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t's worth listening to people you disagree with | Zachary R. Wood

번역: Da Bin No 검토: TJ Kim

In 1994,

1994년에

Charles Murray and Richard Herrnstein coauthored "The Bell Curve,"

찰스 머레이와 리처드 헌스틴은 "벨 커브"를 함께 집필합니다.

an extremely controversial book

거센 논란을 일으킨 이 책은

which claims that on average,

일반적으로 지능이 더 높고

some races are smarter and more likely to succeed than others.

성공할 가능성이 더 많은 인종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Murray and Herrnstein also suggest

그들이 또 하나 주장한 것은

that a lack of critical intelligence explains the prominence of violent crime

주요 지능이 결여되어 있는 미국 내 흑인 빈곤층에서

강력 범죄가 더 많이 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in poor African-American communities.

But Charles Murray and Richard Herrnstein are not the only people who think this.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건 그들뿐만 아닙니다.

In 2012,

2012년에

a writer, journalist and political commentator named John Derbyshire

작가, 언론인이자 정치 평론가인 존 더비셔는

wrote an article that was supposed to be a non-black version of the talk

정작 흑인의 입장은 배제한 그의 글을 통해

that many black parents feel they have to give their kids today:

오늘날 많은 흑인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꼭 가르쳐야 한다고 느끼는 건

advice on how to stay safe.

안전하게 사는 법이라고 주장합니다.

In it, he offered suggestions such as:

그 글에서 그는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Do not attend events likely to draw a lot of blacks,"

"흑인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가지 마라."

"Stay out of heavily black neighborhoods"

"흑인 밀집 지역은 피해라."

and "Do not act the Good Samaritan to blacks in distress."

"곤경에 처한 흑인들을 도우려 하지 마라."

And yet, in 2016, I invited John Derbyshire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 저는 그들을 학교에 초청했습니다.

as well as Charles Murray

존 더비셔와 찰스 머레이에게 강연을 부탁했죠.

to speak at my school,

knowing full well that I would be giving them a platform and attention

제가 경멸하고 배척하는 견해를 가진 그들에게

for ideas that I despised and rejected.

기회와 관심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But this is just a further evolution

하지만 제겐, 삶의 불편한 진실들을 알아가는

of a journey of uncomfortable learning throughout my life.

성장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When I was 10 years old, my mother was diagnosed with schizophrenia,

제가 10살 때, 어머니는 정신분열증을 진단받았습니다.

a mental illness characterized by mood swings and paranoid delusions.

심한 감정의 기복과 편집 증세를 보이는 정신 질환이죠.

Throughout my life, my mother's rage would turn our small house

어머니의 분노가 한번 폭발하면

제가 살던 작은 집은 지뢰밭으로 변하곤 했습니다.

into a minefield.

Yet, though I feared her rage on a daily basis,

전 그런 어머니가 항상 무서웠지만

I also learned so much from her.

어머니로부터 배운 것도 많았죠.

Our relationship was complicated and challenging,

저희 둘 사이는 복잡하게 엉켜있었고

and at the age of 14, it was decided that I needed to live apart from her.

제가 14살이 되면서, 결국 어머니와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But over the years,

그렇게 몇 년을 지내면서

I've come to appreciate some of the important lessons

어머니가 주신 삶의 교훈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my mother taught me about life.

She was the first person who spoke to me about learning from the other side.

어머니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처음 가르쳐 주신 분이었죠.

And she, like me, was born and raised

저처럼 어머니도 자유 민주당을 적극 지지하는

in a family of committed liberal democrats.

가정에서 나고 자라셨습니다.

Yet, she encouraged me to see the world and the issues our world faces

그런데도, 제겐 이 세상과 우리들이 직면한 문제들은

as complex, controversial and ever-changing.

복잡하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계속 변하는 거라고 하셨죠.

One day, I came across the phrase "affirmative action"

저는 언젠가 우연히 "소수계 우대 정책"이란 말을

in a book I was reading.

책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And when I asked her what the term meant,

그리고, 어머니께 그 의미를 물어봤죠.

she spent what felt like an hour

한 시간 정도였던 것 같은데

giving me a thorough and thoughtful explanation

어머니는 어린 아이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that would make sense to a small child.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She even made the topic sound at least as interesting

적어도 제 교수님들 만큼이나

as any of my professors have.

재미나게 말이죠.

She explained the many reasons why people of various political views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왜 소수계 우대 정책을 반대하기도,

challenge and support affirmative action,

지지하기도 하는지 여러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stressing that, while she strongly supported it herself,

어머니는 소수계 우대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는 하셨지만

it was important for me to view the issue as a controversial one

문제를 찬반양론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중요하고

with a long history,

그 문제의 오랜 역사와

a questionable future

미래에 대한 의문

and a host of complicating factors.

그리고 복잡한 요소를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While affirmative action can increase the presence of minorities

소수계 우대정책을 통해 더 많은 소수인종들이

at elite educational institutions,

일류 교육기관에 다닐 수 있는 반면에

she felt that it could also disadvantage hardworking people of different races

좀 더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열심히 사는 다른 인종의 사람들에게는

from more affluent backgrounds.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셨습니다.

My mom wanted me to understand

어머니는 제가 이해하길 바라셨죠.

that I should never just write off opinions

반대하거나 싫어하는 의견이라고

that I disagreed with or disliked,

무작정 무시하면 안 된다고 말이죠.

because there was always something to learn from the perspectives of others,

항상 다른 이들의 관점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ven when doing so might be difficult.

말처럼 쉽진 않더라도 말이죠.

But life at home with my mom

어머니와 집에서 함께한 시간만이

was not the only aspect of my journey that has been formative and uncomfortable.

제 성장기에 영향을 주고, 절 불편하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In fourth grade, she decided that I should attend a private school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는 저를

in order to receive the best education possible.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립학교에 보내셨습니다.

As a black student attending predominantly white private schools,

백인이 대부분인 사립학교를 다니는 흑인의 입장에서

I've encountered attitudes and behaviors that reflected racial stereotypes.

저는 인종 간의 고정 관념에서 비롯된 태도와 행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Several of my friends' parents assumed within minutes of meeting me

몇몇 제 친구 부모님들은 저를 만난지 얼마 안되서

that my best skill was playing basketball.

제가 가장 잘하는 게 농구일 거라고 생각했었죠.

And it really upset me to think that my race made it harder for them

제가 가장 화가 났던 것은, 단지 흑인이란 이유만으로

to see me as a student who loved reading, writing and speaking.

그들은 저를 읽기, 쓰기, 말하기를 싫어하는 걸로 본다는 것이었어요.

Experiences like this motivated me to work tirelessly

이런 경험들이 제가 열심히 살아온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to disprove what I knew people had assumed.

사람들의 선입견을 반증하고 싶었거든요.

My mother even said that, in order to put my best foot forward,

어머니는 또,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I had to be patient, alert and excruciatingly well-mannered.

잘 참고, 긴장하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고 하셨습니다.

To prove that I belonged, I had to show poise and confidence,

그들과 동등하단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전 침착하고, 자신있게 행동하고,

the ability to speak well and listen closely.

유창하게 말하고, 경청해야 했습니다.

Only then would my peers see that I deserved to be there

그렇게 해야 동료들도 저를 동등하게 대해줬으니까요.

as much as they did.

Despite this racial stereotyping and the discomfort I often felt,

일류 사립학교를 다니며 흑인에 대한 고정 관념과 불쾌감을 느끼긴 했지만

the learning I gained from other aspects of being at an elite private school

세상엔 다른 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 해도

were incredibly valuable.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I was encouraged by my teachers to explore my curiosity,

제게 용기를 준 선생님들은 호기심을 펼치고

to challenge myself in new ways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and to deepen my understanding of subjects that fascinated me the most.

가장 마음이 끌리는 주제에 대한 이해를 넓혀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And going to college was the next step.

그래서 다음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죠.

I was excited to take my intellectual drive and interest in the world of ideas

아이디어로 가득한 세상에서 지적 욕구와 호기심을 펼친다는 것에

to the next level.

전 아주 들떠 있었습니다.

I was eager to engage in lively debate with peers and professors

학우들, 교수님들, 초청 강연자들과

and with outside speakers;

활발하게 토론을 하고

to listen, to learn and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myself

듣고, 배우면서 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and of others.

넓히고 싶었죠.

While I was fortunate to meet peers and professors

운 좋게도 뜻을 같이하는 학우들과

who were interested in doing the same thing,

교수님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my desire to engage with difficult ideas was also met with resistance.

다루기 곤란한 주제들에 관여하고픈 제 열망은 벽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To prepare myself to engage with controversy in the real world,

오늘날 논란이 되고 있는 것들에 관여할 준비를 하기 위해

I joined a group that brought controversial speakers to campus.

저는 논란을 일으키는 인물들을 학교에 초청하는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But many people fiercely opposed this group,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모임을 격렬히 비난했고

and I received significant pushback

저 또한 엄청난 반발을 사게 되었습니다.

from students, faculty and my administration.

학생, 교수, 학교 행정처 모두에게서 말이죠.

For many, it was difficult to see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how bringing controversial speakers to campus could be valuable,

사회에 해를 끼치는 논란의 인물들을 학교에 초청하는 것이

when they caused harm.

무슨 가치가 있냐는 것이었죠.

And it was disappointing to me facing personal attacks,

그리고 실망스럽게도 저는 인신공격을 받았고

having my administration cancel speakers

학교에서는 강연을 취소했고

and hearing my intentions distorted by those around me.

제 의도는 사람들에 의해 왜곡되었습니다.

My work also hurt the feelings of many,

제가 많은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걸

and I understood that.

전 잘 알고 있었습니다.

Of course, no one likes being offended,

물론, 불쾌감을 즐기는 사람은 없겠죠.

and I certainly don't like hearing controversial speakers

저 또한 논란을 일으키는 이들의 주장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argue that feminism has become a war against men

페미니즘은 남성과의 전쟁이라든지

or that blacks have lower IQs than whites.

백인보다 흑인의 지능이 떨어진다는 주장들 말이죠.

I also understand

그리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that some people have experienced traumatic experiences in their lives.

어떤 이들은 살면서 정신적 충격을 겪기도 한다는 것을요.

And for some, listening to offensive views

또 어떤 이들에겐 불쾌한 견해를 듣는 것만으로도

can be like reliving the very traumas that they've worked so hard to overcome.

극복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그 고통을 다시 느끼는 것과 같다는 것을요.

Many argue that by giving these people a platform,

논란을 일으키는 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것은

you're doing more harm than good,

백해무익하다고 다들 말하죠.

and I'm reminded of this every time I listen to these points of view

논란이 많은 견해를 접할 때마다 저 또한 이 말에 공감하고

and feel my stomach turn.

속이 뒤틀리기도 합니다.

Yet, tuning out opposing viewpoints doesn't make them go away,

하지만 무시한다고 해서 반대 입장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because millions of people agree with them.

그에 동조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In order to understand the potential of society

진보를 위한 사회적 잠재력을

to progress forward,

이해하려면

we need to understand the counterforces.

반대 세력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By engaging with controversial and offensive ideas,

논란이 되고 모욕적인 견해라도 그것에 관여함으로써

I believe that we can find common ground,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if not with the speakers themselves,

그 논란의 강연자들이 아니라도

then with the audiences they may attract or indoctrinate.

그들에게 매료됐거나 세뇌된 청중들에게서 찾을 수 있겠죠.

Through engaging, I believe that we may reach a better understanding,

관여를 통해 더 깊은 성찰을 할 수 있고

a deeper understanding,

우리 스스로의 믿음에 대한

of our own beliefs

보다 깊은 이해가 가능하며

and preserve the ability to solve problems,

문제 해결의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which we can't do if we don't talk to each other

서로 소통하고 경청하는 노력이 없다면

and make an effort to be good listeners.

그런 일은 불가능하갰죠.

But soon after I announced

그런데 예정돼 있던

that John Derbyshire would be speaking on campus,

존 더비셔의 교내 강연을 공지한 지 얼마 안되서

student backlash erupted on social media.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학생들의 반발이 쏟아졌습니다.

The tide of resistance, in fact, was so intense,

실제로 저항이 너무 거세서

that my college president rescinded the invitation.

학장님은 결국 강연을 취소하고 말았죠.

I was deeply disappointed by this because, as I saw it,

제가 크게 실망했던 이유는

저나 제 학우들이나 이런 사람들을 막기 위해

there would be nothing that any of my peers or I could do

to silence someone who agreed with him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in the office environment of our future employers.

미래의 직장에서 비슷한 일들을 겪게 된다 해도 말이죠.

I look out at what's happening on college campuses,

대학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and I see the anger.

학생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습니다.

And I get it.

전 이해합니다.

But what I wish I could tell people is that it's worth the discomfort,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불쾌하더라도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볼 가치가 있고

it's worth listening,

and that we're stronger, not weaker, because of it.

그러면서 우리는 오히려 힘을 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When I think about my experiences with uncomfortable learning,

불편함 속에 얻게 된 경험들을

and I reflect upon them,

돌이켜 보면서

I've found that it's been very difficult to change the values

제가 속해 있던 지적 공동체의 가치관을 바꾸는 것은

of the intellectual community that I've been a part of.

아주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But I do feel a sense of hope

하지만 분명 희망은 있습니다.

when I think about the individual interactions that I've been able to have

제가 하는 일을 지지하기도 하고, 그 때문에 곤란을 겪기도 하고

with students who both support the work that I'm doing

또 반대하기도 하는 학생들과의

and who feel challenged by it and who do not support it.

개별적 소통을 생각하면 말이죠.

What I've found is that,

제가 깨달은 것은

while it can be difficult to change the values of a community,

한 집단의 가치관은 바꾸기 어렵지만

we can gain a lot from individual interactions.

개별적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While I didn't get to engage with John Derbyshire

존 더비셔의 강연이 취소되고

due to my president's disinvitation,

전 그와 마주하지 못했지만

I was able to have dinner with Charles Murray before his talk.

찰스 머레이와는 강연 전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I knew the conversation would be difficult.

전 그와의 대화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고

And I didn't expect it to be pleasant.

즐거울 거란 기대도 하지 않았죠.

But it was cordial, and I did gain a deeper understanding of his arguments.

하지만 대화는 화기애애했고 전 그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I found that he, like me, believed in creating a more just society.

그도 저처럼 더 정의로운 사회를 원한다는 걸 알게 됐죠.

The thing is, his understanding of what justice entailed

사실, 정의로부터 구현되는 것들에 대한 그의 생각은

was very different from my own.

저와 매우 달랐습니다.

The way in which he wanted to understand the issue,

그 문제를 이해하는 그의 방식과

the way in which he wanted to approach the issue of inequality

불평등의 문제에 접근하는 그의 방식 또한

also differed from my own.

저와는 달랐죠.

And I found that his understanding of issues like welfare

또 제가 알게 된 건

복지와 소수계 우대 같은 정책들이

and affirmative action

was tied and deeply rooted

우리 사회 속에 그들의 입지를 좌지우지하는

in his understanding of various libertarian and conservative beliefs,

온갖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사상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고

what diminishes and increases their presence in our society.

그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While he expressed his viewpoints eloquently,

그는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했지만

I remained thoroughly unconvinced.

저는 전혀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But I did walk away with a deeper understanding.

하지만 결국 저는 보다 깊은 이해를 갖고 자리를 나섰습니다.

It's my belief

제 믿음은

that to achieve progress in the face of adversity,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하기 위해선

we need a genuine commitment

인간을 보다 깊이 이해하려는

to gaining a deeper understanding of humanity.

진심 어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I'd like to see a world with more leaders

전 세상에 더 많은 지도자들이

who are familiar with the depths of the views

그들이 강력히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 또한

of those they deeply disagree with,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o that they can understand the nuances of everyone they're representing.

그래야 그들이 대표하는 사람들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I see this as an ongoing process involving constant learning,

이것은 아직 지속적으로 교육이 필요한 진행 과정에 있고

and I'm confident that I'll be able to add value down the line

저도 언젠가는 그에 기여할 것을 자신합니다.

if I continue building empathy and understanding

생소한 관점들에 대한 관여를 통해

through engaging with unfamiliar perspectives.

이해와 공감대를 만들어 가면서 말이죠.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