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ster Gates: How to revive a neighborhood: with imagination, beauty and art

번역: Jina Bae 검토: Jeong-Lan Kinser

I'm a potter,

저는 도예가입니다.

which seems like a fairly humble vocation.

꽤 소박한 직업처럼 보이죠.

I know a lot about pots.

전 도자기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요.

I've spent about 15 years making them.

도자기를 굽는데 15년을 보냈습니다.

One of the things that really excites me in my artistic practice

저의 예술활동과 도예가로 교육을 받은 것중 저를 가장 흥분하게 하는 건

and being trained as a potter

무(無)에서 굉장히 멋진 것을 만드는 법을 빨리 배운다는 것입니다.

is that you very quickly learn how to make great things out of nothing;

that I spent a lot of time at my wheel with mounds of clay trying stuff;

다루기 힘든 흙 더미들과 함께 수레에서 만들기를 시도하며 많이 시간을 보내죠.

and that the limitations of my capacity, my ability,

저의 수용력과 능력의 한계는 제 손과 상상력에 달려있었습니다.

was based on my hands and my imagination;

that if I wanted to make a really nice bowl

정말 멋진 그릇을 만들고 싶을 때 발을 어디에서 굴릴 지를 모른다면,

and I didn't know how to make a foot yet,

I would have to learn how to make a foot;

먼저 어떻게 발을 놓아야 하는지 배워여만 할겁니다.

that that process of learning has been very, very helpful to my life.

그 배움의 과정은 제 인생에서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I feel like, as a potter,

저는 도예가로서, 세상을 만드는 법도 배우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you also start to learn how to shape the world.

There have been times in my artistic capacity

저의 예술적 수용력으로 미국 역사상 힘든 일이 벌어졌던

that I wanted to reflect

on other really important moments

그리고 세계 역사상 힘든 일이 벌어졌던 중요한 순간들을

in the history of the U.S., the history of the world

반영하고 싶은 시간들이 있었죠.

where tough things happened,

but how do you talk about tough ideas

하지만 어떻게 우리가 사람들을 그 순간의 상황에서 제외시키고

without separating people from that content?

그 힘든 일들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Could I use art like these old, discontinued firehoses from Alabama,

알라바마에서 사용이 중단된 낡은 소방호스 같은 예술 작품을

to talk about the complexities of a moment of civil rights in the '60s?

60년대 민권 운동의 복잡한 순간을 이야기하는 데 이용할 수 있었을까요?

Is it possible to talk about my father and I doing labor projects?

그리고 저와 제 아버지의 근로 계획을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My dad was a roofer, construction guy, he owned small businesses,

제 아버지는 작은 사업을 운영하는 지붕 수리공이며 공사장 일꾼이었어요.

and at 80, he was ready to retire and his tar kettle was my inheritance.

80세에 그가 은퇴할 준비가 되었을 때

그의 타르 주전자는 제가 유산으로 물려받은 것이었죠.

Now, a tar kettle doesn't sound like much of an inheritance. It wasn't.

큰 재산이 아닌 것 같습니다. 네, 큰 재산은 아니었죠.

It was stinky and it took up a lot of space in my studio,

그것은 냄새가 심하게 났고 제 작업실 공간을 많이 차지했어요.

but I asked my dad if he would be willing to make some art with me,

그러나 저는 아버지께 함께 예술작품을 만들고 싶으냐고 여쭸어요.

if we could reimagine this kind of nothing material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재료를 특별한 것으로 재해석 할 수 있었죠.

as something very special.

그의 기술덕에 재료들을 정제함으로써

And by elevating the material and my dad's skill,

could we start to think about tar just like clay, in a new way,

우리는 타르를 진흙처럼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모양을 달리 만드는 것은 무엇이 가능할 지를 생각하도록 도왔죠.

shaping it differently, helping us to imagine what was possible?

진흙을 사용한 후에, 저는 많은 다른 종류의 재료들에 관심이 쏠렸죠.

After clay, I was then kind of turned on to lots of different kinds of materials,

and my studio grew a lot because I thought, well,

그리고 제 작업실은 많이 성장했고 저는 이것이 재료 때문이 아니라,

it's not really about the material, it's about our capacity to shape things.

어떤 것을 형성할 수 있는 수용력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죠.

I became more and more interested in ideas

저는 여러 아이디어들과

and more and more things that were happening just outside my studio.

작업실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더욱 더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Just to give you a little bit of context, I live in Chicago.

약간의 전후 상황을 알려드리자면, 전 시카고에 삽니다.

I live on the South Side now. I'm a West Sider.

지금은 남쪽에 살지만, 전 서부 출신입니다.

For those of you who are not Chicagoans, that won't mean anything,

이곳 시카고 출신이 아닌 사람들에겐 별 의미도 없겠지만

but if I didn't mention that I was a West Sider,

제가 서쪽 출신인걸 언급하지 않는다면,

많은 이웃 사람들이 서운해 할 겁니다.

there would be a lot of people in the city that would be very upset.

제가 사는 동네는 그랜드 크로싱입니다. 저희 동네는 더 좋아보이는 곳이죠.

The neighborhood that I live in is Grand Crossing.

It's a neighborhood that has seen better days.

It is not a gated community by far.

아직까지는 외부인 출입 통제 구역이 아닙니다.

There is lots of abandonment in my neighborhood,

제 이웃에는 많은 폐가가 있죠.

and while I was kind of busy making pots and busy making art

도자기를 만들고 예술활동을 하고

그리고 예술적 발전으로 바쁜 동안

and having a good art career,

there was all of this stuff that was happening

바로 제 작업실 밖에서 이 모든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just outside my studio.

All of us know about failing housing markets

모두가 하락하는 주택시장에 대해

and the challenges of blight,

또한 그 황폐의 문제들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and I feel like we talk about it with some of our cities more than others,

우리는 일부 도시에 대해 다른 도시보다 더 많이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미국을 넘어선 많은 도시에서 황폐의 문제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but I think a lot of our U.S. cities and beyond

have the challenge of blight,

abandoned buildings that people no longer know what to do anything with.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 지 알수 없는 폐허된 건물들에 대해 말이죠.

And so I thought, is there a way that I could start to think

저는 '예술적 수련의 확장으로써

about these buildings as an extension or an expansion of my artistic practice?

그런 건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And that if I was thinking along with other creatives --

건축가, 기술자, 부동산업자와 같은 창의적인 사람들과 함께 고민했다면

architects, engineers, real estate finance people --

함께 도시를 재형성하는데 어쩌면 좀 더 복합적인 방법을 생각할 수 있도록이요.

that us together might be able to kind of think

in more complicated ways about the reshaping of cities.

And so I bought a building.

그리고 저는 건물 한 채를 샀죠.

The building was really affordable.

그 것은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We tricked it out.

그리고 이것을 단장시켰죠.

We made it as beautiful as we could to try to just get some activity happening

할 수 있는 만큼 아름답게 만들어,

동네 근처에서 벌어지는 활동들에 이용하려 했습니다.

on my block.

Once I bought the building for about 18,000 dollars,

약 18,000 달러로 그것을 산 다음에 저는 무일푼이 되었습니다.

I didn't have any money left.

So I started sweeping the building as a kind of performance.

건물을 공연을 하는 것처럼 쓸었어요.

This is performance art, and people would come over,

"이것은 공연 예술입니다."라고 했죠.

사람들은 와서 구경했어요.

and I would start sweeping.

그리고 빗자루 질을 시작했습니다.

Because the broom was free and sweeping was free.

빗자루와 빗자루질이 무료였으니까요.

It worked out.

이것은 효과가 있었죠.

(Laughter)

(웃음)

But we would use the building, then, to stage exhibitions, small dinners,

우리는 이 건물을 무대 전시나 간단한 저녁식사의 장소로 사용했죠.

and we found that that building on my block, Dorchester --

그리고 우리는 동네에서 도체스터라는 건물이,

we now referred to the block as Dorchester projects --

-우리는 그 구역을 도체스터 프로젝트라고 지칭했는데요-

그 건물이 여러 활동들을 할 수 있는 모임 공간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that in a way that building became a kind of gathering site

for lots of different kinds of activity.

We turned the building into what we called now the Archive House.

우리는 그 건물을 지금은 기록보관소라 부르는 곳으로 바꾸었습니다.

저장 주택은 이러한 멋진 일들을 많이 해냈어요.

The Archive House would do all of these amazing things.

도시 안과 밖의 굉장한 사람들이 동네안에서 활동하게 되었어요.

Very significant people in the city and beyond

would find themselves in the middle of the hood.

And that's when I felt like

그 때 저는 점토와 함께한 저의 생애와

maybe there was a relationship between my history with clay

and this new thing that was starting to develop,

새로 발전하기 시작하는 것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느꼈어요.

that we were slowly starting

우리가 도시 남부의 사람들이 생각했던 도시를 서서히 재형성하기 시작한 거죠.

to reshape how people imagined the South Side of the city.

하나가 여러개의 집들로 변했고

One house turned into a few houses,

and we always tried to suggest

우리는 항상 아름다운 그릇을 만드는 것을 중요히 여길 뿐만아니라

that not only is creating a beautiful vessel important,

but the contents of what happens in those buildings is also very important.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 또한 중요히 여겼습니다.

So we were not only thinking about development,

발전만 생각한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대하여 생각했고

but we were thinking about the program,

thinking about the kind of connections that could happen

집 들과 이웃 사이의 일어날 수 있는 관계에 대해서 생각했죠.

between one house and another, between one neighbor and another.

그 건물은 '경청의 집'이 되었어요.

This building became what we call the Listening House,

and it has a collection of discarded books

이곳에 존슨 출판사에서 폐기된 책들을 모아놓았어요.

from the Johnson Publishing Corporation,

and other books from an old bookstore that was going out of business.

또한 폐업전의 서점에 남았던 낡은 책들도 있습니다.

저는 이 건물을 가능한 한 어떤 것이든 활동적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I was actually just wanting to activate these buildings as much as I could

with whatever and whoever would join me.

무엇이든, 누군든 참여하도록 말이죠.

In Chicago, there's amazing building stock.

시카고에 멋진 창고가 있어요.

This building, which had been the former crack house on the block,

그 곳은 그 전에는 그 구역에서 마약을 파는 곳이었죠.

and when the building became abandoned,

그 곳이 버려졌을 때 그 장소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it became a great opportunity to really imagine what else could happen there.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죠.

So this space we converted into what we call Black Cinema House.

이 곳은 우리가 블랙 시네마 하우스라고 부르는 곳으로 변경한 곳이죠.

Black Cinema House was an opportunity in the hood to screen films

이곳은 동네에서 주민들에게

중요하고 연관 깊은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죠.

that were important and relevant to the folk who lived around me,

that if we wanted to show an old Melvin Van Peebles film, we could.

늙은 말빈 벤 페블스의 영화를 상영하고 싶으면 하면 되었고,

If we wanted to show "Car Wash," we could.

'세차'를 상영하고 싶으면 할 수 있었죠.

That would be awesome.

정말 멋진일이었어요.

The building we soon outgrew,

이내 그 영화관은 너무 크게 성장해서 넓은 공간으로 이사 해야만 했습니다.

and we had to move to a larger space.

단지 작은 점토 조각들로 만들어진 블랙 시네마 하우스는

Black Cinema House, which was made from just a small piece of clay,

had to grow into a much larger piece of clay, which is now my studio.

현재는 저의 작업실이며, 큰 조각의 점토로 성장했습니다.

What I realized was that for those of you who are zoning junkies,

그 폐허 구역을 다시 재구성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that some of the things that I was doing

제가 그 건물들에서 했던 일이 멈춰졌다는 것을 깨달았죠.

in these buildings that had been left behind,

they were not the uses by which the buildings were built,

건물이 그런 것을 할 용도로 만들어진 게 아닌것들이었죠.

and that there are city policies that say,

그리고 도시 정책가들은 말했죠,

"Hey, a house that is residential needs to stay residential."

'이봐요, 집은 거주민들이 살기 위한 곳이니 계속 그렇게 유지되야 해요.'

But what do you do in neighborhoods when ain't nobody interested in living there?

하지만 아무도 그 곳에 살기 원하지 않는 경우 거기서 뭘 할 수 있겠어요?

That the people who have the means to leave have already left?

또, 거기서 살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떠난 후인 경우에는요?

What do we do with these abandoned buildings?

버려진 건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And so I was trying to wake them up using culture.

그래서 문화를 이용해서 그들이 각성하도록 부추겼죠.

We found that that was so exciting for folk,

그 일은 주민들에게 매우 신났고

and people were so responsive to the work, that we had to then find bigger buildings.

우리의 작업에 매우 재빨리 응답해서 더 큰 건물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By the time we found bigger buildings,

더 큰 빌딩을 찾을 때까지 부분적으로 생각해야 할 자원들이 있었어요.

there was, in part, the resources necessary to think about those things.

In this bank that we called the Arts Bank, it was in pretty bad shape.

우리가 아트 뱅크라고 부르는 은행 안은 아주 안좋은 상태였죠.

There was about six feet of standing water.

6피트 정도의 물이 차있었어요.

It was a difficult project to finance,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획이었죠.

because banks weren't interested in the neighborhood

은행도, 사람들도 동네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because people weren't interested in the neighborhood

because nothing had happened there.

그곳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It was dirt. It was nothing. It was nowhere.

그건 먼지 같았죠. 아무 의미도 없고 어떤 장소도 아니었어요.

And so we just started imagining, what else could happen in this building?

그래서 이 건물에 어떤 다른 일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하기 시작했어요.

(Applause)

(박수)

And so now that the rumor of my block has spread,

이제 저희 구역에 대한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하자,

and lots of people are starting to visit,

we've found that the bank can now be a center

그 은행은 전시, 기록보관소, 음악 공연의 중심지가 되었고,

for exhibition, archives, music performance,

and that there are people who are now interested

이제는 그 건물 바로 건너편에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in being adjacent to those buildings because we brought some heat,

우리가 열기같은 것을 일으켰고 불을 지폈기 때문입니다.

that we kind of made a fire.

One of the archives that we'll have there is this Johnson Publishing Corporation.

우리는 거기에 존슨 출판사의 기록보관소를 만들것입니다.

We've also started to collect memorabilia from American history,

또한 미국 역사와 동네에 살거나 살던 사람들의 기념품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from people who live or have lived in that neighborhood.

이 사진들 중 일부는 흑인을 비하하는 것인데 매우 도전적인 역사의 내용이죠.

Some of these images are degraded images of black people,

kind of histories of very challenging content,

and where better than a neighborhood

우리는 어린 청년들이 끊임없이 인종과 계층의 복잡성을 야기시키는

with young people who are constantly asking themselves about their identity

그들의 정체성에 의문을 갖는 다른 동네보다 더 낫습니다.

to talk about some of the complexities

of race and class?

In some ways, the bank represents a hub,

어떤 의미에서는, 그 은행은 중심지로 표현될 수 있어요.

that we're trying to create a pretty hardcore node of cultural activity,

우리는 문화적 활동의 아주 중심적인 교점을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고,

and that if we could start to make multiple hubs

만일 우리가 여러개의 중심지를 만들어 주변에 아주 멋진 녹색 공간을 연결하면

and connect some cool green stuff around there,

that the buildings that we've purchased and rehabbed,

우리가 구입해 다시 구축해 이제 60-70 개 정도가 되는데요,

which is now around 60 or 70 units,

작은 베르사유 궁전을 그 위에 내려놓는 것이죠.

that if we could land miniature Versailles on top of that,

and connect these buildings by a beautiful greenbelt --

그 건물들을 아름다운 녹지단지로 연결하는 거죠...

(Applause) --

(박수)

that this place where people never wanted to be

사람들이 원하지 않던 장소가 중요한 목적지로 되었습니다.

would become an important destination

for folk from all over the country and world.

전국과 세계의 주민들에게 말이죠.

In some ways, it feels very much like I'm a potter,

어떤 면에서, 바퀴위에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도예가로 느껴집니다.

that we tackle the things that are at our wheel,

we try with the skill that we have

우리는 가진 기술로 다음에 만들려는 그릇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하죠.

to think about this next bowl that I want to make.

그것은 한개의 그릇에서 집 하나로, 단지로, 이웃으로, 문화 구역으로,

And it went from a bowl to a singular house to a block to a neighborhood

to a cultural district to thinking about the city,

또 모든 면에서 몰라서 배워야만 했던 도시의 모든 방면으로 발전했죠.

and at every point, there were things that I didn't know that I had to learn.

I've never learned so much about zoning law in my life.

일생에서 구역짓는 법을 이렇게 많이 배운적이 없죠,

I never thought I'd have to.

배워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없죠.

But as a result of that, I'm finding that there's not just room

하지만 그 결과로써, 저는 그 곳에 저의 예술적 실천 뿐만 아니라

for my own artistic practice,

there's room for a lot of other artistic practices.

많은 다른 이들의 실천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걸 알았죠.

So people started asking us,

사람들은 묻기 시작했죠, "테스터씨, 규모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Well, Theaster, how are you going to go to scale?"

and, "What's your sustainability plan?"

"유지 가능한 계획은 어떤것인가요?"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And what I found was that I couldn't export myself,

사실 저는 저 자신을 수출해서 팔려 나갈 수는 없다는 걸 알았죠.

that what seems necessary in cities like Akron, Ohio,

오하이오주의 애크론시, 미시간 주의 디트로이트시와

and Detroit, Michigan, and Gary, Indiana,

인디아나주의 게리시같은 곳에서 필요한 것처럼 보이는데,

is that there are people in those places who already believe in those places,

거기 사는 사람들은 이미 그곳을 믿고 정말 아름답게 만들려는 사람들이죠.

that are already dying to make those places beautiful,

and that often, those people who are passionate about a place

보통 그 장소에 열정적인 사람들은 멋진 것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원과는

are disconnected from the resources necessary to make cool things happen,

동떨어져있거나 그렇게 되도록 돕는 사람들과 동떨어진 사람들이죠.

or disconnected from a contingency of people

that could help make things happen.

So now, we're starting to give advice around the country

우리는 나라 곳곳에 도움말을 주기 시작했어요.

on how to start with what you got,

이미 가진 것들로 어떻게 시작하는지, 앞에 놓여진 것으로 어떻게 시작하는지,

how to start with the things that are in front of you,

무에서 유를 어떻게 창조하는지,

how to make something out of nothing,

how to reshape your world at a wheel or at your block

여러분의 바퀴, 구역에서, 도시의 범위 내에서 어떻게 세상을 재형성하는지요.

or at the scale of the city.

정말 감사합니다.

Thank you so much.

(박수)(환호)

(Applause)

June Cohen: Thank you. So I think many people watching this

준 코헨: 감사해요.

이것을 본 많은 사람들은 마지막에 제기된 질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겠죠.

will be asking themselves the question you just raised at the end:

How can they do this in their own city?

그들이 자신들의 도시 내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You can't export yourself.

당신 자신을 수출해서 나갈 수는 없어요.

Give us a few pages out of your playbook about what someone who is inspired

당신 같이 영감을 받아 이런 기획에 착수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about their city can do to take on projects like yours?

기획안의 예를 몇 가지만 들어주세요.

Theaster Gates: One of the things I've found that's really important

띠아스터 게이츠: 제가 깨달은 것 중 한가지 중요한 것은

is giving thought to not just the kind of individual project,

하나의 낡은 집을 개별적으로 여기지 않는 것 뿐아니라

like an old house,

but what's the relationship between an old house,

그 낡은 집과 지역 학교 작은 상점들의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것이죠.

a local school, a small bodega,

and is there some kind of synergy between those things?

그 사이에 시너지효과가 있는지 주민들이 이것을 좋아할지 말이죠.

Can you get those folk talking?

I've found that in cases where neighborhoods have failed,

실패한 동네들의 사례에서 제가 안것은 그곳에 여전히 생기가 있었어요.

they still often have a pulse.

How do you identify the pulse in that place, the passionate people,

어떻게 거기에 생기있음과 열정적인 사람을 구분하고

and then how do you get folk who have been fighting,

어떻게 20여년간 묵묵히 일하며 싸워온 주민들이

slogging for 20 years, reenergized about the place that they live?

그들이 사는 장소에 대한 열정을 북돋을 수 있게 하느냐 입니다.

And so someone has to do that work.

그래서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합니다.

If I were a traditional developer, I would be talking about buildings alone,

제가 전통적인 개발자였다면 그 한 건물만을 고려해서,

and then putting a "For Lease" sign in the window.

창문에 전세 광고를 내걸었겠죠.

I think that you actually have to curate more than that,

제 생각엔 그것보다 더 조직적인 관리를 해야 해요.

that there's a way in which you have to be mindful about,

더 염두해 두어야 하는것은 당신이 성장시키길 바라는 사업이죠.

what are the businesses that I want to grow here?

And then, are there people who live in this place

또한 함께 그 사업을 성장시키고자 바라는 사람들이 거기에 사는가죠.

who want to grow those businesses with me?

Because I think it's not just a cultural space or housing;

그저 문화적 공간이나 주택이 아니라

there has to be the recreation of an economic core.

경제적 중심의 여가활동 장소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So thinking about those things together feels right.

이런 것들을 함께 고려하면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JC: It's hard to get people to create the spark again

다른 사람들의 불꽃을 다시 일으키기는 힘이 듭니다.

when people have been slogging for 20 years.

20여년 동안 다른일을 열심히 해 온 경우에 말이죠.

Are there any methods you've found that have helped break through?

다른 사람들의 돌파구를 찾는 방법을 찾으셨나요?

TG: Yeah, I think that now there are lots of examples

멋진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of folk who are doing amazing work,

but those methods are sometimes like, when the media is constantly saying

이런 방법들은 때로는,

대중매체가 어떤 장소에서 폭력적 사건만 계속 일어난다고 방영하는 경우

that only violent things happen in a place,

then based on your skill set and the particular context,

당신의 기술과 특정한 상황에 기반하여

what are the things that you can do in your neighborhood

그런것들과 싸우기 위해 동네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to kind of fight some of that?

So I've found that if you're a theater person,

만약 여러분이 극장을 좋아한다면 야외 극장 페스티벌을 열 수 있습니다.

you have outdoor street theater festivals.

In some cases, we don't have the resources in certain neighborhoods

특정 지역들은 그런 일들에 꼭 필요한 자원이 없습니다.

to do things that are a certain kind of splashy,

우리는 그 지역의 사람들을 찾고,

but if we can then find ways of making sure that people

who are local to a place,

plus people who could be supportive of the things that are happening locally,

그 지역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지원적인 조력자들을 확실히 찾으면,

when those people get together,

이런 사람들이 협력했을 때 정말 멋진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I think really amazing things can happen.

JC: So interesting.

준 코헨: 아주 흥미롭네요.

And how can you make sure that the projects you're creating

우리가 어떻게 보장할 수 있죠?

당신이 창조한 계획안들이 소수자를 위한 것이고

are actually for the disadvantaged

and not just for the sort of vegetarian indie movie crowd

이런 것의 이윤을 얻으러 입주하는 채식주의자 를 위한 것이 아니라 말이죠.

that might move in to take advantage of them.

TG: Right on. So I think this is where it starts to get into the thick weeds.

그렇죠, 이게 무성한 잡초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힘들어지는 부분이죠.

JC: Let's go there. TG: Right now, Grand Crossing

준 코헨: 한번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지금 그랜드 크로싱에는 적어도 99%가 흑인 인구가 삽니다.

is 99 percent black, or at least living,

and we know that maybe who owns property in a place

우리는 집의 소유주와 거리를 걷는 거주민이 어쩌면 다르다는 것을 알죠.

is different from who walks the streets every day.

So it's reasonable to say that Grand Crossing is already

그래서 그랜드 크로싱은 오늘날과는 이미 다른 곳이 된다고 말할 수 있죠.

in the process of being something different than it is today.

But are there ways to think about housing trusts or land trusts

그러나 생각할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주택 신탁, 토지 신탁,

or a mission-based development

또는 이미 일부가 시작된 이런 미션에 기반을 둔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서요.

that starts to protect some of the space that happens,

because when you have 7,500 empty lots in a city,

여러분의 도시에 7,500채 정도의 빈 집이 있는 경우

you want something to happen there,

거기서 무언가를 하고 싶을겁니다.

but you need entities that are not just interested in the development piece,

발전에만 흥미를 둔 건물이 아니라 안정성에도 이점을 둔 건물이어야 하죠.

but entities that are interested in the stabilization piece,

제가 자주 느끼는 것은 발전 부문은 동기부여를 많이 받지만

and I feel like often the developer piece is really motivated,

but the other work of a kind of neighborhood consciousness,

이웃들의 자각에 대한 부분은 더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that part doesn't live anymore.

So how do you start to grow up important watchdogs

중요한 감시기구를 자원들이 이용가능 하도록 보장할 수 있는

that ensure that the resources that are made available

기관으로 성장 시킬 수 있을까요?

to new folk that are coming in

새로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are also distributed to folk who have lived in a place for a long time.

또한 이미 그 곳에 오래 살고 있던 주민들에게도 분배될 수 있도록 말이죠.

JC: That makes so much sense. One more question:

준 코헨: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더 있어요.

You make such a compelling case for beauty and the importance of beauty and the arts.

미(美)와 그 중요성, 또 예술에 대한 매우 주목할 만한 사례를 만드셨어요.

There would be others who would argue that funds would be better spent

소수자를 위한 기본 서비스에 자금을 이용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이 있어요.

on basic services for the disadvantaged.

How do you combat that viewpoint, or come against it?

이 의견에 대해 어떻게 반론하시겠어요?

TG: I believe that beauty is a basic service.

전 미(美)가 기본서비스라고 믿어요.

(Applause)

(박수)

Often what I have found is that when there are resources

제가 자주 발견하는 것은 특정 자원이 특정한 도시에서 이용이 불가능하게 되면,

that have not been made available to certain under-resourced cities

or neighborhoods or communities,

이웃, 또는지역에서도 가끔씩 문화가 그 자원의 불꽃을 피웁니다.

that sometimes culture is the thing that helps to ignite,

저는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and that I can't do everything,

but I think that there's a way in which if you can start with culture

하지만 그 방식은 문화로 시작해서 사람들이 그 장소에 재투자하게 하죠.

and get people kind of reinvested in their place,

other kinds of adjacent amenities start to grow,

가까이 있는 시설들이 성장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and then people can make a demand that's a poetic demand,

사람들은 서정적 요구를 할 수 있어요.

and the political demands that are necessary to wake up our cities,

또한 우리의 도시를 일깨우는데 필수적인 정치적 요구도 하게 되고,

they also become very poetic.

그것들 또한 서정적으로 변합니다.

JC: It makes perfect sense to me.

준 코헨: 정말 완벽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

Theaster, thank you so much for being here with us today.

오늘 강연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Theaster Gates.

띠아스터 게이트 씨입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