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win Redlener: How to survive a nuclear attack

번역: Sanghoon Lee 검토: Young-ho Park

So, a big question that we're facing now

우리는 지금 커다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and have been for quite a number of years now:

그 문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것입니다.

are we at risk of a nuclear attack?

우리는 지금 핵공격 위험을 안고 있을까요?

Now, there's a bigger question

그런데 어쩌면 우리는 이보다도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that's probably actually more important than that,

더 중요한 문제에 당면해 있을지 모릅니다.

is the notion of permanently eliminating

그것은 바로 핵공격의 가능성을 영원히 제거한다는 개념인데,

the possibility of a nuclear attack,

즉, 핵무기의 위협을

eliminating the threat altogether.

영원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And I would like to make a case to you that

제가 여러분의 주목을 끌고 싶은 사실은

over the years since we first developed atomic weaponry,

핵무기가 처음으로 개발된 이래

until this very moment,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사실상 우리는

we've actually lived in a dangerous nuclear world

위험한 핵무기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that's characterized by two phases,

우리들이 핵무기의 위협하에 살아온

which I'm going to go through with you right now.

기간은 두 단계로 나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First of all, we started off the nuclear age in 1945.

먼저, 핵시대는 1945년에 막을 올렸습니다.

The United States had developed a couple of atomic weapons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를 통해

through the Manhattan Project,

소수의 핵무기를 개발했는데,

and the idea was very straightforward:

그들의 생각은 매우 간단했었지요

we would use the power of the atom

원자의 힘을 이용하여

to end the atrocities and the horror

질질끌리며 계속되는 2차대전의

of this unending World War II

만행과 공포를 종식시키자는 것이었지요.

that we'd been involved in in Europe and in the Pacific.

당시 미국은 유럽과 태평양지역에서 2차 대전에 참전하고 있었지요.

And in 1945,

1945년 당시

we were the only nuclear power.

미국은 유일한 핵보유국이었습니다.

We had a few nuclear weapons,

미국은 소수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two of which we dropped on Japan, in Hiroshima,

1945년 8월, 그 중 두 개를 일본 히로시마와

a few days later in Nagasaki, in August 1945,

나가사키에 투하하였으며,

killing about 250,000 people between those two.

그 두곳을 합쳐 총 25만명 정도의 인명을 살상했지요.

And for a few years,

그 이후 몇 년 동안,

we were the only nuclear power on Earth.

미국은 지구상 유일한 핵보유국이었습니다.

But by 1949, the Soviet Union had decided

하지만 1949년에 소련은 미국이 유일한

it was unacceptable to have us as the only nuclear power,

핵보유국가라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하며

and they began to match what the United States had developed.

미국에 필적하기 시작했지요.

And from 1949 to 1985

1949년에서 1985년까지는

was an extraordinary time

핵무기를 축적했던

of a buildup of a nuclear arsenal

매우 특별한 시기였는데

that no one could possibly have imagined

이 기간에 축적되었던 핵무기 수는

back in the 1940s.

1940년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So by 1985 -- each of those red bombs up here

이 지도는 1985년도의 총 핵무기량을 보여주는데

is equivalent of a thousands warheads --

각 적색 폭탄은 1000개의 핵탄두를 나타냅니다.

the world had

그 당시 전세계에는

65,000 nuclear warheads,

6만 5천 기의 핵탄두와

and seven members of something

"핵클럽"으로 알려진

that came to be known as the "nuclear club."

7개국이 있었지요.

And it was an extraordinary time,

이 기간은 특별한 시기였는데

and I am going to go through some of the mentality

당시에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that we -- that Americans and the rest of the world were experiencing.

사고방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But I want to just point out to you that 95 percent

하지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1985년 이후

of the nuclear weapons at any particular time

아무 때나 상관없이 95%의 핵무기가

since 1985 -- going forward, of course --

발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were part of the arsenals

미국과 소련이 비축한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Soviet Union.

핵무기의 일부입니다.

After 1985, and before the break up of the Soviet Union,

1985년 이후 소련이 붕괴되기 전까지,

we began to disarm

핵무기의 감축이

from a nuclear point of view.

진행되었습니다.

We began to counter-proliferate,

우리는 핵비확산 작업을 통해

and we dropped the number of nuclear warheads in the world

약 21,000기에 달하는 핵탄두를

to about a total of 21,000.

지구상에서 제거했습니다.

It's a very difficult number to deal with,

정확한 수치를 말하기는 어려운데,

because what we've done is

실제로 일부 핵탄두는

we've quote unquote "decommissioned" some of the warheads.

"해체"된 것을 계산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They're still probably usable. They could be "re-commissioned,"

"조립"만 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지요.

but the way they count things, which is very complicated,

이 계산법은 매우 복잡합니다.

we think we have about a third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핵무기는

of the nuclear weapons we had before.

이전의 1/3 정도라고 추정합니다.

But we also, in that period of time,

이 와중에 두 국가가

added two more members to the nuclear club:

"핵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Pakistan and North Korea.

바로 파키스탄과 북한입니다.

So we stand today with a still fully armed nuclear arsenal

우리는 여전히 여러 국가의 완전 무장된

among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핵무기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but a very different set of circumstances.

하지만 그 상황은 매우 달라졌습니다.

So I'm going to talk about

저는 핵위협을 두 시기로 나누어

a nuclear threat story in two chapters.

말씀드리겠습니다.

Chapter one is 1949 to 1991,

첫 시기는 1949년에서 소련이

when the Soviet Union broke up,

붕괴한 1991년까지입니다.

and what we were dealing with, at that point and through those years,

이 시기는 초강대국이 핵무기 경쟁을 했던

was a superpowers' nuclear arms race.

시기였지요.

It was characterized by

국가대 국가의 매우

a nation-versus-nation,

불안한 대립으로

very fragile standoff.

특정되는 시기입니다.

And basically,

기본적으로,

we lived for all those years,

우리는 이러한 시절을 겪어 왔는데

and some might argue that we still do,

혹자는 지금도

in a situation of

말 그대로

being on the brink, literally,

눈깜짝할 사이에 파국적인 재앙을

of an apocalyptic, planetary calamity.

맞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t's incredible that we actually lived through all that.

우리가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살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We were totally dependent during those years

우리는 그동안 MAD라는

on this amazing acronym, which is MAD.

전략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지요.

It stands for mutually assured destruction.

바로 "상호확증파괴"라는 것입니다.

So it meant

이것은 만약 우리를

if you attacked us, we would attack you

공격한다면, 우리도 사실상 거의 동시에

virtually simultaneously,

공격할 것이란 의미입니다.

and the end result would be a destruction

그 최종 결과는 아마도 양국의

of your country and mine.

파괴가 될 것입니다.

So the threat of my own destruction

따라서 스스로를 파괴한다는 위협이

kept me from launching

발사를 주저시키는 것입니다.

a nuclear attack on you. That's the way we lived.

우리는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And the danger of that, of course, is that

물론 그에 따른 위험도 있습니다.

a misreading of a radar screen

레이더 화면의 오류가

could actually cause a counter-launch,

상대국에서 핵공격을 하지 않았는데도

even though the first country had not actually launched anything.

잘못된 보복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During this chapter one,

이 첫 시기 동안에는

there was a high level of public awareness

잠재적인 핵 파국에 대한

about the potential of nuclear catastrophe,

대중의 인식 수준이 높았으며

and an indelible image was implanted

우리의 집단 의식 속에

in our collective minds

지울 수 없는 이미지로서

that, in fact, a nuclear holocaust

핵무기로 인한 대학살과

would be absolutely globally destructive

절대적인 세계적 파괴가 발생하여

and could, in some ways, mean the end of civilization as we know it.

문명을 종말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자리잡았습니다.

So this was chapter one.

이것이 첫 번째 시기입니다.

Now the odd thing is that even though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흥미있는 점은

we knew that there would be

우리 모두가 핵전쟁이

that kind of civilization obliteration,

문명의 종말을 초래한다는 것을

we engaged in America in a series --

알면서도 미국과 소련은

and in fact, in the Soviet Union --

핵전쟁에 대한 일련의

in a series of response planning.

대응 대책을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It was absolutely incredible.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So premise one is we'd be destroying the world,

제 1 전제는 우리는 세계를 파괴 할 것이라는 것이고,

and then premise two is, why don't we get prepared for it?

2 전제는 왜 그것에 대비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So what

따라서 우리가

we offered ourselves

우리에게 한 행동을 추려서

was a collection of things. I'm just going to go skim through a few things,

말하자면 다음과 같지요.

just to jog your memories.

여러분도 다음 사항들을 기억하시겠지요.

If you're born after 1950, this is just --

1950년 이후 태생이시면 그냥 재미로 들어주시고

consider this entertainment, otherwise it's memory lane.

그렇지 않으면 추억의 오솔길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This was Bert the Turtle. (Video)

이건 거북이 버트이지요.

This was basically an attempt

이 거북이의 역할은

to teach our schoolchildren

핵전쟁이 발발했을 경우

that if we did get engaged

어린 학생들이 책상밑에서

in a nuclear confrontation and atomic war,

쪼그리고 앉도록

then we wanted our school children

가르치기 위한

to kind of basically duck and cover.

것이었지요.

That was the principle. You --

이것의 이론은 아주 간단하지요.

there would be a nuclear conflagration

핵무기로 인한 대재앙이

about to hit us, and if you get under your desk,

생길 때 책상 밑에 숨으면

things would be OK.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Laughter)

(웃음)

I didn't do all that well

제가 의과대학에 다닐 때

in psychiatry in medical school, but I was interested,

비록 심리학 점수는 형편없었지만

and I think this was seriously delusional.

이것은 심각한 망상이라고 생각했지요.

(Laughter)

(웃음)

Secondly, we told people

그리고 우리들은 대중에게

to go down in their basements

지하실로 대피하라고 말하고

and build a fallout shelter.

낙진 대피소를 건설하라고 했습니다.

Maybe it would be a study when we weren't having an atomic war,

이러한 대피소는 핵전쟁을 하지 않을 때는

or you could use it as a TV room, or, as many teenagers found out,

서재, TV 시청실, 또는 십대 청년의 경우 여자친구와 몰래

a very, very safe place for a little privacy with your girlfriend.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적합할지 모르지요.

And actually -- so there are multiple uses of the bomb shelters.

그러니까 사실 핵대피소는 여러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요.

Or you could buy a prefabricated bomb shelter

조립형 핵대피소는

that you could simply bury in the ground.

간단히 땅을 파고 묻으면 되지요.

Now, the bomb shelters at that point --

그 당시 일반 조립형 모델은

let's say you bought a prefab one -- it would be a few hundred dollars,

몇백 달러 정도였고,

maybe up to 500, if you got a fancy one.

딜럭스 모델은 500불 까지 했지요.

Yet, what percentage of Americans

그런데 그당시 몇 퍼센트의 미국 가정이

do you think ever had a bomb shelter in their house?

핵 폭탄 대피소를 설치했다고 생각하십니까?

What percentage lived in a house with a bomb shelter?

핵대피소가 있는 집에 살았던 인구가 얼마나 됐었을까요?

Less than two percent. About 1.4 percent

2% 미만이었지요.

of the population, as far as anyone knows,

지하실에 대피 공간을 만들거나

did anything,

또는

either making a space in their basement

실지로 핵대피소를 지은 사람은

or actually building a bomb shelter.

우리가 아는 한 1.4% 정도 였지요.

Many buildings, public buildings, around the country --

뉴욕시를 비롯한 많은 도시의 많은 공공 건물에는

this is New York City -- had these little civil defense signs,

이와같은 작은 민간방위 표시가 달려 있었지요.

and the idea was that you would

그 당시의 사고방식은

run into one of these shelters and be safe

핵무기가 터지는 경우

from the nuclear weaponry.

그런 대피소로 가면 안전하다는 것이었지요.

And one of the greatest governmental delusions

미국 정부 역사상

of all time was something that happened

가장 망상같은 조치의 하나는

in the early days of

카트리나 재해를 통해

the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as we now know,

잘 알려진바 있는 연방비상관리국(FEMA)의

and are well aware of their behaviors from Katrina.

초창기 시절의 이야기 이지요.

Here is their first big public

이것은 FEMA 최초의

announcement.

대국민 발표였었지요.

They would propose --

그들이 제안한 것은,

actually there were about six volumes written on this --

사실 정부는 사실상 6권 분량의 문서를 편찬했었지요,

a crisis relocation plan

핵전쟁시의 인구이동 계획이었지요.

that was dependent upon

소련이 공격할 때

the United States having three to four days warning

미국에 3~4일의 사전 경고가 주어질 것이라는

that the Soviets were going to attack us.

가정하에 준비된 것입니다.

So the goal was to evacuate the target cities.

그 목표는 공격 대상 도시의 인구를 피난시키는 것이었지요.

We would move people out of the target cities

즉, 공격 대상 도시의 전 인구를

into the countryside.

시골로 피난시킨다는 것이지요.

And I'm telling you, I actually testified at the Senate

하여튼 그래서 저는 그많은 인구를

about the absolute ludicrous idea

피난시킨다는 것과 3-4일의 시간여유를

that we would actually evacuate,

가질것이라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것을

and actually have three or four days' warning.

실제로 상원에서 증언했지요.

It was just completely off the wall.

그것은 완전히 엉뚱한 생각입니다.

Turns out that they had another idea

그런데 정부는 국민을 살리기 위해

behind it, even though this was --

그렇게 한다는 말을 했지만 알고보니까

they were telling the public it was to save us.

정부는 뚱딴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더군요.

The idea was that we would force the Soviets

즉, 우리가 도시 인구를 시골로

to re-target their nuclear weapons -- very expensive --

피난시키면 소련이 도시 뿐만 아니라

and potentially double their arsenal,

도시 인구가 피난간 시골도 공격해야 하니까

to not only take out the original site,

소련이 비싼 원자탄을

but take out sites where people were going.

두 배로 늘려야 것이지요.

This was what apparently, as it turns out, was behind all this.

피난 정책의 이면에 이런 정부의 속셈이 있었지요.

It was just really, really frightening.

정말, 매우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The main point here is we were dealing with

여기의 핵심은 이런 모든 대책들은

a complete disconnect from reality.

핵전쟁의 현실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The civil defense programs were disconnected

미국의 민간보호 프로그램은

from the reality of what we'd see in all-out nuclear war.

핵전쟁에서 발생하는 것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So organizations like Physicians for Social Responsibility,

그래서 '사회책임을 위한 의사회'와 같은 단체들은

around 1979, started saying this a lot publicly.

1979년 경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They would do a bombing run. They'd go to your city,

그들은 각 도시로 가서

and they'd say, "Here's a map of your city.

"이게 당신네들 도시의 지도인데

Here's what's going to happen if we get a nuclear hit."

원자탄이 터지면 이렇게 됩니다"하고 캠페인 했지요.

So no possibility of medical response to,

따라서 핵전쟁이 전면적으로 발생할 경우

or meaningful preparedness for

의료 대응의 가능성이나 의미 있는 준비는

all-out nuclear war.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줬지요.

So we had to prevent nuclear war

따라서 우리는 생존하려면

if we expected to survive.

핵전쟁을 방지해야 합니다.

This disconnect was never actually resolved.

핵전쟁에 대한 현실성있는 대책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And what happened was --

그리고 또 발생한 것은

when we get in to chapter two

우리가 핵위협의 두 번째

of the nuclear threat era,

시기에 들어선 것입니다.

which started back in 1945.

그 시작은 1945년입니다.

Chapter two starts in 1991.

두 번째는 1991년에 시작됐습니다.

When the Soviet Union broke up,

소련이 붕괴되었을 때,

we effectively lost that adversary

미국은 대부분의 경우, 잠재적으로 미국을

as a potential attacker of the United States, for the most part.

공격할 수 있는 사실상 적국을 잃었습니다.

It's not completely gone. I'm going to come back to that.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요. 이점은 제가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지요.

But from 1991

1991년 부터 지금까지는

through the present time,

2001년도의 테러 사건으로

emphasized by the attacks of 2001,

갑자기 부상하게 된 바 있는

the idea of an all-out nuclear war

단회적인 핵테러 사건에 대한

has diminished and the idea of a single event,

우려가 전면핵전쟁에 대해

act of nuclear terrorism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공포감을

is what we have instead.

대체하고 있지요.

Although the scenario has changed

시나리오가 바뀌었음에도

very considerably, the fact is

사실상 고려해볼 때

that we haven't changed our mental image

핵전쟁이 의미하는 정신적

of what a nuclear war means.

측면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So I'm going to tell you what the implications of that are in just a second.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가 곧 말씀드리겠습니다.

So, what is a nuclear terror threat?

우선, 핵테러의 위협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And there's four key ingredients to describing that.

그것에는 4가지 핵심요소가 있지요.

First thing is that the global nuclear weapons,

그 첫 번째는, 제가 앞서 보여드린 지도에

in the stockpiles that I showed you in those original maps,

보여드렸던 각국의 핵무기들이

happen to be not uniformly secure.

모두 안전하게 보관돼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And it's particularly not secure

구소련, 지금 러시아의 핵무기가

in the former Soviet Union, now in Russia.

특히 안전하지 않습니다.

There are many, many sites where warheads are stored

매우 많은 핵탄두가 저장된 사이트는 물론이고

and, in fact, lots of sites where fissionable materials,

고농축 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like highly enriched uranium and plutonium,

핵분열성 물질이 저장된 많은 사이트가

are absolutely not safe.

절대적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They're available to be bought, stolen, whatever.

매각, 도난 등 뭐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They're acquirable, let me put it that way.

즉, 누구나 이런 핵물질을 입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From 1993 through 2006,

1993년에서 2006년에 걸쳐,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국제원자력기구는

documented 175 cases of nuclear theft,

175건의 핵물질 도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 of which involved highly enriched uranium or plutonium,

18건은 고농축 우라늄이나 플루토늄과 관련된 것인데,

the key ingredients to make a nuclear weapon.

핵무기 제조의 핵심 원료입니다.

The global stockpile of highly enriched uranium

현재 고농축 우라늄의 국제적인 비축분은

is about 1,300, at the low end,

최저 1,300톤에서 약 2,100톤으로

to about 2,100 metric tons.

추정되고 있습니다.

More than 100 megatons of this

이 중 100톤 이상이

is stored in particularly insecure

전혀 안전하지 않은 러시아의

Russian facilities.

시설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How much of that do you think it would take

10킬로톤짜리 폭탄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to actually build a 10-kiloton bomb?

재료가 필요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Well, you need about 75 pounds of it.

34 kg이면 충분합니다.

So, what I'd like to show you

따라서 여러분께 보여주고 싶은 것은

is

바로

what it would take to hold 75 pounds

34 kg의 고농축 우라늄의 부피가

of highly enriched uranium.

얼마 정도되는가 입니다.

This is not a product placement. It's just --

이것은 브랜드 광고가 아닙니다. 단지 ~

in fact, if I was Coca Cola, I'd be pretty distressed about this --

사실상 내가 코카콜라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입니다만,

(Laughter)

(웃음)

-- but

하지만 ~

basically, this is it.

하여튼, 불과 이 정도 밖에 안되지요.

This is what you would need to steal or buy

경비가 허술한 시설에 저장된

out of that 100-metric-ton stockpile

100톤의 비축분에서 요정도의 핵물질을

that's relatively insecure

구매하거나 훔친다면,

to create the type of bomb

히로시마에 사용된 형태의

that was used in Hiroshima.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Now you might want to look at plutonium

자 이제 플루토늄을 찾고 있다고 해봅시다.

as another fissionable material that you might use in a bomb.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핵분열성 물질로써 말이죠.

That -- you'd need 10 to 13 pounds of plutonium.

4.5 ~ 5.9 kg의 플루토늄이 필요합니다.

Now, plutonium, 10 to 13 pounds:

자, 플루토늄 4.5 ~ 5.9 kg ~

this. This is enough plutonium

이것입니다. 이 정도의 플루토늄이면

to create a Nagasaki-size atomic weapon.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Now this situation, already I --

자 이게 현실입니다. 이미 저는 ~

you know, I don't really like thinking about this,

알다시피, 이것을 생각해야 하는

although somehow I got myself a job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where I have to think about it. So

이런 생각을 정말 하기 싫습니다.

the point is that we're very, very insecure

이러한 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in terms of developing this material.

손 쉬운 일이라는 생각말입니다.

The second thing is, what about the know-how?

두 번째는 제조 노하우입니다.

And there's a lot of controversy about

실제 테러조직이 핵무기 제조 노하우를

whether terror organizations have the know-how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to actually make a nuclear weapon.

논란이 있습니다.

Well, there's a lot of know-how out there.

그러나 많은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There's an unbelievable amount of know-how out there.

믿기 어려울 정도의 노하우가 존재합니다.

There's detailed information on how to assemble

각 부품에서 핵무기를 어떻게 조립하는가에 대한

a nuclear weapon from parts.

상세한 정보도 있습니다.

There's books about how to build a nuclear bomb.

핵무기 만드는 법에 관한 책도 있습니다.

There are plans for how to create a terror farm

핵무기를 조립하고 개발하는데 필요한

where you could actually manufacture and develop

모든 부품을 생산하고 조립할 수 있는

all the components and assemble it.

테러 공장을 만드는 설계도도 있습니다.

All of this information is relatively available.

이 모든 정보를 쉽게 구입할 수 있지요.

If you have an undergraduate degree in physics,

여러분이 대학 수준의 물리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I would suggest --

사실 대학 수준으로는

although I don't, so maybe it's not even true --

좀 어렵겠지만, 하여튼

but something close to that would allow you,

현재 쉽게 구입할 수 있는

with the information that's currently available,

정보를 사용하여

to actually build a nuclear weapon.

핵무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The third element of the nuclear terror threat

세 번째 요소는 핵 테러 위협이

is that, who would actually do such a thing?

있다면, 누가 그런 일을 벌일까요?

Well, what we're seeing now is a level of terrorism

오늘의 테러는 고도로 조직화된

that involves individuals who are highly organized.

개인들이 하는 것이지요.

They are very dedicated and committed.

그들은 매우 헌신적이며 최선을 다합니다.

They are stateless.

그들은 국적이 없습니다.

Somebody once said, Al Qaeda

혹자는 말하기를, 알카에다는

does not have a return address,

반송주소가 없다고 합니다.

so if they attack us with a nuclear weapon,

따라서 핵공격을 당할 경우,

what's the response, and to whom is the response?

누구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nd they're retaliation-proof.

그들은 보복이 불가능한 존재들이지요.

Since there is no real retribution possible

형편을 호전시킬 수 있는

that would make any difference,

실질적인 보복도 불가능하고

since there are people willing to actually give up their lives

그들은 우리에 큰 피해를 주기위해

in order to do a lot of damage to us,

자신의 목숨도 포기 합니다.

it becomes apparent

따라서

that the whole notion

상호확증파괴라는 위협은

of this mutually assured destruction would not work.

이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요.

Here is Sulaiman Abu Ghaith,

이 자는 수라이만 아부 가이스로서

and Sulaiman was a key lieutenant of Osama Bin Laden.

오사마 빈 라덴의 핵심 부관이었지요.

He wrote many, many times statements to this effect:

이사람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성명을 수차례 발표했지요:

"we have the right to kill four million Americans,

"우리는 4백만 미국인을 죽일 권리가 있으며,

two million of whom should be children."

그 중 2백만은 아이들이어야 한다."

And we don't have to go overseas

심지어는 우리 국내에도 자기들이 가진 이유로

to find people willing to do harm, for whatever their reasons.

우리를 해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McVeigh and Nichols, and the Oklahoma City attack

1990년대 발생한 맥베이, 니콜라스, 오클라호마시티

in the 1990s

공격은

was a good example of homegrown terrorists.

국내 테러리스트의 좋은 사례입니다.

What if they had gotten their hands on a nuclear weapon?

그들이 핵무기를 수중에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The fourth element

네 번째 요소는

is that the high-value U.S. targets

미국의 고가 목표물들은 접근이

are accessible, soft and plentiful.

용이하고, 방위가 약하며, 그 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This would be a talk for another day, but the level of the preparedness

이것은 오늘 여기서 취급할 내용이 아니지만

that the United States has achieved

9/11 사건이후 미국이 달성한 보안 수준은

since 9/11 of '01

믿기 힘들 정도로

is unbelievably inadequate.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What you saw after Katrina

카트리나 재해는

is a very good indicator

대규모의 재해에 대한

of how little prepared the United States is

미국의 준비가 얼마나

for any kind of major attack.

허술한가를 보여주었지요.

Seven million ship cargo containers

매년 7백만개의 화물 컨테이너가

come into the United States every year.

미국에 도착합니다.

Five to seven percent only are inspected --

그 중 5~7%만이 조사를 받습니다 ~

five to seven percent.

불과 5~7%입니다.

This is Alexander Lebed,

이 사람은 알렉산더 레베드입니다.

who was a general that worked with Yeltsin,

옐친 시절 장군이었으며,

who talked about, and presented to Congress,

의회에서 러시아가 가방 폭탄을

this idea that the Russians had developed --

개발하고 있다고 연설했는데,

these suitcase bombs. They were very low yield --

그 폭탄의 위력은 매우 약해서

0.1 to one kiloton,

0.1 ~ 1 킬로톤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Hiroshima was around 13 kilotons --

히로시마의 경우 13 킬로톤이었지만

but enough to do an unbelievable amount of damage.

그래도 엄청난 피해를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And Lebed came to the United States

레베드는 미국을 방문하여

and told us that many, many --

여러 차례 말한 바 있습니다.

more than 80 of the suitcase bombs

사실상 80개 이상의 가방 폭탄의

were actually not accountable.

소재를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And they look like this. They're basically very simple arrangements.

이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You put the elements into a suitcase.

이렇게 가방 안에 넣게 되면,

It becomes very portable.

매우 휴대하기 편해집니다.

The suitcase can be conveniently dropped

이 가방은 자동차 트렁크 안에

in your trunk of your car.

쉽게 넣을 수 있지요.

You take it wherever you want to take it, and you can detonate it.

그리고는 어느 곳이든 가서 기폭시킬 수 있지요.

You don't want to build a suitcase bomb,

가방폭탄을 안 쓴다면

and you happen to get one of those insecure

허술한 핵무기 시설에서 유출된

nuclear warheads that exist.

히로시마에 떨어진 '리틀보이'

This is the size of

정도의 핵탄두를

the "Little Boy" bomb that was dropped at Hiroshima.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It was 9.8 feet long,

길이는 약 3미터,

weighed 8,800 pounds. You go down to

무게는 약 4톤 정도입니다.

your local rent-a-truck

가까운 렌터카 회사에 가서

and for 50 bucks or so,

약 50달러면 핵폭탄을

you rent a truck that's got the right capacity,

운반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and you take your bomb,

트럭을 빌리면

you put it in the truck and you're ready to go.

출발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It could happen. But what it would mean and who would survive?

이런 일은 무엇을 의미하고 누가 생존할 수 있을까요?

You can't get an exact number for that kind of probability,

이런 종류에 대해서 정확한 확률을 계산할 수 없지만,

but what I'm trying to say is that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we have all the elements of that happening.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nybody who dismisses the thought

만약에 누구든지 테러리스트들이

of a nuclear weapon

핵무기를 사용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배제한다면

being used by a terrorist is kidding themselves.

그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행위입니다.

I think there's a lot of people in the intelligence community --

제가 알기로는 정보기관의 많은 사람들과

a lot of people who deal with this work in general

이런 문제를 다루는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원폭 테러

think it's almost inevitable, unless we do certain things

리스크를 줄이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to really try to defuse the risk,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like better interdiction, better prevention,

보다 나은 화물운송의 규제, 예방조치,

better fixing, you know, better screening

국내 항구에 입항하는

of cargo containers that are coming into the country and so forth.

화물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검색 등이 필요합니다.

There's a lot that can be done to make us a lot safer.

우리를 더욱 안전하게 할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At this particular moment,

바로 지금 이 순간,

we actually could end up

국내 도시 한 곳에

seeing a nuclear detonation in one of our cities.

핵폭탄이 폭발할지도 모릅니다.

I don't think we would see an all-out nuclear war

저는 곧 전면핵전쟁이 발발할 것이라고는

any time soon, although even that is not completely off the table.

생각하지 않지만 그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There's still enough nuclear weapons

강대국들이 비축하고 있는 핵무기는

in the arsenals of the superpowers

수 차례 반복해서 지구를 파괴하기에

to destroy the Earth many, many times over.

여전히 충분한 양입니다.

There are flash points in India and Pakistan,

인도, 파키스탄, 중동, 북한 등의

in the Middle East, in North Korea,

전쟁 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other places where the use of nuclear weapons,

시작한 지역적

while initially locally,

핵전쟁이

could very rapidly

급속하게

go into a situation

전면적인 핵전쟁으로

where we'd be facing all-out nuclear war.

번질 가능성도 있지요.

It's very unsettling.

매우 염려되는 일이지요.

Here we go. OK.

자 이제 우리는

I'm back in my truck, and we drove over the Brooklyn Bridge.

브룩클린 다리를 지나 운행 중인 트럭으로 돌아가 봅시다.

We're coming down,

아래로 줌해서 내려가서

and we bring that truck

방금 본 트럭을

that you just saw

금융지역에서

somewhere in here, in the Financial District.

찾았습니다.

This is a 10-kiloton bomb,

히로시마에서 사용된 것보다

slightly smaller than was used

약간 더 작은 이 10 킬로톤짜리 폭탄입니다.

in Hiroshima. And I want to just conclude this

방송국의 뉴스에서

by just giving you some information. I think --

말하는 식으로

"news you could use" kind of concept here.

몇마디 정보를 드리지요.

So, first of all, this would be horrific

먼저, 이것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beyond anything we can possibly imagine.

어떤 것보다 더 무시무시합니다.

This is the ultimate.

바로 궁극의 공포입니다.

And if you're in the half-mile radius

여러분이 폭발 반경 800미터 안에

of where this bomb went off,

있었다면, 90% 이상

you have a 90 percent chance of not making it.

살 가망이 없습니다.

If you're right where the bomb went off,

바로 폭발 지점에 있었다면,

you will be vaporized. And that's --

여러분은 증발해버립니다.

I'm just telling you, this is not good.

말씀드리지만, 별로 좋은 일은 아닙니다.

(Laughter)

(웃음)

You assume that.

상상하건데

Two-mile radius, you have a 50 percent chance

3.2 km 내에 있었다면, 죽을 확률이

of being killed,

50%에 달합니다.

and up to about eight miles away --

13 km에 달하게 되면~

now I'm talking about killed instantly --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그 즉시 죽는 것입니다~

somewhere between a 10 and 20 percent

약 10~20%가 그 자리에서

chance of getting killed.

즉사할 것입니다.

The thing about this is that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experience of the nuclear detonation is --

핵폭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first of all, tens of millions of degrees Fahrenheit

여기 중심부의 온도가 수천만 도까지

at the core here, where it goes off,

올라가며,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and an extraordinary amount of energy

열, 강한 방사선을 비롯해

in the form of heat, acute radiation

폭발효과 형태로

and blast effects.

발산됩니다.

An enormous hurricane-like wind,

엄청난 태풍과 같은 바람이

and destruction of buildings almost totally,

여기 노란 중심부에서 발생하여

within this yellow circle here.

건물들을 거의 초토화시킬 것입니다.

And what I'm going to focus on, as I come to conclusion here,

여기서 결론이자 초점을 두고자 하는 것은

is that, what happens to you

만일 여러분이 여기에 있다면,

if you're in here?

어떻게 될까입니다.

Well, if we're talking about the old days

우리가 지금 구시대의

of an all-out nuclear attack,

전면 핵공격을 이야기한다면

you, up here,

여기에 있는 사람들도

are as dead as the people here. So it was a moot point.

여기 폭발지점에 있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죽습니다. 그놈이 그놈이지요.

My point now, though, is that there is a lot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여러분이

that we could do for you who are in here,

초기 폭발에서 살아남을 경우,

if you've survived the initial blast.

여러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You have, when the blast goes off --

폭발이 발생할 때, 결코 우연이라도

and by the way, if it ever comes up, don't look at it.

그것을 쳐다봐서는 안됩니다.

(Laughter)

(웃음)

If you look at it, you're going to be blind,

그것을 바라본다면, 여러분은 일시적이나

either temporarily or permanently.

영구적으로 장님이 될 것입니다.

So if there's any way that you can avoid,

눈을 돌리는 것 등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like, avert your eyes, that would be a good thing.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If you find yourself alive, but

핵무기가 폭발된 후

you're in the vicinity of a nuclear weapon,

폭발장소 부근에서 여러분이 아직 살아있다면,

you have -- that's gone off --

그 폭탄의 크기와

you have 10 to 20 minutes, depending on the size

폭발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and exactly where it went off,

폭발지점에서 올라간 버섯구름에서

to get out of the way before

곧바로 지면을 향해 떨어지는

a lethal amount of radiation

치명적인 방사선에 노출되기 전

comes straight down from the mushroom cloud that goes up.

10-20분 이내에 다른 곳으로 피신해야 합니다.

In that 10 to 15 minutes, all you have to do --

그 10~15분 사이에 여러분이

and I mean this seriously --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is go about a mile

적어도 폭발 지점에서

away from the blast.

1.6 km 밖으로 피해야 하는데,

And what happens is -- this is --

무슨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여러분께

I'm going to show you now some fallout plumes. Within 20 minutes,

보여드릴 낙진 구름이 20분 안에

it comes straight down. Within 24 hours,

수직으로 낙하하고, 24시간 내에

lethal radiation is going out with prevailing winds,

바람과 함께 치명적인 방사선이 흩어지는데

and it's mostly in this particular direction --

대부분은 특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it's going northeast.

북동쪽으로 말입니다.

And if you're in this vicinity, you've got to get away.

폭발 근처에 있었다면, 그 자리를 벗어나야 합니다.

So you're feeling the wind --

이제 여러분은 엄청난

and there's tremendous wind now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that you're going to be feeling -- and you want to go

이때 피난가야할 방향은

perpendicular to the wind

바람이 부는 방향의 수직 방향

[not upwind or downwind].

또는,

if you are in fact able to see where the blast was in front of you.

폭발 현장이 바람이 불려가는 방향에 있는 경우,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You've got to get out of there.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If you don't get out of there, you're going to be exposed

벗어나지 못한다면, 매우 짧은 시간에

to lethal radiation in very short order.

치명적인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If you can't get out of there,

그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we want you to go into a shelter and stay there.

대피소로 가서 머무르길 바랍니다.

Now, in a shelter in an urban area means

도심에서 대피소라는 것은

you have to be either in a basement as deep as possible,

가능한 깊은 지하실이거나

or you have to be on a floor -- on a high floor --

고층건물에 있을 경우에는 높은 층을 의미합니다.

if it's a ground burst explosion, which it would be,

지상 폭발의 경우, 사실 거의 대부분은 9층

higher than the ninth floor. So you have to be tenth floor or higher,

이상일 것이므로, 10층 또는 더 높은 층으로

or in the basement.

피신해야 합니다.

But basically, you've got to get out of town as quickly as possible.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러분은 가능한 빨리 그곳을 피해야 합니다.

And if you do that,

그렇게 한다면,

you actually can survive a nuclear blast.

핵폭발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Over the next few days to a week,

그 이후 며칠 혹은 일주일 간

there will be a radiation cloud,

방사선 구름이 존재하게 됩니다.

again, going with the wind, and settling down

이 구름은 바람에 따라 움직이며

for another 15 or 20 miles out --

24~32km 지역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in this case, over Long Island.

경우, 롱아일랜드에 낙진이 떨어지지요.

And if you're in the direct fallout zone here,

여기 직접 낙진이 떨어지는 곳에 있다면,

you really have to either be sheltered or you have to get out of there,

대피소에 있거나 그 자리를 피해야 하는 것은

and that's clear. But if you are sheltered,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그런데 안전한 곳에

you can actually survive.

있으면 실제로 생존할 수 있지요.

The difference between knowing information

개인적으로 볼때 옳은 처신 방법을

of what you're going to do personally,

아는 것과 그것을 모르는 것의 차이는

and not knowing information, can save your life,

죽는것과 사는 것의 차이이며

and it could mean the difference between

총사망자의 수로 보면

150,000 to 200,000 fatalities

15만~20만과

from something like this

50만~70만의

and half a million to 700,000 fatalities.

차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So, response planning in the twenty-first century

따라서 21세기의 대비책은

is both possible and is essential.

가능하며 또한 필수적입니다.

But in 2008, there isn't one single American city

하지만 2008년 현재 핵폭발 재해를

that has done effective plans

다루기 위해 효과적인 계획을 마련한

to deal with a nuclear detonation disaster.

미국의 도시는 한 곳도 없습니다.

Part of the problem is that

이 문제의 일부는

the emergency planners themselves, personally,

비상대책 계획자 자신들도, 개인적으로

are overwhelmed psychologically by the thought

핵폭발이라는 재앙의 심리적 압박에서

of nuclear catastrophe.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They are paralyzed.

그들은 마비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You say "nuclear" to them, and they're thinking,

그들에게 "핵"이라고 하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Oh my God, we're all gone. What's the point? It's futile."

"이런! 우린 이제 끝났어. 무슨일을 해도 다 소용 없어"

And we're trying to tell them, "It's not futile.

그런데 이건 쓸데없는 일이 아닙니다.

We can change the survival rates

몇 가지 상식적인 일을 통해

by doing some commonsensical things."

생존율을 올릴 수 있으니까요.

So the goal here is to minimize fatalities.

우리의 목표는 사망자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And I just want to leave you with the personal points

여러분이 흥미롭게 생각하실 지 모르는

that I think you might be interested in.

개인적인 의견을 하나 말씀드리지요.

The key to surviving a nuclear blast

핵폭발에서 살아남는 핵심은

is getting out,

그 자리를 벗어나서

and not going into harm's way.

위험한 지역으로 가지 않는 것입니다.

That's basically all we're going to be talking about here.

기본적으로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모든 것입니다.

And the farther you are away in distance,

폭발지점에서 멀면 멀수록

the longer it is in time

초기의 폭발 충격파로 부터

from the initial blast;

시간적으로 그리고 지리적으로

and the more separation between you

격리가 되기 때문에

and the outside atmosphere, the better.

더 유리하지요.

So separation -- hopefully with dirt or concrete,

흙이나 콘크리트 혹은 지하실 등에서

or being in a basement --

외부와 더 많이 격리될 수록 더 좋지요.

distance and time is what will save you.

인명을 구해주는 것은 결국 시간과 거리입니다.

So here's what you do. First of all,

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as I said, don't stare at the light flash,

말한대로, 가능한 한 그 섬광을 바라보지 않아야

if you can. I don't know you could possibly resist doing that.

합니다만, 그러지 않을 수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ut let's assume, theoretically, you want to do that.

허지만 쳐다보지 않는다고 가정하지요.

You want to keep your mouth open, so your eardrums

그리고는 기압으로 고막이 터지지 않게

don't burst from the pressures.

열고 있어야 합니다.

If you're very close to what happened, you actually do have to duck and cover,

만약 폭발에 정말 근접해있다면, 말씀드린 버트 - 거북이 버트처럼

like Bert told you, Bert the Turtle.

몸을 쪼그리고 보호해야 합니다.

And you want to get under something so that you're not injured

그리고 떨어지는 물체로 부터 부상을 당하거나 압사하지 않도록

or killed by objects, if that's at all possible.

책상 밑 같은데로 피신해야 합니다.

You want to get away from the initial fallout mushroom cloud,

초기 낙진 버섯 구름으로부터 피해야 하는데,

I said, in just a few minutes.

말씀드리지만 몇 분 내에

And shelter and place. You want to move [only]

대피소나 장소를 찾아야 합니다. 바람방향에 따라 도피방향을 결정한 후

crosswind for 1.2 miles.

2 km 이동해야 합니다.

You know, if you're out there and you see buildings horribly destroyed

저쪽에 빌딩들이 많이 파괴되었고

and down in that direction,

이쪽이 덜 파괴되었으면

less destroyed here,

폭발 지점이 저쪽이니까

then you know that it was over there, the blast, and you're going this way,

바람 방향의 수직 방향으로

as long as you're going crosswise to the wind.

이쪽으로 피신해야 합니다.

Once you're out and evacuating,

나와서 거동할 때는

you want to keep as much of your skin,

거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your mouth and nose covered, as long as that covering

범위내에서 피부, 입, 코를

doesn't impede you moving and getting out of there.

감싸야 합니다.

And finally, you want to get decontaminated as soon as possible.

마지막으로 가능한 빨리 오염을 제거해야 합니다.

And if you're wearing clothing, you've taken off your clothing,

옷을 입고 있다면, 옷을 벗고

you're going to get showered down some place

몸에 묻었을지 모르는

and remove the radiation that would be --

방사성 물질을

the radioactive material that might be on you.

샤워를 통해 씻어냅니다.

And then you want to stay in shelter for 48 to 72 hours minimum,

그 후에 대피소에서 최소 48~72시간 머무르면서

but you're going to wait hopefully -- you'll have your little wind-up,

배터리 없이 수동으로 작동되는 라디오에서

battery-less radio,

밖으로 나가는 것이

and you'll be waiting for people to tell you

안전하다고 방송할때 까지

when it's safe to go outside. That's what you need to do.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해야할 일입니다.

In conclusion,

결론적으로,

nuclear war is less likely than before,

이전에 비해 핵전쟁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but by no means out of the question, and it's not survivable.

결코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며 핵전쟁의 경우 생존이 불가능 합니다.

Nuclear terrorism is possible -- it may be probable --

한편, 핵테러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어쩌면 이동식

but is survivable.

핵폭탄일지도 모르지만 생존이 가능합니다.

And this is Jack Geiger, who's one of the heroes

이 사람은 미국 공중보건계에서 유명한

of the U.S. public health community.

영웅 중 한 명인 잭 가이거입니다.

And Jack said the only way to deal

잭은 핵전쟁이나 핵테러에 상관없이

with nuclear anything,

이들에 대비할 수 있는

whether it's war or terrorism,

유일한 방법은

is abolition of nuclear weapons.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nd you want something to work on once you've fixed global warming,

지구온난화를 막고 난 후에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I urge you to think about the fact that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we have to do something about this

비인도적인 핵무기의

unacceptable, inhumane

실체에 대해 무언가 해야한다는 현실에 우리가 접해있다는

reality of nuclear weapons

사실을 생각해주시길

in our world.

바랍니다.

Now, this is my favorite civil defense slide, and I --

자 이것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민방위 슬라이드입니다~

(Laughter)

(웃음)

-- I don't want to be indelicate, but

약간 외설스럽기는 하지만

this --

이 친구는

he's no longer in office. We don't really care, OK.

더 이상 사무실 벽에 붙어있지 않지요. 우리는 별로 개의치 않죠. 좋습니다.

This was sent to me by somebody

이것은 아마 민방위 절차의 옹호자인

who is an aficionado of civil defense procedures,

어떤 사람이 보냈던것 같습니다.

but the fact of the matter is that

하여튼, 미국은 매우 어려운

America's gone through a very hard time.

시기를 헤쳐왔습니다.

We've not been focused, we've not done what we had to do,

우리는 우리가 해야 했던 일을 하지 않았고 별로 그것에 관심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and now we're facing the potential of

그 결과 우리는 현재 온세상을 지옥으로

bad, hell on Earth.

돌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됐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