apply our unique capacity to create explanatory knowledge,

우리가 우리 특유의 능력인 설명적 지식 창조하기를 발현하기로 마음 먹는다면,

we could win.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Thanks.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