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 Dunbar: The threat of ocean acidification

번역: Gisu Bang 검토: Min-Hyeok Lee

If you really want to understand

여러분께서 지금 우리가 직면한

the problem that we're facing with the oceans,

해양의 문제를 정말로 이해하시려면,

you have to think about the biology

생물학에 대해서 아셔야 하고

at the same time you think about the physics.

동시에 물리학에 대해서도 아셔야 합니다.

We can't solve the problems

아주 다양한 학문을 통해서

unless we start studying the ocean

바다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in a very much more interdisciplinary way.

우리는 바다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So I'm going to demonstrate that through

그래서 저는 현재 바다 속에서 진행중인

discussion of some of the climate change things that are going on in the ocean.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We'll look at sea level rise.

먼저 해수면 상승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We'll look at ocean warming.

해양 온난화를 살펴 본 다음

And then the last thing on the list there, ocean acidification --

마지막으로 해양 산성화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if you were to ask me, you know, "What do you worry about the most?

만약 저에게 "이 세가지 중에 제일 걱정되는 것이 무엇이세요?

What frightens you?"

어떤 것이 제일 겁나세요?" 라고 물으신다면,

for me, it's ocean acidification.

저는 해양 산성화라고 대답 하겠습니다.

And this has come onto the stage pretty recently.

그리고 해양 산성화는 최근에 꽤나 화두가 된 문제이기 때문에

So I will spend a little time at the end.

마지막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 was in Copenhagen in December

저는 여기 계신 몇몇 분들처럼

like a number of you in this room.

지난 12월에 코펜하겐에 있었습니다.

And I think we all found it, simultaneously,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an eye-opening

충격적이고

and a very frustrating experience.

실망스러운 경험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I sat in this large negotiation hall,

이 큰 회의실에 앉아 회의 내용을 들으면서

at one point, for three or four hours,

서 너 시간동안 단 한 차례도

without hearing the word "oceans" one time.

'바다'라는 단어를 듣지 못했습니다.

It really wasn't on the radar screen.

바다는 주요 관심사가 아니었던 것이죠.

The nations that brought it up

바다문제를 제기한 나라들은

when we had the speeches of the national leaders --

연설을 했던 국가 지도자들 중에서

it tended to be the leaders of the small island states,

작은 섬나라 지도자 내지는 저지대 섬나라 지도자가

the low-lying island states.

대부분이었습니다.

And by this weird quirk

그리고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of alphabetical order of the nations,

알파벳 순서로 자리가 배치된 관계로

a lot of the low-lying states,

키리바티나 나우루 같은

like Kiribati and Nauru,

많은 저지대 국가들은

they were seated at the very end of these immensely long rows.

회의장 맨 뒷 줄에 앉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You know, they were marginalized

회의장에서조차도

in the negotiation room.

소외된 것이죠.

One of the problems

관건은

is coming up with the right target.

제대로 된 목표를 제시하느냐입니다.

It's not clear what the target should be.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할 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And how can you figure out how to fix something

명확한 목표가 없는데 어떻게 문제 해결 방법을

if you don't have a clear target?

모색할 수 있겠습니까?

Now, you've heard about "two degrees":

섭씨 2도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that we should limit temperature rise to no more than two degrees.

온도 상승폭을 섭씨 2도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미죠.

But there's not a lot of science behind that number.

하지만 그 목표치에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치 않습니다.

We've also talked about

또 많이 거론되는 것이

concentrations of carbon dioxide in the atmosphere.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입니다.

Should it be 450? Should it be 400?

농도를 450ppm까지 규제해야한다, 400ppm으로 해야한다 말이 많죠.

There's not a lot of science behind that one either.

이 역시 마찬가지로 과학적 근거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Most of the science that is behind these numbers,

이 수치를 정하게 된 과학적 근거와

these potential targets,

잠재적 목표치는 모두

is based on studies on land.

육지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합니다.

And I would say, for the people that work in the ocean

저처럼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and think about what the targets should be,

이러한 목표치에 대해서 물어 보신다면

we would argue that they must be much lower.

훨씬 더 낮아야 한다고 말하겠습니다.

You know, from an oceanic perspective,

대양의 관점에서 보면

450 is way too high.

450ppm은 너무 높습니다.

Now there's compelling evidence

명확한 근거를 통해서

that it really needs to be 350.

왜 350ppm이 되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We are, right now, at 390 parts per million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of CO2 in the atmosphere.

390ppm 입니다.

We're not going to put the brakes on in time to stop at 450,

450ppm이 될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겠죠.

so we've got to accept we're going to do an overshoot,

오히려 목표를 초과달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the discussion as we go forward

그리고 진행을 해 나가면서 논의의 초점은

has to focus on how far the overshoot goes

얼마나 초과달성을 했느냐가 될 것입니다.

and what's the pathway back to 350.

그래서 350ppm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Now, why is this so complicated?

뭐가 이렇게 복잡한 것일까요?

Why don't we know some of these things a little bit better?

왜 이 분야에 대해 좀 더 잘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

Well, the problem is that

왜냐하면 기후시스템에는

we've got very complicated forces in the climate system.

복합적인 힘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There's all kinds of natural causes of climate change.

여러가지 자연현상이 기후변화를 일으킵니다.

There's air-sea interactions.

대기와 바다가 상호작용을 합니다.

Here in Galapagos,

이 곳 갈라파고스는

we're affected by El Ninos and La Nina.

엘니뇨와 라니냐가 상호작용을 합니다.

But the entire planet warms up when there's a big El Nino.

하지만 대규모 엘니뇨가 발생하게 되면 지구가 더워지게 되죠.

Volcanoes eject aerosols into the atmosphere.

그에 따라 화산은 대기에 미립자들을 배출하게 됩니다.

That changes our climate.

이런 것들이 기후를 변하게 합니다.

The ocean contains most of the exchangeable heat on the planet.

바다는 지구에서 교환가능한 열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o anything that influences

그래서 표층수와 심해수가 섞이는 방식에

how ocean surface waters mix with the deep water

영향을 주는 외부요인이 작용하게 되면

changes the ocean of the planet.

바다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And we know the solar output's not constant through time.

또 태양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항상 일정하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So those are all natural causes of climate change.

이러한 것들이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자연적인 원인들입니다.

And then we have the human-induced causes

그리고 사람들도 기후변화에

of climate change as well.

영향을 미칩니다.

We're chang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rface of the land,

인간들이 지표면의 특성들을 바꾸고 있는데

the reflectivity.

그 중 하나가 반사율입니다.

We inject our own aerosols into the atmosphere,

인간은 대기에 인간에 의한 미립자들을 배출합니다.

and we have trace gases, and not just carbon dioxide --

그리고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it's methane, ozone,

메탄, 오존, 황산화물

oxides of sulfur and nitrogen.

그리고 질산화물과 같은 기체들도 배출합니다.

So here's the thing. It sounds like a simple question.

자, 여기서 단순해 보이는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Is CO2 produced by man's activities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causing the planet to warm up?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킨 걸까요?

But to answer that question,

이 문제에 답을 하기위해서는

to make a clear attribution to carbon dioxide,

이산화탄소의 속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you have to know something about

이런 변화를 일으키는 다른 물질들에

all of these other agents of change.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But the fact is we do know a lot about all of those things.

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 물질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You know, thousands of scientists

수천명의 과학자들이

have been working on understanding

인간에 의한 원인과

all of these man-made causes

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원인을

and the natural causes.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nd we've got it worked out, and we can say,

그리고 이 일이 진전되어서 우리는 "이산화탄소가

"Yes, CO2 is causing the planet to warm up now."

지구온난화를 일으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Now, we have many ways to study natural variability.

우리는 다양하게 자연의 변동성을 연구했는데요.

I'll show you a few examples of this now.

몇가지 예시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This is the ship that I spent the last three months on in the Antarctic.

이것은 제가 지난 석 달 동안 남극에 머무를 때 탄 배입니다.

It's a scientific drilling vessel.

과학적 목적을 가진 시추선인데요.

We go out for months at a time and drill into the sea bed

한 번 나가면 몇 달 동안 해저시추작업을 해서

to recover sediments

거기서 나온 퇴적물로

that tell us stories of climate change, right.

기후변화 상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Like one of the ways to understand our greenhouse future

우리 지구 온실화 현상의 미래를 알기 위한 한 방법으로는

is to drill down in time

옛날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to the last period

현재의 두 배였던 마지막 기간까지

where we had CO2 double what it is today.

얼음을 파서 표본을 찾아내면 됩니다.

And so that's what we've done with this ship.

그리고 이 시추선을 이용해서 그 작업을 했습니다.

This was -- this is south of the Antarctic Circle.

여기가 남극권의 남쪽인데

It looks downright tropical there.

완전히 열대지방같지요.

One day where we had calm seas and sun,

하루는 맑고 바다도 잔잔해서

which was the reason I could get off the ship.

배에서 내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Most of the time it looked like this.

대부분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We had a waves up to 50 ft.

최대 파고가 15.2미터에

and winds averaging

거의 대부분의 항해에서

about 40 knots for most of the voyage

평균 풍속이 약 40노트 정도였고

and up to 70 or 80 knots.

최대 7,80노트일 때도 있었습니다.

So that trip just ended,

이 작업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and I can't show you too many results from that right now,

지금 당장 많은 결과들을 보여드릴 수는 없습니다.

but we'll go back one more year,

그 대신에 1년 전으로 돌아가 그 때 제가

to another drilling expedition I've been involved in.

참여한 다른 시추작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This was led by Ross Powell and Tim Naish.

이 작업은 로스 파웰과 팀 내시가 주도했던

It's the ANDRILL project.

앤드릴 프로젝트입니다.

And we made the very first bore hole

그리고 저희는 지구에서 제일 큰

through the largest floating ice shelf on the planet.

빙붕에 최초로 시추공을 뚫었습니다.

This is a crazy thing, this big drill rig wrapped in a blanket

이것은 미친 짓이죠. 사람을 감싸서 따뜻하게 하는

to keep everybody warm,

담요로 이 큰 굴착 장비를 감싸고

drilling at temperatures of minus 40.

영하 40도에서 구멍을 뚫었습니다.

And we drilled in the Ross Sea.

저희는 로스해를 시추했는데요.

That's the Ross Sea Ice Shelf on the right there.

저기가 로스 빙붕이 있는 자리입니다.

So, this huge floating ice shelf

이 거대한 빙붕,

the size of Alaska

알래스카의 크기만한 빙붕이

comes from West Antarctica.

서남극에서 떠내려 왔습니다.

Now, West Antarctica is the part of the continent

현재 서남극은 해저 2000미터 정도의

where the ice is grounded on sea floor

깊이에 얼음이 가라앉은

as much as 2,000 meters deep.

대륙의 일부분입니다.

So that ice sheet is partly floating,

그래서 저 대륙빙하의 일부는 떠다니면서

and it's exposed to the ocean, to the ocean heat.

바다와 바다열에 노출됩니다.

This is the part of Antarctica that we worry about.

이 곳이 남극에서 걱정되는 지역입니다.

Because it's partly floating, you can imagine,

왜냐하면 일부만 떠올라 있기 때문에

is sea level rises a little bit,

만약 해수면이 약간이라도 상승하면

the ice lifts off the bed, and then it can break off and float north.

바닥에 있는 빙하가 뜨면서 떨어져 나와 북쪽으로 흐르게 됩니다.

When that ice melts, sea level rises by six meters.

이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6미터 상승합니다.

So we drill back in time to see how often that's happened,

그래서 얼마나 자주, 얼마나 빨리 빙하가 녹는지 보려고

and exactly how fast that ice can melt.

다시 시추작업을 했습니다.

Here's the cartoon on the left there.

여기 왼쪽에 그림이 있습니다.

We drilled through a hundred meters of floating ice shelf

우리는 빙붕을 100 미터를 뚫고

then through 900 meters of water

900 미터의 바닷물을 지나서

and then 1,300 meters into the sea floor.

바다 밑바닥을 1300 미터 뚫습니다.

So it's the deepest geological bore hole ever drilled.

이것은 지질학적으로 지금까지 뚫렸던 깊이 중에서 가장 깊습니다.

It took about 10 years to put this project together.

이 프로젝트를 하는데에는 약 10년이 걸렸습니다.

And here's what we found.

그리고 이것이 결과입니다.

Now, there's 40 scientists working on this project,

현재, 40명의 과학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and people are doing all kinds of really complicated

그 과학자들은 상당히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and expensive analyses.

분석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But it turns out, you know, the thing that told the best story

그러나 가장 알맞는 이야기는

was this simple visual description.

간단한 그림으로 드러납니다.

You know, we saw this in the core samples as they came up.

우리는 중요한 표본들을 채취하면서 이것들을 보았습니다.

We saw these alternations

우리는 이러한 주기적인 변화를

between sediments that look like this --

이렇게 생긴 침전물들 사이에서 발견했습니다.

there's gravel and cobbles in there

저기에 자갈들이 있습니다.

and a bunch of sand.

그리고 많은 모래가 있죠.

That's the kind of material in the deep sea.

이것은 심해의 물질의 일종입니다.

It can only get there if it's carried out by ice.

이것은 얼음을 통해서 나와야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So we know there's an ice shelf overhead.

그래서 우리는 빙하 지층이 위쪽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nd that alternates with a sediment that looks like this.

그리고 그것이 여기 보이는 것처럼 침전물과 함께 주기적으로 변화했습니다.

This is absolutely beautiful stuff.

이것은 굉장히 멋진 일입니다.

This sediment is 100 percent made up

이 침전물은 100%

of the shells of microscopic plants.

미소식물의 껍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nd these plants need sunlight,

그리고 이런 식물들은 태양빛을 받아야 합니다.

so we know when we find that sediment

그래서 우리는 이 침전물들의

there's no ice overhead.

위에 빙하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nd we saw about 35 alternations

우리는 빙하로 덮인 물과 그렇지 않은 물 사이에서,

between open water and ice-covered water,

약 35번의 주기적인 변화를

between gravels and these plant sediments.

자갈들과 이런 식물들의 퇴적물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So what that means is, what it tells us

그래서 이는 곧 로스해 지역,

is that the Ross Sea region, this ice shelf,

즉 로스 빙붕이 녹았다가

melted back and formed anew

다시 생기는 것을 약 35번 했다는 것을

about 35 times.

의미합니다.

And this is in the past four million years.

이것은 지난 400만년의 일입니다.

This was completely unexpected.

이것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Nobody imagined that the West Antarctic Ice Sheet

아무도 서남극의 대륙빙이 역동적으로 변했을 것이라

was this dynamic.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In fact, the lore for many years has been,

사실, 많은 해가 지나면서 이것에 대한 지식은

"The ice formed many tens of millions of years ago,

"빙하는 몇천만년 전에 형성되었고 생성된 초기부터

and it's been there ever since."

그대로 있었다"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And now we know that in our recent past

그리고 이제 우리는 최근에

it melted back and formed again,

빙하가 녹았다가 다시 형성되었고,

and sea level went up and down, six meters at a time.

해수면이 한 번에 6m씩 높아졌다가 낮아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What caused it?

뭐 때문일까요?

Well, we're pretty sure that it's very small changes

음, 우리는 남극 지방에 도달하는 태양빛의 양의

in the amount of sunlight reaching Antarctica,

아주 작은 변화가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 꽤 확신하고 있습니다.

just caused by natural changes in the orbit of the Earth.

단지 지구의 궤도의 자연적인 변화가 이것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But here's the key thing:

그런데 중요한 부분은 이겁니다.

you know, the other thing we found out

어느 정도까지 진행된다면

is that the ice sheet passed a threshold,

우리는 지구 온난화가 대륙빙하가

that the planet warmed up enough --

한계를 넘어선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and the number's about one degree to one and a half degrees Centigrade --

섭씨 1도에서 1.5도 정도 말입니다.

the planet warmed up enough that it became ...

지구가 충분히 온난화되어버려서

that ice sheet became very dynamic

대륙빙하가 매우 역동적이 되었고

and was very easily melted.

그 덕에 상당히 쉽게 녹게 되어버린 겁니다.

And you know what?

그리고 그거 아십니까?

We've actually changed the temperature in the last century

우리는 사실 지난 세기에 적당량의 온도만을

just the right amount.

변화시켰습니다.

So many of us are convinced now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that West Antarctica, the West Antarctic Ice Sheet, is starting to melt.

서남극의 대륙빙하가 녹기 시작했다는 것을 납득하고 있습니다.

We do expect to see a sea-level rise

우리는 이번 세기가 끝날 때까지 해수면의 상승이

on the order of one to two meters by the end of this century.

약 1m에서 2m 정도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And it could be larger than that.

그리고 그 해수면의 상승의 실제값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This is a serious consequence

이것은 키리바시와 같이 평균 해발고도가

for nations like Kiribati,

평균 해수면 높이보다

you know, where the average elevation

살짝 높은 국가들에게는

is about a little over a meter above sea level.

심각한 상황입니다.

Okay, the second story takes place here in Galapagos.

그럼 지금부터 두번째로 갈라파고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his is a bleached coral,

이것은 표백된 산호입니다.

coral that died during the 1982-'83 El Nino.

이 산호는 1982년-1983년에 일어난 엘니뇨 현상 때에 죽었습니다.

This is from Champion Island.

이러한 현상은 챔피언 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It's about a meter tall Pavona clavus colony.

이 산호는 파보나 클라버스 군집의 높이만큼 큽니다.

And it's covered with algae. That's what happens.

그리고 조류로 덮여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엘니뇨에 의한 현상들이죠.

When these things die,

이러한 것들이 죽을 때에는

immediately, organisms come in

그 즉시 유기 생물체들이 밀려들어와서

and encrust and live on that dead surface.

그 표면을 덮어버리고 그 죽은 표면 위에서 살게 됩니다.

And so, when a coral colony is killed

그래서 산호 서식지가

by an El Nino event,

엘니뇨에 의해서 파괴되면

it leaves this indelible record.

이렇게 지워지지 않는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You can go then and study corals

그러면 이제 우리는 산호를 연구해서

and figure out how often do you see this.

얼마나 자주 이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So one of the things thought of in the '80s

그래서 1980년대에 제안된 것들 중 하나가

was to go back and take cores

과거로 돌아가 갈라파고스 곳곳에 있는

of coral heads throughout the Galapagos

산호 윗부분의 중심부를 조사하여, 대단히 파괴적인 일이

and find out how often was there a devastating event.

거기에서 얼마나 자주 일어났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었습니다.

And just so you know, 1982-'83,

그리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 1982-83년에

that El Nino killed 95 percent

발생한 엘니뇨가 갈라파고스에 있는

of all the corals here in Galapagos.

산호의 95%를 죽게 했습니다.

Then there was similar mortality in '97-'98.

1997-98년에도 갈라파고스에서 비슷한 죽음이 있었습니다.

And what we found

그리고 우리가 땅을 파서

after drilling back in time two to 400 years

200년에서 400년을 거슬러서 알아낸 것은

was that these were unique events.

이러한 일들이 특별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We saw no other mass mortality events.

우리는 다른 어떤 대량 폐사 사태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So these events in our recent past really are unique.

그래서 비교적 최근에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은 상당히 특별합니다.

So they're either just truly monster El Ninos,

그래서 그것들은 단지 정말 큰 엘니뇨이거나 아니면

or they're just very strong El Ninos

단지 지구 온난화의 환경에 대조적으로

that occurred against a backdrop of global warming.

발생한 매우 강한 엘니뇨였습니다.

Either case, it's bad news

이 두가지 경우 모두

for the corals of the Galapagos Islands.

갈라파고스 섬에 있는 산호에겐 나쁜 뉴스입니다.

Here's how we sample the corals.

여기에 우리가 어떻게 산호의 표본 조사를 하였는지 나와있습니다.

This is actually Easter Island. Look at this monster.

이것은 실제 이스터 섬입니다. 여기 거대한 것을 보시죠.

This coral is eight meters tall, right.

이 산호는 높이가 8미터 입니다.

And it been growing for about 600 years.

그리고 이것은 약 600년 동안 자라왔습니다.

Now, Sylvia Earle turned me on to this exact same coral.

그리고 실비아 얼 박사는 제 관심을 이 산호로 돌렸습니다.

And she was diving here with John Lauret -- I think it was 1994 --

그녀는 존 라우렛과 함께 이 곳으로 뛰어들었습니다. -- 아마 제 생각엔 1994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and collected a little nugget and sent it to me.

그리고 작은 덩어리를 모아서 저에게 보냈습니다.

And we started working on it,

그리고 우리는 그것과 관련해서 연구하고 있는데,

and we figured out we could tell the temperature of the ancient ocean

우리는 고대의 대양의 온도를 이 산호와 같은 것을 분석함으로서

from analyzing a coral like this.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So we have a diamond drill.

그래서 우리는 다이아몬드 시추기를 이용했습니다.

We're not killing the colony; we're taking a small core sample out of the top.

우리는 그 군집을 죽이려는게 아닙니다; 단지 윗부분에서 작은 중심부 부분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The core comes up as these cylindrical tubes of limestone.

그 중심부는 석회석의 원통형 관모양을 뚫고 나와있습니다.

And that material then we take back to the lab and analyze it.

그리고 그 물질은 곧 실험실로 가져가서 분석되어지죠.

You can see some of the coral cores there on the right.

여러분은 오른쪽 화면에서 몇몇 산호의 중심 부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So we've done that all over the Eastern Pacific.

이렇게 우리는 동태평양 지역의 곳곳에서 이 일을 마쳤습니다.

We're starting to do it in the Western Pacific as well.

우리는 이제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이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I'll take you back here to the Galapagos Islands.

이제 다시 여러분들에게 갈라파고스 섬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And we've been working at this fascinating uplift here in Urbina Bay.

우리는 여기 어비나 만에 위치한 융기되어 생긴 매력적인 고지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That the place where,

이 장소는

during an earthquake in 1954,

지난 1954년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this marine terrace was lifted up

이 해안 단구는 바다의 바깥 부분에서

out of the ocean very quickly,

아주 빠르게 융기되었던 곳인데,

and it was lifted up about six to seven meters.

그 높이는 약 6m에서 7m 정도였습니다.

And so now you can walk through a coral reef without getting wet.

그래서 지금은 물에 젖지 않고 산호초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If you go on the ground there, it looks like this,

만약 그 땅에 가게 되면, 이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and this is the grandaddy coral.

이것은 상당히 오래된 산호입니다.

It's 11 meters in diameter,

이것은 직경이 11미터이며,

and we know that it started growing

우리는 이것이 1584년부터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을

in the year 1584.

알고 있습니다.

Imagine that.

상상하기 힘들죠.

And that coral was growing happily in those shallow waters,

그리고 그 산호는 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 즉 1954년까지

until 1954, when the earthquake happened.

얕은 물에서 잘 자랐습니다.

Now the reason we know it's 1584

현재 우리는 1584년부터 자라기 시작했다라는 근거를

is that these corals have growth bands.

산호의 성장 무늬를 보고 알았습니다.

When you cut them, slice those cores in half and x-ray them,

산호들을 잘라 중심부를 반으로 자르고 엑스레이에 비추면

you see these light and dark bands.

이러한 밝고 어두운 무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ach one of those is a year.

그 무늬들 하나하나가 1년을 의미합니다.

We know these corals grow about a centimeter and a half a year.

우리는 이러한 산호가 반년간 약 1센티미터 정도 자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nd we just count on down to the bottom.

그리고 우리는 아래쪽으로 하나씩 세기 시작했습니다.

Then their other attribute is

이 때 산호는 화학적으로 분석가능한

that they have this great chemistry.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We can analyze the carbonate

우리는 산호를 구성하는

that makes up the coral,

탄산염을 분석할 수 있고,

and there's a whole bunch of things we can do.

또한 우리는 굉장한 것들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But in this case, we measured the different isotopes of oxygen.

그러나 이 경우엔 우리는 산소의 동위원소들을 측정하였습니다.

Their ratio tells us the water temperature.

이 동위원소의 비율은 물의 온도를 알려줍니다.

In this example here,

여기 예시가 있는데,

we had monitored this reef in Galapagos

우리는 갈라파고스에서 이 암초를

with temperature recorders,

온도 기록계를 이용해서 관찰하였고,

so we know the temperature of the water the coral's growing in.

그래서 우리는 산호가 자랄 때의 물의 온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Then after we harvest a coral, we measure this ratio,

게다가 산호를 채취한 이후에 이 비율을 재었는데,

and now you can see, those curves match perfectly.

여기 보이는 것처럼 이 곡선이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In this case, at these islands,

이 경우, 이 섬들에서는

you know, corals

산호가 물의 변화를 기록하는데에

are instrumental-quality recorders of change in the water.

상당한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And of course, our thermometers

그리고 물론, 우리의 온도계는

only take us back 50 years or so here.

50년 전까지의 값 밖에 나타내주지 못합니다.

The coral can take us back

산호들은 우리를

hundreds and thousands of years.

수백, 수천년 전의 값까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So, what we do: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은 이렇습니다.

we've merged a lot of different data sets.

우리는 다른 많은 데이터들을 합쳤습니다.

It's not just my group; there's maybe 30 groups worldwide doing this.

이것은 제가 속한 곳에서만 한 것이 아닙니다. 아마 전세계적으로 30개의 그룹에서 하고 있을 것입니다.

But we get these instrumental- and near-instrumental-quality records

우리는 상당한 수준의 계측, 추정을 통해 만들어진

of temperature change that go back hundreds of years,

지난 수백년간의 온도 변화 기록들을 얻었고,

and we put them together.

그것들을 한꺼번에 합쳤습니다.

Here's a synthetic diagram.

여기 합쳐진 도표가 있습니다.

There's a whole family of curves here.

여기에 전체적인 곡선이 있고요.

But what's happening: we're looking at the last thousand years

지금 일어나는 일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천 년 동안 지구의 온도가

of temperature on the planet.

어떻게 변했는지 관찰하고 있습니다.

And there's five or six different compilations there,

그리고 여기엔 다섯 또는 여섯 번의 다른 편집이 되어 있는데,

But each one of those compilations reflects input

각각의 편집 하나하나는 산호에 의해서

from hundreds of these kinds of records from corals.

기록된 온도와 같은 값들을 수백개 나타냅니다.

We do similar things with ice cores.

우리는 얼음 중심부를 가지고 비슷한 일을 했습니다.

We work with tree rings.

또한 우리는 나이테를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And that's how we discover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what is truly natural

무엇이 엄밀히 자연적인 것이고,

and how different is the last century, right?

지난 세기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밝혀낸 방법입니다.

And I chose this one

그리고 제가 이것을 고른 이유는

because it's complicated and messy looking, right.

복잡하고 지저분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This is as messy as it gets.

이것은 알아낼 수록 지저분해집니다.

You can see there's some signals there.

여러분은 여기에 약간의 신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Some of the records

몇몇 기록들은

show lower temperatures than others.

다른 것들에 비해서 낮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ome of them show greater variability.

또 몇몇은 상당한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ut they all tell us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what the natural variability is.

무엇이 자연적인 변동성이냐는 것입니다.

Some of them are from the northern hemisphere;

어떤 것들은 북반구에서 왔고

some are from the entire globe.

다른 어떤 것들은 지구 전체에서 왔습니다.

But here's what we can say:

그러나 우리나 말할 수 있는 것은

what's natural in the last thousand years is that the planet was cooling down.

지난 천년간 지구의 온도가 낮아졌던 것이 자연적인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It was cooling down

지구가 1900년 쯤까지는

until about 1900 or so.

차가워지고 있었습니다.

And there is natural variability

그리고 태양에 의해, 엘니뇨에 의해

caused by the Sun, caused by El Ninos.

발생된 자연적인 변동성이 있습니다.

A century-scale, decadal-scale variability,

한 세기 단위, 10년 단위의 변동성이 있었고

and we know the magnitude;

우리는 그 크기를 압니다.

it's about two-tenths to four-tenths of a degree Centigrade.

약 섭씨 0.2에서 0.4도 정도의 변화입니다.

But then at the very end is where

그러나 정반대로 그 끝에는

we have the instrumental record in black.

산호에 의한 기록이 검게 나타납니다.

And there's the temperature up there in 2009.

그리고 2009년엔 온도가 증가합니다.

You know, we've warmed the globe

여러분도 모두 알듯이 우리 인간은 지구를

about a degree Centigrade in the last century,

지난 한 세기 동안 약 섭씨 1도 정도를 증가시켰습니다.

and there's nothing

그리고 그 기록의 자연적인 부분에서는

in the natural part of that record

우리가 지난 한 세기동안

that resembles what we've seen in the last century.

봤던 것을 의미하는 기록이 없습니다.

You know, that's the strength of our argument,

우리가 정말로 다르게 행동해왔다는 것이

that we are doing something that's truly different.

이 논쟁의 유용성을 말해줍니다.

So I'll close with a short discussion

그래서 이제 짧은 해양 산성화에 대한 논의를 하고

of ocean acidification.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I like it as a component of global change to talk about,

저는 이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전세계적인 변화의 요소로서 선호합니다.

because, even if you are a hard-bitten global warming skeptic,

왜냐하면 당신이 고집센 지구온난화 회의론자라 할지라도

and I talk to that community fairly often,

저는 상당히 자주 그들에게 얘기해왔는데,

you cannot deny

여러분은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용해되는

the simple physics

간단한 물리학에 대한 얘기를

of CO2 dissolving in the ocean.

부정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You know, we're pumping out lots of CO2 into the atmosphere,

우리는 상당히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화석 연료나

from fossil fuels, from cement production.

시멘트 생산에 의해서 대기 중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Right now, about a third of that carbon dioxide

현재 약 1/3의 이산화탄소가

is dissolving straight into the sea, right?

바다로 용해되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And as it does so,

그리고 그렇게 됨으로써

it makes the ocean more acidic.

해양을 더 산성화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So, you cannot argue with that.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와 관련해서 반박할 수 없습니다.

That is what's happening right now,

이것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and it's a very different issue

지구 온난화 얘기와는

than the global warming issue.

상당히 다른 쟁점이기 때문입니다.

It has many consequences.

여기에는 많은 결과들이 있습니다.

There's consequences for carbonate organisms.

그 중 하나로 탄산염 유기체가 영향을 받은 결과가 있습니다.

There are many organisms

탄산 칼슘의 밖으로

that build their shells out of calcium carbonate --

식물, 동물 모두 자신들의 껍데기를

plants and animals both.

만든 유기생명체들이 있습니다.

The main framework material of coral reefs

산호초을 주로 구성하는 물질은

is calcium carbonate.

바로 탄산 칼슘입니다.

That material is more soluble

이 물질이 산성을 띠는 액체에서는

in acidic fluid.

더 잘 용해됩니다.

So one of the things we're seeing

그래서 저희가 관찰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is organisms are having

유기체들이

to spend more metabolic energy

자신들의 껍질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to build and maintain their shells.

더 많은 신진대사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At some point, as this transience,

이런 일시적인 변화처럼 어떤 곳에서는

as this CO2 uptake in the ocean continues,

바다로의 이산화탄소 흡수가 계속되고

that material's actually going to start to dissolve.

탄산 칼슘이 실제로 용해되기 시작합니다.

And on coral reefs,

그리고 몇몇 유기체의 골격이

where some of the main framework organisms disappear,

사라지고 있는 산호초에서

we will see a major loss

우리는 해양 생물의 다양성에

of marine biodiversity.

상당한 손실을 보게 됩니다.

But it's not just the carbonate producers that are affected.

그러나 이것은 탄산염을 생성하는 것들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There's many physiological processes

여기에는 해양 산성화에 영향을 받는

that are influenced by the acidity of the ocean.

매우 다양한 생리학적인 과정들이 있습니다.

So many reactions involving enzymes and proteins

실제로 효소와 단백질과 관련된 많은 반응들이

are sensitive to the acid content of the ocean.

바다에 녹아있는 산성을 띠는 물질에 민감합니다.

So, all of these things --

신진대사에 필요한 일이 더 커지고

greater metabolic demands,

생식의 성공률이 낮아지고

reduced reproductive success,

호흡과 신진대사에

changes in respiration and metabolism.

변화가 일어나는 겁니다.

You know, these are things that we have good physiological reasons

이러한 일시적 현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to expect to see stressed

받았을 거라는 생리적 근거가

caused by this transience.

있다는 것입니다.

So we figured out some pretty interesting ways

그래서 우리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양을

to track CO2 levels in the atmosphere,

추적하는 꽤 흥미로운 방법을 알아내었고,

going back millions of years.

몇백만년 전의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We used to do it just with ice cores,

저희는 단지 얼음의 중심 부분만을 이용했는데,

but in this case, we're going back 20 million years.

이 경우엔 2000만년 전으로 거슬러 갈 수 있었습니다.

And we take samples of the sediment,

그리고 저희는 퇴적물들의 시료를 채취하였고

and it tells us the CO2 level of the ocean,

그것이 바다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해주었는데

and therefore the CO2 level of the atmosphere.

이는 곧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양을 말하는 것입니다.

And here's the thing:

그리고 여기...

you have to go back about 15 million years

여러분은 현재의 이산화탄소의 양과

to find a time when CO2 levels

약 1500만년 전의 이산화탄소의 양이 비슷했을 때를

were about what they are today.

찾기 위해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You have to go back about 30 million years

또 여러분은 약 3000만년 전의 이산화탄소 양의

to find a time when CO2 levels

두배가 현재의 이산화탄소 양과

were double what they are today.

같은지 찾기 위해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Now, what that means is

지금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that all of the organisms that live in the sea

바다에 사는 모든 유기체들은

have evolved in this chemostatted ocean,

현재보다 낮은 이산화탄소 농도에서

with CO2 levels lower than they are today.

물질, 환경이 조절되는 바다에서 진화해왔다는 것입니다.

That's the reason that they're not able to respond or adapt

이것이 이렇게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to this rapid acidification

급속한 해양 산성화에 그들이

that's going on right now.

대처하거나 적응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So, Charlie Veron

그래서 찰리 베론은

came up with this statement last year:

이러한 성명을 작년에 발표했습니다.

"The prospect of ocean acidification

"인류가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에 의해

may well be the most serious

발생되는 문제의 가장 심각한

of all of the predicted outcomes

결과가 해양산성화가 될 지도

of anthropogenic CO2 release."

모릅니다."

And I think that may very well be true,

그리고 저는 이것이 정말로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so I'll close with this.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마치고자 합니다.

You know, we do need the protected areas, absolutely,

우리는 물론 보호구역이 필요하지만,

but for the sake of the oceans,

바다를 위해서라면

we have to cap or limit CO2 emissions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가능한 빨리

as soon as possible.

제한하여야 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