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winning doesn't always equal success | Valorie Kondos Field

번역: AHYUN KIM 검토: Jihyeon J. Kim

OK, I have a question for all of us.

여러분에게 질문이 있어요.

You ready?

준비 되셨나요?

Is all winning success?

이기면 항상 성공인 건가요?

(Murmurs)

(웅성거림)

Oh.

오

(Laughter)

(웃음)

Whoa. OK.

오. 좋아요.

I am the recently retired head coach

저는 최근에 UCLA 여성 체조 팀 수석 코치

of the UCLA Women's Gymnastics Team,

자리에서 은퇴했어요.

a position that I held for 29 years.

그 자리에서 29년 동안 근무했죠.

(Applause)

(박수)

Thank you.

고맙습니다.

And during my tenure,

저는 재임 기간 동안

I experienced a lot of winning.

많은 승리를 경험했죠.

I led our team to seven National Championships,

저희 팀을 전국 선수권 대회로 7번 이끌었고

I was inducted into the UCLA Athletic Hall of Fame

UCLA 운동 선수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and I was even voted the Coach of the Century

Pac-12 Conference로 부터

by the Pac-12 Conference.

세기의 코치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Applause)

(박수)

Winning is really, really,

이기는 것은 정말로, 정말로

like, really, really fun.

그러니까 정말,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Laughter)

(웃음)

But I am here to share my insight:

하지만 여러분께 제 생각을 전하려 왔습니다.

winning does not always equal success.

승리가 항상 성공과 동일하지는 않다는 것을 말이죠.

All across America and around the world,

미국 전역,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we have a crisis

우리는 우리가 만든

in the win-at-all-cost cultures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승리해야 한다는 문화의

that we have created.

위기에 빠졌습니다.

In our schools,

학교,

in our businesses, in politics,

회사, 정치에서

winning at all cost has become acceptable.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승리해야 한다는 것이 받아들여졌습니다

As a society,

사회로서,

we honor the people at the top of the pyramid.

우리는 피라미드의 정점에 선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We effusively applaud those people who win championships and elections and awards.

대회, 선거, 시상식에서 이긴 사람들에게 과도한 박수를 보냅니다.

But sadly, quite often,

그러나 슬프게도, 상당히 자주

those same people are leaving their institutions

바로 그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를 떠납니다.

as damaged human beings.

인간으로서 훼손된 채로요.

Sadly, with straight A's,

슬프게도, A로 가득찬 성적표를 가지고

kids are leaving school damaged.

아이들이 상처받은 채로 학교를 떠나고 있습니다.

With awards and medals,

상장과 메달들과 함께

athletes often leave their teams damaged,

운동선수들은 상처받은 채로 팀을 떠납니다.

emotionally, mentally, not just physically.

신체적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도요.

And with huge profits, employees often leave their companies damaged.

엄청난 수익에도, 직원들은 회사를 상처받은 채로 떠나곤 합니다.

We have become so hyperfocused on that end result,

우리는 최종 결과에 과도하게 집중해서

and when the end result is a win,

최종 결과가 승리일 때,

the human component of how we got there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이루었는지에 대한 인간적 요소들은

often gets swept under the proverbial rug,

종종 카페트 밑에 덮어둡니다.

and so does the damage.

상처들도 그렇구요.

So I'm calling for a time-out.

그래서 저는 타임 아웃을 요구합니다.

Time-out.

잠깐 멈추세요.

We need to redefine success.

우리는 성공을 다시 정의해야 합니다.

Real success is developing champions in life for our world,

진정한 성공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위해 삶의 챔피언들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win or lose.

이기거나, 지거나요.

(Applause)

(박수)

Real success is developing champions in life,

진정한 성공은 삶의 챔피언들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not for your team,

그것이 팀을 위해서가 아니라,

not for your business

사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and, I'm sad to tell you, not even for your Christmas card bragging rights.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 카드에 자랑하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Sorry.

미안해요.

So how do we do this?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First of all, you may be able to dictate your way to a win,

우선, 여러분은 승리를 위한 길을 좌우 할 수는 있지만

but you can't dictate your way to success.

성공을 향하는 길을 지배 할 수는 없습니다.

Let me take you back to 1990, when I was first appointed the head coach

1990대로 돌아가서 제가 처음 UCLA 여성 체조 팀의

of the UCLA Women's Gymnastics Team.

수석 코치로 발령되었을 때,

And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that I've never done gymnastics.

참고로 저는 한 번도 체조를 해본 적이 없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I grew up in the world of ballet.

저는 발레의 세계에서 자랐고,

I have never done a cartwheel,

재주 넘기는 해본 적이 없고,

and I couldn't teach you how to do a proper cartwheel.

어떻게 올바르게 재주 넘기를 하는지 가르쳐 줄수도 없습니다.

(Laughter)

(웃음)

It's sadly true.

이건 슬프게도 사실이에요.

And I knew nothing about how to develop a team culture.

저는 팀 문화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전혀 몰랐어요.

The best I could do was mimic other coaches who had won.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승리한 다른 코치들이 한 것을 따라하는 것이었죠.

And so I became tough-talking,

그래서 저도 거칠게 말하고

tough-minded, relentless,

강인한 정신에, 가차없고,

unsympathetic,

동정심 없고,

bullish, unempathetic

단호하고, 이해력 없을 뿐더러

and oftentimes downright mean.

많은 경우, 대놓고 못되게 굴었죠.

I acted like a head coach

저는 수석 코치처럼

whose only thought was to figure out how to win.

이길 수 있는 방법만을 생각했어요.

My first few seasons as a head coach

수석 코치로서 초반 몇 시즌은

were abysmal,

최악이었어요.

and after putting up with my brash coaching style for a few years,

제가 거만한 코치 스타일을 고수한지 몇년이 지나자,

our team asked me for a team meeting.

저희 팀이 전체 회의를 제안했죠.

Well, I love team meetings,

사실, 저는 전체 회의를 좋아해요.

so I said, "Yay! Let's have a team meeting."

그래서 "좋아요! 회의합시다." 라고 말했죠.

And for two solid hours,

그리고 장장 2시간 동안,

they gave me examples of how my arrogance was hurtful and demeaning.

제 거만함이 얼마나 상처였고 모욕적이였는지 말해줬어요.

Yeah, not yay.

네, 좋아할 게 아니었죠.

They explained to me

저한테 설명하기를

that they wanted to be supported,

자신들은 지지받고 싶지

not belittled.

위축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They wanted to be coached up, not torn down.

제가 지도해주길 바랬지, 부수기를 바라지 않았어요.

They wanted to be motivated,

동기 부여가 되고 싶지

not pressured or bullied.

압박받거나, 괴롭힘 당하고 싶지 않아했죠.

That was my time-out,

그게 제 타임아웃이었고

and I chose to change.

저는 바뀌기로 다짐했어요.

Being a dogmatic dictator

독단적인 독재자가

may produce compliant, good little soldiers,

순종적이고 우수한 병사들을 만들어낼지는 몰라도

but it doesn't develop champions in life.

인생의 챔피언을 길러내진 못하죠.

It is so much easier, in any walk of life,

인생의 어느 길에서든

to dictate and give orders

명령하고 지배하는 것이,

than to actually figure out how to motivate someone

사람을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고취시킬 수 있을지

to want to be better.

알아내는 것보다 쉽습니다.

And the reason is -- we all know this --

그리고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motivation takes a really long time

동기 부여가 자리잡는데는

to take root.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But when it does,

그러나 자리를 잡으면

it is character-building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and life-altering.

삶을 바꾸죠.

I realized that I needed to fortify our student-athletes

저는 저의 운동 선수 학생들을

as whole human beings,

단순히 이기는 운동선수가 아니라,

not just athletes who won.

완전한 인간으로 성장시켜야 함을 깨닳았습니다.

So success for me shifted

그래서 제게 성공이라는 관념이 변했습니다.

from only focusing on winning

단순히 승리에 집중하는 것에서

to developing my coaching philosophy,

저만의 코칭 철학을 세우는것으로요.

which is developing champions in life through sport.

그것은 바로 운동을 통해 삶의 챔피언을 키우는 것입니다.

And I knew if I did this well enough,

그리고 저는 제가 이것을 잘 해내면

that champion mentality would translate to the competition floor.

챔피언 정신이 경쟁의 무대로 연결될 것을 알았습니다.

And it did.

그리고 그렇게 되었죠.

The key ingredient was to develop trust

핵심 요소는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through patience,

인내를 가지고

respectful honesty

존중하고 정직한 것과

and accountability --

책임감을 통해서요.

all of the ingredients that go into tough love.

이 모든 요소들이 엄격한 사랑에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Speaking of tough love,

엄격한 사랑을 말하자면,

Katelyn Ohashi is a perfect example of this.

케이틀린 오하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You may have all seen her floor routine.

그녀의 마루 운동을 보셨을 겁니다.

It has had over 150 million views.

1억 5천만 조회수가 넘었죠.

And the consensus is, her performance is pure joy.

그녀의 경기는 기쁨 자체임에 동의하죠.

However, when Katelyn came to UCLA, she was broken in body, mind and spirit.

하지만 케이틀린이 UCLA에 왔을 때, 그녀의 몸과 마음은 다쳐있었습니다.

She had grown up in a stereotypical, very high-level athletic world,

그녀는 전형적으로 아주 높은 수준의 운동 세계에서 자랐고,

and she was damaged.

상처 입었습니다.

So when Katelyn came to UCLA her freshman year,

그래서 케이틀린은 UCLA에 온 첫 해에

she found her inner rebel quite well,

숨겨진 반항적 면모를 잘 찾아냈죠.

to the point where she was no longer able to do gymnastics

더 이상 체조를 못할 정도로까지 말이에요.

at the level at which she was recruited.

영입될 정도의 실력이었는데도 말입니다.

And I will never forget

저는 절대 못 잊을 거예요.

a team meeting we had halfway through her freshman season.

케이틀린이 1학년 시즌의 반쯤 왔을 때 한 전체 회의에서

We were in there with the team, the coaching staff, the support staff,

팀 멤버와 코칭 스태프, 서포트 스태프

sports psychologist,

스포츠 심리학자들도 있었는데,

and Katelyn very clearly and unapologetically said,

케이틀린이 아주 분명하게, 미안한 기색도 없이 말했어요.

"I just don't want to be great again."

"저는 더 이상 잘하고 싶지 않아요"

I felt like I got sucker punched.

저는 한 대 맞은 것 같았아요.

My first thought was,

처음에 든 생각은

"Then why the heck am I going to honor your scholarship?"

"그러면 내가 왜 너한테 장학금을 줘야하지?" 였어요.

It was a really snarky thought, and thankfully I didn't say it out loud,

이건 정말 못된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입 밖으로 내진 않았죠.

because then I had clarity.

왜냐하면 그때 분명하게 보였거든요.

Katelyn didn't hate gymnastics.

케이틀린은 체조를 싫어하지 않았어요.

Katelyn hated everything associated with being great.

케이틀린은 잘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것을 싫어했죠.

Katelyn didn't want to be a winner,

케이틀린은 승자가 되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because winning at all cost had cost her her joy.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이룬 승리의 대가는 즐거움이었거든요.

My job was to figure out how to motivate her

제 일은 케이틀린에게 동기를 줄 방법을 찾는 거였어요.

to want to be great again,

다시 한번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by helping her redefine success.

그녀가 성공을 재정의 하는 것을 도와서 말이죠.

My enthusiasm for that challenge turned into determination

이 문제에 대한 저의 열정은 투지로 바뀌었어요.

when one day Katelyn looked me in the eye and said,

어느날 케이틀린이 제 눈을 보면서 말했어요.

"Ms. Val, I just want you to know,

"미스 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everything you tell me to do, I do the exact opposite."

저는 코치님이 하라고 하시는 걸 다 반대로 할 거예요."

(Laughter)

(웃음)

Yeah, it was like, yeah, Katelyn, challenge accepted. OK.

네, 이건 마치, 케이틀린, 도전을 받아들이겠어. 알았어.

(Laughter)

(웃음)

And further proof that dictating was not going to win.

그리고 명령하는 것은 소용이 없을 거라는 증거였죠.

So I embarked on the painfully slow process

그래서 저는 고통스럽게 느린 단계를 시작했어요.

of building trust

신뢰를 쌓고,

and proving to her that first and foremost

우선적이고 가장 중요하게

I cared about her as a whole human being.

제가 그녀를 한 인간으로서 신경쓴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걸요.

Part of my strategy was to only talk to Katelyn about gymnastics in the gym.

제 전략은 케이틀린에게 체육관에서만 체조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이었어요.

Outside of the gym, we talked about everything else:

체육관 밖에서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school, boys, families, friends, hobbies.

학교, 남자애들, 가족, 친구, 취미

I encouraged her to find things outside of her sport that brought her joy.

저는 케이틀린에게 운동말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권했죠.

And it was so cool

그리고 이게 끝내줬어요.

to see the process of Katelyn Ohashi literally blossom before our eyes.

케이틀린 오하시가 우리 눈앞에서 피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말이죠.

And through that process,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she rediscovered her self-love

그녀는 자기에 대한 사랑과 가치를

and self-worth.

다시 발견하게 되었죠.

And slowly, she was able to bring that joy

그리고 천천히 그러한 즐거움을

back to her gymnastics.

체조로 다시 가져올 수 있었어요.

She went on to earn the NCAA title on floor,

경기장에 NCAA 타이틀을 따기 위해 올라갔고,

and she helped our team win our seventh NCAA championship in 2018.

2018년에 우리 팀이 7번째 NCAA 타이틀을 가져오는 것을 도와주었죠.

So --

그러니까

Thank you.

고맙습니다.

(Applause)

(박수)

So let's think about the Katelyn Ohashis in your life.

여러분 삶의 케이틀린 오하시들을 생각해 보세요.

Let's think about those people under your care and your guidance.

여러분의 관심과 보호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What are you telling your kids on the car ride home?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이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That car ride home

집으로 가는 차안은

has much more impact than you know.

아시는 것보다 훨씬 큰 영향이 있어요.

Are you focusing on the end result,

지금 여러분은 최종 결과에 집중하고 있나요?

or are you excited to use that time

아니면 아이가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to help your child develop into a champion?

그 시간을 활용하고 계신가요?

It's very simple:

이건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you will know you're focusing on the end result

만약 결과에 대한 질문들을 하고 있으시면,

if you ask questions about the end result.

본인이 최종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거예요.

"Did you win?"

" 이겼어?"

"How many points did you score?"

"오늘 몇점이나 땄어?"

"Did you get an A?"

"A 받았니?"

If you truly are motivated about helping your child develop into a champion,

만약에 정말로 아이를 챔피언으로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면

you will ask questions about the experience

경험에 관한 질문을 하세요.

and the process,

과정도요.

like, "What did you learn today?"

"오늘 뭘 배웠니?"

"Did you help a teammate?"

"팀메이트를 도와줬어?"

And, my favorite question,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질문인데

"Did you figure out how to have fun at working really, really hard?"

"정말 정말 열심히 하는 걸 즐기는 방법을 알아냈니?" 라고 물으세요.

And then the key is to be very still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침묵하시고

and listen to their response.

대답을 들으세요.

I believe that one of the greatest gifts we can give another human being

저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is to silence our minds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생각을 잠잠케 하고,

from the need to be right

올바라야 한다는 것이나

or the need to formulate the appropriate response

적절한 대답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들지 않게 하고

and truly listen

진정으로 듣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when someone else is talking.

And in silencing our minds,

그리고 생각을 잠잠케 함으로써

we actually hear our own fears and inadequacies,

우리 안의 공포와 부족함을 들을 수 있어요.

which can help us formulate our response

이것이 우리에게 더 명확하고 이해력 있는

with more clarity and empathy.

반응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Kyla Ross, another one of our gymnasts,

카일라 로스는 다른 체조 선수인데

is one of the greatest gymnasts in the history of the sport.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체조 선수 중 하나입니다.

She's the only athlete to have earned the trifecta:

3관왕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예요.

she's a national champion,

전국 챔피언이자,

a world champion

세계 챔피언이자,

and an Olympic champion.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She's also not one for small talk,

카일라는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so I was a bit surprised one day when she came to my office,

처음 제 사무실에 왔을 떄 좀 놀랐어요.

sat on the couch

소파에 앉아서

and just started talking --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first about her major,

먼저 자기 전공에 대해서

then about graduate school

그리고 대학원에 대해서

and then about everything else that seemed to pop into her mind.

생각나는 대로 아무거나 다 이야기 하더라고요.

My inner voice whispered to me

제 안에 목소리가 말하길

that something was on her mind,

뭔가 말하고 싶은 게 있는 것 같은데,

and if I was still

내가 조용히

and gave her enough time,

충분히 시간을 주면

it would come out.

말해줄 거라고 하더라고요.

And it did.

그리고 그렇게 되었죠.

It was the first time that Kyla had shared with anyone

이게 카일라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말한 것이었어요.

that she had been sexually abused by Larry Nassar,

래리 나싸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을요.

the former USA Gymnastics team doctor,

전 미국 체조팀 팀 닥터이자

who was later convicted of being a serial child molester.

작년에 상습 아동 성추행범 선고를 받은 사람에게 말이죠.

Kyla came forward

카일라는 앞으로 나와서

and joined the army

나싸 생존자의

of Nassar survivors

군단에 합류했어요.

who shared their stories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and used their voices

그 자신들의 목소리를

to invoke positive change for our world.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데 사용했죠.

I felt it was extremely important at that time

저는 그당시에 이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to provide a safe space for Kyla and our team.

카일라와 우리 팀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요.

And so I chose to talk about this in a few team meetings.

그래서 저는 몇 번 회의에서 이 이야기를 하기로 다짐했어요.

Later that year, we won the national championship,

그 해 말에 우리가 전국 챔피언쉽을 땄고,

and after we did, Kyla came up to me and shared with me the fact

그러고 나서 카일라가 저한테 와서 말했어요.

that she felt one reason that we'd won

카일라는 우리가 이긴 이유가

was because we had addressed the elephant in the room,

금기 되어있었던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라고요.

the tragedy that had not only rocked the world

그 비극은 세계를 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but that had liberated the truths and the memories in herself

진실과, 그녀 안의 기억을 드러냈고

and in so many of her friends

and her peers.

수 많은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도 그러했습니다.

As Kyla said,

"Ms. Val, I literally felt myself walk taller as the season went on,

카일라가 말하길

"미스 발, 시즌이 지나면서 말 그대로 제가 자라는 걸 느꼈어요.

and when I walked onto that championship floor, I felt invincible."

그 결승전 무대에 올랐을 때, 무적이 된 것 같았어요."

Simply --

단순히

(Applause)

(박수)

Simply because she had been heard.

단순히 누군가가 들어줬기 때문에요.

As parents, as coaches,

부모로서, 코치로서,

as leaders,

그리고 리더로서

we can no longer lead from a place

우리는 더이상 이끌어나갈 수 없습니다.

where winning is our only metric of success,

성공의 단위가 단순히 이기는 것인 곳에서

where our ego sits center stage,

우리의 자아가 가장 중심이 있는 곳에서는요.

because it has been proven

왜냐하면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that that process produces broken human beings.

이러한 과정들이 사람을 붕괴시킨다는 것이요.

And I emphatically know

저는 분명하게 압니다.

that it is absolutely possible

완전히 가능하다는 것을요.

to produce and train champions in life

인생의 승리자를 만들어내고 훈련시키는 것이

in every single walk of life

삶의 모든 단계에서

without compromising the human spirit.

인간의 영혼을 해치지 않고요.

(Applause)

(박수)

It starts with defining success

이것은 여러분과 그 보호 아래 있는 사람이

for yourself and those under your care

성공을 정의하는데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and then consistently

self-examining whether your actions are in alignment with your goals.

자신의 행동이 목표와 일치하는지 점검하는데 부터요.

We are all coaches in some capacity.

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 남을 이끌게 됩니다.

We all have a collective responsibility

우리는 모두 집단적 책임이 있어요.

to develop champions in life for our world.

세상에 인생의 승리자들을 키워내는데요.

That is what real success looks like,

이것이 성공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and in the world of athletics,

그것이 운동 선수의 세계에서

that is what we call a win-win.

윈윈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