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 Forbes: Ways of seeing

번역: jeannie park 검토: Joanne Jung Eun Choi

I was listed on the online biography

제가 온라인 바이오그래피에

that said I was a design missionary.

디자인 선교사라 되어있더군요

That's a bit lofty; I'm really more

그건 좀 과한 표현같구요. 그것보단 저는

of something like a street walker.

그냥 행인이라고 해두죠

I spend a lot of time in urban areas

저는 도시에서 많은 시간

looking for design,

디자인을 찾아다닙니다

and studying design in the public sector.

그리고 공공 시설의 디자인을 관찰하죠.

I take about 5,000 photographs a year,

보통 한해에 제가 찍는 사진이 5000장인데,

and I thought that I would edit from these,

그 사진들을 편집하여

and try to come up with some images

몇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that might be appropriate and interesting to you.

여러분들께 흥미로운 것이면 좋겠네요.

And I used three criteria:

3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the first was, I thought I'd talk about

첫번째, 제가 말하고 싶은 디자인은

real design within reach,

우리가 접할수있는 디자인,

design that's free, not design not quite within reach,

항상 우리에게 자유로이 주어진 디자인 입니다,

as we're fondly known by our competition and competitors,

경쟁사에 의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디자인이 아닌.

but stuff that you can find on the streets, stuff that was free,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자유롭게 찾을수 있는,

stuff that was available to all people,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디자인입니다.

and stuff that probably contains some other important messages.

그리고 그것들은 중요한 메세지도 많이 담고 있지요.

I'll use these sidewalks in Rio as an example.

Rio의 인도를 예로 들겠습니다.

A very common public design done in the '50s.

이건 50년대에 만들어진 아주 평범한 공공 디자인입니다.

It's got a nice kind of flowing, organic form,

흐르는 듯한 자연의 형태를 가지고있고

very consistent with the Brazilian culture --

브라질 문화도 함께 담고 있죠.

I think good design adds to culture.

저는 좋은 디자인은 그 문화에 공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Wholly inconsistent with San Francisco or New York.

이것이 샌프란 시스코나 뉴욕에서라면 전혀 조화되지 못한 디자인이 되겠죠.

But I think these are my sort of information highways:

이 모든것들이 정보를 담고 있다 생각합니다.

I live in much more of an analog world,

저는 아날로그 세상에 살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where pedestrian traffic and

쏟아지는 행인들의 물결과,

interaction and diversity exchange,

접촉, 다양성이 오고가는 곳,

and where I think the simple things under our feet

그리고 그곳은 우리 발아래의 단순한 것들이

have a great amount of meaning to us.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가져다 주는지 알려주죠.

How did I get started in this business?

제가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냐구요?

I was a ceramic designer for about 10 years,

저는 10년간 도자기 디자이너 였구요

and just loved utilitarian form --

그리고 실용적 물건들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simple things that we use every day,

그것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이고

little compositions of color and surface on form.

모양과 색상에 있어서도 단순한 것들이었습니다

This led me to starting a company called Design Within Reach,

그리고 지금의 Design Within Reach 회사를 시작하게 되었죠.

a company dealing with simple forms,

단순한 모양을 만들어 내고,

making good designers available to us,

우리에게 좋은 디자이너를 배출해 내는것,

and also selling the personalities and character of the designers

그리고 디자이너들 각자의 캐릭터와 개성을 알리는 일을 합니다

as well, and it seems to have worked.

그 모든것이 잘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A couple of years into the process,

저는 2년간의 작업기간을,

I spent a lot of time in Europe traveling around, looking for design.

디자인을 공부하러 유럽을 돌아다녔습니다.

And I had a bit of a wake-up call in Amsterdam:

그러던중 암스텔담에서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준 일이 있었습니다.

I was there going into the design stores,

저는 여러 디자인숍들을 가보았습니다

and mixing with our crowd of designers,

저희 디자이너들도 함께요.

and I recognized that a whole lot of stuff

많은 물건들이

pretty much looked the same, and the effect of globalization

많은 물건들이 매우 비슷하더군요, 세계화의 영향이

has had that in our community also.

우리 커뮤너티에도 역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We know a lot about what's going on with design around the world,

지금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디자인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더 잘 알게되니

and it's getting increasingly more difficult

개성을 가진 문화를 찾는것이

to find design that reflects a unique culture.

더 힘들어 집니다

I was walking around on the streets of Amsterdam

제가 암스텔담의 길거리를 걷다가

and I recognized, you know, the big story

정말 큰것은,

from Amsterdam isn't what's in the design stores,

디자인 가게 안이 아니라

it's what's out on the streets,

길거리 밖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and maybe it's self-explanatory,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but a city that hasn't been taken over by modernism,

도시가 모더니즘에 사로잡히지 않고

that's preserved its kind of architecture and character,

그만의 건축과 개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and where the bicycle plays an important part of the way

자전거가 사람들의 교통수단으로 큰 역활을 하고,

in which people get around and where pedestrian rights

행인들의 권리가

are protected.

보호되는곳이겠죠.

And I write a newsletter that goes out every week,

제가 매주 쓰는 뉴스레터가 있습니다

and I wrote an article about this, and it got such enormous response

이 주제에 대해 기사를 썻는데 아주 많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that I realized that design, that common design,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평범한 디자인,

that's in the public area means a lot to people,

공공장소에서 평범히 볼수있는 그 디자인들이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준다는걸요.

and establishes kind of a groundwork and a dialog.

그리고 대화의 토대를 만듭니다.

I then kind of thought about the other cities

그래서 제가 많은 시간을 돌아다닌

in Europe where I spend a lot of time looking for design,

유럽의 다른 도시들도 생각해 봤습니다

like Basel, where Vitra is located, or in northern Italy --

Vitra가 위치한 Basel이나 북 Italy와 같이

all cities where there are a whole lot of bicycles,

자전거가 아주 많은 도시들.

and where pedestrian areas -- and I came to the conclusion that perhaps

그리고 행인들이 걸어다니는 장소들... 제가 생각하기게

there was something about these important design centers

이들 중요한 다자인 장소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that dealt with bicycles and foot traffic,

바로 이 장소들이 자전거와 사람의 통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and I'm sure the skeptic eye would say, no, the correlation there

물론 이 둘 사이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의문하실 분들도 있을껍니다

is that there are universities and schools

주로 이곳은 대학교와 학교등이 있는곳으로

where people can't afford cars,

학생들이 차를 살수가 없기때문이기도 하지요

but it did seem that in many of these areas

하지만 이 장소들은

pedestrian traffic was protected.

행인들의 통행이 보호되는 곳이기도합니다

You wouldn't look at this and call this a designer bike:

이 자전거를 보면서 디자이너의 작품이라 말하실 분은 없으실껍니다

a designer bike is made of titanium or molybdenum.

다자이너의 작품이라면 타이테니엄와 몰리브덴으로 만들어져야 했겠지요

But I began looking at design in a place like Amsterdam

하지만 전 암스텔담같은 장소의 디자인을 보면서

and recognized, you know, the first job of design

디자인의 첫번째 할일은

is to serve a social purpose.

사회의 목적을 서비스해야 합니다

And so I look at this bike as not being a designer bike,

그래서 이 자전거를 다자이너의 작품이라 하진 않겠지만

but being a very good example of design.

다자인의 아주 좋은 예라고 할수있죠

And since that time in Amsterdam, I spent an increasing amount of time

암스텔담에서 저는 많은 시간

in the cities, looking at design

도시에서 지내며,

for common evidence of design

디자인의 공통된 증거를 찾아다녔습니다

that really isn't under so much of a designer's signature.

디자이너의 signature에 영향 받지 않은 디자인들 말이죠.

I was in Buenos Aires very recently,

제가 최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and I went to see this bridge by Santiago Calatrava.

Santiago Calatrava가 디자인한 다리를 보러갔습니다.

He's a Spanish architect and designer.

그는 스페인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죠

And the tourist brochures pointed me in the direction of this bridge --

여행 책자를 보고 다리를 찾아갔는데

I love bridges, metaphorically and symbolically and structurally --

전 비유적, 상징적, 구조상으로 다리를 좋아합니다

and it was a bit of a disappointment,

그런데 이 다리는 실망감이었어요

because of the sludge from the river was encrusted on it; it really wasn't in use.

강의 침전물이 녹슬고 있고, 다리 자체도 잘 이용되지 않았습니다

And I recognized that oftentimes design,

제가 느낀건 디자인이란

when you're set up to see design,

눈으로 보기위한 디자인이 될때의 디자인은

it can be a bit of a letdown.

실망감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But there were lots of other things going on in this area:

하지만 이곳에 다른 흥미있는것들이 많았어요

it was a kind of construction zone;

공사현장같았는데

a lot of buildings were going up.

빌딩들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And, approaching a building from a distance, you don't see too much;

멀리서는 볼수없던것이

you get a little closer, and you arrive at a nice little composition

가까이 다가갈수록 작고 아름다운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that might remind you of a Mondrian or a Diebenkorn or something.

Mondrian이나 Diebenkorn의 작품을 연상시키더군요.

But to me it was an example of

하지만 제게 그것은

industrial materials with a little bit of colors and animation

색깔과 애니메이션을 입은 산업 자재였습니다

and a nice little still life -- kind of unintended piece of design.

그리고 마치 하나의 정물화와도 같은 의도되지 않은 디자인 이었습니다.

And going a little closer, you get a different perspective.

더 가까이 가면 또다른 시각을 보게되는데요

I find these little vignettes,

이러한 모양을 발견했죠

these little accidental pieces of design,

이러한 의도되지 않은 디자인 작품들이

to be refreshing.

뭔가 신선하고

They give me, I don't know,

제게로 하여금 뭐라 할까...

a sense of correctness in the world

세상의 정확성과

and some visual delight in the knowledge

시각적 기쁨을 줍니다

that the building will probably never look as good

마치 지금 저 빌딩이

as this simple industrial scaffolding

공사현장의 발판만큼도

that is there to serve.

못해 보일수 있다는 거죠.

Down the road, there was another building, a nice visual structure:

길 아래로 빌딩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시각적으로 아주 보기 좋았는데요

horizontal, vertical elements, little decorative lines

수평선, 수직선의 요소와 작은 라인들이

going across, these magenta squiggles,

이 마젠타색의 곡선을 지나고

the workmen being reduced to decorative elements,

일꾼들 조차도 장식의 일부분이되는,

just a nice, kind of, breakup

도시공간에서의 어찌보면

of the urban place.

분리라고도 할수 있겠죠.

And, you know, that no longer exists.

어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것.

You've captured it for a moment, and finding this little still life's

이런것들은 아주 잠시 우리에게 발견되죠

like listening to little songs or something:

마치 우리가 노래를 듣는것과 마찬가지로

it gives me an enormous amount of pleasure.

아주 큰 행복감을 줍니다

Antoine Predock designed

Antoine Predock이

a wonderful ball stadium in San Diego

San Diego에 있는 아주 멋진 야구장을 디자인했습니다

called Petco Park.

Petco Park라고

A terrific use of local materials,

그 지역의 재료들을 아주 멋지게 사용했습니다

but inside you could find some interior compositions.

스테디엄 안으로 들어가면 한 인테리어 구조를 보게됩니다

Some people go to baseball stadiums to look at games;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기를 보러 스테디엄에 가지만

I go and see design relationships.

저는 디자인의 관계를 보러 갑니다

Just a wonderful kind of breakup of architecture,

건축의 구조를 적절히 분리시키고

and the way that the trees form vertical elements.

나무들이 수직의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Red is a color in the landscape

빨강색은 자연의 색이고

that is often on stop signs.

보통 "멈춤"싸인에 사용되죠

It takes your attention; it has a great amount of emotion;

빨강색은 당신의 시선을 잡고 많은 감정을 담고,

it stares back at you the way that a figure might.

전달할수 있는 색입니다.

Just a piece of barrier tape construction stuff in Italy.

이탈리아 공사현장 경계 테이프처럼

Construction site in New York:

뉴욕의 공사현장처럼

red having this kind of emotional power

빨강색은 감정적 힘을 담고 있는 색입니다.

that's almost an equivalent with the way in which --

비슷한 예를 들자면

cuteness of puppies and such.

우리가 귀여운 강아지를 볼때와 마찬가지로요

Side street in Italy.

이탈리아의 길 한편.

Red drew me into this little composition,

빨강색이 제 시선을 끌더군요.

optimistic to me in the sense that maybe

긍정적으로 보자면

the public service's mailbox,

공공의 서비스인 편지함과,

door service, plumbing.

문 서비스, 배관

It looks as if these different public services

이 모든 공공의 서비스들이

work together to create some nice little compositions.

아주 멋진 조합을 만들어 내는듯했습니다.

In Italy, you know, almost everything, kind of, looks good.

물론 아시겠지만 이탈리아선 거의 모든것들이 보기가 좋습니다

Simple menus put on a board,

보드에 붙어있는 간단한 메뉴부터

achieving, kind of, the sort of balance.

조화를 이루고 있죠

But I'm convinced that it's because

하지만 어찌보면

you're walking around the streets and seeing things.

당신이 길을 지나고 많은것들을 볼수 있기 때문이겠죠

Red can be comical: it can draw your attention

빨강은 웃음을 줄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시선을 사로잡죠

to the poor little personality of the little fire hydrant

이 작은 소화전의 캐릭터는

suffering from bad civic planning in Havana.

하바나의 열악한 도시계획으로 힘들어하고 있군요.

Color can animate simple blocks,

색은 단조로움을 살맛나게 할수도 있습니다

simple materials:

단순한 재료들 까지도요.

walking in New York, I'll stop.

뉴욕을 걸으며 멈춰서서는

I don't always know why I take photographs of things.

저는 이유도 없이 사진을 마구 찍어됩니다.

A nice visual composition of symmetry.

대칭의 아름다운 조화와

Curves against sharp things.

날카로움과 대비되는 곡선

It's a comment on the way in which we deal with

뉴욕의 공공좌석에 대한

public seating in the city of New York.

코멘트를 담은 것이기도 합니다

I've come across some other just,

또 다른게 있다면

kind of, curious relationships

길위에 놓여진 배 기둥같은것들의 관계도

of bollards on the street that have different interpretations,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but -- these things amuse me.

하지만 이런것들에서 재미를 느낍니다

Sometimes a trash can -- this is just in the street in San Francisco --

어떤 쓰레기토은 -- 이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쓰레기통인데요 --

a trash can that's been left there for 18 months

18개월동안 그냥 그곳에 버려져있었습니다

creates a nice 45-degree angle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against these other relationships,

주위 것들과 조화를 이루고,

and turns a common parking spot into a nice little piece of sculpture.

이것이 평범한 주차장을 하나의 작은 조각예술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So, there's this sort of silent hand of design at work

디자인 작품이 있는 그 장소에는 디장인의 무언의 손이 있는것 같습니다

that I see in places that I go.

제가 가본 곳들은 그랬던것 같습니다.

Havana is a wonderful area.

Havana는 아름다운 곳이죠.

It's quite free of commercial clutter:

상업적으로 붐비는 곳과는 다르게

you don't see our logos and brands and names,

우리가 보는 로고나 브랜드 상품의 이름들은 볼수가 없습니다

and therefore you're alert to things physically.

그래서 모든것이 몸에 더 와닿게 느껴지죠

And this is a great protection of a pedestrian zone,

이곳은 행인들의 보호가 잘되어 있는곳입니다

and the repurposing of some colonial cannons to do that.

오래전 식민지의 대포가 다시 잘 씌여지고 있죠.

And Cuba needs to be far more resourceful,

쿠바가 좀더 낳은 지모를 발휘해갸겠죠,

because of the blockades and things,

장애물이 있지만

but a really wonderful playground.

좋은 놀이터가 될수 있습니다.

I've often wondered why Italy is really a leader in modern design.

전 가끔씩 왜 이탈리아가 모던디자인의 리더인지 궁금합니다

In our area, in furnishings,

특히 가구로는

they're sort of way at the top.

이탈리아가 세게 탑이죠

The Dutch are good also, but the Italians are good.

네덜란드도 잘하지만 이탈리아도 대단하죠

And I came across this little street in Venice,

베니스의 작은 길거리를 자나는데요

where the communist headquarters

공산주의 본부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were sharing a wall with this Catholic shrine.

천주교의 성골함이 있는 벽을 같이 쓰더라구요.

And I realized that, you know, Italy is a place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이탈리아는

where they can accept these different ideologies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and deal with diversity and not have the problem,

다양성이 어울러지면서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or they can choose to ignore them,

혹은 그냥 무시하던지

but these -- you don't have warring factions,

하지만 이들은 서로 부딪힐 만한 꺼리도 없습니다.

and I think that maybe the tolerance of the absurdity

아마도 이러한 부조합도 참아질수 있는 곳이죠.

which has made Italy so innovative

그것이 이탈리아를 혁신적이게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and so tolerant.

관대함 까지도요.

The past and the present work quite well together in Italy also,

과거와 현재가 잘 어울러 진곳도 이탈리아죠

and I think that it's recognizable there,

쉽게 찾아볼수 있고,

and has an important effect on culture,

문화에도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because their public spaces are protected,

그럴수 있는건, 그들의 공중 장소들이 안전하게 보호되있기 때문입니다

their sidewalks are protected,

보행자 길 또한 보호되어 있지요.

and you're actually able to confront these things

그래서 실제로 이러한 것을 어렵지 않게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physically,

몸으로 부딛히면서요.

and I think this helps people get over

이것이 시민들로 하여금

their fear of modernism and other such things.

모더니즘에대한 공포를 뛰어넘게 만들지 않았을까요

A change might be a typical street corner in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의 길가

And I use this -- this is, sort of,

이 사진을 보여드리죠 - - 보시면 뭐랄까,

what I consider to be urban spam.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도시에 대한 공격 입니다

I notice this stuff because I walk a lot,

당연히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보게되는 것이지만

but here, private industry is really kind of

가끔은 개인 산업이

making a mess of the public sector.

공동의 장소를 망가뜨리는거 같습니다

And as I look at it, I sort of say, you know,

또 느끼는 것은, 말하자면,

the publications that report on problems in the urban area

뉴스나 매거진 같은 것도

also contribute to it,

한몫을 단단히 하는거죠

and it's just my call to say to all of us,

제가 하고 싶은 말은

public policy won't change this at all;

사회 정책만으로는 이것들을 바꿀수가 없다는 겁니다

private industry has to work to take things like this seriously.

개인 산업들이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것입니다

The extreme might be in Italy where, again,

극단적 얘기로 이탈리아를 예로들면

there's kind of some type of control

관리된 무언가가 있다는거죠

over what's happening in the environment is very evident,

주위환경에서 일어나는 모든것에 말이죠,

even in the way that they sell and distribute periodicals.

잡지등을 파는것에도 말입니다.

I walk to work every day or ride my scooter,

저는 걷거나 스쿠터를 타고 출근합니다

and I come down and park in this little spot.

그리고 여기 작은 장소에 항상 주차하지요.

And I came down one day,

하루는 길을 겉은데

and all the bikes were red.

모든 자전거가 빨강색이였습니다

Now, this is not going to impress you guys who Photoshop, and can do stuff,

잠깐, 여기서 물론 포토샵 같은걸 하시는 분들께는 전혀 관심을 끌일이 아니지만

but this was an actual moment

이건 정말 있었던 순간이였습니다

when I got off my bike,

저 자전거에서 내려서

and I looked and I thought, it's as if

보며 생각하길, 마치 이건

all of my biker brethren

내 모든 자전거 형제들이

had kind of gotten together and conspired

같이 모여

to make a little statement.

음모라도 꾸미고 있는것 같았다니까요.

And it reminded me that --

제가 느낀건

to keep in the present,

제가 현실에 존재함을

to look out for these kinds of things.

이러한 것을 찾아냄으로써 일깨워 주었습니다.

It gave me possibilities for wonder --

놀라움의 가능성도 주었습니다

if maybe it's a yellow day in San Francisco, and we could all agree,

샌프란 시스코에 노랑색 날이 있을수 있는것과 같이, 우리가 원한다면

and create some installations.

어떠한 설치미술을 만들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But it also reminded me of the power

또하나 제게 생각나게한 힘은

of pattern and repetition

패턴과 반복이

to make an effect in our mind.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And I don't know if there's a stronger kind of effect

패턴처럼 강한 영향을 남기는 것이 있을까요,

than pattern and the way it unites

서로다른 요소들을

kind of disparate elements.

조합할수 있는 힘말이죠.

I was at the art show in Miami in December,

12월달 마이에미에 있었던 art show를 봤습니다

and spent a couple of hours looking at fine art,

두어시간 미술감상을 하면서

and amazed at the prices of art

미술 작품으 값에 놀랐습니다.

and how expensive it is, but having a great time looking at it.

물론 감상하는것에 푹 빠져있었지만요

And I came outside, and the valets for this car service

나오면서 차 valet 주차하는곳에서

had created, you know, quite a nice little collage

이렇게 흥미로운 collage를 발견했는데,

of these car keys,

모두 차키들이었습니다.

and my closest equivalent were a group of prayer tags

기도자들의 기도문을 끼워둔것과도 비슷하죠

that I had seen in Tokyo.

이건 토쿄에서 찍은 것이구요

And I thought that if

그래서 전 생각하길

pattern can unite these disparate elements,

만약 패턴이 이렇게 서로다른 요소들을 융합할수 있다면

it can do just about anything.

그건 정말 그 무엇도 할수 있는게 아닌가 하구요

I don't have very many shots of people,

제가 사람은 많이 찍지 않습니다.

because they kind of get in the way of studying pure form.

왜냐면 순수한 형태를 공부하기에 사람들은 방해가 됩니다.

I was in a small restaurant in Spain,

스패인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having lunch --

점심을 먹을때 였던거 같군요

one of those nice days where

그런 좋은 날 있죠...

you had the place kind of to yourself,

나만을 위한 공간같이 느껴지는 그런곳

and you have a glass of wine, and enjoying the local area

와인을 마시며 그곳 정서를 느끼고

and the culture and the food

문화를 느끼고 음식을 경험해보고

and the quiet, and feeling very lucky,

조용한 가운데, 아~ 내가 굉장히 운이 좋다고 느낄때

and a bus load of tourists arrived,

관광버스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emptied out,

그 많은 관광객들이 차에서 내려

filled up the restaurant.

레스토랑에 한가득 들어왔습니다.

In a very short period of time,

아주 짧은 시간안에

completely changed the atmosphere

그곳의 모든 분위기가

and character with loud voices and large bodies and such,

시끄러운 목소리와 큰 몸들이 얽혀있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and we had to get up and leave;

그래서 그만 나가려고 했습니다.

it was just that uncomfortable.

그만큼 불편할 정도였어요.

And at that moment, the sun came out,

그때, 떠나려는 그 순간, 해가 다시 나타나고

and through this perforated screen,

구멍뚫린 스크린 사이로

a pattern was cast over these bodies

패턴들이 사람들위로 듸리워졌습니다

and they kind of faded into the rear,

그중은 뒤쪽으로 흩어지기도 하구요.

and we left the restaurant kind of

그리고 난뒤 우리는 레스토랑을

feeling O.K. about stuff.

나름데로 기분좋게 나갈수 있었죠

And I do think pattern

제 생각에 패턴은

has the capability of eradicating

사회의 정화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some of the most evil

사회의 나쁜 요소들도

forces of society,

뽑아내 버리지 않을까요

such as bad form in restaurants,

레스토랑안의 아주 미운 모양들처럼 말이죠

but quite seriously, it was a statement to me

하지만, 심각하게 그것이 제게 준 메세지가 있다면

that one thing that you do, sort of, see

우리가 주의할것은, 우리가 보는것이

is the aggressive nature

우리가 단일 문화에 있다면

of the industrial world has produced --

산업세계가 만들어낸

kind of,

그런

large masses of things,

부정적 모습들 밖에는

and when you -- in monoculture,

볼수 없음을 말해줍니다

and I think the preservation of diversity in culture

그래서 문화의 다양성의 보호가

is something that's important to us.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화두라는것입니다

The last shots that I have deal with --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사진은

coming back to this theme of sidewalks,

보도의 주제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and I wanted to

제가 말하려는것은

say something here about -- I'm, kind of, optimistic, you know.

우선은 제가 긍정적인 사람이라는것 알아주세요.

Post-Second World War,

2차 세계대전 이후

the influence of the automobile

자동차의 영향은

has really been devastating in a lot of our cities.

많은 도시들을 황폐시켰습니다.

A lot of urban areas have been converted into parking lots

많은 도시의 땅이 주차장으로 바뀌고

in a sort of indiscriminate use.

마구잡이로 이용되었습니다.

A lot of the planning departments became subordinated

많은 도시사업 부서가

to the transportation department. It's as easy to rag on cars

교통부서의 아래 부서로 들어가면서, 차를 사용하는일이

as it is on Wal-Mart;

Wal Mart를 가는 일만큼이나 쉬워졌습니다

I'm not going to do that.

전 그렇게 하지 않을것이지만

But they're real examples in urbanization

그것들은 도시화의 실제 예들입니다

and the change that's occurred in the last number of years,

지난 세월동안의 변화와

and the heightened sensitivity to the importance

우리 도시 환경이 문화의 센터로서의 중요성으로

of our urban environments as cultural centers.

부곽되고 있습니다

I think that they are, that the statements that we make

우리가 만드는

in this public sector

공공 시설에 대한 생각이

are our contributions

공헌이 될것입니다

to a larger whole.

더 크게까지요.

Cities are the place where we're most likely

도시는 우리가

to encounter diversity

여러가지 다양성을 경험하게 되는 곳입니다

and to mix with other people.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게되는 곳이죠.

We go there for stimulation in art and all those other things.

예술적 자극과 그 외 많은것들을 위한 곳입니다

But I think people have recognized

사람들이 우리 도시의 존엄성을

the sanctity of our urban areas.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 place like Chicago

시카고같은 곳은

has really reached kind of a level of international stature.

국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The U.S. is actually becoming a bit of a leader in kind of

미국이 도시 사업과 재활에

enlightened urban planning and renewal,

리더로 거듭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and I want to single out a place like Chicago,

시카고를 특별한 도시로 나누고 싶은데요,

where I look at some guy like Mayor Daley as a bit of a design hero

Mayor Daley를 다지인 영웅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for being able to work through the

그는 정치적 과정을 거쳐서

political processes and all that to improve an area.

지역발전에 많은 힘을 기울였습니다.

You would expect a city like this to have

이런 도시를 지날때면 사람들은

upgraded flower boxes

좀더 업그레이드된 꽃화분등을 기대할지 모르죠

on Michigan Avenue where wealthy people shop,

특히나 부유한 사람들이 쇼핑하는 Michigan Ave같은곳에 말이죠

but if you actually go along the street you find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the flower boxes change from street to street:

꽃화분은 거리마다 모두 다르고

there's actual diversity in the plants.

그 종류또한 모두 다양합니다

And the idea that a city group can maintain

하나의 도시 그룹이

different types of foliage

서로다른 종류를 보전할수 있다는것이

is really quite exceptional.

대단하다 봅니다

There are common elements of this that you'll see throughout Chicago,

시카고에서 볼수있는 이것과

and then there are your big-D design statements:

당신의 big-D design 메세지

the Pritzker Pavilion done by Frank Gehry.

프랭크 개리가 완성한 Pritzker Pavilion에는 공통된 요소가 있습니다

My measure of this as being an important bit of design

제가 가늠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은

is not so much the way that it looks,

겉모습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but the fact that it performs a very important social function.

대신 그것이 사회서 어떠한 역활을 해내는가가 중요한 것이지요

There are a lot of free concerts, for example,

Pritzker Pavilion에서는 정말 많은 콘서트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that go on in this area;

가보면

it has a phenomenal acoustic system.

이곳은 엄청만 소리 시스템이 있거든요.

But the commitment that the city has made to the public area

도시가 공공에게 주는 역활이

is significant, and almost an international model.

중요하고 국외적으로도 좋은 본보기가 되지요

I work on the mayor's council in San Francisco,

전 San Francisco의 고문으로 있는데요

on the International Design Council for Mayors,

Mayors의 국제 디자인 고문입니다.

and Chicago is looked at as the pinnacle,

시카고가 으뜸으로 뽑힙니다

and I really would like to salute Mayor Daley and the folks there.

그래서 저는 Mayor Daley와 그의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I thought that I should include at least one

하나 더 보여들일것이 있는데요

shot of technology for you guys.

테크날러지를 담은 사진으로요.

This is also in Millennium Park in Chicago,

이건 시카고에 있는 밀레니엄 공원입니다

where the Spanish artist-designer Plensa

스패인 예술가 Plensa가

has created, kind of,

만들었죠

a digital readout in this park

디지털 판독기 같은 이것은

that reflects back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the characters and personalities

캐릭터와 다양성을

of the people in this area.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And it's a welcoming area, I think, inclusive of diversity,

언제나 환영의 장소이죠, 제 생각엔, 다양성을 담고있고,

reflective of diversity, and I think

그 다양성을 잘 표현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this marriage of both technology and art

이러한 테크날러지와 예술의 결정체가

in the public sector is an area where the U.S.

있는 이곳, 미국은

can really take a leadership role,

리더쉽의 역활을 잘 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and Chicago is one example.

시카고는 그것의 한 예이구요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