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la Antonelli: Design and the elastic mind

번역: ju young Kim 검토: Alf Bae

I dabble in design. I'm a curator of architecture and design;

전 디자인에 손을 대고있고요. 저는 건축,디자인 분야의 큐레이터이고

I happen to be at 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뉴욕현대미술관에 몸담고 있습니다

But what we're going to talk about today

우리가 오늘 이야기할 중요한 것은 진짜 디자인에 관한것입니다.

is really design. Really good designers are like sponges:

훌륭한 디자이너들은 스펀지와도 같습니다.

they really are curious

그들은 정말 호기심이 강하고

and absorb every kind of information that comes their way,

또 접하는 모든 종류의 정보를 흡수합니다.

and transform it so that it can be used by people like us.

그리고 그것들을 변형시켜 우리가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죠.

And so that gives me an opportunity,

또 이것은 제게 하나의 기회를 줍니다.

because every design show that I curate

왜냐하면 제가 기획하는 모든 디자인 전시는

kind of looks at a different world. And it's great,

마치 다른세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because it seems like every time I change jobs.

이것은 마치 매번 새로운 직업을 갖는것 같기 때문에 정말 대단합니다.

And what I'm going to do today is I'm going to give you a preview

그래서 제가 오늘 하려는것은 여러분에게

of the next exhibition that I'm working on, which is called

제가 기획하고 있는 다음전시를 예고해드려고합니다.

"Design and the Elastic Mind."

'디자인과 유연한 마음"라는 주제의 전시입니다.

The world that I decided to focus on this particular time

이 특별한 전시에 제가 초점을 맞추고자 했던 부분은

is the world of science and the world of technology.

과학 분야 그리고 기술 분야입니다.

Technology always comes into play when design is involved,

기술력은 항상 디자인이 관련되었을 때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but science does a little less.

하지만 과학은 별로 그러지 않죠

But designers are great at taking big revolutions that happen

디자이너들은 큰 혁명으로 이끄는 것을 잘합니다.

and transforming them so that we can use them.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것들을 변형합니다.

And this is what this exhibition looks at.

이것이 바로 이번 전시가 주시하는 부분입니다.

If you think about your life today,

여러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you go every day through many different scales,

여러분들은 매일 많은 다양한 척도와

many different changes of rhythm and pace.

변화무쌍한 리듬과 속도의 변화를 격고 있습니다.

You work over different time zones, you talk to very different people,

여러분은 다양한 시간대에서 일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you multitask. We all know it, and we do it kind of automatically.

동시에 다양한 일을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걸 잘 알고 자동적으로 하고 있죠.

Some of the minds in this audience are super elastic,

이 관중의 몇몇은 굉장히 유연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others are a little slower,

몇몇은 좀 느린편이고,

others have a few stretch marks, but nonetheless

나머지는 약간 신축적인 편입니다.

this is a quite exceptional audience from that viewpoint.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은 꽤 특별한 관중입니다..

Other people are not as elastic.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유연하지 않습니다.

I can't get my father in Italy to work on the Internet.

이태리에 사시는 저희 아버지는 인터넷을 쓰지 않으십니다.

He doesn't want to put high-speed Internet at home.

집안에 초고속 인터넷을 들이는것을 원하지 않으셨죠.

And that's because there's some little bit of fear,

그것은 거기에 어떤 작은 두려움이나,

little bit of resistance or just clogged mechanisms.

약간의 저항성,혹은 그저 꽉 막힌 체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So designers work on this particular malaise that we have,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런 특별한 불안감

these kinds of discomforts that we have,

불편 같은 주제에 관해 계속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nd try to make life easier for us.

우리를 위해 삶을 좀더 쉽게 만들어 주려 합니다.

Elasticity of mind is something that we really need, you know,

유연한 마음은 우리가 필요한 그 무엇입니다.

we really need, we really cherish and we really work on.

우리가 정말로 원하고,소중히 원하며, 우리가 애쓰고자 하는 것입니다.

And this exhibition is about the work of designers

그래서 이 전시는 우리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that help us be more elastic,

더 유연하도록 하는 작업에 관한 것입니다.

and also of designers that really work on this elasticity

그리고 이 유연함을 하나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정말로 애쓰는

as an opportunity. And one last thing is that

디자이너들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요.

it's not only designers, but it's also scientists.

이것은 디자이너들 뿐만아니라 과학자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And before I launch into the display of some of the slides

저는 몇개의 슬라이드들을 보여드리고 프리뷰를 선보이기 전에

and into the preview, I would like to point out

저는 과학과 디자인에 얼마나 아름다운 디테일이

this beautiful detail about scientists and design.

살아있는 가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You can say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design

여러분은 과학과 디자인의 관계가 몇세기전으로

goes back centuries. You can of course talk about

되돌아간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또 물론

Leonardo da Vinci and many other Renaissance men and women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다른 르네상스 시대 인물들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and there's a gigantic history behind it.

그리고 그 밑에 거대한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But according to a really great science historian you might know,

훌륭한 과학역사학자인 피터 게리슨 교수

Peter Galison -- he teaches at Harvard --

현재 하버드에서 강의를 하고있는 교수님의 말에 따르면

what nanotechnology in particular and quantum physics

특히 나노 기술과, 양자물리학은 디자이너들에게

have brought to designers is this renewed interest,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this real passion for design.

진정한 열정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So basically, the idea of being able to build things bottom up,

이렇게 원자단위로 부터, 상향식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atom by atom, has made them all into tinkerers.

디자이너들을 뭔가를 향상시키고 수리하려는 땜장이들처럼 바꿔놓았습니다.

And all of a sudden scientists are seeking designers,

그리고 갑자기 과학자들은 디자이너들이 필요해졌습니다.

just like designers are seeking scientists.

마치 디자이너가 과학자들을 필요한 것처럼 말이죠.

It's a brand-new love affair that we're trying to cultivate

이것은 우리가 MOMA에서 Seed매거진(현재는 멀티미디어회사)의 창립자

at MOMA. Together with Adam Bly, who is the founder of Seed magazine --

아담 블라이와 함께 구축하려고 하는

that's now a multimedia company, you might know it --

하나의 새로운 애정관계입니다.

we founded about a year ago a monthly salon

우리는 일년 전 쯤 과학자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한

for designers and scientists, and it's quite beautiful.

모임을 마련했습니다.정말 멋진일이었죠.

And Keith has come, and also Jonathan has come and many others.

그리고 키스, 조나단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And it was great, because at the beginning was this apology fest --

이건 정말 훌륭했습니다.왜냐하면 처음에는 사과하기 축제 같았거든요.

you know, scientists would tell designers,

과학자들은 디자이너들에게 이렇게 말하곤했습니다.

you know, I don't know what style is, I'm not really elegant.

'아시다시피 전 스타일이 뭔지 잘몰라요. 전 정말 촌스러워요.'

And designers would like, oh, I don't know how to do an equation,

또 디자이너들은 '오! 전 이 방정식을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 don't understand what you're saying. And then all of a sudden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느 순간 갑자기

they really started talking each others' language,

그들은 진짜로 각자의 언어로 대화하기 시작했고

and now we're already at the point that they collaborate.

지금은 그들이 함께 협력해 일할 수 있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Paul Steinhardt, a physicist from New York,

뉴욕의 물리학자 폴 스테인하트와 건축가 아란다/라쉬,

and Aranda/Lasch, architects, collaborated in an installation

둘은 함께 런던의 세르펜틴 미술관에서 함께

in London at the Serpentine.

설치작업을 했습니다. 이것은 이런 관계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And it's really interesting to see how this happens.

볼 수 있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The exhibition will talk about the work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 과학자

of both designers and scientists,

모두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and show how they're presenting the possibilities of the future to us.

또 그들이 미래의 가능성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I'm showing to you

그리고 이제 저는 여러분에게

different sections of the show right now,

전시의 다른 섹션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just to give you a taste of it.

약간 맛만 보여드릴게요.

Nanophysics and nanotechnology, for instance,

하나의 예로서,나노 물리학과 나노기술은 디자이너들의

have really opened the designer's mind.

마음을 정말로 열리게 했습니다.

In this case I'm showing more the designers' work,

좀더 많은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보여드릴게요

because they're the ones that have really been stimulated.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로 격려와 자극받았기 때문입니다.

A lot of the objects in the show are concepts,

이 전시의 많은 작업들은 아직 구상단계이고,

not objects that exist already. But what you're looking at here

아직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여기 보고 있는 것은

is the work of some scientists from UCLA.

UCLA의 몇몇 과학자들의 작업입니다.

This kind of alphabet soup is a new way to mark proteins --

이 일종의 알파벳 스프 같은 것은 단지 칼라뿐만 아니라 알파벳을 통해

not only by color but literally by alphabet letters.

문자 그대로 단백질을 구분 표시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So they construct it, and they can construct all kinds of forms

그래서 그들은 나노 스케일로 모든 종류의 형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at the nanoscale. This is the work of design students

그리고 이것은 런던의 왕립미술대 RCA학생들의 작업인데요.

from the Royal College of Arts in London

이들은 토니 듄 교수와

that have been working together with their tutor, Tony Dunne,

영국의 많은 과학자들과 함께 미래의 디자인을 통한

and with a bunch of scientists around Great Britain

나노기술의 가능성을

on the possibilities of nanotechnology for design in the future.

탐색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New sensing elements on the body --

몸의 새로운 감지요소들, 여러분은 손톱위에

you can grow hairs on your nails,

털을 기를 수도 있고요.

and therefore grab some of the particles from another person.

다른 사람으로 부터 나온 입자를 잡을 수 있죠

They seem very, very obsessed

그들은 정말 이상적인 친구를 찾기 위해

with finding out more about the ideal mate.

아주 많이 집중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So they're working on enhancing everything: touch, smell --

완벽한 짝을 만나기위해 모든것을 향상 시키는 것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verything they can, in order to find the perfect mate.

촉각,후각,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이죠.

Very interesting. This is a typeface designer

정말 흥미롭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서체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from Israel who has designed -- he calls them "typosperma."

서체인데요, 그는 이것을 타이포페르마 라고 부릅니다.

He's thinking -- of course it's all a concept --

물론 이것은 구상단계인데 그의 아이디어는

of injecting typefaces into spermatozoa,

이 서체를 정자에 주입하는것인데요. 스페르마코조아 안에..

I don't know how to say it in English -- spermatazoi --

스페르마카조이를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in order to make them become -- to almost have a song

이것은 정자들이 사정 할때 마다 어떤 노래나 시가

or a whole poem written with every ejaculation. (Laughter)

만들어지게 끔 하는 것입니다.(웃음)

I tell you, designers are quite fantastic, you know.

디자이너들은 정말 환상적인 것 같습니다.

So, tissue design.

또, 세포디자인, 이경우도 마찬가지에요,

In this case too, you have a mixture of scientists and designers.

과학자들과 디자이너들이 섞여 모였습니다.

This here is part of the same lab at the Royal College of Arts.

여기 이것은 같은 왕립미술대학 RCA의 연구소의 한 부분으로

The RCA is really quite an amazing school from that viewpoint.

RCA는 이런 관점에서 정말 굉장한 학교입니다.

One of the assignments for a year was to work with in-vitro meat.

매년 그들에게 주어졌던 과제 중 하나는 시험관 고기 작업이었는데요.

You know that already you can grow meat in vitro.

여러분은 이미 시험관에서 배양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In Australia they did it -- this research company, called SymbioticA.

호주의 리서치 회사 SymbioticA란 데서만들었는데요.

But the problem is that it's a really ugly patty.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주 보기싫은 패티 모양이었습니다.

And so, the assignment to the students was,

그래서 미래의 스테이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how should the steak of tomorrow be?

학생들에게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When you don't have to kill cows and it can have any shape,

여러분이 소를 도살할 필요가 없어졌을 때 이건 어떤 형태든지 될 수 있을 겁니다.

what should it be like?

이것은 어떤 형태여야 할까요?

So this particular student, James King,

이 학생은 제임스 킹인데요.

went around the beautiful English countryside,

아름다운 영국 시골마을로 가서

picked the best, best cow that he could see,

그가 보기에 최고의 소를 골랐습니다.

and then put her in the MRI machine.

그리고 암소를 MRI기계에 넣고

Then, he took the scans of the best organs and made the meat --

그 소의 최상의 내장기관과 고기부분을 스캔했습니다.

of course, this is done with a Japanese resins food maker,

물론 이것은 일본의 합성식품회사와 함께 협력하였습니다.

but you know, in the future it could be made better --

이런 것은, 미래에는 좀 더 나아진 방법이 쓰여 질 것입니다.

which reproduces the best MRI scan of the best cow he could find.

이 방법으로 최상의 암소의 가장 좋은 고기 상태를 MRI로 스캔했습니다.

Instead, this element here is much more banal.

그리고 다음에는 여기의 이 부분은 조금 진부합니다만.

Something that you know can be done already

여러분이 이미 할 수도 있는 것들입니다.

is to grow bone tissue, so that you can make a wedding ring

말그대로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의 뼈세포로부터

out of the bone tissue of your loved one -- literally.

결혼반지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요.

So, this is indeed made of human bone tissue.

이것은 사람의 뼈세포로 부터 만들어 진것이고요.

This is SymbioticA, and they've been working --

이것은 SymbioticA와 그들이 작업하고 있는 것입니다.

they were the first ones to do this in-vitro meat --

그들은 이 시험관 고기를 만드는데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and now they've also done an in-vitro coat, a leather coat.

또 지금은 시험관 가죽으로 가죽 코트도 만들었습니다.

It's miniscule, but it's a real coat. It's shaped like one.

이것은 아직 미비하지만 진짜 코트입니다.

So, we'll be able to really not have any excuse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어떤 가죽제품을 입기 위한 어떤 핑계거리를

to be wearing everything leather in the future.

따로 찾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One of the most important topics of the show -- you know,

보시다시피, 이 전시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as anything in our life today,

오늘날 우리 삶이 어떤할 것인지

we can look at it from many, many different viewpoints,

우리는 아주 다양한 관점과 레벨로

and at different levels.

보는 시야를 열고자 하는 것입니다.

One of the most interesting and most important concepts

가장 흥미로우면서 가장 중요한 컨셉은

is the idea of scale. We change scale very often:

아이디어의 크기입니다. 우리는 크기를 아주 자주 바꾸고 있지요.

we change resolution of screens, and

우리는 화면 해상도를 바꾸고 그리고

we're not really fazed by it, we do it very comfortably.

우리는 이것에 아주 당황해하지 않습니다. 아주 쉽게 이것을하고 있죠.

So you go, even in the exhibition,

여러분은 전시회에 방문해 주세요.

from the idea of nanotechnology and the nanoscale

나노기술과 나노 크기에 대한 아이디어 부터

to the manipulation of really great amounts of data --

세상과 우주에 꼬리표를 달고 지도를 그리려고

the mapping and tagging of the universe and of the world.

방대한 양의 데이타를 다루는것 까지.

In this particular case a section will be devoted

특히 이 경우에는 하나의 섹션이

to information design.

정보디자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You see here the work of Ben Fry. This is "Human vs. Chimps" --

그리고 여기 보고 계시는 벤 프라이의 작업은 인간 과 침팬지에 관한 것인데요.

the few chromosomes that distinguish us from chimps.

인간과 침팬지를 구별해주는 염색체이죠.

It was a beautiful visualization that he did for Seed magazine.

그의 Seed 매거진을 위한 이 작업은 시각적으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And here's the whole code of Pac-Man, visualized

그리고 여기 패크맨을 움직이기 위한

with all the go-to, go-back-to,

프로그램 코드가 있습니다.

also made into a beautiful choreography.

이것 역시 아주 멋진 안무가 되었습니다.

And then also graphs by scientists,

그리고 역시 과학자들이 만든 그래프로

this beautiful diagraph of protein homology.

아름다운 상동단백질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Scientists are starting to also consider aesthetics.

과학자들은 미학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We were discussing with Keith Shrubb* this morning

오늘 아침에 키스 쉬럽과 저는 많은 과학자들이 그들의 프레젠테이션에

the fact that many scientists

어떤 아름다운 것도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서

tend not to use anything beautiful in their presentations,

키스와 토론 했답니다.

otherwise they're afraid of being considered dumb blondes.

그들은 그렇지 하지 않으면 멍청한 금발로 여겨질까봐 걱정을 하죠.

So they pick the worst background

그래서 그들은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의 아무 탬플릿이나 골라서

from any kind of PowerPoint presentation, the worst typeface.

최악의 배경과 최악의 서체를 골라 만들곤 합니다.

It's only recently that this kind of marriage

최근에야 이런 종류의 과학과 디자인의 결합은

between design and science is producing some of the first "pretty" --

몇몇의 첫번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if we can say so -- scientific presentations.

과학 프레젠테이션을 아름답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말이죠.

Another aspect of contemporary design

제가 생각하는 현대 디자인의 다른 측면은

that I think is mind-opening, promising

바로 열린 마음이

and will really be the future of design,

진짜 디자인의 미래이자 집단 지성이

is the idea of collective design.

만들어 낼수 있는 아이디어가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You know, the whole XO laptop, from One Laptop per Child,

아이 일인 당 한대 씩 컴퓨터를 준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XO 노트북은

is based on the idea of collaboration and mash and networking.

협업, 매쉬업 그리고 네트워킹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So, the more the merrier.

그렇게, 다다익선으로

The more computers, the stronger the signal,

이런 컴퓨터가 많아진수록 그 힘은 더 강해 질겁니다.

and children work on the interface so that it's all based

아이들이 인터페이스 상으로 배우며

on doing things together, tasks together.

모두 함께 뭔가를 할수있게 됩니다.

So the idea of collective design

이 함께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is something that will become even bigger in the future,

미래에 한층 더 발전된 그 무엇이 될 것 입니다.

and this is chosen as an example.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예로 선택된 것으로

Related to the idea of collective design and to the new balance

함께하는 디자인 아이디어와 연관되어

between the individual and the collectiveness, collectivity

개인 활동과 집단 활동사이에 새로운 균형을 맞춰줄 것이고

is the idea of existence maximum.

가능한 최고의 아이디어가 될 것입니다.

That's a term that I coined a few years ago

이말은 몇년 전 제가 우리가 함께하는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while I was thinking of how pressed we are together,

생각하며 만들었던 용어입니다.

and at the same time how these small objects,

또한 워크맨 또 다음으로

like the Walkman first and then the iPod,

아이팟같은 작은 물건들이 어떻게

create bubbles of space around us that enable us

우리주변에 자신만의 개인 공간을 만들어

to have a metaphysical space

우리가 실제 공간보다 더 큰 사색적인 공간을

that is much bigger than our physical space.

가질 수 있도록 해줬는지 생각했습니다.

You can be in the subway and you can be completely isolated

여러분은 각자의 아이팟으로 지하철안에서 외부와 완전히 단절될 수 있고

and have your own room in your iPod.

여러분만의 공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And this is the work of several designers

이것은 몇몇 디자이너들의 작업으로

that really enhance the idea of solitude and expansion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이 혼자만의

by means of various techniques.

고독과 확장의 아이디어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This is a spa telephone. The idea is that it's become so difficult

이것은 온천용 전화기인데요.

to have a private conversation anywhere

여러분이 온천에 가면

that you go to the spa, you have a massage, you have a facial,

그안에서는 사적인 대화가 어려울 겁니다.

maybe a rub, and then you have this beautiful pool

여러분은 마사지도 받고, 얼굴 맛사지,스크럽도 하고

with this perfect temperature, and you can have

딱 적당한 온도의 멋진 수영장을 즐길수 있습니다.

this isolation tank phone conversation

이때 여러분은 이 분리된 공간에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with whomever you've been wanting to talk with for a long time.

누구든 긴시간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말이죠.

And same thing here, Social Tele-presence.

또 여기 비슷한 사례로 사회적인 원격 만남이 있습니다.

It's actually already used by the military a little bit,

이것은 사실 이미 군대에서 조금씩 사용되고 있지만

but it's the idea of being able to be somewhere else

이것은 여러분이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졌을 때

with your senses while you're removed from it physically.

다른 공간에도 다른이를 느끼고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입니다.

And this is called Blind Date. It's a [unclear],

마치 소개팅 같죠.

so if you're too shy to be really at the date,

그러니까 여러분이 너무 부끄러워 소개팅하기 힘들때

you can stay at a distance with your flowers

꽃을 들고 멀리서 있다가

and somebody else reenacts the date for you.

누군가 데이트를 위해 당신을 위해 행동을 취해 주는 겁니다.

Rapid manufacturing is another big area

신속제조는 기술과 디자인의

in which technology and design are, I think,

또 다른 커다란 분야입니다. 제 생각에 기술과 디자인은

bound to change the world. You've heard about it before many times.

세상을 바꾸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전에도 여러번 들어 보셨을 겁니다.

Rapid manufacturing is a computer file

신속제조는 컴퓨터에서 파일을

sent directly from the computer to the manufacturing machine.

제조 기계에 연결된 컴퓨터로 바로 보내서

It used to be called rapid prototyping, rapid modeling.

고속으로 모형을 제작하는 신속 모델링을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It started out in the '80s, but at the beginning

이것은 80년대에 시작되었지만 초기에는

it was machines carving out of a foam block

폼블럭을 조각하는 기계 정도였습니다.

a model that was very, very fragile,

또 그것은 너무, 너무 약해서

and could not have any real use.

실제로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Slowly but surely, the materials became better -- better resins.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재료는 더 좋은 합성수지의 사용으로 나아졌고

Techniques became better -- not only carving

기술력도 조각뿐만 아니라 레이저등을 이용한 입체출력 방법이

but also stereolithography and laser -- solidifying all kinds of resins,

발달해서 가루나 액체같은 다양한 종류의 수지를 고체화시켜서

whether in powder or in liquid form. And the vats became bigger,

제품을 만들어 낼수 있게 됐고, 그 용량도

to the point that now we can have actual chairs

커져서 실제 의자 크기도 만들어

made by rapid manufacturing.

신속 제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t takes seven days today to manufacture a chair,

오늘날 의자하나를 만드는 데 7일정도 걸립니다만

but you know what? One day it will take seven hours.

이 방법으로는! 일곱시간 정도면 가능합니다.

And then the dream is that you'll be able to, from home,

그래서 언젠가는 집에서도

customize your chair. You know, companies and designers

자신만의 의자를 만드는 꿈이 이루어 질지 모릅니다.

will be designing the matrix or the margins

아시다시피 회사와 디자이너들은 어떤 틀에 의해 혹은 이윤을 위해

that respect both solidity and brand, and design identity.

디자인 아이덴티티, 브랜드를 다지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And then you can send it to the Kinko's store at the corner

미래엔 Kinko's(디지털 출력 전문업체)같은 출력서에 보내고

and go get your chair. Now, the implications of this are enormous,

나중에 당신의 의자를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이렇듯 응용의 가능성의 무궁무진합니다.

not only regarding the participation of the final buyer

이렇게 마지막 단계의 소비자의 참여를

in the design process, but also no tracking,

고려할 뿐 아니라 유통을 추적 할 필요도

no warehousing, no wasted materials.

창고도, 버려지는 자원의 문제도 없앨 수 있습니다.

Also, I can imagine many design manufacturers

또 전 많은 디자인 생산자들이 그들의 사업계획을 재정비하거나

will have to retool their own business plans

아마도 이런 킨코스 같은 곳에 투자를 해야될 것이라고

and maybe invest in this Kinko's store. But it really is a big change.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로 큰 기회입니다.

And here I'm showing a picture that was in Wired Magazine --

여기 제가 보여드리는 이 사진은 잡지 WIRED에 실린 것으로

you know, the Artifacts of the Future section that I love so much --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미래의 제품들입니다.

that shows you can have your desktop 3D printer

이 제품들은 각각 여러분이 데스크탑용 3D 입체 프린터를 가지고

and print your own basketball.

여러분의 농구공을 입체로 인쇄하듯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But here instead are examples, you can already 3D-print textiles,

하지만 여기 다른 예들을 보면 여러분은

which is very interesting.

이미 아주 흥미롭게도 입체 프린트된 직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This is just a really nice touch -- it's called slow prototyping.

이건 정말 흥미로운데 - 천천히 만드는 프로토타이핑입니다.

It's a designer that put 10,000 bees at work and they built this vase.

디자이너가 1만마리의 벌들을 풀어놓고 벌들이 이 꽃병을 만들게 했습니다.

They had a particular shape that they had to stay in.

디자이너는 벌들이 작업할 수 있는 특별한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Mapping and tagging.

지도를 만들고, 꼬리표를 다는것,

As the capacity of computers becomes really, really big,

컴퓨터의 능력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and the capacity of our mind not that much bigger,

인간 마음의 수용력은 아직 그만큼 커지지 않았습니다.

we find that we need to tag as much as we can what we do

우리는 우리의 행로를 되돌아 보기위해

in order to then retrace our path.

우리가 할수 있는 것 만큼 표시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lso, we do it in order to share with other people.

또한, 다른 사람들과 이것을 공유해야만 합니다.

Again, this communal sense of experience

이런 경험을 함께 느끼는 것은

that seems to be so important today.

오늘날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보여 집니다.

So, various ways to map and tag

따라서 지도를만들고, 표시를 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are also the work of many designers nowadays.

오늘날 디자이너들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Also, the senses -- designers and scientists all work on trying to expand

이런 감각들. 디자이너들과 과학자들은 모두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our senses capabilities so that we can achieve more.

우리의 감각 능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nd also animal senses in a way.

또한 어떤 면에서 동물적 감각들도 말이죠.

This particular object that many people love so much

사람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이 특별한 오브젝트는

is actually based on kind of a scientific experiment --

사실 과학적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the fact that bees have a very strong olfactory sense,

벌들은 개들만큼이나 아주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and so -- much like dogs that can smell certain kinds of skin cancer --

그들은 냄새로 피부암과 같은 병을 진단 할 수도 있습니다.

bees can be trained by Pavlovian reflex

또 벌들은 조건반사 작용으로 임신과 암을

to detect one type of cancer, and also pregnancy.

감지하도록 훈련 할 수 있습니다.

And so this student at the RCA

그리고 여기 RCA 학생은

designed this beautiful blown-glass object

아름답게 부풀린 유리 작품을 디자인했는데요.

where the bees move from one chamber to the other

벌들이 어떤 징후를 보이는 특별한 냄새을 발견하면

if they detect that particular smell

이쪽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합니다.

that signifies, in this case, pregnancy.

이 경우에는 임신을 나타내고 있고

Another shape is made for cancer.

또 다른 형태는 암 진단을 합니다.

Design for Debate is a very interesting new endeavor

디자인 논쟁은 정말 흥미롭고 디자이너들이

that designers have really shaped for themselves.

그들 자신들을 위해 만든 새로운 시도입니다.

Some designers don't design objects, products,

몇몇의 디자이너들은 우리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이나 제품을

things that we're going to actually use,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 들입니다.

but rather, they design scenarios that are object-based.

대신에 그들은 객체 기반의 시나리오를 디자인합니다.

They're still very useful.

그래도 그것들은 아주 유용합니다.

They help companies and other designers think better about the future.

그들은 회사와 다른 디자이너들이 미래에 대해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And usually they are accompanied by videos.

보통 그들은 비디오를 같이 만드는데요.

This is quite beautiful. It's Dunne and Raby, "All the Robots."

이 작품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듄과 래비가 만든, "All the Robots."입니다.

Those are a series of robots that are meant to be taken care of.

저것들은 우리가 돌봐야하는 로봇들의 시리즈입니다.

We always think that robots will take care of us,

우리는 항상 로봇들이 우리를 돌보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and instead they designed these robots that are very, very needy.

대신에 이 디자이너들은 이렇게 정말 애정에 굶주린 로봇들을 디자인했습니다.

You need to take one in your arms and look at it in the eyes

로봇이 무언가를 하게끔 하기 전에 여러분은 로봇을 팔에 안고

for about five minutes before it does something.

약 5분동안 로봇의 눈을 바라봐야합니다.

Another one gets really, really nervous if you get in to the room,

다른 것은 만약 여러분이 방으로 들어가면 이 로봇은 아주 긴장하고

and starts shaking, so you have to calm it down.

떨기 시작해서 여러분은 로봇을 진정시켜야만 합니다.

So it's really a way to make us think more

이것은 정말 로봇의 의미에 대해 우리가 좀더 생각하게

about what robots mean to us.

만드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Noam Toran and "Accessories for Lonely Men":

노암 토란의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장치들."입니다

the idea is that when you lose your loved one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거나 힘든 이별을 겪을 때

or you go through a bad breakup,

여러분이 가장 그리워하는 것들은

what you miss the most are those annoying things

그 사람과 함께 했을 때는 싫어했던

that you used to hate when you were with the other person.

이런 짜증낫던 것들입니다.

So he designed all these series of accessories.

그래서 그는 이 주변장치 시리즈를 디자인했습니다.

This one is something that takes away the sheets from you at night.

이것은 밤에 여러분으로 부터 시트를 뺏어가는것이고, (웃음)

Then there's another one that breathes on your neck.

여러분의 목에 대고 숨쉬는 장치도 있습니다.

There's another one that throws plates and breaks them.

또 다른 것으로는 접시들을 던져 깨뜨리는 것도 있습니다.

So it's just this idea of what we really miss in life.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로 그리워 하는 것들에 대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lio Caccavale: he took the idea

엘리오 카카벨,

of those dolls that explain leukemia.

그는 백혈병에 대해 알려주는 인형의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He's working on dolls that explain xenotransplantation,

그는 세노 이식을 설명하는 인형을 만들고 있는데

and also the spider gene into the goat, from a few years ago.

몇년전에 거미 유전자를 염소에 넣는 일을 한 바 있습니다.

He's working for the exhibition on a whole series of dolls

또 그는 어린이들에게 아기가 어디서부터 나오는지를 설명하는

that explain to children where babies come from today.

인형시리즈를 제작하고 전시를 하기 위해 작업중인데요

Because it's not anymore Mom, Dad, the flowers and the bees,

더이상 엄마나 아빠, 꽃과 벌로 부터가 아니기 때문에.

and then there's the baby. No, it can be two moms, three dads,

아이를 낳기 위해 두명의 엄마 세명의 아빠가 함께 하는

in-vitro -- there's the whole idea

시험관 - 오늘날 변화된 새롭게 아기를 만드는

of how babies can be made today that has changed.

아이디어에 대해 전시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So it's a series of dolls that he's working on right now.

이것은 지금 그가 작업하고있는 인형 시리즈 입니다.

One of the most beautiful things

정말로 멋진 것은

is that designers really work on life,

디자이너들이 기술력을 고려할지라도

even though they take technology into account.

삶에 관해서 작업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And many designers have been working recently

많은 디자이너들이 최근

on the idea of death and mourning,

죽음과 애도에 대해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and what we can do about it today with new technologies.

우리가 오늘날 새로운 기술력을 이용해

Or how we should behave about it with new technologies.

죽음,애도에 관해 할 수 있는 것, 혹은 우리가 이것에 대해

These three objects over there are hard drives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with a Bluetooth connection. But they're in reality

저기있는 저 세 작품들은 블루투스기능이있는 하드드라이브로

very, very beautiful sculpted artifacts

이것은 실재하고 있으며 정말 멋지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that contain the whole desktop and computer memory

이것은 세상을 떠난 누군가의 데스크탑과 컴퓨터의

of somebody who passed away.

메모리를 담고있습니다.

So instead of having only the pictures,

떠난 사람의 사진만 갖고 있는 것 대신에

you will be able to put this object next to the computer

컴퓨터 옆에 이것을 꽂을 수 있고,

and all of a sudden have, you know,

그순간 게르트루드의 일생과

Gertrude's whole life and all of her files

그녀의 모든 파일들 ,주소록들은

and her address book come alive.

생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And this is even better. This is Auger-Loizeau, "AfterLife."

그리고 이것은 더 나은데요. 오우거-루이주의 '사후세계' 입니다.

It's the idea that some people don't believe in an afterlife.

어떤 사람들은 사후세계를 믿지 않기 때문에

So to give them something tangible that shows that

그들에게 사후에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there is something after death, they take the gastric juices

유형의 어떤 것으로 보여주자라는 것입니다.

of people who passed away and concentrate them,

그들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위액을 농축시킨 뒤

and put them into a battery that can actually be used

그것을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손전등 같은것의 배터리에 넣습니다.

to power flashlights. They also go -- you know, sex toys, whatever.

사람들은 어디든 심지어는 섹스토이같은 것에도 사용합니다.

It's quite amazing how these things can make you smile,

어떻게 이런것들이 여러분을 미소짓고, 웃고

can make you laugh, can make you cry sometimes.

때로는 울게 만드는지는 정말 굉장합니다.

But I'm hoping that this particular exhibition

저는 이 특별한 전시가 디자인이 어디로 나아가는지,

will be able to trace a new portrait of where design is going --

새롭게 비춰지는 모습을 추적 할 수 있게 하기를 바랍니다,

which is always, hopefully, a portrait a few years in advance

항상, 희망적으로, 앞으로 몇년 후

of where the world is going.

세상이 어디로 나아가는 지의 그려내는 일이 될 것입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