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of inequality and political division | Keith Payne

번역: Anna Ryu 검토: Kim Sojeong Sue

You've probably heard by now

여러분은 아마 이런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that economic inequality is historically high,

경제적 불평등이 유례없이 심화되면서

that the wealthiest one-tenth of one percent in the United States

미국 소득 상위 0.1%의 자산이

have as much wealth as the bottom 90 percent combined,

하위 90%의 몫과 같아졌습니다.

or that the wealthiest eight individuals in the world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인의 재산을 합치면

have as much wealth

하위 35억 명의 재산과 동일합니다.

as the poorest 3.5 billion inhabitants of the planet.

But did you know that economic inequality is associated with shorter lifespans,

여러분은 혹시 알고 계셨나요?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기대수명은 짧아지고

less happiness,

행복감은 줄어들며

more crime

범죄는 늘어납니다.

and more drug abuse?

약물 중독도 증가합니다.

Those sound like problems of poverty,

빈곤이 야기한 문제처럼 들리는데요,

but among wealthy, developed nations

부유한 선진 국가들에서도

those health and social problems

건강과 사회 문제들이

are actually more tightly linked to inequality between incomes

사실상 절대적 소득보다는

소득 간의 불평등과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than to absolute incomes.

And because of that,

그렇기 때문에

the United States,

미국은 가장 부유하면서도 가장 불평등한 국가로

the wealthiest and the most unequal of nations,

actually fares worse than all other developed countries.

다른 선진국들보다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요.

Surveys show that large majorities of Americans,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both Democrats and Republicans,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believe inequality is too high and want more equal pay.

불평등이 매우 심화되었다고 느끼며

동등한 임금을 원합니다.

And yet as a society, we don't seem to be able to find the common ground,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 공통된 기반이나

the consensus, the political will to do anything about it.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정치적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Because, as inequality has risen in recent decades,

최근 수십 년간 불평등이 증가하면서

political polarization has risen along with it.

정치적 양극화 역시 심화되었습니다.

We see those who disagree with us as idiots or as immoral.

나에게 동의하지 않으면 멍청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Nearly half of Democrats and Republicans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의 50% 이상이

now think that the other side is not just mistaken

반대 진영의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라

but a threat to the nation.

국가의 위협이 된다고 여깁니다.

And that animosity prevents us from finding the common ground

바로 이러한 적대감으로 인해

변화를 향한 교집합을 찾기 어려워지죠.

to change things.

I'm a social psychology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저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사회 심리학 교수입니다.

and I study the effects of inequality on people's thinking and behavior.

불평등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합니다.

I'm going to argue that it's not just an unfortunate coincidence

불평등과 정치적 양극화 현상이 동시에 심화되는 것이

that inequality and political division have risen together.

단순히 우연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here are good psychological reasons

불평등이 정치적 양극화를 야기한다고 볼 수 있는

that inequality drives wedges in our politics.

심리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That means there are good psychological paths

즉,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to improve both at once.

심리학적 해결방법도 있습니다.

To understand why inequality is so powerful,

불평등의 대가가 막강한 이유는

you have to first understand that we are constantly comparing ourselves

항상 남과 비교하는 인간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to other people,

and when we do that,

자신과 남을 비교할 때

we really like to come out on top,

남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and we find it painful to be on the bottom.

남보다 더 못한 걸 알게 되면 고통스러워 하죠.

Psychologists call it the "better-than-average effect."

이를 심리학에서는 "평균 이상 효과"라고 합니다.

Most people believe they're better than average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at just about anything they care about,

거의 모든 분야에서요.

which isn't strictly possible, because that's just what average means.

산술적으로 대부분이 평균 이상이 될 수 없는데도요.

(Laughter)

(웃음)

But that's the way people feel.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느낍니다.

Most people think they're smarter than average,

남들보다 더 똑똑하고

harder working than average

더 열심히 일하며

and more socially skilled.

사회성도 더 발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Most people think they're better drivers than average.

대부분 자신의 운전 실력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죠.

(Laughter)

(웃음)

That's true even if you do the study with a sample of people

본인의 과실에 의한 교통사고로

currently hospitalized for a car accident that they caused.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들도 심지어 그렇게 생각해요.

(Laughter)

(웃음)

So we really want to see ourselves as better than average,

인간은 본능적으로 평균 이상이고 싶어하기 때문에

and if we find out otherwise,

반대되는 상황을 마주하면

it's a painful experience that we have to cope with.

이를 받아들이기를 힘들어해요.

And we cope with it by shifting how we see the world.

이 감정을 떨쳐내기 위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버립니다.

To understand how this works,

이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my collaborators and I ran an experiment.

저와 동료들은 한 실험을 했습니다.

We asked participants to complete a decision-making task to earn some money,

참가자들은 의사결정 과제를 수행하고 돈을 받게 됩니다.

and in reality, everyone earned the same amount of money.

사실은 참가자 전원에게 동일한 돈을 지급했습니다.

But we randomly divided them into two groups,

참가자를 무작위로 두 개 집단으로 나눈 후

and we told one group that they had done better than average,

첫 번째 집단에는 과제 수행력이 평균 이상이었고

and we told the other group they had done worse than average.

나머지 집단에는 평균 이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So now we have one group that feels richer and one group that feels poorer,

한 집단은 더 부유하고 다른 집단은 더 가난하다고 인지하게 되었죠.

but for no objective reason.

사실상 객관적 근거는 없지만요.

And then we asked them some questions.

그 후 그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When we asked them, "How good are you at making decisions?"

"당신은 의사결정을 잘 내리나요?" 라고 물었을 때

the better-than-average group said that they were more competent

평균 이상 집단은 평균 이하 집단에 비해

than the below-average group.

더 괜찮은 의사결정을 내린다고 응답했습니다.

The better-than-average group said that their success

평균 이상에 속한 응답자들은

was a fair outcome of a meritocracy.

실력으로 얻은 성과라고 생각했고

The below-average group thought the system was rigged,

평균 이하 집단은 결과가 조작됐다고 생각했어요.

and in this case, of course, they were right.

물론 이 경우엔 조작이긴 했어요.

(Laughter)

(웃음)

Even though the two groups had the same amount of money,

사실상 두 집단이 똑같은 양의 돈을 가졌지만

the group that felt richer said we should cut taxes on the wealthy,

더 부유하다고 느끼는 그룹은

상류층에 부과하는 세금은 낮추고

cut benefits to the poor.

저소득층을 위한 혜택을 줄여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Let them work hard and be responsible for themselves, they said.

"저소득층이 더 열심히 일해서 자립해야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These are attitudes that we normally assume are rooted in deeply held values

우리는 이런 태도는 기존이 형성된 가치관이나

and a lifetime of experience,

인생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but a 10-minute exercise

그러나 상대적 부와 빈곤을 느끼게 한 10분의 실험만으로도

that made people feel richer or poorer

was enough to change those views.

관점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This difference between being rich or poor and feeling rich or poor is important,

절대적 부와 빈곤, 상대적 부와 빈곤의 차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because the two don't always line up very well.

이 둘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You often hear people say with nostalgia,

사람들이 향수에 젖어 자주 하는 말이 있죠.

"We were poor, but we didn't know it."

"우리는 가난했지, 하지만 그걸 모르고 살았어."

That was the case for me growing up,

제 어린 시절이 그랬어요.

until one day,

그러던 어느 날 4학년 점심시간이었습니다.

in the fourth-grade lunch line,

we had a new cashier who didn't know the ropes,

일이 익숙치 않았던 신입 계산원이

and she asked me for 1.25 dollars.

저에게 1.25 달러를 내라고 말했습니다.

I was taken aback, because I had never been asked to pay for my lunch before.

저는 당황했습니다. 한 번도 점심값을 낸 적이 없었거든요.

I didn't know what to say, because I didn't have any money.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죠. 한 푼도 없었거든요.

And suddenly, I realized for the first time

그리고 순간, 저는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that we free lunch kids were the poor ones.

무료로 점심을 먹는 아이들이 가난한 거였죠.

That awkward moment in the school lunch line

점심 시간 때 있었던 곤란한 사건 이후

changed so much for me,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because for the first time, I felt poor.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가난하다고 느꼈습니다.

We didn't have any less money than the day before,

전날 보다 더 가난해진 것도 아니었는데

but for the first time,

처음으로

I started noticing things differently.

저는 모든 걸 다르게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It changed the way I saw the world.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죠.

I started noticing how the kids who paid for their lunch

점심값을 내는 친구들은

seemed to dress better than the free lunch kids.

무료 급식을 받는 아이들보다 옷을 더 잘 입는 것 같았고,

I started noticing the big yellow blocks of government cheese

문 앞에 배달되는 노랗고 큰 덩이 치즈는

that showed up at our door

정부에서 지원받은 식품이었고

and the food stamps my mother would pull out at the grocery store.

엄마가 식료품점에서 푸드 스탬프를 쓴다는 걸 알았죠.

I was always a shy kid,

저는 원래 소심한 아이였는데,

but I hardly talked at all after that at school.

그날 이후 학교에서 거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Who was I to speak up?

당당히 말할 처지같지 않았어요.

For decades, social scientists looked for evidence

수십 년간 사회학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정치 참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that feeling deprived compared to other people

would motivate political action.

증거를 수집하고자 했습니다.

They thought it would mobilize protests, strikes,

그들은 박탈감이 시위와 파업,

maybe even revolutions.

심지어 혁명까지 일으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죠.

But again and again what they found was that it paralyzed people,

연구를 거듭해도 결과는 달랐습니다.

오히려 박탈감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because the truth is,

왜냐하면 사실상,

feeling less than other people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brings shame.

수치심을 느끼게 합니다.

It makes people turn away,

그 결과 사람들은 체제에 신물을 느끼고

disgusted with the system.

체제를 외면해버립니다.

Feeling better than other people, though --

내가 남보다 상대적으로 낫다는 감정은

now that is motivating.

동기를 부여합니다.

It motivates us to protect that position,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지고,

and it has important consequences for our politics.

정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To see why, consider another experiment.

또 다른 실험을 통해 그 이유를 살펴봅시다.

Again, we asked participants to make decisions to earn some money,

이번에도 참가자들은 의사결정 과제를 수행하고 돈을 받게 됩니다.

and we told one group that they had done better than average

한 집단은 평균 이상이었고

and the other group that they had done worse than average.

다른 집단은 평균 이하였다고 말했습니다.

And again, the better-than-average group said it's a fair meritocracy,

평균 이상 집단은 그들의 성과는 실력에서 나왔고

cut taxes on the wealthy,

상류층에 부과되는 세금은 줄이고

cut benefits on the poor.

저소득층을 위한 혜택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죠.

But this time, we also asked them what did they think

이번에는 추가질문을 했습니다.

그들과 의견이 다른 참가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어요.

about other participants who disagree with them

on those issues.

Are they smart or incompetent?

"그들은 똑똑한가요? 아니면 무능한가요?"

Are they reasonable or are they biased?

"그들은 합리적인가요? 편견에 치우쳤나요?"

The better-than-average group said anybody who disagrees with them

평균 이상에 속한 응답자는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향해

must be incompetent, biased,

무능하고 편향되며

blinded by self-interest.

이기심에 눈이 멀었다고 대답했어요.

The below-average group

'평균 이하'에 속한 참가자는

didn't assume that about their opponents.

상대방에 대해 그렇게 추측하지 않았습니다.

Now, there are lots of psychology studies

많은 심리학 연구에서 보여주듯이,

showing that when people agree with us,

우리는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을

we think they're brilliant,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and when people disagree with us,

동의하지 않을 경우

we tend to think they're idiots.

우리는 그들을 멍청하다고 여기죠.

(Laughter)

(웃음)

But this is new because we found it was driven entirely by the group

이번 실험이 새로웠던 점은

평균 이상으로 분류된 집단은

that felt better than average,

who felt entitled to dismiss those people who disagree with them.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폄하할 자격이 있다

So think about what this is doing to our politics,

이런 심리가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봅시다.

as the haves and have-nots spread further and further apart.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뿐입니다.

Yes, a lot of us think that people on the other side are idiots,

많은 사람들이 반대편에 선 사람들을 멍청하다고 생각하죠.

but the people politically engaged enough to be yelling at each other about politics

그러나 강한 주장을 하며 정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are actually mostly the well-off.

많은 경우 잘 사는 편에 속합니다.

In fact, as inequality has grown in recent decades,

최근 수십 년간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political interest and participation among the poor has plummeted.

오히려 저소득계층의 정치 관심과 참여는 곤두박질쳤어요.

Again, we see that people who feel left behind

남들보다 뒤처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aren't taking to the streets to protest or organize voter registration drives.

거리로 나와 저항하거나 유권자 등록을 요구하지 않아요.

Often, they aren't even voting.

많은 경우 투표조차 하지 않습니다.

Instead, they're turning away and dropping out.

그 대신 현 체제를 외면하고 거부합니다.

So if we want to do something about extreme inequality,

극심한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we have to fix our politics.

먼저 정치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And if we want to fix our politics,

정치를 바로잡고 싶다면,

we have to do something about inequality.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So what do we do?

어떻게 해야 할까요?

The wonderful thing about spirals

나선형이 훌륭한 이유는

is that you can interrupt at any point in the cycle.

어느 지점에서나 개입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I think our best bet starts with those of us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who have benefited the most from inequality's rise,

심화된 불평등 구조에서 수혜를 받은 사람들이 나서야합니다.

those of us who have done better than average.

평균 이상의 사람들이요.

If you've been successful,

성공 가도를 달려온 사람들은,

it's natural to chalk up your success to your own hard work.

자신의 노력에서 성공의 요인을 찾습니다.

But, like the studies I showed you,

그러나 말씀드린 연구결과처럼

everybody does that,

모두가 자신을 신뢰합니다.

whether or not it really was the hard work that mattered most.

노력이 제일 크게 작용했는지 알 수 없는데도요.

Every successful person I know

제가 아는 성공한 사람들은

can think of times when they worked hard and struggled to succeed.

성공을 향해 고군분투했던 순간을 떠올릴 것입니다.

They can also think of times

또한 운이 좋았다거나

when they benefited from good luck or a helping hand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던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but that part is harder.

이 부분을 기억하기 더 어려워요.

Psychologists Shai Davidai and Tom Gilovich

심리학자 샤이 다비다이와 톰 길로비치는

call it the "headwind-tailwind asymmetry."

이를 "역풍과 순풍의 비대칭성"이라 부릅니다.

When you're struggling against headwinds,

사람들은 강한 역풍을 맞을 때

those obstacles are all you can see.

자신이 맞닥뜨리고 있는 역경을 인식합니다.

It's what you notice and remember.

당장의 장애물만 인식하고 기억하죠.

But when the wind's at your back and everything's going your way,

반면 바람이 뒤에서 불어오고 펼쳐진 길이 순탄하다면,

all you notice is yourself

나 자신과 나의 뛰어난 재능만 눈에 보입니다.

and our own amazing talents.

So we have to stop and think for a minute

그러니 잠시 멈춰서 생각해봅시다.

to recognize those tailwinds helping us along.

뒤에서 불어온 순풍이 우리를 도와줬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It's so easy to see what's wrong with people

나와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의 문제점을 찾는 건 너무나 쉬워요.

who disagree with you.

Some of you decided that I was an idiot in the first two minutes,

강연 2분 만에 절 멍청이로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불평등이 해롭다고 말했을 때요.

because I said inequality was harmful.

(Laughter)

(웃음)

The hard part is to recognize

어려운 점은

남과 다른 의견을 가졌을 때,

that if you were in a different position,

you might see things differently,

실험 참가들과 같이

just like the subjects in our experiments.

상황을 달리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So if you're in the above-average group in life --

여러분이 '평균 이상'의 계층에 속하신다면,

and if you're watching a TED talk, you most likely are --

TED 강연을 보고 계시니 평균 이상일 가능성이 더 높은데요,

(Laughter)

(웃음)

then I leave you with this challenge:

여러분에게 이 숙제를 드리고 싶습니다.

the next time you're tempted to dismiss someone who disagrees with you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고 싶어질 때면,

as an idiot,

멍청이라고 폄하하는 대신

think about the tailwinds that helped you get where you are.

여러분의 뒤에서 불었던 순풍을 기억해 주세요.

What lucky breaks did you get

여러분에겐 어떤 행운이 있었나요?

that might have turned out differently?

위기를 모면하게 해준 그런 행운이오.

What helping hands are you grateful for?

늘 고맙게 생각하는 도움의 손길이 있었나요?

Recognizing those tailwinds gives us the humility we need

순풍을 기억하면 겸손함을 갖출 수 있습니다.

to see that disagreeing with us doesn't make people idiots.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들을 멍청이로 보지 않게 해줍니다.

The real hard work is in finding common ground,

사회적 공통점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because it's the well-off who have the power

권력을 가진 자들은 부유한 사람들이고

and the responsibility to change things.

그들에게 변화를 이끌 책임이 있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