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frica can keep rising | Ngozi Okonjo-Iweala

번역: Sooyeon Jung 검토: Jihyeon J. Kim

The narrative of a rising Africa is being challenged.

아프리카의 도약에 대한 의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About 10 years ago, I spoke about an Africa,

약 10년 전, 저는 아프리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an Africa of hope and opportunity,

희망과 기회의 아프리카

an Africa of entrepreneurs,

기업가들의 아프리카

an Africa very different from the Africa that you normally hear about

사람들이 흔히들 들어온 죽음, 빈곤, 질병의 이미지와는

of death, poverty and disease.

아주 많이 다른 아프리카.

And that what I spoke about,

그리고 제가 얘기했던 것들은

became part of what is known now as the narrative of the rising Africa.

아시는 대로 도약하는 아프리카 이야기의 일부가 되었죠.

I want to tell you two stories about this rising Africa.

아프리카의 도약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The first has to do with Rwanda,

첫 번째는 르완다입니다.

a country that has gone through many trials and tribulations.

갖은 고난을 겪어 온 나라죠.

And Rwanda has decided to become the technology hub, or a technology hub

르완다는 기술 중심지로 거듭나려 하고 있습니다.

on the continent.

대륙의 기술 중심지로요.

It's a country with mountainous and hilly terrain,

르완다는 여기와 약간 비슷해요.

a little bit like here,

산악 지대에 언덕이 많죠.

so it's very difficult to deliver services to people.

그래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So what has Rwanda said?

그럼 르완다는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In order to save lives, it's going to try using drones

생명을 살리기 위해, 르완다는 드론을 사용해

to deliver lifesaving drugs, vaccines and blood

구급약과 백신, 혈액을 배달하려고 합니다.

to people in hard-to-reach places

접근하기 험한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요.

in partnership with a company called Zipline,

Zipline, UPS 같은 회사와 더불어

with UPS, and also with the Gavi, a global vaccine alliance.

세계백신면역연합과도 협력관계를 체결했어요.

In doing this, it will save lives.

이렇게 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거예요.

This is part of the type of innovation we want to see in the rising Africa.

우리가 도약하는 아프리카에서 보고 싶은 혁신의 모범적 사례 중 하나죠.

The second story has to do with something

두 번째 이야기는 여러분 모두가

that I'm sure most of you have seen or will remember.

이미 보셨거나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Very often, countries in Africa suffer drought and floods,

아프리카 국가들은 꽤 자주 가뭄과 홍수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and it's getting more frequent because of climate change effects.

기후 변화 영향으로 인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요.

When this happens, they normally wait for international appeals to raise money.

이럴 때 국가들은 보통 기금 모금을 위한 국제적 관심을 기다립니다.

You see pictures of children with flies on their faces,

여러분은 파리가 덕지덕지 붙은 아이들 얼굴이나

carcasses of dead animals and so on.

죽은 동물 시체 사진 같은 걸 보게 되죠.

Now these countries, 32 countries, came together

이제 이러한 32개의 국가들이

under the auspices of the African Union

아프리카 연합의 후원 하에 모여서

and decided to form an organization called the African Risk Capacity.

African Risk Capacity라는 단체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What does it do?

무슨 단체일까요?

It's a weather-based insurance agency,

이 곳은 날씨 기반의 보험 기관이에요.

and what these countries do is to pay insurance each year,

국가들은 매 년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about 3 million dollars a year of their own resources,

한 해에 대략 3백만 달러 정도되는 그들만의 재원인 셈이죠.

so that in the event they have a difficult drought situation or flood,

심각한 가뭄이나 홍수가 일어나면

this money will be paid out to them,

이 돈이 국가에 지급되고

which they can then use to take care of their populations,

국가는 원조가 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instead of waiting for aid to come.

국민들을 돌볼 수 있습니다.

The African Risk Capacity last year paid 26 million dollars

African Risk Capacity는 지난 해 2천 6백만 달러를

to Mauritania, Senegal and Niger.

모리타니아, 세네갈, 니제르에 지급했습니다.

This enabled them to take care of 1.3 million people affected by drought.

이 돈으로 가뭄으로 힘겨워하는 130만 명을 돌볼 수 있었어요.

They were able to restore livelihoods,

사람들의 생활을 추스를 수 있었고,

buy fodder for cattle, feed children in school

소를 위한 사료를 살 수 있었고, 아이들의 밥을 먹일 수 있었죠.

and in short keep the populations home instead of migrating out of the area.

즉, 사람들은 지역을 이주하지 않고 집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So these are the kinds of stories

이것이 바로 아프리카가

of an Africa ready to take responsibility for itself,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지고

and to look for solutions for its own problems.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But that narrative is being challenged now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지금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because the continent has not been doing well in the last two years.

왜냐하면 지난 2년간 아프리카가 그다지 잘 해오지 못했거든요.

It had been growing at five percent per annum

아프리카는 지난 15년간

for the last one and a half decades,

매년 5%의 성장률을 보였지만

but this year's forecast was three percent. Why?

올해 예측치는 3%입니다. 왜 일까요?

In an uncertain global environment, commodity prices have fallen.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Many of the economies are still commodity driven,

많은 국가들이 아직 원자재 중심이니

and therefore their performance has slipped.

그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죠.

And now the issue of Brexit doesn't make it any easier.

그리고 브렉시트 문제도 있습니다.

I never knew that the Brexit could happen

저는 브렉시트가 일어나리라 전혀 생각지 못했어요.

and that it could be one of the things that would cause global uncertainty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전세계적 불확실성을 야기시키는

such as we have.

한 가지가 될 겁니다.

So now we've got this situation,

그래서 지금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고

and I think it's time to take stock

저는 지금이 검토해 볼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and to say what were the things that the African countries did right?

아프리카 국가들이 무엇을 잘했는지

What did they do wrong?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이죠.

How do we build on all of this and learn lessons

어떻게 해야 지금껏 쌓아온 것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so that we can keep Africa rising?

계속 아프리카를 도약하게 할 수 있을까요?

So let me talk about six things that I think we did right.

제가 생각하기에 잘 했다고 느끼는 6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The first is managing our economies better.

첫 번째로, 우리 경제 환경을 더 나아지게 했어요.

The '80s and '90s were the lost decades, when Africa was not doing well,

8~90년대는 잃어버린 시기였습니다. 아프리카는 잘 하지 못했어요.

and some of you will remember an "Economist" cover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이코노미스트 표지에 이렇게 쓰여있었죠.

that said, "The Lost Continent."

"잃어버린 대륙"

But in the 2000s, policymakers learned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 정책 입안자들도 배웠습니다.

that they needed to manage the macroeconomic environment better,

거시경제환경을 더 나아지게 관리하고

to ensure stability,

안정성을 확보하고

keep inflation low in single digits,

인플레이션을 한 자릿수로 낮게 유지하고

keep their fiscal deficits low, below three percent of GDP,

재정적자를 GDP의 3% 아래로 낮추고

give investors, both domestic and foreign,

국내외 투자자들이 아프리카 경제에

some stability so they'll have confidence to invest in these economies.

자신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요.

So that was number one.

이게 첫 번째입니다.

Two, debt.

두 번째는 부채입니다.

In 1994, the debt-to-GDP ratio of African countries was 130 percent,

1994년,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 대 GDP 비율은 130%로,

and they didn't have fiscal space.

재정적 여력이 없었습니다.

They couldn't use their resources to invest in their development

자신들의 자원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투자할 수 없었어요.

because they were paying debt.

빚을 갚고 있었으니까요.

There may be some of you in this room who worked to support African countries

여러분 중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채무 감면을 위해 일하신 분이

to get debt relief.

계실 수도 있을 거예요.

So private creditors, multilaterals and bilaterals came together

그래서 민간 채권자들, 다국간, 양국간 채권자들이 모여

and decided to do the Highly Indebted Poor Countries Initiative

외채과다 최빈국을 위한 외채경감 계획을 결정하고

and give debt relief.

채무 감면을 시행했습니다.

So this debt relief in 2005

2005년에 있었던 이 채무 감면은

made the debt-to-GDP ratio fall down to about 30 percent,

부채 대 GDP 비율을 30%까지 낮추었습니다.

and there was enough resources to try and reinvest.

그리고 재투자 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이 생겼죠.

The third thing was loss-making enterprises.

세 번째는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사업들입니다.

Governments were involved in business

정부는 그들과 상관이 없는

which they had no business being in.

사업에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And they were running businesses, they were making losses.

사업을 할수록, 손실이 쌓여갔죠.

So some of these enterprises were restructured,

그래서 이러한 사업 중 일부를 재구성하고

commercialized, privatized or closed,

상업화하고, 민영화하거나 정리했습니다.

and they became less of a burden on government.

이로써 정부의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The fourth thing was a very interesting thing.

네 번째는 매우 흥미로운 건데요.

The telecoms revolution came,

통신 혁명이 일어나면서

and African countries jumped on it.

아프리카 국가들도 이에 편승했습니다.

In 2000, we had 11 million phone lines.

2000년에는 1천 1백만개의 전화선이 깔려 있었어요.

Today, we have about 687 million mobile lines on the continent.

현재, 대륙에는 6억 8천 7백만개의 모바일 라인이 깔려 있습니다.

And this has enabled us

그리고 모바일 기술을 통해

to go, move forward with some mobile technology

우리는 성장할 수 있게 되었죠.

where Africa is actually leading.

아프리카가 실제로 주도하는 분야입니다.

In Kenya, the development of mobile money --

케냐에서의 모바일 머니의 발전은

M-Pesa, which all of you have heard about --

M-Pesa라고, 아마 여러분 모두 들어 보셨을 텐데요.

it took some time for the world to notice that Africa was ahead

이 특정 기술에 아프리카가 앞장서고 있다는 걸 전 세계가 알아채는 데는

in this particular technology.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And this mobile money is also providing a platform

이 모바일 머니는 또한 대체 에너지에 접근할 수 있는

for access to alternative energy.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You know, people who can now pay for solar

이제 태양열도 사서 쓸 수 있어요.

the same way they pay for cards for their telephone.

신용카드나 전화 대금을 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So this was a very good development, something that went right.

그래서 이것은 매우 좋은 발전이고, 잘 진행된 부분입니다.

We also invested more in education and health, not enough,

또 우리는 교육과 보건에 더 많은 투자를 해왔고, 아직 충분친 않지만

but there were some improvements.

그래도 상당히 개선이 되었죠.

250 million children were immunized in the last one and a half decades.

지난 15년간 2억 5천만 명의 아이들이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The other thing was that conflicts decreased.

또 다른 것은 많은 갈등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There were many conflicts on the continent.

아프리카에는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Many of you are aware of that.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요.

But they came down, and our leaders even managed to dampen some coups.

그러나 갈등은 잦아 들었고, 지도자들은 쿠데타의 기세를 꺾었어요.

New types of conflicts have emerged, and I'll refer to those later.

새로운 유형의 갈등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이것은 뒤에서 얘기하지요.

So based on all this, there's also some differentiation on the continent

아무튼 이 모든 것에 기반하여, 대륙에는 몇몇 차별성이 존재합니다.

that I want you to know about,

여러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because even as the doom and gloom is here,

왜냐하면 암담하고 비관적일지라도

there are some countries -- Côte d'Ivoire, Kenya, Ethiopia,

코트디부아르,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세네갈 같은 나라들은

Tanzania and Senegal are performing relatively well at the moment.

지금 이 순간에도 비교적 잘 해나가고 있거든요.

But what did we do wrong?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Let me mention eight things.

제가 여덟 가지를 말씀드리죠.

You have to have more things wrong than right.

잘한 것보다 실수한 게 많은 건 당연하니까요.

(Laughter)

(웃음)

So there are eight things we did wrong.

우리에게 남은 여덟 가지 과제들입니다.

The first was that even though we grew, we didn't create enough jobs.

첫 번째는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했습니다.

We didn't create jobs for our youth.

우리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했어요.

Youth unemployment on the continent is about 15 percent,

아프리카 대륙의 청년 실업률은 15%에 육박합니다.

and underemployment is a serious problem.

그리고 불완전 고용도 심각한 문제죠.

The second thing that we did is that the quality of growth was not good enough.

두 번째로는 질적 성장이 충분치 못했다는 겁니다.

Even those jobs we created were low-productivity jobs,

창출해 낸 직업들의 생산성이 낮았어요.

so we moved people from low-productivity agriculture

사람들은 생산성이 낮은 농업에서

to low-productivity commerce and working in the informal sector

생산성이 낮은 상업으로 옮겨갔고, 도시의 지하 경제 속에서

in the urban areas.

일하고 있습니다.

The third thing is that inequality increased.

세 번째는 불평등이 증가했어요.

So we created more billionaires.

더 많은 억만장자들이 생겼습니다.

50 billionaires worth 96 billion dollars

50명의 억만장자가 960억 달러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own more wealth than the bottom 75 million people on the continent.

이는 대륙의 하위 7천 5백만명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Poverty,

가난.

the proportion of people in poverty -- that's the fourth thing -- did decrease,

네 번째로, 빈곤 속에 사는 사람의 비율은 감소했습니다만

but the absolute numbers did not because of population growth.

절대수는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인구가 증가했거든요.

And population growth is something

그리고 인구 증가 문제는

that we don't have enough of a dialogue about on the continent.

아직 충분한 논의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nd I think we will need to get a handle on it,

저는 이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particularly how we educate girls.

특히 어떻게 여자 아이들을 교육하는냐에 대해서요.

That is the road to really working on this particular issue.

이것이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The fifth thing is that we didn't invest enough in infrastructure.

다섯 번째는 기반 시설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We had investment from the Chinese.

중국 투자 자본이 있었고

That helped some countries, but it's not enough.

몇몇 나라들이 혜택을 보긴 했지만 충분하진 않았죠.

The consumption of electricity in Africa on the continent

아프리카의 전력 소비량은

in Sub-Saharan Africa is equivalent to Spain.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의 소비량이 스페인의 소비량과 비슷합니다.

The total consumption is equivalent to that of Spain.

총 소비량이 스페인의 총 소비량과 맞먹죠.

So many people are living in the dark,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어둠 속에 살고 있습니다.

and as the President of the African Development Bank said recently,

최근 아프리카 개발은행장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Africa cannot develop in the dark.

아프리카는 어둠 속에선 발전할 수 없다고요.

The other thing we have not done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또 다른 과제는

is that our economies retain the same structure

지난 수십 년간 같은 경제 구조를

that we've had for decades.

유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So even though we've been growing,

우리는 성장해 왔지만

the structure of the economies has not changed very much.

경제 구조는 그다지 많이 바뀌지 않았죠.

We are still exporting commodities,

우리는 여전히 원자재를 수출합니다.

and exporting commodities is what? It's exporting jobs.

원자재 수출에 의존한다는 것은 뭘까요? 고용을 수출한다는 거죠.

Our manufacturing value-added is only 11 percent.

아프리카 제조업의 부가 가치는 11%에 불과합니다.

We are not creating enough decent manufacturing jobs for our youth,

우리 젊은이들을 위한 괜찮은 제조 일자리가 없어요.

and trade among ourselves is low.

그리고 아프리카 국가 간의 무역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Only about 12 percent of our trade is among ourselves.

무역 중 12% 정도만이 아프리카 국가 간의 무역이에요.

So that's another serious problem.

이것이 또 다른 심각한 문제죠.

Then governance.

그리고 통치 지배.

Governance is a serious issue.

통치 지배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We have weak institutions,

행정 기관들은 영향력이 없고

and sometimes nonexistent institutions, and I think this gives way for corruption.

때로는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 결국 부정부패로 번져가게 되죠.

Corruption is an issue that we have not yet gotten a good enough handle on,

부정부패는 우리가 아직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문제입니다만

and we have to fight tooth and nail,

철저하게 대응해야만 하고,

that and increased transparency in the way we manage our economies

우리 경제와 재정을 관리하는 데 있어

and the way we manage our finances.

투명성을 높여야만 합니다.

We also need to be wary of new conflicts,

또 우리는 새로운 갈등을 경계해야 합니다.

new types of conflicts,

새로운 타입의 갈등

such as we have with Boko Haram in my country, Nigeria,

예를 들면 제 고국인 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이나,

and with Al-Shabaab in Kenya.

케냐의 알샤바브 같은 갈등말입니다.

We need to partner with international partners,

우리는 국제적 협력자들과 제휴를 맺고

developed countries, to fight this together.

나라를 발전시키고 갈등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합니다.

Otherwise, we create a new reality

그렇지 않으면 도약하는 아프리카에서

which is not the type we want for a rising Africa.

보고 싶지 않던 유형의 새로운 현실을 만나게 될 테니까요.

And finally, the issue of education.

마지막으로 교육 문제가 있습니다.

Our education systems in many countries are broken.

많은 나라의 교육 시스템은 망가졌어요.

We are not creating the types of skills needed for the future.

앞으로 필요로 할 능력들을 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So we have to find a way to educate better.

따라서 교육 제도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So those are the things that we are not doing right.

이상 말씀드린 것들이 우리의 과제로 남아있는 것들입니다.

Now, where do we go from there?

이제,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요?

I believe that the way forward is to learn to manage success.

저는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성공을 통해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Very often, when people succeed or countries succeed,

사람이든 국가든 성공을 경험하게 되면

they forget what made them succeed.

종종 무엇이 성공을 이끌었는지 잊어버리곤 합니다.

Learning what you're successful at,

무엇을 성공했는지 깨닫고

managing it and keeping it is vital for us.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So all those things I said we did right,

그러므로 제가 앞서 말씀드린 잘 해온 것들을

we have to learn to do it right again, keep doing it right.

반복해서 계속 잘할 수 있도록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Managing the economy while creating stability is vital,

안정성을 키우는 동시에 경제를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getting prices right, and policy consistency.

정당한 물가 수준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Very often, we are not consistent.

많은 경우, 우리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One regime goes out, another comes in

하나의 정권이 사라지면 다른 정권이 권력을 잡고

and they throw away even the functioning policies that were there before.

새 정권은 이전에 잘 굴러가고 있던 정책조차도 없애 버리죠.

What does this do?

그럼 어떻게 될까요?

It creates uncertainty for people, for households,

국민들에게, 가정에 불확실성이 생깁니다.

uncertainties for business.

사업도 마찬가지고요.

They don't know whether and how to invest.

투자 여부와 방법에 확신이 생기지 않죠.

Debt: we must manage the success we had in reducing our debt,

부채. 성공을 관리해야 부채도 줄일 수 있습니다.

but now countries are back to borrowing again,

그러나 국가들은 다시 빚을 지고 있고

and we see our debt-to-GDP ratio beginning to creep up,

부채 대 GDP 비율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and in certain countries,

게다가 특정 국가에서는

debt is becoming a problem, so we have to avoid that.

부채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요. 이를 피해야 합니다.

So managing success.

성공을 관리해야 해요.

The next thing is focusing with a laser beam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가 잘하지 못한 것들에

on those things we did not do well.

초첨을 맞추는 일입니다.

First and foremost is infrastructure.

가장 중요한 것은 기반 시설이에요.

Yes, most countries now recognize they have to invest in this,

이제 대부분의 나라들은 여기에 투자해야 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and they are trying to do the best they can to do that.

그리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죠.

We must.

반드시 그래야만 합니다.

The most important thing is power.

가장 중요한 것은 전력입니다.

You cannot develop in the dark.

어둠 속에선 발전할 수 없어요.

And then governance and corruption:

그리고 통치 지배와 부정부패.

we have to fight.

맞서 싸워야 합니다.

We have to make our countries transparent.

우리 국가들을 투명하게 운영해야 해요.

And above all, we have to engage our young people.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We have genius in our young people.

재능있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요.

I see it every day.

저는 매일 목격합니다.

It's what makes me wake up in the morning and feel ready to go.

저를 아침에 일어나게 하고 일터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죠.

We have to unleash the genius of our young people,

능력 있는 젊은이들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get out of their way, support them to create and innovate

그들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혁신하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and lead the way.

지원해주어야 해요.

And I know that they will lead us in the right direction.

그들은 우리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And our women, and our girls:

그리고 우리 여성들과 소녀들.

we have to recognize that girls and women are a gift.

그들이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They have strength,

그들은 힘을 가지고 있어요.

and we have to unleash that strength

그 힘을 옥죄지 말고

so that they can contribute to the continent.

그들이 아프리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I strongly believe that when we do all of these things,

저는 강하게 믿습니다. 우리가 이 모든 일들을 해낼 때

we find that the rising Africa narrative

아프리카의 도약에 대해 깨닫게 될 거라고요.

요행이 아닙니다.

is not a fluke.

It's a trend.

이것은 추세입니다.

It's a trend, and if we continue, if we unleash our youth,

이것은 추세이고, 우리가 젊은이들의 길을 열어주고

if we unleash our women,

여성들을 자유롭게 한다면,

we may step backwards sometimes,

때때로 몇 걸음 뒤로 물러나거나

we may even step sideways,

잠시 샛길로 빠질지는 몰라도

but the trend is clear.

추세는 분명할 겁니다.

Africa will continue to rise.

아프리카는 계속 도약할 거예요.

And I tell you businesspeople in the audience,

그리고 청중에 계시는 사업가분들께 말씀드립니다.

investment in Africa is not for today, is not for tomorrow,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는 오늘이나 내일을 위한 것이 아니에요.

it's not a short-term thing, it's a longer term thing.

단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But if you are not invested in Africa,

그러나 아프리카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then you will be missing

지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one of the most important emerging opportunities in the world.

잠재력 있는 기회 중 하나를 놓치게 되실 겁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Kelly Stoetzel: So you mentioned corruption in your talk,

연설에서 부정부패에 대해 언급을 하셨고

and you're known, well-known as a strong anticorruption fighter.

강한 반(反) 부패 운동가로 잘 알려져 계시지만

But that's had consequences.

그에 따른 결과도 따라왔는데요.

People have fought back, and your mother was kidnapped.

사람들의 저항도 있었고, 어머니도 납치되셨고요.

How have you been handling this?

어떻게 다스리고 계신 건가요?

Ngozi Okonjo-Iweala: It's been very difficult.

매우 어려웠습니다.

Thank you for mentioning the issue of the kidnap of my mother.

저희 어머니의 납치 사건을 언급해 주셔서 고마워요.

It's a very difficult subject.

정말 어려운 주제입니다.

But what it means is that when you fight corruption,

그러나 부패와 맞선다는 것의 의미는

when you touch the pockets of people who are stealing money,

돈을 훔치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건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they don't just keep quiet.

그들도 가만히 있지 않죠.

They fight back, and the issue for you is when they try to intimidate you,

그들은 저항하고, 당신에게 겁을 주려고 합니다.

do you give up, or do you fight on?

포기하시겠습니까, 아님 끝까지 싸우시겠어요?

Do you find a way to stay on and fight back?

계속 남아서 저항할 방법을 찾으시겠습니까?

And the answer that I had with the teams I worked with

저와 저랑 함께 하는 사람들의 대답은

is we have to fight on.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겁니다.

We have to create those institutions.

우리는 그러한 기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We have to find ways to stop these people

미래의 유산을 빼앗아가는 이러한 사람들을

from taking away the heritage of the future.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해요.

And so that's what we did.

그래서 그러한 일들을 했습니다.

And even out of government, we continued to make that point.

정부를 떠난 후에도 같은 일을 계속해 오고 있어요.

In our countries, nobody, nobody is going to fight corruption

우리 나라에서는 누구도 부패와 대신 싸워주지 않습니다.

for us but us.

우리가 해야 해요.

And therefore, that comes with consequences,

그러므로 희생은 따르겠지만

and we just have to do the best we can.

우리는 그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But I thank you and thank TED for giving us a voice

그러한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앞으로 이길 수 없을 것이고

to say to those people, you will not win,

우리는 겁먹지 않을 것이라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주신

and we will not be intimidated.

TED에게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Kelly Stoetzel: Thank you so much for your great talk and important work.

멋진 강연과 훌륭한 일에 대헤 정말 감사드립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