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Pyle: Exploring the reef's Twilight Zone

번역: Joon Sik Kim 검토: InHyuk Song

This is the first of two rather extraordinary photographs

이 첫 두 사진은 제가 여러분들께 오늘 보여드릴 기이한 사진들 중 일부입니다.

I'm going to show you today.

It was taken 18 years ago.

18년 전에 찍힌 사진으로

I was 19 years old at the time.

전 당시 19살이었습니다.

I had just returned

그 때 전 제가 해봤던 잠수 중 가장 깊었던 것을 하고 돌아왔었죠.

from one of the deepest dives I'd ever made at that time --

200 피트 정도였습니다.

a little over 200 feet.

제가 그 때 물고기 하나를 잡았는데

And I had caught this little fish.

그 물고기가 살아있는 상태로 잡힌 적이 그 전에는 없었더군요.

It turns out that particular one was the first of its kind

ever taken alive.

전 그저 단순한 어류학자가 아니라 진짜 물고기 괴짜입니다.

I'm not just an ichthyologist, I'm a bona fide fish nerd.

And to a fish nerd, this is some pretty exciting stuff.

물고기 괴짜에게 이런 일은 꽤 흥미로운 일이죠.

더 재밌는 사실은 이 사진을 찍은 사람

More exciting was the fact that the person who took this photo

이름이 Jack Randall 이었는데

is a guy named Jack Randall,

the greatest living ichthyologist on earth --

그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류학자였다는 겁니다.

뭐 물고기 괴짜들 중의 왕이라고 할까요

the Grand Poobah of fish nerds, if you will.

그래서 저에게는 이 순간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And so, it was really exciting to me to have this moment in time.

제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기도 했어요.

It set the course for the rest of my life.

그래도 가장 중요한 점, 이 사진에 대해서 가장 대단한 점은

But really, the most significant, most profound thing about this picture

이 사진이 제가 목 부분 이하로

is it was taken two days before I was completely paralyzed

신체적 마비가 오기 이틀 전에 찍혔다는 점입니다.

from the neck down.

전 보통 19살 남자가 자신이 불사신이라고 생각 될 때 할 만한

I made a really stupid kind of mistake

그런 멍청한 실수를 하는 바람에

that most 19-year-old males do when they think they're immortal,

심각한 잠함병 (잠수시 걸리는 병)에 걸려

and I got a bad case of the bends and was paralyzed,

몸이 마비되었고, 치료를 받기위해 귀국해야 했습니다.

and had to be flown back for treatment.

그날 전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I learned two really important things that day.

The first thing I learned -- well, I'm mortal. That's a really big one.

첫번째는 뭐, 이게 제일 큰 내용인데, 전 불사신이 아니라는 점이고요

두번째는 제가 앞으로 여생동안

And the second thing I learned was that I knew, with profound certainty,

that this is exactly what I was going to do for the rest of my life.

무엇을 해 나가야 할지를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I had to focus all my energies

모든 힘을 새로운 종의 물고기를 찾아

towards going to find new species of things

깊은 산호해 속으로 들어가는 데에 쏟기로 했죠.

down on deep coral reefs.

산호해 하고 생각하시면 많은 사람들은

When you think of a coral reef, this is what most people think of:

크고 단단하고 화려한 산호와 색이 밝고 다양한 물고기들을 떠올릴겁니다.

these big, hard, elaborate corals,

lots of bright, colorful fishes and things.

그러나 이것은 진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But this is really just the tip of the iceberg.

여러분께서 이런 산호해의 다이어그램을 보시면

If you look at this diagram of a coral reef,

we know a lot about that part up near the top.

우리는 수면 근처 상위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스쿠버 다이버들이

The reason we know so much about it

그런 곳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죠.

is scuba divers can very easily go down there and access it.

그러나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도 문제가 있는게

There is a problem with scuba, though,

그들이 얼마나 깊이 잠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in that it imposes some limitations on how deep you can go.

그게 대략 200 피트 정도 되죠.

It turns out that depth is about 200 feet.

왜 그런지는 잠시 후에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ll get into why that is in just a minute,

but the point is, scuba divers generally stay less than 100 feet deep,

요점은 스쿠버 다이버들은 대부분 100피트 이하의 깊이에서 활동을 하고

제정신인 이상 그보다 더 깊게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and very rarely go much below this, at least, not with any kind of sanity.

So to go deeper, most biologists have turned to submersibles.

그래서 더 깊게 들어가기 위해서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잠수정을 사용합니다.

잠수정도 좋죠, 대단한 기계입니다.

Now, submersibles are great, wonderful things,

그런데 매일 30000달러씩 이 기계를 쓰기 위해 돈을 내야하고

but if you're going to spend 30,000 dollars a day to use one of these things

2000피트를 내려갈 수 있다면

and it's capable of going 2,000 feet,

you're not going to go farting around up here in a couple of hundred feet,

몇백 피트 아래서 그냥 돌아다니기에는 아깝기 때문에

더 깊이 깊이 내려가게 될 겁니다.

you're going to go way down deep.

그래서 대부분의 잠수정을 사용하는 연구는

So the bottom line is, almost all research using submersibles

수심 500피트 밑에서 이뤄집니다.

has taken place well below 500 feet.

Now, it's pretty obvious at this point

눈치 채셨다시피 이 중간에 있는 구역이

there's a zone here in the middle.

제가 가장 흥미로워하고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중심지입니다.

That's the zone

that centers around my own personal pursuit of happiness.

이 구역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I want to find out what's in this zone; we know almost nothing about it.

우린는 거의 아무것도 모릅니다.

Scuba divers can't get there, submarines go right on past it.

스쿠버 다이버들은 못가고 잠수정들은 지나서 가는 구역입니다.

It took me a year to learn to walk again after my diving accident in Palau.

팔라우에서 있었던 그 잠수 사고 이후 다시 걸음을 회복하는 데에 1년이 걸렸습니다.

그 기간동안 전 많은 시간을

During that year,

I spent a lot of time learning about the physics and physiology of diving

잠수의 물리학적 생리학적 원리에 대해서 배우는데와

그 제한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썼습니다.

and how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죠.

I'm just going to show you a basic idea.

우리는 지금 공기를 들이마시고 있죠. 공기는 산소와 질소의 혼합물인데

We're all breathing air right now.

Air is a mixture of oxygen and nitrogen,

20 퍼센트 산소, 80 퍼센트의 질소가 우리의 폐를 채웁니다.

20 percent oxygen, 80 percent nitrogen.

It's in our lungs.

그리고 기체는 우리가 받는

And there's a phenomenon called Henry's law,

부분압력에 비례해서 액체로

that says gases will dissolve into a fluid

바뀐다고 하는 헨리의 법칙이 있습니다.

in proportion to the partial pressures you're exposing them to.

기본적으로 기체가 우리 몸에 스며들게 되는 것이죠.

So, basically the gas dissolves into our body.

The oxygen is bound by metabolism, we use it for energy.

산소는 신진대사에 쓰여 에너지의 원료입니다.

The nitrogen sort of floats around in our blood and tissues.

질소는 그냥 혈액과 조직을 돌아다닙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원래 그렇게 되는게 정상이죠.

That's fine, it's how we're designed.

근데 물 속에 들어가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The problem happens when you go underwater.

물 속에 깊이 들어갈수록 압력은 높아지죠.

The deeper you go underwater, the higher the pressure is.

130 피트 정도까지 내려갈 경우

If you were to go down to a depth of about 130 feet,

which is the recommended limit for most scuba divers,

--이게 스쿠버 다이버들의 상한선입니다--

압력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you'd get this pressure effect.

The effect of that pressure is you have an increased density of gas molecules

그 영향은 숨을 쉴때마다

들어가는 기체 분자의 밀도가 높아지는 겁니다.

in every breath you take.

Over time, those gas molecules dissolve into your blood and tissues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분자들이 혈액과 조직에 스며들게 되고

and start to fill you up.

점점 채우기 시작하죠.

Now, if you were to go down to, say, 300 feet,

300 피트까지 내려간다고 한다면

you don't have five times as many gas molecules in your lungs,

폐에 기체 분자가 5배 많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10배 씩이나 됩니다.

you've got 10 times as many gas molecules in your lungs.

그들은 모두 혈액과 조직으로 흡수되고요.

And, sure enough, they dissolve into your blood and tissues as well.

And if you were to go down to where there's 15 times as much --

15배 정도 되는 깊이에 들어갈 경우에는

the deeper you go, the more exacerbating the problem becomes.

깊이 들어갈수록 문제는 더 심각해지게 됩니다.

The limitation of diving with air is all those dots in your body,

공기를 갖고 잠수를 하는 것의 한계가

바로 우리 몸에 쌓이는 질소와 산소입니다.

all the nitrogen and all the oxygen.

스쿠버 다이빙에는 세가지 제한 요소가 있습니다.

There are three basic limitations of scuba diving.

첫째는 산소죠.

The first limitation is the oxygen --

산소의 독성.

oxygen toxicity.

Love is like oxygen 이라는 노래 다 아시죠?

Now, we all know the song: "Love is like oxygen.

너무 많으면 미쳐버립니다.

You get too much, you get too high. Not enough, and you're gonna die."

너무 없으면 죽고요.

Well, in the context of diving, you get too much, you die also.

잠수하는 데에 있어서도 산소가 너무 많으면 죽습니다.

산소의 독성은 발작을 일으켜서

You die because oxygen toxicity can cause a seizure.

It makes you convulse underwater -- not a good thing to happen underwater.

물 속에서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물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죠.

몸에 과다한 농도의 산소가 축적되서 그러는 겁니다.

It happens because there's too much concentration of oxygen in your body.

The nitrogen has two problems.

질소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One of them is what Jacques Cousteau called "rapture of the deep."

Jacques Cousteau 가 첫번째 문제를 "깊은 곳의 희열" 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질소 환각 증세입니다.

It's nitrogen narcosis.

약간 사람을 미치게 만들죠.

It makes you loopy; the deeper you go, the loopier you get.

깊게 들어갈수록 더 미쳐버립니다.

You don't want to drive drunk, you don't want to dive drunk.

음주운전을 하면 안 되듯이 잠수할 때에도 취한 상태에서 하면 안 됩니다. 큰 문제죠.

So that's a real big problem.

세번째 문제는 제가 팔라우에서 직접 겪었던 일이죠.

And of course, the third problem

is the one I found out the hard way in Palau,

잠함병입니다.

which is the bends.

한 가지 말씀 안드렸던 점이

One thing I forgot to mention

is that to obviate the problem of nitrogen narcosis --

질소 환각 증세와

몸에 있는 파란 점들을 모두 없애기 위해서

all of those blue dots in our body --

질소를 제거하고 헬륨을 대신합니다.

you remove the nitrogen and replace it with helium.

헬륨도 기체죠. 헬륨이 좋은 이유는

Helium's a gas; there're a lot of reasons why helium's good,

작은 입자를 갖고 있고, 비활성 기체고,

it's a tiny molecule, it's inert, it doesn't give you narcosis.

또 환각 증세를 주지 않습니다.

So that's the basic concept we use.

이게 저희가 쓰고 있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But the theory's relatively easy.

이론적으로는 쉽죠.

The tricky part is the implementation.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So this is how I began about 15 years ago.

이렇게 시작했죠. 15년 전에

I'll admit, it wasn't exactly the smartest of starts,

그리 명쾌한 출발을 아니었어요.

but you've got to start somewhere.

뭐 그래도, 어디선가는 시작을 해야하잖아요.

(Laughter)

그리고 당시에는 제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였어요.

At the time, I wasn't the only one who didn't know what I was doing.

거의 아무도 몰랐죠.

Almost nobody did.

This rig was actually used for a dive of 300 feet.

그리고 이 기구가 300 피트의 잠수를 하는데 쓰였죠.

But over time we got better at it,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좀 더 잘하게 되었고

and we came up with this really sophisticated-looking rig

이렇게 복잡하게 보이는

네개의 스투버 탱크와 다섯개의 조절장치와

with four scuba tanks, five regulators and all the right gas mixtures,

기체의 적절한 혼합 등 필요한 것을 다 갖춘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all that good stuff.

괜찮아 보였어요.

It was fine and dandy, it allowed us to go down and find new species.

잠수해서 새로운 종을 발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고요.

이 사진은 300피트 깊이에서 찍힌 것으로 새로운 종의 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This picture was taken at 300 feet, catching new species of fish.

문제가 있었다면 물 속에 오랫동안 있지 못했어요.

The problem was it didn't allow us much time.

사이즈랑 무게 때문에

For all its bulk and size, it only gave us about 15 minutes at most

15분이 최고 시간이었습니다.

down at those sorts of depths.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죠

We needed more time. There had to be a better way.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 겁니다.

And indeed, there is a better way.

네, 더 나은 방법이 있습니다.

In 1994, I was fortunate enough to get access

1994년에 전 운이 좋게도

to these prototype closed-circuit rebreathers.

폐쇠 회로 수중 마스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폐쇠 회로 수중 마스크라...

Closed-circuit rebreather: what makes it different from scuba,

어떤 점이 이를 스쿠버와 다르게 하고

and why is it better?

왜 이게 더 나은 것일까요?

Well, there are three main advantages to a rebreather.

수중 마스크에는 세가지 강점이 있습니다.

One, they're quiet, they don't make any noise.

첫째, 소리를 내지 않아서 조용합니다.

Two, they allow you to stay underwater longer.

둘째, 수중에 더 오랫동안 있을 수 있습니다.

셋째, 더 깊이 잠수할 수 있죠.

Three, they allow you to go deeper.

그럼 그게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How is it that they do that?

In order to really understand how they do that,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 알기 위해선

you have to look underneath the hood and see what's going on.

기존의 방법대로 보지 마시고 아래서 부터 보셔야 합니다.

There are three basic systems to a closed-circuit rebreather.

폐쇠 회로 수중 마스크에는 세개의 시스템이 있습니다.

호흡 고리가 가장 근본적인데요

The most fundamental is called the breathing loop.

이름이 이런 이유는 숨을 쉬면

It's a breathing loop because you breathe off of it;

닫힌 고리이므로 같은 기체를 계속 쓰고 또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t's a closed loop, and you breathe the same gas around and around.

그래서 입에 넣는 마우스 피스가 있고

There's a mouthpiece that you put in your mouth,

카운터렁이 있고요

and there's a counter lung, or in this case, two counter lungs.

지금의 경우에는 두 개가 있습니다.

카운터렁은 고도의 기술이 아니라 그냥 수축성 있는 주머니 입니다.

The counter lungs aren't high tech, they're simply flexible bags.

이들은 숨쉬는 것과 환기를 돕습니다.

They allow you to mechanically breathe, mechanically ventilate.

숨을 내쉬면 이는 날숨 카운터렁으로 들어가고

When you exhale, it goes in the exhale counter lung;

숨을 들이쉬면 들숨 카운터렁으로 들어갑니다.

when you inhale, it comes from the inhale counter lung.

단순한 역학적 구조죠. 호흡 고리로 공기를 재활용하는 겁니다.

It's just pure mechanics, allowing you to cycle air through this breathing loop.

호흡 고리의 또 다른 부분은

The other component on a breathing loop is the carbon-dioxide-absorbent canister.

이산화탄소 흡수 용기 입니다.

Now, as we breathe, we produce carbon dioxide,

우리가 숨을 쉬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시스템에서 이산화탄소는 버려져야 합니다.

and that carbon dioxide needs to be scrubbed out of the system.

그래서 이곳에는 화학적 필터가

There's a chemical filter in there

that pulls the carbon dioxide out of the breathing gas,

내쉬는 숨에서 이산화탄소를 분리해내고

so that when it comes back to us, it's safe to breathe again.

날숨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을 때는 들이쉬고 호흡을 계속 할 수 있죠.

That's the breathing loop in a nutshell.

이게 호흡 고리의 개략적 원리입니다.

The second main component of a closed-circuit rebreather

폐쇠 회로 수중 마스크의 두번째 요소는 기체 시스템입니다.

is the gas system.

이 시스템의 주요 목적은

The primary purpose of the gas system is to provide oxygen,

산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몸이 소비하는 것을 보충해주는 거죠.

to replenish the oxygen that your body consumes.

So the main tank, the main critical thing,

메인 탱크가 제일 중요한데

is this oxygen gas supply cylinder we have here.

이는 지금 갖고 있는 산소 공급 원통입니다.

But if we only had an oxygen gas supply cylinder,

근데 이것만 가지고서는

깊이 들어갈순 없어요.

we wouldn't be able to go very deep,

because we'd run into oxygen toxicity very quickly.

왜냐하면 산소의 독성에 빨리 중독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산소를 희석시키기 위해 다른 기체를 넣죠.

So we need another gas, something to dilute the oxygen with.

이게 바로 희석 기체 공급이라고 불립니다.

And that, fittingly enough, is called the diluent gas supply.

In our applications, we generally put air inside this diluent gas supply,

응용과정에 있어서 우리는 일반 공기를 이 희석 기체 공급통에 넣습니다.

매우 싸고 쉽게 질소를 넣을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because it's a very cheap and easy source of nitrogen.

So that's where we get our nitrogen from.

이렇게 질소를 가져옵니다.

But if we want to go deeper, of course, we need another gas supply,

그러나 더 깊게 들어가고 싶으면 다른 기체의 공급이 필요하죠.

헬륨입니다. 헬륨이야말로 깊이 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체입니다.

and helium is what we really need to go deep.

대부분 저희는 좀 큰 통을 준비하는데

Usually we'll have a slightly larger cylinder,

이렇게 그 통은 산소 마스크 바깥쪽에 얹혀집니다..

mounted exterior on the rebreather, like this.

That's what we use to inject, as we start to do our deep dives.

그리고 그 통으로 깊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주입을 하죠.

We also have a second oxygen cylinder, solely as a backup;

제 2의 산소 통도 있는데 이는 그냥 비상용입니다.

첫째 통에 문제가 있을 때 계속 숨을 쉴수 있게 말입니다.

if there's a problem with our first oxygen supply,

we can continue to breathe.

The way you manage all these different gases and different gas supplies

이 여러 기체들과 기체의 공급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고도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고, 조절 부분은 복잡한 가스 탱크 앞쪽에

is this really high-tech, sophisticated gas block up on the front here,

where it's easy to reach.

닿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It's got the valves and knobs and things you need

이곳에 적정한 기체를 적정한 시기에 주입하기 위한

to inject the right gases at the right time.

모든 밸브와 장치들이 있습니다.

Normally, you don't have to do that,

일반적으로는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because all of it's done automatically

with the electronics, the third system of a rebreather.

수중 마스크의 세번째 시스템인 전자기기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수중 마스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산소 센서입니다.

The most critical part of a rebreather are the oxygen sensors.

한 개가 잘못되면 뭐가 잘못됐는지 알 수 있도록 세 개가 있어야 되는데

You need three, so if one goes bad, you know which one it is.

투표를 할 때 쓰는 논리가 필요하죠

You need voting logic.

You also have three microprocessors.

또 세개의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있어서

Any one of those computers can run the entire system,

이들 중 아무 하나라도 모든 시스템을 총괄할 수 있습니다.

so if you have to lose two of them,

그래서 두 개를 잃어버려도 상관없죠.

there's back-up power supplies.

또 보조 전원 장치가 있습니다.

And there are multiple displays, to get the information to the diver.

그리고 당연히 여러 디스플레이들이 있어서 잠수부들에게 정보전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This is the high-tech gadgetry that allows us to do what we do

이런 최첨단 기술의 장비는 우리가

on these deep dives.

깊은 잠수를 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I can talk about it all day -- just ask my wife --

하루종일 얘기할 수도 있지만요, 그냥 제 아내에게 물어보세요.

but I want to move on to something much more interesting.

이제 좀 더 흥미로운 것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과 함께 깊은 잠수를 해 보죠

I'm going to take you on a deep dive,

우리가 하는 잠수가 어떤 건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and show you what it's like to do one.

이렇게 배 위에서 시작합니다. 이 최첨단 장비를 갖고

We start up on the boat,

For all this high-tech, expensive equipment,

이렇게 입수하는 게 최상입니다. -- 풍덩! --

this is still the best way to get in the water,

배 옆쪽에서 돌면서 들어가죠.

just flop over the side of the boat.

앞서 보여드렸다시피

Now, as I showed you in the earlier diagram,

these reefs that we dive on start out near the surface

저희가 잠수하는 산호해는 표면에서 시작하되

and they go almost vertically, completely straight down.

그 이하로는 완전히 수직으로 깊어져 갑니다.

So we drop in the water and go over the edge of this cliff,

우리가 물에 들어가면 절벽을 조금 걷다가

and then we start dropping, dropping, dropping.

계속 그냥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기만 하죠.

People ask if it takes a long time to get there.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게 "가는데 되게 오래걸리겠네요."

아닙니다. 몇 분이면

No; it only takes a couple minutes to get down to three or four hundred feet,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삼사백 피트까지 금방 갑니다.

which is what we're aiming for.

스로우 모션 스카이 다이빙같은 느낌입니다.

It's like skydiving in slow motion. It's really very interesting.

매우 흥미롭죠.

You ever see "The Abyss,"

영화 어비스(The Abyss)를 보면 Ed Harris 가

where Ed Harris is sinking down along the side of the wall?

벽에 붙어서 가라앉는 모습이 나오죠?

That's what it feels like. Amazing.

그런 기분입니다. 대단하죠.

And down there, you find that the water is very clear, extremely clear,

그리고 그곳까지 내려가면 물이 굉장히 깨끗합니다.

플랑크톤이 거의 없으니까요.

because there's hardly any plankton.

그러나 불을 켜고 동굴을 살펴보면

When you turn on your light and look around the caves,

정말 막대한 양의 생명이 살고 있다는 것 보고

you're confronted with a tremendous amount of diversity,

정말 믿기 힘드실 겁니다.

much more than anyone used to believe.

모든 종이 새로운 종은 아닙니다.

Now, not all of it is new species --

that fish you see with the white stripe, that's a known species.

이 물고기 같이 흰색 줄 있는건

알려져 있죠.

But if you look carefully into the cracks and crevices,

그러나 크레바스나 틈새를 잘 살펴보면

자그마한 것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you'll see little things scurrying all over the place.

There's a just unbelievable diversity.

이게 믿기 힘든 종의 다양성이죠.

It's not just fish, either.

그냥 물고기만이 아닙니다.

These are crinoids, sponges, black corals. There're some more fishes.

크리노이드, 스펀지, 흑산호 등이 있고 더 많은 물고기들이 삽니다.

Those fishes that you see now are new species.

그리고 지금 보시는 저 물고기들이 신종입니다.

제가 이 잠수를 할 때 그물 대신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가서

They're still new species,

because I had a video camera instead of my net,

so they're still waiting down there for someone to go find them.

잡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신종이라고 할 수 있죠.

But this is what it looks like.

이렇게 생겼습니다.

And this kind of habitat just goes on and on and on for miles.

그리고 이런 거주장소가 몇마일동안 계속되죠.

This is Papua, New Guinea.

이곳은 파푸아 뉴기니 입니다.

Now little fishes and invertebrates aren't the only things we see down there.

작은 물고기와 무척추 동물들만이 우리가 보는 게 아닙니다.

상어도

We also see sharks,

저희가 기대했던것 보다 자주 보였습니다.

much more regularly than I would have expected to.

We're not quite sure why.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What I want you to do now is imagine yourself 400 feet underwater,

지금 수중 400피트에 있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오.

등에 장비를 갖추고

with all this high-tech gear on your back,

파푸아 뉴기니의 격리된 산호해에 있습니다.

you're in a remote reef off Papua, New Guinea,

가장 가까운 심폐호흡실이 몇천마일 떨어져 있고

thousands of miles from the nearest recompression chamber,

상어에 둘러싸여있죠.

and you're completely surrounded by sharks.

(Video) Diver 1: (In squeaky voice) Look at those ...

영상: 저거 봐봐

Diver 2: Uh, oh ...

이런... 아니!

Uh, oh!

우리가 쟤들 관심을 끈것 같아.

Audience: (Laughter)

(Video) Diver 1: I think we have their attention ...

Richard Pyle: 도날드 덕처럼 얘기하기 시작하면

Richard Pyle: When you start talking like Donald Duck,

there's no situation in the world that can seem tense.

이보다 더 긴장되는 순간은 없죠.

웃음

(Laughter)

So we're down there -- this is at 400 feet.

우리는 400 피트 아래에 있습니다.

That's looking straight up, by the way, to give a sense of how far the surface is.

바로 위를 올려다 봤을 때의 모습입니다.

수면이랑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죠.

그리고 당신이 생물학자라서 상어에 대해 안다면

And if you're a biologist and know about sharks,

제가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해 있는지 파악해보시고 싶으시면

and you want to assess, how much jeopardy am I really in here,

there's one question that sort of jumps to the forefront of your mind immediately,

이 질문이 꼭 필요할 거 같네요.

그게 뭐냐면....

which is --

영상: 무슨 상어야?

(Video) Diver 1: What kind of sharks?

은꼬리 상어.

Diver 2: Silvertip sharks.

Diver 1: Oh.

아하.

은꼬리 상어. 여기에는 사실 세 종류의 상어가 있습니다.

RP: There are actually three species of sharks here.

은꼬리 상어는 지느러미에 흰 테두리가 있는 상어고

The silvertips are the ones with the white edges on the fins,

회색 산호 상어와 귀상어도 보이는군요.

and there're also gray reef sharks and hammerheads off in the distance.

그렇습니다. 섬뜩하죠.

And yes, it's a little nerve-racking.

영상: 휴!

(Video) Diver 2: Hoo!

저 조그만 녀석 꽤나 거센데!

That little guy is frisky!

Audience: (Laughter)

TV 에서 이런 비디오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Now, you've seen video like this on TV a lot, and it's very intimidating.

굉장히 무섭죠. 근데 이는 상어에 대한 틀린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I think it gives the wrong impression about sharks;

상어는 원래 위험한 동물이 아닙니다.

they're actually not very dangerous animals.

그게 우리가 많이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고, 우리가 농담을 할 수 있었던 거죠.

That's why we weren't worried much and were joking around.

돼지나 번개가 더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More people are killed by pigs, by lightning strikes,

영국에서는 축구경기가 더 많은 사람을 죽이죠.

more people are killed at soccer games in England.

There's a lot of other ways you can die.

참 많은 방법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And I'm not making that stuff up.

그리고 그냥 만들어낸 말이 아닙니다.

Coconuts! You can get killed by a coconut more likely than killed by a shark.

코코넛! 상어에 죽는 거 보다 코코넛에 의해서 죽을 확률이 높죠.

따라서 상어는 많은사람들이 생각하는만큼 위험하지 않습니다.

So sharks aren't quite as dangerous as most people make them out to be.

US News and World Report 를 보시는지 모르지만

Now, I don't know if any of you get US News and World Report --

전 최근껄 봤는데요

I got the recent issue.

There's a cover story about the great explorers of our time.

커버스토리가 역사상 위대한 탐험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 기사 제목은 "No New Frontiers(더 이상의 새로운 개척지는 없다)" 였습니다.

The last article is entitled, "No New Frontiers."

이는 밖에 정말 새로운 대지가 존재하는지를 질문하고

It questions whether or not there really are any new frontiers out there,

whether there are any true, hardcore discoveries that can still be made.

그곳에 정말로 진실한, 완전한 발견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를 다룹니다.

그 기사에서 가장 제가 좋아했던 부분입니다.

My favorite line from the article:

[... 'discovery' can mean finding a guppy with an extra spine in its dorsal fin."]

물고기 괴짜로서 전 웃을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물고기 괴짜라고 불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잖습니까.

우리는 거피에서 척추를 찾아내는 것만으로도 흥분하죠.

I have to laugh; they don't call us fish nerds for nothing.

We actually do get excited about finding a new dorsal spine in a guppy.

그러나 그것보다 더 합니다.

But it's much more than that.

저희가 지난 몇년간 발견해온 거피들을 보여드리고 싶군요.

I want to show you a few of the guppies we've found over the years.

이건 --- 보시다시피 많이 못생겼어요.

This one -- you can see how ugly it is.

(Laughter)

과학적 가치를 무사한다고 해도

Even if you ignore the scientific value of this thing,

경제적 가치를 봐보세요.

look at the monetary value of this thing.

이 몇마리가 일본의 수족관에서 팔리게 되었는데

A couple of these were sold through the aquarium trade to Japan,

한마리당 15000 달러에 팔렸습니다.

where they sold for 15,000 dollars apiece.

그러면 일 파운드에 50만 달러라는 얘깁니다.

That's half a million dollars a pound.

여기 우리가 새로 발견한 엔젤피시도 있군요.

Here's another new angelfish we discovered.

이건 사실 오래 전에 잡은 거고

This one we first discovered back in the air days -- the bad old air days,

깊은 잠수를 하기 시작한 후에

when we were doing these kind of dives with air.

360 피트에서 잡은 겁니다.

We were at 360 feet.

I remember coming up from one of these deep dives and I had this fog,

이 잠수에서 올라오는데 안개가 있었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환각상태에 빠짐)

and the narcosis takes a little while to fade away, sort of like sobering up.

환각증상이 사라지려면 좀 시간이 걸려요.

술에서 깨는 것과 마찬가지죠.

I had this vague recollection of seeing this yellow fish with a black spot,

희미한 기억으로 점이 있는 노란 물고기를 본 거 같아서

"아 잡았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했죠.

and thought, "Damn, I should have caught one --

그게 신종이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I think that's a new species."

Eventually, I looked in my bucket.

그리고 전 제 양동이를 봤더니

Sure enough, I had caught one, I just completely forgot.

한 마리 잡아놨더군요. 제가 완전히 까먹은 거였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놈에게 Centropyge narcosis로 이름지어줬죠.

So this one, we decided to give the name Centropyge narcosis to.

그게 그 물고기의 과학적 공식적 이름이고

That's its official scientific name,

물고기의 행동을 잘 보여주고 있죠.

in reference to its deep-dwelling habits.

또 하나 있습니다.

This is another neat one.

When we first found it,

우리가 얘를 찾았을 때, 우리는 어떤 류에 속하는지도 몰랐습니다.

we weren't even sure what family it belonged to,

그래서 그냥 Dr. Seuss 물고기라고 불렀습니다.

so we just called it the Dr. Seuss fish,

책에서 나온 거랑 비슷했거든요.

since it looked like something from one of those books.

이거 정말 멋있습니다.

Now, this one's pretty cool.

If you go to Papua, New Guinea and go down 300 feet,

파푸아 뉴기니에서 300피트를 내려가면

큰 언덕들을 볼 수 있습니다.

you'll see these big mounds.

This may be hard to see, but they're a couple meters in diameter.

보기가 힘들 수 있는데 대략

어, 지름이 1~2 이터 정도 되구요.

If you look closely, you'll see there's a little white and gray fish

자세히 보면 자그마한 흰 물고기가 있습니다.

흰색 회색 물고기가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있죠.

that hangs out near them.

It turns out this little white fish builds these giant mounds,

이 물고기들이 이런 거대한 언덕들을 만드는데

돌을 한 개씩 옮겨서 만듭니다.

one pebble at a time.

이런 걸 발견하는 건 정말 독특한 상황입니다.

It's extraordinary to find something like this.

그냥 새로운 종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행동 방식, 새로운 생태계, 새로운 모든 것을 발견한거거든요.

It's not just new species, it's new behaviors, new ecology,

제가 지금 빨리 보여드릴 건

all kind of new things.

What I'm going to show you now, quickly,

제가 발견한 종들 중

is a sampling of the new species we've discovered.

What's extraordinary is not just the number of species we're finding --

특이한 점은 많이 발견하고 있다는 사실뿐이 아니라

이게 우리가 발견한 총 량의 절반이고요,

though as you can see, that's pretty amazing;

this is only half of what we've found --

굉장히 빠른 기간에 발견했다는 점입니다.

what's extraordinary is how quickly we find them.

물 속에서 한 시간을 보낼 때 7 종을 발견합니다.

We're up to seven new species per hour of time we spend at that depth.

아마존에서 나무를 흔들면 많은 벌레를 잡을 수 있겠지만

If you go to an Amazon jungle and fog a tree, you may get a lot of bugs,

but for fishes, there's nowhere in the world

이 세상 어느곳에도 물고기를

you can get seven new species per hour of time.

한 시간에 새로운 종을 7종 씩 발견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Now, we've done some back-of-the-envelope calculations,

기본적인 계산을 했으니

예측해보면 2000-2500 개의 신종이

and we're predicting there are probably about 2,000 to 2,500 new species

in the Indo-Pacific alone.

인도-태평양에서만 발견될 거 같습니다.

There are only five to six thousand known species,

오직 오-육천 종만이 알려져있죠.

so a very large percentage of what is out there isn't really known.

실제 존재하는 것의 극히 일부만이 알려져있다는 겁니다.

We thought we had a handle on all the reef fish diversity -- evidently not.

처음에는 저희가 산호해 물고기의 생태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아니더군요.

약간 슬픈 몇마디로 끝내려고 합니다.

I'm going to just close on a very somber note.

처음에 제가 두 개의 기이한 사진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죠.

At the beginning, I said I'd show you two extraordinary photographs.

This is the second extraordinary photograph I'm going to show you.

여기 두번째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상어를 촬영하는 그 순간 촬영된 사진입니다.

This one was taken at the exact moment I was down there filming those sharks.

This was taken exactly 300 feet above my head.

제 머리 300 피트 위에서 찍은 거죠.

이 사진이 특이한 이유는

The reason this photograph is extraordinary

이 사진이 그의 마지막 순간을 찍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is because it captures a moment

in the very last minute of a person's life.

사진을 찍은지 60초도 지나지 않아서 이 사람은 죽었습니다.

Less than 60 seconds after this picture was taken, this guy was dead.

그의 시신을 발견했을 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파악해봤습니다.

When we recovered his body, we figured out what had gone wrong.

He had made a very simple mistake;

아주 간단한 실수를 했었더군요.

he turned the wrong valve when he filled his cylinder.

통을 채울 때 다른 밸브를 돌렸던 겁니다

40퍼센트의 산소가 있어야 되는데 80 퍼센트의 산소를 갖고 있었던 겁니다.

he had 80 percent oxygen in his tank when he should have had 40.

이로인해 발작이 생겼고 그는 익사했습니다.

He had an oxygen toxicity seizure and he drowned.

제가 이것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분위기를 망치려는 것이 아니라

The reason I show this -- not to put a downer on everything --

제 삶의 철학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싶어서입니다.

but I just want to use it to key off my philosophy of life in general,

which is that we all have two goals.

우리는 모두 두개의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The first goal we share with every other living thing on this planet,

한개의 목적은 우리 지구의 모든 인간들이 공동으로 추구합니다.

살아남는 것. 생존이죠.

which is to survive.

I call it perpetuation: the survival of the species and survival of ourselves,

종들의 생존과 우리의 생존

And those are both about perpetuating the genome.

이 둘이 우리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he second goal, for those of us who have mastered the first goal --

두번째 목적은, 첫번째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정신적인 만족이 될 수 있고, 경제적인 성공이 될 수 있고,

call it spiritual fulfillment, call it financial success,

여러가지로 부를 수 있습니다.

you can call it any number of different things.

전 행복을 찾는 것

I call it seeking joy, this pursuit of happiness.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부릅니다.

So, I guess my theme on this is this guy lived his life to the fullest,

이 사람은 정말로 그의 삶을 최대한 살았습니다.

he absolutely did.

정말로 그랬죠.

You have to balance those two goals.

그 두개의 목적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If you live your whole life in fear --

만약 인생을 두려움에 떨며 산다면

I mean, life is a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with 100 percent mortality.

인생은 치사율 100%의 성병이라고 할 수 있죠.

여러분은 인생을 두려워하면서 살 수 없습니다.

So you can't live your life in fear.

(Laughter)

(웃음)

I thought that was an old one!

그게 오래 된건줄 알았어요.

(Applause)

박수

But at the same time, you don't want to get so focused on rule number two,

그러나 두번째 법칙에 한눈 팔리는 것도 좋지 않아요.

두번째 목적에 팔려서 첫번째 목적을 포기하는 것도요.

goal number two,

that you neglect goal number one.

죽고나면 아무것도 못 즐기지 않습니까.

Because once you're dead, you really can't enjoy anything after that.

여러분들도 미래에 있을 탐험에서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o I wish you all the best of luck in maintaining that balance

in your future endeavors.

감사합니다.

Thanks.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