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owe it to yourself to experience a total solar eclipse | David Baron

번역: Yousun Kang 검토: Seongjae Hwang

Before I get to bulk of what I have to say,

본격적으로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I feel compelled just to mention a couple of things about myself.

저에 대해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I am not some mystical,

저는 신비주의자도 아니고

spiritual sort of person.

종교적인 사람도 아닙니다.

I'm a science writer.

과학 소설가지요.

I studied physics in college.

대학에서는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I used to be a science correspondent for NPR.

예전에 NPR에서 과학 기자였고요.

OK, that said:

그 시절의 일입니다.

in the course of working on a story for NPR,

NPR에서 어떤 기사를 쓰는데

I got some advice from an astronomer

한 천문학자가 저에게 충고를 하나 했습니다.

that challenged my outlook,

그 충고는 저의 인생관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and frankly, changed my life.

솔직히 제 삶을 완전히 바꾸었지요.

You see, the story was about an eclipse,

그 기사는

a partial solar eclipse that was set to cross the country

1994년 5월에 미국을 통과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in May of 1994.

부분일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And the astronomer -- I interviewed him,

그리고 제가 인터뷰를 했던 그 천문학자는

and he explained what was going to happen and how to view it,

앞으로 일어날 현상을, 또 그것을 관찰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but he emphasized that, as interesting as a partial solar eclipse is,

덧붙여, 부분일식도 흥미롭지만 그보다 더 보기 힘든 개기일식은

a much rarer total solar eclipse is completely different.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 a total eclipse, for all of two or three minutes,

개기일식은 2분에서 3분 동안 발생하는데

the moon completely blocks the face of the sun,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모습은

creating what he described as the most awe-inspiring spectacle

정말이지 모든 자연 현상 중에서 가장 경이롭도록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in all of nature.

묘사했습니다.

And so the advice he gave me was this:

그러고는 그는 저에게 이렇게 충고를 했지요.

"Before you die," he said,

"죽기 전에

"you owe it to yourself to experience a total solar eclipse."

개기일식을 꼭 보셔야합니다."

Well honestly, I felt a little uncomfortable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런 조언을 하자

hearing that from someone I didn't know very well;

그 당시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it felt sort of intimate.

보통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나 그런 이야기를 하지요.

But it got my attention, and so I did some research.

하지만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좀 알아보았습니다.

Now the thing about total eclipses is,

자, 이제 그 개기일식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if you wait for one to come to you,

개기일식을 보려면

you're going to be waiting a long time.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Any given point on earth experiences a total eclipse

지구상의 한 지점에서 개기일식은

about once every 400 years.

400년에 한 번 발생합니다.

But if you're willing to travel, you don't have to wait that long.

하지만 이동해서라도 보고자 한다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And so I learned that a few years later, in 1998,

몇 년 후인 1998년에

a total eclipse was going to cross the Caribbean.

개기일식이 캐리비안 위를 통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Now, a total eclipse is visible only along a narrow path,

자, 개기일식이 보이는 범위는 넓지 않습니다.

about a hundred miles wide,

100마일 너비 정도지요.

and that's where the moon's shadow falls.

달 그림자가 지는 길이고

It's called the "path of totality."

"개기일식 통과선"이라고 합니다.

And in February 1998,

1998년 2월에

the path of totality was going to cross Aruba.

개기일식 통과선이 아루바 섬을 통과한다고 하더군요.

So I talked to my husband, and we thought: February? Aruba?

이 사실을 남편하게 말했고, 우리는 2월에? 아루바 섬이라고? 하며

Sounded like a good idea anyway.

뭐 달이야 어찌됬든, 휴양지니까 일단 가고 보자고 했습니다.

(Laughter)

(웃음)

So we headed south,

우리는 남쪽을 향했습니다.

to enjoy the sun and to see what would happen

햇빛을 즐기다가, 태양이 잠시 사라졌을 때

when the sun briefly went away.

무슨 일이 벌어질지 한 번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Well, the day of the eclipse found us and many other people

그날 우리 부부와 다른 많은 사람들은

out behind the Hyatt Regency,

하얏트 호텔 뒷 편

on the beach,

해변에서

waiting for the show to begin.

우주 쇼를 기다렸습니다.

And we wore eclipse glasses with cardboard frames

테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지고 렌즈는 어두운, 특수 안경을 쓰고요.

and really dark lenses that enabled us to look at the sun safely.

해를 보는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지요.

A total eclipse begins as a partial eclipse,

개기일식은 부분일식으로 시작됩니다.

as the moon very slowly makes its way in front of the sun.

달이 천천히 태양 앞에서 움직입니다.

So first it looked the sun had a little notch in its edge,

처음에는 해의 한 귀퉁이가 가려지는데

and then that notch grew larger and larger,

그 부분이 점점 커져서

turning the sun into a crescent.

태양은 초승달 모양으로 변합니다.

And it was all very interesting, but I wouldn't say it was spectacular.

물론 흥미로운 현상이긴 했지만 '장관이다!'라고 여겨지진 않았습니다.

I mean, the day remained bright.

그러니까, 평소대로 밝았으니까요.

If I hadn't known what was going on overhead,

머리 위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면

I wouldn't have noticed anything unusual.

이상한 점을 알아채지 못했을 것입니다.

Well, about 10 minutes before the total solar eclipse was set to begin,

하지만 개기일식이 시작되기 10분 정도 전부터

weird things started to happen.

희한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되었습니다.

A cool wind kicked up.

시원한 바람이 거세졌고,

Daylight looked odd, and shadows became very strange;

햇빛의 색이 오묘해지고 그림자 역시 매우 이상해졌습니다.

they looked bizarrely sharp,

유난히 선명했지요.

as if someone had turned up the contrast knob on the TV.

마치 티비의 콘트라스트를 높인 것처럼 말입니다.

Then I looked offshore, and I noticed running lights on boats,

저는 해안가에 있는 보트에 비추는 빛을 보고

so clearly it was getting dark,

어두워지고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although I hadn't realized it.

실제로는 느끼지 못했지만요.

Well soon, it was obvious it was getting dark.

하지만 정말 곧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It felt like my eyesight was failing.

시력을 잃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And then all of a sudden,

그러고는 갑자기

the lights went out.

빛이 사라졌습니다.

Well, at that,

그 순간

a cheer erupted from the beach,

해변에서 사람들의 환호가 터져나왔고

and I took off my eclipse glasses,

전 개기일식 관찰 안경을 벗었습니다.

because at this point during the total eclipse,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그 순간에는

it was safe to look at the sun with the naked eye.

맨 눈으로 태양을 바라보아도 안전하기 때문이지요.

And I glanced upward,

저는 하늘을 바라보고는

and I was just dumbstruck.

너무나 놀라운 광경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Now, consider that, at this point, I was in my mid-30s.

당시 저는 30대 중반이었습니다.

I had lived on earth long enough to know what the sky looks like.

그 나이에는 보통 하늘이 어떻게 생겼는지쯤은 알고 있지요.

I mean --

그러니까

(Laughter)

(웃음)

I'd seen blue skies and grey skies

하늘색 하늘, 회색빛 하늘

and starry skies and angry skies

별들로 반짝이는 하늘, 먹구름이 낀 어두운 하늘

and pink skies at sunrise.

노을 때의 붉은 빛 하늘, 이런 것들이 하늘의 모습이죠.

But here was a sky I had never seen.

하지만 그런 하늘은 처음이었습니다.

First, there were the colors.

첫째로, 다양한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Up above, it was a deep purple-grey,

진한 보랏빛이 나는 회색 하늘이었죠.

like twilight.

땅거미가 질 때 처럼요.

But on the horizon it was orange,

하지만 수평선 근처는 오렌지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like sunset,

그리고 360도 사방이 전부

360 degrees.

해질녘처럼 보입니다.

And up above, in the twilight,

그리고 그 땅거미가 지는 듯한 색을 띠는 하늘에서

bright stars and planets had come out.

별들이 빛났고 행성들이 나타났습니다.

So there was Jupiter

목성

and there was Mercury

수성

and there was Venus.

그리고 금성이 보였습니다.

They were all in a line.

모두 나란히 위치해 있었지요.

And there, along this line,

그리고 그 옆에

was this thing,

바로 이것이 보였습니다.

this glorious, bewildering thing.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도대체 그게 뭔지 어리둥절했습니다.

It looked like a wreath woven from silvery thread,

은빛 실로 엮어 만든 화환처럼 보였지요.

and it just hung out there in space, shimmering.

그건 저기 먼 우주에서 빛을 내며 매달려 있었습니다.

That was the sun's outer atmosphere,

바로 태양의 외기권에 있는

the solar corona.

태양 코로나였습니다.

And pictures just don't do it justice.

사진으로는 절대 담지 못하는 장관입니다.

It's not just a ring or halo around the sun;

단순히 태양 주변에 있는 고리나 후광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it's finely textured, like it's made out of strands of silk.

실크로 만들어진 것처럼 아주 곱고 부드러워보였죠.

And although it looked nothing like our sun,

태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지만

of course, I knew that's what it was.

그것이 태양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So there was the sun, and there were the planets,

그렇게 태양이 있고 행성들이 있었습니다.

and I could see how the planets revolve around the sun.

그리고 행성이 태양을 어떻게 회전하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It's like I had left our solar system

마치 제가 태양계를 떠나

and was standing on some alien world,

다른 어떤 세상에 서서

looking back at creation.

그 모습을 보고있는 것 같았지요.

And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I just felt viscerally connected to the universe

본능적으로 제가 우주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in all of its immensity.

그 거대한 우주 속에 있지요.

Time stopped,

시간은

or it just kind of felt nonexistent,

멈춘 것 같았습니다.

and what I beheld with my eyes --

그리고 제 눈으로 바라보던 것이

I didn't just see it,

실제처럼 느껴지지 않았지요.

it felt like a vision.

환영을 본 듯 했습니다.

And I stood there in this nirvana

그 순간 지상 낙원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for all of 174 seconds -- less than three minutes --

3분이 채 되지 않는 174초 동안 말이죠.

when all of a sudden, it was over.

그리고 순식간에 그 광경은 끝이 났습니다.

The sun burst out,

태양은 다시 눈부시게 빛났고

the blue sky returned,

하늘은 다시 푸른색으로 돌아왔습니다.

the stars and the planets and the corona were gone.

별들과 행성들과 코로나는 사라졌지요.

The world returned to normal.

우리의 세계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But I had changed.

하지만 제가 변했습니다.

And that's how I became an umbraphile --

그 이후로 전 개기일식을

an eclipse chaser.

좇는 사람이 되었지요.

(Laughter)

(웃음)

So, this is how I spend my time and hard-earned money.

이제 제가 힘들게 번 돈과 시간을 어떻게 소비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very couple of years, I head off to wherever the moon's shadow will fall

2년마다 그 몇 분을 즐기기 위해 달 그림자가 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to experience another couple minutes

찾아서 떠납니다.

of cosmic bliss,

우주가 주는 기쁨을 위해 말이죠.

and to share the experience with others:

그리고 이 멋진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누립니다.

with friends in Australia,

호주의 친구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

with an entire city in Germany.

독일의 한 도시 전체의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떠나기도 하지요.

In 1999, in Munich, I joined hundreds of thousands

1999년 뮌헨에서 태양 코로나가 나타나는 그 순간에는

who filled the streets and the rooftops and cheered in unison

길거리를 가득 메운 수많은 사람들과

as the solar corona emerged.

환호했지요.

And over time, I've become something else: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an eclipse evangelist.

개기일식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I see it as my job

몇 년 전 제가 들었던 그 충고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to pay forward the advice that I received all those years ago.

일을 하고 있지요.

And so let me tell you:

그러니 한 마디 하겠습니다.

before you die,

죽기 전에

you owe it to yourself to experience a total solar eclipse.

개기 일식을 꼭 경험하셔야 합니다.

It is the ultimate experience of awe.

경이로운 장관의 극치를 경험하게 될겁니다.

Now, that word, "awesome," has grown so overused

장관이라는 말은 너무나 흔해져서

that it's lost its original meaning.

실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지요.

True awe, a sense of wonder and insignificance

거대하고 장엄한 것을 마주할 때의 놀라움과

in the face of something enormous and grand,

자신이 한없이 작아짐을 느끼게 된다는 의미의 진정한 '경이로운 장관'은

is rare in our lives.

사실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하기는 힘듭니다.

But when you experience it, it's powerful.

여러분이 경험하시게 되면 이것이 강한 힘을 가진다는 걸 알게 됩니다.

Awe dissolves the ego.

경이 앞에서 자의식은 스러집니다.

It makes us feel connected.

우리가 서로 연결되었다는 기분이 들지요.

Indeed, it promotes empathy and generosity.

실제로 공감 능력이 좋아지고 관대해집니다.

Well, there is nothing truly more awesome than a total solar eclipse.

개기 일식보다 놀라운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느껴지지요.

Unfortunately, few Americans have seen one,

불행히도, 이 장관을 본 미국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because it's been 38 years

왜냐하면 미국에서 마지막 개기일식은

since one last touched the continental United States

38년 전에 있었고

and 99 years since one last crossed the breadth of the nation.

대륙 전체를 관통한 것은 99년 전이었으니까요.

But that is about to change.

하지만 곧 바뀝니다.

Over the next 35 years,

다음 35년 동안

five total solar eclipses will visit the continental United States,

5번의 개기일식을 미국 대륙에서 볼 수 있을 것이고

and three of them will be especially grand.

그 중 세 번은 특히 웅장할 것입니다.

Six weeks from now, on August 21, 2017 --

지금으로부터 6주 후인 2017년 8월 21일에

(Applause)

(박수)

the moon's shadow will race from Oregon to South Carolina.

달의 그림자는 오레건에서부터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이어질 것이며

April 8, 2024, the moon's shadow heads north from Texas to Maine.

2024년 4월 8일에는 택사스에서 북쪽 메인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In 2045, on August 12,

2045년 8월 12일에는

the path cuts from California to Florida.

캘리포니아에서 플로리다까지 좁은 지역에서 관찰됩니다.

I say: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What if we made these holidays?

이날을 휴일로 만들어버리면 어떨까요?

What if we --

그러니까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What if we all stood together,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as many people as possible,

달의 그림자 아래에서

in the shadow of the moon?

모두 함께 서 있으면 어떨까요?

Just maybe, this shared experience of awe would help heal our divisions,

우리가 함께 경이를 경험하면 분열된 우리를 서로가 감싸줄 수 있고

get us to treat each other just a bit more humanely.

조금 더 자비로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Now, admittedly, some folks consider my evangelizing a little out there;

누군가는 저의 개기일식 예찬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겠지요.

my obsession, eccentric.

제 집착이 좀 별나다고요.

I mean, why focus so much attention on something so brief?

찰나에 벌어지는 일에 왜 저는 이렇게 푹 빠져 있을까요?

Why cross the globe -- or state lines, for that matter --

3분도 채 일어나지 않는 일에

for something that lasts three minutes?

왜 저는 바다를 건너서 다닐까요?

As I said: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I am not a spiritual person.

저는 종교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I don't believe in God.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I wish I did.

하나님을 믿어보는게 소원이지요.

But when I think of my own mortality --

하지만 인간 생명의 유한성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and I do, a lot --

사실 자주 그럽니다.

when I think of everyone I have lost,

제 곁을 떠난 사람들을 떠올릴 때마다

my mother in particular,

특히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what soothes me

저를 위로하는 것은

is that moment of awe I had in Aruba.

아루바 섬에서 보았던 그 경이의 순간입니다.

I picture myself on that beach,

해변에 누워있는 저를 다시 그려보지요.

looking at that sky,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저를요.

and I remember how I felt.

그리고 그때의 제 기분을 떠올립니다.

My existence may be temporary,

저는 이 세상에 잠시 살다가 떠나는 존재이지만

but that's OK because, my gosh,

뭐 어떻습니까.

look at what I'm a part of.

우리가 속해있는 이 곳을 바라보세요.

And so this is a lesson I've learned,

이것이 제가 배운 교훈입니다.

and it's one that applies to life in general:

우리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지요.

duration of experience does not equal impact.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어떤 경험이 짧은지 긴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One weekend, one conversation -- hell, one glance --

주말의 하루 이틀, 단 한번의 대화, 아니, 눈길 한 번이

can change everything.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Cherish those moments of deep connection with other people,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나를 둘러싼 자연과 깊이 연결된 순간을

with the natural world,

소중히 여기세요.

and make them a priority.

그리고 이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Yes, I chase eclipses.

네, 저는 개기일식을 좇아 다닙니다.

You might chase something else.

여러분은 다른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한 번 좇아보세요.

But it's not about the 174 seconds.

174초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It's about how they change

그 경험이 여러분의 앞날을

the years that come after.

어떻게 바꿀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