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will the next mass extinction occur? - Borths, D'Emic, and Pritchard

번역: Draka gagoil 검토: Sanghyun Hahn

About 66 million years ago,

약 6천6백만 년 전,

something terrible happened to life on our planet.

우리의 행성에 엄청나게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죠.

Ecosystems were hit with a double blow

생태계는 대기를 이산화탄소로 뒤덮을 정도의

as massive volcanic eruptions filled the atmosphere with carbon dioxide

엄청난 화산 폭발들과

and an asteroid roughly the size of Manhattan struck the Earth.

맨해튼 크기의 소행성의 충돌로 두 번이나 타격을 받았죠.

The dust from the impact reduced or stopped photosynthesis from many plants,

이 충격에 의한 먼지들은 많은 식물들의 광합성을 멈추거나 늦추었고,

starving herbivores and the carnivores that preyed on them.

식물을 먹는 초식 동물과 그것들을 먹는 육식동물이 굶게 되었죠.

Within a short time span,

아주 짧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three-quarters of the world's species disappeared forever,

지구의 75%의 종이 멸종되었고,

and the giant dinosaurs,

수 세기 동안 번성한 커다란 공룡,

flying pterosaurs,

날아다니는 익룡

shelled squids,

껍질이 있는 오징어들,

and marine reptiles that had flourished for ages

그리고 해양 동물들은

faded into prehistory.

선사 시대로 사라졌죠.

It may seem like the dinosaurs were especially unlucky,

공룡들이 굉장히 불운해 보이지만,

but extinctions of various severities have occurred throughout the Earth's history,

다양한 멸종 사건은 지구 역사에서 계속 일어났고,

and are still happening all around us today.

지금 우리들 주변에서도 역시 일어나고 있죠.

Environments change,

다른 종들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반면

pushing some species out of their comfort zones

몇몇 종들을 그들의 보금자리에서 쫒아내면서

while creating new opportunities for others.

환경은 변화하죠.

Invasive species arrive in new habitats, outcompeting the natives.

침략한 종들은 토박이들은 쫒아내고, 새 서식처에 도착하죠.

And in some cases, entire species are wiped out

드물게는, 더 적응된 개체들의 활동의 결과로

as a result of activity by better adapted organisms.

모든 종이 사라져 버립니다.

Sometimes, however, massive changes in the environment

하지만, 때때로 환경에서 커다란 변화는

occur too quickly for most living creatures to adapt,

대부분의 생명체에게 너무 빨리 일어나서

causing thousands of species to die off in a geological instant.

지질학의 순간에서 수천 종이 죽는 것을 야기했죠.

We call this a mass extinction event,

우리들은 이런 것을 대멸종이라고 부릅니다.

and although such events may be rare,

비록 이런 사건이 드물지만,

paleontologists have been able to identify several of them

고생물학자들은 몇몇의 지질학적인 지층을 통해서

through dramatic changes in the fossil record,

유지되던 혈통이 사라진

where lineages that persisted through several geological layers

화석층의 극적인 변화를 통해서

suddenly disappear.

몇몇 대멸종을 확인해왔죠.

In fact, these mass extinctions are used to divide the Earth's history

사실, 이런 대멸종들은 지구의 역사를

into distinct periods.

구분하기 위해서 사용되죠.

Although the disappearance of the dinosaurs

비록 공룡의 멸종이

is the best known mass extinction event,

가장 잘 알려진 대멸종이지만,

the largest occurred long before dinosaurs ever existed.

공룡이 존재하기 오래 전 가장 큰 대멸종이 있었죠.

252 million years ago, between the Permian and Triassic periods,

2억 5천2백만 년 전, 페름기와 트라이아스기 사이에

the Earth's land masses gathered together into the single supercontinent Pangaea.

지구의 땅 덩어리들은 초대륙 판게아로 뭉쳐졌죠.

As it coalesced, its interior was filled with deserts,

땅이 합치면서 한 개의 해안지대가

while the single coastline eliminated many of the shallow tropical seas

생물 종이 풍부한 열대 바다를 없애는 반면에,

where biodiversity thrived.

초대륙의 내부는 사막으로 채워졌죠.

Huge volcanic eruptions occurred across Siberia,

거대한 화산 폭발은 매우 높은 온도와 함께

coinciding with very high temperatures,

엄청난 온실 효과를 보여주면서

suggesting a massive greenhouse effect.

시베리아를 가로질러서 일어났죠.

These catastrophes contributed to the extinction

이런 대참사는 해양 생물의

of 95% of species in the ocean,

95%의 멸종에 기여했고,

and on land, the strange reptiles of the Permian

지상에선, 페름기의 낮선 파충류들은 오늘날 우리가 아는

gave way to the ancestors of the far more familiar dinosaurs we know today.

더 잘 알려진 공룡의 조상으로 대체되었죠.

But mass extinctions are not just a thing of the distant past.

하지만 대멸종은 단순한 먼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Over the last few million years,

불과 지난 몇 만 년 동안,

the fluctuation of massive ice sheets at our planet's poles

지구 극의 엄청난 얼음 층의 불안정은

has caused sea levels to rise and fall,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을 야기했고,

changing weather patterns and ocean currents along the way.

결국 기후와 해류의 방향을 변화시켰죠.

As the ice sheets spread, retreated, and returned,

얼음층은 분산되고, 휘고, 회복되면서

some animals were either able to adapt to the changes,

몇몇 동물들은 변화에 적응하거나,

or migrate to a more suitable environment.

자신들에게 편한 환경으로 이주했죠.

Others, however, such as giant ground sloths,

하지만 땅나무늘보,

giant hyenas,

하이에나들,

and mammoths went extinct.

맘모스와 같은 것들은 멸종이 되었죠.

The extinction of these large mammals

빙원이 녹았기 때문에 커다란 포유류의 멸종은

coincides with changes in the climate and ecosystem due to the melting ice caps.

기후와 생태계의 변화와 같이 일어났죠.

But there is also an uncomfortable overlap

하지만 15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의 인류의 조상의 출현이

with the rise of a certain hominid species originating in Africa 150,000 years ago.

불편하게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In the course of their adaptation to the new environment,

새로운 환경에 그들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creating new tools and methods for gathering food and hunting prey,

음식과 사냥물을 모으기 위한 새로운 도구와 방법을 만듦으로써,

humans may not have single-handedly caused the extinction of these large animals,

인간들이 단독으로 이런 큰 동물의 멸종을 야기하진 않았을 겁니다.

as some were able to coexist with us for thousands of years.

몇몇은 수 천년 동안 우리와 공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말입니다.

But it's clear that today,

하지만 오늘날 확실한 것은,

our tools and methods have become so effective

우리의 도구와 방법은 너무 효과적이여서 인류는

that humans are no longer reacting to the environment,

더 이상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but are actively changing it.

오히려 환경을 바꿔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The extinction of species is a normal occurrence

종들의 멸종은 생태계의 상황에서

in the background of ecosystems.

일반적인 사건입니다.

But studies suggest that rates of extinction today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많은 개체들의

for many organisms

멸종의 비율은 평균 상황보다

are hundreds to thousands of times higher than the normal background.

수 백에서 수 천배는 더 높습니다.

But the same unique ability that makes humans capable of driving mass extinctions

하지만 인류가 대멸종을 일으키게 하는

can also enable us to prevent them.

특별한 능력은 대멸종을 막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By learning about past extinction events,

과거의 대멸종에 대해서 배움으로써,

recognizing what is happening today as environments change,

환경변화로 오늘날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지하고,

and using this knowledge to lessen our effect on other species,

이 지식을 다른 종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면

we can transform humanity's impact on the world

우리는 지구에 대한 인류의 영향력을

from something as destructive as a massive asteroid

거대 소행성만큼이나 파괴적인 것에서

into a collaborative part of a biologically diverse future.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미래의 한 부분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