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an Enriquez: Using biology to rethink the energy challenge

번역: Hannah Lee 검토: InHyuk Song

What is bioenergy? Bioenergy is not ethanol.

바이오에너지는 무엇일까요? 에탄올이 아닙니다.

Bioenergy isn't global warming. Bioenergy is

지구온난화도 아니구요.

something which seems counterintuitive. Bioenergy

바이오에너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릅니다.

is oil. It's gas. It's coal. And part of building

바이오에너지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입니다.

that bridge to the future, to the point where we

미래에 우리가

can actually see the oceans in a rational way, or

바다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거나

put up these geo-spatial orbits that will twirl or

회전하거나 마이크로파를 내며 지리적 궤도를 세우는지는

do microwaves or stuff, is going to depend on how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we understand bioenergy and manage it. And to do

바이오에너지를 이해하고 관리할지가 달려있습니다.

that, you really have to look first at agriculture.

그럴려면, 우선 농업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So we've been planting stuff for 11,000 years. And

농업의 역사는 11,000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in the measure that we plant stuff, what we learn

농업을 통해 배운것이 있다면

from agriculture is you've got to deal with pests,

해충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고

you've got to deal with all types of awful things,

다양한 종류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you've got to cultivate stuff. In the measure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that you learn how to use water to cultivate, then

농작물 재배를 위해 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워서

you're going to be able to spread beyond the Nile.

나일강 저변으로 농업을 확산시켰습니다

You're going to be able to power stuff, so irrigation

이를 극대화한 것이 관개시설입니다

makes a difference.

관개로 인해 큰 변화가 발생합니다

Irrigation starts to make you be allowed to plant

관개를 통해서 작물을

stuff where you want it, as opposed to where the

원하는 곳에 심을 수 있게 되어

rivers flood. You start getting this organic

강물이 넘치는 지역을 피했구요. 처음에 유기농법으로

agriculture; you start putting machinery onto this

시작된 농업에 기계가 도입되어 사용되었습니다

stuff. Machinery, with a whole bunch of water,

기계와 많은 양의 물로 인해

leads to very large-scale agriculture.

농업의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You put together machines and water, and you get

농업에 기계와 관개시설을 접목하면

landscapes that look like this. And then you get

보시는 것과 같은 지형이 생기게 됩니다

sales that look like this. It's brute force. So

기계판매는 이런식으로 진행되구요 가히 공격적이라 하겠습니다

what you've been doing in agriculture is you start

그동안의 농업은

out with something that's a reasonably natural

자연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던 것에서

system. You start taming that natural system. You

자연을 길들이기 시작했고

put a lot of force behind that natural system. You

자연에 많은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put a whole bunch of pesticides and herbicides --

살충제와 제초제가 대량으로

(Laughter) -- behind that natural system, and you

자연에 사용되기 시작했고

end up with systems that look like this.

결국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은 시스템을 갖게 됩니다

And it's all brute force. And that's the way we've

이 모든 것이 자연에 폭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been approaching energy. So the lesson in

우리가 지금까지 에너지에 접근해 왔습니다

agriculture is that you can actually change the

농업을 통해 배운 교훈은 실제로

system that's based on brute force as you start

폭력을 가할 경우 시스템은 변화시킬수 있으며

merging that system and learning that system and

이는 시스템을 통합하고, 시스템을 배우며

actually applying biology. And you move from a

생물학을 접목시킬때 가능합니다. 또한

discipline of engineering, you move from a

공학과 화학의 원칙을 지양하고

discipline of chemistry, into a discipline of

생물학의 원칙을 지향하게 됩니다

biology. And probably one of the most important

아마도 이에 관해 굉장히 중요한 사람 중의

human beings on the planet is this guy behind me.

한명이 바로 제 뒤의 사진에 나온 분일 겁니다

This is a guy called Norman Borlaug. He won the

노먼 보래그씨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이시고,

Nobel Prize. He's got the Congressional Medal of

명예훈장도 받으셨습니다

Honor. He deserves all of this stuff. And he

정말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deserves this stuff because he probably has fed

왜 훌륭하시냐면 아마도 그 누구보다도

more people than any other human being alive

식량생산에 큰 공헌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because he researched how to put biology behind

이 분은 농업과 생물학을 접목하는 법을 연구하셨습니다

seeds. He did this in Mexico. The reason why India

멕시코에서 이 작업을 했죠. 인도와 중국이

and China no longer have these massive famines is

더이상 기근에 시달리지 않는 이유는

because Norman Borlaug taught them how to grow

노먼 보래스씨가 이 국가들에

grains in a more efficient way and launched the

효율적 농사법을 알려주어

Green Revolution. That is something that a lot of

농업혁명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 대해선

people have criticized. But of course, those are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하기도 하지만,

people who don't realize that China and India,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은 현재 중국과 인도에

instead of having huge amounts of starving people,

기근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크게 줄고

are exporting grains.

곡물 수출까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nd the irony of this particular system is the

그런데 이 시스템의 모순은

place where he did the research, which was Mexico,

정작 연구가 진행된 곳은 멕시코인데,

didn't adopt this technology, ignored this

멕시코에서는 이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고

technology, talked about why this technology

무시했으며 이 기술에 대한 대화는 이뤄졌지만,

should be thought about, but not really applied.

실제로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And Mexico remains one of the largest grain

현재 멕시코는 최대 곡물수입국입니다

importers on the planet because it doesn't apply

그 이유는 멕시코가 자국에서 개발된 기술을

technology that was discovered in Mexico. And in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fact, hasn't recognized this man, to the point

사실상, 보래그씨는 잘 모르실텐데

where there aren't statues of this man all over

보래그의 동상이 멕시코에 없습니다.

Mexico. There are in China and India. And the

중국과 인도에는 보래그 동상이 많습니다.

Institute that this guy ran has now moved to

보래그씨가 총괄했던 기관은 현재 인도에 있습니다

India. T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dopting

이것이 바로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과

technologies and discussing technologies.

기술에 대해 토론만 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Now, it's not just that this guy fed a huge amount

중요한 것은 보래그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of people in the world. It's that this is the net

기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effect in terms of what technology does, if you

기술의 역할에서 순효과(Net Effect)를 발생시켰다는 점입니다.

understand biology.

만약 생물학을 잘 아신다면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What happened in agriculture? Well, if you take

그렇다면 농업에는 어떠한 변화가 발생했나요?

agriculture over a century, agriculture in about

100년 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1900 would have been recognizable to somebody

1900여년쯤 농업은 900여년 당시 농부들에게도

planting a thousand years earlier. Yeah, the plows look

익숙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쟁기모양은 좀 다르네요.

different. The machines were tractors or stuff

트랙터와 같은 기기가 노새대신 사용됐습니다.

instead of mules, but the farmer would have

그래도 농부들은 이해했을 겁니다.

understood: this is what the guy's doing, this is

기본적으로 농사일이고,

why he's doing it, this is where he's going. What

왜 하는지, 어디가서 하는지 알았을 겁니다.

really started to change in agriculture is when

농업의 변화는

you started moving from this brute force

무차별적으로 사용되던

engineering and chemistry into biology, and that's

공학과 화학에서 생물학으로의 전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where you get your productivity increases. And as

그로인해 농업생산성이 증가했습니다.

you do that stuff, here's what happens to

생물학으로의 전환을 통해

productivity.

생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Basically, you go from 250 hours to produce 100

250시간이 걸려서 100부셸을 생산하던 것이(부셸:곡물량의 단위로 약 36리터)

bushels, to 40, to 15, to five. Agricultural labor

점차 40시간, 15시간, 5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productivity increased seven times, 1950 to 2000,

농업생산성이 1950년에서 2000년 사이에 7배 증가했습니다.

whereas the rest of the economy increased about

한편 경제는 전반적으로 2.5배정도만 증가했습니다.

2.5 times. This is an absolutely massive increase

1인당 농업생산성이 가히 엄청나게

in how much is produced per person.

증가한 것입니다.

The effect of this, of course, is it's not just

물론 이로 인해 발생한 효과는

amber waves of grain, it is mountains of stuff.

황금물결의 곡식과 굉장히 많은 농산품입니다.

And 50 percent of the EU budget is going to subsidize

유럽연합의 예산 50%가 농업 보조금으로 사용되며

agriculture from mountains of stuff that people

이로 인해 지나치게 많은 양의

have overproduced.

곡물이 생산되었습니다.

This would be a good outcome for energy. And of

이는 에너지 생산에 있어서 바람직합니다.

course, by now, you're probably saying to

지금쯤이면, 몇몇분이 이렇게 생각하시겠네요

yourself, "Self, I thought I came to a talk about

"오늘 에너지에 관한 연설을 들으러 왔는데,

energy and here's this guy talking about biology."

생물학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네."

So where's the link between these two things?

그렇다면 에너지와 생물학의 연관성은 어디에 있을까요?

One of the ironies of this whole system is we're

이 시스템 전체의 아이러니라 함은

discussing what to do about a system that we don't

우리가 현재 토론하고 있는 이 시스템에 대해

understand. We don't even know what oil is. We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죠. 석유를 보면요.

don't know where oil comes from. I mean,

우리는 석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릅니다.

literally, it's still a source of debate what

여전히, 확실히 규명되지 않은 것이

this black river of stuff is and where it comes

이 검은 액체가 무엇인지 어디에서 나오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from. The best assumption, and one of the best

가장 근접한 추측으로는

guesses in this stuff, is that this stuff comes

석유가 이와 같은 것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out of this stuff, that these things absorb

나무가 햇빛을 흡수하고나서,

sunlight, rot under pressure for millions of

수백만년동안 압력을 받으며 썩게되면,

years, and you get these black rivers.

이와 같은 석유가 나옵니다.

Now, the interesting thing about that thesis -- if

위에 말한 가설에서 재미있는 점은

that thesis turns out to be true -- is that oil,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and all hydrocarbons, turned out to be

석유와 모든 탄화수소가 결국

concentrated sunlight. And if you think of

압축된 햇빛임을 의미합니다.

bioenergy, bioenergy isn't ethanol. Bioenergy is

바이오에너지는 에탄올이 아닙니다.

taking the sun, concentrating it in amoebas,

바이오에너지는 햇빛을 받아 아메바속에서 압축시키고,

concentrating it in plants, and maybe that's why

식물 내에서 압축됩니다.

you get these rainbows.

석유가 이렇게 무지개색을 내기도 하죠.

And as you're looking at this system, if

이 시스템을 살펴보면,

hydrocarbons are concentrated sunlight, then

만일 탄화수소가 압축된 햇빛이라면,

bioenergy works in a different way. And we've got

바이오에너지는 다른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to start thinking of oil and other hydrocarbons as

그리고 우리는 석유와 다른 탄화수소를

part of these solar panels.

태양전지판의 일부로 생각해야 합니다.

Maybe that's one of the reasons why if you fly

만일 여러분이 텍사스 서부를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면,

over west Texas, the types of wells that you're

지금 보시는 관개용 우물의 종류가

beginning to see don't look unlike those pictures

캔자스와 다른 관개지형의 사진과

of Kansas and those irrigated plots.

비슷해보인다는 점을 아시게 될 겁니다.

This is how you farm oil. And as you think of

이것이 석유를 재배하는 방식입니다.

farming oil and how oil has evolved, we started

석유재배와 석유의 진화방법을 생각해보면,

with this brute force approach. And then what did

다시금 압력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we learn? Then we learned we had to go bigger. And

앞에서 뭘 배웠죠? 규모를 크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then what'd we learn? Then we have to go even

그 다음엔 어떻게 했죠? 규모를 더 키워야 하겠죠.

bigger. And we are getting really destructive as

그렇게 되면 점차 파괴적인 성격을 보이는

we're going out and farming this bioenergy.

바이오에너지 재배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These are the Athabasca tar sands, and there's an

이는 애서배스카의 타르샌드입니다.

enormous amount -- first of mining, the largest

엄청난 양이죠. 처음엔 채굴을 했습니다.

trucks in the world are working here, and then

최대규모의 트럭들을 동원해서요.

you've got to pull out this black sludge, which is

그리고 나서 검은 진흙같은 것을 뽑아냅니다.

basically oil that doesn't flow. It's tied to the

이게 기본적으로 고체상태의 석유입니다. 모래에 엉겨있죠.

sand. And then you've got to use a lot of steam to

그리고 많은 양의 스팀을 사용해서

separate it, which only works at today's oil

석유를 분리시켜냅니다.

prices.

오늘날의 고유가에서만 가능한 작업이죠.

Coal. Coal turns out to be virtually the same

석탄으로 넘어가봅시다. 석탄도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stuff. It is probably plants, except that these

이전에 식물이었는데, 석유와 다른 점이 있다면

have been burned and crushed under pressure.

식물이 고압력으로 불타고 압축되었다는 거죠.

So you take something like this, you burn it, you

그래서 식물을 태운다음에,

put it under pressure, and likely as not, you get

압력을 받게 하면 아마 이런 석탄을 얻게 될 겁니다.

this. Although, again, I stress: we don't know.

물론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요.

Which is curious as we debate all this stuff. But

이 점이 우리 논쟁에 있어 재미있는 점입니다.

as you think of coal, this is what burned wheat

밀알을 태우면 이렇게 석탄과 같이 보입니다.

kernels look like. Not entirely unlike coal.

석탄과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는 없겠죠.

And of course, coalmines are very dangerous

물론, 탄광은 매우 위험한 장소입니다.

places because in some of these coalmines, you

왜냐하면, 일부 탄광에서는 가스가 나오기 때문이죠.

get gas. When that gas blows up, people die. So

가스가 터지면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you're producing a biogas out of coal in some

그래서 일부 탄광에서만 바이오가스를 추출하죠.

mines, but not in others.

일부 탄광을 위험합니다.

Any place you see a differential, there're some

탄광에도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interesting questions. There's some questions as

재미있는 질문을 하자면,

to what you should be doing with this stuff. But

이걸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는 겁니다.

again, coal. Maybe the same stuff, maybe the same

석탄에 대해 말하자면, 같은 물질이고,

system, maybe bioenergy, and you're applying

같은 시스템을 이용하죠, 바이오에너지처럼요.

exactly the same technology.

그리고 똑같은 기술을 적용합니다.

Here's your brute force approach. Once you get

여기에 또한 거친 압력적 기술이 적용됩니다.

through your brute force approach, then you just

압력적 기술이 적용되면,

rip off whole mountaintops. And you end up with

이렇게 산꼭대기를 깎아내고,

the single largest source of carbon emissions,

굉장히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됩니다.

which are coal-fired gas plants. That is probably

석탄을 이용하는 가스 발전소에서요.

not the best use of bioenergy.

하지만 바이오에너지를 가장 잘 사용하는 경우는 아닐겁니다.

As you think of what are the alternatives to this

이 시스템의 대안책이 무엇인지 찾는다면,

system -- it's important to find alternatives

대안책을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because it turns out that the U.S. is dwindling in

왜냐하면 현재 미국에서

its petroleum reserves, but it is not dwindling in

석유비축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its coal reserves, nor is China. There are huge

하지만 석탄비축분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죠.

coal reserves that are sitting out there, and

엄청난 양의 석탄비축분이 있기에

we've got to start thinking of them as biological

석탄을 생물학적 에너지로 여겨야 합니다.

energy, because if we keep treating them as

만일 석탄을 계속 화학에너지나

chemical energy, or engineering energy, we're

공학에너지로 간주한다면,

going to be in deep doo-doo.

앞으로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Gas is a similar issue. Gas is also a biological

가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스도 생물학적 산물입니다.

product. And as you think of gas, well, you're

가스를 떠올리면,

familiar with gas. And here's a different way of

뭔지 잘 아시죠?

mining coal.

여기 다른 방식의 석탄 채굴법이 있습니다.

This is called coal bed methane. Why is this

이것은 탄층메탄이라고 불립니다.

picture interesting? Because if coal turns out to

왜 이 사진이 흥미로울까요? 만일 석탄이 정말로

be concentrated plant life, the reason why you may

압축된 식물이라면, 어떤 탄광에서는 배출되는 가스가

get a differential in gas output between one mine

다른 탄광에서는 배출되지 않는 이유가,

and another -- the reason why one mine may blow up

즉, 어떤 탄광에서는 가스폭발이 발생하지만,

and another one may not blow up -- may be because

다른 탄광에서는 가스폭발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가

there's stuff eating that stuff and producing gas.

압축된 식물을 먹고 가스를 생산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This is a well-known phenomenon. (Laughter) You

이건 뭔지 잘 아시죠?

eat certain things, you produce a lot of gas. It

특정 음식을 먹으면 가스가 많이 나오죠.

may turn out that biological processes in coalmines

탄광의 생물학적 과정이

have the same process. If that is true, then

이와 같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one of the ways of getting the energy out of coal

석탄에서 에너지를 얻는 방법에

may not be to rip whole mountaintops off, and it

산꼭대기를 깎아내지 않아도,

may not be to burn coal. It may be to have stuff

석탄을 태우지 않아도 가능할 것입니다.

process that coal in a biological fashion as you

생물학적 방식으로 석탄을 처리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did in agriculture.

농업에서 그랬던 것처럼요.

That is what bioenergy is. It is not ethanol. It

이것이 바로 바이오에너지입니다. 에탄올도 아니고,

is not subsidies to a few companies. It is not

소수의 회사에게만 돌아가는 보조금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importing corn into Iowa because you've built so

아이오와주에 옥수수를 수입해서

many of these ethanol plants. It is beginning to

에탄올생산을 하는 것도 의미하지 않습니다.

understand the transition that occurred in

바로 농업에서 발생했던 과도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agriculture, from brute force into biological

압력적인 힘에서 생물학적 힘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force. And in the measure that you can do that,

이런 방식으로라면

you can clean some stuff, and you can clean it

바이오에너지를 깨끗하게 하고,

pretty quickly.

빨리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We already have some indicators of productivity on

이미 이에 바이오에너지의 생산성에 대한 지표가 존재합니다.

this stuff. OK, if you put steam into coal fields

만일 증기를, 수십년동안 운영된 탄전이나

or petroleum fields that have been running for

유전에 분사한다면,

decades, you can get a really substantial

생산량이 상당히 증가할 것입니다.

increase, like an eight-fold increase, in your

8배 정도 증가할 것입니다.

output. This is just the beginning stages of this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stuff.

말할 수 있습니다.

And as you think of biomaterials, this guy -- who

바이오재료에 대해 생각해보면,

did part of the sequencing of the human genome,

이 분은 인간유전자지도를 배열하신 분인데요.

who just doubled the databases of genes and

지구상에 알려진 유전자와 단백질의 데이터베이스의 양을

proteins known on earth by sailing around the

전세계를 항해함으로써 두배로 늘리신 분입니다.

world -- has been thinking about how you structure

이 분은 유전자지도의 구조에 대해 오랫동안 고심해 왔습니다.

this. And there's a series of smart people

또한 많은 인재들이

thinking about this. And they've been putting

이에 대해 생각해왔습니다. 이들이 세운 회사로는

together companies like Synthetic Genomics, like,

신테틱 게노믹스,

a Cambria, like Codon, and what those companies are

캠브리아, 코돈이 있습니다. 이 회사들이 주로 하는 일은

trying to do is to think of, how do you apply

어떻게 생물학적인 원칙을 적용해서

biological principles to avoid brute force?

압력적인 힘을 사용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Think of it in the following terms. Think of it as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beginning to program stuff for specific purposes.

특정한 목표를 위해서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Think of the cell as a hardware. Think of the

세포를 하드웨어라고 생각하고

genes as a software. And in the measure that you

유전자를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해 봅시다.

begin to think of life as code that is

생명을 교체할 수 있는 코드로 생각하고

interchangeable, that can become energy, that can

에너지가 될 수 있고

become food, that can become fiber, that can

식량이 될 수 있고 섬유조직이 될 수 있고

become human beings, that can become a whole

인간이 될 수 있고, 일련의 물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series of things, then you've got to shift your

그렇다면 접근방식을 바꿔서

approach as to how you're going to structure and

어떻게 에너지를 구조화하고 다루고

deal and think about energy in a very different

매우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지를

way.

다뤄야 합니다.

What are the first principles of this stuff and

이에 대한 첫번째 원칙은 무엇이며

where are we heading? This is one of the gentle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giants on the planet. He's one of the nicest human

이 분은 위대한 인물 중 한 사람이고

beings you've ever met. His name is Hamilton

정말 멋진 분입니다. 성함은 해밀튼 스미스입니다.

Smith. He won the Nobel for figuring out how to

유전자를 절단하는 방법을 발견해 노벨상을 받으셨습니다.

cut genes -- something called restriction enzymes.

제한효소라고 불립니다.

He was at Hopkins when he did this, and he's such

이 연구를 하실 당시 홉킨스 대학에 재직중이었습니다.

a modest guy that the day he won, his mother

굉장히 겸손한 분으로, 노벨상을 타던 날에,

called him and said, "I didn't realize there was

그의 어머니는 전화를 걸어 "홉킨스 대학에

another Ham Smith at Hopkins. Do you know he just

너와 동명이인이 있는줄 몰랐다. 그 사람이

won the Nobel?" (Laughter) I mean, that was Mom,

노벨상 수상한 사실 알고 있었니?"라고 말했습니다. 재미있죠?

but anyway, this guy is just a class act. You find

어쨋든, 이 분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him at the bench every single day, working on a

이 분이 매일 벤치에 앉아서 피펫을 들고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을

pipette and building stuff. And one of the things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스미스씨가 만드신 것중 하나가

this guy just built are these things.

바로 이것입니다.

What is this? This is the first transplant of

뭘까요? 네이키드 유전자를 처음으로 이식한 것입니다.

naked DNA, where you take an entire DNA operating

유전자 전체를 세포에서 꺼내서

system out of one cell, insert it into a different

이를 다른 세포에 치환하면

cell, and have that cell boot up as a separate

별개의 종과 같이 다른 세포를 얻게 됩니다.

species. That's one month old. You will see stuff

치환한지 한달된 세포입니다.

in the next month that will be just as important

치환한지 두달된 세포도 마찬가지로

as this stuff.

중요합니다.

And as you think about this stuff and what the

앞서 말한 것과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면,

implications of this are, we're going to start not

단순히 높은 보조금을 제공해서

just converting ethanol from corn with very high

옥수수를 에탄올로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subsidies. We're going to start thinking about

생물학이 에너지가 되는 점에 대해

biology entering energy. It is very expensive to

생각해봐야 합니다.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으로

process this stuff, both in economic terms and in

경제적으로 비싸지만 에너지 측면에서도

energy terms.

고비용 과정입니다.

This is what accumulates in the tar sands of

이 사진은 앨버타주의 타르샌드안에 축적된 것을 보여줍니다.

Alberta. These are sulfur blocks. Because as you

벽돌형태의 황입니다.

separate that petroleum from the sand, and use an

타르샌드에서 석유를 분리해 내고

enormous amount of energy inside that vapor --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steam to separate this stuff -- you also have to

증기를 이용해 분리해내면

separate out the sulfur. The difference between

황을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light crude and heavy crude -- well, it's about 14

경유와 중유의 가격은 배럴당 14달러 정도

bucks a barrel. That's why you're building these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이러한 벽돌형 황을

pyramids of sulfur blocks. And by the way, the

피라미드형태로 쌓아두는 것입니다.

scale on these things is pretty large.

어쨋든, 규모는 굉장히 큽니다.

Now, if you can take part of the energy content

만일 이 과정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out of doing this, you reduce the system, and you

전체 시스템의 규모를 줄일수 있게되고,

really do start applying biological principles to

생물학적인 원칙들을 에너지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energy. This has to be a bridge to the point where

이 과정을 통해서

you can get to wind, to the point where you can

풍력,

get to solar, to the point where you can get to

태양력,

nuclear -- and hopefully you won't build the next

원자력에너지로 나아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nuclear plant on a beautiful seashore next to an

다음 원자력발전소는 지진 단층선이 있는 해안지역에

earthquake fault. (Laughter) Just a thought.

짓진 않겠죠. 그럴리는 없겠죠?

But in the meantime, for the next decade at least,

어쨋든, 적어도 향후 십년동안

the name of the game is hydrocarbons. And be that

화두는 탄화수소입니다.

oil, be that gas, be that coal, this is what we're

석유, 천연가스, 석탄이 되었든지 간에

dealing with. And before I make this talk too

탄화수소가 중요합니다. 제 강연이 너무 길어지기 전에,

long, here's what's happening in the current

현재 에너지 시스템에 발생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energy system.

살펴봅시다.

86 percent of the energy we consume are

우리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86퍼센트가

hydrocarbons. That means 86 percent of the stuff we're

탄화수소입니다. 즉, 86퍼센트의 에너지가

consuming are probably processed plants and

가공 처리된 식물이나

amoebas and the rest of the stuff. And there's a

아메바와 같은 것입니다.

role in here for conservation. There's a role in

환경보호가 중요하며,

here for alternative stuff, but we've also got to

대체에너지가 중요하지만,

get that other portion right.

제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How we deal with that other portion is our bridge

대체에너지를 어떻게 다루냐가

to the future. And as we think of this bridge to

미래에 있어 중요합니다. 미래를 생각할때,

the future, one of the things you should ponder

고려해야 할 점은

is: we are leaving about two-thirds of the oil today

현재 유전에 3분의 2정도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inside those wells. So we're spending an enormous

우리는 엄청난 돈을 들이고 있고

amount of money and leaving most of the energy

에너지의 대부분이 저 밑에 남아있습니다. 물론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들여가면서

down there. Which, of course, requires more energy

다른 에너지를 찾고 있습니다.

to go out and get energy. The ratios become

에탄올을 얻는데 있어 이 비율은 비효율적입니다.

idiotic by the time you get to ethanol. It may

아마도 1이라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even be a one-to-one ratio on the energy input and

1이라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상황까지 갈지 모릅니다.

the energy output. That is a stupid way of

이는 매우 어리석게

managing this system.

에너지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Last point, last graph. One of the things that

한말씀만 더 드리죠. 마지막 그래프입니다.

we've got to do is to stabilize oil prices. This

유가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is what oil prices look like, OK?

유가변동폭을 보인 그래프입니다. 그렇죠?

This is a very bad system because what happens is

이는 매우 안좋은 시스템입니다.

your hurdle rate gets set very low. People come up

왜냐하면 기준수익률이 매우 낮기때문입니다.

with really smart ideas for solar panels, or for

태양전지판이나 풍력발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wind, or for something else, and then guess what?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The oil price goes through the floor. That company

유가가 바닥을 칩니다. 그러면 대체에너지 회사가

goes out of business, and then you can bring the

도산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oil price back up.

다시 유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So if I had one closing and modest suggestion,

마지막으로 제가 제안을 하나 하자면,

let's set a stable oil price in Europe and the

유럽과 미국의 유가를 안정시키자는 것입니다.

United States. How do you do that? Well, let's put

어떻게 유가를 안정시킬 수 있을까요?

a tax on oil that is a non-revenue tax, and it

비수익 세금을 부과하는겁니다.

basically says for the next 20 years, the price of

그렇게 되면 향후 20년 동안,

oil will be -- whatever you want, 35 bucks, 40

유가가 35~40달러 정도 될 것입니다.

bucks. If the OPEC price falls below that, we tax

석유수출국기구 유가가 그보다 떨어지면, 세금을 부과하고,

it. If the OPEC price goes above that, the tax

그보다 올라가면,

goes away.

세금을 폐지하는 겁니다.

What does that do for entrepreneurs? What does it

이것이 기업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do for companies? It tells people, if you can

기업에는요?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produce energy for less than 35 bucks a barrel, or

만약 에너지 생산이 배럴당 35달러나

less than 40 bucks a barrel, or less than 50 bucks

40달러나 50달러 이하로 가능하다면,

a barrel -- let's debate it -- you will have a

기업의 성공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business. But let's not put people through this

하지만 아직은 이렇게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cycle where it doesn't pay to research because

연구비때문인데,

your company will go out of business as OPEC

회사들이 도산을 하게 될 것입니다.

drives alternatives and keeps bioenergy from

왜냐하면 석유수출국기구가 재생에너지와 바이오에너지 개발을

happening. Thank you.

막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