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ls Diffrient: Rethinking the way we sit down

번역: Yong-Geun Song 검토: Eunyoung Lim

When I was five years old

제가 다섯 살이었을때

I fell in love with airplanes.

저는 비행기에 빠져들었습니다.

Now I'm talking about the '30s.

그러니까 1930 년대의 이야기입니다.

In the '30s an airplane had two wings

그 시절의 비행기는 두 개의 날개와

and a round motor,

둥근 모터로 구성되었습니다.

and was always flown

항상 캐리 그랜트 같은 조종사들이

by a guy who looked like Cary Grant.

그 비행기를 조종했습니다.

He had high leather boots,

긴 가죽 부츠를 신고

jodhpurs, an old leather jacket,

승마바지에 낡은 가죽 재킷을 입고

a wonderful helmet

번쩍이는 헬멧과

and those marvelous goggles --

고글을 착용하고

and, inevitably, a white scarf,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새하얀

to flow in the wind.

스카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He'd always walk up to his airplane

언제나 어슬렁거리는 걸음으로

in a kind of saunter,

비행기로 걸어 올라갑니다.

devil-may-care saunter,

방약무인한 느긋함으로

flick the cigarette away,

담배를 던져내고

grab the girl waiting here, give her a kiss.

기다리고 있던 여자를 붙잡아 키스를 하고

(Laughter)

(웃음)

And then mount his airplane,

그런 다음에야 비행기에 오릅니다.

maybe for the last time.

- 어쩌면 마지막으로.

Of course I always wondered what would happen

물론 저는 항상 궁금했습니다.

if he'd kissed the airplane first.

비행기에 먼저 키스하면 어떻게 될까

(Laughter)

(웃음)

But this was real romance to me.

이것은 제게 진정 로맨스였습니다.

Everything about flying in those years,

그 시절에 비행에 관련된 모든 것들은

which was -- you have to stop and think for a moment --

그 모든 것들 --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하겠는데 --

was probably the most advanced

아마도 그 시절 구사할 수 있는

technological thing going on at the time.

가장 최신 기술이었을 겁니다.

So as a youngster,

그 어린 시절에

I tried to get close to this

저는 이 로맨스에 가까이 하고자

by drawing airplanes,

비행기를 그렸습니다.

constantly drawing airplanes.

끊임없이 비행기를 그렸습니다.

It's the way I got

이러한 것이 제가

a part of this romance.

이 로맨스의 일부가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And of course, in a way, when I say romance,

물론, 어떤 식으로, 로맨스라고 함은,

I mean in part

제반 사항들에 대한 미학의

the aesthetics of that whole situation.

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I think the word is the holistic experience

로맨스란 단어는 결국 어떤 대상에 대한

revolving around a product.

성스러운 경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The product was that airplane.

저에게는 그 대상이

But it built a romance.

비행기였습니다.

Even the parts of the airplane

또한 비행기의 어떤 부분은

had French names.

프랑스어로 되어 있습니다.

Ze fuselage, ze empanage, ze nessal.

퓨셀라쥐 (동체), 엠패나쥐, 네샐

You know, from a romance language.

로맨틱한 언어인 프랑스어로 말입니다.

So that it was something that just got into your spirit.

이런 것들이 바로 영혼을 사로 잡는 것입니다.

It did mine.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And I decided I had to get closer than

그래서 저는 이 로맨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just drawing fantasy airplanes.

환상속의 비행기들을 그려내려 했습니다.

I wanted to build airplanes.

저는 비행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So I built model airplanes.

그래서 모형 비행기들을 만들었습니다.

And I found that in doing the model airplanes

그 과정에서 모형 비행기 만들기는

the appearance drawings were not enough.

단순히 외형을 그리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You couldn't transfer those

그렇게 그려진 외형을

to the model itself.

실제 모형에 옮길 수는 없었습니다.

If you wanted it to fly

만들어진 것을 날게끔 하고자 한다면

you had to learn the discipline

그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of flying.

날 수 있는 원리를 말입니다.

You had to learn about aeronautics.

유체역학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You had to learn what made an airplane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stay in the air.

그런 것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And of course, as a model in those years, you couldn't control it.

그 시절의 모형 비행기들은 당연하게도 조종이 불가능했습니다.

So it had to be self-righting,

그저 그 자신으로 끝나는

and stay up without crashing.

날려지지 않는 모형들이었습니다.

So I had to give up

그래서 저는 포기해야 했습니다.

the approach of drawing

상상 속의 모형들을

the fantasy shapes

그대로 옮겨 그리는 방식을 말입니다.

and convert it to technical drawings --

대신 기술적으로 타당한 그림 방식으로 옮겨 갔습니다.

the shape of the wing, the shape of the fuselage and so on --

날개와, 동체의 모양들 처럼말입니다.

and build an airplane over these drawings

그런 그림을 통해 만들어진 비행기들은

that I knew followed some of the principles

비행 원리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of flying.

알 수 있었습니다.

And in so doing, I could produce

그렇게 함으로써, 저는

a model that would fly, stay in the air.

허공을 날 수 있는 모형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And it had, once it was in the air,

그렇게 나는 모형 비행기를 보며

some of this romance that I was in love with.

이 사랑스러운 로맨스에 빠져들었습니다.

Well the act of drawing airplanes

비행기를 그리다 보니

led me to,

결국

when I had the opportunity to choose

학부 수업을 선택하는

a course in school,

기로에 섰을 때,

led me to sign up for aeronautical engineering.

유체역학을 선택하게 되었죠.

And when I was sitting in classes --

수업 시간에는

in which no one asked me to draw an airplane --

놀랍게도, 아무도 제게 비행기를 그려보라

to my surprise.

말하지 않았습니다.

I had to learn mathematics and mechanics

대신 수학이나 역학같은

and all this sort of thing.

그런 과목들을 배웠습니다.

I'd wile away my time drawing airplanes

그런 시간에 저는 차라리 비행기를

in the class.

그렸습니다.

One day a young man looked over my shoulder,

어느 날 한 친구가 제 어깨 너머로 그림을 발견하곤,

he said, "You draw very well.

"잘 그리는데,

You should be in the art department."

예술 분과에 가면 어울리겠어" 라고 말했습니다.

And I said, "Why?"

제가 물었죠. "무엇 때문에?"

And he said, "Well for one thing, there are more girls there."

그는, "한가지 이유라면, 그곳에 여자가 많으니까." 라고 답했습니다.

(Laughter)

(웃음)

So my romance was temporarily shifted.

그렇게 저의 로맨스가 옮겨갔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I went into art

그렇게 저는 그림을 많이 그릴 수 있는

because they appreciated drawing.

미술 분과로 옮겼습니다.

Studied painting; didn't do very well at that.

회화를 배웠지만 잘 하지는 못했습니다.

Went through design,

디자인 수업을 듣고,

some architecture.

구조역학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Eventually hired myself out as a designer.

그렇게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And for the following 25 years,

그 후 25년간

living in Italy,

이탈리아에 살고

living in America,

미국에서 살면서

I doled out a piece of this romance

저의 로맨스를 치장해서

to anybody who'd pay for it --

돈을 지불할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this sense, this aesthetic feeling,

이러한, 물건을 디자인하는

for the experience revolving around

감각과 미학적인 분위기를

a designed object.

팔아 넘겼습니다.

And it exists.

그것은 실재하는 것입니다.

Any of you who rode the automobiles --

만약에 트랙에서 자동차를 타 보신 분이라면 --

was it yesterday? --

어제 그러셨나요? --

at the track, you know the romance

그 로맨스를 이해할 것입니다.

revolving around those high performance cars.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미학을 말입니다.

Well in 25 years

그 25년동안

I was mostly putting out

저는 이런 로맨스의 조각들을

pieces of this romance

대부분 밀어 넣었지만

and not getting a lot back in

많은 것들이 구현되지 못했습니다.

because design on call

왜냐하면, 요청에 의한 디자인은

doesn't always connect you with a circumstance

여러가지 제약 사항에 의해서

in which you can produce things of this nature.

항상 이루어질 수 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So after 25 years I began to feel

그렇게 25년이 지나자

as though I was running dry.

고갈되어 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And I quit.

그래서 저는 그 일을 그만두고

And I started up a very small operation --

아주 작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went from 40 people

40명 대상의 실험부터

to one,

한 명을 대상으로 한 것까지

in an effort to rediscover my innocence.

제 순수성을 되찾기 위해서 실험을 했죠.

I wanted to get back

저의 로맨스가 있던

where the romance was.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And I couldn't choose airplanes

비행기를 택하지는 않았습니다.

because they had gotten sort of unromantic

왜냐하면, 그 때에는 비행기에 대해 그다지 로맨틱하지 않은 것들이

at that point,

많이 묻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even though I'd done a lot of airplane work,

내부 장식이라든지, 비행기 관련 작업을

on the interiors.

많이 해오긴 했지만요.

So I chose furniture.

그래서 저는 가구를 택했습니다.

And I chose chairs specifically

그 중에서도 제가 조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because I knew something about them.

의자를 택했습니다.

I'd designed a lot of chairs, over the years

수 년간 저는 많은 의자를 디자인해 왔습니다.

for tractors and trucks

트랙터와 트럭,

and submarines --

그리고 잠수함에 들어가는

all kinds of things.

모든 종류의 의자들을 말입니다.

But not office chairs.

하지만 사무용 의자를 디자인해 보진 않았습니다.

So I started doing that.

그래서 바로 그것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And I found that there were ways

그리고 그 시도에서

to duplicate the same approach

제가 비행기에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의 접근을

that I used to use on the airplane.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Only this time,

물론 이번에는

instead of the product being shaped by the wind,

바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it was shaped by the human body.

인체에 의해 디자인되는 물건이란 점이 달랐습니다.

So the discipline was --

그 원리는,

as in the airplane you learn a lot about

마치 비행기를 디자인할 때 공기를

how to deal with the air,

다루는 방식을 배우듯이

for a chair

의자를 디자인할 때는

you have to learn a lot about how to deal

인체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with the body,

배워 가는 것입니다.

and what the body needs, wants,

인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원하는지

indicates it needs.

명백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nd that's the way, ultimately

궁극적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은

after some ups and downs,

여러 질곡을 지나서

I ended up designing the chair I'm going to show you.

지금 보여드릴 이 의자로 귀결되게 되었습니다.

I should say one more thing. When I was doing those

한 가지 더 말씀 드릴 것은,

model airplanes,

모형 비행기를 만들 때,

I did everything.

저는 모든 과정을 다 밟아 나갔습니다.

I conceived the kind of airplane.

비행기의 유형을 상상하고

I basically engineered it.

기초적인 설계를 하고

I built it.

실제로 만들고

And I flew it.

날렸습니다.

And that's the way I work now.

지금 저는 그런 방식으로 작업합니다.

When I started this chair

처음 이 의자를 디자인하기 시작할 때는

it was not a preconceived notion.

이런 방식은 기존 통념과는 달랐죠.

Design nowadays, if you mean it,

지금 시대의 디자인이란 것은

you don't start with styling sketches.

스타일링 스케치부터 시작하지는 않잖아요.

I started with a lot of loose ideas,

저는 여러 잡다한 아이디어들을 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roughly eight or nine years ago.

이게 대략 8년에서 9년 전 쯤이었어요.

And the loose ideas had something

사무실에서 일 하는 사람들이

to do with what I knew happened with

실제로 겪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에서

people in the office,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냈습니다.

at the work place -- people who worked,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 할 때

and used task seating,

주로 앉아서 일합니다.

a great many of them sitting in front of a computer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의 하루 종일

all day long.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합니다.

And I felt,

그래서 생각하기를,

the one thing they don't need,

그들에게 정말로 필요없는 것은

is a chair that interferes

그들이 그곳에 앉아 있어야 할

with their main reason for sitting there.

이유를 방해하는 의자입니다.

So I took the approach

그래서 저는

that the chair should do as much for them

의자란 일 하는 사람에게 있어 좀 더

as humanly possible

인체 구조상 적합하고

or as mechanistically possible

역학적으로 적합한 구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so that they didn't have to fuss with it.

일 하는 사람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요.

So my idea was that,

그래서 저의 생각은

instead of sitting down and reaching

앉아서 이것 저것을 조정하며

for a lot of controls,

방해 받는 것이 아니라

that you would sit on the chair,

단순히 의자에 앉으면

and it would automatically balance your weight

자동으로 앉은 사람의 무게에 맞춰져

against the force required

필요한 만큼 기댈 수 있도록

to recline.

받쳐 주는 것입니다.

Now that may not mean a lot to some of you.

이것이 실제로는 별로 대단할 것 같지 않지만

But you know most good chairs do recline

정말 좋은 의자들은 기대기 좋습니다.

because it's beneficial to open up this joint

바로 이 부분,

between your legs and your upper body

상체와 다리 사이의 각도를 크게 해서

for better breathing

숨 쉬는 것을 편하게 하고

and better flow.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So that if you sit down

그래서 이러한 의자에

on my chair,

앉게 된다면

whether you're five feet tall

키가 150cm (5 feet)든지,

or six foot six,

195 cm (6 feet 6 in.)든지,

it always deals with your weight

사용자의 중량을 감안하여

and transfers the amount of force required

편히 기댈 수 있도록 적당히

to recline

지지해 줍니다.

in a way that you don't have to look

다른 조정해 줄 것들을 찾아서

for something to adjust.

두리번 댈 필요가 없도록 말입니다.

I'll tell you right up front,

사실 말하자면

this is a trade off.

이것은 일종의 트레이드 - 오프입니다.

There are drawbacks to this.

이렇게 함으로써 얻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One is: you can't

그 중 하나는,

accommodate everybody.

모든 사람에게 맞출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There are some very light people,

아주 가벼운 사람도 있고

some extremely heavy people,

아주 무거운 사람도 있고

maybe people with a lot of bulk up top.

머리가 큰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They begin to fall off the end of your chart.

정상 분포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But the compromise, I felt,

그러나 어느 정도 타협하는 것이

was in my favor

좋겠죠.

because most people don't adjust their chairs.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의자를 조정하지 않고

They will sit in them forever.

단지 그저 앉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I had somebody on the bus out to the racetrack

경마장에 다녀 오는 버스에서 만난 어떤 사람이

tell me about his sister calling him.

자기 여동생과의 전화통화 얘기를 해주었는데

He said she had one of the new, better chairs.

그 여동생이 새로운 의자를 사서

She said, "Oh I love it."

"정말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더니,

She said, "But it's too high."

"그런데 너무 높아"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Laughter)

(웃음)

So he said, "Well I'll come over and look at it."

그래서 그가, "그럼 내가 가서 봐줄게" 라고 하고

He came over and looked at it.

여동생의 집으로 가서 보고

He reached down. He pulled a lever. And the chair sank down.

의자 아래쪽을 찾아서 레버를 당기자, 의자가 내려갔습니다.

She said, "Oh it's wonderful. How did you do that?"

여동생이 "아 멋진데, 어떻게 한거야?" 라고 묻자

And he showed her the lever.

그는 레버를 보여줬습니다.

Well, that's typical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of a lot of us working in chairs.

의자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And why should you

그리고 왜 여러분이

get a 20-page manual

의자 하나에 20 페이지나 되는 매뉴얼을

about how to run a chair?

받아 보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기도 하지요.

(Laughter)

(웃음)

I had one for a wristwatch once. 20 pages.

저는 20 페이지짜리 매뉴얼을 손목시계 하나에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Anyway, I felt that it was important

어쨌거나, 저는 그러한 조정작업을

that you didn't have to make an adjustment

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

in order to get this kind of action.

아주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The other thing I felt was that armrests

그리고 제가 느낀 또 다른 사실은 팔걸이가

had never really been properly approached

실제로는 항상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from the standpoint of how much

업무 환경에

of an aid they could be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가

to your work life.

하는 관점에서요.

But I felt it was too much to ask

하지만 팔걸이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도록

to have to adjust each individual armrest

일일이 조작해야 하는 것은

in order to get it where you wanted.

지나친 요구라고 생각했습니다.

So I spent a long time.

그에 대해 정말 오랜 시간을 들였습니다.

I said I worked eight or nine years on it.

약 8년에서 9년 정도를 고민했습니다.

And each of these things went along

이러한 문제들은 마치 결코 같이 해결 될 수

sort of in parallel

없을 듯 했고

but incrementally were a problem of their own.

끊임없이 그 문제점이 늘어나는 듯 했습니다.

I worked a long time on figuring out

저는 어떻게하면 팔이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지

how to move the arms over a much greater arc --

오랜 시간을 고민했고

that is up and down --

이렇게 위 아래로

and make them a lot easier,

훨씬 더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so that you didn't have to use a button.

버튼 조작 같은 것을 할 필요가 없도록 했습니다.

And so after many trials, many failures,

많은 시도와 실패들을 통해서

we came up with a very simple arrangement

우리는 이 단순한 배치로 결론 내렸는데

in which we could just move

이렇게 한 팔걸이를 움직여서

one arm or the other.

다른 팔걸이도 같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And they go up easily.

쉽게 오르내리고

And stop where you want.

원하는 곳에 둘 수 있습니다.

You can put them down, essentially out of the way.

혹은 완전히 내려서 마치

No arms at all.

팔걸이가 없는 것처럼 할 수도 있습니다.

Or you can pull them up where you want them.

아니면, 다시 당겨 올릴 수 있습니다.

And this was another thing that I felt,

그리고 나서 보니, 이 모든 것들은

while not nearly as romantic

캐리 그랜트만큼

as Cary Grant,

로맨틱하지는 않지만,

nevertheless begins to

그럼에도 불구하고

grab a little bit of aesthetic

작동 방식의 미학을 통해

operation, aesthetic performance

제품에 아주 약간의 미학이

into a product.

더해지기 시작합니다.

The next area that was of interest to me

그 다음에 제가 관심을 갖게 된 부분은

was the fact that reclining

편히 기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was a very important factor.

사실입니다.

And the more you can recline,

편안히 기대면 기댈수록

in a way, the better it is.

더 좋습니다.

The more the angle between here and here opens up --

이곳과 이곳의 각도가 크게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and nowadays, with a screen in front of you,

요즘과 같이 눈 앞에 스크린을 두고 있는 경우라면

you don't want to have your eye drop too far in the recline,

비스듬히 기대서 시선을 아래로 떨구게 하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so we keep it at more or less the same level --

우리는 사용자가 무게 중심을 이동하더라도 의자가

but you transfer weight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자의 꼬리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off your tailbones.

움직일 수 있게 했습니다.

Would everybody put their hand under their bottom

자, 다들 밑으로 손을 뻗어서 꼬리뼈를

and feel their tailbone?

만져 보세요

(Laughter)

(웃음)

You feel that bone under there?

그 아래 뼈가 느껴지십니까?

(Laughter)

(웃음)

Just your own.

본인의 것 말입니다.

(Laughter)

(웃음)

There's two of them, one on either side.

양쪽에 하나씩, 두 개가 있습니다.

All the weight of your upper torso --

상체의 모든 무게가,

your arms, your head --

팔과 머리의 무게가

goes right down through your back,

등과 척추를 통해서

your spine, into those bones when you sit.

이 뼈들로 전달됩니다.

And that's a lot of load.

상당량의 중량입니다.

Just relieving your arms with armrests

단지 팔걸이에 팔을 얹는 것만으도

takes 20 percent of that load off.

그 중량의 20%를 감소시켜 줍니다.

Now that, if your spine is not held in a good position,

이제, 사용자의 척추가 정확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하면

will help bend your spine the wrong way, and so on.

척추는 이상한 방향으로 점점 휘어 갈 것입니다.

So to unload

그러므로 그 상당한 중량을

that great weight --

줄일 수 있도록,

if that indeed exists --

정말 중량을 느끼면,

you can recline.

이렇게 기댈 수 있습니다.

When you recline you take away a lot of that load

이렇게 기대게 되면 상당량의 중량을 치골에서

off your bottom end, and transfer it to your back.

등으로 전달 할 수 있습니다.

At the same time, as I say, you open up this joint.

동시에, 아까 얘기 했듯이 이 관절을 열어서

And breathability is good.

숨 쉬기를 편하게 됩니다.

But to do that, if you have any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

amount of recline,

어느 정도 기대면,

it gets to the point where you need a headrest

목받침이 필요한 순간이 생깁니다.

because nearly always,

거의 항상 머리는

automatically hold your head

자동적으로 수직 위치를 고정하려고

in a vertical position, see?

하기 때문입니다. 보이시죠?

As I recline, my head says more or less vertical.

이렇게 깊숙히 기댈 수록, 머리는 수직에서 멀어집니다.

Well if you're reclined a great deal,

그러므로 깊숙히 기댈수록

you have to use muscle force

머리를 수직으로 들 수 있도록

to hold your head there.

많은 힘을 써야 합니다.

So that's where a headrest comes in.

여기에 머리 받침이 필요해집니다.

Now headrest is a challenge

이 머리 받침이 또 하나의 도전입니다.

because you want it to adjust

왜냐하면 결국은 이 머리 받침을

enough so that it'll fit,

잘 맞는 위치에 조정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you know, a tall guy and a short girl.

키가 큰 남자들과 키 작은 여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So here we are.

그래서 이렇게 하죠.

I've got five inches of adjustment here

15cm (5 inch.) 가량의 조정 범위를 두어서

in order to get the headrest in the right place.

머리 받침이 적당한 위치에 오도록 합니다.

But then I knew from experience

하지만 사무실을 관찰한

and looking around in offices

제 경험 상

where there were chairs with headrests

의자에 머리 받침이 있다고 해도

that nobody would ever bother

아무도 귀찮게

to reach back and turn a knob

등 뒤로 손을 뻗고 손잡이를 돌려서

and adjust the headrest to put it in position.

머리 받침을 조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And you need it in a different position

만일 다른 위치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

when you're upright, then when you're reclined.

똑바로 앉았다가 기대거나 할 때 말입니다.

So I knew that had to be solved, and had to be automatic.

그래서 그럴 때는 자동으로 조절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So if you watch this chair

이제 이 의자를 보면

as I recline, the headrest comes up

제가 기댈 때, 머리 받침이 올라오면서

to meet my neck.

목을 받치게 됩니다.

Ideally you want to put the head support

이상적으로는 이 머리 받침이 올라와서

in the cranial area, right there.

정확히 머리 부분을 받치게 됩니다. 바로 이곳이죠.

So that part of it took a long time

이 부분을 작업하는데 아주

to work out.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And there is a variety of other things: the shape of the cushions,

또 다양한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이 쿠션의 형태가 있죠.

the gel we put.

저는 젤을 집어 넣었는데,

We stole the idea from bicycle seats,

이건 오토바이 시트에서 얻어 온 아이디어 입니다.

and put gel in the cushions

이렇게 쿠션과 팔걸이에

and in the armrests

젤을 넣음으로써

to absorb point load --

한 점에 집중되는 하중을 없애고

distributes the loading so you don't get hard spots.

저린 부위가 없도록 하중을 분산합니다.

You cant hit your elbow

팔꿈치를 바닥에 댈 수는

on bottom.

없습니다.

And I did want to demonstrate

또한 저는 의자가 사람들에게 맞춰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the fact that the chair can accommodate people.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While you're sitting in it you can adjust it

이건 그냥 앉아있는 동안 조절할 수 있습니다.

down for the five-footer,

키 150 cm 의 단신에서부터

or you can adjust it

이렇게 조정하면

for the six-foot-six guy --

키 195 cm 의 장신까지

all within the scope of a few simple adjustments.

이 모든 것이 아주 쉽고 간단한, 적은 조작만으로 가능하게 말입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