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we blame individuals for economic crises? | Liene Ozolina

번역: 세연 민

It was a cold, sunny March day.

춥고 화창한 3월의 어느 날이었죠.

I was walking along the street in Riga.

리가의 거리를 걸어가는 중이었어요.

I remember the winter was slowly coming to an end.

겨울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어요.

There was still some snow around here and there,

여기저기 아직 눈이 남아 있었지만

but the pavement was already clear and dry.

거리는 이미 깨끗하고 말라있었죠.

If you've lived in Riga,

리가에서 살아보신 적이 있다면

you will know that feeling of relief that the first signs of spring bring,

봄이 왔다는 첫 번째 증거에 안도하는 기분을 알 거예요.

and you no longer have to trudge through that slushy mix

눈과 진흙이 섞인 길거리를 더 이상 질척거리며

of snow and mud on the streets.

걷지 않아도 되니깐요.

So there I am, enjoying my stroll,

그래서 저는 산책을 즐기고 있을 때

as I suddenly notice a stencil on the pavement in front of me,

저는 갑자기 제 앞에 있는 보도 위에 스텐실을 알아챕니다.

a graffiti:

낙서가 있었어요.

white letters painted on these dark grey bricks.

어두운 회색 벽돌위에 색칠 된 흰색 글자들이었는데

It says,

이렇게 써있었어요.

"Where is your responsibility?"

"너의 책임은 어디 있는가?"

The question stopped me in my tracks.

그 질문에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As I'm standing there considering its meaning,

제가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서 있을 때

I notice I'm standing outside the Riga Municipality Social Welfare Department.

제가 리가 지방 자치제 사회복지 부서 앞에 서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So it appears that the author of this graffiti, whoever it is,

낙서의 저자가 누구든간에

is asking this question to people coming to apply for social assistance.

사회복지를 신청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하는 것이죠.

That winter,

그 겨울,

I had been doing research on the aftermath of the financial crisis in Latvia.

저는 라트비아 금융위기의 후유증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When the Global Financial Crisis erupted in 2008, Latvia got hit hard

2008년에 세계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라트비아는 안 좋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as a small, open economy.

작고 열린 경제로서

To balance the books,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the Latvian government chose a strategy of internal devaluation.

라트비아 정부는 내부 가치저하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Now, in essence, that meant drastically reducing public budget spending,

본질적으로 그것은 과감하게 공공 예산소비를 줄인다는 말입니다,

so, slashing public sector workers' wages,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급료를 많이 낮추고

shrinking civil service,

행정 업무는 줄어들고

cutting unemployment benefits and other social assistance,

실업자 혜택이나 다른 사회 복지를 없애고

raising taxes.

세금을 올립니다.

My mother had been working as a history teacher her whole life.

제 어머니는 평생 역사 교사로 일했습니다.

The austerity for her meant seeing her salary cut by 30 percent

재정 긴축은 어머니 월급 30% 삭감을 의미합니다

all of a sudden.

갑작스럽게요.

And there were many in a situation like hers or worse.

그리고 그녀같은 상황이나 더 불행한 상황도 아주 많습니다.

The costs of the crisis were put on the shoulders of ordinary Latvians.

위기의 희생은 일반 라트비인의 어깨에 놓여졌습니다.

As a result of the crisis and the austerity,

위기와 재정 긴축의 결과로

the Latvian economy shrank by 25 percent in a two-year period.

라트비아 경제는 2년 안에 25% 만큼 줄어들었습니다.

Only Greece suffered an economic contraction

오직 그리스만 경제위축을 겪었습니다.

of a comparable scale.

비슷한 범위에서

Yet, while Greeks were out in the streets for months

하지만 그리스인들이 몇달 동안 길에 나와있었을 때,

staging continuous, often violent protests in Athens,

아테네에서 지속적이고 종종 난폭한 시위를 하는 동안

all was quiet in Riga.

모든 것이 리가에서는 조용했습니다.

Prominent economists were fighting in the columns of "The New York Times"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싸우는 중이었습니다

about this curious extreme Latvian experiment

이 궁금하고 심각한 라트비아 실험에 대해서

of this austerity regime,

금욕적인 정권의

and they were watching on in disbelief

그리고 그들은 불신의 눈으로 보고있었습니다.

how the Latvian society was putting up with it.

어떻게 라트비안 사회가 그것을 참고 견디는지요.

I was studying in London at the time,

저는 그 시절에 런던에서 공부하고 있었고

and I remember the Occupy movement there

그곳에서의 점거운동을 기억합니다.

and how it was spreading from city to city,

그것이 도시에서 도시로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from Madrid to New York to London,

마드리드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런던으로,

the 99 percent against the one percent.

1%를 반대한 99%.

You know the story.

스토리 아시잖아요.

Yet when I arrived in Riga,

하지만 제가 리가에 도착했을 때

there were no echoes of the Occupy here.

이곳에는 점거의 광경은 없었습니다.

Latvians were just putting up with it.

라트비아인들은 그냥 견디고 있었습니다.

They "swallowed the toad," as the local saying goes.

지역속담 오가듯이, 그들은 "두꺼비를 삼켰습니다."

For my doctoral research,

저의 박사학위 연구를 위해,

I wanted to study how the state-citizen relationship was changing in Latvia

저는 국가-시민 관계가 라트비아에서 어떻게 바뀌는 지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in the post-Soviet era,

소련 이후 시대 때,

and I had chosen the unemployment office

저는 실업사무소를 제 연구 장소로 골랐습니다

as my research site.

And as I arrived there in that autumn of 2011,

제가 2011년 가을에 그곳에 도착하며 알았습니다.

I realized, "I am actually witnessing firsthand

"나는 정말로 직접 목격하는 중이다

how the effects of crises are playing out,

어떻게 위기의 결과가 끝나는지

and how those worst affected by it, people who have lost their jobs,

어떻게 나쁘게 영향을 받았고, 직업을 잃은 사람들이 어떻게

are reacting to it."

그것에 반응하는 지를."

So I started interviewing people I met at the unemployment office.

저는 실업사무소에서 만난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했습니다.

They were all registered as job seekers and hoping for some help from the state.

그들 모두 취업 준비중이었고 국가에서 도움을 받길 원했습니다.

Yet, as I was soon discovering, this help was of a particular kind.

하지만 제가 곧 알아냈을 때, 이 도움은 특정된 종류였습니다.

There was some cash benefit,

돈 혜택이 좀 있었지만

but mostly state assistance came in the form of various social programs,

대부분의 국가 지원은 다양한 사회적인 프로그램으로 나왔습니다,

and one of the biggest of these programs was called

그리고 그 프로그램들 중에서 큰 것 중에 하나는

"Competitiveness-Raising Activities."

"경쟁력 높이기 활동."

It was, in essence, a series of seminars

그것은 본질적으로 세미나였는데

that all of the unemployed were encouraged to attend.

모든 실업자들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So I started attending these seminars with them.

그래서 저는 그들과 함께 세미나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a number of paradoxes struck me.

많은 역설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So, imagine:

상상해 보세요.

the crisis is still ongoing,

위기는 계속 진행중이고,

the Latvian economy is contracting,

라트비아 경제는 위축되는 중이고,

hardly anyone is hiring,

거의 아무도 사람들을 고용하지 않고,

and there we are,

그런 현실입니다.

in this small, brightly lit classroom,

작고 밝은 조명의 교실 안에,

a group of 15 people,

15명의 사람이

working on lists of our personal strengths and weaknesses, our inner demons,

개인적인 힘과 약점, 내면의 악마들 목록을 작성합니다,

that we are told are preventing us from being more successful

우리는 내면의 악마들이 우리가 더 성공적이게 되는 것을 막는다고 들었습니다

in the labor market.

노동시장 안에서요.

As the largest local bank is being bailed out

가장 큰 지역 은행이 긴급 구제를 받고

and the costs of this bailout are shifted onto the shoulders of the population,

긴급구제의 비용은 주민들의 책임으로 넘겨질 때,

we are sitting in a circle and learning how to breathe deeply

우리는 원 안에 앉아 있고 어떻게 심호흡 하는지 배우는 중입니다

when feeling stressed.

스트레스를 받을 때요.

(Breathes deeply)

(심호흡)

As home mortgages are being foreclosed

집 대출들은 담보권을 실행당하고,

and thousands of people are emigrating,

수 천명의 사람들이 이민을 갈 때,

we are told to dream big and to follow our dreams.

우리는 꿈을 크게 잡고 꿈을 따르라고 들었습니다.

As a sociologist,

사회학자로서

I know that social policies are an important form of communication

사회 정책들이 아주 중요한 의사소통의 방법이라는 것을 압니다.

between the state and the citizen.

국가와 시민 사이에서요.

The message of this program was,

이 프로그램의 교훈은

to put it in the words of one of the trainers,

트레이너들 중 한명이 말했습니다,

"Just do it."

"그냥 해라."

She was, of course, citing Nike.

그녀는 물론 나이키를 인용했습니다.

So symbolically, the state was sending a message to people out of work

상징적으로, 국가는 노동자들에게 교훈을 보내는 중이었습니다.

that you need to be more active, you need to work harder,

당신은 더 활발해야 하고, 더 열심히 일을 해야하고,

you need to work on yourself, you need to overcome your inner demons,

자기 개발에 노력해야하고, 내면 악마를 이겨내야 하고

you need to be more confident --

당신은 더 자신감 있어야 합니다

that somehow, being out of work was their own personal failure.

어쩐지 일이 없는 것은 그들의 개인적인 실패였습니다.

The suffering of the crisis

이 위기의 괴로움은

was treated as this individual experience of stress

스트레스의 개인의 경험으로 취급되었습니다

to be managed in one's own body

자기 자신의 몸에서 관리되기를

through deep and mindful breathing.

깊고 정신적인 호흡을 통해서.

These types of social programs that emphasize individual responsibility

개인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이 종류의 사회적인 프로그램들은

have become increasingly common across the world.

온 세계에 점점 갈수록 더 흔해졌습니다.

They are part of the rise of what sociologist Loïc Wacquant calls

그것들은 사회학자 로익 바캉이 말하는

the "neoliberal Centaur state."

"신자유주의적 켄타우로스 국가"의 상승의 일부입니다.

Now, the centaur, as you might recall,

여러분이 떠올린 켄타우로스는

is this mythical creature in ancient Greek culture,

고대 그리스 문화의 신화속에 나오는 생명체입니다,

half human, half beast.

반은 사람이고 반은 짐승인 생물입니다.

It has this upper part of a human and the lower part of a horse.

그것은 사람의 윗부분과 말의 아랫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So the Centaur state is a state

그래서 켄타우로스 국가는

that turns its human face to those at the top of the social ladder

그것의 관심을 사회계층의 위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줍니다

while those at the bottom are being trampled over,

사회계층 최하위에 있는 사람들이 짓밟아 질 동안요.

stampeded.

So top income earners and large businesses

그래서 높은 수익을 얻는 사람들과 큰 회사들은

can enjoy tax cuts and other supportive policies,

세금 감면과 다른 지원정책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while the unemployed, the poor

실업한 가난한 사람들은

are made to prove themselves worthy for the state's help,

국가의 도움을 위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are morally disciplined,

도덕적으로 훈련 받았을 때,

are stigmatized as irresponsible or passive or lazy

그들은 무책임함 또는 수동적임 또는 게으름으로 누명이 씌입니다

or often criminalized.

또는 흔히 범인 취급을 당합니다.

In Latvia, we've had such a Centaur state model

라트비아에서, 우리는 켄타우로스 국가 모델은

firmly in place since the '90s.

1990년도 부터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Take, for example, the flat income tax that we had in place up until this year

예를 들어, 이번년도 까지 자리를 잡고있던 정율 소득세는

that has been benefiting the highest earners,

높은 수익자들에게 혜택일때

while one quarter of the population keeps living in poverty.

인구의 사분의 일은 빈곤에서 계속 삽니다.

And the crisis and the austerity has made these kinds of social inequalities worse.

그리고 위기와 재정 긴축은 이런 종류의 사회불평등을 더 심하게 만들었습니다.

So while the capital of the banks and the wealthy has been protected,

그래서 은행들의 자산과 부자들은 보호되는 중에

those who lost the most

가장 많이 잃은 사람들은

were taught lessons in individual responsibility.

개인의 책임감에 대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Now, as I was talking to people who I met at these seminars,

현재, 나는 세미나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말하면서,

I was expecting them to be angry.

나는 그들이 화난 모습을 예상했습니다.

I was expecting them

나는 예상했습니다 그들이

to be resisting these lessons in individual responsibility.

개인의 책임감에 대해 수업을 저항하는 것을

After all, the crisis was not their fault, yet they were bearing the brunt of it.

어쨌든, 위기는 그들의 잘못이 아니였지만 아직도 그들은 그것의 결과를 감당했습니다.

But as people were sharing their stories with me,

하지만 사람들이 저와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I was struck again and again

저는 부딪히고 또 부딪혔습니다

by the power of the idea of responsibility.

책임감이라는 생각의 권력에요.

One of the people I met was Žanete.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한 명은 자네테입니다.

She had been working for 23 years

그녀는 23년동안 일을 해왔습니다

teaching sewing and other crafts at the vocational school in Riga.

리가에 직업학교에서 바느질과 다른 공예를 가르치면서

And now the crisis hits,

그리고 지금 위기와 부딪히고

and the school is closed as part of the austerity measures.

학교는 긴축 방안 중 한부분으로서 닫았습니다.

The educational system restructuring was part of a way of saving public money.

교육제도를 개편하는 것은 공금을 아끼는 방법중 하나였습니다.

And 10,000 teachers across the country lose their jobs,

전국의 10,000명의 교사가 직업을 잃고

and Žanete is one of them.

자네테가 그들 중에 한 명입니다.

And I know from what she's been telling me

제가 그녀가 이야기해준 것으로부터 깨달은 것은

that losing her job has put her in a desperate situation;

그녀의 직업을 잃는 것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았다는 것입니다.

she's divorced, she has two teenage children that she's the sole provider for.

그녀는 이혼했고 두 아이의 유일한 부모입니다.

And yet, as we are talking,

그리고 하지만, 저희가 얘기할떄,

she says to me that the crisis is really an opportunity.

그녀는 이 위기가 정말로 기회라고 말합니다.

She says, "I turn 50 this year.

그녀는 말합니다, "저는 이번년도에 50살이 되요.

I guess life has really given me this chance to look around, to stop,

저는 삶이 저에게 멈추고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생각해요,

because all these years I've been working nonstop,

왜냐하면 지금까지 저는 쉴새없이 일했고

had no time to pause.

엄출 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And now I have stopped,

그리고 지금은 제가 멈추고,

and I've been given an opportunity to look at everything and to decide

저는 모든 것을 보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what it is that I want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and what it is that I don't want.

하지 않는 것이 무언인지요.

All this time, sewing, sewing, some kind of exhaustion."

이 모든 시간, 바느질하고 바느질은 일종의 피로예요."

So Žanete is made redundant after 23 years.

그래서 자네테는 23년 후에 불필요해졌습니다.

But she's not thinking about protesting.

하지만 그녀는 시위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She's not talking about the 99 percent against the one percent.

그녀는 1%를 반대하는 99%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She is analyzing herself.

그녀는 자기자신을 분석하는 중입니다.

And she was thinking pragmatically of starting a small business

그리고 그녀는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실용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out of her bedroom

그녀의 침실 밖에서

making these little souvenir dolls to sell to tourists.

관광객에게 팔 작은 기념품 인형을 만들면서.

I also met Aivars at the unemployment office.

저는 또 실업사무소에서 아이버를 만났습니다.

Aivars was in his late 40s,

아이버는 40대 후반이였고,

he had lost a job at the government agency overseeing road construction.

그는 도로건설을 감독하는 정부기관에서 직업을 잃었습니다.

To one of our meetings, Aivars brings a book he's been reading.

우리 모임들 중 하나에, 아이버는 그가 읽던 책을 가져옵니다.

It's called "Vaccination against Stress, or Psycho-energetic Aikido."

그것은 "스트레스 예방접종, 또는 정신 에너지 합기도" 라고 불립니다.

Now, some of you might know that aikido is a form of martial art,

현재, 몇몇의 합기도는 무술의 한 종류라고 알고 있습니다.

so, psycho-energetic aikido.

그래서, 정신 에너지 합기도.

And Aivars tells me that after several months

그리고 아이버는 저한테 말합니다.

of reading and thinking and reflecting while being out of work,

직업이 없는 동안, 읽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몇달 후에

he has understood that his current difficulties are really his own doing.

그는 자신의 현재 어려움은 자신의 일임을 이해했습니다.

He says to me,

그는 저에게 말합니다,

"I created it myself.

"나는 그것을 내 스스로 창작했어요.

I was in a psychological state that was not good for me.

나는 나에게 좋지않은 심리적상태에 있었어요.

If a person is afraid to lose their money, to lose their job,

만약에 사람이 돈을 잃고 직업을 잃기가 두려우면,

they start getting more stressed, more unsettled, more fearful.

그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더 불안해지고 두렵기 시작해요.

That's what they get."

그것이 그들이 가지는 것이에요."

As I ask him to explain,

제가 그에게 설명을 부탁하면서,

he compares his thoughts poetically to wild horses running in all directions,

그는 자신의 생각들을 사방으로 달리는 야생 말과 시적으로 비교합니다,

and he says, "You need to be a shepherd of your thoughts.

그리고 그는 말합니다, "여러분은 생각의 목자가 되야해요.

To get things in order in the material world,

물리적인 세상에서 일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you need to be a shepherd of your thoughts,

여러분은 생각의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because it's through your thoughts that everything else gets orderly."

왜냐하면 모든 것이 정돈되어 있는 것은 당신의 생각을 통하기 때문입니다."

"Lately," he says, "I have clearly understood

"최근," 그는 말합니다, "저는 제대로 이해했어요

that the world around me, what happens to me,

제 주변의 세계, 저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지,

people that enter in my life ... it all depends directly on myself."

제 삶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모두 저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So as Latvia is going through this extreme economic experiment,

그래서 라트비아가 이 극심한 경제적인 실험을 겪는 동안,

Aivars says it's his way of thinking that has to change.

아이버는 자신의 사고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He's blaming himself for what he's going through at the moment.

그는 당시에 겪고있는 일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So taking responsibility is, of course, a good thing, right?

그래서 당연히 책임감을 갖는 것은 좋은 것이죠? 맞죠?

It is especially meaningful

이것은 상당히 의미있고

and morally charged in a post-Soviet society,

소련 사회에서 도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where reliance on the state is seen as this unfortunate heritage

국가에 대한 의존이 소련의 과거의 불행한 유산으로

of the Soviet past.

평가받는 곳에서.

But when I listen to Žanete and Aivars and to others,

하지만 내가 자네테, 아이버와 다른 사람들에게 경청할 때

I also thought how cruel this question is --

저는 이 질문이 얼마나 잔혹한지 생각했습니다.

"Where is your responsibility?" --

"너의 책임감은 어디에 있니?"

how punishing.

정말 살인적이죠.

Because, it was working as a way of blaming and pacifying people

왜냐하면, 이것은 사람들을 비난하고 무마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who were hit worst by the crisis.

위기에 의해 가장 나쁘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So while Greeks were out in the streets, Latvians swallowed the toad,

그래서 그리스인들이 도로에 나와 있을 때, 라트비안들은 두꺼비를 삼켰습니다,

and many tens of thousands emigrated,

그리고 많은 수천명들이 이민을 갔습니다,

which is another way of taking responsibility.

그것은 책임감을 가지는 다른 방법입니다.

So the language, the language of individual responsibility,

그래서 표현, 개인의 책임감의 표현은

has become a form of collective denial.

공통 부정의 한 종류가 되었습니다.

As long as we have social policies that treat unemployment

저희가 실업자를 대우하는 사회정책이 있는 한에

as individual failure

개인의 실패로

but we don't have enough funding for programs that give people real skills

하지만 사람들에게 기술을 주는 프로그램을 위한 넉넉한 자금은 없습니다.

or create workplaces,

또는 직장들을 만들 돈도 없습니다,

we are blind of the policymakers' responsibility.

우리는 정책담당자들의 책임감의 맹인들입니다.

As long as we stigmatize the poor as somehow passive or lazy

저희가 왠지 소극적이거나 게으른 가난한 사람들을 누명을 씌우는 한에

but don't give people real means to get out of poverty

사람들에게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진짜 방법을 주지않습니다.

other than emigrating,

이민가는 것을 제외하고,

we are in denial of the true causes of poverty.

우리는 가난의 진정한 원인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And in the meantime,

그리고 그동안,

we all suffer,

우리는 모두 고통받습니다,

because social scientists have shown with detailed statistical data

왜냐하면 사회과학자들이 상세한 통계자료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that there are more people with both mental and physical health problems

정신과 신체 건강 문제가 있는 이들이 더 많아진다고 했습니다.

in societies with higher levels of economic inequality.

경제적 불평등 수준이 높은 사회에서.

So social inequality is apparently bad for not only those with least resources

그래서 사회 불평등은 듣자하니 자원이 없는 사람에게만 나쁜 게 아니라

but for all of us,

우리 모두에게 나쁩니다,

because living in a society with high inequality

왜냐하면 불평등 수준이 높은 사회에서 사는 것은

means living in a society with low social trust and high anxiety.

사회적 신뢰가 낮고 불안감이 높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지요.

So there we are.

그걸로 됐습니다.

We're all reading self-help books,

우리는 모두 자기 계발 책들을 읽는 중이고

we try to hack our habits,

버릇을 버티려고 노력하고,

we try to rewire our brains,

우리의 두뇌를 재구성하려고 노력하고,

we meditate.

우리는 명상합니다.

And it helps, of course, in a way.

그것은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Self-help books help us feel more upbeat.

자기 계발 책들은 우리가 더 긍정적으로 느끼게 도와줍니다.

Meditation can help us feel more connected to others spiritually.

명상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더 연결이 되었다고 느끼게 도와줍니다.

What I think we need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가 필요한 것은

is as much awareness of what connects us to one another socially,

우리를 서로에게 사회적으로 연결에 대한 인식입니다,

because social inequality hurts us all.

왜냐하면 사회 불평등은 모두를 다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So we need more compassionate social policies

그래서 우리는 더 동정하는 사회정책들이 필요합니다

that are aimed less at moral education

도덕 교육을 덜 목표로 하고

and more at promotion of social justice and equality.

사회정의와 평등을 더 목표로 하는 사회정책들 말이죠.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