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build your confidence -- and spark it in others | Brittany Packnett Cunningham | TED

번역: KyoungHwan Oh 검토: Minji Kim

So when I was a little girl,

제가 어렸을 때,

a book sat on the coffee table in our living room,

저희 집 거실 테이블에 책 한권이 있었습니다.

just steps from our front door.

현관문에서 몇 발짝 들어오면 있죠.

And the living room is a first impression.

거실은 첫인상과 같습니다.

Ours had white carpet

저희집은 흰 카펫이 깔려있고

and a curio of my mother's most treasured collectibles.

엄마가 아끼는 골동품들이 있었습니다.

That room represented the sacrifices of generations gone by

그 거실은 몇 세대에 걸친 희생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who, by poverty or by policy,

누군가로 인해, 빈곤 혹은 정책에 의한

couldn't afford a curio of collectibles

골동품을 가질 여유가 없었고

let alone a middle class house to put them in.

중산층 가정은 으레 그것들을 들여 놓을 수 없었죠.

That room had to stay perfect.

그 거실은 항상 완벽해야 했습니다.

But I would risk messing up that perfect room every day

하지만 저는 그 완벽한 거실을 매일 어지럽혔죠.

just to see that book.

그 책을 보기 위해서요.

On the cover sat a woman named Septima Clark.

책 표지에는 셉티마 클락이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She sat in perfect profile with her face raised to the sky.

얼굴을 하늘로 향한 완벽한 자세로요.

She had perfect salt-and-pepper cornrows

그녀의 땋은 희끗희끗한 머리는

platted down the sides of her head,

양옆으로 가지런히 내려있었고,

and pride and wisdom just emanated from her dark skin.

검은 피부에서는 자부심과 지혜를 풍겼습니다.

Septima Clark was an activist and an educator,

셉티마 클락은 활동가이자 교육가였으며,

a woman after whom I'd eventually model my own career.

제가 궁극적인 롤모델로 따르고자 하는 여성입니다.

But more than all the words she ever spoke,

하지만 그녀가 한 수많은 말들보다

that single portrait of Septima Clark,

그 한 장의 자화상이

it defined confidence for me

저에게는 자신감을 규정해줬습니다.

before I ever even knew the word.

그녀가 한 말들을 알기 전 부터요.

It may sound simple,

단순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but confidence is something that we underestimate the importance of.

우리는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We treat it like a nice-to-have instead of a must-have.

우리는 이것을 꼭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면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We place value on knowledge and resources

우리는 지식이나 자원은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above what we deem to be the soft skill of confidence.

자신감은 인간적인 기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서요.

But by most measures, we have more knowledge

하지만 여러분야에 걸쳐 우리는 많은 지식과

and more resources now than at any other point in history,

많은 자원을 인류역사상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지만,

and still injustice abounds and challenges persist.

여전히 불의는 산재하며 과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If knowledge and resources were all that we needed,

만일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 오직 지식과 자원이라면

we wouldn't still be here.

지금과 같은 상태는 아니겠지요.

And I believe that confidence is one of the main things

저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missing from the equation.

다른 것들과의 평형에서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요.

I'm completely obsessed with confidence.

저는 정말 자신감이란 것에 빠져있습니다.

It's been the most important journey of my life,

이제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었고,

a journey that, to be honest, I'm still on.

솔직하게, 현재의 삶에 있어서도요.

Confidence is the necessary spark before everything that follows.

자신감은 그 뒤를 따르는 모든것들 이전의 꼭 필요한 자극이며,

Confidence is the difference between being inspired

단지 영감을 얻는 것과는 달리

and actually getting started,

실제로 뭔가를 시작하는 것이며,

between trying and doing until it's done.

시도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걸 의미합니다.

Confidence helps us keep going even when we failed.

자신감은 우리가 실패했을 때에도 계속 나아가게 해줍니다.

The name of the book on that coffee table was "I Dream A World,"

그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책의 제목은 "나는 세상을 꿈꾼다" 였습니다.

and today I dream a world where revolutionary confidence

그리고 저는 오늘 혁명적인 자신감이

helps bring about our most ambitious dreams into reality.

우리의 가장 야심찬 꿈을 현실로 이루게 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That's exactly the kind of world that I wanted to create in my classroom

그것이 바로 제가 제 교실에서 만들고 싶었던 세상입니다.

when I was a teacher,

제가 교사였을 때지요.

like a Willy Wonka world of pure imagination,

마치 순수한 상상속의 윌리웡카의 세상과 같지만,

but make it scholarly.

학업적으로 그렇게 만드는 것이죠.

All of my students were black or brown.

제 학생들은 모두 흑인이거나 어두운 피부를 가졌습니다.

All of them were growing up in a low-income circumstance.

그 아이들은 모두 저소득층 환경에서 자라났습니다.

Some of them were immigrants, some of them were disabled,

몇몇은 이민자들이었으며, 몇몇은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but all of them were the very last people

그들은 세상에서 자신감을 가지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this world invites to be confident.

That's why it was so important that my classroom be a place

그것이 우리의 교실이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where my students could build the muscle of confidence,

제 학생들이 자신감이라는 근육을 키울 수 있으며,

where they could learn to face each day with the confidence you need

자신이 필요로 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매일을 살아하는 법을 배우며,

to redesign the world in the image of your own dreams.

꿈을 가지고 세상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점에서요.

After all, what are academic skills without the confidence to use those skills

결국, 자신감이 결여된 공부는 의미가 없습니다.

to go out and change the world.

나아가서 세상을 바꿀 그 자신감이 없다면요.

Now is when I should tell you about two of my students, Jamal and Regina.

이제 제 학생인 자말과 레지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Now, I've changed their names, but their stories remain the same.

아이들 이름은 본명이 아니지만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Jamal was brilliant, but unfocused.

자말은 영리한 아이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였죠.

He would squirm in his chair during independent work,

자율학습시간에는 의자에서 꿈틀대고,

and he would never stay still for more than three or four minutes.

3,4분 이상 가만히 있지를 못했죠.

Students like Jamal can perplex brand new teachers

자말같은 학생들은 새내기 선생님들은 당혹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because they're not quite sure how to support young people like him.

그들은 자말과 같은 어린 아이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죠.

I took a direct approach.

저는 직접적인 접근을 택했습니다.

I negotiated with Jamal.

자말과 협상했죠.

If he could give me focused work,

집중할수만 있다면,

then he could do it from anywhere in the classroom,

교실 내에 어디에 있든 상관없다고요.

from our classroom rug, from behind my desk,

교실 러그에 앉아도 좋고, 제 책상 뒤도 좋고

from inside his classroom locker, which turned out to be his favorite place.

교실 사물함 안에 있어도 좋다고 했는데 이 곳에 자말이 가장 좋아하게된 곳이죠.

Jamal's least favorite subject was writing,

자말이 가장 싫어한 과목이 쓰기였는데,

and he never wanted to read what he had written out loud in class,

자기가 쓴 글을 크게 읽는걸 가장 싫어하긴 했지만,

but we were still making progress.

그래도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One day, I decided to host a mock 2008 presidential election

어느 날, 저는 2008년 모의 대선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in my classroom.

제 수업시간에요.

My third graders had to research and write a stump speech

제 3학년 학생들은 조사도 하고 가두연설도 썼습니다.

for their chosen candidate:

그들이 택한 후보자에 대해서요.

Barack Obama, Hillary Clinton or John McCain.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혹은 존 맥케인 중에서요.

The heavy favorites were obvious,

대부분의 아이들이 택한 후보는 뻔했죠.

but one student chose John McCain.

한 아이만 존 맥케인을 택했습니다.

It was Jamal.

그 아이는 자말이었습니다.

Jamal finally decided to read something that he had written out loud in class,

자말은 자기가 쓴 글을 교실에서 소리내어 읽기로 결심했고,

and sure enough, Jamal stunned all of us with his brilliance.

예상한대로, 그 탁월함으로 모두를 놀래켰습니다.

Just like Jamal's dad, John McCain was a veteran,

자말의 아버지처럼 존 맥케인은 퇴역군인이었고,

and just like Jamal's dad protected him,

자말의 아버지가 자말을 보호했던것 처럼,

Jamal believed that John McCain would protect the entire country.

자말은 존 맥케인이 나라를 보호할것이라고 믿었습니다.

And he wasn't my candidate of choice, but it didn't matter,

저는 존 맥케인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because the entire class erupted into applause,

왜냐하면 반 전체가 폭발적인 환호와,

a standing ovation for our brave friend Jamal

기립박수를 보냈기 때문이죠. 우리의 용감한 자말에게,

who finally showed up as his most confident self

마침내 본인의 가장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자말에게요.

for the first time that year.

그 해 처음으로요.

And then there was Regina.

그리고 레지나가 있었죠.

Regina was equally as brilliant, but active.

레지나 영리한 아이이면서, 활발했습니다.

She'd inevitably finish her work early,

어쩔 수 없이 자기 숙제를 일찍 끝내놓고,

and then she'd get on about the business of distracting other students.

다른 학생들을 방해하고 싶어 안달이 났죠.

(Laughter)

(웃음)

Walking, talking,

걷거나, 얘기하거나,

passing those notes that teachers hate but kids love.

쪽지를 돌리면서요. 선생님들은 싫어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들이죠.

You look like you passed a lot of them.

여러분도 다들 많이 해보신 거 같네요.

(Laughter)

(웃음)

Despite my high ideals for our classroom,

제 교실에서의 높은 이상에도 불구하고,

I would too often default to my baser instincts,

저는 너무 자주 기초적인 본능을 따르지 않고,

and I would choose compliance over confidence.

자신감 대신 규율 준수를 택하곤 했습니다.

Regina was a glitch in my intended system.

레지나는 제가 의도하는 교실에서 작은 걸림돌이었죠.

A good teacher can correct misbehavior

좋은 선생이란 잘못된 행동을 고쳐주면서도

but still remain a student's champion.

여전히 학생의 옹호자일 것입니다.

But on one day in particular,

하지만 어느 날,

I just plain old chose control.

저는 진부한 방법을 택했습니다.

I snapped,

저는 날카롭게 말했죠,

and my approach didn't communicate to Regina

그런데 제 의도가 레지나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that she was being a distraction.

그녀가 분위기를 흐린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My approach communicated to Regina that she herself was a distraction.

레지나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방해가 된다고 이해해버렸습니다.

I watched the light go out from her eyes,

그 아이의 눈에서 빛이 꺼져버리는것을 보았습니다.

and that light sparked joy in our classroom.

우리 반에 즐거움을 주던 그 빛이요.

I had just extinguished it.

제가 방금 그것을 꺼버린 거죠.

The entire class became irritable,

반 전체가 술렁였고,

and we didn't recover for the rest of the day.

그날 하루를 마칠 때까지 나아진 것은 없었습니다.

I think about the day often,

저는 그 날의 일을 종종 생각합니다.

and I have literally prayed that I did not do irreparable harm,

그리고 제가 돌이킬수 없는 해를 끼친게 아니길 정말로 기도 합니다.

because as a woman who used to be a little girl just like Regina,

한때 레지나 같은 소녀였고 지금은 엄마가 된 여성으로서,

I know that I could have started the process of killing her confidence

레지나의 자신감을 말살하는 시작점이 저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forever.

영원히요.

A lack of confidence pulls us down from the bottom

자신감의 결여는 우리를 바닥보다 아래로 끌어내리고

and weighs us down from the top,

정상에서도 아래로 내려오게 만들며,

crushing us between a flurry of can'ts, won'ts and impossibles.

할수 없다, 못할것이다, 불가능하다라는 혼란속에 우리를 몰아넣습니다.

Without confidence, we get stuck,

자신감 없이는, 우리는 정체되어 버리며

and when we get stuck, we can't even get started.

정체되면, 시작 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Instead of getting mired in what can get in our way,

우리가 나아갈 길에서 정체되는 대신

confidence invites us to perform with certainty.

자신감은 우리가 확실성을 가지고 뭔가를 해낼수 있게 합니다.

We all operate a little differently when we're sure we can win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하면,

versus if we just hope we will.

이기기를 바라기만 할 때에 비해 다소 달라집니다.

Now, this can be a helpful check.

이게 도움이 되는 예시일 수 있겠네요.

If you don't have enough confidence,

만일 당신이 충분한 자신감이 없다면,

it could be because you need to readjust your goal.

목표를 수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If you have too much confidence,

만일 자신감이 지나치게 많다면,

it could be because you're not rooted in something real.

당신이 현실을 냉정하게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죠.

Not everyone lacks confidence.

모든 사람이 다 자신감이 부족한 건 아닙니다.

We make it easier in this society for some people to gain confidence

우리 사회에서 일부의 사람들은 좀 더 쉽게 자신감을 가질수 있습니다.

because they fit our preferred archetype of leadership.

그들이 우리가 원하는 리더쉽에 가까운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We reward confidence in some people

우리는 몇몇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and we punish confidence in others,

다른 사람들의 자신감을 나무랍니다.

and all the while far too many people

훨씬 더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are walking around every single day without it.

단 하루도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For some of us,

우리들 중 몇몇에게는,

confidence is a revolutionary choice,

자신감이 혁명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and it would be our greatest shame

이게 엄청난 안타까움이죠.

to see our best ideas go unrealized

우리의 최고의 아이디어가 실현되지 못하는 것을 두고보는 것이요.

and our brightest dreams go unreached

또, 우리의 찬란한 꿈들이 이뤄지지도 못하는 것이요.

all because we lacked the engine of confidence.

우리가 자신감이라는 동력을 갖지 못했다는 이유하나 만으로요.

That's not a risk I'm willing to take.

그건 감수해야할 위험이 아닙니다.

So how do we crack the code on confidence?

그럼, 자신감이라는 암호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In my estimation, it takes at least three things:

제 계산에 의하면, 최소한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permission, community and curiosity.

그건 바로 허용, 공동체 그리고 호기심입니다.

Permission births confidence,

허용은 자신감을 낳고,

community nurtures it

공동체는 자신감을 살찌우며,

and curiosity affirms it.

호기심이 자신감을 확신시킵니다.

In education, we've got a saying,

교육계에서 이런 말이 있죠.

that you can't be what you can't see.

볼 수 없는 것이면 될 수 없다.

When I was a little girl, I couldn't show confidence

제가 어린 소녀였을 때, 저는 자신감을 보일 수 없었습니다.

until someone showed me.

누군가가 보여주긴 전까지는요.

My family used to do everything together,

우리 가족은 모든것을 함께 하곤 했습니다.

including the mundane things, like buying a new car,

새 차를 사는것 같은 평범한 일들도요.

and every time we did this,

그리고 그 때마다

I'd watch my parents put on the exact same performance.

저는 부모님이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We'd enter the dealership,

영업소에 가서,

and my dad would sit

아빠는 앉으시고

while my mom shopped.

엄마는 둘러봅니다.

When my mom found a car that she liked,

엄마가 맘에 드는 차를 찾으면,

they'd go in and meet with the dealer,

안에 들어가 영업사원을 만나죠.

and inevitably, every time the dealer would turn his attention

그러면 매번 그 영업사원은

and his body to my dad,

아빠 쪽을 보고 앉죠,

assuming that he controlled the purse strings

아빠가 돈을 지불할 거라고 예측하고 말이죠.

and therefore this negotiation.

그리고 협상을 합니다.

"Rev. Packnett," they'd say, "how do we get you into this car today?"

"팩넷씨, 어떤 조건이면 차를 사시겠어요?"

My dad would inevitably respond the same way.

아빠는 항상 똑같이 반응합니다.

He'd slowly and silently gesture toward my mother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엄마 쪽을 가리키고 나서

and then put his hands right back in his lap.

손을 다시 무릎 위에 올려놓습니다.

It might have been the complete shock

어쩌면 엄청 놀랄만한 일이었을것입니다.

of negotiating finances with a black woman in the '80s,

80년대에 흑인여성과 경제적 협상을 한다는 것은요.

but whatever it was,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었든,

I'd watch my mother work these car dealers over

저는 엄마가 이런 영업사원들을 다루어

until they were basically giving the car away for free.

결국 차를 공짜로 받고야 마는 것을 보곤 했습니다.

(Laughter)

(웃음)

She would never crack a smile.

엄마는 절대로 웃지 않았죠.

She would never be afraid to walk away.

그냥 나가버리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I know my mom just thought she was getting a good deal on a minivan,

엄마가 차를 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는걸 저는 알고 있었지만,

but what she was actually doing

실제로 엄마가 했던 것은,

was giving me permission to defy expectations

선입견을 무너뜨리는 것이 허용되는 것을 저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and to show up confidently in my skill no matter who doubts me.

누가 의심하더라도 내 능력을 자신있게 드러내는 것이 허용 되는 것 또한요.

Confidence needs permission to exist

자신감이 존재하기 위해 허용이 필요합니다.

and community is the safest place to try confidence on.

그리고 공동체는 자신감을 시도하기에 가장 안전한 장소입니다.

I traveled to Kenya this year to learn about women's empowerment

저는 올해 여성의 권한확보에 대해 보기 위해 케냐를 갔습니다.

among Maasai women.

마사이 여성들사이에서요.

There I met a group of young women

그곳에서 젊은 여성 단체를 만났습니다.

called Team Lioness,

팀 라이어니스라는 단체였어요.

among Kenya's first all-female community ranger groups.

케냐에서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첫 유격단체 중 하나였죠.

These eight brave young women were making history

이 8명의 용감한 젊은 여성들은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in just their teenage years,

아직 10대임에도 불구하고요.

and I asked Purity, the most verbose young ranger among them,

저는 그 중 가장 말을 잘하는 퓨리티에게 물었습니다.

"Do you ever get scared?"

"당신도 두려울때가 있나요?"

I swear to you, I want to tattoo her response all over my entire body.

저는 그녀의 답변을 제 온몸에 새기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She said, "Of course I do,

그녀는 " 물론, 저도 두려워요.

but I call on my sisters.

하지만 그럴 때 제 대원들을 찾습니다.

They remind me that we will be better than these men

그들은 우리가 다른 남자들보다 더 잘해낼 수 있으며

and that we will not fail."

그래서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 되새겨줍니다."

Purity's confidence to chase down lions and catch poachers,

사자를 쫒고 밀렵꾼들을 잡아내는 퓨리티의 자신감은

it didn't come from her athletic ability or even just her faith.

그녀의 신체적 능력 혹은 신념에서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Her confidence was propped up by sisterhood,

그녀의 자신감은 여성동료들로부터,

by community.

공동체로부터 오는 것이었습니다.

What she was basically saying was that if I am ever in doubt,

퓨리티가 했던 말은 제가 확신이 없을 때면,

I need you to be there

누군가 있어줬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to restore my hope

제 희망을 되찾기 위해,

and to rebuild my certainty.

그리고 제 확신을 다잡기 위해서요.

In community, I can find my confidence

공동체 안에서, 저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으며,

and your curiosity can affirm it.

호기심이 그것을 확신해줍니다.

Early in my career, I led a large-scale event

예전에, 저는 큰 규모의 행사를 기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that did not go exactly as planned.

그런데 계획한대로 진행되지 않았어요.

I'm lying to you. It was terrible.

아니, 사실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And when I debriefed the event with my manager,

이에 대해 매니저에게 보고했을때

I just knew that she was going to run down the list

저는 그녀가 제가 한 모든 실수들을 다 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of every mistake I had ever made,

제가 만든 모든 실수를요.

probably from birth.

태어난 이후 저지른 모든 것일지도요.

But instead, she opened with a question:

하지만, 그녀는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What was your intention?

당신은 무엇을 의도했었나요?

I was surprised but relieved.

저는 놀라면서도 안도했습니다.

She knew that I was already beating myself up,

그녀는 제가 이미 자책을 하고 있었고,

and that question invited me to learn from my own mistakes

그 질문으로 제가 제 실수로부터 배울수 있다고 생각했던거죠.

instead of damage my already fragile confidence.

이미 충분히 약해진 자신감에 더 큰 상처를 입히는 대신에요.

Curiosity invites people to be in charge of their own learning.

사람들이 각자의 호기심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수 있다는 사실은

That exchange, it helped me approach my next project

또한 저의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한 바탕이 되었죠.

with the expectation of success.

성공에 대한 기대와 함께요.

Permission, community, curiosity:

허용, 공동체, 호기심:

all of these are the things that we will need to breed the confidence

이 세가지 모두 우리가 자신감을 키우는데 필요한 것들이자

that we'll absolutely need to solve our greatest challenges

우리의 위대한 도전들을 헤쳐나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며,

and to build the world we dream,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입니다.

a world where inequity is ended and where justice is real,

불공평이 사라지고 정의가 실재하며,

a world where we can be free on the outside and free on the inside

우리가 안이나 밖에서 모두 자유로울수 있는 세상 말입니다.

because we know that none of us are free until all of us are free.

우리는 모두가 자유롭지 못하다면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A world that isn't intimidated by confidence

자신감에 주눅들지 않는 세상,

when it shows up as a woman

여성이 보여주는 것이든

or in black skin

흑인이 보여주는 것이든

or in anything other than our preferred archetypes of leadership.

또는 우리가 선호하는 리더쉽이 아닌 다른 어떤 사람이 보여주는 것이라도요.

A world that knows that that kind of confidence

그러한 자신감이야말로

is exactly the key we need to unlock the future that we want.

바로 우리가 원하는 미래로 가는 열쇠라는 것을 아는 세상 말입니다.

I have enough confidence to believe that that world

저는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will indeed come to pass,

그런 세상이 정말로 올 거라고 믿고

and that we are the ones to make it so.

우리가 바로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자신감이죠.

Thank you so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