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Ways to Make Hybrid Work Better for Everyone | The Way We Work, a TED series

People keep talking

번역: Ji Hyun Park 검토: Hyeryung Kim

사람들은 미래에 원격 근무가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요.

about how remote work is part of the future of work.

Well, I have news: that future is here.

미래가 지금 여기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Remote and hybrid work are the new reality.

원격 근무와 혼합 근무는 새로운 현실입니다.

And now we have to figure out how to make them work for all of us.

따라서 어떻게 하면 그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지 생각해 봐야 하죠.

[The Way We Work]

[우리가 일하는 방식]

[제작 지원: 업워크]

In March 2020, when the COVID pandemic hit,

2020년 3월 코로나가 세상을 덮치고

remote work went into hyperspeed.

원격 근무는 초고속으로 자리잡았죠.

Work routines that were tied to commutes and buildings

고정적인 일의 루틴과 통근, 사람들이 시간을 함께 공유하던

where people shared time and space went away.

그 공간이 사라져 버린 거예요.

Many people wondered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죠.

what would become of teamwork, collaboration and productivity?

팀워크와 협동, 생산성은 어떻게 될까?

They soon found that they could accomplish more at home

하지만 그들은 곧 집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과

and find the best work-life flexibility of their careers.

우리 일과 삶의 균형, 유동성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Today, the verdict is in.

오늘 판결이 나왔습니다.

Using surveys, polls and meta analyses,

설문 조사, 여론 조사 그리고 메타 분석을 통해

I found that over 70 percent of employees in most global surveys

전 세계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70% 이상의 근로자들이

want a mix of in-person and remote formats moving forward.

현장 근무와 원격 근무를 혼합하여 진행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This makes us multimodal workers.

이렇게 하면 우리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What does this mean?

무슨 뜻이냐고요?

It means we have to be awesome in person.

현장 근무를 할 때도

We have to be awesome remotely.

원격 근무를 할 때도

And we have to be awesome when we’re in hybrid mode.

혼합 근무를 할 때도 우리는 늘 잘 해내야 하죠.

While that might sound like a lot,

대단한 일처럼 들리겠지만

with some new thinking and new skills,

새로운 생각과 기술이 있다면

we can use the office as one of our many work tools.

우리는 사무실을 그저 일하기 위한 도구로 쓸 수 있습니다.

I've been doing research and advisory work on distributed work

저는 20년이 넘도록

원격 근무에 관한 연구와 자문을 하면서

for over 20 years

and have spoken with over 300 companies around the world.

전 세계 300여 개의 기업과 소통해왔습니다.

Here are four things we know work well.

효과적인 방법 네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First, coordinate anchor days.

첫 번째, ‘정박의 날’을 조정하세요.

When we go to the office,

우리가 사무실에 갈 때

let's make sure we overlap with our colleagues and collaborators.

동료들 또는 협력자와 날짜가 맞는지 확인하는 거죠.

That’s why we call these “anchor” days.

이것을 ‘정박’의 날이라고 불러요.

Otherwise, we'll find ourselves in the office with no one around.

그렇게 하지 않으면 텅 빈 사무실에 혼자 있게 될 지도 모릅니다.

No use in gathering at the water cooler if we're the only ones there.

어차피 우리뿐이라면 탕비실에서 모일 필요도 없죠.

Second, plan spontaneity.

두 번째, 나의 일을 자발적으로 계획하세요.

In my work,

제가 일터에서 끊임없이 듣는 얘기가 있는데

I've heard over and over again

that while people prize the flexibility of hybrid work,

사람들은 혼합 근무를 찬양하면서도

they long for informal and spontaneous interactions with their colleagues.

동료들과 비공식적이고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This is a classic paradox,

전형적인 모순이죠.

but it's quite solvable through what we call structuring unstructured time.

하지만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어요.

‘시간 퍼즐 맞추기’라는 방법으로요.

One thing to try is to set aside the initial six to seven minutes

이렇게 해보세요.

한 시간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처음 6-7분 정도는

of an hour-long meeting for informal chat about non-work matters,

업무 외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지는 겁니다.

just to talk or even complain.

어떤 잡담이든 불평이든 그냥 하는 거예요.

You can also ask people the one word

동료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that describes how they're doing, verbally or in chat.

설명할 수 있는 한 단어를 물어볼 수도 있겠죠.

You can have informal contact by scheduling virtual

비공식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아도 좋고

or in-person lunches with your colleagues,

원격이든 직접 만나서든 다 좋으니

breaks for coffee, tea or a snack,

점심이나 커피, 간식 시간 약속을 잡는 거예요.

and even happy hour trivia challenge.

원격으로 ‘잡담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죠.

If you're a leader,

여러분이 리더라면

you should demonstrate the value of informal talk

비공식적인 대화를 먼저 시작함으로써

by initiating it yourself.

시범을 보여야 합니다.

Third, use the right tools to communicate.

세 번째, 소통을 위한 도구를 활용하세요.

The key here is to match our digital tools with our communication objectives,

핵심은 소통 목적에 맞는 도구를 잘 선택하는 것입니다.

which means we have to mix it up.

섞어야 한다는 거죠.

If we have to solve a really complicated problem,

우리가 정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the best digital tool to use is one that allows real-time discussion.

실시간으로 논의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If we need to process complex information,

여러 과정들을 거쳐야 하는 문제라면

sending an email might be the best option,

메일을 보내는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사전에 검토하고 파악할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giving people time to review and absorb the content.

Video can be great

감정을 드러내면서 소통해야 할 때는 영상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when we need our communication to include emotional cues.

It helps to see someone’s face when discussing tricky topics.

까다로운 주제에 대해 논의할 땐 얼굴을 보고 대화하면 도움이 됩니다.

It also increases immediacy and intimacy. But it can be exhausting.

이 방법은 보다 즉각적이며 친밀하지만

한편으로는 피곤한 일이기도 해요.

Many people reporting tech exhaustion, but it doesn't have to be that way.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꼭 이 방법이 아니어도 됩니다.

We need to know when to take a break.

때로는 거리를 둘 줄도 알아야 하죠.

For one-on-ones,

일대일로 대화할 때는 카메라를 끄고 소리만 들어도 됩니다.

try audio and keep the cameras off.

This last takeaway is for management, but it affects all of us.

마지막 팁은 관리를 위한 것이지만 모두에게 효과적입니다.

Commit to the new culture.

새로운 문화에 뛰어드세요.

Top leaders have to avoid sending mixed messages.

최고 관리자들은 애매한 표현을 멈줘야 합니다.

Too many are saying they're all for hybrid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혼합 근무를 지지하면서

while signaling that they prefer everyone to be in the office

모두가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죠.

or saying, "This conversation is so important,

혹은 “이건 중요한 이야기니까 직접 만나서 얘기합시다.” 라고 해요.

we should have it in person."

관리자로서 여러분은 말과 행동과 태도면에서

Leaders need to make sure that their words, actions and attitudes

are aligned with the hybrid arrangements that they've chosen.

혼합 근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Consistency between hybrid policies and attitudes

혼합 근무에 대한 태도에 일관성을 보여주어야만

is the only way to build an inclusive hybrid culture for everyone.

모두를 위한 혼합 근무 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