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y Mullis: Celebrating the scientific experiment

번역: SEHOON HAN 검토: Henry Yoon

I'll just start talking about the 17th century.

17세기에 관한 제 강의를 듣기에 앞서,

I hope nobody finds that offensive.

들으시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I -- you know, when I -- after I had invented PCR,

제가 PCR을 발명한 이후, (중합효소 연쇄 반응 : polymerase chain reaction)

I kind of needed a change.

전 제 삷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And I moved down to La Jolla and learned how to surf.

그래서 La Jolla로 이사를 왔고, 서핑을 배웠습니다.

And I started living down there on the beach for a long time.

그리고 꽤 오랫동안 해변가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And when surfers are out waiting

서퍼(Surfer)들이 바닷가에서

for waves,

파도를 기다릴 때,

you probably wonder, if you've never been out there, what are they doing?

뭘 하는지 궁금하시죠?

You know, sometimes there's a 10-, 15-minute break out there

그들은 파도가 올 때까지 약 10 - 15분 가량 기다려야 하는데,

when you're waiting for a wave to come in.

파도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They usually talk about the 17th century.

그들은 보통 17세기에 대해서 이야길 합니다. (웃음)

You know, they get a real bad rap in the world.

아시다시피, 서퍼들의 평판은 좋지가 않은데,

People think they're sort of lowbrows.

사람들은 그들을 대개 좀 저속하다고 생각합니다.

One day, somebody suggested I read this book.

어느 날, 서퍼 중 누군가가 저에게 책을 한 권 추천했어요.

It was called --

그것은..

it was called "The Air Pump,"

"The Air Pump" 라는 책이였는데요,

or something like "The Leviathan and The Air Pump."

정확한 제목이 "The Leviathan and The Air Pump." 이었던 것 같네요. (Thomas Hobbes의 저서 "Leviathan"에 관한 책)

It was a real weird book about the 17th century.

그 책은 17세기에 대한 정말 특이한 책이였지요.

And I realized, the roots

읽고나서 전

of the way I sort of thought

제가 생각하는 과학적인 사고방식의 기원이

was just the only natural way to think about things.

이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는데 유일하게 올바른 법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That -- you know, I was born thinking about things that way,

음ㅡ 저는 어릴적부터 사물들에 관해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했고

and I had always been like a little scientist guy.

어린 전 작은 과학자처럼 세상을 관찰했습니다.

And when I went to find out something,

제가 어떤것에 대해 궁금해 할 때면

I used scientific methods. I wasn't real surprised,

과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you know, when they first told me how --

사람들이 저에게

how you were supposed to do science,

당신은 어떻게 과학자를 직업으로 택했는지 물을 때,

because I'd already been doing it for fun and whatever.

난 이미 취미로 과학을 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대답을 합니다.

But it didn't -- it never occurred to me

하지만 전 과학적 접근법이 자연적이 아닌

that it had to be invented

발명 되었어야 했다는 걸 몰랐고

and that it had been invented

그것이 불과 350년전에

only 350 years ago.

발명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You know, it was --

과학적 연구방법은

like it happened in England, and Germany, and Italy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3나라에서

sort of all at the same time.

거의 동시에 시작이 됩니다.

And the story of that,

그 기원은 개인적으로

I thought, was really fascinating.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라서

So I'm going to talk a little bit about that,

오늘 그 이야기를 조금 들려 드리고,

and what exactly is it that scientists are supposed to do.

"과학자들의 사명감"에 관해 얘기를 할까 합니다.

And it's, it's a kind of --

아실지 모르지만,

You know, Charles I got beheaded

영국의 찰스 1세는 17세기 초에

somewhere early in the 17th century.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And the English set up Cromwell

그 후 영국은 올리버 크롬웰을 지도자로 세우고

and a whole bunch of Republicans or whatever,

현재 미국 공화당과는 좀 다른

and not the kind of Republicans we had.

공화주의자들이 권력을 장악합니다.

They changed the government, and it didn't work.

공화주의자들은 정부를 바꾸지만, 수포로 돌아갑니다.

And

그리고

Charles II, the son,

찰스 1세의 아들인 찰스 2세가

was finally put back on the throne of England.

다시 영국의 왕권을 되찾게 됩니다.

He was really nervous, because his dad had been,

찰스 2세는 아버지가 왕위시절 참수되었기 때문에

you know, beheaded for being the King of England

굉장히 불안에 떨었습니다.

And he was nervous about the fact

또한 그는

that conversations that got going

바 같은 곳에서 사람들의

in, like, bars and stuff

대화가 이루어 지는걸 굉장히 거슬려 했는데,

would turn to --

그 이유는 조금

this is kind of -- it's hard to believe,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but people in the 17th century in England

17세기 영국에서는

were starting to talk about, you know,

철학 등 형이상학적인 대화가

philosophy and stuff in bars.

술집 같은 곳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They didn't have TV screens,

그 당시엔 TV가 없었고,

and they didn't have any football games to watch.

축구경기 같은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었죠.

And they would get really pissy,

그리고 사람들이 정말 화가 나면,

and all of a sudden people would spill out into the street and fight

너도 나도 할것 없이 거리로 몰려나와

about issues like whether or not

'누가 맞고 그른지'에 대해 싸우기도 했습니다.

it was okay if Robert Boyle

1659년 Robert Boyle이

made a device called the vacuum pump.

진공펌프를 발명하게 됩니다.

Now, Boyle was a friend of Charles II.

보일은 찰스2세의 친구였고

He was a Christian guy during the weekends,

주말에는 기독교인 이지만,

but during the week he was a scientist.

주 중에는 과학자로서의 삶을 삽니다.

(Laughter)

(웃음)

Which was -- back then it was

그 당시 만해도,

sort of, you know, well, you know --

음..

if you made this thing -- he made this little device,

만약 당신이 그가 만들었던 자전거 펌프같은

like kind of like a bicycle pump

bell jar 안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in reverse that could suck all the air out of --

작은 장치를 만들었다면--

you know what a bell jar is? One of these things,

bell jar (집기병)가 뭔지 아시지요?

you pick it up, put it down, and it's got a seal,

들었다 놨다, 뚜껑으로 봉(封)할 수 있는 유리 병 말이죠.

and you can see inside of it,

안쪽도 볼 수 있기에

so you can see what's going on inside this thing.

그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다 볼 수 있죠.

But what he was trying to do was to pump all the air out of there,

보일은 그 안의 모든 공기를 다 빼버리면

and see what would happen inside there.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I mean, the first -- I think one of the first experiments he did

제 생각에 보일이 했던 첫번째 실험은 바로

was he put a bird in there.

새를 이 진공 펌프 안에다 넣는 것 이였는데,

And people in the 17th century,

지금 우리와 달리, 당시 17세기의 사람들은

they didn't really understand the same way we do

공기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랐고,

about you know, this stuff is

우리가 공기라는 것이

a bunch of different kinds of molecules,

여러가지의 다른 분자들로 이뤄져 있는 걸 알고

and we breathe it in for a purpose and all that.

그것으로 호흡을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I mean, fish don't know much about water,

물고기들이 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듯이

and people didn't know much about air.

17세기의 사람들 역시 공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But both started exploring it.

하지만 곧 실험은 시작 되었고

One thing, he put a bird in there, and he pumped all the air out,

그는 새를 안에다 집어 넣고 공기를 바깥으로 빨아들이는데

and the bird died. So he said, hmm...

당연히 새는 죽었습니다. '흠' 하고 그는 생각합니다.

He said -- he called what he'd done as making --

그는 진공펌프를 압축 엔진 (Pneumatical Engine)이라고 불렀지만

they didn't call it a vacuum pump at the time.

그 당시의 사람들은 그것을 진공펌프라고 부르지 않았었습니다.

Now you call it a vacuum pump; he called it a vacuum.

그가 처음으로 '진공'이라 칭했고, 이제 우리가 진공펌프라 부르게 된 겁니다.

Right? And immediately,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곧바로

he got into trouble with the local clergy

그는 진공상태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who said, you can't make a vacuum.

성직자들과 갈등을 빚게 됩니다.

Ah, uh --

아, 그리고

(Laughter)

(웃음)

Aristotle said that nature abhors one.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은 진공을 꺼려한다.' 라고 말했다는데,

I think it was a poor translation, probably,

제 생각엔 아마 엉터리로 번역한것 같습니다만,

but people relied on authorities like that.

사람들은 그러한 전문가들에게 의존하곤 했어요.

And you know, Boyle says, well, shit.

그리고 보일은 말하죠.

I make them all the time.

'젠장. 난 진공을 맨날 만드는데?' 하고 반박을 하면서

I mean, whatever that is that kills the bird --

'그게 무엇이든 간에 병 속의 새를 죽였고

and I'm calling it a vacuum.

난 그걸 진공이라고 부를거야.'

And the religious people said that

그리고 종교인들은 이렇게 반론합니다.

if God wanted you to make --

'만약 신이 네가 그걸 만들길 원했다면-'

I mean, God is everywhere,

신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것이

that was one of their rules, is God is everywhere.

종교계의 명제 중 하나로서 "신이 어디에나 있다" 인데,

And a vacuum -- there's nothing in a vacuum,

'진공안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so you've -- God couldn't be in there.

신이 진공안에 없을 수 없는 경우가 불가능하다.' 라는 이유로

So therefore the church said that you can't make a vacuum, you know.

교회는 보일에게 '당신은 진공을 만들 수 없다' 라고 말했죠.

And Boyle said, bullshit.

그리고 보일은 '헛소리 하고 있네' 라면서

I mean, you want to call it Godless,

'당신들이 그것을 "신의 부재"라고 말하고 싶지만,

you know, you call it Godless.

(진공상태를) "신의 부재"라고 말하지만,

But that's not my job. I'm not into that.

하지만 난 종교학자가 아니기에 그러한것은 관심이 없고,

I do that on the weekend. And like --

'전 오직 주말에만 종교인' 입니다.

what I'm trying to do is figure out what happens

그리고 제가 알아보고자 했던것은 (종교의 논쟁이 아닌)

when you suck everything out of a compartment.

이 공간 속의 모든것을 빨아들일 때 벌어지는 일 입니다.'

And he did all these cute little experiments.

그리고 그는 이런 귀여운 실험을 진행합니다.

Like he did one with -- he had a little wheel,

그 중 하나가, 작은 선풍기 날개 같은

like a fan, that was

작은 바퀴를 펌프안에

sort of loosely attached, so it could spin by itself.

느슨하게 고정해서 스스로 회전할 수 있게 답니다.

He had another fan opposed to it

펌프 밖에도 하나 더 붙였는데,

that he had like a --

그가 했던 것처럼 말고

I mean, the way I would have done this would be, like, a rubber band,

제가 했던 방법은 고무밴드로

and, you know, around a tinker toy kind of fan.

바람개비 종류의 장난감같은 걸 둘렀습니다.

I know exactly how he did it; I've seen the drawings.

전 그의 실험방법을 그림으로 봐서 알고 있습니다.

It's two fans, one which he could turn from outside

여기 두 개의 팬(Fan)이 있고, 하나는

after he got the vacuum established,

진공 안에 있고, 다른 하나는 진공 밖 공간에 있는데

and he discovered that if he pulled all the air out of it,

그가 발견한건, 만일 모든 공기를 빼고나면

the one fan would no longer turn the other one, right?

진공안의 바람개비가 더이상 병 바깥의 것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Something was missing, you know. I mean, these are --

뭔가가 이치에 맞지 않지만

it's kind of weird to think that someone had to do an experiment to show that,

17세기 사람들은 이 당연한 사실을 실험을 해서야 이해하게 되고

but that was what was going on at the time.

그래서 이 시기에 이 실험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And like, there was big arguments about it

그리고 이 실험 때문에

in the -- you know, the gin houses and in the coffee shops and stuff.

커피숍이나 술집 같은 곳에서 엄청난 논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And Charles

찰스 2세는

started not liking that.

이러한 논쟁이 거슬리게 됩니다.

Charles II was kind of saying, you know, you should keep that --

찰스2세는

let's make a place where you can do this stuff

당신들이 과학적인 논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줄테니,

where people don't get so -- you know,

더 이상 카페 등지에서 논쟁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we don't want the -- we don't want to get the people mad at me again. And so --

'난 사람들이 다시 나한테 불만을 갖는걸 원치 않으며,

because when they started talking about religion

사람들이 카페에서 종교나

and science and stuff like that,

과학 등 논쟁들을 펼치기 시작하면

that's when it had sort of gotten his father in trouble.

그러한 논쟁이 나의 아버지의 몰락을 불러왔기에' 라며

그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And so,

Charles said, I'm going to put up the money

찰스 2세는 돈과 연구할 장소를

give you guys a building,

학자들에게 제공할테니

come here and you can meet in the building,

그 곳에서 모임을 가져라,

but just don't talk about religion in there.

대신 그 곳에서 종교에 대해선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And that was fine with Boyle.

이것은 보일에게 좋은 조건이라

He said, OK, we're going to start having these meetings.

흔쾌히 수락했고, 과학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And anybody who wants to do science is --

this is about the time that Isaac Newton was starting to whip out

이 시기가 아이작 뉴턴이

a lot of really interesting things.

굉장히 흥미로운 것들을 연구하던 때였습니다.

And there was all kind of people that would come to the Royal Society,

그 곳은 영국 학술원으로서 (Royal Society of London for Improving Natural Knowledge)

they called it. You had to be dressed up pretty well.

참석하려면 옷을 단정히 해야 했습니다.

It wasn't like a TED conference.

TED 컨퍼런스 같은것은 아니였고,

That was the only criteria, was that you be --

유일한 참가 기준은

you looked like a gentleman, and they'd let anybody could come.

신사처럼 차림을 갖추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You didn't have to be a member then.

그 당시엔 회원이 될 필요도 없었고,

And so, they would come in and you would do --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올 수 있었으며,

Anybody that was going to show an experiment,

누구나 실험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which was kind of a new word at the time,

실험이라는 단어도 그 당시엔 새로운 단어였고,

demonstrate some principle,

새로운 과학원리등을 설명했는데,

they had to do it on stage, where everybody could see it.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해야했습니다.

So they were --

그리고ㅡ

the really important part of this was,

이런 실험이나 강연의 중요한 요점은

you were not supposed to talk

이러한 실험들이 무슨 이론을 증명하려는지

about final causes, for instance.

설명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And God was out of the picture.

종교적 토론은 금지되었고요.

The actual nature of reality was not at issue.

실제 자연 현상 역시 논점이 아니였습니다.

You're not supposed to talk about the absolute nature of anything.

어떤 것이라도 그것의 본질에 관해서는 토론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You were not supposed to talk about anything

당신이 실험으로 증명할 수 없는것이라면,

that you couldn't demonstrate.

그 어떤것도 설명해선 안됐습니다.

So if somebody could see it, you could say, here's how the machine works,

그래서 이 장치는 이렇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작동이 되고,

here's what we do, and then here's what happens.

이런 결과가 생기는 겁니다, 하고 그 실험을 볼 수 있으면, 비로소 설명을 할 수 있었습니다.

And seeing what happens, it was OK

보는 것으로만 이론을 설명해야하는 것이지요.

to generalize,

정리하면,

and say, I'm sure that this will happen anytime

우리가 실험하는 것이 만약 같은 조건들이 갖춰진 상태에서

we make one of these things.

언제나 같은 결과를 다시 만들어 낼 수 있으면

And so you can start making up some rules.

그제야 비로소 몇몇 규칙을 정할 수가 있게 됩니다.

You say, anytime you have a vacuum state,

예로, 진공상태를 만들어낸 후에,

you will discover that one wheel will not turn another one,

진공상태안의 바람개비가 진공 외부의 다른 바람개비를

if the only connection between them

돌리지 못하고, 두 개의 바람개비를 돌리는 힘이

is whatever was there before the vacuum. That kind of thing.

진공상태에서는 사라진 것을 증명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이론을 증명합니다.

Candles can't burn in a vacuum,

다른 예로, 촛불은 진공에선 타지 않는데,

therefore, probably sparklers wouldn't either.

그렇기에 아마 불꽃도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고 가정을 합니다.

It's not clear; actually sparklers will,

그 당시에는 불분명했지만, 사실 불꽃은 일어납니다.

but they didn't know that.

하지만 그들은 몰랐습니다.

They didn't have sparklers. But, they --

그때는 불꽃이 일어나지 않았거든요,

(Laughter)

(웃음)

-- you can make up rules, but they have to relate

당신이 이론을 만들순 있지만,

only to the things that you've been able to demonstrate.

그것을 꼭 증명을 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And most the demonstrations had to do with visuals.

그리고 대부분의 실험들은 시각적으로 접하는 것이었습니다.

Like if you do an experiment on stage,

만약 당신이 실험을 보여주는데,

and nobody can see it, they can just hear it, they would probably think you were freaky.

아무도 그 과정을 볼 수 없고 들을 수만 있다면, 당신을 이상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I mean, reality is what you can see.

눈으로 볼 수 있어야만 사실이라고 여기는 것이 그 당시 분위기였습니다.

That wasn't an explicit rule in the meeting,

그게 학술원의 정해진 규칙은 아니였지만,

but I'm sure that was part of it, you know. If people hear voices,

학술원의 관습이었던 이유는 아마도

and they can't see and associate it with somebody,

시각적 자료가 없이는

that person's probably not there.

실험을 이해하고 그 이론을 믿기는 힘들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But the general idea that you could only --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you could only really talk about things in that place

학술원에서 펼쳐진 실험, 강연이나 토론등은

that had some kind of experimental basis.

대부분 실험에 관련된 것이였습니다.

It didn't matter what Thomas Hobbes,

그것은 그 당시 철학자였던

who was a local philosopher,

Thomas Hobbes가 주장했던 이론과는 별개로

said about it, you know,

과학을 토론하게 됩니다.

because you weren't going to be talking final causes.

어쨋든 오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건,

What's happening here,

여기서 일어나는 일들은,

in the middle of the 17th century,

17세기 중반부터 드디어

was that what became my field --

후에 제 전문분야인

science, experimental science --

과학, 실험 과학이

was pulling itself away,

이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and it was in a physical way, because we're going to do it in this room over here,

이제야 순수과학이 시작을 하는 계기가 만들어 지는 것인데,

but it was also what -- it was an amazing thing that happened.

그건 정말 멋진 사건이었습니다.

Science had been all interlocked

과학은 그 전까지만 해도

with theology, and philosophy,

신학과 철학,

and -- and -- and mathematics,

수학과 같이 하나로 묶여 있었는데,

which is really not science.

사실 이 분야들이 과학과는 거리가 좀 멀지요.

But experimental science had been tied up with all those things.

하지만 실험과학은 그것들과 같이 발전했죠.

And the mathematics part

수학적 측면과

and the experimental science part

실험과학적 측면은

was pulling away from philosophy.

이 후 모두 철학과 분리가 되었습니다.

And -- things --

그리고

we never looked back.

이 후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It's been so cool since then.

이 후 과학은 정말 멋진 것이 됩니다.

I mean, it just -- it just -- untangled a thing that was really impeding

제 말은, 이전의 과학 기술의 발전을 막았던

technology from being developed.

방해물로부터 벗어났다는 것이죠.

And, I mean, everybody in this room --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은

now, this is 350 short years ago.

이것이 불과 350년전이란 걸 기억해 주세요.

Remember, that's a short time.

기억하세요. 이는 인류의 역사에 비해 짧은 시간입니다.

It was 300,000, probably, years ago

인류의 발생으로부터 약 30만년이 흘렀는데요,

that most of us, the ancestors of most of us in this room

지금, 여기 계신 분들 중 대부분의 선조들은

came up out of Africa and turned to the left.

아프리카로부터 시작해서 왼쪽으로 갔습니다.

You know, the ones that turned to the right, there are some of those

이들 중 오른쪽으로 간 사람들은 일본 고대 기록에

in the Japanese translation.

발자취가 남아 있기도 합니다.

But that happened very -- a long time ago

하지만 이건 굉장히 오래전 일인데

compared to

350년 전이란

350 short years ago.

짧은 시간과 비교해 볼 때 말입니다.

But in that 350 years,

하지만 그 350년 이라는 기간 동안에도

the place has just undergone a lot of changes.

지구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In fact, everybody in this room probably,

사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

especially if you picked up your bag --

특히 가방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some of you, I know, didn't pick up your bags --

(몇몇 분들은 그렇지 않으시지만)

but if you picked up your bag, everybody in this room

여기 계신분 들 중 가방을 갖고 계신 분들은,

has got in their pocket, or back in their room,

가방 안이나, 또는 집에

something

무엇인가 있을꺼에요.

that 350 years ago,

불과 350년전

kings would have gone to war to have.

왕들이 전쟁을 치러서라고 갖고 싶어할 만한 물건들을 말이죠.

I mean, if you can think how important --

만약, 여러분이 그 물건을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면-

If you have a GPS system and there are no satellites,

물론 인공위성 없는 GPS기기는

it's not going to be much use. But, like --

별로 쓸모가 없지만, 만약

but, you know, if somebody had a GPS system

누군가가 GPS시스템을

in the 17th century

17세기에 갖고 있었다면

some king would have gotten together an army

어떤 왕은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and gone to get it, you know. If that person --

그것을 빼앗으려고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 왕이 만약-

Audience: For the teddy bear? The teddy bear?

(청중 : 만약 그 물건이 곰인형이면 어떻해요?)

Kary Mullis: They might have done it for the teddy bear, yeah.

네, 곰인형을 위해서 군대라, 아마도요.

But -- all of us own stuff.

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건 중

I mean, individuals own things

지금 누구나 쓰고 있는 흔해 빠진 물건이라도

that kings would have definitely gone to war to get.

그 왕들은 전쟁을 해서라도 가지려 하지 않았을까요.

And this is just 350 years.

겨우 350년 전이지만,

Not a whole lot of people doing this stuff.

아직까지 모든 사람들이 그런 발달된 물건을 갖고 있진 않죠.

You know, the important people --

과학의 발전을 이뤄낸 많은 중요한 사람들 중에서

you can almost read about their lives,

모든 이들이 그 사람의 거의 전 생애를 알 정도로

about all the really important people that made advances, you know.

유명한 사람들은 극히 소수입니다.

And, I mean --

말하자면-

this kind of stuff, you know, all this stuff

모든 과학 연구들은

came from that separation

우리가 어려서 했던 작지만 의미있는 실험들로부터

of this little sort of thing that we do --

파생되어 나왔다는 겁니다.

now I, when I was a boy

제가 어렸을 때

was born sort of with this idea

늘 이런 생각을 했죠.

that if you want to know something --

만약 무언가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you know, maybe it's because my old man was gone a lot,

아버지는 집에 잘 안 계시고,

and my mother didn't really know much science,

어머니도 과학은 잘 알지 못하는데

but I thought if you want to know something about stuff,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것이 알고 싶다면

you do it -- you make an experiment, you know.

실험을 해서 알아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You get -- you get, like --

그런식으로

I just had a natural feeling for science

저는 이렇게 과학이란 것을 거의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고,

and setting up experiments. I thought that was the way everybody had always thought.

실험을 하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I thought that anybody with any brains will do it that way.

다른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저랑 같다고 생각했죠.

It isn't true. I mean, there's a lot of people --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You know, I was one of those scientists that was --

아시다시피, 저는 과학자 입니다.

got into trouble the other night at dinner

며칠 전 저녁 식사를 할 때

because of the post-modernism thing.

포스트 모더니즘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겼습니다.

And I didn't mean, you know -- where is that lady?

(전 과학만 좋아하기에) 물론 이 문제를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저와 같이 이야기를 나눈 여성분 계신가요?

Audience: Here.

청중 : 여기요!

(Laughter)

(웃음)

KM: I mean, I didn't really think of that as an argument

전 포스트 모더니즘을 단순히 논쟁거리가 아닌

생산적인 토론을 하고 싶었습니다.

so much as just a lively discussion.

I didn't take it personally, but --

개인적으로 언짢게 생각한 것은 아니고, 단지-

I just -- I had -- I naively had thought,

제가 단순하게 생각한게,

until this surfing experience started me into the 17th century,

서핑을 하면서 17세기에 관해 더 깊숙히 알게 되기 전까지

I'd thought that's just the way people thought,

저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저처럼 생각한다고 여기고,

and everybody did, and they recognized reality

모든 이들이 현실을 직접

by what they could see or touch or feel or hear.

보고, 만지고, 느끼고, 듣는 것들로만 인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t any rate, when I was a boy,

어쨋든, 어릴 적 저는

I, like, for instance, I had this --

오클라호마의 Fort Sill로 부터

I got this little book from Fort Sill, Oklahoma --

작은 책을 얻었습니다.

This is about the time that George Dyson's dad

이건 George Dyson(이론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의 아버지가

was starting to blow nuclear --

원자력을 연구하며

thinking about blowing up nuclear rockets and stuff.

원자력 로켓등을 구상하던 시기에 쓰여진 책이었습니다.

I was thinking about making my own little rockets.

그 당시 저는 혼자서 로켓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And I knew that frogs -- little frogs --

저는 개구리들, 작은 개구리들이

had aspirations of space travel,

사람들처럼 우주여행의 꿈을

just like people. And I --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Laughter)

(웃음)

I was looking for a --

로켓추진 시스템을

a propulsion system

찾고 있었어요.

that would like, make a rocket, like,

4피트 (1.2미터)의 높이에서 몇 마일까지

maybe about four feet high go up a couple of miles.

날아가는 로켓을 만들기 위해서죠.

And, I mean, that was my sort of goal.

그게 제 목표였습니다.

I wanted it to go out of sight and then I wanted this little parachute

전 로켓이 안보이는 곳까지 날아간 후, 작은 낙하산이 펴져서

to come back with the frog in it.

제 개구리와 함께 돌아오길 바랬습니다.

And -- I -- I --

그리고

I got this book from Fort Sill, Oklahoma,

이 책을 얻은 Fort Sill, 오클라호마에는

where there's a missile base.

미사일 기지가 있었습니다.

They send it out for amateur rocketeers,

그 책은 아마추어 로켓 연구자들에게 보내졌고

and

그리고

it said in there

거기에는 절대로

do not ever heat a mixture of potassium perchlorate and sugar.

과염소산칼륨과 설탕의 혼합물을 절대 가열하지 말라고 적혀있었죠.

(Laughter)

(웃음)

You know,

그것은

that's what you call a lead.

저에게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Laughter)

(웃음)

You sort of -- now you say, well, let's see if I can

그 때 제 생각엔, 혹시

get hold of some potassium chlorate and sugar, perchlorate and sugar,

염소산칼륨과 설탕을 어떻게 구해서

and heat it; it would be interesting to see what it is they don't want me to do,

가열을 하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 하지 말라는 건지,

and what it is going to -- and how is it going to work.

무슨 일이 일어나고,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 싶은 겁니다.

And we didn't have --

하지만 동생과 저는

like, my mother

엄마가

presided over the back yard

위쪽 창문에서

from an upstairs window,

다림질이나 다른 일을 하시면서

where she would be ironing or something like that.

뒷뜰을 감시하시고는 하셨습니다.

And she was usually just sort of keeping an eye on,

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데,

and if there was any puffs of smoke out there,

만약 바깥에서 연기가 났다면

she'd lean out and admonish us all

창 밖으로 내다 보시면서 우리에게

not to blow our eyes out. That was her --

눈멀 짓을 하지말라고 혼내실게 뻔했습니다.

You know, that was kind of the worst thing that could happen to us.

그것이 아마도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That's why I thought, as long as I don't blow my eyes out...

그래서 내가 눈이 멀게 폭발등을 일으키지만 않으면

I may not care about the fact

이 혼합물을 가열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that it's prohibited from heating this solution.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한 겁니다.

I'm going to do it carefully, but I'll do it.

조심은 하겠지만, 꼭 해볼테야.

It's like anything else that's prohibited:

원래 하지 말라고 하면

you do it behind the garage.

더 하고 싶잖아요. :)

(Laughter)

(웃음)

So, I went to the drug store

그래서, 저는 약국에 가서

and I tried to buy some potassium perchlorate

과염소산칼륨을 사려고 했는데,

and it wasn't unreasonable then for a kid

그 당시만 해도, 꼬맹이가

to walk into a drug store and buy chemicals.

약국에 가서 화학물을 산다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였습니다.

Nowadays, it's no ma'am,

요즘에는

check your shoes. And like --

공항에서 신발을 검사하고 별 난리죠.

(Laughter)

(웃음)

But then it wasn't -- they didn't have any, but the guy had --

하지만 약국엔 그런 약품이 없다고 해서

I said, what kind of salts of potassium do you have? You know.

그럼 소금이나, 칼륨 종류로 뭐가 있어요? 라고 물으니

And he had potassium nitrate.

질산캴륨이 있다고 하더군요.

And I said, that might do the same thing, whatever it is.

그래서 전 그게 뭐건간에, "아마 같은 걸꺼에요." 라고 했죠.

I'm sure it's got to do with rockets or it wouldn't be in that manual.

로켓하고 뭔가 상관있으니까 책에 나왔으리라 생각한 거죠.

And so I -- I did some experiments.

그리고 전 실험을 몇 개했죠.

You know, I started off with little tiny amounts

일단 굉장히 소량의

of potassium nitrate and sugar,

질산칼륨과 설탕혼합물을 가열했는데,

which was readily available,

구하기도 쉬웠고,

and I mixed it in different proportions,

그래서 전 비율들을 각각 다르게 혼합하여

and I tried to light it on fire.

혼합물들을 불에 붙였습니다.

Just to see what would happen, if you mixed it together.

혼합물을 섞으면 무슨 일이 생기나 보려고요.

혼합물은 불에 탔습니다.

And it -- they burned.

It burned kind of slow, but it made a nice smell,

느릿느릿하게 타면서 좋은 냄새가 나는데,

compared to other rocket fuels I had tried,

전에 만들어 본 황(黃) 성분이 들어있던

that all had sulfur in them.

로켓연료들과는 다른 냄새가 나는 겁니다.

And, it smelt like burnt candy.

불에 탄 사탕 냄새가 나더군요.

And then I tried the melting business, and I melted it.

저는 그걸 용해시켜 보았습니다.

And then it melted into a little sort of syrupy liquid, brown.

혼합물은 갈색의 시럽같은 액체로 녹았습니다.

And then it cooled down to a brick-hard substance,

그 후 혼합물은 벽돌처럼 단단한 고체로 냉각되었는데,

that when you lit that,

거기에 열을 가하면

it went off like a bat.

그건 확 튀어 오르면서 폭발했습니다.

I mean, the little bowl of that stuff that had cooled down --

그 식은 고체를 약간 덜어서

you'd light it, and it would just start dancing around the yard.

불을 붙이면, 온 마당을 통통 튀어 다닌다는 겁니다.

And I said, there

결론은 그것을 이용해서

is a way to get a frog up to where he wants to go.

개구리를 가고싶은데로, 우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Laughter)

(웃음)

So I started developing --

전 연구에 착수했는데-

you know, George's dad had a lot of help. I just had my brother.

다이슨 박사의 아버지는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전 동생만 있었죠.

But I -- it took me about -- it took me about,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I'd say, six months

6개월 정도 연구한 결과

to finally figure out all the little things.

모든 세부사항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There's a lot of little things involved

로켓이 실제로 작동하기 위한

in making a rocket that it will actually work,

다른 필요사항들이 굉장히 많은데,

even after you have the fuel.

제대로 된 연료가 있어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But you do it, by -- what I just--

제가 성공한 데에는

you know, you do experiments,

실험을 해 보고,

and you write down things sometimes,

실험한 과정을 적으면서

you make observations, you know.

관찰을 하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And then you slowly build up a theory

그러면서 점차 이론을 형성하게 되고

of how this stuff works.

어떻게 그것이 작동하는지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And it was -- I was following all the rules.

알게 모르게 전 필요한 규칙들을 다 지킨 것이었습니다.

I didn't know what the rules were,

과학적 실험에 어떤 규칙들이 있는지 모르면서도 다 지켰으니

I'm a natural born scientist, I guess,

전 천생 과학자인것 같기도 하고,

or some kind of a throwback to the 17th century, whatever.

전생에 17세기 과학자였는지도 모르지요.

But at any rate, we finally did

어쨋든, 마침내 우리는

have a device that would reproduceably

안정된 로켓 장치로 여러번

put a frog out of sight

개구리를 저 멀리 날려보내고,

and get him back alive.

살아있는채로 다시 귀환시길 수 있었습니다.

And we had not --

그리고 저희는 그 실험과정 동안

I mean, we weren't frightened by it.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We should have been, because it made a lot of smoke

연기가 많이 나고 소리도 엄청나게 났으며,

and it made a lot of noise,

굉장히 강렬한 폭발과 날아올랐기에

and it was powerful, you know.

겁이 좀 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And once in a while, they would blow up.

그리고 가끔 로켓이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But I wasn't worried, by the way,

어쨋든 전 혹시 이 폭발이

about, you know,

지구를 날려 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

the explosion causing the destruction of the planet.

단 한번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I hadn't heard about the 10 ways

전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that we should be afraid of the --

10가지 멸망의 시나리오들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By the way,

어쨌든,

I could have thought,

어린 제 생각에,

I'd better not do this because

어른들이 이 실험을 하지 말라고 하니

they say not to, you know.

그만두어야 겠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And I'd better get permission from the government.

그리고 정부의 허가를 얻어

If I'd have waited around for that,

실험을 할 수 있기까지 긴 시간을 기다렸다면

I would have never -- the frog would have died, you know.

아마 개구리는 늙어 죽어서 우주의 꿈을 꾸지도 못했을 겁니다.

At any rate, I bring it up because it's a good story,

어쨋든 좋게 끝난 옛 이야기니 오늘 여러분과 함께 웃을 수 있었습니다.

and he said, tell personal things, you know, and that's a personal --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라고 권유를 받아서

I was going to tell you about the first night that I met my wife,

제 아내를 처음 만날 날을 이야기 해드리려고 했는데요,

but that would be too personal, wouldn't it.

그건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 얘기하기가 좀 그렇네요.

So, so I've got something else that's not personal.

그렇게 사적인 것 말고 다른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But that... process is what I think of as science,

제가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연구과정은 말입니다,

see, where you start with some idea,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할 때,

and then instead of, like, looking up,

여기저기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every authority that you've ever heard of

일일히 물어보기 보다는

I -- sometimes you do that,

스스로 하는게 나은 것이,

if you're going to write a paper later,

나중에 학술지에 연구발표를 게재하게 될 때,

you want to figure out who else has worked on it.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기는 어려우니까요.

But in the actual process, you get an idea --

하지만 실제 연구과정에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like, when I got the idea one night

마치 제가 어느날 저녁 DNA의

that I could amplify DNA with two oligonucleotides,

두 올리고핵산염을 복제할 수도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뒤

and I could make lots of copies of some little piece of DNA,

그리하여 수많은 DNA조각들을 복제할 수 있겠다는

you know, the thinking for that

생각이 언제 떠올랐나면

was about 20 minutes while I was driving my car,

집으로 돌아가는 20분간의 운전시간 때

and then instead of going -- I went back and I did talk to people about it,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 다시 연구소로 돌아가서 다른 연구진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but if I'd listened to what I heard from all my friends who were molecular biologists --

만약 분자생물학자인 친구들의 조언을 들었다면

I would have abandoned it.

진작에 포기 했었겠죠.

You know, if I had gone back looking for an authority figure

만약 제가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who could tell me if it would work or not,

그것이 가능한지 물었다면

he would have said, no, it probably won't.

아니, 아마도 불가능할 겁니다라는 대답을 들었겠지요.

Because the results of it were so spectacular

왜냐하면 그 실험의 결과가 성공적이었면 그 결과는

that if it worked it was going to change everybody's goddamn way of doing molecular biology.

모든 분자생물학자들의 연구방식을 바꾸게 될 것이었기 때문이지요.

Nobody wants a chemist to come in

어떤 분자생물학자도 화학자가 갑자기 와서

and poke around in their stuff like that and change things.

이것저것 들쑤시는걸 원치 않습니다.

But if you go to authority, and you always don't --

하지만 매번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지는 않지만, 구할 경우

you don't always get the right answer, see.

항상 정답을 얻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But I knew, you'd go into the lab

하지만, 내가 안 것은 내가 만약 연구실로 돌아가서

and you'd try to make it work yourself. And then you're the authority,

이것저것 연구한다면, 바로 제가 전문가가 되는데,

and you can say, I know it works,

이 새로운 현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는

because right there in that tube

바로 그 시험관 안에서

is where it happened,

일어난 일이며,

and here, on this gel, there's a little band there

여기 이 젤 안에 작은 띠같은 것이 있는데

that I know that's DNA, and that's the DNA I wanted to amplify,

그 띠는 DNA고, 제가 복제하려고 실험에 착수했고,

so there! So it does work.

결국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You know, that's how you do science.

바로 이게 과학을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And then you say, well, what can make it work better?

여러분이 그럼 어떻게 과학의 접근방벙을 개선시킬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And then you figure out better and better ways to do it.

일단 한번 시도를 해 보고 더 나은 방법을 연구하는 것 입니다.

But you always work from, from like, facts

다만 반드시 여러분이 찾아낸 정확한 정보로부터

that you have made available to you

시작을 하여서 다른 사람에게 증명할 수 있는

by doing experiments: things that you could do on a stage.

실험을 통해서 이론을 증명하시기 바랍니다.

And no tricky shit behind the thing. I mean, it's all --

그 이론 뒤에 애매한 증거는 없이 말입니다.

you've got to be very honest

그 이론이 정확하기 위해서는

with what you're doing if it really is going to work.

정직한 태도로 연구에 임해야만 합니다.

I mean, you can't make up results,

결과를 날조했는데, 그 결과에 기초한

and then do another experiment based on that one.

또 다른 실험이 성공할 수는 없으니까요.

So you have to be honest.

그렇기에 반드시 정직해야 합니다.

And I'm basically honest.

전 정직한 사람입니다.

I have a fairly bad memory, and dishonesty would always get me in trouble,

기억력이 좋지 않은데다가, 거짓은 절 반드시 문제에 빠뜨리기에

if I, like -- so I've just sort of been naturally honest

정직하게 살아왔고,

끊임없이 무엇을 물어 보기에

and naturally inquisitive,

and that sort of leads to that kind of science.

그런 성격이 과학으로 이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ow, let's see...

음, 그러니까...

I've got another five minutes, right?

끝나려면 아직 5분 남았죠?

OK. All scientists aren't like that.

모든 과학자들이 모두 그렇진 않습니다.

You know -- and there is a lot --

많은 과학자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Laughter)

(웃음)

There is a lot -- a lot has been going on since

뉴턴의 연구 이후로

Isaac Newton and all that stuff happened.

굉장히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One of the things that happened right around World War II

그 중 2차대전 즈음,

in that same time period before,

물론 2차대전이전이나 그 후에도

and as sure as hell afterwards,

이런 고정관념은 좀 남아 있게 되지만,

government got -- realized that scientists aren't strange dudes

정부는 과학자들이 상아탑 위에서

that, you know, hide in ivory towers

시험관을 가지고 바보같은 실험이나 하는

and do ridiculous things with test tube.

이상한 친구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Scientists, you know, made World War II

과학자들의 공헌이 오늘날 우리가

as we know it quite possible.

기억하는 2차대전을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합니다.

They made faster things.

더 빠른 운송수단과

They made bigger guns to shoot them down with.

그 운송수단들을 파괴시킬 무기들을 만듭니다.

You know, they made drugs to give the pilots

만약 조종사들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면

if they were broken up in the process.

심리상태를 완화시키는 약들도 만들었구요.

They made all kinds of -- and then finally one giant bomb

이런 모든것을 발명한 후, 마침내 모든 것들을 끝장 낼 수 있는

to end the whole thing, right?

거대한 폭탄을 만들고 맙니다.

And everybody stepped back a little and said, you know,

이후 사람들의 생각은,

we ought to invest in this shit,

이런 과학기술에 투자 해야겠다. 였습니다.

because whoever has got the most of these people

왜냐하면 누구든 이런 인재를 많이 보유한

working in the places is going to have a dominant position,

국가가 더 강력한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느끼게 된 것입니다.

at least in the military, and probably in all kind of economic ways.

최소한 군사, 경제발전 방면에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했죠.

And they got involved in it, and the scientific

그래서 정부는 과학계에 지원을 하게 되고

and industrial establishment was born,

과학과 공업기관이 발전하게 됩니다.

and out of that came a lot of scientists

아시다시피, 이후 많은 과학자들이

who were in there for the money, you know,

과학기술로 큰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되자

because it was suddenly available.

금전적 수입이 연구의 큰 동기가 됩니다.

And they weren't the curious little boys

그들은 더이상 개구리들을 우주로

that liked to put frogs up in the air.

보내려던 호기심 찬 아이들이 아니었습니다.

They were the same people that later went in to medical school, you know,

비슷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because there was money in it, you know. I mean, later, then they all got into business --

의대로 진학하고, 나중에는 의료사업에도 뛰어 듭니다.

I mean, there are waves of -- going into your high school,

여러분이 중고등학교 시절 많은 동기가 이렇게 시작했고,

person saying, you want to be rich, you know, be a scientist. You know, not anymore.

어릴적 꿈인 과학자가 되고 싶은 친구들이 계속 줄어 듭니다.

You want to be rich, you be a businessman.

돈을 벌고 싶으면 비즈니스 쪽으로 연구가 바뀌는 겁니다.

But a lot of people got in it for the money and the power and the travel.

많은 사람들이 돈, 권력, 그리고 여행을 하기위래 이렇게 시작하는데,

That's back when travel was easy.

요즘말고 전에는 여행을 다니는게 더 쉬웠었죠.

And those people don't think --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they don't --

진실만을 얘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they don't always tell you the truth, you know.

알아 두셔야 합니다.

There is nothing in their contract, in fact,

사실상 계약서의 내용도

that makes it to their advantage always,

그들이 편한 쪽으로만 해석하게 되지만,

to tell you the truth.

진실만을 얘기하라는 조항도 없습니다.

And the people I'm talking about are people that like --

이런 사람들이 바로 지금

they say that they're a member of the committee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called, say,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위원회 소속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And they -- and they have these big meetings where they try to figure out

그들은 걸핏하면 큰 회의를 열어

how we're going to -- how we're going to continually prove

어떻게 하면 지구가 계속 온난화되는 지를

증명할 수 있는지 논의를 하는데,

that the planet is getting warmer,

when that's actually contrary to most people's sensations.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으로 느끼는 기후변화와는 정반대입니다.

I mean, if you actually measure

만약 여러분이 실제로 기온을 측정하고 있다면

the temperature over a period --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온도는 비슷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I mean, the temperature has been measured now

기온은 지금도 계속 측정되고 있는데,

pretty carefully for about 50, 60 years --

한 50, 60년전 부터

longer than that it's been measured,

꽤 오랫동안 측정되었는데,

but in really nice, precise ways,

상당히 정밀하게 측정해 왔습니다.

and records have been kept for 50 or 60 years,

그때부터 측정되어 기록되고 있지만

and in fact, the temperature hadn't really gone up.

사실상 지구온도는 거의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It's like, the average temperature

평균 지구온도의 경우

has gone up a tiny little bit,

아주 살짝 올랐을 뿐입니다.

because the nighttime temperatures

야간의 온도변화 때문에

at the weather stations have come up just a little bit.

기상청이 측정한 온도가 아주 조금 올랐을 뿐입니다.

But there's a good explanation for that.

사실 거기엔 이유가 있는데요.

And it's that the weather stations are all built outside of town,

기상국은 대부분 시내 외곽에 위치하는데

where the airport was, and now

원래 거기에 공항이 있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the town's moved out there, there's concrete all around

그쪽으로 이사와서 살고, 동네가 콘크리트로 뒤덮이여서

and they call it the skyline effect.

스카이라인효과라 불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And most responsible people

조사하는 사람들이 정직하다면

that measure temperatures realize

온도를 잴 때 온도계들을 스카이라인 효과로부터

you have to shield your measuring device from that.

보호를 해야 올바른 온도가 측정됩니다.

And even then, you know,

하지만, 그렇게 해도 건물들이

because the buildings get warm in the daytime,

낮에 따듯해졌다가

and they keep it a little warmer at night.

밤에도 그 온도를 조금 유지합니다.

So the temperature has been, sort of, inching up.

그래서 평균온도가 조금씩 오르게 됩니다.

It should have been. But not a lot. Not like, you know --

그래야 맞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적은 수치 입니다.

the first guy -- the first guy that got the idea

사실, 처음에 우리가 더워 죽을지도

that we're going to fry ourselves here,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actually, he didn't think of it that way.

그렇게 사실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His name was Sven Arrhenius. He was Swedish, and he said,

그의 이름은 Sven Arrhenius이며, 스웨덴인으로, 그가 말하길,

if you double the CO2 level in the atmosphere,

만약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2배로 된다면,

which he thought might -- this is in 1900 --

1900년대 그의 관점에선

the temperature ought to go up about 5.5 degrees, he calculated.

지구상의 기온이 5.5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He was thinking of the earth as, kind of like,

그의 생각으론 지구는

you know, like a completely insulated thing

외부의 물질이 유입되는 일 없이

with no stuff in it, really,

고립된 상태로 그저 에너지가

just energy coming down, energy leaving.

들락날락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nd so he came up with this theory,

그래서 이 이론을 형성했는데,

and he said, this will be cool,

이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을 한 이유가,

because it'll be a longer growing season in Sweden,

그러면 스웨덴의 농작물 재배기간이 더 길어지고,

you know, and the surfers liked it,

서퍼들도 그 생각이 멋지다고

the surfers thought, that's a cool idea,

생각한 이유가

because it's pretty cold in the ocean sometimes, and --

때때로 바다가 너무 차기 때문에,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but a lot of other people later on

하지만 이후 많은 사람들은

started thinking it would be bad, you know.

지구 온난화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But nobody actually demonstrated it, right?

하지만 누구도 지구 온난화의 효과를 입증할 수가 없었지 않았습니까?

I mean, the temperature as measured --

기온은 측정되고 있고,

and you can find this on our wonderful Internet,

누구나 인터넷에서 그 수치를 확인 할 수 있고,

you just go and look for all NASAs records,

여러분은 NASA의 기록들을 볼 수도 있고,

and all the Weather Bureau's records,

기상청의 모든 기록들을 볼 수도 있지만,

and you'll look at it yourself, and you'll see, the temperature has just --

기록을 보게되면

the nighttime temperature measured on the surface of the planet

야간에 측정된 지구표면 온도가

has gone up a tiny little bit.

약간 올라간 것 외에는 큰 변화를 볼 수 없습니다.

So if you just average that and the daytime temperature, it looks like it went up

그래서 만약 당신이 낮 시간의 기온과 합쳐 평균을 계산하면

about .7 degrees in this century.

21 세기에 약 0.7도가 올라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But in fact, it was just coming up --

하지만 사실 야간의 온도만 상승할 뿐,

it was the nighttime; the daytime temperatures didn't go up.

낮 동안의 온도는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Arrhenius의 이론에 의하면-

So -- and Arrhenius' theory --

and all the global warmers think --

또 글로벌 온난화를 주장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은

they would say, yeah, it should go up in the daytime, too,

이것이 온실효과에 의한 현상이라면

if it's the greenhouse effect.

낮의 온도도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w, people like things that have, like, names like that,

사람들은 단지 신조어를 만들며 허풍떠는것을 좋아하니까

that they can envision it, right? I mean --

지구온난화니 뭐니 하는 겁니다, 그렇죠?

but people don't like things like this, so -- most -- I mean,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실에 기초해

탐구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you don't get all excited about things

like the actual evidence, you know,

데이터로만은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합니다.

which would be evidence for strengthening

같은 데이터가 지구온난화보다는

of the tropical circulation in the 1990s.

1990년대의 열대환류현상를 더 뒷받침하는데도 말입니다.

It's a paper that came out in February,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 읽지 않은,

and most of you probably hadn't heard about it.

올 2월에 발표된 논문의 제목은

"Evidence for Large Decadal Variability

"열대복사 에너지량의

in the Tropical Mean Radiative Energy Budget."

10년간 변화의 증거" 입니다.

Excuse me. Those papers were published by NASA,

죄송하지만, 이 논문은 NASA에서 출판된 것이며

and some scientists at Columbia, and Viliki

콜롬비아대와 Viliki, 프린스턴 대학 등의

and a whole bunch of people, Princeton.

과학자들의 연구한 결과입니다.

And those two papers came out in Science Magazine,

2월 1일, Science 지에 실린

February the first,

이 두 논문들,

and these -- the conclusion in both of these papers,

이 두 논문의 결론과

and in also the Science editor's, like,

그리고 Science지의 편집자가

descriptions of these papers, for, you know,

이 논문들의 설명을 해 놓은 바로는

for the quickie,

짧게 요약하면

is that our theories about global warming

글로벌 온난화에 관한 지금까지의 이론들이

are completely wrong. I mean,

완벽히 잘못 되었음을 시사합니다.

what these guys were doing,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잘못한 건데,

and this is what -- the NASA people have been saying this for a long time.

이 사실을 NASA 관계자들은 오랫동안 주장해왔습니다.

They say, if you measure the temperature of the atmosphere, it isn't going up --

대기중 온도를 측정하니

it's not going up at all. We've doing it very carefully now for 20 years,

20년간 인공위성에서 정밀하게 측정한 결과

from satellites, and it isn't going up.

온도가 상승하지 않고 있다는 것 입니다.

And in this paper, they show something much more striking,

또 여기에 나와있는 더 충격적인 점은,

and that was that they did what they call a radiation --

그들이 복사열이라 부르는 것에 관련해 그들의 연구결과인데,

and I'm not going to go into the details of it, actually it's quite complicated,

사실 이것은 굉장히 복잡한 이야기라,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지만,

but it isn't as complicated as they might make you think it is

그들이 쓰는 전문용어에 비해 생각만큼

by the words they use in those papers. If you really get down to it, they say,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결론은, 그들의 연구결과로서,

the sun puts out a certain amount of energy --

태양은 정해진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we know how much that is --

우리는 그게 얼마만큼인지 알고 있고,

it falls on the earth, the earth gives back a certain amount.

그 에너지가 지구에 도달하면 지구 역시 도로 그 에너지를 어느정도 방출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When it gets warm it generates --

it makes redder energy -- I mean, like infra-red,

적외선같은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like something that's warm gives off infra-red.

이는 온기가 있는 물체가 적외선을 방출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The whole business of the global warming --

지금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는

trash, really,

모두 쓰레기인게,

is that -- if the -- if there's too much CO2 in the atmosphere,

만약 대기상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나치게 높다면

the heat that's trying to escape

지구를 빠져나가려는 열이 대기상에 같히게 됩니다.

won't be able to get out. But the heat coming from the sun,

하지만 태양에서 오는 열은

which is mostly down in the -- it's like 350 nanometers,

중심지에선 불과 350 나노미터인데,

which is where it's centered -- that goes right through CO2.

이산화탄소를 문제없이 뚫고 나갑니다.

So you still get heated, but you don't dissipate any.

그래서 열은 여전히 받지만, 소멸시키지는 않습니다.

Well, these guys measured all of those things.

지구온난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I mean, you can talk about that stuff,

정부지원을 받아서 이런 보고서를

and you can write these large reports, and you can get government money to do it,

발표하지만, 그런 보고서와는 다르게

제가 보여준 논문에는 정확한 정보들이 있으며,

but these -- they actually measured it,

and it turns out that in the last 10 years --

지난 10년동안-

that's why they say "decadal" there --

논문들의 제목에 decadal(십년간의)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이유로서-

that the energy -- that the level

그들이 불균형하다고 주장한 레벨의

of what they call "imbalance"

에너지가 사실은 그러한 기대치와는

has been way the hell over what was expected.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ike, the amount of imbalance --

불균형한 에너지의 양은-

meaning, heat's coming in and it's not going out

지구에 들어갔다가 나가지 못하는 열의 양이

that you would get from having double the CO2,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배로 늘어서 발생하는데,

which we're not anywhere near that, by the way.

대기상의 이산화탄소량은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But if we did, in 2025 or something,

하지만 만약 2025년 정도에

have double the CO2 as we had in 1900,

1900년도의 이산화탄소 양의 두 배가 된다면,

they say it would be increase the energy budget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그것이

by about -- in other words,

지구상 열의 양을 늘린다고 하는데

one watt per square centimeter more

1제곱센티미터당 1와트정도의

would be coming in than going out.

들어오는 열이 나가는 열보다 더 많게 된다고 합니다.

So the planet should get warmer.

그러면 지구가 따뜻해 져야겟지요?

Well, they found out in this study -- these two studies

하지만 이 두 개의 다른 연구진이 발표한

by two different teams --

독립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that five and a half watts

1998, 1999년에

per square meter

평방미터당 들어오고 나가는 에너지의 차이가

had been coming in from 1998, 1999,

5.5와트에 달했으나,

and the place didn't get warmer.

지구 온도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So the theory's kaput -- it's nothing.

그러므로, 이 지구 온난화 이론은 엉터리입니다.

These papers should have been called,

저는 이 연구들의 이름을

"The End to the Global Warming Fiasco," you know.

"지구온난화 논란의 끝"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hey're concerned,

그들은 고심해서 이런 결론에 도달했고,

and you can tell they have very guarded conclusions in these papers,

논문 상에도 그 결론을 매우 조심스럽게 내리는데,

because they're talking about big laboratories

왜냐하면 거대한 국가 지원을 받는 연구진들과

that are funded by lots of money

지구온난화를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과

and by scared people.

반대되는 결론을 발표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You know, if they said, you know what?

만약 논문에 그들이 지구온난화는 문제가

There isn't a problem with global warming any longer,

아니라고 쓴다고 가정을 해도,

so we can -- you know, they're funding.

그런 내용으로 자금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And if you start a grant request with something like that,

만약에 연구자금 지원서를 처음부터

and say, global warming obviously hadn't happened...

지구온난화는 허구다, 라고 쓴다면...

if they -- if they -- if they actually -- if they actually said that,

만약, 정말 그렇게 지원서를 쓴다면...

I'm getting out.

전 마쳐야겠습니다.

(Laughter)

(웃음)

I'll stand up too, and --

말은 이렇게 해놓고 말이죠. :)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They have to say that.

그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They had to be very cautious.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문제지요.

But what I'm saying is, you can be delighted,

하지만 제가 거듭 말하고 싶은 것은,

because the editor of Science, who is no dummy,

사이언스지의 편집자도 바보가 아닌 이상,

and both of these fairly professional --

그리고 이 두 전문 연구진이-

really professional teams, have really come to the same conclusion

같은 결론을 지었다는 것과,

and in the bottom lines in their papers

그들의 글들 중 말미에

they have to say, what this means is, that what we've been thinking,

우리가 예측하고 있는

was the global circulation model that we predict

지구 대기순환 모델이 과열하여

that the earth is going to get overheated

지구온난화가 일어난다는 예상이

that it's all wrong. It's wrong by a large factor.

틀렸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큰 실수입니다.

It's not by a small one. They just --

작은 실수가 아니였고,

they just misinterpreted the fact that the earth --

그들은 단지 지구에 관해 오해하고 있던 것이-

there's obviously some mechanisms going on

대기구조상 아무도 모르는

that nobody knew about,

메커니즘이 있는 것이, 열은 들어오지만

because the heat's coming in and it isn't getting warmer.

지구온난화는 일어나지 않는 섭니다.

So the planet is a pretty amazing thing, you know,

새삼 지구가 위대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it's big and horrible -- and big and wonderful,

이렇게 크고, 끔찍한, 또한 크고 아름다운

and it does all kinds of things we don't know anything about.

지구에 대해 우린 모르는게 아직 많습니다.

So I mean, the reason I put those things all together,

여태까지 제가 강의한 것들을 다 모아놓은 이유는,

OK, here's the way you're supposed to do science --

과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방법과,

some science is done for other reasons, and just curiosity.

그저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과학을 하는가 하면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And there's a lot of things like global warming,

지구온난화 같은 것도 있고,

and ozone hole and you know,

오존층의 구멍 같은 것도 있으며,

a whole bunch of scientific public issues,

아주 많은 과학적인 공공의 현안이 있는데,

that if you're interested in them,

만일 관심이 있으시다면,

then you have to get down the details, and read the papers called,

직접 세부사항까지 파고 들으면서, 제가 말씀드린 "열대 복사 에너지 량의 10년간 변화의 증거"

"Large Decadal Variability in the..."

같은 논문도 읽어야 합니다.

You have to figure out what all those words mean.

어려운 전문용어도 배워 가면서 말입니다.

And if you just listen to the guys

그러면 단순히 이렇고 저런 문제들의

who are hyping those issues, and making a lot of money out of it,

위험성을 부각시키며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 들으면

you'll be misinformed, and you'll be worrying about the wrong things.

귀만 버리고, 이상한 걱정이나 하게 됩니다.

Remember the 10 things that are going to get you. The -- one of them --

세계의 10대 재앙 시나리오를 잊지 마세요. 그 중

(웃음)

(Laughter)

And the asteroids is the one I really agree with there.

그 중 소행성에 관한 내용은 저도 동의합니다.

I mean, you've got to watch out for asteroids. OK, thank you for having me here.

소행성에 관해서 주의 해야 한다는 겁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